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에서 명예있는 일 vs.해외에서 재미있고 발전하는 일

ㅡㅡ 조회수 : 986
작성일 : 2022-09-28 19:31:47
남편따라 해외 나왔다가 애낳고 취직이 돼서 살고 있어요
남편도 회사 잘 다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지내고
저도 너무너무 바쁘긴 하지만 좋은 동료들과 자유롭고 동등한 분위기 속에서 일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그러다 문득 한국에서 제가 하고싶던 일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났어요. 한 몇년 지나면 영영 타이밍은 안올수도 있겠구나.
명예가 높은 자리예요 가령 제 분야 명예 최고봉 정도
그런데 돈은 지금의 반정도 주고 꼰대들과 일해야합니다
근무환경이 많이 답답할거예요
만약 그런 자리가 들어온다면 할것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바빠도 내가 발전할수 있고 재미있는 일 또 근무환경과 동료들이 중요한데
나이가 더 들어 50쯤이 되면 (한국에서의) 명예를 생각하게될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또 아이들 생각하면
한국 들어가서 그 입시 경쟁 속으로 내몰고 싶지 않은 것도 있구요

명예가 더 좋을까요 일의 재미가 더 좋을까요
나이가 더 들면 무슨 일이건 비슷해지고 명예가 더 중요해질까요?
IP : 14.0.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8 7:43 PM (99.229.xxx.76)

    명예 이거 아주 웃기는거에요.
    자본주의 사회분위기따라 자신도 모르게 세뇌라고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그냥 남의눈치 안보고 내가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는게 성공한 인생입니다.
    그게 충족된다면 어디서 사는게 중요한건 아닌듯요.

  • 2. ㅁㅁ
    '22.9.28 7:45 PM (118.235.xxx.240)

    이런거 결정할때 진짜 남의 의견 도움이 되나요?
    여기 쓰는 사실 외에 다 설명할수 없는 다른 조건이 90% 일텐데
    그걸 본인외에 누가 알아요, 자기 인생 자기가 결정하고 사는거지

  • 3. ...,
    '22.9.28 8:0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나요?
    저는 나이 들어도 그 성향이 안 변하던데요.
    젊어서 제법 그럴듯한 직장에서 일했는데 나는 이런 것들로 행복해지는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닫고 퇴사했어요. 다시 공부해서 그보다 금전적으로나 명예로나 더 낮은 일을 했는데 후자의 일이 더 즐거웠고 보람됐습니다. 하지만 제가 퇴사할 때 상관 중 이렇게 좋은 곳 제 발로 왜 나가냐며 뭐라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그런 명예가 중요했던 분인거죠.

  • 4. —-
    '22.9.28 9:0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음 근데 명예가 있어야 권력이 생기고 사람이모이고 그래야 돈이 더 생기죠. 돌고 도는거

  • 5. ㅇㅇ
    '22.9.29 5:26 AM (106.101.xxx.172)

    죽기 직전에 인생속
    명예와 행복 뭐가 더나았을지 생각해보세요.

  • 6. 재미
    '22.9.29 6:58 PM (223.39.xxx.5) - 삭제된댓글

    최저시급의 명예로운 일 하고 있는데 이제
    싫어요
    재미있는 일 할 수 있으면 하러 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56 객관적인 판단과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 15:16:12 49
1805355 와~김완선 !!! 화가변신 15:15:47 199
1805354 엄마가 협착증으로 힘들어 하시는데... .. 15:15:29 52
1805353 길을 걷다 속으로 시부에게 욕했어요 분노 15:15:17 91
1805352 간호조무사 등록 할까요 말까요 1 ㅇㅇ 15:13:55 103
1805351 "아이들이 지적 장애가 있어요." 가족 먹여.. .... 15:13:36 208
1805350 한국은 근로소득자들이 먹여살림 집사라 15:13:01 84
1805349 제가 어젯밤 본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3 냥이 15:07:28 490
1805348 윤도현 "딸 하고 뽀뽀할 때 입속에 혀를 넣기도 한다&.. 17 15:04:13 1,010
1805347 이마트 앱은 포인트 적립이 안되나요? ... 15:03:08 52
1805346 수상한 그녀 넷플 4/25까지 (유시민 비판 포함) 2 감상평 15:01:05 276
1805345 큰 고민이 생겼는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못하겠어요 15 ㅡㅡ 14:55:07 1,205
1805344 된장담글 항아리. 옹기 뚜껑만 있으면 될까요? 3 ... 14:51:42 126
1805343 가스오작동 자주나나요 6 오작동 14:47:58 203
1805342 주식오늘 손해봤네요 1 지우개31 14:47:28 843
1805341 콩나물 재배기 1 .. 14:47:21 160
1805340 재벌가 아낙네들 헤어스타일 참고하세요 17 ㅇㅇ 14:27:54 2,815
1805339 쿠팡 트래블 쿠폰은 어디서 쓰나요 2 ... 14:27:13 343
1805338 삼천당은 저정도면 장난질 하는거 아닌가요? 10 ㅎㅎ 14:23:10 1,526
1805337 주식 오늘은 2만원 범 9 14:21:59 1,272
1805336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3 .. 14:21:33 1,427
1805335 이케아 매트리스커버 어떤가요? 2 ... 14:17:16 214
1805334 저층이거나 해가 잘 안드는 집 어떻게 식물키우시나요. 2 ..해든 14:14:58 340
1805333 독일아마존 물품 배대지 업체 어디가 안정적인가요 쿠키앤크림 14:09:14 65
1805332 박상용검사는 재수없이 걸린것 2 ㄱㄴ 14:06:1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