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잘 갔다와서 넘 피곤하고 죽고싶고 또 우울증 도져요

우울증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22-09-25 22:43:01
갱년기랑 우울증이랑 겹쳐져서

집에 와서 짐풀고 낼 애 학교갈 준비하고 해야 하는데

기력도 없고 힘도 없고

죽고싶어요.

왜 살까요.

진짜 저 왜 이럴까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극복못할것도 아니고

밥 못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하지만 아직까진 괜찮아요.

애가 자폐에 가까워서 그부분때문에 걱정이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매일매일 죽고싶어요.

약을 먹어도 상담을 받아도

이런곳에 글쓰고 충고르 받고 위로를 받아도
그때뿐이에요.

그냥 잠들듯 스르르르르 세상에서 먼지처럼 흩어지고 싶은데
불쌍한 딸아이때문에 억지로 참아요.

IP : 153.242.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토닥토닥
    '22.9.25 11:16 PM (116.37.xxx.37)

    많이 힘드신가봐요.
    그래도 지나고나면 마음이 편안할날 올테니
    님과 아이를 위해서 씩씩하게 사세요
    자꾸 꼬리에 꼬리를무는 생각이 든다면 딱 끊어버린다생각을
    하며 즐거운음악을 듣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운동화신고 나갈 힘이 생긴다면 빠른걸음으로 무작정 걸으세요
    해가 나는날이면 더욱 좋겠고요
    병원다니신다니 맞는 병원찾으시고 남에게 딱 맞는약 찾으셔서
    일상이 편안하게 되시면 좋겠네요
    눈물이 난다면 소리내서 실컷 우세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질꺼예요
    힘내세요

  • 2. ㅇㅇ
    '22.9.25 11:27 PM (221.147.xxx.91)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갱년기 라고 하셔서요.82서 많이 봤잖아요.그냥 사는거죠.저도 50언저리라 요즘 그래요.우리 그냥 하루하루 살아요^^

  • 3. ㅇㅇ
    '22.9.25 11:37 PM (59.10.xxx.175)

    나왜이러지? 살만하고 좋은데 갔다왔는데 죽고싶어.. 이런 감정 어떤건지 넘 잘 알아요... 약을 맞는걸 찾아 드시면 훨씬 수월하고 일상의 작은 행복도 가끔 느끼며 살수있게될거에요. 힘내세요!!

  • 4.
    '22.9.25 11:52 PM (125.183.xxx.190)

    위로드려요
    저도 요즘 좀...힘든데 혼자서 마인드콘트롤 엄청하고 있어요
    위로드려요

  • 5. ㅈㅈ
    '22.9.26 1:30 AM (124.49.xxx.188)

    저도 모처럼 남의편이랑 나갔다왔는데 왜이렇게 짜증이고 분노조절을 못하는지...평생얼굴 피는걸 못봐요. 지금 자고있는데 확 죽여버리고 싶어요.. 소화가 안돼네요.얼굴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425 추위 타는 분들 저체중 .. 17:28:07 10
1792424 지방 안살리면 다 같이 죽어요 2 지금 17:23:34 145
1792423 정년퇴직한 남자가 하기 괜찬을까요? 3 지하철택배 17:22:09 208
1792422 상명대 & 가천대 어디갈까요 4 대학 17:21:47 175
1792421 정필승 변호사가 이언주 대놓고 욕하네요 2 oo 17:21:11 206
1792420 왜 신고가 취소 전수조사는 적극적으로 안하나요? 2 .. 17:21:10 76
1792419 올해 메디컬은 작년보다 .. 17:19:56 148
1792418 해방촌 추천 부탁요.. 17:18:51 74
1792417 노인분들 소파 구입시 팁 주세요~ 2 ㅇㅇ 17:18:49 111
1792416 집값 관련 이대통령 이 말이 핵심이죠 2 ㅇㅇ 17:16:44 305
1792415 고등학생 아이들 명절에 지방가나요? 6 고등 17:16:22 147
1792414 미국에서 홈파티 초대 받았를때 일화 ㅋ 6 ... 17:16:21 311
1792413 승마운동기구 어떤가요 ㅇㅇ 17:09:47 71
1792412 미래에셋 hts화면 너무 구리지않나요? .. 17:05:57 127
1792411 세계종교로 성장한 통일교는 한국의 자산이다 5 ........ 17:05:54 286
1792410 '파면' 김현태 극우본색 "계엄은 합법 ..문형배는 조.. 4 그냥 17:02:00 565
1792409 확실히 옛날 사람들 사랑이 더 깊고 진한 순애보가 많았겠죠? 3 .... 17:01:30 380
1792408 두쫀쿠’ 열풍 꺾였나… 오픈런 사라지고.. 15 123 16:54:47 1,450
1792407 커피샴푸하시는 분 계실까요? 1 ㅎㅎ 16:50:29 259
1792406 입시관련 글을 읽다보면 부모들 마음이 꽤 모순이더라구요 9 ㅎㅎ 16:47:13 535
1792405 배추 애벌레 살리기 5 봄을 기다리.. 16:46:06 279
1792404 설 민생지원금이 있나요? 5 ... 16:45:57 871
1792403 62년생 국민연금 추납하라는데 9 A 16:45:13 931
1792402 아이 입시 끝나고 물욕이 .. 8 .. 16:44:31 904
1792401 노년까지 보낸다 쳤을때 25평이 나을까요 32평이 나을까요 33 ... 16:43:36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