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값이 어마어마하네요
근데 지금 인터넷 보니 가격이 어마어마해요
3.2킬로만 사서 아껴 먹다 보면 겨울에 김장 쯤에 가격이 내려갈까요?
아니면 더 넉넉히(허리휘청) 사서 쟁이는 게 나을까요?
이상하게 전 배추김치가 어려워서 ㅠㅠㅠ
1. ㅎ
'22.9.30 2:01 PM (220.94.xxx.134)배추값이 어마어마하잖아요ㅠ
2. 히어리
'22.9.30 2:06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김장배추는 많이 심어서 배추물량은 충분하겠다고 하는데
다른 부재료와 유통 비용이 상승해서
사먹는 김치 가격은 기대만치 가격이 하향 할것 같지는 않아 조이네요.3. 아마도
'22.9.30 2:08 PM (175.223.xxx.190)10월부터 배추값 안정될듯요
나는 봄에 시판김치 많이사서
김냉넣어두면
김장김치와함께 일년내내
배추김치걱정은 안해요
배추의 폭등ㄹ때는 깍뚜기 열무로 대처4. 각자
'22.9.30 2:13 PM (61.109.xxx.211)입맛은 다르겠지만 노브랜드 포기김치 가격대비 괜찮으니 아쉬운대로 드셔보세요 재료 모두 국내산이라고 하던데 중국산 김치 아닌게 어디예요
시판김치 다른곳은 다 올랐는데 어제 가보니 3.5kg 15,800원 기존 가격대로 판매하더라고요
김치맛은 좀 슴슴한 편인데 전 그런대로 먹을만 했어요5. ㅁㅁ
'22.9.30 2:1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지금 담가진 김치는 저장 배추가 아니라
그냥 소량으로 버티세요6. ..
'22.9.30 2:14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우린 배추김치 안막은지 두달되갑니다.
안먹는게아니라 너무비싸서 못먹는거죠
가격내릴때까지 기다럿다가 담으려구요
단배추사다가 절여사 해먹으니 또나름 맛나네요 ㅎ7. ᆢ
'22.9.30 2:16 PM (211.224.xxx.56)입추때 배추 심었어요. 8월초. 90일이면 다 자란대요. 11초. 남부쪽만 좀 태풍 왔지 나머진 태풍피해도 없어서 풍작일것 같은데요. 10월 한달만 배추김치 안먹음 돼요. 열무나 다른걸로 대체.
8. 이거보고
'22.9.30 2:17 PM (188.149.xxx.254)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3326388&page=1&searchType=searc...
제일 처음 이거보고 내가 살수있는것들 할수있는것들로만 김치를 만들었어요.
3포기 쉽잖아요. 절이기부터 시작했고, 막손도 성공할수있는게 김장 같아요.
만들어보세요.
만들기 쉽고 막손도 성공보장이 바로 김장 이랍니다.
막손일수록 들어가는 내용물이 딱 기본만 되어도 맛있어요.
여기 올린것은 참고만 하세요. 아주 기본 양념만 들어가도 엄청 맛있습니다.
새우젓 안넣고 그냥 액젓으로만 간했구요.
작은새우로 우려내어서 풀만 만들었어요.
이렇게 간소화하는데 마늘, 쪽파는 아주 넉넉히 넣는게 맛있구요. 생강은....마늘에 반의반 정도.
김장 아주 쉽습니다.
쉰 넘어 김장했고, 처음 만든것도 애들과 남편이 맛있다고 아주 좋아해줘서 용기백배 되었지요.9. ᆢ
'22.9.30 2:18 PM (121.167.xxx.120)하나로마트 농협김치는 안 올렸대요
10. ???
'22.9.30 2:19 PM (61.85.xxx.94)지난주에 이마트에서 종가집김치 3킬로 3만천원인가 주고 샀는데, 이게 어마어마하게 비싼가요?? 그동안 코스코 종가집 사먹다가 요근래 김치 없길래 이나트가서 샀거든요
11. ㅡㅡㅡㅡ
'22.9.30 2: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햇배추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12. ㅇ
'22.9.30 2: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식당 김치찌개값 오르는 건가요?
13. 휴
'22.9.30 2:43 PM (125.176.xxx.8)3킬로에 3만천원이면 비싸죠.
저는 추석바로전 풀무원 10킬로 세일하고 회원가입 삼천원 할인해서 3만천구백원에 샀는데요
그 뒤로 막 오르더라고요14. ..
'22.9.30 2:44 PM (58.122.xxx.194) - 삭제된댓글추석직전 풀무원김치 10키로 39000원에 주문했는데 연휴 끝나고 배송왔었어요. 그뒤로 김치값이 엄청 오르더라구요.
안샀으면 어쩔뻔했나 싶은데 김장전까지 요걸루 버티려구요15. 보라
'22.9.30 2:45 PM (118.235.xxx.181)아거보고 님 글 참고 해서 용기를 내보든가
아님 각자님 알려주신 노브랜드 김치 사다 먹으면서 버티든가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16. 휴
'22.9.30 2:59 PM (125.176.xxx.8)나는 노브랜드도 괜찮던데요. 그냥 깔끔한맛.
다 국산이고 저렴하고.17. 오히려
'22.9.30 3:01 PM (98.124.xxx.81)양배추가 싸더라고요. 전 양배추 김치 오이 김치 담궜어요.
배추는 ㅠㅠ 최근에 유명한 샤부샤부 식당에 갔는데 채소라고 대파를 가늘게 썰어서 한줌 내주더라고요. 배추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일행분이 따졌더니 손가락만한 배추 두 잎정도를 얇게 채쳐서 가져다 줬어요. 정말 죄송하다고 하면서요. 어쩔수 없죠. 배추는 값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할 것 같죠.18. 각자
'22.9.30 3:06 PM (61.109.xxx.211)봄동 겉절이든 뭐든 배추김치 대용으로 버티다가
우리 김장배추 나오면 올해는 김치 만들어봐요 그래도 명색이 82가 요리커뮤니티 아니겠어요
이거보고님, 간단하다는 말에 용기내어 보겠습니다.19. 음
'22.9.30 4:31 PM (223.62.xxx.68)얼마전 사먹던 김치 품절대란 겪고 다른걸로 국산김치 7kg 53000원 주고 주문했어요. 어유 비싸네요.
20. 김수미
'22.9.30 11:02 PM (118.47.xxx.157)김치 9킬로 오만원에 주문하고 기다리고있어요
처음 시켜보는데 젤 저렴해서요
노브랜드 포기김치도 괜찮고
총각김치도 괜찮아요21. ..
'22.10.1 12:40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마트에 갔더니 포기김치가 아예 없더군요. 아쉬운대로 썰어담근 김치 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