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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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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살펴보는 윤석열 심리 분석

나라꼴 조회수 : 9,570
작성일 : 2022-10-01 05:37:14
나라꼴 개판이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을테니 너무 걱정은 안합니다만.
나라가 전체적으로 먹고 살기 평온하다보니
아주 사소한 것에 화를 내를 국민들이 결국 윤=굥 같은 인물을 장난하듯 뽑아서 이런 사달이 난 것인데요.

그건 그렇고 윤석열 내면에 있는 열등감은 상당히 큰 상태인 것 같아요.
9수 끝에 사시에 합격했다는 것은 이미 정신적으로 너무 상처가 많이 났을 것 같구요.
그런 정신적 상처가 제대로 치유받지 못한 상태에서 정글과도 같은 힘의 원리가 작용되는 검찰에서 일을 합니다.
우병우가 조그만 지청장으로 일할때 그 밑에서도 일했다고 하는데요.
우병우는 서울법대 동기, 선배 막론하고 사시/연수원 기수 아래와는 말을 놓지 못하게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2-3년 나이많은 선배라면 그냥 그럴수도 있겠는데 윤석열과 우병우는 나이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이 나긴하죠.

나이 차이와는 정반대로 사시 기수로는 또 우병우가 너무 많이 높습니다.
게다가 우병우가 보통 자만심 덩어리가 아니죠.
같은 서울법대 출신이라도 최상위 몇명을 제외하고는 검찰 선배도 깔아뭉개는게 일상적인 사람인데 
윤석열이 사람 취급받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고
그걸 감당해내면서 8번 떨어지면서 겪었던 상처는 더욱 더 깊은 상태가 되어갔겠죠.

중간에 검사 사임하고 잠시 변호사 생활하다가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좋게 표현하면 검찰을 너무 사랑해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고
사건 수사하면서 야식으로 먹던 짜장면 냄새가 그리웠다는 그 유명한 윤짜장 이야기가 여기서 나옵니다.
그런데 정말 검찰을 사랑해서 돌아온 것일까요? ㅎㅎ
아니 그렇게 사랑하는 검찰을 애당초 왜 떠났을까요? ㅎㅎ

우병우 같은 인간이 검찰에 한둘이겠습니까? 우병우에게 당해서 그랬든 다른 선배에게 당했든
부장에게 밟히고 차장에게 밟히고 하늘같은 검사장에게 밟히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비슷한 급의 누군가에게, 특히 우병우 같은 학교로는 후배인데 검사로서는 선배인 사람에게 밟히면
진짜 이러려고 9수까지 하면서 검사가 되었나 자괴감이 들었을 겁니다.
아무튼 상처를 가득 안고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나왔을 것이고
나와서 변호사 생활하면 그렇게 심하게 망가진 에고가 회복이 될까요?

야식으로 먹었다는 짜장면이 그리웠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말자체로는 그렇게 과로를 하면서까지 정의의 사도로서 사회의 악을 처단하는 모습으로 비취겠지만
실상은 피의자라는 약자 위에 잔혹하게 군림할 수 있었던 강자로서의 자신의 힘을 재확인함으로써
너무나 깊어진 자신의 열등감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검찰에서 일하면서 밀림의 지배자와 같은 맹수급 선배들에게 짓밟히는 것은 괴로웠지만
그나마 수사하면서 사자없는 곳에서 왕노릇 할 수 있는 여우와 같은 심정으로
피의자 조사하고 압박하면서 자신의 힘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그 직장이 그리웠던거죠.
짜장면이 맛있어서 복귀하는 그런 진짜 미친놈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요기요 배민 주문해서 처먹어 임마. ㅋ

실제로 신정아 수사하면서 매우 거칠게 몰아부쳤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윤석열의 취조를 받다가 너무 무서워서 오줌을 쌌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이런식으로 잔혹하게 수사를 하다보니 정상적인 검사들이라면 조금 꺼려할만한 손에 피를 묻혀야 하는
인간백정식의 잔혹한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을 것이고
그렇게 하다보니 오히려 쓸모가 생겨서 결국 중수부 과장이라는 꿈에 그리던 특수부 잘나가는 보직도 맡으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만끽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인간은 결국 어떤 자리까지 오를때 상처를 입게 됩니다.
험한 산을 등산하면 상채기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고통을 정신적으로 잘 극복하고 우주 만물의 원리를 깨달아 고통받는 타인의 심정에 대한
감정이입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성인, 도인, 깨달은 자.... 등등이 될 수 있는 것이구요.
그 상처가 덧나서 흑화되면 점점 인간성 상실하는 인간 말종이 되는겁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이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듯이
모든 사람들이 삶의 과정을 거치면서 상처를 입게되지만
그걸 통해 인격이 풍성한 바다처럼 모든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나를 이렇게 만든 놈들을 힘으로 반발하면서 천박한 인격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은 자신이 지위가 낮고 힘이 없었 시절에 받았던 무시하는 상대방과 모멸감을 주는 강자들에게
한없이 무력감을 느끼면서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었지만
충분한 힘이 생긴 다음에는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무엇보다 수많은 세월동안 무시당하고 모멸감을 하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자신을 무시하고 모멸감을 주는 사람들을 만났을때
과거에는 속으로 삭힐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천공을 존경하고 자신의 미래를 점지해준 수많은 도사들의 말의 신뢰하고 있는 자신에게
어떻게 대선후보가 무속에 빠졌냐는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는 유승민을 만났을때
죽여버리고 싶은 살의를 느꼈지만
대선이 목전에 있으니 그렇게까지는 할 수 없었고 다만 분을 참지 못해 언론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도
가벼운 언쟁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약간의 터치까지 동반한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석에서 자신을 벌레 취급한다면서 유승민에게 우리가 잘아는 요즘 문제가 된 그 쌍욕도 했다고 합니다.

제 말의 요점은 오랜 세월 무시와 멸시를 많은 받은 윤석열 같은 사람은
힘과 지위가 높아질수록 모욕감에 대한 민감도가 정상인 수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눈빛만 보아도 자신을 "벌레" 취급한다는 것은 0.1초 이내에 파악이 가능할거에요.
그리고 그런 그의 느낌은 사실일 것입니다.
유승민 같은 사람이 윤석열을 사람 취급안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바이든은 윤석열을 어떻게 대했을까요?
사람 취급까지는 몰라도 한국이 가진 국제적 위상 정도의 대접도 안해주었습니다.
바이든이 왜 그렇게까지 하였느냐는 여러가지 국제정치적 또는 정치적 해석도 할 수 있고
또 그게 사실일겁니다. 즉, 중간선거를 앞에둔 바이든으로서는 한국에게 챙겨줄 수 있는게 없는 상태에서
정상회담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번에 유엔총회 참석한 다른 정상들과는 많이 정상회담 했습니다.
단순히 일정이 빡빡해서 안만난게 아니에요.
만날 필요도 없었지만 바이든은 나름 해외 정상에 대한 평가가 가혹한 사람입니다.
사우디 실질적 통치자 모하메드 빈 살만에게 그가 했던 말들을 생각해 보세요.
자기나라 언론인을 그것도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한 사람을 토막살인까지 하는 놈이 인간이냐는 환멸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사람입니다. 미국 민주당이 보편적 가치에 대한 도덕적 우월감이 원래 있지만 바이든은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자신의 환멸을 숨기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바이든이 윤석열이라는 동네바보 수준의 윤석열의 지적 수준을 몰랐을까요?
위키리크스를 통해 드러난 미대사관의 정보보고 수준을 보면 깜놀할 지경입니다.
윤석열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의 성정과 수준에 대한 상세 보고는 정교하게 이미 보고 완료된 상태일겁니다.
어차피 만나서 대화할 수준도 안되고 자신의 정치일정에 도움도 안될뿐 아니라
도대체 원칙도 없어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할 실력도 안되는 윤석열 같은 아마추어와 괜히 회담을 했다가는
돌발 사고가 터질 수 있으니 정상회담 피한 것입니다.

만일 윤석열이 정상적인 지적인 능력과 국제관계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바이든이 한국 대통령을 만나지 않을 이유가 1도 없습니다.
오히려 미중 갈등관계에서 한국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완강하게 한미정상회담을 거부한 것은 바이든이 윤석열에 대한 인간적 신뢰가 없을 뿐 아니라
너무 수준떨어진 그의 천박함에 어울리고 싶지 않아서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튼 그런 바이든이 드디어 나토 정상회담과 글로벌 포럼에서 윤석열과 마주쳐 악수를 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노룩이구요.
대충 악수로 때우고 다른 사람들과 인사하고 윤석열 입장에서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프리카 약소국에서
온사람과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대화하고 
심지어 그 아프리카 출신 깜둥이 (윤석열 내면의 심리가 그렇다는 뜻) 어린아이와 키를 낮추어 사진까지 찍을때까지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다가 드리어 48초간 스탠딩 회담이라는 희대의 거지같은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서 44초만에 이 모든 열등감이 폭발합니다.

유승민이 자신을 벌레처럼 쳐다보는 그 무시하는 눈길을 0.1초만에 알아차렸던 윤석열이
이름모를 아프리카에서 온 별로 도움안되는 깜둥이보다도 못한 취급을 해주었던 바이든에 대한 분노가 일어서
너무나 힘이 쎈 사람이기때문에 차마 면전에게 유승민 윽박지르듯 항의는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돌아서서 나가면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한마디 내뱉습니다.

미 국회 개새끼들이 승인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떻하나?



IP : 121.190.xxx.15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 5:50 AM (109.146.xxx.200)

    진짜 열등감 덩어리같아요. 그냥 하루빨리 탄핵되길

  • 2. ..
    '22.10.1 5:50 AM (121.163.xxx.14)

    상당히 일리 있는 분석이네요

    온국민이 무시해도
    외국 나가서까지 무시당하는 게
    국민으로써 창피한데
    나라를 생각하면
    제발 정신이라도 차리고 외교의 외자도 모르면
    공부라도 했음 싶네요

  • 3. 속이 후련
    '22.10.1 6:32 AM (125.132.xxx.103)

    ㅉㅉㅉㅉ
    후련한 분석에 100% 동의함.
    기저에 깔린 열등감의 폭발.

  • 4. 상당히
    '22.10.1 6:36 AM (106.101.xxx.143)

    상당히 일리있는 정확한 분석이네요
    사실적이고 설득력있는 분석입니다

  • 5. 펙트를
    '22.10.1 6:53 AM (121.154.xxx.150)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내용도 일리있고 팍팍 와닿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안하무인격
    미친××가 됐나봅니다.

  • 6. 간단히
    '22.10.1 7:07 AM (192.184.xxx.25)

    살펴본 김명신 한동훈 시리즈도 부탁드려요.
    분석력도 너무 좋고 글도 잘 쓰시네요

  • 7. 탁월한분석
    '22.10.1 7:23 AM (61.83.xxx.150)

    원글님 대단해요….
    맞는 말이네요
    ㅂㅅ이라 안맞나고 갔군요

  • 8. 애초에
    '22.10.1 7:25 AM (180.224.xxx.118)

    대통령 깜이 못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밀은 국힘당 수준이 한심한거죠..거기게 맞서는 더 비호감인 이재명 내민 민주당도 한심한거고..ㅜㅜ 공감되는 분석 입니다

  • 9. 우와
    '22.10.1 7:26 AM (118.32.xxx.186)

    극작가지망생인지 심리학자호소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찐득한 집착과 질시로 무던히도 머리를 짜내서 온갖걸 다 끌어들여서 엮으셨네요.

    다음에는 이런 애정과 집착과 진심으로 형과 형수에겐 끔찍한 욕설과 저주를 퍼붓고 본인 혐의벗으려고 자기 부인과 아들도 부인하는, 개딸들이 추앙하는 그분도 꼭 좀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서 올려주세요

  • 10. 118.32
    '22.10.1 7:28 AM (192.184.xxx.25)

    반론을 하려면 논리적으로 좀 하세요. 세문장도 제대로 못쓰면서 제대로 쓴 글에 돌던지기는

  • 11. 118.32
    '22.10.1 7:41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가 쌍욕 들어도
    가만히 처자빠져있을 건가보네요.
    차라리 이재명같이 부모 위해 나서주는
    자식이 낫지...

  • 12. 00
    '22.10.1 7:43 AM (14.49.xxx.90)

    제 생각과 일치 하네요 그리고 상습적 거짓말은
    고무호수로 어른이 되서도 아버지께 맞는거
    그러다 보면 거짓말이 습관이 되었을수 있고


    검찰 조사 하다 보니 자신들이 법이다 기준으로
    세상으로 보니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고착화 되었다 봐요.(지금 보니 검찰들이 더
    악질 범죄자 같네요)

  • 13. 118.32
    '22.10.1 7:50 AM (14.49.xxx.90)

    당신 글에 팩트가 틀린거 ,

    형수에게 한말은 형이 어머니께 한말이고 어머니에게 형이 그런말을 해도 되냐 하니 형수가 철학적 표현이다 놀렸음

    그것은 형네가 짜집기 편집 한 내용
    (가족일을 녹취해서 그것을 협박용으로 퍼트린 형네도 문제)

    당신말은 어머니를 형이 패고 돈도 뺏으려 해도
    가만히 있으라 이게 자식 도리로서 맞다 이거군요


    그리고저분글이 당신이 봐도 맞으니 반박은 못하고
    엉뚱한 말을 한다는것, 당신 글속에 다 들어나여

    윤석열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메세지
    보단 메신저 공격 딱 그거랑 같음

  • 14. 00
    '22.10.1 7:55 AM (14.49.xxx.90)

    한간에 들리는 소문은 윤석열은 전혀 정의와 멀고 자기 유리한 것만 한다 이거죠
    박근혜 수사 하면 내가 유리 하겠구나, 문재인 조국 치면 내가 유리 하겠구나.

    그냥 다 그런식 전형적 박쥐 기회주의자 거기다 열등감 가득한 인간.
    거기에 탐욕의 화신 명신과 결합되서 나라가 개판이 난거죠

  • 15. ....
    '22.10.1 8:13 AM (175.127.xxx.48)

    주변에 소시오패스 있는데
    자기보다 어느 부분에서 강하면
    앞에서는 깨갱하다가
    뒤에서는 반대급부로 본인보다 약하다고 깔아뭉갬
    그리고 아마 개고기 옆에는
    고물 주워먹을려는 인간들 밖에는 없음.
    사람들이 알아야 할게 이러한 외교참사에
    뭔가 깨닫고 반성, 성찰하겠지 생각하지만
    절대 그런거 없음 앞으로도 또 저럴꺼임.

  • 16. ...
    '22.10.1 8:21 AM (175.127.xxx.48) - 삭제된댓글

    공정과 상식 자유를 외치지만
    개고기 기준에서의 공정
    개고기 기준에서의 상식
    개고기 기준에서의 자유 라는게 문제다.
    북한 김정은, 푸틴, 시진핑에게 공정과 상식과 자유는
    체제 유지를 위한 명분일 뿐
    지금 대한민국은 저 나라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 17.
    '22.10.1 8:24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에요. 그간 억눌려온 열등감이 이리 무섭군요.

  • 18. ...
    '22.10.1 8:31 AM (175.127.xxx.48)

    공정과 상식 자유를 외치지만
    개고기 기준에서의 공정,
    개고기 기준에서의 상식 이라는게 문제다.
    지금까지 안 공정하고, 안상식적인게 드러났는데
    귀마개를 하고 뻔뻔하게 공정과 상식을 외친다.
    요새는 거기에 자유까지 추가했다.
    개고기는 스스로 공정하지 않다는 걸 알꺼다.
    또한 개고기는 상식이 없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자기에게 부족한 약점 같은걸 계속 아니라고 외치는 중이다..

  • 19. ...
    '22.10.1 8:39 AM (175.127.xxx.48)

    또한 짜장면이 그리워 검찰로 돌아간게 아니라
    변호사면 의뢰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소통해야 하거늘
    지금 국민과 소통하는거 보면
    변호사로서 일을 어떻게 했을지 안봐도 그림이 그려짐
    결국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 가장 대우 받았던
    검찰로 돌아간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20. 118.32
    '22.10.1 8:46 AM (113.10.xxx.35)

    반론을 하려면 논리적으로 좀 하세요. 세문장도 제대로 못쓰면서 제대로 쓴 글에 돌던지기는
    2222222

  • 21. **
    '22.10.1 9:14 AM (61.98.xxx.18)

    개고기 근처에 실력있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개고기아님 써주지도 않을 모지리들로 대통령실을 채워놨으니 이말저말 말바꾸기에 홍보랍시고 사진찍어 올리는거 하나도 촌스럽고 의전도 폭망이죠. 글 잘읽었습니다. 공감백배요

  • 22. . .
    '22.10.1 9:18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대학생되어서도 아버지한테 고무호수로 쳐맞았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고무호수로 때리진않죠. 원래 그런놈인거같아요.

  • 23. 원글
    '22.10.1 9:39 AM (121.190.xxx.152)

    대학생이 된 아들을 고무호스로 때리는 아비도 정상은 아닙니다.
    결국 그 아비에 그 아들놈. 콩심콩 팥심팥.

  • 24. 우왕
    '22.10.1 9:51 AM (117.111.xxx.210)

    좋은글 좋은 분석입니다

  • 25. 개새끼에게
    '22.10.1 9:53 AM (175.125.xxx.116)

    과분한 양질의 리포트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십분 공감합니다

  • 26. 오...공감
    '22.10.1 10:02 AM (121.141.xxx.9)

    막연하게 생각하고있던것을 시원하게 ..일목요연하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공감됩니다!

  • 27. .....
    '22.10.1 10:04 AM (222.236.xxx.135)

    누가 봐도 열등감덩어리로 보여요.
    본인이 아무것도 아닌시절 인정해주고 꿈을 줬으니 천공에게 절대적인 믿음이 있을 겁니다.
    남자로서 자신감도 없어보여요.
    명신이가 휘두르는건 그런 이유도 보입니다.
    무시하던 남편이라도 대통령이 됐는데 말이 안되죠.
    본인과거가 남편발목도 잡고 있고 이제껏 이권도 챙겨서 재산도 불려줬고. 이여자 아님 다른 여자를 또 만날 자신감이 없어보여요.

  • 28. qwer
    '22.10.1 10:15 AM (123.111.xxx.13)

    세단어로 정리되네요

    인간백정 열등감 저능아

  • 29. 정말
    '22.10.1 11:02 AM (211.201.xxx.28)

    몰입도 장난아닌 글이네요.
    근래에 읽은 글중에 짱입니다.
    힘으로 찍어 누룰수도 없는 강자에게 받는 벌레보는 시선과 닿을때마다 속으로 얼마나 치를 떨까요.
    주제에 맞는 자리에 있으면 속편히 살 수도 있었을텐데.

  • 30. 공감
    '22.10.1 11:17 AM (182.210.xxx.178)

    정말 정확한 분석 같습니다.

  • 31. 공감2
    '22.10.1 11:19 AM (118.46.xxx.4)

    정말 술술 읽히네요.. 잘읽었습니다!

  • 32. 둥둥
    '22.10.1 11:20 AM (112.214.xxx.42)

    속도감있게 읽었습니다.
    유승민과의 몸 싸움 재밌네요.
    저 등치로 밀어대면 무섭겠어요.

  • 33. 원글
    '22.10.1 11:26 AM (121.190.xxx.152)

    윤석열이라는 새끼가 정말 못난 놈인게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열등감이 닿은 상황일지라도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 예를 들면 회사 업무상 중요한 자리였다든지 하면 자신의 모멸감 정도는 어느정도 참아내야 한다는 것을 전부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병신새끼는 엄청난 국익이 담보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찌질한 자신의 열등감이 폭발해서 이런 대형사고를 쳤다는 것. 상처난 열등감에 닿는 순간 국가의 손실이고 나발이고 눈깔에 뵈는게 없는 미친새끼가 되어버렸다는 말입니다.

    일반인들도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개무시 당한다고 자신의 동료나 상사에게 화를 내지 않습니다. 그런 정신병자들은 직장내에서 곧 도태될테니까요. 그러니 술자리 같은 사적인 공간에서 풀거나 지나가는 길에 깡통이나 돌맹이 걷어차는 방식으로 화를 낼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이 윤석열이라는 새끼는 대통령이라는 놈이 일반 소시민적 직장인들보다고 못한 인내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에 염증을 낼 정도로 달고 닳은 우리나라 40대 연령층에서 윤석열 지지율이 한자리수도 안되는 너무나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런 소시민적인 분노가 투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개새끼.

  • 34. ...
    '22.10.1 12:44 PM (175.223.xxx.39)

    그냥 태생이 좋은 부모 만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남한테 아쉬운 소리없이 살았죠
    9수까지 지원받아 천운으로 사시를 패스하고
    검사로 영감님 대접 극진히 받고 살다가
    우야다 검찰 총장에 우야다 대통령까지 된자 이고
    애초 국민을 위해 뭘 하겠다는 생각으로 대통이 된게 아닌지라
    저 자리에 올라가서고 멀뚱멀뚱 하던대로
    시늉만 내다가 저 꼬라지
    무수히 많은 운좋은 월급 루팡들을 조직에서 보고지낸
    40대들은 저자가 한심할 뿐입니다..... 에효

  • 35. ㄴㅇㄹ
    '22.10.1 1:24 PM (211.234.xxx.222)

    공감요 원글님 윗댓글
    제가 남편에게 젤 많이 하는말
    직장 임원 중에 저정도 무능하고 노답인 인간 봤어?
    남편 완전 절레절레 합니다
    일반 국민들 저정도 무능하고 개념 없으면 사회생활 이미 방출됐을걸요

  • 36. ...
    '22.10.1 3:17 PM (14.52.xxx.37)

    원글님 대박....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전개....
    마지막 대사까지 완벽.

    정치검찰과 썩은 종편이 손잡고 개돼지들은 속일 수 있어도
    세계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였죠
    개새끼 이새끼는 빙산의 일각일 뿐.

  • 37. ...
    '22.10.1 4:46 PM (59.14.xxx.42)

    무능통령
    상당히 일리있는 정확한 분석이네요
    사실적이고 설득력있는 분석입니다22222222222222

  • 38. ty
    '22.10.4 5:35 AM (211.178.xxx.62)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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