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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켑슐트 거친표면? 이후

..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22-09-24 23:28:50
구매 후 시즈닝해서 음식을 뭘해도 스텐 뒤집개가 스켑슐트 팬 바닥에 자꾸 걸리고 여분의 기름을 닦기 위해 제법 질긴 키친다올로 닦아내도 종이가 뜯기는 데 참 불편하였습니다.
게다가 검댕이가 벌써 묻어나와 운틴이와 사용법이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켑슐트 검댕이 후기를 종종 본 터라 거친 버닥 틈에 낀 기름때가 나오는가 싶어 사두었던 스텐레스 브러쉬를 꺼내
팬에 물을 붓고 거친 팬바닥을 긁었는데
오 마이 갓!
시커먼 찌꺼기가 잔뜩 떠다니지 않겠습니까?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렇게 브러쉬로 2번 쯤 긁어주고 수분날리고 기름바르다가 키친타월 계속 뜯기길래 이번엔 220방 사포 2장으로 바닥을 1시간 갈아냈어요.
시즈닝을 다시 하고 보니 완전 매끈한건 아니고 뾰족하게 올라온 것들이 없어져 여러가지 불편한 게 한방에 해결됐습니다.
스켑슐트 바닥의 검뎅이가 올라오면 꼭 스텐브러쉬를 사용해 긁어보세요. 시즈닝 문제가 아니랍니다.
무쇠바닥 틈새에 껴 타버린 오일 찌꺼기와 음식물찌꺼기가 검게 탄화되어 나오는 것 같아요..친환경 윤리적 생산된 명품무쇠라 들었으나 제2의 스켑슐트는 안살랍니다.
제 무쇠 체질은 국산 운틴이가 맞는가 봅니다.
IP : 39.119.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4 11:38 PM (218.237.xxx.185)

    스캡슐트가 인스타로 유명세를 타면서 무쇠의 대명사가 되었는데, 솔직히 품질에 비해 너무 비싼거 같아요. 막 쓰는건 롯지로도 충분한 듯 해요.

  • 2. ..
    '22.9.24 11:55 PM (116.121.xxx.209)

    저는 작년에 신랑이
    피시팬이랑 사각팬..그라인더로 갈아 줬어요. 이후 길들이기 한 후 다시 잘 쓰고 있어요.
    운틴이랑 다른 거 맞아요.

  • 3. ..
    '22.9.25 12:17 AM (39.119.xxx.170)

    꾸준히 쓰려면 갈아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막쓰는 거 롯지에 1표 추가합니다.
    몇 번 더 쓰다가 조만간 뒷면도 갈아낼 참이에요.
    살짝 열받지만 어차피 산 거 쓸 수 있게끔 만들어 놔야죠.
    실 사용자들에게 제품 마감은 확실히 별로네요.
    저 검댕나오는 표면상태로 뭘 끓인다는 생각 자체가 안듭니다.
    제품 컨셉이 그런 건지.
    진짜 마감이 허술한 건지
    제 것만 유난히 그런 건지
    몸은 힘들고 살짝 후회되는 밤입니다.

  • 4. 질문요
    '22.9.25 2:04 AM (14.5.xxx.73)

    스캡슐트 저도 웍 두개강 팬 하나 사용중인데
    전 셋다 언급한 상태는 아닌데
    그 스텐브러쉬가 궁금해서요
    어떤걸 사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다른 무쇠팬 거친 표면이 있어서 긁어내보면
    유용할거같아요

  • 5. ㅇㅇ
    '22.9.25 8:46 AM (106.102.xxx.146)

    솔직히 일본 원전 사태만 아니었으면요
    이와츄가 마감이나 완성도가 참 좋은 물건 이었어요
    가격도 스켑슐트 절반 정도밖에 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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