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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만의 서재두고 카페가서 일하는 심리

ㅇㅇ 조회수 : 5,850
작성일 : 2022-10-03 11:55:24
제 얘기인데요
30평대 아파트 혼자 살고
가장 신경쓴 곳이 서재에요
벽 두면을 맞춤형 책장으로 꽉 채웠고
180센치 길이 책상에 백만원넘는 가죽의자 완비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도서관 출근,
오늘처럼 도서관 쉬는 날은 근처 카페가요.
왜 그럴까요?
IP : 58.123.xxx.14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로움??
    '22.10.3 11:57 A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누가 와서 같이 일하면
    집중 잘 될 듯

  • 2. ...
    '22.10.3 11:58 AM (220.75.xxx.108)

    지켜보는 시선이 필요하신 타입?

  • 3. ...
    '22.10.3 11:59 AM (106.101.xxx.25)

    김영하 작가가 알쓸신잡에서 그랬던가?
    집에는 생활의 흔적? 상처?들이 있어서 일에 집중을 못한다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멀쩡한 집 두고 카페나 도서관, 장기 집필을 위해서는 허름한 모텔을 장기투숙하기도 한다고...

  • 4. ㅇㅇ
    '22.10.3 11:59 AM (59.6.xxx.68)

    공부를 잘 못하는 (성적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공부라는 활동에 환경의 영향을 잘 받는) 사람들이 외부요인에 잘 휘둘리죠
    현재까지 원글님 서재가 원글님의 공부 환경에 어울리지 않게 꾸며지거나 집에서 못하는 스타일이거나

  • 5. ..
    '22.10.3 11:59 AM (218.39.xxx.139) - 삭제된댓글

    자극인거죠.
    무리속에 같이 있는 소속심리같은거겠죠.

  • 6. ..
    '22.10.3 12:01 PM (218.39.xxx.139)

    환경이 주는 영향..
    나를 자극해주는 뭔가가 필요하고,
    무리속에 같이 있는 소속심리같은거겠죠.

  • 7. ㅇㅇ
    '22.10.3 12:04 PM (118.235.xxx.53)

    가는 길에 햇빛보고 바람 쐬고
    나가기 전에 씻고 준비하고~

  • 8. ...
    '22.10.3 12:05 PM (210.96.xxx.10)

    영어지문에서 읽었는데
    우리는 대중속의 고독을 원한대요
    완전 혼자는 싫지만
    여러사람 같이 있는 곳에서 남이 자신을 침범하지 않는 독립적인 상태가 카페나 도서관이라는거죠

  • 9. ...
    '22.10.3 12:05 PM (106.102.xxx.114)

    혼자 있으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일환경을 한번씩 바꿔주는게 좋죠
    카페, 집, 스카, 도서관 돌아가면서

    전 한때 카페족 스카족이었는데
    지금은 집이 집중 잘돼서 집에서 해요
    거실에 있는 책상에서요

  • 10. 브럽
    '22.10.3 12:08 PM (58.127.xxx.56)

    님 까페나 도서관 갈때 서재 좀 리스해주세요.
    혼자가 되고 싶어요~~~

  • 11. ..
    '22.10.3 12:08 PM (211.178.xxx.164)

    카페가 덜 외로워요..

  • 12. 저는
    '22.10.3 12:09 PM (118.235.xxx.183)

    그림 그리는데요
    동료작가들은 카페가서 작업 잘하던데
    저는 남들이 내가 그림 그리는거 볼까봐
    카페에서 작업 절대 못하겠어요.

    저는 글씨를 쓸때도
    누가 보고 있으면 손이 벌벌벌 떨려요.


    거래처랑 미팅에서 계약서 쓸때
    싸인을 하라는데
    담당자들이 빤히 보고 있어서
    얼마나 손이 떨리던지.ㅠㅠ


    저는 집이 엉망진창이라
    카페에서 작업하고 싶은데ㅠㅠ
    지나가며 힐끗거리는게 넘 부담ㅠㅠ

  • 13. …….
    '22.10.3 12:09 PM (114.207.xxx.19)

    저도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일 해야할 때 카페 가요. 집에 있으면 산만해져서요. 저같은 경우는 동시에 여러가지 자극이 필요한 편이어서가 아닌가 싶은데, 서재나 도서관 같이 틈틈이 시각 청각 등등의 자극이나 환기가 없으면 금방 지루해져서 딴짓을 하게 되는데, 카페같은 곳에서는 적당한 감각 자극이 지속되니 오히려 오랫동안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 14. hap
    '22.10.3 12:11 PM (110.70.xxx.145)

    관종?
    누구든 지켜보는 시선이 있어야
    하는 척(?) 혹은 열심히 하는 동기가 된다는 부류

  • 15.
    '22.10.3 12:12 PM (118.32.xxx.104)

    심리랄게 뭐 있나?
    그냥 혼자 있기 싫은가보죠

  • 16. ㅇㅇ
    '22.10.3 12:15 PM (49.175.xxx.63)

    적당한 긴장감이죠

  • 17. ...
    '22.10.3 12:18 PM (125.178.xxx.184)

    이글 보고 깨달음이 오네요.
    집에서는 책 단 한줄도 안읽히는데 도서관가면 폰 절대안보고 책만보거든요. 근데 힐끔거리는 사람들은 또 신경쓰이고 ㅠ 제정신 아닌듯 ㅠ

  • 18. ..
    '22.10.3 12:22 PM (118.0.xxx.12)

    사람이 좀 지나가야 , 각성이 된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집이 아니라 .. 밖이라 .. 내가 뭐하려고 하는지 .. 더 빨리 각성이 되구요

  • 19. 긴장감
    '22.10.3 12:22 PM (193.85.xxx.20)

    적당히 필요함. 나가기위한 준비부터 집에서 일하는거완
    다른 텐션이 있으니까요.

  • 20. ㅎㅎ
    '22.10.3 12:23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카페같은데 사람있는데서 있음 같이 노는듯한 효과가 있대요.
    밖이 기분도 전환되고 사람들과 있는게 좋게느껴지는
    그런거때문일듯

  • 21. 출퇴근
    '22.10.3 12:23 PM (124.56.xxx.91)

    카페나 도서관으로 아예 출퇴근 하시나요? 모든 일을 처리하고 올만큼?? 저는 저 김영하 작가님 말씀하시는 댓글에 동의하는데 집에서 일하려면 정말 내 개인적인 물건이 별로 없는 완전히 분리된 (물질적으로 말고 정신적으로도) 공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서재를 가득 채운 책들 가구들 다 사연있고 특별한 기억들이 있는 것들이잖아요 굳이 살림살이가 아니더라도- 근데 아무래도 도서관이나 카페 가면 그런거랑 분리되서 오히려 오롯이 나 일수 있죠. 저도 재택근무자인데 카페 종종 이용해요 그치만 테이블 사이즈나 의자 이런게 묘하게 오래앉아일하기 불편해서 긴 시간은 아니고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할때 나가요. 집에서 오래 일하니까 집이 예전만큼 좋지가 않네요 ㅜㅜ 별채 있었음 좋겠어요 아님 50-60 평대 아파트 처럼 현관에서 통로가 분리되서 개별세대 같은 느낌을 주는 방이 있었음 좋겠어요

  • 22. 제 아들도
    '22.10.3 12:23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집에 서재있고 원글님네 집처럼 한쪽 벽에 맞춤 책장에 책 꽂혀 있고 책상도 두개
    세 식구 살아서 남편 출근하면 집이 절간처럼 조용한데 꼭 카페나 스터디카페로 가더라구요
    나갈때 조용햐 집 놔두고 왜 나가냐 물으면 카페가 집중이 더 잘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취업해서 독립했지만 저도 제 아들이 이해가 안됐답니다

  • 23.
    '22.10.3 12:26 PM (172.226.xxx.47)

    제가 항상 카공 도서관 독서실에서 공부가 잘되는 사람이예요.
    서재방 큰책상 있고요~~
    학생때부터 습관이 그리 들어그런가…
    카페가서 공부하는게 좋아요.

    집에 있으면 자꾸 해야할 자질구레한것들이 생각나서
    진득히 앉아 있질 못하고요…
    밖에서는 할것만 딱 가지고 나가서
    내 자리에서만 앉아 있으니 그런것도 있는것 같고…
    열심히 하고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자극 받는것 같기도 합니다.

  • 24. ...
    '22.10.3 12:27 PM (121.146.xxx.35)

    학교 다닐 때 도서관에서 공부 못했어요 사람들 많은곳은 집중이 잘 안되고 집에 내 방 내 책상이라야 마음이 편하고 집중이 잘 되고요 일을 해도 집에서 혼자 조용히 해야 해요 밖에선 못한다는..

  • 25. 반갑
    '22.10.3 12:33 PM (211.246.xxx.16)

    혼자만의 서재 구경 좀 시켜주세요
    저도 혼자 30평대 이사왔는데
    서재 꾸미는 중입니다.

    사진 넘 보고싶네요
    내키시면 줌인아웃에 올려주셔요

  • 26. 사회
    '22.10.3 12:33 PM (175.209.xxx.48)

    사람구경도 하고
    긴장감도 생기고

  • 27. 저는 무려
    '22.10.3 12:36 PM (59.8.xxx.220)

    세컨하우스까지 마련해놨는데도 책 한줄 읽으려면 카페나 도서관을 가야...ㅋ
    저기 김영하씨 말씀이 딱 맞는거 같아요
    집이든 세컨하우스든 생활의 흔적인지 상처인지 그것들땜에 집중이 안돼요ㅎㅎ

  • 28. 깨닫다
    '22.10.3 12:37 PM (175.213.xxx.97)

    카페나 호텔은 일상의 근심이 없어서 입니다.
    일을하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을때 빨아아할 수건이 보이지 않고 창문이 지저분 해서 닦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고 침대를 보며 이불갈아야 될때가 됐는더...라는 생각을 하지않아도 되니 더 집중이 잘 됩니다.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이야기를 듣고 알게됐습니다.

  • 29. ㅇㅇ
    '22.10.3 12:38 PM (58.123.xxx.142)

    댓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다 공감되네요

    서재 궁금하시다는 분.
    정말 심플합니다
    딱 책장. 책상, 의자가 끝.

    한샘인테리어에 주문해서 벽 두면에 딱 맞게 책장 짜넣었고.
    책상은 6인용 식탁 테이블 사서 방 가운데 두었습니다
    벽보는거 싫어해서 의자를 벽쪽에 두었구요.

  • 30. ㅋㅋ
    '22.10.3 12:39 PM (211.246.xxx.16)

    남이 해준밥을 먹어야 편한것처럼
    까페가면 새로운ㅊ분위기에
    남이 해준 음료와 간식 먹고 안치워도 되고
    심지어는 사람구경도 편안하게 할수있으니
    혼자라는 생각도 안들고..

    집 으리뻔쩍 해봤자
    어느 기본까지만 갖춰지면 되는거겉아요

    혼자면 다 소용없어요
    자연도 사람도 다 밖에 있으니..

  • 31. ......
    '22.10.3 12:41 PM (180.65.xxx.103)

    외로움이죠
    군중 속의 고독을 즐기고싶은 이중적인 내면심리도 한 몫하는거구요
    요즘 사람들 특징이에요
    자연스러운 심리.
    게다가 화이트노즈가 업무효율을 고양시키구요

  • 32. ㅇㅇ
    '22.10.3 12:43 PM (39.7.xxx.5)

    집에서는 눕고 싶을 때 누울 수 있으니까요
    평소 하던 딴짓이 쏙쏙 올라오고요

  • 33. 특이한 건
    '22.10.3 12:43 PM (223.39.xxx.1)

    아닌데요.
    잘 갖춰진 공부방 놔두고
    독서실이나 스카 다니는 학생들과
    마찬가지죠.
    기분전환도 되고 탠션도 올리고

  • 34. ...
    '22.10.3 12:51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백색 소음이요
    쥐죽은 듯 고요한 것보다 적당한 소음과 수선스러움이 있어야 집중이 더 잘됩니다.

  • 35. ㅇㅇ
    '22.10.3 12:58 PM (211.206.xxx.129)

    175.213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일이나 공부하다 눈만 돌리면 할일이 보여
    집중이 안돼요
    시간상 당장 안하면 안될거같고, 그일 다하면 피곤해서
    일이나 공부를 못해요.. 좀 누워서 쉬어야해요...ㅠㅠ

  • 36. ㅎㅎ
    '22.10.3 12:59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카페 같은데 사람 있는데서 있음 같이 노는듯한 효과가 있대요.
    밖이 기분도 전환되고 사람들과 있는게 좋게 느껴지는
    그런거 때문일듯요.

  • 37. 제경우
    '22.10.3 1:02 PM (125.177.xxx.70)

    서재는 들어오면 딱 일 시작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요
    식탁이나 거실 카페는 압박을 덜받는 느낌이구요
    스카도 가는동안 일할 마음의 준비가 된다고할까
    저도 집 서재에서 뭔가 일하려면
    갖은 핑계를 다대서 미루게되더라구요

  • 38. ......
    '22.10.3 1:08 PM (180.224.xxx.208)

    프리랜서인데 원글님하고 비슷해요.
    집에선 도저히 일 못하고 나가서 해야 함.
    집에 있으면 그 적당한 긴장감이 없어서 막 늘어져요.

  • 39. 우리집애들도
    '22.10.3 1:11 PM (118.235.xxx.112)

    집에서는 잘 못하던데요.줌수업 들을때도 스카 가서 하더이다ㅠㅠ 근데 저도 집에서 뭐 하려고하면 집중이 잘 안되긴 하더라구요.잠깐 설거지하고와서.잠깐 빨래널고.잠깐..이러다보니..

  • 40. 외로워서
    '22.10.3 1:17 PM (211.250.xxx.112)

    사람들 있는 낮은 소음이 있어야 무섭지 않고 외롭지 않고..또 사람들에게 내 모습이 노출되어 있으니 긴장감도 있고 덜 지루하죠.

    그 마음 이해합니다

  • 41. ..
    '22.10.3 1:26 PM (106.101.xxx.150)

    집에 있으면 자꾸 해야할 다른 게 보여서 그래요.
    저도 일은 무조건 밖에서.
    재택하는 동안도 스벅가서 해요.

  • 42. 저도
    '22.10.3 1:28 PM (223.38.xxx.34)

    방해받지않는 제집이있습니다만
    자격증딸일있어서 집에서공부하다가
    찌든때 정리안된거만 눈에들어와서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 43. ....
    '22.10.3 1:32 PM (223.38.xxx.197)

    웃기면서도...이해가 가요.
    그냥..사람은 다른사람들 속에서
    그 기운을 받아야 뭔가 되나봐요.

    전 서재가 아니라..
    비싼 커피머신과, 핸드드립세트, 각종 차 종류
    티 잔 세트와 머그잔을 카페급으로 갖추어 놓고
    베이킹으로 빵, 쿠키와 파운드케잌까지 구워놓고는...


    텀블러 들고 카페가요.... ㅁㅊ

  • 44.
    '22.10.3 1:34 PM (121.160.xxx.11)

    저도 집에 있는 서재에서보다 카페에서 책이 더 집중 잘되고 잘 읽혀요.
    이상하죠?

  • 45. ㅇㅇ
    '22.10.3 1:59 PM (119.194.xxx.243)

    집에서는 완전히 생활과 분리가 어렵죠.
    카페가면 확 집중해서 할 거 하고 올 수 있으니까요.

  • 46. 혹시
    '22.10.3 2:4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서재에서 컴퓨터로 일 외의 활동하면서 식사를 한다든지
    직장이라면 할 수 없는 활동을 책상에 앉아 하지는 않으세요?

    딱 그 장소 그 자리에 가면 하는 활동이 정해져있어야 집중이 잘 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수면장애 있는 사람에게 침대에서 티비 폰 책을 보거나 아침을 먹는다거나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침대에선 잠만 자고 티비는 쇼파에서만 보고 서재 책상에서는 일만 하고
    그러면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그런 효과가 있어요.

    더불어 저는 어떤 활동에 맞는 배경음악을 깔아두니 괜찮더라구요.
    일할 때 백색소음 비슷한 잔잔한 음악, 일 끝나고 샤워하고 집안일 할 때 신나는 음악, 이런 식으로요.

  • 47.
    '22.10.3 2:47 PM (122.36.xxx.160)

    서재를 갖추고도 카페나 도서관을 찾아가는이유들~공감되고 재밌네요. 2가지 해답들도 다 맞아요.
    집에있으면 긴장감이 없어서 지속적인 집중이 안되고,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면 대중속에서 자신에게 집중이 잘 되거든요.

  • 48. ㅇㅇ
    '22.10.3 4:41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학생들도 마찬가지..
    자기 책상 있고 에어컨도 있고
    컴퓨터 노트북 다 있어도
    독서실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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