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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일은 진짜 조심스럽고 함부로 말할거 못되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2,719
작성일 : 2022-10-03 12:25:36
저 아는집 두 형제키우는데
아이들이 똘똘해서 재능도 많고 그런가봐요.
엄마도 애들 프라이드가 장난아니구요.
자기가 잘키웟다고 목소리좀 내는 스타일이구요.

근데 제가 그 아이다니는 학원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알아요.
(주당 6시간이니 선생이 애를 아주 모른다고 할순없겠죠)
오늘 쉬는 날이라고 어제저녁에 오랜만에 아가서 학원샘이랑 술한잔하며 간만에 이야기나눴는데

그집 둘째가 상당히 똑똑해서 잘나고 가르치는 맛이있긴한데(학원 간판에 끼워줄만한 정도)
너무 야비하고 성격이 그래서 그동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고 우울증 검사도받았다고..
그래서 제가
걔때문만 그런건 아니겠지...그나이때에 그런애들 많자나.. 니직업이 참 쉽지않다 휴일도 다른 일반 직장같지않고..
하며 위로했더니

걍 그 아이가 진짜 정말 못되게 반 분위기 주도하고 그런게잇다고
인성바닥이라고....

걍 다 다시보이는계기네요
집에서는 안그러고 나가면 그런가봐요.
자식은 진짜 겉낳지 속낳는거 아닌거같아요..
IP : 61.254.xxx.8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3 12:27 PM (125.178.xxx.184)

    전 왜 이 원글이가 열폭같죠?

  • 2. 뭘..
    '22.10.3 12:27 PM (222.102.xxx.75)

    커가는 애들 얘기를
    뭘 또 이렇게 적으세요
    어디가서 말하고픈데 차마 그러진 못하고
    입이 간지러우시죠...

  • 3. 헐.
    '22.10.3 12:28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그 강사 누군가요?
    학생 부모와 아는 관계에 있는 지인에게 학생 욕을요?
    강사도 사람이니 싫은 학생 있을 수 있는데..
    그걸 그 학생을 아는 사람에게 욕을 하다니..

  • 4. 자식
    '22.10.3 12:28 PM (219.249.xxx.53)

    함부로 말 할 게 못 된다면서
    그 학원원장이나 님 이나
    함부로 말 하고 있네요
    원장은 학생 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인격미달이고
    님은 고소해 하며 즐기는 싸이코패스

  • 5. ...
    '22.10.3 12:29 PM (211.109.xxx.157)

    자식일은 진짜 조심스럽고 함부로 말할거 못되는거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학생 부모가 인성도 좋다고 자랑했나요?
    이 말은 그 강사와 원글님이 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

  • 6.
    '22.10.3 12:30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이 있어요. 싸패인가 의심이 드는
    얼굴도 둥글둥글 친구들도 괜찮아하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하는 짓이 영화에 나올만 하더라구요.

  • 7. 그러게요
    '22.10.3 12:30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님도 쫌.....
    남의 말 쉽게 할일 아니죠.
    자식일 진짜 쉽지 않거든요......진짜루.....

  • 8.
    '22.10.3 12:31 PM (211.206.xxx.180)

    인격미달 애들은 반복적으로 겪으면 보입니다.

  • 9. ..
    '22.10.3 12:32 P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근데 강사나 선생해보면 사이코패스나 인성 나쁜 애들은 사실
    바로 보이죠. 단순히 반항하고 그런게 아니라 야비하고 교활한 애들
    있어요. 학부모들한테 말을 안 할뿐.

  • 10. ;;
    '22.10.3 12:33 PM (68.1.xxx.86)

    그 핏줄이 어디 안 가죠. 그 집안에서 받은 유전자라서

  • 11. . ..
    '22.10.3 12:33 PM (125.178.xxx.184)

    이런 한심한 글에 따라서 욕하는 댓글도 무섭네요. 그저 남욕하는건 재밌어서

  • 12. ...
    '22.10.3 12:35 PM (182.231.xxx.124)

    학생 가르쳐보면 다 보이죠
    그런애들은 일단 눈빛부터 다르고
    보통 애들 눈빛이 아니에요 굉장히 기분이 불쾌하고 더러워요
    전 못보고 넘기는 스타일이라 부모한테 얘기하고 나가라고 했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도 한번씩 생각이나요
    과연 그런애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부모도 같은 쓰레기도 있지만 의외로 둘다 어쩔줄을 모르는 타입도 있어요
    그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자의 문제겠구나 싶어요
    그런 비열함이 언젠간 부모도 삼키겠죠

  • 13.
    '22.10.3 12:37 PM (180.65.xxx.224)

    맞아요 애들 많이 가르쳐보면 알죠 비열한거

  • 14.
    '22.10.3 12:39 PM (122.37.xxx.185)

    저런 강사들 있어요.
    이집 저집 방문 학습 하던 강사가 한 아이 엄마와 친해지더니 별별말을 다 전하대요.
    누구네는 아빠가 실직했나보다 처음엔 숨어있더나 이젠 익숙해졌는지 커피도 아빠가 타서 들여놔준다. 어느집 엄마는 겉으론 애 잘 챙기는거 같지? 남자랑 통화하는거 우연히 들었는데 자기야자기야 하면서 애교가 넘치더라 아마도 불륜중인가봐~ 누구는 수재라고 소문 났지? 말 드럽게 안듣고 지저분해서 토나와…뭐 이런 말들을 그 집에 다 얘기해서 그 엄마는 또 여기저기에 이러쿵저러쿵 말을 퍼트리더라고요.
    제가 너네집 얘기는 안하겠니? 질 좋은 사람 아니니 거리 두라고 조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돌고돌아서 싸우고 난리났었어요.
    그 학원 강사 이상한 사람 맞아요.
    원글님과 그 아이집이 얽힌 일이 있어서 도움주려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 15. ㅇㅇ
    '22.10.3 12:39 PM (133.32.xxx.15)

    어릴때부터 비열한게 보이다니 ㄷㄷㄷ
    전생이 진짜로 있는거 같아요
    세상에 상처받아서 악해진게 아닌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무엇이요

  • 16.
    '22.10.3 12:40 PM (118.32.xxx.104)

    타고난 성향있어요
    타고나길 악하게 태어난

  • 17. 왜죠
    '22.10.3 12:40 PM (223.38.xxx.153)

    그런 교훈 얻을수있지않나요
    체인 학원이라 선생님이 발령받듯 여기로 왓는데 우연히 그아이반을 맡게되었고 저와는 개인적으로 대학때부터 아는 사이라 편안한 사이죠
    그 아이엄마와 저는 인사만 하는 사이고 워낙 누구엄마하면 아니까..
    오랜 강사생활에 힘들어서 그런거겠지만
    그아이가 트리거가 되어 우울증검사까지받았다고하니..
    제 후배도 엄청 유능한 강사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자식키우며 단언하거나 자랑삼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겟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욕하려고 판깔기만 한거는 아니에요

  • 18. 저도
    '22.10.3 12:41 PM (39.119.xxx.68)

    그런 경우 봤어요

  • 19. ..###
    '22.10.3 12:4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어찌 아는 관계인지 모르겠으나,
    서로서로 아는 관계에서..
    자식일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면서,님 자식 어쩌려고 이런글 쓰시나요 ㅡㅡ

  • 20. 강사가
    '22.10.3 12:45 PM (211.245.xxx.178)

    가르치는 애 얘기를., 그것도 동네 다 알만한 사이의 사람에게 이렇게 얘기한다구요?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동네에 가서 욕하라고 하세요..
    이긍..

  • 21.
    '22.10.3 12:46 PM (180.65.xxx.224)

    윗님 무슨 저주같이 그런말해요? @.@

  • 22. ㅠㅠ
    '22.10.3 12:48 P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나 쓰는 부모는 대체....
    못나도 너무 못났다.ㅠㅠ
    차라리 자식 자랑하고 다니는 부모가 낫지
    남의 자식 흉이나 보고 다니는 엄마의 자식 수준은 어느정도일지..

  • 23. ..
    '22.10.3 12:52 PM (175.114.xxx.123)

    머리 좋은 애가 야비하면 정말 무서워요
    사람들 머리 꼭대기에 앉아 조종하는거 못 당해요

  • 24. 공부잘하는얘들
    '22.10.3 12:54 PM (112.152.xxx.66)

    그런얘들 있어요
    피해자가 아니니
    그엄마 신경도 안쓸듯 한데요

    학원원장도 그냥 내보내면 되지
    우울증치료까지 하면서 가르쳐야 하나요?
    그만큼 잘란 학생이란거 아닌가요?

  • 25. 으음
    '22.10.3 12:54 PM (73.254.xxx.102)

    남의 자식 욕하지 말고
    본인 포함 가족들 바르게 사는지 한번이라도 돌아보는 게 낫죠.
    그리고 아무리 애가 못됐어도 야비하다느니 비열하다는 표현은 거북하네요.

  • 26. ....
    '22.10.3 12:54 PM (198.52.xxx.7)

    다들 학폭 가해자 부모들인가...왜저렇게 ㅂㄷㅂㄷ인지...솔직히 애 잘키웠다 어쩐다 하는거 태반이 저런 케이스에요 ㅋㅋㅋㅋ 애낳고 나면 정신이 좀 맹목적이 되는 부모들 많아서 더 애낳기 싫어요 저러고 살까봐 ㅜ

  • 27. 학원장도 인정한
    '22.10.3 12:56 PM (112.152.xxx.66)

    쫒아내지 않고
    우울증 치료받으며 가르치고싶은
    정말 뛰어난 애라는 뜻이네요

  • 28.
    '22.10.3 12:58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정말 뒷말 하지 말아야겠다.
    비열하네요.

  • 29. 강사
    '22.10.3 12:59 PM (124.54.xxx.37)

    잘가르치는지는 몰라도 인성과 매너는 밥말아먹었네요.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아이에 대해 이런 뒷담이나 까고 있다니.. 우울증까지 올 정도면 가르치질 말던가..말 함부로에서 그 "말"은 자랑 뿐 아니라 험담도 포함된겁니다.같이 자식 키우는 사람이 이렇게 온동네방네..ㅉ 님이야말로 정말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30. 머리좋은애들이
    '22.10.3 12:59 PM (124.49.xxx.188)

    야비하고 비열할수 있어요..자기가 왕노릇하며 선생 조종하는애도 있고..여론몰이하고...
    저희 큰애 학교에도 그런애들있어요..애들사회가 어른 축소판이고.
    지부모들한테 배우는거죠

  • 31. ㅇㅇ
    '22.10.3 12:59 PM (49.164.xxx.30)

    다들 착한척하기는..
    그렇게 공부잘한건 부럽지도 않음..공부잘하는거
    믿고..분위기주도하고 선생들 힘들게하고
    싸가지없고 이기적인것들

  • 32. 솔직히
    '22.10.3 1:01 PM (110.13.xxx.119)

    학원강사가 가르치는건 유능할지 몰라도
    강사로써 기본개념은 탑재해야할듯

  • 33. ...
    '22.10.3 1:01 PM (203.234.xxx.207)

    혼자 속에 담고 말 일입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이런 글 쓰는 사람도 인성이 좋아 보이진 보이지 않아요

  • 34.
    '22.10.3 1:04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ㅋㅋ 윗님 사이다네요
    학교가보세요 요즘 애들 어떤가
    일베 중독인 애들 중에 많은 비율이 공부를 잘하는 그룹이라는 조사도 있어요.
    지들이 미래에 권력층이나 상류층이라 생각해서 벌써 보수놀이하는거래요.
    학폭가해자애들 만난본적 있으신가요?
    그냥 보면 평범해요 공부도 잘하는 애들도 있고 재밌는 애들도 있어요
    근데 자기보다 약한 애들한테만 비열하게 굴어요.
    인간의 본성도 모르면서 착한척 뒷담화 어쩌고하면서 남의 자식한테 저주하듯이 말하는 인성들은 뭔가요.

  • 35. ㅎㅎ
    '22.10.3 1:05 PM (223.38.xxx.94)

    49님 사이다네요.
    오죽하면 우울증치료로 받나요. 단순히 뒷담화하려는 수준이 아닌것같은데

    학교가보세요 요즘 애들 어떤가
    일베 중독인 애들 중에 많은 비율이 공부를 잘하는 그룹이라는 조사도 있어요.
    지들이 미래에 권력층이나 상류층이라 생각해서 벌써 보수놀이하는거래요.
    학폭가해자애들 만난본적 있으신가요?
    그냥 보면 평범해요 공부도 잘하는 애들도 있고 재밌는 애들도 있어요
    근데 자기보다 약한 애들한테만 비열하게 굴어요.
    인간의 본성도 모르면서 착한척 뒷담화 어쩌고하면서 남의 자식한테 저주하듯이 말하는 인성들은 뭔가요.

  • 36. 찔리는
    '22.10.3 1:10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분들 있나봐요.
    대학생인 큰아이와 아래 아이 키우면서 많은 아이들 봐왔는데
    공부 뛰어난것과 별개로 인성 허걱한 아이들 있어요.
    지인 중에 전국 등수 나오던 사람들 꽤 있어서 뛰어나다면 뛰어난 사람들 봐왔는데 머리 좋은것과는 별개로 머리 굴리는게(진짜 굴린다는 말 말고는 다른 표현불가)사악하고 심술궂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많은 수는 아닌데 없다고 할 수도 없는.
    유,초등 나이에 다른 친구 조종해서 자기가 싫어하는 아이 괴롭히고 어른도 안어려워 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 아닌 사람 판단해서 다른 모습 보이는 아이들 못보셨나봐요? 그런 아이들 있고 그런 아이가 유일하게 어려워하고 눈치보는 사람이 자기 엄마던데..문제는 그 엄마들은 자기 아이 그런 행동하는걸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고요. 학원 레벌테스트나 진도에는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 37. 공부못하는것과
    '22.10.3 1:20 PM (118.235.xxx.112)

    별개로 비열하고 폭력적인 애들도 있더이다..

  • 38. ...
    '22.10.3 1:21 PM (198.52.xxx.7)

    학폭 가해자 부모들 납셨네 ㄷㄷㄷ
    공개된 게시판 ㅋㅋㅋㅋ 공개된 "익명" 게시판이죠 누구나 와서 이런말 하라고 있는.
    이름을 공개했어요? 주소를 공개했어요? 학교를 공개했어요? 공개된 게시판에다가 뭔데 학폭 가해자 부모들이 발광하며 글을 올려라 마라에요?

  • 39. ...
    '22.10.3 1:31 PM (1.228.xxx.127)

    가르치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가요~~ 근데 그 학원 강사도 학생을 자르지 그랬어요..그렇게 힘ㅇ면서도 받았다는 게 이해불가 입니다...
    딱 그런 아이 알아요...정말 ㅆㄹㄱ 같은데 공부만 잘 하고 남 조종하는 아이

  • 40. 아니
    '22.10.3 1:34 PM (1.237.xxx.217)

    학원강사가 도덕강사도 아니고
    지인한테 하소연 할수도 있지
    참 선비 많은 82쿡 답네요

  • 41.
    '22.10.3 1:36 PM (125.183.xxx.190)

    아니 이런글 충분히 쓸수있지 진짜 다들 가해자급 부모들인지 원
    지금 정치하는것들 학교 등수잘나와서 학벌만 좋은 일베 버러지급들이 나대고 있는 현실에 아득하기만한데
    비열한것들은 커서도 그러겠죠

  • 42. 에휴
    '22.10.3 1:38 PM (124.54.xxx.37)

    애들가르치는 교사 교수 강사들의 기본 윤리 아닌가요.도덕강사만이 그래야하는게 아니죠. 뭐 학원강사는 그런거 없다하면 할말이 없네요.

  • 43. ….
    '22.10.3 1:38 PM (58.143.xxx.137)

    당장 윤ㅅㄹ 만해도 보세요. 아버지가 때려서라도 바꿔보자 했을텐데 9년 시험 재수에 ,알콜에, 콜걸과 결혼에 ,국제망신에…, 바이든은 눈도 안 마주치더군요. 부모로서 저런 모습을 보아야하다니… 자식 , 사실 부모도 몰라요 .

  • 44. 대개
    '22.10.3 1:44 PM (220.80.xxx.96)

    이런 깨달음 얻으면
    혹시 나는 그러지 않나. 돌아보고 나도 조심해야겠다~ 하는거지
    공개게시판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흉보지는 않죠

    내용이 원색적으로 까는거여서 댓글이 안 좋게 달리는겁니다

  • 45. ...
    '22.10.3 1:46 PM (118.235.xxx.229)

    익명게시판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할 수도 있지, 무슨 선비처럼 굴면서 남의 글을 검열하나요. 그런 잣대면 여기 툭하면 올라오는 집안 얘기, 시댁 얘기, 형제 얘기 등등도 못배우고 저열한거니 그만해야죠. 누가 교양없이 못 배운 사람처럼 공개된 곳에 집안사를 떠들고 다니나요.

  • 46. 영통
    '22.10.3 1:50 PM (106.101.xxx.195)

    학원강사라고 자기 친구에게 그 말도 못하나요?
    들은 친구가 그 말 퍼뜨리면 학원 문 닫는거지만.
    친구끼리 대화야 할 수 있죠

  • 47. 영통
    '22.10.3 1:53 PM (106.101.xxx.195)

    어설프게 개인정보 보호를 외치는 동네 아줌마들 많네요.
    위 댓글에 동의..그 애 이름을 깐 것도 아니고 82 익명판에 적을 수 있지
    그리고 학원강사라고 자기 친구에게 그 말도 못하나요?
    들은 친구가 그 말 퍼뜨리면 학원 문 닫는거지만.
    친구끼리 대화야 할 수 있죠.
    동네 아줌마 부르르 모양새 참...아무 데나 자기 아이 자기 일 대입하네요

  • 48. ...
    '22.10.3 1:54 PM (58.124.xxx.207)

    부모가 모를것 같은가요?
    이미 알지만 공부잘하는걸로 덮고 있는겁니다.
    주변에 그런 아이맘있는데 비슷해요.
    공부 능력뿐아니라 뭘 배우면 습득이 굉장히 빠른데 그집 엄마 자랑은 그거고 주변엄마들도 그아이 인성을 알고 있어서 그닥 부러워하지 않아요. 어릴때부터 한동네 살아서 이미 드러난 일들이 있어서 모를 수 없고 엄마들 사이에 말도 돌았지만 그런거에 엄한편이 아니에요.
    어디가나 표가나는 자랑거리가 있으니 무마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 49. 영통
    '22.10.3 1:56 PM (106.101.xxx.195)

    오늘 최고...머리 나빠 보이는 댓글

    공개된 게시판..이라는 댓글..

    82쿡 게시판이 공개 게시판? 아이피 뜨는 게시판인데.

  • 50. ...
    '22.10.3 2:01 PM (222.236.xxx.135)

    평범한 엄마들이 더 이해하려고 들지 학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들은 냉정해요.
    비교가 충분히 되니 그 아이의 본질을 꿰뚫어보는게 보여요.
    선생님이 치료를 받을 정도면 그 아이는 심각한 정도죠.
    학교선생님이 지인 아이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하셔서 괴로워했어요. 지인도 엄마로서 알고 있고 형제에게 해가 될까 걱정했지만 남이 말하니 노발대발하더군요. 클수록 걱정되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도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공부를 잘하니 남들은 모를거라 생각하는거지 고민이 많을 겁니다.

  • 51.
    '22.10.3 2:08 PM (223.38.xxx.94)

    그 모자 욕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정말 자식 얘기를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다니는 것도 조심스럽다라고 생각돼서 쓴글이에요 친구와 나눈 이야기가 익명 게시판에서 이렇게 비난받아야 할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교육강사였고 그 후배도 (40대 남자예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건데 일이 예전 같지 않고 애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 가르치는 보람 있어서 제자들도 많은데 이제는 그런 시대는 많이 지난 것 같다면서 공부 잘하는데 유난히 힘들게 하는 애들 때문에 생전 처음 심리 상담도 받고 우울증인가 싶더라.. 누나도 업계에 있어봐서 알고 애키우니 알지 않냐.. 하며 이야기들어주다가 유난히 힘든 얘기듣다보니
    후배가 그아이와 상담하면서 기가막힌 일을 당한 나눈 대화를 전달하면서 '**아... 선생님은 ....'이라거 말했다길래 이름이 나와서 저도 들어본 아이라고 했어요. 후배도 너무 놀라고..
    그 엄마가 처음부터 자기 자녀에 대해 그렇게 말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제 아이와 학년 다른 아이의 스펙을 건너건너 들어 알리도 없고, 그러다보니 자식일 이야기하는건 참 조심스럽다 그런 글을 쓴겁니다.

  • 52. ..
    '22.10.3 2:46 PM (118.235.xxx.152)

    다들 착한척하기는..
    그렇게 공부잘한건 부럽지도 않음..공부잘하는거
    믿고..분위기주도하고 선생들 힘들게하고
    싸가지없고 이기적인것들 22222

  • 53. 이해가요
    '22.10.3 3:19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고 눈치 빠른 애들 중에 그런애들 있어요.
    근데 그 부모가 애 야비한걸 나쁘게 안 보더라구요.
    저도 한번 겪어봤는데 기가 막혔어요.
    공부 잘하면 다 인가요? 먼저 사람이 돼야지....
    다들 참 언제부터 착한 척들 3333

  • 54. 다들 왜
    '22.10.3 3:57 PM (39.123.xxx.167)

    그러세여
    신당역 전주환 보먄 몰라요??
    공부 잘해 연대 출신 공사 들어가 정말 엄친아죠
    겉만보면…

  • 55. 인성
    '22.10.3 5:2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르칠 시간없게 공부만 매진시키는 부모들
    그렇게 해서 어찌어찌 좋은 직업 가지게 돼도
    사회에서 그리 잘나가지도 못하고
    결국 부모도 팽당하더라구요.

  • 56.
    '22.10.4 12:0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식일은 조심스럽다며 함부로 씹고 있네요.
    신포도 인거죠?

  • 57. 원글
    '22.10.4 12:1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웃긴게 자식일은 조심스럽다며 남의자식 함부로 씹고 있네요.
    친구랑 씹은게 충분하지 않았는지 게시판까지 조리돌림.

  • 58. 원글
    '22.10.4 12: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웃긴게 자식일은 조심스럽다며 남의자식 함부로 씹고 있네요.
    친구랑 얘기나눴으면 됐지 그것도 모자라 게시판에서 조리돌림 당하게하고 본인은 그런 의도 아니었다 발뺌.

  • 59. .....
    '22.10.4 11:01 AM (125.190.xxx.212)

    이 글 대체 뭐죠? 제목이랑 내용이 너무나 상반됨 ㅋㅋㅋㅋㅋ

  • 60. 음...
    '22.10.4 11:04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진짜 남의 자식일 함부러 이야기 하는것 아니다, 조심스럽다
    생각했으면 이런글 안썼겠죠. 다른 의도가 있는것 같은데요.

  • 61. 음..
    '22.10.4 11:04 AM (223.38.xxx.10)

    진짜 남의 자식일 함부러 이야기 하는것 아니다, 조심스럽다
    생각했으면 이런글 안썼겠죠. 다른 의도가 있어 보임.

  • 62. 으이구
    '22.10.4 11:08 AM (222.120.xxx.110)

    공부잘하는 애들중 못되고 영악한 애들 분명있죠. 그런 애들이 오냐오냐 지 잘난줄만 알고크면 안동운이나 윤씨같이 풀리겠죠. 내자식이 그렇게 자란다면 너무 끔찍하네요.

  • 63. ..
    '22.10.4 11:11 AM (118.235.xxx.137)

    공부만. 잘하고 인성바닥인건 하나도 안부러워요. 진심으로..
    자유게시판에 이정도 얘기도 못해요?
    왜이리 착한척들 쩔어요?
    적당히들 하세요. 연예인욕은 잘도 하시더만요.

  • 64. ㅇㅇ
    '22.10.4 11:19 AM (58.234.xxx.21)

    자식일에는 언제나 겸손해야 되는거 같아요
    자식 일은 모르는 일
    부모가 자식이 어떤 존재인지 제대로 모르니
    앞으로 그 부모도 괴리감으로
    힘들날이 있겠네요
    자식이 성인이 된 후에 점점 더 문제가 분명해질테니
    가정내에서 자기들끼리는 좋은데
    사회적으로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 성찰이 안되니
    똘똘 뭉쳐서 남탓을 하다가
    본인들도 힘들게 될텐데

  • 65. .......
    '22.10.4 11:2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이상하네요.

    저런 애들 많잖아요. 머리 좋은 소시오패스들.

    부모는 잘 모르죠. 학업만 잘 하면 만족이니....

  • 66. 공감
    '22.10.4 11:33 AM (223.38.xxx.146)

    사춘기라도 눈빛이 사납거나 안좋고 예의 없는 애들은 공부 잘하는것과 상관없이 정말 싫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서 아이들 인성에 문제있거나
    비열하고 이기적이고 예의없는건 가정교육의 부재 맞아요.
    밖에서 내아이 욕한다 원글님이 판 깔았다? 흥분하지 마시고,
    아이들 단도리 가정에서 잘 해야 합니다.

    한예로 아이가 선생님한테 꼬박꼬박 말대꾸하고 수업시간에도 정신없이 까부는데 상담때 학부모님이 아이가 성격이 자신강 이 넘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거 근거 없는 자신감이란거요? 그거 사실은 열등감이예요.
    그거 나대고 무례하고 가정에서 제대로 못배워먹어서 그런겁니다.

  • 67. ..
    '22.10.4 11:36 AM (175.119.xxx.68)

    지금의 개검들 어릴적 모습인가 보네요

  • 68. ...
    '22.10.4 11:40 AM (112.220.xxx.98)

    아무리 그래도 학원선생이 아이 뒷담화를 ㅉㅉㅉ
    정말 문제가 심각하면 부모한테 얘기해야지

  • 69. 학원강사
    '22.10.4 11:44 AM (115.21.xxx.164)

    저도 했었는데 아이 이야기를 다른 부모에게 한다고요? 그런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있다면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 70. ..
    '22.10.4 11:50 AM (106.101.xxx.227)

    근데 학생들 가르쳐보면 어린나이에도 정말 무서울정도로 안좋은 인성이 있어요
    전에 가르치던 중1 여학생은 지가 불만있으면 지는 불이익 안받으려고 선생님 앞에선 가만있으면서 뒤에서 학생들 중에 단순무식한스탈의 학생에게 이간질하듯 가스라이팅해서 그 학생이 나서서 선생님한테 반항하고 반 분위기 나빠지도록 뒤에서 조종해요
    하는짓 보면 어린나이임에도 진짜 소름이 끼치고 그 부모 인성이 궁금해졌었어요

  • 71.
    '22.10.4 11:52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 학교 반 아이들 중 공부 잘하고 성적 잘 나오는 애들 중 야비한 스타일 있다고 얘기하는 두 명 있거든요 애들이 다 알고 피한대요 같이 놀면 기분 상하니까요

  • 72. ...
    '22.10.4 11:56 AM (121.161.xxx.78) - 삭제된댓글

    초딩 담임이 다른반 애 엄마랑 따로 차 마시며 우리애 얘기했다고 듣고선 기분 더러웠는데 ....
    같이 얘기한 엄마가 말해줬으니 나쁜말은 없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선생이면 하고픈 말을 적어도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얘기하고 풀던가해야지...
    아이를 두고 참....

  • 73. ....
    '22.10.4 12:07 PM (110.13.xxx.200)

    멀리갈것도 없고 정치권에도 많잖아요.
    그래서 솔직히 공부잘하는건 잘하는 거고 인성 바르지 않으면 부러울것도 없고
    애나 바르게 키우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막막로 공부잘하면 혼자 좋은거고
    인성 안좋므면 그야말로 민폐인 되는거니까요.

  • 74. 맞아요
    '22.10.4 12:11 PM (175.209.xxx.73)

    부모 무서워서 반듯한 척 하는 아이들 중에
    밖에서 야비한 아이들이 간혹 있어요
    부모만 전혀 몰라요 ㅠ

  • 75.
    '22.10.4 12:14 PM (210.117.xxx.5)

    뭔가 그거에서 위로받는 느낌
    애들 성격이야 변하니까 어찌될지모르죠.

  • 76. ..
    '22.10.4 12:23 PM (218.49.xxx.99)

    원글님 토닥토닥
    하소연 한번 했다가
    이상한 논리로 무안주는 댓글
    여기 망하게 벼루는 댓글조직들 있어
    비상식적인 댓글들 많아요
    쪼선기자도 상주하고
    신촌지들도 있고 ᆢ
    이상한 댓글은 가볍게 패스하세요
    그 선생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우울증 다 왔겠어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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