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고 신입생 45명 폐교라네요

[cvc123]

인구감소!!!무섭네요

[에고]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거 인구감소..
앞으로 경쟁력 계속 떨어질건데 걱정됩니다
정책 좀 바로 펴서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ㅇㅇ]

폐교면 어떻게 되나요 다른 학교로 강제전학인가요?

[서울인데]

신입생 45명이라고요? 와....

[노예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자식 안낳는거죠.
나같은 노예로 살지 말라고.

[저출산이라도]

인구는 북적북적
아무래도 노인인구가 많아서 그런거겠죠

[.....]

211님 평소에 쌓인게 많은가봐요
반반은 결혼비용??ㅋㅋㅋㅋ

[ㅇㅇ]

211은 미쳤나

[211님]

맞는 말씀하셨네요. 외국인학자가 정확히 지적했네요. 명절만 없어져도 결혼율 상승에 도움될거예요. 울나라 무시무시한 k시댁 무서워 미혼으로 살다 국제결혼한 여자들도 많아요 ㅋㅋ

[결혼 후]

성 정조 관념도 가장 희박한 나라죠.
술, 유흥 문화에 관대함.

[중고등은]

사학이 많은데 국공립 없어지고 사학들만 남겠네요.

[....]

결혼에 특화된 남성과 결혼하는 일부 알파녀들 빼고는 결혼 못하는거죠.
결혼시장에 도태되는 남녀들이 전체적으로 많아지는 것 같네요.

[...]

저출산이 한 개의 요인에서 기인하지도 않습니다. 인구감소는 범지구적 현상이지만, 주거가 안정이 되지 못하니 가속화 되는거고요. 내 몸 하나 벌어먹고 살기 힘들고 집 징만도 평생 숙원인데 무슨 가정을 꾸리나요? 혼인률이 박살나서 딸려온 결과인거지 결혼까지 간 케이스는 대부분 유자녀예요.

[ㄷ]

주진형씨가 집단자살이래요
주진형이 지금 이번버블로
수도권 서울사는 자기자식들세대는

결혼못하고 결혼해도 딩크라고.그방송댓글에 아주 시골은
고딩그프로보니 시골이나 학력이 대졸아니면 결혼해서 집도사고 애도낳고살아요
차라리 아주시골은 그렇게사는데
서울유학온 애들은 아무도결혼못한대요.자기주변이
결혼은 정규직만한대요

[..]

요즘 일부의 표현에 따르면
도태남녀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늘어나는 속도가
바로 대한민국이 도태되고 사라지는 속도

이제서 한민족 말살 정책을 우리 손으로 성공시키는 중

[심각하네요]

그동안 인구절벽 실제로 체감 못하고 살았는데....
결혼도 많이 하고 결혼하면 아이는 적어도 두명이상 낳고...
심지어 애셋인 집도 제법 있고 제주변엔 그렇거든요

예전 같으면 한반 인원일텐데 신입생 전체 숫자가
그렇다니 왜 절벽이라 하는지 확 오네요 에효~~

[결혼자체를]

결혼자체를 못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그래요
남자든 여자든 자연도태되는 사람이 많아요
여자들은 결혼해서 집안일 당연히 해야 하구 애도 낳아야 하구 애 키우는 거 다 하면서
맞벌이도 해야 하니 웬만한 상향혼이 아니면 결혼을 하려고 하질 않죠
자기보다 못나보이는 남자랑 결혼해서 저렇게 살며 희생이라고 판단되니까요
그러니 결혼 숫자 자체가 너무 적어져서 저출산으로 귀결. 이건 해결될 수가 없을거 같아요

[여자도 뭐]

여자도 도태되어야할 인간들 많아서
(즈그들이 한남한남 거리는 즈그 아빠한테 받은 나쁜 유전자가 뭐 골라서 남자한테만 가나요)
예전에 비해 저출산이지,조선시대만 해도
2천명대였다는데
언제적부터 잘사는 나라 인구많은 나라였다고
뭐가 그리 안타까울까요
60년대까지만해도 극빈국이었는데요
천년만년 북적대며 잘먹고 잘살줄 안게 오산이죠

[ᆢ]

높은 집값 때문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정곡을 찌르는 현실적인 분석을 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네요.

[우리 아이 학교]

고3이 200명이었고 고2가 170명, 고1이 150명이에요.
우리 아이 학교 바로 옆 고1 130명, 거기서 버스 2정거장 학교 고1 150명..
45명 폐교하고 옆학교로 이관해서 학생수 늘어나면 좋죠.
인간적으로 학교 두개씩 묶어 학생수 늘면 좋겠다, 내신 따기 극강 어렵다.. 생각합니다. 서울이고요..정말 힘듭니다.

결혼, 출산은 어려운 시대죠.
아직 아이가 어려 자녀 결혼 논하는 나이는 아니지만 요새 반반 결혼 요구하는 남자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서울 어지간한 아파트 전세가 8~9 억인데, 아들 둘이면 자녀 결혼에 18억씩 내놔야 하게요? 그 돈 있는 집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명당 4~5억 준비해놓는 집도 사실 부자 아닌가요?
그리고 이제 시어머니 되는 세대가 50대 후반부터 끽해야 60대 아님요? 그 세대가 설마 우리 부모 세대처럼 아직도 며느리 시집살이 시킨다고요?
제 주변 형님, 조카 등등 상황보니 오히려 부모들은 애들 서울서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애 키워주고 금전적 도움 주고, 갓 결혼한 조카들은 그런 도움 받는게 너무 당연하고 그러면서도 신세대라 그런지 우리 세대랑은 사는게 다르던데요. 시부모 간섭 받고 참지도 않을거지만 그런 시엄마 최근에 못봐서요. 일반화 시키긴 어렵겠지만 제가 봤을때 추세는 그렇더라고요.

[...]

그럼 남자가 집해오면 여자 노동력 착취해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남자가 집도 해오고 여자를 공주같이 떠받들란 얘기인가요?

[경기도]

여기 경기도 변두리 2000년 초에 지어진 아파트 밀집 지역임
과밀학급으로 학생들 넘쳐납니다
한반에 30명 이상 11반까지요
학교를 더 지어달라 요구해도 안지어줌
인구감소문제가 있긴있지만 그보다 집값 상승으로 서울에 젊은 사람들이 못살아서 그래요

[..]

성차별이 진짜 심하면 다 결혼합니다
일자리가 없거나 변변치 않아서요.
그 문제가 해결됐다면 여자들이 살 만한 사회란 뜻이죠.
여성 비혼은 사회적 성차별은 나아졌는데
가정 내 성차별만 남았다..는 뜻인가요?
가정 내 성차별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으로는 크게 문제없다는 뜻일까요?

이 점이 명확하면 원래 똑똑한 남자들 말고도
우매한 남자들까지 똑똑한 전략을 세우겠죠.

[ᆢ]

할 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자식 안낳는거죠.
나같은 노예로 살지 말라고.
---‐-
솔까 맞는말

[ㅇㅇ]

행복지수가 높은 부탄도 요새 sns가 퍼져
행복지수가 낮아지고 있다고 해요.
하물며 우리나라는 노예들이 눈만 높아져서
비교하고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싶어하니
전국민이 우울증에 빠져있는거죠.
결혼도 다 갖춰줘야 하는걸로 하고
남들 눈에 보여지는거에 너무 신경을 써요.
성차별 난무했던 옛날이 더 출산율이 높았는데
아무데나 성차별 꾸겨 넣지 마시구요.

[....]

헉 신입생이 전체 인원이 45명인거예요?
진짜 저출산이 심각하긴 하네요...
저 이씨인데도 이름 순으로 번호 매기면
초딩 4학년때 42번이었는데..

[그냥]

티비만 켜면 부유층 생활들이 펼쳐지는데
자신들의 상황과 비교가 안되겠어요?
자산 직업등과 빈부격차의 극대화 되고 있으니...
결혼해서 나외의 가족과 후손들에게 폐끼치기 싫은거죠

[뭐]

어쩔수 없죠. 이나라는 이제 점점 퇴락하는거죠

[ㅇㅇ]

결혼이 여전히 여자들 착취하는 문화인데 이 와중에 반반결혼 소리 정네미 떨어지죠.
ㅡㅡㅡㅡ
그래서 님은 결혼해서 착취당할 거라는 얘기인가요?
출발부터 떳떳하고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