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공부유전이란글 어딨나요?
딴길 찾아야한단글
찾아보고싶습니다
아무리검색해도 안나와요
자삭인건가요?
1. *****
'22.9.28 7:26 AM (61.75.xxx.195)뭔 글인지 모르겠지만서두 맞는 얘기 같은데
공부에 유전 60% 환경 40%.
이건 썰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규명된 것2. 그쵸
'22.9.28 8:04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공부.예술.체육 등
그중 가장 유전적 영향이 큰게 공부라고
해서 놀랐음3. 걍
'22.9.28 8:08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주변 봐도 그렇지 않나요? 물론 공부잘한 부모가 낳은 모든 자녀들이 공부 잘하는건 아니지만요
4. ㅇㅇㅇㅇ
'22.9.28 8:29 AM (221.149.xxx.124)공부는 유전..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심지어는 공부하는 그 노력도 유전임.5. ...
'22.9.28 9:06 AM (125.176.xxx.120)유전 맞죠.
그러니까 배우자 고를 때 외모 꼭 봐야 합니다.
성격 괜찮으면 능력 있음 된다고 하는데... 아이 낳으면 붕어빵처럼 닯아서 나와요. ㅎㅎ6. 더불어
'22.9.28 9:15 AM (121.129.xxx.191)체질도요
아토피피부, 땀 엄청 흘리는 체질을 물려받아
생전 피부염이나 땀 없던 저는 엄마로서 챙길 게 너무 많고 보기에도 안쓰럽네요 ㅠㅠ
외모 체질 질병 식성 등도 유전자에 고대로 새겨 나오니 정말 배우자 고를 때 내가 감당 가능한가.. 생활하면서 사소하다고 봤던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네요7. 유리
'22.9.28 9:29 AM (124.5.xxx.96)운동도 유전이죠. 근데 진짜 잘하는 프로 선수 아들 딸
일반인 보다 좀 잘하네도 많아요. 운동선수 아들
다 이종범 아들이었음 이만기 아들도 대박 선수였어야 하죠.
그러니까 부모가 100이면 80이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부모 100이라도 무조건 100이리 안 나와요.
뽑기 못하면 평범 그 이하도 나오고요.
선생님들이 유전이라 생각하는 건 80도 나쁘지는 않아서 그래요.
주변에 서울대 커플 애들 서성한 가면 그닥 안 좋아하던데
학교에선 왕 모범생이고 선생님들도 좋아하거든요.8. 맞아요
'22.9.28 9:35 AM (223.53.xxx.65)많이 가르친 선생일수록 유전 ㅡ 타고난 거
인정합니다
물론 그 예측이 틀린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극소수이고 90프로 이상이 맞아요
노력하면 어느정도 극복가능하나
타고난 애들과는 큰 차이가 있어요
중요한건 중고등 공부정도는 보통 아이들이 죽어라
노력하면 다 커버가능합니다
중고등공부가지고 유전이 최고네 뭐네 논할 수준은 아니예요9. ...
'22.9.28 11:15 AM (118.235.xxx.139)중학교는 절대평가고 학원빨 먹히니 제외하고 고등학교 공부만 되더라도 아이들이 해도 안 되는 경우 많아요 무슨 죽어라 노력하면 된다고 하나요 그럼 3등급 이하의 애들은 죽어라 노력 안 해서 그 등급 받는 건가요 이런 식의 생각이 아이들에게는 폭력이에요 그냥 니가 노력을 안 해서 못 하는거야
실제로 아이들간의 역량 차이는 고등학교 가면 확연히 벌어져요 상대평가인 시험에서 노력 타령만 하는 건 ..10. ㅇㅇ
'22.9.28 2:44 PM (175.115.xxx.222)공부는 무조건 지능싸움인데 수능정도에 아이큐말하지마라 노력이 다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다른 의미로 나빠요
11. Dd
'22.9.28 2:49 PM (187.190.xxx.109)저도 열심히하면 인서울 대학은 간다고 보는데요. 뭔 유전.
12. ㅇㅇ
'22.9.28 2:49 PM (175.115.xxx.222)그 열심히도 안되어서 시켜도 시켜도 만년 오등급인 지능이 흔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