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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한건가요?

... 조회수 : 6,245
작성일 : 2022-09-21 15:16:30
1년정도 함께 학원 다닌 무리들이 있어요

학원에서 만났고 이혼녀 3명이 끼어 있었는데

술먹고 나이트 가는걸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술마시면 심장이 뛰어나가듯 뛰어서 못먹어요

결혼전에는 잘마셨는데 아이낳고 그렇더라고요

학원에서 만난분들은 술좋아하고

저보고 대놓고 술안먹 사람 자기는 싫다고 뭔가 흠흉해보인다

하고 대놓고 조롱하고 했지만 꾹 참았어요

나이트도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다닐 처지도 아니였고요

시험 합격만 하면 니들 안본다 속으로 생각하고

표현 일절 안했어요

시험 치는날 아침에 모여서 화이팅 하고 교실 들어가자

끝나고 나이트가서 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무말 안하고 아침에 늦어서 먼저 교실 가겠다

하고 그길로 그들과 1년간의 연 끊었어요

몇명이 전화 오기도 했지만 안받았어요.

나중에 제가 음흉하다고 톡 차단 한다 왔더라고요

술먹는 사람 입장에서 술 안먹음 음흉해 보이나요?
IP : 175.223.xxx.25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1 3:20 PM (61.74.xxx.111)

    질 띨어지는 인간들하고는 상종 안하는 게 좋아요. 고민할 가치도 없고 그냥 또라이들이라 여기고 차단

  • 2. 아뇨
    '22.9.21 3: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뭔소리래 진짜....

  • 3. ㅇㅇ
    '22.9.21 3:21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시험 합격만 하면 니들 안본다 속으로 생각하고

    표현 일절 안했어요

    이게 음흉한 거죠
    다 타나요
    속내는

    애초 어울리질 말아야죠

  • 4. Mmm
    '22.9.21 3:21 PM (122.45.xxx.20)

    함부로 인연맺는것도 내 죄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털고 나오세요..

  • 5. ㅇㅇ
    '22.9.21 3:22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시험 합격만 하면 니들 안본다 속으로 생각하고

    표현 일절 안했어요

    이게 음흉한 거죠
    다 티나요
    속내는

    애초 어울리질 말아야죠

    이혼녀 운운 선입견도 있으신 거 같고

  • 6. 술잘먹는 사람
    '22.9.21 3:23 PM (121.165.xxx.112)

    말술입니다.
    남이야 먹던말던 신경 안쓰고 마십니다.
    다만 님은 표현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지만
    님의 바디랭기지가 그들을 혐오하는게 보였나 봅니다.
    그런데 그들의 전화조차 님이 차단하셨는데
    그들이 음흉하다 말한다 한들 무슨 상관입니까?
    나는 차단해도 니들은 음흉하다 말하면 안돼.. 인가요?

  • 7. ...
    '22.9.21 3:24 PM (223.38.xxx.105)

    바보들도 아니고
    체질상,상황상 못마신다고 얘기하면 그렇구나라고 알아들을 일이지 뭘 음흉하다고
    그런 질떨어지는 사람들 만나지 마세오ㅡ

  • 8.
    '22.9.21 3:25 PM (106.101.xxx.3)

    잘 하셨어요.
    서로 결이 틀리면 어울리기 힘들어요.
    절대 음흉하지 않아요.
    지혜로워요.
    어울려봐야 득 될것도 없고 오히려 그 반대네요.

  • 9. ..
    '22.9.21 3:25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학원 계속 다니며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선 손절하기 힘들죠
    잘하셨어요

  • 10. ,,,,
    '22.9.21 3:26 PM (115.22.xxx.236)

    안맞음 처음부터 잘라내지않고 참고있다가 내 목적달성후 잘라낸거에 대한 뒷담화로 음흉하다는 소리가 나온듯 하네요..어차피 안볼사람들 뭐 중요하나요

  • 11. ㅇㅇ
    '22.9.21 3:27 P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먼저 끊은 건 원글이죠

    그런데 그쪽도 처단하니까 열받음

    문제가 뭐죠??

    이익을 위해 싫은 티 안낸 거? 근데 티난 거? ㅋ

  • 12. ㅇㅇ
    '22.9.21 3:28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먼저 끊은 건 원글이죠

    그런데 그쪽도 차단하니까 열받음

    문제가 뭐죠??

    그쪽이 원글을 볼 땐
    이익을 위해 싫은 티 안낸 거? 근데 티난 거?
    그게 음흉했던 거죠

  • 13. 구글
    '22.9.21 3:29 PM (220.72.xxx.229)

    술을 안 마시는게 문제가 아니라

    님이 님에 대한 표현을 잘 안 하는 경우 상대입장에서 의뭉스러워서 그럴수 있디 싶어요


    아니나 달라 시험 끝나자 마자 딱 연락끊으니
    자기들 말이 맞다 싳지 않을까 싶네요

    님도 대단하고 님에게 기분나쁜걸 표현한 상대방들도 대단타 싶어요

  • 14. ㅎㅎㅎㅎㅎㅎ
    '22.9.21 3:29 PM (182.216.xxx.172)

    질떨어지는 짓인줄 본인들도 알고는 있겠죠
    공범을 만들려고 노력하는건
    그들도 자신들이 떳떳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원글님이 현명하신거에요
    그냥 잊으세요

  • 15. 님도
    '22.9.21 3:29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싫어서 잘라낸건데 그쪽에서 욕을 하건 말건 왜 신경써요?
    싫어하는건 님만 해야하나요??

  • 16. 원글님ㅂ
    '22.9.21 3:30 PM (211.200.xxx.192)

    이미 답을 아시면서 글을 쓰셨네요
    님이 적어두신 그 모임의 분들을 읽어보세요
    어떻게 묘사 하셨는지..
    이혼녀들에 술 좋아하고 술마시면 나이트 가야하고~~
    이런 사람들로 표현을 하셨으면서
    그 사람들이 말하는 음흉이고 뭐고 왜 또 신경을 쓰시나요
    먼저 정리하셨으면
    그냥 그걸로 끝내세요.
    생각하고 그런 쓸대 없는 에너지 소모 하지 마시고

  • 17. 그들과
    '22.9.21 3:31 PM (211.114.xxx.110)

    그들과 안맞으면 학원도 혼자 다니고, 그분들하고 거리두고
    하면되죠.. 학원 다니는 동안은 혼자 못다니니까 맘에 안들어도
    같이 다니다가 시험 당일부터 연락끊고 연락 안받은거면
    학원 다니는 동안 그 사람들 이용한거 아닌가요?
    그게 음흉하게 보이는거죠 그들 입장에서는..
    저라면 그렇게ㅜ안맞는 사람이면 학원다니는 것 부터 혼플했어요..

  • 18. 술 안먹는다고
    '22.9.21 3:31 PM (59.6.xxx.68)

    음흉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술마시는 것이 떳떳하거나 자랑스럽지 않으니 그 일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고 음흉한 사람으로 낙인찍음으로써 술마시는 자신들을 조금이나마 보호하고 변명하고 싶은거죠
    일종의 투사라고나 할까
    나의 약점이나 잘못을 덮기 위해 다른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덮어씌우는…
    자신들이 하는 일에 동참하면 다같이 나쁜 짓을 하는거라 문제없는데 누군가 안한다고 하면 자신들과 그 사람이 ‘구별’되거든요
    그들은 그게 싫은 것이고
    그러니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고가는거죠
    먹기 싫은 사람의 생각과 자유도 존중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음흉을 찾나요?

  • 19. 00
    '22.9.21 3:3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같이 술마시면서 더러운짓 해야 같은 약점을 공유해서 혹시모를 나중에 밀어날 사건에도 입막음 되는데 그걸 안한다니까 열받아그러는거에요
    자기들 평판이 님한마디로 결정되는걸 아니까요
    글만 읽어도 그여자들 수준이 드러나잖아요

    차단 잘 하셨어요

  • 20. ..
    '22.9.21 3:33 PM (1.241.xxx.48)

    술을 안마셔서 음흉한게 아니고 같이 있다보면 원글님의 방어가 느껴졌을거고 같이 있긴 하지만 방어를 하니 그걸 음흉하다고 표현거겠죠.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것 같긴해요.
    그런데 원글님은 연락와도 안받고 그쪽에서 차단한다니 원글님이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가요??

  • 21. ㅋㅋ
    '22.9.21 3:37 PM (121.166.xxx.88)

    음흉한거 맞은데요..

  • 22. ...
    '22.9.21 3:41 PM (220.84.xxx.174)

    술 마시는 사람들은
    술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술을 강권하는 걸
    당연시하는 문화?가 울 나라에 있잖아요
    그 무리들도 그렇네요
    술 마시는 게 무슨 벼슬인가요?
    술 안 마시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좀
    배려해줘야죠
    다수가 좋아한다고 소수에게 강요하는 건
    폭력이에요
    원글님이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잘 버틴거죠
    남한테 강요하는 사람을 옹호하면 안 되죠

  • 23. ㅁㅁ
    '22.9.21 3:42 PM (119.192.xxx.220)

    술마시도 나이트가는건 저도 별로지만
    님도 음흉한건 맞는것 같아요

    그들도 님이 자기네를 어떻게 보는지 다 느꼈을거예요

  • 24. ㅎㅎ
    '22.9.21 3:46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님도 웃기네요
    결국 혼자 학원다니기 싫어서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하고 어울려 학원 다니고 절교 이유는 그사람들 때문이라는거네요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님이 음흉해 보이는거 당연한거죠

  • 25. 129
    '22.9.21 3:48 PM (106.102.xxx.250)

    연 잘 끈었어요.

  • 26. 학원은
    '22.9.21 3:49 PM (175.223.xxx.234)

    혼자 못다녀 같이 다닌게 아니라
    일년간 한반에 묶여 있는곳입니다.
    제가 다른반 간다 할수도 없고 싫으면 시험 포기 해야 해요.
    다른 강의 없고 그반만 1년간 운영됩니다
    거기서 제가 싫은걸 표현 한다는건
    12명 아침 9시에서 부터 오후 5시까지 봐야 하는데
    힘들어요

  • 27. ㅁㅁ
    '22.9.21 3:49 PM (59.27.xxx.224)

    그들이 왜 음흉하다고 느끼는지
    포인트를 모르시는것같아요
    속내를 드러내지않는다는 말인데
    원글님이 시험 당일까지 그렇게 지내다가
    완전 차단하니
    거봐 내말이 맞잖아.완전 음흉하네 생각할듯요
    아무리 그들이 싫어도 안싫은척 1년여를 같이 다녔으면
    적어도 문자로라도 끝맺음을 했어야한다고봐요

  • 28. 술안먹어서 음흉
    '22.9.21 3:50 PM (123.214.xxx.169)

    한게 아닌거죠

    이유는 다른 댓글들이 설명해놨으니
    알아들었을테고요

  • 29. ...
    '22.9.21 3:50 PM (223.38.xxx.158)

    도대체 어떤 학원이였길래..

  • 30. ㅋㅋ
    '22.9.21 3:51 PM (121.133.xxx.137)

    술 못마신다하면서
    술자리엔 꼭 끼고 안줏발 세우면서
    남들 얘기만 듣고 지 얘긴 안하는 사람은
    음흉한거 맞구요
    아예 안끼면 아무 문제 없어요

  • 31. ...
    '22.9.21 3:52 PM (122.252.xxx.29)

    본인이 음흉하니까 남들도 음흉하게 보이는거겠죠.
    취향이다른갑다 그러고 연락안하면될껄
    남한테 기분나쁜소리를 해야 직성이풀리는 인성이 쓰레기라고봐요.

    잘끊었어요 22

  • 32. 오입동서
    '22.9.21 4:01 PM (121.162.xxx.174)

    예전에 남자들이 접대로 매춘 많이 했어요
    수치심?을 나누는 거죠
    그들이 님에게 음흉하다는 건
    자기들 그렇게 노는 거 님이 아는데 빠지니 음흉(몰래 소문낼지 몰라) 하다는 거고
    주변에 미리 바람막이 치는 겁니다
    뒷담과 징징 일삼는 여인들이 그때 입 다문 사람에게 음흉하다는 것과 같은 겁니다
    별개로 저런 여자들이 님을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인가요
    저런 여자들이라고 썼으나 저런 것들이라 읽으시길.
    고당 엄마가 술처먹고 나이트 ㅎㅎㅎㅎㅎ

  • 33. 그사람들과
    '22.9.21 4:03 PM (121.137.xxx.231)

    서로 안맞는거죠.
    술 잘마시는 사람들이 술 못마시는 사람한테 음흉하다고 하진 않아요.
    술을 못 마셔서 음흉한게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기에 원글님의 어떤 행동들이 음흉하다고 느껴지는 거겠죠.
    위에 어떤분 댓글처럼 속마음은 그런데 아닌척~
    이게 정말 잘 가려지는 겨우도 있지만
    1년정도 같이 봐온 사이면 속내를 잘 내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만 듣는게
    다 보였을거에요. 그런 부분이 서로 안맞는 거고요.

    그사람들이 좋다 나쁘다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들과 원글님의 성향이 다른 거고 맞지 않는 거에요.

  • 34. 왕초보
    '22.9.21 4:03 PM (223.62.xxx.38)

    잘 끓으셨어요. 그렇게 음주 , 가무 즐기는 분들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선입견일 수 있으나 저희 아이 친구들 엄마들 경우를 봐도 그렇더라고요.

  • 35. 술안먹어서
    '22.9.21 4:06 PM (110.70.xxx.70)

    음흉하다 한건 만나고 일주일째 화합주 마시자 했는데
    제가 술못먹는다고 안끼였어요. 그때 그말하던데요
    자기가 만난 술안먹는 사람들 다 흠흉하더라 하면서

  • 36. 이런걸
    '22.9.21 4:11 PM (222.239.xxx.66)

    물어보는것도 좀...
    당연히 아니죠. 체질적인거랑 음흉한게 대체 뭔상관이예요.
    설사 그냥 술싫어서 안마신다고 해도 상관없구요.
    남한테 가스라이팅당하기 쉬운성격이신거 같아요

  • 37. ㅇㅇ
    '22.9.21 4:16 PM (106.101.xxx.45)

    별로신경안쓰셔도 될걸요
    그런 톡을 굳이 보낸사람이 그냥 님에게 서운한가본데요
    참 세상엔 별 희한한 사람들이 다 있네요

  • 38. ...
    '22.9.21 4:31 PM (122.32.xxx.176)

    저런인간들 모여서 뻘짓하다가 사단 납디다
    진즉에 끊은거 잘한거에요
    음흉은 무슨음흉 다 지같은줄 아나 무식해서 그래요

  • 39. 어휴
    '22.9.21 4:36 PM (118.33.xxx.85)

    아주 잘하셨어요,

    같이 술 안 먹고 어울리지 않으니 흉볼 말이란게 결국 음흉하다는 두리뭉실한 소리뿐인거죠.

    어울려서 하나도 득 될 게 없는데
    잘 끊으셨어요.

  • 40. dlf
    '22.9.21 4:40 PM (180.69.xxx.74)

    지들 행동 쉴드 치느라 그러는거죠
    그러고 살라고 허세요

  • 41. 곰돌이추
    '22.9.21 4:54 PM (58.233.xxx.22) - 삭제된댓글

    그분들이 자신과 안 맞으면
    거리두고 안 어울리면 되는데
    죽어도 혼자는 싫으니 같이 밥은 먹으면서
    놀자고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듯 겉도니
    그 사람들은 짜증났겠죠

    다 알아요....
    속으로 상대방 하찮게 보신거 아니에요?
    그게 티났을듯요....

    차리리
    어머 언니!!! 난 나이트 안 맞아요!!
    애도 고딩이고 전 빠지겠습니다~~~

    라고 하기라도 하지 말도 안 하고..
    차단까지...

  • 42.
    '22.9.21 5:08 PM (124.49.xxx.217)

    저라도 원글님처럼 행동했을 거 같아요
    계속 봐야 하니 선 잘 긋고 대충 잘 지내다가
    연락 씹었을 듯...
    근데 그들 입장에서는 욕먹을 만 하고요
    그 욕먹는 거 당연한 건데 ^^;;; 그걸로 기분 나빠 하실 일은 아니세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43. 기분
    '22.9.21 5:13 PM (110.70.xxx.175)

    나쁜게 아니라 계속 걸렸어요. 내가 술 안먹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 주변인들 회사 사람 누구와도 술문제로 문제 된적 없는데 유독 여기서 술 문제로 얘기가 나와서요. 저만 술을 못먹었어요. 다들 말술들이고

  • 44. ㅇㅇ
    '22.9.21 5:14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들이 싫어도 안싫은척 1년여를 같이 다녔으면
    적어도 문자로라도 끝맺음을 했어야한다고봐요 22222

    음흉하죠
    상대방 묘사도 그렇고
    그러면서 같이다니고
    시험날 이후로 인사없이 잠적하고

    스치는 인연에도 예의란 게 있잖아요

  • 45. ㅋㅋㅋ
    '22.9.21 5:20 PM (112.104.xxx.39)

    오가다 자기 필요에 의해 학원에서 만난 사이가 뭔 의리로 뭉쳐서 평생 갈 사이인가요?
    과정 끝나면 그길로 바이바이 하는 관계죠
    성향도 맞지 않는데 과정 끝내고도 계속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리라고 누가 생각해요?
    과정 끝나고 얼굴 볼 일 없다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죠
    학교 동창도 몽땅 다 연락하고 지내는 거 아니면서....

    마음 맞는 사람끼리 술마시고 지내면 되는거지 싫다는 사람까지 음흉하네 흉보면서 끌어들이려 하는 사람들이 질이 나쁜거죠.
    그사람들이 왜 원글님보고 음흉하다 했는 지는 위에 몇분이 잘 설명하셨구요
    어울려서 좋을 게 없는 사람들이예요
    잘못하신거 없구요

  • 46. ㅋㅋㅋ
    '22.9.21 5:31 PM (112.104.xxx.39)

    글고 그사람들이 대놓고 음흉하다 할 정도였으면 지들도 원글님이 자기들하고 어울리는 거 싫어한다는 눈치
    챈 거잖아요.

    간이라도 빼 줄 듯 하며 자기 이익 챙긴 후에 안면몰수 했다면 음흉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지들도 원글님이 자기들 별로라는 거 눈치챘으면서 뭔 음흉타령인가요?

    하나 더 ,본 지 일주일 된 사림한테 자기들하고 술 안마신다고 대놓고 음흉하다 하는 그런 지들을 좋아하고 어울려 주기를 바란다면 지능문제 아닌가요?

  • 47. 원글 관점 글만
    '22.9.21 6:2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읽고 지능 문제 운운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네요

    이걸 말술 마시거나 이혼녀 무리 문제라고 보는
    원글이 편견이 있다고 봅니다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도 없이
    조용히 실속차리고
    인사도 없이 사라지다니요

    그런 그들이 차단한들 또 어떻다고
    여기 올리나요

  • 48. ㅇㅇ
    '22.9.21 6:57 PM (116.32.xxx.73)

    원굴님 잘못 없어요
    술 못먹는 사람 앞에서 대놓고
    음흉하다니 저런 무례하고 멋대로인 사람들하고.학원수업 같이 받느라 힘드셨겠어요
    학원이 원래 같이 수업받다가 끝나면
    끝나는 계인거에요
    자기들이 먼저 무례한건 괜찮고요?
    원글님 그들이 뭐라 뒷담화하든
    신경쓰지 마셔요
    좋은 영향 끼칠 사람들 아니에요

  • 49. 음흉
    '22.9.21 7:10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음흉한 것 맞는데요???
    자기 필요에 의해 속내 감추고 억지로 어울리고, 안 볼날만 기다리며 겉으론 아닌척.
    끝낼때도 말없이 차단. ㅎㅎㅎ
    그럴거면 애초에 어울리질 말던가
    완전 음흉하네요.

  • 50. 음흉
    '22.9.21 7:12 PM (125.142.xxx.167)

    음흉한 것 맞는데요???
    자기 필요에 의해 속내 감추고 억지로 어울리고, 안 볼날만 기다리며 겉으론 아닌척.
    끝낼때도 필요한 이유가 사라지니 말없이 차단. ㅎㅎㅎ
    그럴거면 애초에 어울리질 말던가,
    완전 음흉하네요.

  • 51. 원래 질낮은
    '22.9.21 7:18 PM (213.208.xxx.115)

    사람들은 남들도 끌여내려 같이 낮아지는 걸 좋아해요.
    부도덕, 부정직한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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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123 공공장소에서 소란 피운 경우요… 경찰 00:56:02 93
1580122 냉장고정수기 물병에서 물병 00:55:48 81
1580121 약속시 예쁘게 차려입는건 어떤걸까요? 1 낮에 00:54:49 278
1580120 의대 배정심사에 충북 지자체 간부가 참석했대요. 1 ... 00:52:28 163
1580119 범죄도시4 에 이범수 또나오네요 싫다 00:34:10 516
1580118 직장 사수가 별로네요. 2 sayNo 00:29:06 392
1580117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3 zzz 00:28:01 384
1580116 조국. 차기대권 9 00:27:43 1,023
1580115 너무 고민되네요.... 7 정말 00:26:31 462
1580114 양문석 딸은 대학생이 어떻게 11억 대출을 받았죠? 의문점 00:25:26 326
1580113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차등업종 둘려고 하네요 3 .. 00:02:18 513
1580112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6 날이좋아서 2024/03/28 1,375
1580111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13 2024/03/28 1,834
1580110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024/03/28 462
1580109 전철 앱 뭐 쓰시나요? 7 ... 2024/03/28 535
1580108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6 2024/03/28 548
1580107 신생아 Ct 촬영 5 ㅇㅇ 2024/03/28 855
1580106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5 짜증나 2024/03/28 2,233
1580105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5 ..... 2024/03/28 3,075
1580104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4 sgh 2024/03/28 672
1580103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8 2024/03/28 3,531
1580102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10 인생 2024/03/28 1,507
1580101 상견례에 신랑 신부의 형제들도 나가는 건가요? 11 ? 2024/03/28 1,268
1580100 다친강아지 잡아먹겠다고 오신 어르신들 19 혹시 2024/03/28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