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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들 참 야속하고 내맘같지 않네요

... 조회수 : 14,988
작성일 : 2022-09-28 00:04:31
자영업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장이에요

얼마전 하도 손님없고 조용해서
직원들끼리도 할일은 없는데 대놓고 쉬기는 민망한 그런 분위기이길래
이럴때일수록 눈치보게 하지말고 더 잘챙겨주자..싶어서
커피 사먹어라 하고 카드를 줬어요

번화가라 사방이 카페이고 제일 가까운데가 메가커피에요
근데 굳이 그많은 카페중에서도 제법 걸어가야하는 스벅까지 가서 하나같이 비싼 음료 시켜먹었네요

밥값보다 더나왔어요
자기들 돈으로 사먹을땐 메가커피나 빽다방 사먹던데말이죠..

사장이 사주면 내돈으로는 차마 못사먹는 비싼음료 사먹어서 뽕을 뽑자 싶은가? 생각에 정이 뚝떨어졌어요. 커피 사는 돈도 부담되고요.

근데 사먹으라고 카드주면서 스벅은 안된다는둥, 인당 얼마짜리 이상은 안된다는둥 그런말 덧붙이기도 치사스럽고, 사주고 뒷말듣기 좋잖아요

그래서 그날 이후로는 커피 안사주고있어요
걔들도 어리석죠 적정선에서 사먹었음 서로 기분좋고 자주 사줬을텐데요

IP : 49.171.xxx.42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8 12:07 AM (106.101.xxx.232) - 삭제된댓글

    커피를 얼마짜리 먹었는데요?
    기왕에 인심쓴거 기분좋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2. ...
    '22.9.28 12:09 A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

    오 개꿀 스벅 가자 이랬겠죠 ㅉㅉ

  • 3. 그렇게
    '22.9.28 12:10 AM (217.149.xxx.10)

    아까우면 주지를 마세요.
    정말 쪼잔하네요.
    이런걸로 야속하니 어쩌니
    정말...

  • 4. ..
    '22.9.28 12:1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그냥 메가커피에서 사주시지...

  • 5. ....
    '22.9.28 12:12 A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원래 법카로는 내돈으론 못먹는 비싼거 사먹는 게 국룰 아닌가요?
    원글님네같은 소규모회사는 사장님 카드가 곧 법카이죠.

  • 6. 이해해요
    '22.9.28 12:14 AM (211.198.xxx.169)

    장사 안되는데 몇만원 커피값을 주기적으로 쓰긴 힘들죠. 손님 많아 수고했다 사주는 커피도 아니고.
    메가 정도였음 부담없이 자주 사줬을텐데 스벅이니 선뜻 카드 안나가는 맘 충분히 이해돼요.

  • 7. 사람마음
    '22.9.28 12:16 AM (211.192.xxx.99)

    직원이라서가 아니라 ..
    사람이 그래요
    내돈아니면.. 세금 낭비하는거 보세요.
    원글님이 사업이 잘 되실때면
    그까이 스벅이 얼마나한다구요
    손님도 없고~ 그럼에도 직원들 생각하는
    맘으로 커피한잔 돌렸는데 ..
    다들 내맘 같지 않아요 ㅜ
    기냥 다 기계화 시키고
    각자 자기사업이나 하면 좋겠어요 ㅋ

  • 8. 저는
    '22.9.28 12:16 AM (58.224.xxx.149)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돈몇푼이 더여서가 아니라
    사람 마음이 저건 아니죠
    심지어 손님도 없는데 마음편히 있어라 커피까지 사주는 주인이 어딨나요?
    직원 입장에서는 장사도안되는데
    미안한 마음에 어딜 스벅에서 이럴때 빼먹자 그런
    심보가 본심 알아보고 정떨어진거 맞긴 맞죠

    쪼잔하니 어쩌니 하는 사람치고 저런 직원 마인드일걸요

  • 9. ...
    '22.9.28 12:16 AM (106.102.xxx.41)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가게에 손님도 없으면 눈치 빤한데...그 알바들도 자기네 부모한테 그랬다면 욕할거예요.

  • 10. 사주지 마세요
    '22.9.28 12:1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선심을 쓰더라도 어쩌다 한번에 그치세요.

    내돈으로 못먹는 비싼거는 대기업가서 찾아야지요.

  • 11.
    '22.9.28 12:18 AM (106.101.xxx.172)

    속상하시겠네요, 근데
    걔네들은 자주 사주시려고 했던거 자체를 몰랐을거예요.

    어쩌다 있는 깜짝이벤트라 여기고
    스벅가서 비싼거.
    그러니 지금 안사주셔도 그러려니 할걸요.

  • 12. 아니
    '22.9.28 12:19 AM (58.122.xxx.228) - 삭제된댓글

    쪼잔하다뇨 얄미운 행동 맞는데요 사장돈은 어디 땅파면 나온답니까?굳이 멀리까지 가서 뽕 뽑으려는 심보가 밉네요

  • 13. 댓글보니
    '22.9.28 12:2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쪼잔하니 뭐니.
    눈치가 빵점.

  • 14. ㅇㅇ
    '22.9.28 12:23 AM (106.101.xxx.172)

    돈있어서 가게 한다 여기지 속타는 마음 몰라요.
    저희도 학원 할 때 초기에 적자 보면서도
    건물안의 고급식당 밥을 강사들 무료로 먹게했어요.
    우와, 일부는 두 끼씩 기를쓰고 먹더라구요.
    1년있다 없앴어요.

  • 15. 솔직히
    '22.9.28 12:24 AM (14.52.xxx.37)

    장사도 안되는데 직원들도 참 눈치가 없다 ...

  • 16. 원래
    '22.9.28 12:25 AM (106.102.xxx.144)

    원래 그래요.
    직원들 눈에 사장은 엄청 갑부로 보이는거구요.
    나보다 부자가 뭐 사준다고하면 무조건 최고급 젤 비싼거 부르는 사람 천지에요.
    서로가 같은 사람이라는거 인지하는 사람 별로 없구요.
    님도 사람들이 알아서 내돈 아껴줄거 기대하지 마시고 카드 줄때에는 그 메뉴중 젤 비싼거 쏠 각오로 주셔야하는겁니다.

  • 17. 아 참
    '22.9.28 12:2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대기업도 다과류값, 출장비 많이 나오면 소명하라고 해요.
    여기도 기준이 있어요.

    단발성 선심이래도 우와~~ 이번기회에~~ 눈치들이 빵점.

  • 18. ...
    '22.9.28 12:27 A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일 못하거나 불성실하면 인정상 여러번 참아주고 기다려주지 말고 적법하게 해고하세요

  • 19. 피자
    '22.9.28 12:27 AM (211.250.xxx.112)

    주문해주면 자기들끼리 다 먹고 한조각도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고 그렇대요.
    원글님 토닥토닥....

  • 20. 직원들 다
    '22.9.28 12:28 AM (58.224.xxx.149)

    멍청한거죠 한사람이라도 생각있으면 무슨
    매출 올라서 사장님이 쏘는 것도
    아닌 이 상황에 스벅이 아니라는건 느낌으로 알죠

    하여간 눈치없는것들 멍청해요

  • 21. ㅇㅇ
    '22.9.28 12:31 AM (59.18.xxx.92)

    윈글님 속상사셨겠어요.
    어린직원들은 혹은 힘들게 살지 않았다면 윈글님의 맘을 이해하지 못해요. 그들이 이다음에 윈글님 위치에 있다면 윈글님의 배려에 대해 생각이나 날까?
    그래도윈글님처럼 배려하지 못할듯.
    토닥 토닥 상처 받지 마세요

  • 22. ...
    '22.9.28 12:31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커스텀 음료 그란데로 시켰겠죠

  • 23. ㅇㅇ
    '22.9.28 12:40 AM (112.165.xxx.57)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 24. gma
    '22.9.28 12:42 AM (59.5.xxx.199)

    그래서 직원인거죠.
    손님 있거나 없거나 자기들 월급만 챙기는 직원.
    손님 없으면 자기들 일자리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안해요. 아니 못하는거죠.

  • 25. ㅇㅇㄴ
    '22.9.28 12:43 AM (211.36.xxx.46)

    원글님 심정은 이해가는데
    밥을 얼마짜리를 드시길래 -.-;;;;
    그래도 밥보다 비싸진 않지 않나요 ㅠ

    동료가 산다고 할때 그러면 짜증나긴하는데
    사장이 사먹으라하면
    좋은거먹으라고 주시나보다 하고 갔나부죠..
    이건 경우가 다른거같아요

    앞으로 카드주지마세요

  • 26. ...
    '22.9.28 12:44 AM (210.178.xxx.131)

    사장님의 속상한 마음은 알겠으나 초보라 그러신 거예요
    카드를 줬다는 건 크게 한턱 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한푼 더 아껴서 제일 싼 거 사먹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알바는 거의 없어요
    알바가 매출 신경쓰면서 사장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할 거 같은가요 절대요
    직원의 역시사지 같은 거 넣어두고 장사하세요
    언제 그만둘 지 모를 영업장에 충성은 바라지 마시고 성실함만 있어도 기본은 한다 생각하세요
    그조차도 못하는 알바 널렸어요 그래서 사람 쓰는게 제일 힘들어요
    알바는 사장이 열번 잘해줘도 한번 야단친 것만 기억해요
    굳이 쏘고 싶으시면 싼 가게에서 배달 시켜주시든가 현금 몇만원으로 주세요

  • 27. 남이사주면
    '22.9.28 12:44 AM (124.49.xxx.188)

    비싼거먹으려는 심리가 참 천한거죠.. 저도 저런 사람 싫어요

  • 28. ㅇㅇ
    '22.9.28 12:46 AM (89.187.xxx.103)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
    사람 쓰는 일이에요.

  • 29. 동감
    '22.9.28 12:4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이 사주면 비싼거먹으려는 심리가 참 천한거죠.. 저도 저런 사람 싫어요22222222

  • 30.
    '22.9.28 12:47 AM (122.37.xxx.67)

    저도 저렇게 뻔뻔한사람들 별로에요 품위없어요

  • 31. ㅇㅇ
    '22.9.28 12:47 AM (72.12.xxx.162)

    쪼잔하다뇨 얄미운 행동 맞는데요 사장돈은 어디 땅파면 나온답니까?굳이 멀리까지 가서 뽕 뽑으려는 심보가 밉네요

    2222

  • 32. ㅂㅂ
    '22.9.28 12:48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저두 남편 퇴직하고 자영업 처음 해봤는데 저는 남의 귀한자식 이라 생각되서 잘해준다고 해도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식사하고 오라고 카드를 줬더니 제일 비싼거 두개를 시켜서 먹고 계속 그렇게 먹을거라 하니 어이가 없었어요

    일이나 잘하면 또 괞은데 일도 제대로 않하니 남편이 내보내더라구요

  • 33. gma
    '22.9.28 12:49 AM (59.5.xxx.199)

    친구가 가게 처음할때 자취하는 대학생 알바생들이 가끔 굶고 오면 가게에서 파는 빵과 음료 먹을라고했더니
    가게에서 잘 팔리는 비싼 빵과 비싼 음료들로만 먹더래요.
    처음이라 눈치가 없었나싶어 놔뒀더니 몇 달 지나도 변함없고, 가끔 집에가서 먹는다고 따로 챙기기도하고...
    몇 달 지나 가게에서 파는 건 못 먹게하고 유통기한 지난 빵들 버리더라도 알바생들에겐 절대 주지 않았대요.

  • 34. ...
    '22.9.28 12:53 A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기회가 주어지면 최대치 뽑아먹어야 똑똑하고 야무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 35. ...
    '22.9.28 1:01 AM (116.36.xxx.130)

    그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대부분 그래요.
    남밑에도 있어보고 사장도 되어 일해보니 그렇더라고요.
    남의 돈을 언제 마음 편히 쓰겠어요?
    기회오면 화끈하게 지르는거죠.
    차라리 미안해하고 하는 분들은 인성이 된 사람이더라고요.
    흔치 않죠.

  • 36. 에휴~
    '22.9.28 1:09 AM (125.177.xxx.187)

    복을 찼군요...

  • 37. ...
    '22.9.28 1:38 AM (39.7.xxx.221)

    그냥 서로 근로계약을 맺은, 딱 그 정도의 계약 관계로만 지내세요. 인터넷이나 남 얘기로는 직원들 잘 챙기는 게 좋고 중요하고 어쩌고 하는데, 다 부질없습니다. 호의가 둘리되는 건 근로계약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 38. ...
    '22.9.28 1:42 AM (222.236.xxx.19)

    직원들 눈치 더럽게 없네요 ... 개인자영업이 아니라 회사라고 해도 지금 우리회사가 어느정도 돌아가는지 딱 보면 감이 오고이러다가 진짜 조용하고 그러면 이렇게 일거리 없으면 내가 짤릴수도 있겟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할것 같은데 아싸 스타벅스 가자 할 분위기인가요 ...

  • 39.
    '22.9.28 1:46 AM (106.102.xxx.228)

    저는

    제가 사장이면

    매일사주는거 아니니

    진심...

    신경안써요

    ㅎ잘퍼주는 스타일이라 긍가

  • 40. 000
    '22.9.28 2:04 AM (58.148.xxx.236)

    작원이 비싸서 스타벅스간게 아니라
    요즘 너도나도 가는 곳이 스터벅스니까
    별생각없아
    자연스레 간거 같은데요?

  • 41. 000
    '22.9.28 2:06 AM (58.148.xxx.236)

    위 ㅡ손꾸락이 말을 안들어 오타가 많습니다
    지적마시고 지나치시길요...

  • 42.
    '22.9.28 2:19 AM (110.15.xxx.236)

    근데 이왕 베풀려면 좋은거 사주는게 나은거같아요
    메가로 2번사줄꺼 스벅1번 사주세요
    저는 가성비선물 5만원짜리보다 3만원 스벅쿠폰보내요

  • 43.
    '22.9.28 2:28 AM (118.235.xxx.106)

    카드줄때 여러번 먹는게 나? 한번 왕창 쏘는게 나? 물어보세요.여러번이라고 말하면 한도를 이만원이든 삼만원이든 정하시고 그안에서 쓰라하고 한번을 외치면 스벅가서 케잌도 사먹어!!! 하는거죠.사장님 첨이시라 그래요.직원들에겐 리밋을 정해주셔야합니다.

  • 44. ...
    '22.9.28 2:30 AM (218.146.xxx.119)

    리플 쓰신 분들은 어릴 적에 어른들이 과자 사준다고하면 슈퍼에서 싼 거 골라서 사셨을까요? 비싸서 자주 못 먹는 과자 골 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알바생이면 아직 한참 애들이에요.

  • 45. ..
    '22.9.28 2:53 AM (121.163.xxx.14)

    초보 사장님

    장사 안될 땐 청소라도 하고 정리
    물품관리 등등 하게 하고요

    장사 잘되고 고된날
    커피 사주시면 됩니다

  • 46. 콕콕
    '22.9.28 3:34 AM (1.127.xxx.38)

    메가커피에 한명만 보내 아아로 픽업 통일 시키던지
    매장에 커피 기계 놓으시던지 해보세요, 커피원두는 알아서 사라고 하시던가요

  • 47. ...
    '22.9.28 3:38 AM (182.216.xxx.161)

    되도록 카드주지말고
    윗분말대로 장사잘되고 고생한날
    직접 사다주세요

  • 48. 어휴
    '22.9.28 4:15 AM (116.46.xxx.87)

    제가 보기엔 사장님이 미숙해요
    줄때는 확실하게 줘야 받은것 같은거에요
    카드 주면서 메가커피 같은데 가지말고 스벅가서
    젤 비싼거 마셔~ 라고 한마디 해줬으면 애들 사기 올라가고 결국 나한테 더 이득인거에요..
    뭐 맨날 주나요 어쩌다 한 번인데..
    사람 부리다보면 능력치가 80인데 60만 뽑아 먹는 사람이 있고 120을 뽑아내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게 리더쉽인거에요

  • 49. 이런
    '22.9.28 4:51 AM (39.115.xxx.18) - 삭제된댓글

    글을 올릴 정도면 카드를 주지마셨어야죠.
    아니면 얼마까지라고 한도를 정해주시던가.
    카드 내주고 원글님이 생각하는 가격의 커피를 안마셨다고 뒤로 욕하는거 웃겨요.

  • 50. .....
    '22.9.28 5:37 AM (221.157.xxx.127)

    누가 커피를산다고하면 다들 스벅정도는 생각해요.

  • 51.
    '22.9.28 5:3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쪼잔하다는 사람
    본인입장되면 얼마나 통크게 쏠지 궁금하네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해요
    자기는 칼국수 한 그릇도 안사면서 남이 사준다고 하면 눈까지 번들거리면서 비싼 거 벗겨먹으려고 하고요
    앞으로 직원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한 수 배우셨네요

  • 52. dlf
    '22.9.28 5:51 AM (223.62.xxx.199)

    직원과 사장은 같을수가 없어요 .
    보통은 남이 사주면 눈치보여 비싼거 안마시는데 ..
    앞으론 메가커피 사오라고 정해주세요

  • 53. 그레이
    '22.9.28 5:52 AM (112.214.xxx.6)

    손님이 없을땐 청소와 정리, 하다못해 창고정리 비품정리라도 하세요 저도 자영업 5년차인데요 쉬는 시간 생긴다고 쉬면 안됩니다
    뭐라도 정리하고 일을 하고있어야손님이 와요
    직원들도 그렇게 가르쳐야 손님이없다고 쉬지 않아요
    커피는 윗님 말씀대로 바쁜날 수고했다의 개념으로 사주셔야하고요 액수가 신경쓰이면 사장님이 직접가서 사오시구요
    카드는 되도록이면 주지마세요

  • 54. 그리고
    '22.9.28 6:54 AM (211.36.xxx.46)

    무슨 몇만원하는 호텔커피고 아니고
    친구만나면 스벅 안가요? 가잖아요
    어휴

  • 55. 리플이
    '22.9.28 7:00 AM (27.160.xxx.242) - 삭제된댓글

    늘어가니 똥파리같은 댓글이..

  • 56. ...
    '22.9.28 7:03 AM (223.39.xxx.147)

    어휴...ㅡㅡ
    기분좋게 쏘면되지
    징징징
    다음엔 배민으로 주문하던가
    직접가서 사오세요

  • 57. 거지근성
    '22.9.28 7:06 AM (118.235.xxx.219)

    직원들 다 그런마음은 아닐테고 한명이 비싼거 시키니
    너도 나도 그렇게 했을 수도 있어요
    어딜가나 무리중에 꼭 그런 거지근성 가진 사람이
    있거든요
    저도 며칠전에 직장에서 커피 산다고 했더니 다들 비싼거
    시키더라구요
    커피말고 새로나온 신제품?을 한명이 시켰는데
    다들 나도 나도 이래서 8명에 5만원 넘게 나왔어요
    그런데 다들 맛있게 잘먹었다고 하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저는 누가 산다고 해도 비싼거 못시키겠던데
    다른사람들은 내 맘 같지가 않던데요

  • 58. 맞아요
    '22.9.28 7:07 AM (106.101.xxx.136)

    원글님은 사장인데도 재수없죠?
    전 밑에 같이 월급받는 입장인데
    막내들 식후에 커피사준다고 하면 번번히 젤 비싼거 고르네요.
    지들돈으론 이디야나 편의점꺼 사먹음서
    개중엔 고맙다 잘마시겠다고 말도 못하는 애들도 있네요.
    그래서 저도 이젠 안사줍니다.

  • 59. 계속
    '22.9.28 7:0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사줄 생각이였으면 싼거 3번 사줄거 스벅1번 사주면 되잖아요. 비싼거 얻어먹자 작정하고 스벅 간건 아닐것 같고 사장님이 기분좋게 카드 주니 업되서 맛난거 사온것 같아요
    요즘 애들 다 그렇죠머 그리 속상해 할 일 아닌것 같아요.

  • 60. ㅇㅇ
    '22.9.28 7:28 AM (125.176.xxx.65)

    상황이란게 있잖아요
    손님없어 서로 눈치보던 그 상황이요
    그땐 눈치껏 사먹는거죠
    잘되고 바쁠땐 비싼거 먹을수 있더라도 말예요
    돈 아까와서 보단 너희한테 사장은 기회되면 빼먹는 사람이구나
    하는 섭섭함인거죠

  • 61. ...
    '22.9.28 7:28 AM (118.35.xxx.17)

    챙겨준다고 고마워하지 않아요
    장사안되면 정리같은 일을 시키고 장사잘된날 보상차원으로 사주세요
    돈도 못벌고 있는데 뭘 턱턱 쏴요
    사장 돈은 거저나오나

  • 62. 월급
    '22.9.28 7:32 AM (118.235.xxx.219)

    맞아요
    똑같이 월급 받아도 젤 비싼거 시켜먹어요
    다들 경력이 비슷해서 월급 차이도 없는데도요
    사장이니 더 아무생각 없이 시킨거죠

  • 63. 마키에
    '22.9.28 7:35 AM (119.207.xxx.66)

    ㅎㅎ 저도 전에 시부모님 가게에 스팸 사다놓고 알바들 밥 먹을 때 구워서 먹으라고 했더니 그 큰 거 한 캔을 한 끼에 혼자 다 먹더라고요 ㅋㅋ
    나같은 대식가도 그건 힘들던데... 그래서 담부턴 1회용(?) 봉지에 들은 거 사다놨어요 ㅋㅋ

  • 64. 자영업20년차
    '22.9.28 7:40 AM (211.234.xxx.243)

    비싼 밥으로 회식시켜줘도 억지로 끌려왔다는듯이 밥상만 바라보고 고맙단 말 한 조각도 없는 직원들 보며
    회식 간식 끊은지 십년되었습니다
    사장직원간은 건조하게 지내는게 제일 좋아요

    인간미넘치는 이쁜 관계는 드라마가 만들어논 허상이고 잘못된 이미지에요

  • 65.
    '22.9.28 7:58 AM (223.62.xxx.24)

    전에 누가 커피 샀는데 큰사이즈 시켰다고 욕을 욕을 하던데진짜 쪼잔해보이더라구요
    살때는 그런거 따지지마세요

  • 66. ㅡㅡㅡㅡ
    '22.9.28 8:1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쪼잔쪼잔거리는 사람들
    저 직원들이랑 같은 부류.
    눈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거죠.
    앞으로는 사주지 마세요.
    선의를 호구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잘 해 줄 가치가 없어요.

  • 67. ㅇㅇ
    '22.9.28 8:24 AM (49.174.xxx.190)

    완전 이해합니다 이상한 애들 많아요 굳이 잘해줄 필요 없더라구요. 밥값 커피값 줄 일 생기시거든 꼭!!! 리미트 정해서 주셔야해요 지들 돈으로 못 사먹는거 비싼거 맘대로 사먹는 경우 아~주 많아요

  • 68.
    '22.9.28 8:32 AM (114.200.xxx.117)

    남의돈 우습게 여기는 그런 염치없고 뻔뻔한 젋은 애들이 나이들면 ,
    저기 위에 댓글처럼 쪼잔하네 어쩌네 하는 , 나이든 사람이 되는거죠.

  • 69. 아는사람
    '22.9.28 8:42 AM (58.236.xxx.172) - 삭제된댓글

    실직하고 밥먹거나 차마실때 내가 낸다고하면
    나보다 더 비싼 메뉴시켜요
    그담부턴 아예 사주질않아요

  • 70. 에구
    '22.9.28 9:06 AM (49.175.xxx.11)

    다 내맘같지 않은거죠.
    전 남이 사준다면 가격 보고 적당한거 시켜요. 안비싼거.

  • 71. ...
    '22.9.28 9:24 AM (221.146.xxx.16)

    글 쓰고 잠들어서 댓글들을 이제야 보네요
    풀타임 직원, 오후만 일하는 파트타임 직원들이 섞여있어서 밥은 풀타임 직원만 사줘요. 커피는 오후시간에 전직원 다있을때 산거구요. 그래서 밥값보다 많이나왔는데 어폐가 좀 있네요.

    바빠서 수고했다고 사주는 상황이 아니었어서 저도 마음을 넉넉하게 못썼나봅니다.

    근데 원래 쏠때는 비싼거 사준다, 스벅정도는 당연하다, 하시는데.. 가격을 보니 인당 6~7천원 사이 가격 음료던데, 일반적으로 커피얻어마실때 7천원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좀 과하지 않나요?
    여기가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제 개인돈으로 사주는건데요..
    제가 쪼잔하다 하는분들은 누가 뭐 사준다고 하면 평소 먹지도 않는 제일비싼거 얻어먹는 분들인가봅니다..

  • 72. 원글님
    '22.9.28 9:25 AM (121.137.xxx.231)

    사람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저희 회사 직원들도 (저도직원) 그래요
    어쩌다 법카로 음료 사먹으라고 주면 비싼거 사먹으려고 하고
    비싼거 먹으려고 하고..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아니고 50대인데도 그래요
    그냥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사무실에서 메모지나 그냥 간단히 나만 보고 확인할거나
    그런것들 이면지로 사용 많이 하는데
    저만 그래요. 사무실 비품이나 물건 아끼는 것도...
    근데 저는 그냥 성격이 그래서 내거 니꺼 안따지고 아끼고 관리하는 편이라 그렇지
    보통은 그냥 내거 아니면 막 쓰더라고요.

    회사에서 아무리 아껴 써도 좋은소리 못 듣고
    펑펑 써도 뭐라 안하니
    가끔 내가 이렇게까지 관리하고 아낄 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

  • 73. 이해합니다
    '22.9.28 9:26 AM (211.230.xxx.86)

    저도 사장님이였다면 그맘 들것같아요. 평소 스벅을 먹는 인간들이였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상황이 또 그게 아니라면서요. 진짜 뻔뻔하고 인성 별로네요.
    사장은 뭐 땅파서 장사하고 수돗물 틀면 돈이 콸콸 쏟아진대요?
    앞으로 잘해주지 마요. 어쩌다 한번 해줘야 고마워할듯..
    내 실속 차리고 살자고요.
    댓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74.
    '22.9.28 9:32 AM (220.126.xxx.33)

    근데 대기업도 금일봉 나오면 금액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 금액내에서 인원수대로 나눠서 ㅇ예산 정해서 회식하는대요.

    카드를 주셨고 얼마 한도까지 사용해라 이야기를 안했으니
    직원들은 자기들이 마실수 있는 제일 좋은 음료를 선택했을 거에요.

    사장이랑 직원은 지위가 다르잖아요. 당연히 사장은 돈 많겠거니 하지
    직원인 우리가 알아서 싼거 먹자 안합니다.

    님 속마음을 그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속상해 하지 마시고
    생각을 되도록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직원이 3명이면 15000원 내에서
    음료마시고 오라고.

  • 75. 어린친구들은
    '22.9.28 9:39 AM (211.234.xxx.142)

    더그렇고 모르니까요..;; 부모들조차도 그렇게 가르침ㅎ

    윗댓에 나와있네요~~

    요새 40~50대 아저씨 사원들 법카로 비싼거 사먹어요
    골프칠때두 비싼거만ㅡ ㅡ;

    그분들 자식들도 알바하던데ㅋ ㅋ

    중년들 조차 그러는데 애들은 더하죠.....

    직원으로 밑에 있으면 사장은 돈으로 보이긴 하잖아요

  • 76. 111111111111
    '22.9.28 9:44 AM (61.74.xxx.76)

    카드회수 잘하셨어요 커피사먹으라고 카드줘봤자 직원들 아무생각없어요 ㅠ
    그냥 월급을 올려주는게 낫죠

  • 77. 111111111111
    '22.9.28 9:45 AM (61.74.xxx.76)

    저희도 점심제공회사인데 적당한 금액 7~8천원짜리 사먹으라고 주는건데
    매번 12~15000짜리 사먹어요 . 대표랑 상사랑 갈때는 메뉴를 적당한걸 눈치보고 고르는데
    지들끼리 먹으러 가면 2명이서 4만원씩 긁고옵니다 ㅠ 내가 사장이라면 당장 잔소리 하겠는데
    사장도 가만히 있으니 뭐라 하기도 그렇고 ㅎㅎ

  • 78.
    '22.9.28 10:47 AM (116.37.xxx.63)

    알바 애들이어서가 아니라
    사람 심리가
    얻어먹었다 소리듣는데
    먹고싶은 거 먹자 이러죠.
    차라리
    요앞 메가가서 커피라도 마시고와
    이렇게 얘기하지 그러셨어요.
    알바입장에서
    사장이 장사안되니
    커피값 아껴드려야지 이렇게 생각안됩니다.
    그건 님이 알바라도 마찬가지일거에요.
    그냥 비싼 커피 사줬으니
    더 힘내서 열심히 일해줘라
    이렇게 생각하시는게 속편해요.

  • 79. ㅇㅇ
    '22.9.28 1:49 PM (106.102.xxx.110)

    사람심리가 얻어먹었다 소리 들을거 좋은 거 먹자 한다구요??
    한번도 그런 생각해 본 적 없어 의아하네요
    적당히 상황보고 주문하고
    성에 차지 않아도 흡족한 감사표시 하는게 사람 심리 아니구요?
    글쎄 한번도 땡잡았다 비싼거 ㄱㄱ 해보질 않아서 통

  • 80. ㅇㅇ
    '22.9.28 8:04 PM (110.9.xxx.132)

    그 직원들 사장복 있었는데 복을 발로 차네요
    누가 눈치없게 그럽니까. 상식적인 인간들은 카드 줬을 때 보통 수준에서 사먹지 그렇게 뽕 뽑지 않죠. 보통 그런 인간들 한명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말리는데 여긴 없었나 봅니다.
    우리도 카드 많이 받아봤지만 누가 다같이 저렇게 하나요. 한명 눈치 없는 인간 빼고는 일상적인 음료 마시지...
    원글님 다신 카드 주지 마세요

  • 81. ㅇㅇ
    '22.9.28 8:06 PM (118.217.xxx.44)

    보통 얻어먹을 땐 특히 편한 사람이 아닌 사람이 쏘면 평소에 비싼 음료 먹다가도 그냥 젤 무난한거 시키지 않나요? 제가 프라푸치노 이런거 좋아하는데 누가 스벅가서 사준다 하면 카페라떼 시키거든요. 평소 비싼거 먹어도 누가 사줄땐 부담스러울까봐 그냥 평범한 메뉴로~~
    알바생들이 좀 센스가 없었네요. 만약 스벅에서 비싼 메뉴 먹었다해도 카드 반납하면서 좀 비싼거 마셨어요. 죄송해요~ 뭐 이런 멘트라도 했음 원글님 아무렇지도 않으셨을거 같은데 넘 당연하게 그러니 기분 나쁘실 것 같아요. 이해합니다..

  • 82. ㅇㅇ
    '22.9.28 8:09 PM (110.9.xxx.132)

    맞아요 118.217님 말씀이 제가 하고 싶었던 말.
    저도 혼자 마실 땐 비싼 음료 마셔도 누가 사줄 땐 아이스라떼나 아아 마시거든요.
    근데 이건 호구 취급하듯이 아주 사람 뽕뽑으려 드니 원글님의 호의가 바닥에 패대기쳐진 기분이시겠죠. 누구나 기분 나쁠 상황이죠

  • 83.
    '22.9.28 8:15 PM (119.192.xxx.156)

    그 직원들 눈치가 없고 센스도 없는 분들이네요.
    보통 그럴 땐 한 명 정도 나서서 적당한 선에서 먹자 하는데 말이죠.

    알바하는 곳에서 커피 쏜다 하면 보통 감사하다하고 두세명 정도는 한 잔으로 나눠먹자 -메가커피임에도 그래요.
    글구 같이 일하는 알바 a가 집에서 준비해와도 되는 걸 자긴 못한다고 하고 이제껏 배려해준 제 일도 지장주고 나중엔 제탓으로 넘기기까지 한 분 있거든요.
    근데 b가 점심시간까지 내어 도와줬더니 a가 카드 주며 점심 드시라 한 거예요.
    b가 정말 센스 짱인 것이 카드 받아서 점심은 자기 돈으로 드시고 같이 먹을 디저트 만원 정도 사가지고 오신 거 있죠.


    원글님도 이번 일로 인생 수업료 벌었다 치고
    담엔 걍 사들고 오세요.

    근데 만약 저라면 그분들 모두 내보낼래요.
    신뢰 관계 깨졌…

    그지같은 댓글 더르고 맘 푸셔요~

  • 84. ..
    '22.9.28 8:23 PM (223.38.xxx.238)

    쪼잔쪼잔거리는 사람들
    저 직원들이랑 같은 부류.
    눈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거죠.
    앞으로는 사주지 마세요.
    선의를 호구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잘 해 줄 가치가 없어요2222

    딱 아래 댓글같은 마인드죠

    그렇게
    '22.9.28 12:10 AM (217.149.xxx.10)
    아까우면 주지를 마세요.
    정말 쪼잔하네요.
    이런걸로 야속하니 어쩌니
    정말...

  • 85. 원글님
    '22.9.28 8:26 PM (58.224.xxx.149)

    직원들이 이상한거 아니다 그게 정상이고
    그러는 원글님이 쪼잔?

    아닙니다 원글님 생각이 옳은 생각이에요
    인지상정이라는겁니다
    다 거르세요

    할튼간 사람들이
    꼭 저런사람들이 있어요

  • 86.
    '22.9.28 8:29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업이 맞는 스타일은 아니시네요.
    사업하려면 푼돈에 연연하지 않고 넓게 봐야 해요.

  • 87.
    '22.9.28 8:30 PM (125.142.xxx.167)

    원글님 사업이 맞는 스타일은 아니시네요.
    사업하려면 푼돈에 연연하지 않고 넓게 봐야 해요.

    글고 직원 다루는 요령도 너무 미숙해서, 회사로 치면 신입(?) 같다고 해야 할까?
    뭔가 사업이 적성에 안 맞아 보여요.

  • 88. 에궁
    '22.9.28 8:3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래 남의 입이 들어가는 건 쌀 한톨도
    아까운 법이예요
    베포 크게 배풀 성정 아니시니 다음번에는
    해주고 욕하지 마세요

    말 안하는데 인지상정 몰라요
    제 남편도 사업 하니 사람이 굉장이 작아지더 라구요
    직원 이 사용하는 회시 비품도 아까워서 벌벌 떨어요 모든게 다 돈으로 환산 하는 습관 이 들어서 그런듯

    가족에게는 아낌없이 베푸는 남편이라 직원에게 그리 짤 줄은 미처 몰랐어요
    저희 남편도 체면상 말은 안하는데 직원들이 알아서 사장 마인드로 일하고 아껴주길
    버라는데 어디 그게 쉽나요

  • 89. ~~~~
    '22.9.28 8:31 PM (223.39.xxx.13)

    쪼잔하다고 하는사람들 거기 알바예요??
    인성은 그런데서 보이지 않나요?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얄밉네요.

  • 90.
    '22.9.28 8:39 PM (116.37.xxx.63)

    사람을 부려본 사람이라면
    지금 이 사장님 상황이 이해안간다는,
    알바들 이상하다는 생각 안할겁니다.
    남녀노소 공히,
    사장이 카드주면서 커피마시라 하면
    자기가 먹고싶었던 거 먹습니다.
    특히 여럿이면 군중심리로 그게 더 당연해집니다.
    목소리 큰 누군가가 어떻게 주장하는 지에 따라
    사장 어려우니 메가로 가자던지
    기회가 왔으니 평소 먹고픈거로 기분내자든지
    달라지지요.
    도덕군자같은 댓글들 말고
    자영업 경험있으신 분들 글이
    현실입니다.
    알바가 어려서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그래요.
    그러니
    그런거 감안해서
    직접 사다주던가
    금액을 정하시던가 하셔야
    후회가 없으실 겁니다.

  • 91. bb
    '22.9.28 8:39 PM (121.156.xxx.193)

    원글님 쪼잔하다는 분들 진짜 다 알바 마인드인가요

    알바라고 다 그러지도 않고 어린 애들이라고 다 그러지도 않아요.
    저도 자영업 오래 했는데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지만
    그 직원들 얄미운 거 맞아요.

    오늘 무지 바빴으니 너희 커피 한잔씩 사먹어라 카드 줬으면
    그래도 되지만 사람 사는 세상 인정이라는 게 있지
    한가한 상황에서도 호의 베푼 사장님이면
    젊은 애들이어도 생각 있는 애들은 그냥 평소 먹던 거 먹죠.

    아님 메가커피에서 좀 비싼 걸 먹더라도
    이때다 싶어 스타벅스까지 간 거 보니 이런 마음 들만 해요.

    그래도 사장님이 좋으신 분이니
    점점 더 좋은 친구들 들어올 거예요.

  • 92. ..
    '22.9.28 8:40 PM (106.101.xxx.54)

    그럴땐 음료 뭐마실지 물어보보고
    대표 한사람 지목해 메가커피에서 사와
    그러면 되뇨

  • 93. 진짜
    '22.9.28 8:41 PM (115.22.xxx.125)

    얇밉고 생각없는 직원들

  • 94. bb
    '22.9.28 8:43 PM (121.156.xxx.193)

    참고로 저희도 어디 해외 여행 가서 몇일씩 가게 비우면
    간식 사먹으라고 돈 봉투 놓고 가요.

    직원 애들 몇명이서 그 동안 그거 다 안 쓰고 두면
    예뻐서라고 그달 조금씩 더 넣어주는데

    넉넉히 넣었는데 한명이 이런 건 다 쓰는 거라고 하면서
    일부러 비싼 거 먹자고 해서 다 써버렸다는 얘기 들으니
    원래 줄 돈 맞는데도 달리 보이더라구요.

    호의를 호의로 받는 사람이 멋진 거예요.

    원글님도 나중에 직원들에게 호의를 받으면 꼭 두배 세배로
    갚아주시면 좋겠어요.

  • 95. 원글님이
    '22.9.28 8:43 PM (116.34.xxx.234)

    아직 사람 부리는 요령, 아랫사람들 심리 파악
    못 하신 것 같아요.
    어리석으셨어요. 세상은 학교가 아니에요.
    학교 후배들한테 하듯 베풀지마세요.
    뭘 줄 때는 상벌의 개념으로 접근하시고,
    뭐든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해서 선 넘지 않도록
    하셔야 해요.

  • 96. 원래그런데
    '22.9.28 8:53 PM (121.129.xxx.115)

    회사 법카로 커피집 가면 자기돈으로 못사먹던 이름복잡한 것들 사먹습니다. 거의 100%그래요. 아아 먹는 친구들 거의 없어요. 그게 월급쟁이들 낙이에요. 아예 법카 주실 때 맘을 비우고 주세요. 혹시 좀 예산 한계를 주고 싶으시면 1인당 5천원까지 라고 상한선을 말씀하시거나.

  • 97. 제생각엔
    '22.9.28 8:56 PM (1.224.xxx.239)

    장사가 진짜 어려우시면 안사는게 맞고 어려운 표시를 하시는게 맞아요
    그냥 앉아있지말고 정리라도 하던가
    카드주니 번돈많은지 알잖아요

    차라리 같이 일끝내고 화식이라도 하며 화이팅히면서 얘기하는게
    어떻게히면 매출을 올릴까 등등
    잘파는사람 보너스를 주겠다 등등

    카드만 주실땐 얼마쓰는걸 일인 상한선을 두시던 아니면
    리밋을 설정하시던지

  • 98. 웃어요
    '22.9.28 9:00 PM (59.15.xxx.114)

    저같으면 매일 사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사주는거 생색나게 비싼거 사먹으라고 할거같은데 정 떨어질거 까지 있나요?? 싼거 얻어먹으면 생색도 안나요

  • 99. 그게
    '22.9.28 9:01 PM (61.254.xxx.115)

    직원들은 내맘같지가 않더라구요

  • 100. 대박
    '22.9.28 9:10 PM (112.214.xxx.10)

    그러게요. 다 내맘같지 않아서 배려를 고마워할줄 모르는 사람이 있죠.
    얼릉 자리잡아서 대박나시길.

    저 위에 쪼잔하다 쓴이는 평생 남 밑에서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길.
    그따위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인복이 있을수도 없고
    잘될수도 없는 사람인거죠.

  • 101. ㅇㅇ
    '22.9.28 9:14 PM (122.35.xxx.2)

    저도 직원한테 식대 카드 주면서
    가끔 커피도 사먹으라고 했더니
    매일 사먹더라구요.
    사장도 그렇게 안먹는구만 ㅠㅠ

  • 102.
    '22.9.28 9:14 PM (115.41.xxx.49)

    커피 사먹으라고 카드 주면 1인당 좀 괜찮은 거 먹고 싶을것 같은데요.
    쓰는 입자에선 다르겠지만 비싸봐야 4000원도 안되는 메가커피로 가지는 않을것 같네요.얻어 먹은 느낌도 안들구요
    제일 싼거 사줄 생각이면 카드 다음에 주면 안될듯.

  • 103. ..
    '22.9.28 9:15 P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사람을 부려본 사람이라면
    지금 이 사장님 상황이 이해안간다는,
    알바들 이상하다는 생각 안할겁니다.
    남녀노소 공히,
    사장이 카드주면서 커피마시라 하면
    자기가 먹고싶었던 거 먹습니다.
    특히 여럿이면 군중심리로 그게 더 당연해집니다.
    목소리 큰 누군가가 어떻게 주장하는 지에 따라
    사장 어려우니 메가로 가자던지
    기회가 왔으니 평소 먹고픈거로 기분내자든지
    달라지지요.
    도덕군자같은 댓글들 말고
    자영업 경험있으신 분들 글이
    현실입니다.
    알바가 어려서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그래요.
    그러니
    그런거 감안해서
    직접 사다주던가
    금액을 정하시던가 하셔야
    후회가 없으실 겁니다. 222222
    기대할 것도 원망하고 감정 가질 것도 없어요. 가끔 기쁜 일이나 축하할 일 있을 때나 한번씩 쏘는 겁니다.

  • 104. ㅎㅎ
    '22.9.28 9:15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사주지 마세요 그런거 사줘봐야 고마워하지도 않음
    여기도 그게 직장인의 낙이라잖아요 ㅋㅋ
    솔직히 회비 모아 사먹어도 꼭 비싼 음료 마시는 사람이 있어요
    지 돈으로 정확히 백원도 받아내면 아메만 마시면서 대충 퉁치며 먹으면 백원이라도 비싼 음료 시키더군요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이 왜 있겠어요 ㅋㅋ

  • 105. ..
    '22.9.28 9:15 PM (124.53.xxx.243)

    대박나세요!!!

  • 106. ..
    '22.9.28 9:16 P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사람을 부려본 사람이라면
    지금 이 사장님 상황이 이해안간다는,
    알바들 이상하다는 생각 안할겁니다.
    남녀노소 공히,
    사장이 카드주면서 커피마시라 하면
    자기가 먹고싶었던 거 먹습니다.
    특히 여럿이면 군중심리로 그게 더 당연해집니다.
    목소리 큰 누군가가 어떻게 주장하는 지에 따라
    사장 어려우니 메가로 가자던지
    기회가 왔으니 평소 먹고픈거로 기분내자든지
    달라지지요.
    도덕군자같은 댓글들 말고
    자영업 경험있으신 분들 글이
    현실입니다.
    알바가 어려서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그래요.
    그러니
    그런거 감안해서
    직접 사다주던가
    금액을 정하시던가 하셔야
    후회가 없으실 겁니다. 222222
    기대할 것도 원망하고 감정 가질 것도 없어요. 가끔 기쁜 일이나 축하할 일 있을 때나 한번씩 쏘는 겁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아이스크림으로 통일했어요. (가격 저렴)

  • 107. ㅎㅎ
    '22.9.28 9:18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사주지 마세요 그런거 사줘봐야 고마워하지도 않음
    여기도 그게 직장인의 낙이라잖아요 ㅋㅋ
    솔직히 회비 모아 사먹어도 꼭 비싼 음료 마시는 사람이 있어요
    지 돈으로 정확히 백원도 받아내면 아메만 마시면서 대충 퉁치며 먹으면 백원이라도 비싼 음료 시키더군요

    그냥 상한선 정해주세요

  • 108. 잘못 됐어요
    '22.9.28 9:19 PM (121.127.xxx.3)

    회삿돈 무서운 줄 모르다니...
    연봉 십 억대의 사모펀드 직원들도 법인 카드로 식대 쓸때 인당 25000원 이하로 쓰더군요. 그것도 야근이나 출장 때만.

  • 109. 그맘알죠
    '22.9.28 9:28 PM (112.155.xxx.248)

    큰 중식당을 했었어요.
    그 지역 상권이 죽으면서 점점 손님이 줄어 접었지만...
    사람 징그러워서 접었다해도...

    중식당은 희안하게 종업원 3식을 다 해요.
    직원도 10명 가까이 되는데....
    먹는 거에 터치 안하니....
    식사때마다 인당 계란 후라이 두 개는 기본이고...
    반찬 할 때도 볶음용 말고 젤 크고 비싼 새우로 요리해서 먹고...
    반찬 사놓으면...어떻게 된 게....다 하루면 땡~

    아~~~사람이 싫더이다~~~~

  • 110. 귀염둥아
    '22.9.28 9:38 PM (220.116.xxx.112)

    종업원에게 통 큰 척 카드 줄 베포가 아니신데요.
    이왕 사줄꺼 맛난거 먹어라 하고 기 세워줄 요량이 아니라
    생색은 내겠지만 눈치보며 알아서 저렴이로 시키길 바라고 계시네요.
    그럼 카드 주지 마세요...

  • 111. ...
    '22.9.28 9:4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소갈비 못먹어 돼지갈비로 먹고
    나는 싼커피 먹는 한이 있어도 사줄땐 커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생색나는걸로 쏘고요
    대신 아주 잘되면 모를까 이제 사지 말아요
    장사 안될땐 님도 님 사정 챙기고요
    그거 사줘봐야 고마워 안해요
    그거 하나만 봐도 사장 생각 하나도 안하잖아요

  • 112. ...
    '22.9.28 9:4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소갈비 못먹어 돼지갈비로 먹고
    나는 싼커피 먹는 한이 있어도 사줄땐 커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생색나는걸로 쏘고요
    대신 아주 잘되면 모를까 이제 사지 말아요
    장사 안될땐 님도 님 사정 챙기고요
    그거 사줘봐야 당연한거지 고마워 안해요
    그거 하나만 봐도 사장 생각 하나도 안하잖아요
    그래서 사람이 어려운거에요

  • 113. ...
    '22.9.28 9:4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소갈비 못먹어 돼지갈비로 먹고
    나는 싼커피 먹는 한이 있어도 사줄땐 커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생색나는걸로 쏘고요
    대신 아주 잘될때 아니면 이제 사지 말아요
    장사 안될땐 님도 님 사정 챙기고요
    그거 사줘봐야 당연한거지 고마워 안해요
    그거 하나만 봐도 사장 생각 하나도 안하잖아요
    그래서 사람이 어려운거에요

  • 114. ...
    '22.9.28 9:4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소갈비 못먹어 돼지갈비로 먹고
    나는 싼커피 먹는 한이 있어도 사줄땐 커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생색나는걸로 쏘고요
    대신 아주 잘될때 아니면 이제 사지 말아요
    장사 안될땐 님도 님 사정 챙기고요
    그거 사줘봐야 당연한거지 고마워 안해요
    장사가 되든 아니든 월급은 줘야하는데
    그거 하나만 봐도 사장 생각 하나도 안하잖아요
    그래서 사람이 어려운거에요

  • 115. ...
    '22.9.28 9:52 PM (1.237.xxx.142)

    소갈비 못먹어 돼지갈비로 먹고
    나는 싼커피 먹는 한이 있어도 사줄땐 커피정도는 먹고 싶은대로 생색나는걸로 쏘고요
    대신 아주 잘될때 아니면 이제 사지 말아요
    장사 안될땐 님도 님 사정 챙기고요
    그거 사줘봐야 당연한거지 고마워 안해요
    장사가 되든 아니든 월급은 줘야하고 임대료도 내야하는데
    그거 하나만 봐도 사장 생각 하나도 안하잖아요
    그래서 사람이 어려운거에요

  • 116.
    '22.9.28 9:54 PM (116.121.xxx.196)

    가격선을 대놓고 정해주세요
    일인당.얼마까지.
    보통 카드주면
    한턱쏘는걸로 오해하기쉬워요
    알바생들입장에선

  • 117. ㅇㅇ
    '22.9.28 10:03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종업원에게 통 큰 척 카드 줄 베포가 아니신데요.
    이왕 사줄꺼 맛난거 먹어라 하고 기 세워줄 요량이 아니라
    생색은 내겠지만 눈치보며 알아서 저렴이로 시키길 바라고 계시네요.
    그럼 카드 주지 마세요...
    222

    직원들 회사 사정 생각 하나요?
    안 해요.. 님도 사정 어려운데 왜 카드를 주셨어요
    차라리 직접 정해서 사다 주시던가 하지...

  • 118. ㅇㅇ
    '22.9.28 10:04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종업원에게 통 큰 척 카드 줄 베포가 아니신데요.
    이왕 사줄꺼 맛난거 먹어라 하고 기 세워줄 요량이 아니라
    생색은 내겠지만 눈치보며 알아서 저렴이로 시키길 바라고 계시네요.
    그럼 카드 주지 마세요...
    222

    직원들 특히 알바생이 회사 사정 생각 하나요? 안 해요..
    님도 사정 어려운데 왜 카드를 주셨어요
    차라리 직접 정해서 사다 주던가 하시지...

  • 119. 바람
    '22.9.28 10:05 PM (121.141.xxx.84)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는게 회사 옮긴지 얼마 안되서 직원들과 점심먹고 커피 마시는데 제가 한 잔씩 사주기로 했거든요, 아메리카노 안마시는 직원 젤로 비싼거 시키더라구요…. 딴 친구도 마찬가지로 비싼음료…… 나이든 직원 한 사람. 아메리카노 안마시는데 아메리카노 시키길래 괜찮냐고 했더니 점심 먹은후라 개운한 거 마신다고 시키더니 시럽을 듬뿍 넣더라는…..
    이왕 얻어먹을 때는 확실하게…. 그런거 같아요….
    기분 좋게 쏘신거다 생각하시길요

  • 120. 저라면
    '22.9.28 10:30 PM (61.254.xxx.115)

    가까운 메가가서 아.아메리카노라도 한잔씩들 할래? 하면서 카드줬을거임.상한선을 정해주지않음 벗겨먹으려는 사람이 천지임.

  • 121. 원칙대로
    '22.9.28 11:28 PM (76.171.xxx.124)

    너무 잘 해주지 마세요
    사장 직원 간에 인간관계 맺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잘해주면 그냥 원래 당연한 것
    조금 지적하면 꼰대
    뭐 이렇게 되요
    저는 상호간에 시간 정확하게 일 정확하게 하고
    돈 제때 정확하게 주고 시간되면 올려주고.
    더 이상 뭘 사주고 잘해주고 하지 않아요
    10년 넘게 사업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 오갔는데
    정말 좋게 서로 마음 알아주며 일한 사람은 2명 정도예요
    잘해주면 자기거 잘해서 그렇다고 당연하게 받고
    또 역할은 느슨하게 하고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 122. ..
    '22.9.29 12:03 AM (153.134.xxx.11)

    사장님이 메가커피 사다 주시던지..메가에서 커피 한 잔씩 사라고..말해야죠...
    전 내 돈 주고도 메가커피 안 마셔요...누가 사 주면 어쩔 수 없이 고맙다하고 마시지만..

    사장님이 잘 해주면 직원들이 잘 하지 않나요? 전 식당에서 직원으로 있는데,
    정말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데,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잘 해 주니깐 그만 둬야 할 사정이 있지 않는 한 다들 몇 년씩 오래 일 해요..
    주방장 한 명은 10년, 한 명은 7년,
    나머지는 다들 시급인데, 점심 홀 서빙은 거의 4~5년 아줌마들이 안 바뀌고 하고,
    저녁 서빙도 대학생도 졸업할 때까지 일 해요...나도 참 희한하다 생각했는데...
    주인이 잘 해 주고, 먹을 거 라든지 잘 챙겨줘요..
    식당이라고 해서, 늘 식당 음식만 먹으라고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배달도 시켜주고, 사장님 손님들이 갖고 온 선물(먹거리) 같은 것도 다들 직원 나눠 먹으라고 줘요

    원글님도 잘 하시니깐 언젠간 직원들이 사장님 마음 알아줄 날 올겁니다..

  • 123. 뒷끝작렬
    '22.9.29 12:09 AM (106.101.xxx.146)

    기왕 살 거면 2번 살 거 1번 사더라도
    확실히 사야죠
    기억에 남게...

    이럴거면 왜 사요???
    누가 뭐 사겠다면 기분 좋게 먹어 주는 게
    사는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이렇게 눈치 봐 가며 먹을 거면
    공짜라도 먹고 싶지 않을듯요.
    요즘 굶는 시대도 아닌데

  • 124. 뒷끝작렬
    '22.9.29 12:10 AM (106.101.xxx.146)

    끝까지 할 수 없으면
    첨부터 쿨한 척 하지 마세요

  • 125.
    '22.9.29 7:29 A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원글 타박하는 글들도 웃기네요

    원글님 댓글 잘봤죠? 그냥 월급만 주세요 ㅎㅎㅎ

  • 126. 글고
    '22.9.29 11:44 PM (61.254.xxx.115)

    커피를 사더라도 고생 끝장나게 한날 사줘야지 놀고있는날 사다니 그것도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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