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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ㅠㅠ(어느 변호사)

퍼온글 조회수 : 45,640
작성일 : 2022-09-21 12:57:04
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남자들은 정말 여자 단 1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기만 해요, 성적으로요.

여기 이사실을 믿고싶지 않은 분들 뒤로가기 눌러주셔요. 본인이 상처받고 힘든 원인을 알 고 싶은 분들은
자신을 위해 읽어주세요.

남자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최초의 육체적 욕망이 몇개월이고 나머지는 이 여자가 나에게 
얼마나 해줄지 밥 잘해줄지 일을 안시킬지 잔소리 안할지 그것만 봅니다. 남자에게 여자는
섹스>>> 그냥 돌벌어오거나 여자 부모가 유산을 물려줄 나의 **번째 장신구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협의 이혼시 그 이유를 묻지도 않는데 면담할때 나불나불 만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것도 남자이고요.
(저는 사실 혐의이므로 안궁금하고 듣기 싫은데도 자꾸 이혼 합리화함)
여자들은 애초에 그런 자리를 극혐하고 헤어짐자체를 싫어하는데 남자들은 극구 헤어지려고
이유를 갖다 붙입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돈 못버는 놈도 생물학적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물건 취급하고 자기보다 낮은
개체라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가 또 이래서 남자들은 돈 있으면 여자는 얼마든지 또 만난다는
이상한 자신감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 안만나줘 범죄가 성행하는것도 지가 만나자면 만나야 하는 존재가 여자라서 그렇습니다.
감히 니가 날 안만나줘?하는거죠. 같은 맥락으로 왜 이혼안해줘가 있는데요.

뭔 코난 에피소드처럼 어이없는 이혼 사유 알려드릴게요.
지난 7월 제가 상담한 이혼 사유들입니다.(실화)

- 여자가 요리하고 남자가 설겆이 하기로 했는데 싫어서
- 여자가 잔소리해서
- 여자 벌이가 생각보다 작아서
- 여자가 병걸려서
- 여자 부모집에 갑자기 돈을 보내줘야해서
- 여자가 애를 못낳아서
- 여자가 게임한다고 뭐라해서
- 여자가 아침 안해줘서
- 여자가 돈 써서(많이 쓰는것도 아님)

가 대부분이고 아주 적은 10프로 미만 비율로

- 여자외도
- 여자의 도박 

이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져..
일단 헤어지고 싶은 이유가 너무 많아요. 네 많습니다.

여자가 이혼 얘기하는 건 90% 두가지 경우요.

- 때려서
- 남자가 외도해서(대부분)

대부분 남자가 잘지내다가 갑자기 아 이렇겐 못살겠다 이혼하자 해요.
뭐 특별한 문제도 없는거 같은데 그동안 힘들었네 어쩌네 하고요. 여자 혼자 아파하고 울고 힘들어
하고 남자는 그런거 없어요.
말로만 아~힘드네 하고 말죠, 바로 술처먹고 이혼할거다 눈누난나 나는 자유로와 하고 업소갑니다.

남자가 여자때문에 우는 경우는 여자가 딴놈한테 갔을때 그 놈에게 진 사실이 분해 우는거지
여자를 사랑해서 우는게 아니에요. 그냥 경쟁사회에서 져서 우는거예요.
여자자체를 소유물로 보고 재물로 봅니다. 내 아이패드 도둑맞았어 ㅜ ㅜ 열심히 알바해서 
샀는데 ㅠㅠ 도둑놈새끼 나쁜새끼 ㅠㅠ 이러다가 새거 누가 주면 어? 하는 그런거요.


남자들은 결혼하는건 사랑해서가 아니고 종족들이 하니까.
뒤처지기 싫어서 하는거에요. 근데 해보니 갑갑하고 내돈 쓰니까 싫어져서 이혼하구요. 
또 뒤처지니 재혼하구요.

진짜 온전한 사랑은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거 밖에 없어요.
(아빠는 자식 사랑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자식 사랑하면 큰일나요! 사랑 = 섹스 / 아빠는 
자기 분신이라 생존을 지원하고 죽으면 내가 죽는거 같은 기분이라 지켜주는 것이고
물론 좋아하지만 엄마의 사랑, 우리 여자들의 사랑과 차원이 다름)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거만큼 자식이 엄마 사랑 안하잖아요.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게 100이고 자식이 50정도 엄마를 사랑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보답차원의 사랑)

여자가 남자 사랑하는 만큼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여자가 100사랑하면 남자는 보답차원에서 한 5정도...?
사실 저는 0 이라 생각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을 남자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어요.
여자만 남자 사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간 사랑 성립은 아예 불가합니다.


남자들은 알아요.
사랑 사랑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말로만 하는거에요.
응응 그랬구나 하는게 여자말을 이해해서가 아니라 학습되서 하는거고 사실 남자들은 여자들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요. 그래서 안쳐들으니 갈등이 생기고 약속도 어기는거고요.
애초에 여자가 바라는대로 해줄 생각이 0 이에요.


지들은 그게 뭔지 몰라요. 사랑은 그냥 섹스라 생각해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러닊 걍 울지마요 남자한테 돈 쓰지도 마세요. 남자는 나한테 돈쓰고 뭐 사주면서도
딴년한테도 그짓 할 수 있고 그게 나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이렇게 아프고 슬픈건요. 사랑은 1 도 모르는 소인배들을 사랑해서 받는 벌이에요.
근데 사실 저는 상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그런 것들에게 내 감정 돈 소비하는게 더 큰 징벌일수도
있으니까요. 금방 회복할 수 있어요. 주변인들 눈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만약 그런 사람과 헤어졌다면 깨어났구나. 벗어났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되요.
진짜 너무 축하합니다. 버리신거 개굿이에요! 또 만나면 됩니다. 남자는

여친이 잔소리한다 차갑게 한다 너무 잘해줘서 질린다 이유도 수백수만가지 이유대면서
치사하게 별것도 아닌걸로 헤어지자하는데 이유는 사실 1개에요. 사랑하지 않아요.

그냥 사랑 자체가 없어요. 없는데 있는 척 하려니 죽겠는거에요. 사랑이 변하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안하면 섹스못하니까 연기하던건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거에요.
애초에 그 관계에 사랑은 없었어요.


만사시려면 기대를 다 접으시고 뭘하든 봐준다라는 예수님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만나셔야 남자가
그래 이여자다 하고 붙어있을거에요. 사실 근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해서 만날 필요없는 세상이
된긴했죠 ㅠㅠ 나의 자식을 원하면 참고 데리고 사세요.

다 참아주고 그렇게 안해도 주변 친구들 다 잘먹고 애낳고 돈받아가며 잘살더라. 남편들이 다 잘하더라. 
실제론 안그래요. 다들 참아가며 살고 있답니다. 티를 안내는 거죠.
주변 눈이 무서워서요.

가장 좋은건 몇명 돌려가며 만나는건데..여자들은 그게 쉽지 않죠. 그렇게 태어나서 ㅠㅠ 그나마 마음
비우고 남자의 사랑을 포기하고 내 사라옫 조금만 주며 만나는게 방법이에요.




뭐 내 남친은 , 내 남편은 안그래~
나에게 잘하고 나를 사랑해~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계실거예요.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를 사랑해~라고 생각하는 분들
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일부 아~~주 소수일뿐
이 소수때문에 다수가 그럴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듯합니다.
일반화의 오류가 생기거든요.

제 생각에도 남자들은 여자 잠시 정말 잠시 그 호르몬의 교란때문에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미친 호르몬이 정상이 되는 순간
이전으로 되돌아가는거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바로 그런 사람이 되는거죠.

여자는 남편,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지만
남자는 희생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니 아주 조금 손해보지 않는 범위에서 약간의 희생으로
많은 이익을 얻는다고 봅니다.







IP : 121.141.xxx.68
2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야?
    '22.9.21 12:58 PM (175.223.xxx.173)

    논문임? 그리치면 여자도 남자 돈만 사랑함. 돈 떨어지면 99% 떠남

  • 2. ....
    '22.9.21 12:59 PM (221.149.xxx.36)

    그렇게 따지면
    여자도 남자 사랑 안해요.
    남자의 경제력, 시가의 경제력만 사랑하죠

  • 3. 쓰레기
    '22.9.21 1:01 PM (211.234.xxx.162)

    나쁜놈만 봐서 그렇구요
    저 베프 이혼 변호산데 사랑하고 잘 살고 있어요
    일과 분리가 안되면 더 힘들어요

  • 4. ..
    '22.9.21 1:01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뭐 결혼방지위원회 쯤 되는데서 출동하신줄?

  • 5. 소수라 하기엔
    '22.9.21 1:02 PM (182.216.xxx.172)

    제 주위엔 대부분 그렇게 사는데요
    뭘 해줘서???
    그럼 돈벌어서 다 가져다 주고
    아내 아침에 자고 있는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남편이
    아침 해놓고 아내 깨우고
    그러는 집들은 왜 이혼을 안 하는 걸까요?
    나이 젊었을때도
    오히려 남자들이 결혼하자고 조르고
    나이 들어갈때도
    남자들이 오히려 이혼 안하려고 애 쓰던데요?

  • 6. 변호사도
    '22.9.21 1:03 PM (113.199.xxx.130)

    설겆이 라고 쓰는군요....

  • 7. 참.
    '22.9.21 1:05 PM (1.234.xxx.55)

    진짜 이런글은

    저러고 따지면 여자도 남자 사랑 안해요
    오히려 남자 돈을 사랑하는거겠죠

  • 8. 대박
    '22.9.21 1:05 PM (121.66.xxx.196)

    내가 히고싶은 말이 이거였네요 맞아요

  • 9. ㅎㅎ
    '22.9.21 1:06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원글 기준대로하자면
    여자도 남자1도 사랑안해요ㅎ

  • 10. ㅇㅇㅇ
    '22.9.21 1:06 PM (221.149.xxx.124)

    이게 단면적으로 이해하면 본문대로가 맞는데..
    좀더 심도깊게 이해를 해보자면..
    남자의 '사랑'은 여자의 사랑과는 매커니즘이 다름.
    순간순간 느끼는 재미.. 이게 남자가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임.
    여자들은 첨에 상대가 맘에 안들어도 상대가 자꾸 잘해주면 정들고 좋아질 수 있잖아요?
    남자는 그게 안되는 이유가 사랑의 매커니즘이 달라서임.
    시간들어서 정들고 사랑이 쌓이고.. 이건 사랑을 넘어선 다른 거지 일단 사랑은 아님.
    순간순간 여자에게서 자극을 받고 재미를 느끼고 즐겁고.. 이런 순간순간이 계속되다 보면 아 사랑이다! 라고 느끼는 거.
    물론 감수성 풍부하고 예민 섬세한 소수의 남자들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요.

  • 11. 조잡하다
    '22.9.21 1:06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국민대 논문인가요

  • 12. 나옹
    '22.9.21 1:06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뭐 남편이 사랑스러워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롤러코스터같아요.
    저는 인간적으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사랑에 목메다는 나이도 이제 아니고. 사랑은 제가 주고싶으면 주고 받으면 좋고. 그런 거죠.

    저는 남편 귀여운 맛에 같이 살긴 하지만요.
    아들이고 남편이고 다 애들 같아서 남자는 귀엽다는 생각만 들어요. 이제.

  • 13. 음..
    '22.9.21 1:07 PM (121.141.xxx.68)

    여자가 돈만 사랑했다면

    남편 아프다고 병간호 하고 있는 수많은 여자들
    남편 무능력해도 열심히 일해서 남편 보살피고 자식 키우는 수많은 여자들
    남편에게 사랑받으려고 시부모 봉양하는 수많은 여자들

    이런 여자들은 어찌 생가하나요?

    여자들은 남자 사랑하니까 저렇게 하는겁니다.

    여자도 사랑없으면 사랑식으면
    냉정해요.
    사랑이 1 이라도 남아 있으니까 희생하면서 하는겁니다.

  • 14. 나옹
    '22.9.21 1:08 PM (106.102.xxx.115)

    여자들도 뭐 남편이 사랑스러워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롤러코스터같아요.
    저는 인간적으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사랑에 목메다는 나이도 이제 아니고. 사랑은 제가 주고싶으면 주고 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 그런 거죠.

    저는 남편 귀여운 맛에 같이 살긴 하지만요.
    아들이고 남편이고 다 애들 같아서 남자는 귀엽다는 생각만 들어요. 이제.
    경제적으로 자유로우면 굳이 남자의 사랑을 받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 15. ...
    '22.9.21 1:08 PM (58.123.xxx.225)

    꼴통 페미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 16. 음..
    '22.9.21 1:11 PM (121.141.xxx.68)

    이건 페미니즘하고 관련이 없어요.

    걍 남녀의 사랑에 관한 관점을 보는거죠.

    남자가 하는 사랑과
    여자가 하는 사랑이 다르다는거

    남자가 하는 사랑의 방식과
    여자가 하는 사랑의 방식이 다르다는거

    그리고 남녀의 사랑의 깊이와 표현이 다르다는거

    이거 좀 이해하고 알아가는거 좋잖아요?

    인정할꺼 인정하고 또 받아들일꺼 받아들이는거죠.

  • 17. ㅇㅇ
    '22.9.21 1:11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대체로 맞는 말이네요
    여자랑 남자는 정말 많이 달라요...

  • 18. 나옹
    '22.9.21 1:14 PM (106.102.xxx.115)

    여자는 남자가 돈을 못 벌어 오면 떠나고
    남자는 여자가 병에 걸리면 떠난 다더군요.

    서로 다 필요해서 결혼하는 거고.
    사랑은 결혼생활에 필요한 조건중의 하나일뿐 전부가 아니죠.

  • 19. 100퍼
    '22.9.21 1: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100퍼센트 맞는 말입니다.
    여자들 착각이예요.

  • 20. 개소리도 정성껏
    '22.9.21 1:14 PM (220.80.xxx.176) - 삭제된댓글

    썼네요. 아니 퍼오셨구나.
    이 글 대로라면
    여자가 바보에 상멍충이네.. 왜 이혼을 안해요?
    이혼하자면 땡큐 해야지.
    사랑받으려고 시부모 봉양하는 여자 데려와보슈.
    제가 인생 살며 깨달은 진리는 기브앤테이크에요.
    그것만 깨달으면 호구짓, 진상짓 안해도 잘 살 수 있어요.

  • 21. 설겆이
    '22.9.21 1:15 PM (97.113.xxx.198)

    원래 설겆이가 맞는건데
    틀리게 쓴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설거지가 된거에요

  • 22. 에혀
    '22.9.21 1:16 PM (182.216.xxx.172)

    남편 아프다고 병간호 하고 있는 수많은 여자들
    남편 무능력해도 열심히 일해서 남편 보살피고 자식 키우는 수많은 여자들
    남편에게 사랑받으려고 시부모 봉양하는 수많은 여자들

    남편들도 퇴근하고 병간호하러
    병실로 오는 남편들 많구요
    직업 없는 아내가 무능력한 남편보다 훨씬 많아도
    열심히 벌어서 먹여 살리겠다고 나가서 일 하구요
    처가 시가 안가리고
    장인장모에게 잘 하는 사위들도 많아요
    이게 남여 가를일인가요 어디???

  • 23. ..
    '22.9.21 1:18 PM (121.131.xxx.116)

    맞는 것 같아요. 꾸밀 필요없는 남자가족들
    이기적인 면모 보면 잘해 줄 필요없는
    관계에선 이렇겠다 싶었는데..
    철저하게 강약약강도 해서 기대 내려놓음

  • 24.
    '22.9.21 1:18 PM (211.44.xxx.251)

    뭐 백프로는 아니지만 많은 확률의 남자가 그런것같긴 해요.
    나이 들고보니 일리 있습니다.
    여자의 사랑과 남자의 사랑은 너무 차이가 나요.

  • 25. 이건
    '22.9.21 1:2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들도 퇴근하고 병간호하러
    병실로 오는 남편들 많구요
    직업 없는 아내가 무능력한 남편보다 훨씬 많아도
    열심히 벌어서 먹여 살리겠다고 나가서 일 하구요
    처가 시가 안가리고
    장인장모에게 잘 하는 사위들도 많아요

    ------------> 이건 가스라이팅에 능한 여자들에게 세뇌돼서 그런거죠
    결혼 잘한 여자들이 자식들 남편들 세뇌도 잘 시키더라구요

  • 26. .....
    '22.9.21 1:20 PM (211.221.xxx.167)

    대부분의 남자들이 저기에 다 해당되는거 같아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랑이라고 포장해서 결혼하는거죠.

  • 27. ㅇㅇ
    '22.9.21 1:21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유부남이 업소 많이가는거랑 같은 맥락이죠
    그리고 로맨스 장르를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잖아요
    물론 로맨스에 심취하는 남자도 소수는 있긴 하지만요
    대부분 남자들은 영원한,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우습다 생각해요 ㅋ
    그런데 요즘 젊은 여자들도 이런 실상 알만큼 알아서
    이런 사랑에 대한 환상이 많이 줄어들긴 했어요

  • 28. 아들멈마들 맞나요?
    '22.9.21 1:22 PM (223.39.xxx.127)

    폐미 변호사가 남자는 동물이거나 사이코패스래요~

  • 29. ㅁㅁㅁ
    '22.9.21 1:22 PM (112.169.xxx.184)

    근데 내용은 그렇다치고
    변호사가 맞춤법도 개판이고 글도 정말 못쓰네요. 저라면 이런 변호사한테 일 안줄듯

  • 30. 설마
    '22.9.21 1:23 PM (182.216.xxx.172)

    태초에
    인간이 만들어진 이후로
    여자와 남자 DNA를 반반 섞어 만들어 온 역사가 얼만데
    지금도
    남자는 사랑을 모르고 여자는 사랑을 안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정성들여 썼나 싶습니다만

  • 31. 옛날부터
    '22.9.21 1:23 PM (1.225.xxx.126)

    느끼는건데 남녀의 입장차이를 건설적으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혐오를 부추켜서 와해시키고 단절시키려는 모종의 작업이 있지않나하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한국에 상당수 살아가는 일본정부와 맞닿아 있는 겉만 한국인들. 중국의 공자학원을 통한 사람들. 오바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중국과 일본의 최종목적은 한국사회의 분열이라지요. 남북통일은 꿈도 못꾸게 하고 지역, 남녀. 직업, 세대등 다양하게 파고들어서 서로에게 저주만 품게하면서 화합은 하지 못하도록 끊어버리는거라고. 그나저나 남양의 육아휴직보복에 손들어준 재판부는 완전 ㅆㄹㄱ

  • 32. 원글이 맞다면
    '22.9.21 1:25 PM (182.216.xxx.172)

    엄마 성향 닮은 아들
    아빠 성향 닮은 딸은 없다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

  • 33.
    '22.9.21 1:25 PM (112.158.xxx.107)

    여자는 남편 망하면 많이 이혼해요
    그니까 여자도 남자 돈 없음 버리는 거고 돈 없는 남자 곁에 붙어있는 여자들은 그 마저도 없어서 붙어있는 거에요

    당연히 남자든 여자든 예외는 있지만
    여자도 남자 안 사랑합니다
    자식도 버리는 마당에 생판 남이 뭐라고ㅋ

  • 34.
    '22.9.21 1:26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과반수 이상은 이럴 것 같기도 한데
    바꿔서 생각해보면 여자도 뭐.. 자기 의탁하고 덕볼 남자 찾는 여자가 과반수 이상 아닌가요.
    애초에 남녀 간 사랑이라는게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별거 없는거죠

  • 35. 실제
    '22.9.21 1:27 PM (1.234.xxx.22)

    여자에 비해 자식에 대한 사랑은 적긴해요
    우리 집 경우 자식보다 자기가 먼저 그리고 효자라 본인보다 자기 엄마가 먼저

  • 36. 음..
    '22.9.21 1:28 PM (121.141.xxx.68)

    처음에는 여자를 사랑한다고 착각하고 노력하죠.
    여자는 그 노력이 사랑이라고 해석하고
    마음을 주는거죠.

    나에게 이렇게 잘하는구나~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면서 내 마음을 100% 주는 순간부터
    판세가 바뀌는거죠.

    여자마음을 완전히 뺏은 다음
    자기만 편하게 살기위해서 이해득실 계산하기 시작하죠.

    그냥 머리 안쓰고 단순하게 하면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싸우면 귀찮으니까
    계산기 돌려가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사용하는거죠.

    이걸 잘~~사용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이런 남자들이 또 여자들 착각하게 만들죠.

    오직 자기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밀당을 합니다.

    여자는 마음을 주고나면 계산기 두드릴 정신이 없거든요.

    마음을 주기전까는 계산기 두드리지만
    마음주면 계산기 두드리지 않아요.

    그래서 여자가 남자에게 이용 당할 확률이 높은거죠.

  • 37. ㅇㅇ
    '22.9.21 1:28 PM (223.62.xxx.69)

    문제 있는 부부의 경우는 원글님 글이 맞겠고요,
    아닌 평범한 부부는 그 논리가 아니예요.

    원글님은 문제 부부, 문제 상황을 파보니 그렇다이고
    문제 없는 부부들(이혼할만큼이 아닌), 잘 살고 있는 부부는
    원글님이 모르는 또다른 매커니즘이 있습니다.

    그 일을 오래 하시다 보니
    오만 경우 다 보겠지만,
    흡사 원글님은
    내가 술장사 해보니 남자들 다 멍멍새끼 되고 다 이상하더라, 하고
    일반화 시키는거랑 같아요.
    술집에서 문제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 38. 그래도
    '22.9.21 1:29 PM (113.199.xxx.130)

    여자 고마운줄은 알아요
    티브이 다큐프로에 나오는 부부들보면
    남자가 나같은 넘만나 아내가 고생많다고 안쓰러운 자조적 표현을 하지 여자가 나같은 뇬만나 남편이 고생많다는 여자는 본적이 없어요

  • 39. ㅇㅇ
    '22.9.21 1:33 P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저 이혼변호사 채널 너무 극단적이라서 좀 그렇더라구요
    곽정은작가가 같이 합방해서 알게됐는데
    대체왜 합방한건지;;

  • 40. sex?
    '22.9.21 1:34 PM (106.101.xxx.160)

    남자인데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쁘고 착하고 참하고 지혜로운 여자 있으면 사귀고 싶고 배우자로 삼고 싶어요. 섹스는 부차적이고요.

  • 41. 그래도님
    '22.9.21 1:35 PM (182.216.xxx.172)

    빙고
    오래산 남자들 하나같이
    내 마누라가 나 같은놈 만나서 고생 많이 하고 살았다
    다들 그러더라구요
    여자들은
    대부분 이남자가 나 만나 사람됐지 이러고 있구요

    223.62님 말씀도 맞아요
    문제부부만 보고
    모든 부부를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네요
    여자들이 바보 멍충이도 아니고
    모든 남자가 그렇다면
    엄마가 딸에게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라고 왜 권하겠나요?
    적어도 엄마삶이
    혼자 버텨내온것보다 남편 만나 살아온게 더 나았다 생각하니
    권하는거겠죠

    원글님 말이 맞으려면
    여자와 남자는 DNA를 섞을 필요도 없고
    아예 종이 달라야죠

  • 42. 음..
    '22.9.21 1:35 PM (121.141.xxx.68)

    남자가 나같은 넘만나 아내가 고생많다고 안쓰러운 자조적 표현을 하지 여자가 나같은 뇬만나 남편이 고생많다는 여자는 본적이 없어요


    그런 여자는 티비에 아예 안나옵니다.

    남자가 여자 고생시키는건 이해받을 수 있지만
    (왜냐 남자는 남자를 이해해주고 저런 남편이랑 사는 여자도 이해해주니까 다수가 이해해 주거든요)

    반면
    여자가 남자 고생시키는건 이해받기가 어려워요
    (왜냐 남자들이 이해해주지 않고 같은 여자들도 다수 이해해주지 않으니까요. 여자들도 여자에게 돌을 던지는거죠.)

    이러니
    남녀문제가 생겼을때
    남자들은 지들끼리 똘똘 뭉치지만
    여자는 또 그 여자 스타일을 싫어하는 여자들이 그 여자를 손가락질 하면서 분열하는거거든요.

    저 여자는 편하게 사는데 나는 이렇게 사니까 저여자 편 못들어요.
    차라리 남자편 들꺼야~
    이런거죠.


    이러니
    우리 사회가 판판히 남녀가 싸울때 남자들의 승리로 귀결 될 수 밖에없는거죠.

    그걸 아니까 여기 게시판에도 남자들이 들어와서
    교~묘하게 여자끼리 분열을 조장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남자들이 항상 승리해 왔거든요.

    그걸 우리는 좀 인식은 해야합니다.

    남자들 교묘한 술책에 이용당하지 말아야 할듯합니다.

  • 43. ..
    '22.9.21 1:35 PM (223.62.xxx.249)

    97%는 원글님이 쓴 내용과 부합하져
    성실하고 반듯한 아는 남동생 둘이 이야기하더라구요
    지네도 마찬가지고 남자가 봐도 남자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그냥 현실 타협해서 결혼도 하고 그냥 지 눈에 좋은 여자 만나서 사는 거라고..
    로맨스 꿈꾸는 여자는 현실에서 고통 받는 거고
    현실 타협하는 여자는 적당히 의지하고 큰 기대 없이 사는 거구요
    이건 20-30대 커뮤니티에서만 받아들일 내용이에요
    여긴 남편 하나 믿고 반쪽이라 철저히 믿는 분들 많은 세대라 안 먹힙니다

  • 44. 사랑=돈
    '22.9.21 1:36 PM (112.167.xxx.92)

    이걸 50이 지나서 깨달았잖아요 사랑이란건 아가리로 하는게 아니고 섹스로 하는 것도 아냐 자기 수준에 귀한 돈을 내줘도 아깝지 않은 감정이 찐사랑인거

    부모도 마찬가지로 더 사랑하는 자식에게 돈을 내주는거고 그니까 관심가는데 돈도 따라가더라

  • 45. 당연한듯
    '22.9.21 1:36 PM (211.250.xxx.112)

    이혼변호사니 당연히 저렇게 생각하겠죠

  • 46. ㅇㅇㅇ
    '22.9.21 1:36 PM (73.254.xxx.102)

    이혼 변호사니까 이혼하는 부부만 많이 보고 느낀 거겠죠.
    남자는 여자를 사랑 안하는게 아니라 이혼하는 남자가 여자 사랑하지 않는 거예요.
    너무 당연한 얘기를.
    업소녀가 모든 남자가 성매매한다고 믿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모든 연인과 부부에 일반화시킬 수 없는 건 물론이고
    자식 사랑도요.
    아빠가 아이들 지극 정성으로 애정하는 경우도 아주 많고
    또 성인이 된 자식이라도 부모가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이 부모 사랑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 47. 윗님
    '22.9.21 1:37 PM (182.216.xxx.172)

    사랑이 곧 돈이라면 ㅎㅎㅎㅎㅎ
    남자들이 훨씬 더 많이 사랑하는거게요???

  • 48. 가치
    '22.9.21 1:37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와 원글님 윗댓글 인사이트 짱이네요.. 말려들뻔하다가 번쩍! 뜨입니다

  • 49.
    '22.9.21 1:38 PM (39.7.xxx.140)

    대체로 맞는 말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정신승리죠

  • 50. ㅇㅇㅇㅇ
    '22.9.21 1:39 PM (223.39.xxx.227)

    남자의인생에서 사랑이 1순위가 아닌건 확실해요
    남자들은 자기일, 자기 성공이 1순위에요.
    꼭 대단한 인물이되는게 아니더라도
    자기가 하는일에서의 자기의 위치,성공이 중요해요
    반면 여자들은 사랑이 1순위인 경우가 훨씬 많은것같아요

    아내 아프면 병간호 잘해주고하는 보기드문 남자들의경우
    원래 성격이 그런거죠.
    사람들은 무슨일을하던 자기성격대로 하는법이죠.
    그런 남자들은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어도 똑같이하죠
    지 성격이 그렇게해야 편한거라서요

  • 51. ...
    '22.9.21 1:41 PM (1.241.xxx.220)

    이 사람 전에 신도시 여자들 어쩌고 쓴 변호사 아니에요?
    적당히 좀 하지.

  • 52. 윗님 남자가 뭔돈
    '22.9.21 1:44 PM (112.167.xxx.92)

    을 써요 연애할때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모텔가 섹스나 하는거 이거 돈 나가봐야 얼마나 나가나 업소에서 성매매 하는게 돈이 더 비싸구만 그니까 대다수의 서민남들이 여자 사랑한다메 아가리나 털며 싼값에 섹스하는거

    잔머리 쓰는 새키는 어떻게 하나요 여자가 자취녀면 여자집서 밥 섹스까지 공짜로 하잖음ㅋ 남자입장에선 자취녀가 가성비 좋은거지ㅋ 서민놈들이 연애에 돈을 써봤자지

  • 53. 음..
    '22.9.21 1:47 PM (121.141.xxx.68)

    어느 변호사인가가 중요하지 않아요.

    걍 남자의 사랑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남자의 사랑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나는 남편의 사랑을 받고 사는 여자야~~~
    라는 그 자부심? 이것도 저~~수면 아래로 가보면
    저런 원초적인 이유가 있는거죠.

    그러니 남편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고
    걍 남편에게 사랑받으려고 너무 노력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자신에게 더 신경쓰고 내자신 더 사랑하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서 저 글을 퍼왔고 제 생각을 적어본겁니다.

  • 54. ...
    '22.9.21 1:47 PM (221.160.xxx.22)

    남자들이

    성욕의 비중이 높고 이걸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성욕은 언제나 타여성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답 나오는 사실이네요.

    어떻게 보면 성욕이 우위에 있지 않고 모성이 큰 여자들이 제대로된 사랑을 할수밖에 없는 존재다라는 결론이네요.

    여자 하기나름이다가 해답인듯 합니다.
    남자가 어떤 존재라는거 내 생각보다 하등동물이고 단순무식하다는거 인정해야 여자들이 사랑이니 뭐니 징징거리지 않을수 있을것 같아요.

  • 55. ...
    '22.9.21 1:48 PM (221.140.xxx.68)

    남녀 사랑의 방식~~~

  • 56. ...
    '22.9.21 1:49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남녀를 떠나서 애초에 사랑이 대단한 게 아니에요
    호르몬의 장난에 불과한데다 변질되기 쉬운 ..
    특유의 감정적 자극 때문에 너무 미화되고 소설, 영화 등
    소재로 많이 쓰였을 뿐..
    사람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합니다
    그 다음이 자신과 동일시하는 자식 정도...

  • 57.
    '22.9.21 1:50 PM (106.101.xxx.166)

    남의편이라는 말이 맞는듯요.
    자식한테도 못하더라고요.
    자기 엄마한테는 돈벌어 매딜 갖다바치는데 호구깉고 시모는 며느리를 착취하려고 드는게 정신병자같고. 그래도 서로 필요하니까 사는거겠죠.

  • 58. 누가 개소리래?
    '22.9.21 1:51 PM (59.8.xxx.220)

    남자 엄청 만나봤고 남편하고 몇십년 살고 있는 내가 봐도 맞는말이구만
    거니가 석렬이를 저렇게 취급하는것도 하도 남자를 많이 만나다보니 통달해서 저런거지
    좀 생긴 나도 남자한테 1만큼의 끼만 부려도 다 넘어올라해요
    내 남편은 나만 사랑해.하는 그 남편도ㅎㅎ
    내가 안쳐다봐서 글치
    내 남편도 나만한 여자 구해올 자신 없으니 꽉 붙들고 사는거고

    부모 형제 친구 친척..
    남자들 다 똑같지 않습디까?ㅋ
    남자에게 사랑=섹스=아무하고 나

    돈없어서 마누라랑 살지 돈있어봐요

    내딸은 연애만 하라고 함
    남자 그딴거 걸그적거릴뿐

  • 59. 영통
    '22.9.21 1:52 PM (211.114.xxx.32)

    이혼 전문 변호사라서 이혼 많이 하는 늙지 않은 남자만 본 것이 아닐까..싶은데

    내가 변호사 아니지만 개인적 느낌 덧붙이자면
    여자도 갱년기 지나면 남편 사랑 안 해요.
    아이들 아빠라서, 살아온 정, 의리 도리 신의, 그리고 생활적 이유 등으로 남편을 소중하게 보긴 하지만
    사랑은 별로 안 하는 거 같아요.
    갱년기 남자는 이제서야 아내 사랑하게 되는 거 같구요.

  • 60. .....
    '22.9.21 1:52 PM (118.235.xxx.6)

    인생 50살아가며 겪다보니
    100프로 맞는말이네요....
    씁쓸하지만 인정해요

  • 61.
    '22.9.21 1:54 PM (223.62.xxx.96)

    100%는 아니에요
    공감능력이 발달한 남자들도 소수 있죠
    하지만 경향성이라는게 있는거죠

    남자의 뇌와 남성호르몬은 효용 없는 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게 세팅돼있지 않아요 에고가 강하고 나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의 고통을 별 감정소모 없이 외면할 수 있죠 한마디로 공감능력이 낮은거
    다시말하지만 100%는 아니고 대부분이요

    세상에 쓸모없는 것 하지만 약하고 불쌍한 것을
    "나를 희생해서까지" 돌보는건 대부분 여자에요
    출산과 양육을 위해 그렇게 진화해온거죠

  • 62.
    '22.9.21 1:54 PM (223.62.xxx.96)

    남자는 여자에 비해 배우자 중병시 간병 비율이 현저히 낮고
    이혼 비율은 높다는 통계 보셨죠
    아내는 밥해주고 잠자리해주고 애 낳고 키워주고
    나 노년 간병해주는 역할을 할때 가족인 척 할 가치가 있는거지
    아프면 버리는거에요 그로인해 자식이 아내가 얼마나 슬퍼하든요

    사별하면 여자는 돈 있어도 재혼 안하지만
    남자는 기를 쓰고 재혼하거나 여자 찾죠
    와이프 병상에 있을때부터 바람피는 경우 허다
    왜? 남자에겐 내 즐거움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자식이 겪는 심란함이나 피해
    먼저간 배우자에 대한 애착같은건 없는거죠

  • 63. 아니그래서
    '22.9.21 1:55 PM (113.199.xxx.130)

    님은 남자는 그러하다로 결론짓고 싶은거에요?
    이혼 변호사가 하는 말만 듣고요?
    서로 아끼고 잘 사는 부부들 얘기들으면 그땐 또 그얘길 믿으실거고요?

  • 64. ㅇㅇㅇ
    '22.9.21 1:55 PM (125.128.xxx.85)

    인간이 타인을 사랑 못 해요.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갖고 싶다...
    이게 다에요.
    대표적인 두가지가 돈과 섹스 아니겠어요?
    여자, 남자 똑같죠. 드라마, 영화 같은 사랑으로 포장하고 착각!!

  • 65.
    '22.9.21 1:56 PM (219.240.xxx.24)

    맞는 말이에요

  • 66. 저는
    '22.9.21 1:5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님은 남자는 그러하다로 결론짓고 싶은거에요?
    이혼 변호사가 하는 말만 듣고요?
    서로 아끼고 잘 사는 부부들 얘기들으면 그땐 또 그얘길 믿으실거고요?

    --------------> 저는 아끼고 잘 사는 부부 봐도 사랑 안믿어요 ㅎㅎㅎ 다 허상이고 서로 속이고 착각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67.
    '22.9.21 2:00 PM (223.62.xxx.96)

    발달장애인 가족 중에 아빠가 같이 사는 비율이
    22%밖에 안 된다고 하죠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570692530

    남자에겐 자식 역시 나의 분신으로서 효용을 가질 수 있는 자식만
    나를 희생해 키울 가치가 있는거에요
    이게 여성과 다른점이죠
    남성은 여성과 달리 나에게 줄 것 없는 존재에게 희생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지만 100%는 아니고 양쪽성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향성을 말하는거에요

  • 68. ㅇㄹㅇ
    '22.9.21 2:01 PM (211.184.xxx.199)

    공감됩니다.
    그래서 저도 사랑 안하려구요 ㅎㅎ

  • 69. ..
    '22.9.21 2:03 PM (106.102.xxx.245)

    그렇게 따지면 여자도 남자 돈을 사랑하는거아닌가요~~

  • 70. ..
    '22.9.21 2:04 P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며 진작에 깨달았어요
    그거 별거없다는걸요.
    어른들이 그래서 결혼은 뭣모를때 해야한다 말한듯
    그치만 이런거 모르고 결혼하는 것도 싫어요
    속는거잖아요 ㅎㅎ

  • 71.
    '22.9.21 2:04 PM (112.166.xxx.70)

    이혼하는 남녀를 표본으로 사랑을 논리적으로 접근하겠다? ㅎㅎ 이런 바보같은 논리에 맞다고 하는 분들은 또 뭔지 ㅋ

  • 72. ㄴㄴ
    '22.9.21 2:08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이 글과 별개로 직접 겪어봤을 때 원글 내용 맞다고 생각해요

  • 73. ..
    '22.9.21 2:11 PM (58.228.xxx.67)

    그래서 남자믿지말고
    본인능력을 키우는게 최우선이다..인건데

  • 74. ㅇㅇㅇ
    '22.9.21 2:14 PM (221.149.xxx.124)

    그래서 결혼할 때 최대한 상향 결혼을 해야 그나마 결혼할 만한 메리트가 있다는 건데..

  • 75. ..
    '22.9.21 2:14 PM (211.212.xxx.60)

    사랑이 뭐 별건가요?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는 CF가 많이 회자 되기도 했잖아요.
    큰 틀은 맞네요.

  • 76. 매춘부 눈엔
    '22.9.21 2:15 PM (59.8.xxx.220)

    모든 남성이 다 성매매하는걸로 보인다고 기준을 매춘부로 삼는게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분들 보시라요
    그럼, 한평생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여성들 상대로 성매매 하는 남성들에 대해 조사하나요? ㅋ
    굳이 매춘부라 표현 안해도 이준석이나 김학의나 뭐 밑바닥 아닌 사회 지도층들도 죄다 저러고 사는데 표본이 뭐가 잘못됐나요?
    이혼전문 변호사가 분석한게 제일 정확하지 당연히
    이혼 안하고 사는 부부들 남편들은 정반대일거 같냐고요
    똑같은데 자기들 이익에 맞으니 그냥 사는거라고 갈켜 주는데 왜케 못알아들어..

  • 77. ..
    '22.9.21 2:17 PM (58.228.xxx.67)

    가수들이 부르는 그 절절한 사랑노래가
    그래서 우스운거..
    특히 남자가 부르는 애끓는 사랑노래..
    그런사랑은 없는데 뭣모르는
    순진한 우리의 사춘기 새파란
    아이들이 사랑이 대단한거마냥
    환상을 꿈꾸는..
    요새아이들은 다르겠지만?

  • 78. ...
    '22.9.21 2:18 PM (1.241.xxx.220)

    이건 남자 여자 떠나서 호르몬 유효기간 3년이 평균이라고 거의 공식 발표된 사항 아닌가요.
    어차피 다 유전자 남기자고 하는 짓입니다.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지는게 남녀간 사랑이구요.

  • 79. 이프레이
    '22.9.21 2:20 PM (14.63.xxx.174)

    이런 개떡 같은 글을 공감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남자가 여자를 성적으로만 따진다는 대전제를 깔면 결혼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대부분의 남자가 집을 해오죠? (집안일은 성평등을 따지면서 이런건 평등하게 절대 안합니다)

    집이 대충 10억이라고 치면 10억을 은행에 넣어놓기만 해도 이자만 가지고도 이쁜여자 잘 만납니다 (이자 다

    쓴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남자가 아닌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가정의 금전적인 부분을 책임집니다

    이혼하거나 쏠로인 결혼 포기한 남자들 주변에서 보면 버는 돈으로 정말 윤택하게 삽니다(이건다 공감하실듯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사회적으로는 비판받죠)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계산적인 사람이라면 결혼은 남자한테 절대 절대 불리한 제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라는 것을 택하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힘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 신혼때 같은 그런 드라마틱한 마음은 없어지겠지만(이건 실험했는데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과 정으로 살아갈수 있는겁니다

    해외의 경우 남자가 결혼해서 애를 낳고 가출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알아보세요

    러시아 여자들경우 집안나가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미국도 남편이 가출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은 그래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가정에 헌신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추세가 점점 이혼율도 늘어나고 헌신적인것이 최선은 아니라는 경향이 퍼지고는 있지만

    그건 사회적 추세라고 봐야합니다

  • 80. ...
    '22.9.21 2:20 PM (118.235.xxx.11)

    사랑이란게 결국 필요가 아닌가 싶어요.
    그전에는 여자는 남자에게 생존을 의지했기 때문에 여자들이 남녀관계에 더 매달렸던거구요.
    동물도 보면 암컷이 수컷에게 먹이를 의지하는 종일수록 수컷이 애절하잖아요.
    여자들이 남자에게 생존(돈)을 의지하지 않으면 결국 남자들도 사랑에 매달릴 수 밖에 없어요. 아이러니하게 돈도 더 가져다 바치려고 하고요. 지금까지는 본문이 다 맞는데요. 전 여자들이 힘을 가질수록 사랑을 아는 남자들이 더 늘어날 꺼라고 봐요

  • 81. 옛날에
    '22.9.21 2:22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여자를 소나 말 취급했던거 생각하면 맞는말이죠
    여자들~ 딸들~
    능력을 더 키워서 당당하게 살게 노력해야겠네요
    시어머니 포함
    서로 끌어내리지 말고 도와주며.

  • 82. 이프레이
    '22.9.21 2:23 PM (14.63.xxx.174)

    그리고 이 논리라면 여자도 절대 결혼을 해서는 안됩니다

  • 83. ...
    '22.9.21 2:24 PM (1.241.xxx.220)

    윗님의 의견 참 새롭네요.
    어떻게 보면 아이도(심지어 동물새끼도), 태어나자마자 자기를 돌봐줄 사람에게 빠지는 건 그런걸까요?
    사랑도 사실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줄 누군가를 만나는 거잖아요. 유전학적으로도.
    그래서 꼭 정반대 유전자랑 남은 평생을 싸우고 사는 경우 많으니. ㅎㅎㅎ

  • 84. ...
    '22.9.21 2:24 PM (122.252.xxx.29)

    원글 90퍼 동감
    제남편놈 사주봤더니
    딱 본인한테만 좋은사주 여느남자처럼 회사만
    잘다니는 남자

    살아보니 부성애라고는 0

  • 85. 음..
    '22.9.21 2:25 PM (121.141.xxx.68)

    예전에 이런 경우가 있지 않았나요?

    남자 한명있고 나머지 여자인 섬에는 걍 평화롭게 살지만
    여자 한명있고 나머지 남자인 섬에는 다~죽었다고

    남자들은 여자가 힘을 가질수록 사랑을 갈구하는것이 아니라 폭력이 더 심해져서 사회는 완전히 끝장납니다.


    남자들의 본능에는 사랑이 없어요.(잠시동안의 호르몬으로 생기는
    열정? 소유본능? 이런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거지)

  • 86. ㄴㄴㄴㄴ
    '22.9.21 2:25 PM (211.192.xxx.145)

    여자가 사랑 타령을 하는 건 대놓고 남자의 돈이 좋다 소리 하긴 '뭐'해서 에요.
    사랑을 핑계로 여자들이 희생하고 선하고 착한 쪽이라고 남자를, 여자를, 자식을 가스라이팅 해온 거에요.
    그게 여자들 생존전략이었으니까.

  • 87. 디카프리오
    '22.9.21 2:26 PM (211.250.xxx.112)

    디카프리오에게는 딱 맞는 결론이네요.
    남자도 천차만별, 여자도 천차만별이죠.
    모든 남자와 여자에게 같은 옵션이 주어지는게
    아니고, 저마다 다른 욕구와 자제력을 갖고 있는데..

    동시에 1대 다수와 관계를 맺지 않는한, 평균치의 정의가 과연 의미있을까요?

    비행기 사고가 확률은 낮으나 당하면 끝이듯이
    남자 여자와의 관계도 개인의 성품에 따라 달라지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의 정의또한
    시대에 따라, 여성의 지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죠.

    제 남동생은 그러더군요. 절세가인을 앉혀놔도 피곤하게 하는 사람은 절대 싫다고요.
    연애를 좀 해봤거든요.

    반면에 순진남은 여자가 자기를 호구로 여겨도 그냥 다 퍼주고 그게 사랑인줄 알죠.

    다 퍼주면 사랑이고 자기것 챙기면 사랑이 아닐까요?

  • 88.
    '22.9.21 2:28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믿지말고
    본인능력을 키우는게 최우선이다..인건데
    22222

    이 글의 요지는 이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도 이거고요
    남자와 서로 주고받을거 받으며 윈윈으로 잘 사는건 괜찮아요
    남자는 받을게 있는 상대 효용 있는 상대에겐 자기 것도 줍니다
    드물게 있는 이타적인 남편이라면 나를 희생해도 문제 없고요

    하지만 남자에게 의리나 진정한 희생을 기대하면 안돼요
    남자는 여자만큼 약자의 고통에 감정적으로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날 피곤하게 하면 외면해버려요
    그래서 뒷통수 맞으면 너무 아픈거죠
    여자입장에선 비정하다 인간이 어떻게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소리가 나오는거고요
    근데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에게 눈물로 호소해봤자
    허공에 메아리란거죠
    그냥 나와 다른 종족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란거에요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래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고
    나와 내 자식을 보호 할 수 있으니까요

  • 89.
    '22.9.21 2:30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믿지말고
    본인능력을 키우는게 최우선이다..인건데
    22222

    이 글의 요지는 이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도 이거고요
    남자와 서로 주고받을거 받으며 윈윈으로 잘 사는건 괜찮아요
    남자는 받을게 있는 상대 효용 있는 상대에겐 자기 것도 줍니다
    드물게 있는 이타적인 남편이라면 나를 희생해도 문제 없고요

    하지만 남자에게 의리나 진정한 희생을 기대하면 안돼요
    남자는 여자만큼 약자의 고통에 감정적으로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날 피곤하게 하면 외면해버려요
    그래서 뒷통수 맞으면 너무 아픈거죠
    여자입장에선 비정하다 인간이 어떻게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소리가 나오는거고요
    근데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에게 눈물로 호소해봤자
    허공에 메아리란거죠

    그냥 나와 다른 종족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란거에요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래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고
    나와 내 자식을 보호 할 수 있으니까요

  • 90. ...
    '22.9.21 2:30 PM (1.241.xxx.220)

    아니 남자가하면 호르몬의 착각이고 여자가하는건 진정한 사랑이라고요?

    왜 이혼할 때 치명적 사유 아니면 여자들은 이혼을 못할까요.
    이게 진정한 리얼 러브라서라고요?

    바로 경제적 이유잖아요. 여자들은 경제적으로 불리하니까. 맞벌이를 해도 남자가 더 많이 버는 경우가 많고, 옛날 분들은 더하죠.

    여자나 남자나 똑같애요. 결국 호르몬 장난임.
    근데 뭐 장난이면 어때요. 그 때를 즐기면 되지.
    감정 소비하기 싫은 분들은 안하심 되고모.

  • 91. ㅇㅇ
    '22.9.21 2:32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전 여자들이 힘을 가질수록 사랑을 아는 남자들이 더 늘어날 꺼라고 봐요
    ㅡㅡㅡ
    저는 이 의견에 반대요..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난경우
    열등감 느끼는 남자들 엄청 많아요
    남편의 엄마 그러니 시모까지 아들에 대입해서
    며느리 질투하고 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전전긍긍하구요

  • 92. ...
    '22.9.21 2:37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공감해요

  • 93. ...
    '22.9.21 2:37 PM (1.241.xxx.220)

    윗님은 요즘 남자들 모르시네. 요즘 시모들도 모르시고요.ㅎㅎ
    요즘 남자애들 셔터맨이면 완전꿈일걸요.
    와이프 돈 잘벌어서 가장의 무게가 없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다 알아요.
    유부남들끼리도 아내가 돈 잘벌면 부러워하구요.
    그 집 부모는 어떻구요. 아들 고생할까봐 맞벌이 며느리 직장 그만두는거 싫어하는게 요즘 세상입니다.
    열등감 느끼는 부류 있을 수 있는데요... 요즘은 옛날보다 훨씬 적을겁니다.

  • 94. 이프레이
    '22.9.21 2:37 PM (14.63.xxx.174)

    사랑이라는 표현을 수치화 할수있는 도파민으로 실험을 하였는데

    남자와 여자 모두 6개월 1년 후에 수치가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사랑이라는 수치를 객관화 하긴 힘들지만 둘다 하락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최초의 육체적 욕망이 몇개월이고 나머지는 이 여자가 나에게
    얼마나 해줄지 밥 잘해줄지 일을 안시킬지 잔소리 안할지 그것만 봅니다. 남자에게 여자는
    섹스>>> 그냥 돌벌어오거나 여자 부모가 유산을 물려줄 나의 **번째 장신구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이부분이 맞다고 치면 남자가 바보인가요? 조금만 생각해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벌어논 돈 버는돈으로 몇개월 지나면 여자를 바꿔가면서 만나도 되는데...버는거 다쓰면서 유흥을 즐기면 그게 훨 이득인데...
    그런 여자들한테 잔소리 들을 필요도 없는데 밥이야 사먹으면 되는거고...
    여자쪽 유산을 보는건 그럴수있는 남자가 있겠지만 그 비율이 많지는 않을껄요? 여자가 엄청 부자가 아닌이상(이건 반대가 더 많지않나요? 남자쪽 집안 보는 여자가 훨많은걸로 압니다)

    오히려 남자의 집안 능력등등을 더 보는 여자가 더 많지 않나요?

  • 95.
    '22.9.21 2:38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믿지말고
    본인능력을 키우는게 최우선이다..인건데
    22222

    이 글의 요지는 이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도 이거고요
    남자와 서로 주고받을거 받으며 윈윈으로 잘 사는건 괜찮아요
    남자는 받을게 있는 상대 효용 있는 상대에겐 자기 것도 줍니다
    드물게 있는 이타적인 남편이라면 나를 희생해도 문제 없고요

    하지만 남자에게 의리나 진정한 희생을 기대하면 안돼요
    남자는 여자만큼 약자의 고통에 감정적으로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날 피곤하게 하면 외면해버려요
    장애아이 돌보는 부모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자식도 효용 없으면 돌보지 않습니다
    여자처럼 미련하지 않아요
    그러니 여자식으로 생각하다 뒷통수 맞으면 너무 아픈거고요
    여자입장에선 비정하다 인간이 어떻게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부성애도 없냐 소리 나오지만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에게 눈물로 호소해봤자
    허공에 메아리일뿐이에요

    그냥 나와 다른 종족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됩니다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래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고
    나와 내 자식을 보호 할 수 있으니까요

  • 96. ㅇㅇ
    '22.9.21 2:40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윗님은 요즘 남자들 모르시네. 요즘 시모들도 모르시고요.ㅎㅎ
    요즘 남자애들 셔터맨이면 완전꿈일걸요.
    ㅡㅡㅡ
    네. 님 의견도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꿈이 여자에 대한 사랑은 아니죠
    돈에 대한 사랑이지

  • 97.
    '22.9.21 2:42 PM (223.62.xxx.96)

    그래서 남자믿지말고
    본인능력을 키우는게 최우선이다..인건데
    22222

    이 글의 요지는 이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결론도 이거고요
    남자와 서로 주고받을거 받으며 윈윈으로 잘 사는건 괜찮아요
    남자는 나에게 쓸모 있는 상대에겐 자기 것도 줍니다
    드물게 있는 이타적인 남편이라면 나를 희생해도 문제 없고요

    하지만 남자에게 의리나 진정한 희생을 기대하면 안돼요
    남자는 여자만큼 약자의 고통에 감정적으로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날 피곤하게 하면 외면해버려요
    장애아이 돌보는 부모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자식도 효용 없으면 돌보지 않습니다
    여자처럼 나에게 이득 없는 것 하지만 가엾은 것을 돌보지 않아요
    그러니 여자식으로 생각하다 뒷통수 맞으면 너무 아픈거고요
    여자입장에선 비정하다 인간이 어떻게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부성애도 없냐 소리 나오지만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에게 눈물로 호소해봤자
    허공에 메아리일뿐이에요

    그냥 나와 다른 종족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됩니다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래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고
    나와 내 자식을 보호 할 수 있으니까요

  • 98. 가치
    '22.9.21 2:43 PM (39.7.xxx.89)

    여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을 못하는건 양육을 대신 해줄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거죠

    애없으면 그냥 하죠 ㄹ

  • 99. ...
    '22.9.21 2:46 PM (1.241.xxx.220)

    여자들은 오래전부터 그래왔잖아요. 남자는 재력.
    여자만 뭐 대단한 로맨티스트인냥 착각하진 말잖거죠.

    돈에 대한 사랑이던, 외모에 대한 사랑이던. 정말 순수한 사랑이건.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지 남녀 나눌건 없다는거죠.
    그리고 타인에 대한 사랑은 결국 나에게 이득이 있느냐 없느냐 (유전자건, 돈이건, 악세사리건)가 개입이 안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건 인생 경험이 쌓일 수록 더 하죠.

  • 100. ㅇㅇ
    '22.9.21 2:48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네 남녀 나눌거 없다는데에 공감해요
    애초에 사랑이란게 대단한게 아니죠
    다 자기 이득에 맞게 행동하는거구요

  • 101. ........
    '22.9.21 2:50 PM (175.207.xxx.64)

    결혼도 이득...

  • 102. 음..
    '22.9.21 2:52 PM (121.141.xxx.68)

    여자도 마찬가지니까 입물라???




    의견을 내면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면 되지
    갑자기 물을 확~~~부으면서 (다 똑같아~~하면서)
    물타기 하는거
    이거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 103. ...
    '22.9.21 2:52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남녀가 같진 않죠
    엄연히 신체구조가 다르고 뇌구조가 다른데요

  • 104. 예전엔
    '22.9.21 2:54 PM (59.8.xxx.220)

    치명적 사유가 있어도 여자가 이론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죠
    왜냐. 아들딸 차별받고 자란 세대라 남자한테 기대야 살수 있어서
    지금은 얄짤없어요
    외동이나 둘만 낳아서 금쪽같은 내새끼라 부르며 키워서 조금만 하자 있음 바로 이혼시켜요
    너하나쯤 내가 먹여살릴수 있지.하면서
    아니, 1,20대 여성들은 결혼 자체를 안한다고 하는데 말 다했죠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ㅎ
    30대는 반반 40대이후가 차별받고 자란 세대라 결혼도 원하고 이혼도 쉽지 않은 나이

  • 105. ...
    '22.9.21 2:56 PM (1.241.xxx.220)

    원글님 입다물라는 얘기는 어디에 쓰여있나요?
    본인 의견과 다르면 그렇게 들리시나봐요?
    님이야 말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 106. ..
    '22.9.21 3:00 PM (118.235.xxx.167)

    전 원글에 동의..남편이랑 사랑하고 사시는분들 복받으신겨..

  • 107. 근데뭐
    '22.9.21 3:02 PM (113.199.xxx.130)

    남자의 사랑이란게 그러하다면
    여자도 다를바 없다는 거지요 입다물라는게 아니거~~
    여자의 사랑이라고 어디 뭐 대단하고 위대 하겠습니까

    병간호 얘기가 나와서 생각해보니 젊은 아내환자는 남편이
    직장때문에 할래야 할수도 없고 늙은 아내환자는 아내보다
    남편이 더 늙어 할래야 할수도 없을거 같고요

    아내가 간병 더 한다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도 늙어 힘들다시며 자식들에게 맡기고 도망가셨어요 ㅋㅋㅋ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이혼변호사니까 직업적으로 보는게
    죄다 저러한 케이스려니 하셔요뭐~

  • 108. 구글
    '22.9.21 3:02 PM (220.72.xxx.229)

    이건 너무 명백히 이혼변호사가 상대하는 남자들이 대부분 저럴테니 진찌 한 단면만 보고 판단하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저런 남자 정말 많아요
    예전 어머니들이 아들 잘못 키웠어요 여자 무시하는 집안 분위기

    요새는 안 그러지 않나요

  • 109. ㅇㅇㅇ
    '22.9.21 3:03 PM (183.107.xxx.225)

    원글 길어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맞는 말이에요
    대부분 남자가 아주 이기적인 동물이죠.
    지 입으로 들어가는것, 지 욕구 채워주는 것. 그리고 자기 불편하게 안하는 것.
    이게 다에요. 지 새끼한테 여자처럼 그리 큰 애착도 없어요. 애비라는 의무감은 좀 있지만요.

  • 110. 뭐래~
    '22.9.21 3:07 PM (39.7.xxx.248)

    나도 남자 사랑 안함.
    돈벌어오고,
    ㅅ ㅅ해주고
    내 자식 지자식이니 아껴주고…
    그걸로 만족함.
    변호사 나부랭이 웃기고 앉았다 진짜.
    지한테 곤 써들고 이혼상담 오라는거?
    그러면서
    남자는 또 만나면 된다니…
    뭐 이런 앞,뒤 안맞는 소릴하고 앉았데?
    잘난 너님이나 평생 수절하고
    종족 번식하지말길…ㅉ

  • 111. ...
    '22.9.21 3:08 PM (152.99.xxx.167)

    일단 표본이 '이혼하려는'남자 들의 성향만 본것으로 확대해석할 통계적 의의가 없음

    잘사는 남자와 이혼하는 남자. 그리고 잘사는 이유와 이혼하는 이유별로 카테고리화해서 통계분석 비교해야 의미가 있음.
    고로 그냥 자기 의식의 흐름을 합리화하려는 개소리

  • 112. ㅡㅡ
    '22.9.21 3:24 PM (115.22.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고여자고 사랑이 허상같다는거 다들 알잖아요
    결혼이라는 제도도 인간본성과 맞진않아요

  • 113. 아 근데
    '22.9.21 3:28 PM (223.62.xxx.116)

    저 글 보고 남자는 끄덕끄덕, 여자는 발끈 이러는거 아니예요??

  • 114. 과연
    '22.9.21 3:33 P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남자에게 생존(돈)을 의지하지 않으면 결국 남자들도 사랑에 매달릴 수 밖에 없어요. 아이러니하게 돈도 더 가져다 바치려고 하고요. 지금까지는 본문이 다 맞는데요. 전 여자들이 힘을 가질수록 사랑을 아는 남자들이 더 늘어날 꺼라고 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글쎄요. 이건 사랑에 대한 또다른 판타지?희망사항?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여자랑 뇌구조가 달라요.
    상황따라 바뀌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생긴거.

  • 115. 남자에게
    '22.9.21 3:35 PM (1.242.xxx.236) - 삭제된댓글

    사랑이 뭘까 싶기는 해요
    여자랑 확실히 다른 면이 있어요
    책임감 의리 이것만 있어도 사랑할 만한 남자라고 생각해요

  • 116. 그리고
    '22.9.21 3:35 PM (1.218.xxx.155) - 삭제된댓글

    장애아이 돌보는 부모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자식도 효용 없으면 돌보지 않습니다
    222

    비장애아도 자기기준 하찮다 여기면 자식취급 안해요. 정도 안주고

  • 117. ㅇㅇ
    '22.9.21 3:38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욕정의 근원은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사랑의 근원은 옥시토신
    옥시토신이 사랑의 유효기간을 결정하고
    상대에 대한 애착과 보살피고자하는 마음을 만들죠
    상대를 신뢰하게 만들고요
    애초에 남자보다 여자의 옥시토신 레벨이 더 높아요

    굳이 구분하면 남자는 성욕에 휘둘리기 쉽고
    여자는 사랑과 연민에 휘둘리기 쉽죠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여자 수준의 애착과 희생을
    기대하긴 힘들단 이야기
    인류가 모성애를 자기 희생적 사랑의 지표로 삼고
    (부성애보다) 신격화해온 것도 결국 같은 이유에요
    민족 성별을 떠나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 118. ㅇㅇ
    '22.9.21 3:45 PM (223.62.xxx.182)

    욕정의 근원은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사랑의 근원은 옥시토신
    옥시토신이 사랑의 유효기간을 결정하고
    상대에 대한 애착과 보살피고자하는 마음을 만들죠
    상대를 신뢰하게 만들고요
    애초에 남자보다 여자의 옥시토신 레벨이 더 높아요

    굳이 구분하면 남자는 성욕에 휘둘리기 쉽고
    여자는 사랑과 연민에 휘둘리기 쉽죠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여자 수준의 애착과 희생을
    기대하긴 힘들단 이야기
    공감능력 차이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인류가 모성애를 자기 희생적 사랑의 지표로 삼고
    (부성애보다) 신격화해온 것도 결국 같은 이유에요
    민족 성별을 떠나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 119. ㅎㅎㅎ
    '22.9.21 3:56 PM (116.122.xxx.50)

    그러니까 이혼했겠죠.

  • 120. Wow
    '22.9.21 3:59 PM (218.52.xxx.148)

    아주 공감가는 글 입니다.
    이걸 읽으니 남자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네요.
    아들들이 무심하다 이런 글 올라오잖아요.
    시집살이 시키는게 남자가 맞군요.
    지들이 귀찮으니 사랑이고 뭐고 귀찮은 일 해결부터 해야 되니.
    즐거움 재미 짜릿함 섹스 이퀄 사랑 이네요.
    여자들도 사랑이라고 포장하지만 사실 사랑은 허구인 듯.
    그 뒤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ㅋㅋwhatever 이런 거죠.
    잘 읽었습니다.

  • 121. dd
    '22.9.21 4:09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굳이 구분하면 남자는 성욕에 휘둘리기 쉽고
    여자는 사랑과 연민에 휘둘리기 쉽죠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여자 수준의 애착과 희생을
    기대하긴 힘들단 이야기
    222

    맞음. 결혼 전은 남자가 더 애닳다가 결혼 후 부인에게 심드렁해지고 오히려 부인이 남편 더 좋아하던데
    여기 게시글도 가끔 남편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에 대한
    글 올라오지만 남초 게시판에 그런 글 올라오는 거
    본적이 없네요..처가댁이 부자냐 아니냐 그런 얘기는 봤어도ㅋㅋ다행히? 요즘 여자들은 남자들 이런거 너무 잘알더라구요
    부러워요. 전 너무 일찍 태어났어요ㅠ

  • 122. ㅇㅇ
    '22.9.21 4:19 PM (121.161.xxx.152)

    이혼변호사니
    당연히 이혼각인 부인 싫어하는 남자만 보겠죠.
    이걸 일반화해서 남자의 사랑 운운...
    원글이 맞다는 여자는 딱 저런글의 남자를 만난거죠.
    대부분 부부들은 평범하게 잘 사는데
    못사는 사람들이 꼭 폄하하는 글로 평준화 하려고 해요.

  • 123. 동의
    '22.9.21 4:22 P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네 세상은 동화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진짜 똑똑한 친구들은 이성적 감정보다는 남자 인성을 제일 많이 보고 결혼했어요

  • 124.
    '22.9.21 4:23 PM (119.67.xxx.170)

    요즘은 여자가 더 능력있는 경우도 많은데 못배운 시모가 빼먹을려고 하는 동시에 하대하려고 머리굴리는게 보여 징그러워요. 이기적인 시모가 그렇게 가르치니 남자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시누이년도 가만 앉아있고. 80 먹어 자기몸 챙기고 자기자식만 챙기려는 욕망 살려는 욕망이 어찌나 징그러운지.

  • 125. ㅇㅇ
    '22.9.21 4:26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흔히 여성이 남성보다 관계지향적이라고 하죠
    남성의 애착은 여성의 그것보다 약하고
    나에게 효용있는 것에만 애착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여자입장에서 보기에) 비정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는 상대의 감정에 여자만큼 연연하지 않거든요
    '내'가 제일 중요하죠

    나에게 효용있는 상대에겐 희생하고
    때론 놀라운 수준의 관대함을 보이기도 있지만
    효용 없어진 상대에겐 애착 정 연민 이런 감정들을
    여자보다 훨씬 쉽고 가볍게 떼어버린다는 것
    여자보다 상대에 대한 애착고리는 약하고
    남성호르몬이 자기중심적 사고를 만드니까요

    아내가 중병걸리면 간병 안하고 이혼하는거
    자식이 장애있으면 보기 싫어하고 떠나는거
    재혼하면 남의 아빠 된다는 얘기들
    상대의 감정보다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효용 없어진 상대의 상처와 고통에 연연하지 않고
    쉽게 냉정할 수 있는거고
    그걸 사람들은 공감능력 없다고 표현하는거고요

    물론 남녀의 경향성을 얘기하는거지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예외는 늘 있죠

  • 126. ㅇㅇ
    '22.9.21 4:27 PM (223.62.xxx.182)

    흔히 여성이 남성보다 관계지향적이라고 하죠
    남성의 애착은 여성의 그것보다 약하고
    나에게 효용있는 것에만 애착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여자입장에서 보기에) 비정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는 상대의 감정에 여자만큼 연연하지 않거든요
    '내'가 제일 중요하죠

    나에게 효용있는 상대에겐 희생하고
    때론 놀라운 수준의 관대함을 보이기도 있지만
    효용 없어진 상대에겐 애착 정 연민 이런 감정들을
    여자보다 훨씬 쉽고 가볍게 떼어버린다는 것
    여자보다 상대에 대한 애착고리는 약하고
    남성호르몬이 자기중심적 사고를 만드니까요

    아내가 중병걸리면 간병 안하고 이혼하는거
    자식이 장애있으면 보기 싫어하고 떠나는거
    재혼하면 남의 아빠 된다는 얘기들
    상대의 감정보다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효용 없어진 상대의 상처와 고통에 연연하지 않고
    쉽게 냉정할 수 있는거고
    그걸 사람들은 공감능력 없다고 표현하는거고요

    물론 남녀의 경향성을 얘기하는거지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예외는 늘 있죠

  • 127. .....
    '22.9.21 5:03 PM (118.127.xxx.104)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어느 변호사)

  • 128. ...
    '22.9.21 5:20 PM (118.235.xxx.11)

    여자들이 남자에게 생존(돈)을 의지하지 않으면 결국 남자들도 사랑에 매달릴 수 밖에 없어요. 아이러니하게 돈도 더 가져다 바치려고 하고요. 지금까지는 본문이 다 맞는데요. 전 여자들이 힘을 가질수록 사랑을 아는 남자들이 더 늘어날 꺼라고 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글쎄요. 이건 사랑에 대한 또다른 판타지?희망사항?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여자랑 뇌구조가 달라요.
    상황따라 바뀌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생긴거.
    ㅡㅡㅡㅡ
    조선시대랑 비교하면 이미 훨씬 더 남자들이 가정적이 됐죠. 조선시대에는 아내가 죽어고 울지 않는게 미덕이었죠. 지금 어디 그런가요?
    그런데 여자도 비슷해요. 사랑이 없는 남자의 번식 방법이 강간이라면 사랑없는 여자는 극도의 무관심해요. 남자에 대해..
    위에 호르몬얘기 써주신 분있은데 여자의 애착이 옥시토신이라면 남자는 바소프레신이라고 있어요. 새끼를 같이 양육하는 수컷에서 나와서 배타적으로 한 암컷만 좋아하게 하는 호르몬이요.
    사랑이란게 사실 생존과 번식에 있어서 암수 의존하게 하는 방식의 하나인데 생존(돈버는거)의 방식 달라지면 사랑의 역학도 당연히 변화하는거죠. 앞으로는 남자도 바스프레신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저 글에 나온 남자들은 바소프레신이 적은 남자겠죠. 많이 나오는 남자들 확실히 있어요. 저는 잘 찾아내서 알아요.

  • 129.
    '22.9.21 5:27 PM (59.10.xxx.133)

    맞말이에요 이기적이기만 한 존재.

  • 130. 맞말
    '22.9.21 5:35 PM (58.231.xxx.188)

    직장생활에서 여자동료나 상사나 부하에게 아주 치졸스럽고 비겁하고 더럽게 구는 거 보면 압니다. 자기랑 섹스가능한 여자들에겐 완전히 다르게 행동하죠.

  • 131. evecalm
    '22.9.21 5:41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남녀 사랑의 방식

  • 132. skawk
    '22.9.21 5:4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 133. evecalm
    '22.9.21 5:42 PM (39.123.xxx.94)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어느 변호사)

  • 134. ㅇㅇ
    '22.9.21 5:44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118.235.xxx.11

    저도 그래서 계속 적었죠
    애착과 공감능력이 좋은 남자들도 있다고
    하지만 이건 양쪽 성별의 경향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아내가 중병걸리면 간병 안하는거 이혼하는거
    자식이 장애있으면 보기 싫어하고 떠나는거
    (성매매포함) 바람피는 비율 높은거
    (한마디로 상대에게 loyal하지 않은거)
    다 통계로 나와있는거죠

    공감능력이 좋은 남자들 있어요
    하지만 여자에 비하면 소수라는거
    님이 그런 남자를 찾았다한들
    그런 성향의 남자가 다수쪽이 아닌데
    여자들에게 남자의 이런 부분도 알고있으라 조언하는 글에 태클거는건 글쎄요 님이야말로 애써 좋은면만 보려하는거죠

  • 135. ㅇㅇ
    '22.9.21 5:44 PM (223.39.xxx.57)

    118.235.xxx.11

    저도 그래서 계속 적었죠
    애착과 공감능력이 좋은 남자들도 있다고
    하지만 이건 양쪽 성별의 경향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아내가 중병걸리면 간병 안하는거 이혼하는거
    자식이 장애있으면 불편해하고 떠나는거
    (성매매포함) 바람피는 비율 높은거
    (한마디로 상대에게 loyal하지 않은거)
    다 통계로 나와있는거죠

    공감능력이 좋은 남자들 있어요
    하지만 여자에 비하면 소수라는거
    님이 그런 남자를 찾았다한들
    그런 성향의 남자가 다수쪽이 아닌데
    여자들에게 남자의 이런 부분도 알고있으라 조언하는 글에 태클거는건 글쎄요 님이야말로 애써 좋은면만 보려하는거죠

  • 136. ..
    '22.9.21 5:54 PM (118.235.xxx.11)

    윗님, 다수 아닌거 알아요.
    그런데 생물계를 보면 거의 모든 종이 암컷위주거든요.
    인간만 딱 빼고 그래요.
    그게 저는 돈이란걸 역사적으로 남자들이 독점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는거에요. 아직도 재화가 남자에 쏠려있으니 여자들이 더 애원하게되고 사랑에 매달린다고 생각하구요. 남자입장에서는 동물수컷처럼 사랑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사회였기때문에
    남자들 행동이 본문과 같았다~~
    그래서 결론은 남자 믿지 말고 돈 벌어야한다.
    이건 님이랑 저랑 똑같은 생각이에요.
    돈을 여자가 더 많이 갖게되면 공감능력을 가진 남자가 지금보다 더 많아질꺼 같다 그런 의미였어요. 좋은면만 보긴요.

  • 137.
    '22.9.21 5:58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118님 의견대로 되면 좋긴하겠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바뀌진 않을듯요
    그냥 나를 믿고 사는 게 최선인듯

  • 138.
    '22.9.21 5:59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118님 가정대로 되면 좋긴하겠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바뀌진 않을듯요
    그냥 나를 믿고 사는 게 최선인듯

  • 139. ......
    '22.9.21 6:26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대체 어떤집에서 무슨 교육을 받고 보고 배우고 자라면 이런 글을 퍼다 나르는 돌대가리짓을 하는건지...
    이따위 글 쓴 꼴통도 웃기지만 이걸또 대단한글인양 퍼 나르는 인간은 더 한심해요

  • 140. .....
    '22.9.21 6:29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남자들 대부분 돌봄노동을 우습게 알고 가사노동도 안하는건 보면 이기적인 인격장애자들 같아요.
    그냥 나 잘난 맛에 사는 자기애성 인격장애자들이 많아졌어요.
    결혼 전후가 달라진게 없고 희생은 1도 하지 않음

  • 141. .....
    '22.9.21 6:31 PM (211.36.xxx.231)

    남자들 대부분 돌봄노동을 우습게 알고 가사노동도 안하는건 보면 이기적인거 맞아요.
    나 잘난 맛에 사는 자기애성 인격장애자들이 많아졌어요.
    결혼 전후가 달라진게 없고 희생은 1도 하지 않음

  • 142. ㅇㅇ
    '22.9.21 6:35 PM (121.188.xxx.104)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 143. 맞말
    '22.9.21 6:40 PM (211.234.xxx.213)

    남자는 이기적

  • 144. 음..
    '22.9.21 6:40 PM (121.141.xxx.68)

    뭐 대단한 글이라고 퍼다 나른것이 아니라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소재가 아닌가요?

    전 어느정도 동의하고 그리고 그런면을 분석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자들이 남자를 사랑하는건 좋으나
    너무 많은 희생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보거든요.

    한심하다고 생각되면 걍 한심하다고 생각하세요.
    생각은 자유니까요.

  • 145. ...
    '22.9.21 6:55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거의 맞는 말이에요

    근데 근본적인거는
    사실 현명한거에 달려 있어요
    주변에 보면 현명할수록 더 사랑하고
    애정갖고 살아요

    여자라는 동물이 더 현명하니
    사랑과 애정이 더 많은거지요
    남자도 좋은 남자가 지능이 높은 남자가
    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죠

  • 146. 나라도
    '22.9.21 7:23 PM (125.186.xxx.54)

    이혼 변호사라면 몇가지 케이스만 겪어도 신물나겠어요
    너무 극단적이지만 부정적일 수밖에 없을듯
    한 사람이 몇번을 안좋은 일을 겪어도 급격히 그렇게 되는데
    수백건을 간접적으로 겪었다면 인간 혐오오겠죠
    무턱대고 욕할건만 아니죠

  • 147. ㅁㅇㅇ
    '22.9.21 7:25 PM (125.178.xxx.53)

    이혼변호사니까 그런 케이스만 보겠죠

  • 148. ..
    '22.9.21 7:35 PM (182.222.xxx.164)

    무인도 이야기가 핵심을 찌르네요

  • 149. gksudnf
    '22.9.21 7:50 PM (121.163.xxx.239)

    저도 50에 깨달았죠
    평생 이기적인 인간인것을
    애들 어릴땐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맞추고 살았는데 이게 고마운줄 모르고 본인이 잘해서 그런줄 알아요
    염치도 없고 입은 살아서 불만은 나불나불
    맞벌이하는 주제에 손하나 까딱 안하고 지저분하다는 둥 먹을게 없다는 둥
    애들 좀 크면 버려야죠

  • 150. 이혼변호사
    '22.9.21 7:52 PM (211.212.xxx.141)

    이혼변호사래도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잖아요.

  • 151. ㅣㅣ
    '22.9.21 7:56 PM (172.115.xxx.187)

    어느 정도 동의해요.
    DNA가 그런거죠.
    그리고 인류는 그 희생이나,아니면 착취로 역사를 이어왔다고 봅니다.

  • 152.
    '22.9.21 8:01 PM (124.49.xxx.217)

    남녀 나눌 거 없이 인간이 그리 이타적인 존재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희생하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결핍과 욕망으로 인해 행동하고 그 행동만 보고 희생이라고 착각하기도 하고요
    남자들에 관해서는 쓰인 글에 공감하고
    여자가 그리 희생하고 잘 돌보고 그러는 건... 그런 비율인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많긴 하겠지만
    경향성일 뿐이죠
    희생하고 돌보고 뭐 이런 게 사회적으로 여자는 그래야 한다 세뇌인 것도 많다고 생각하고요
    경제적 이유로... 남자한테 잘 하는 여자도 많겠고요

    남자의 사랑은 성욕에 대한 욕망이고
    여자의 사랑은 돈 즉 안정적인 양육환경에 대한 욕망인 거 같아요
    즉 유전자의 프로그래밍일 뿐이죠 자손을 향한 본능 ㅋ

  • 153. ㅇㄴ
    '22.9.21 8:26 PM (211.252.xxx.187)

    결국 그 사랑이란걸 윗님 말대로 남자는 성욕 (자손 번식)을 포장하고 여자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테두리를 의미하죠

    그리고 사랑이나 결혼생활이 어느정도 지났을때 그간 쌓아온 인격적인 공감이나 함께 즐거웠고 슬펐던 추억이 함께하지 못한다면 인생 후반은 그 사람과 끝까지 함께 하기 어려울수도 있는듯요

  • 154. 댓글은 하나도
    '22.9.21 8:29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안 읽었지만 슬프게도 원글은 100프로 맞는 말인 듯요.
    저도 오랜 결혼 생활(35년이상)하고 나이 60 넘어 그걸 알았지요.
    5년전에 제가 이 글을 읽었다면 뭔 헛소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바빠서 다 못 읽으니 천천히 댓글까지 읽어보게 지우지 마시길요...

  • 155. ..
    '22.9.21 8:34 PM (39.115.xxx.64)

    뭐든 100%는 없잖아요 그런대도 70-80%는 맞을 것 같아요 남편과 사이좋지만 결혼 10년 차까지 제가 아프면 본인도 끙끙거리더라고요 평소에 엄살없는 타입인데도요 나중에는 직선적으로 말했어요 내가 아플 때에는 나만 걱정하고 도움 필요하면 도와주고 나중에 큰 병 걸리면 간호하라고요 여러 번 반복했고 지금은 좋아졌는데 또 잊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되는데 여기에서 아내 병걸리면 바람피고 이혼하는 경우 많다고 해서 이해했어요 남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성향 같은거라고요 글 읽어보니 너무 잘 파악하고 잘 쓰신 것 같아 공감가요 현실적인 내용 아닐까요

  • 156. 개똥철학
    '22.9.21 8:36 PM (61.84.xxx.145)

    잘봤습니다.
    이래서 인문학이 필요해요. 인문학을 공부해야 사람에 대한 이런 오해도 막을 수 있죠.
    님이 말하는 여자의 사랑은 뭔가요?
    여자의 사랑은 고매하고 남자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우물속에서 나와서 인간을 보시길 바래요.

  • 157. 썸머스노우
    '22.9.21 9:04 PM (122.34.xxx.89)

    공감합니다.
    요즘 난독증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반발댓글이 많이 달리겠지만,
    이게 팩트죠..
    인간의 본성이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젊을땐 본성이 순수함에 조금은 가려지는 거구요..
    인간은 본래 다 이기적이고, 사랑은 서로 보기좋을때에 생기는 마법같은거 같아요^^

  • 158. 그냥이
    '22.9.21 9:19 PM (124.51.xxx.115)

    어느정도 공감해요
    아빠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경향성이란게 있으니

  • 159. ㅋㅋ
    '22.9.21 9:24 PM (106.102.xxx.159)

    재밌네요ㅋㅋ

    맞는말인것같기도하고

  • 160. 오니
    '22.9.21 9:30 PM (59.14.xxx.42)

    원글 기준대로하자면
    여자도 남자1도 사랑안해요ㅎ
    2222222222222222222모지리 지못미

  • 161. ...
    '22.9.21 9:34 PM (173.54.xxx.54)

    섹스리스 오누이 커플로 십년넘게 아무런 불만족없이 잘사는 부부들 있어요. 그런 부부들에게 이런 논리는 아무런 의미 없죠. 심지어 딩크에 도란도란 대화도 잘 나누고 서로 초식남,녀에... 다 케바케.

  • 162. 맞음
    '22.9.21 9:56 PM (122.36.xxx.136)

    최근에 본 글중에 가장 똑똑한 글임
    이글이 안맞다하는 분은 좀더 살아보면 알게됨

  • 163. ...
    '22.9.21 10:39 PM (72.203.xxx.115)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보니 어느 정도 공감해요.
    근데 여자도 남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하는건 아니니 남자 입장에서도 여자는 사랑을 모른다는 똑같은 글이 나올거에요.

  • 164. 서로
    '22.9.21 10:55 PM (123.199.xxx.114)

    피가 끓어 올라
    남자는 성욕으로
    여자는 경제력으로 만나지만

    그래도 간혹 보면 정말 아끼며 사랑해주는 남자도 있어요.
    간혹

    그런 남자에게 여자는 선택 당한거지
    여자가 선택할수는 없어요.
    남자가 의지가 들어가야 소중하게 생각하지
    여자가 선택했다고 착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눈이 없다고 하지만
    원래 좋은 남자 여자는 소수니까
    우리는 다수라 그저 그런 놈 아니면 나쁜놈을 만나는거지

  • 165.
    '22.9.21 11:02 PM (122.34.xxx.194)

    재밌네요. 맞는 말 같아요 남자도 여자도 사랑은 안 하는 듯

  • 166. ㅋㅋ
    '22.9.21 11:08 PM (223.62.xxx.21)

    참 어쩔 수 없지만 맞는 말입니다
    여기는 연령대도 높고 사실 연애 몇번 못해보고
    선보거나 해서 결혼한 사람들이 많죠
    현실을 자각 못하거나 아니면 외면해요
    구구절절 맞는 말인게 남자는 열여자를 마다하지 않아요
    사랑에 빠지기도 하지만 대체할 여자가 없어서 그렇고
    아무리 다정한 남편 아빠라해도 진짜 못난 여자가
    저랑 만날래요 하면 흔들리는게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많이 봤고 경험했고 보여요 직접이든 간접이든
    여자들은 굉장히 합리화를 잘하는데
    우리 남편은 아니에요 그거요 ㅋㅋㅋ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돈있고 능력있는남자들
    세컨 써드까지 두고 돈 없으면 공짜로 여자 만날
    궁리만 하고 안마방 오피스텔 여자를 찾아가요
    진짜 답답한 곳이 82유저들이에요
    그래서 저는 남자를 제 트로피로 만나요
    잘나고 잘생기고 맛진남자 돌려가며 만나고
    늘 남자들 한테 여지를 둡니다
    왜냐 결혼 할 마음도 없지만 걔네들한테 놀아나기 싫거든요
    저는 제가 맘에드는 남자 만나고 제가 지겨우면 버려요
    능력있고 아직 이빼고 세상에 남자가 반인데 뭐 아쉽겠어요
    자기가정은 안그렇다 하는 여자들 불쌍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가지고 놉니다 뻔히 보이니까요

  • 167. ㅇㅇ
    '22.9.21 11:15 PM (175.194.xxx.220)

    이혼변호사라서 결혼하고 멀쩡하게 잘 사는 남자를 못본건가요 우리 시아버지는 치매걸린 아내 10년동안 돌보고있는데 사랑이 아니면할수있는 일이겠나요

  • 168. ..
    '22.9.21 11:36 PM (39.7.xxx.140)

    나이드신 남자분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걸 들었어요
    사랑하는 남자든 쾌락을 원하는 남자든
    똑같이 성관계를 목표로 원하니까
    본인들도 자기가 하는 게 사랑인지 욕정인지 모르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양자의 구별이 불가능한 건 아니래요
    그 목표를 기다리고 참을 수 있다면 사랑이고
    못 참겠다면 욕정이랍니다
    (물론 그분의 말이 결혼 관계 안에서의 거부까지 참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닌 듯했지만요)

    그런데 더한 경우로
    예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라는 다큐에 출연하셨던
    할배 할매 부부

    수년 간 여자집에서 머슴살고 얻은 신부가
    당시 너무 어린 10대라 혼인 후에도 몇 년을
    신부가 스스로 원할 때까지
    상처받을까 충격받을까 요구 못 하셨단 이야기
    정말 충격이라 기억에 남은 할머니 인터뷰 장면인데요
    피끓는 청춘으로 매일 한 방서 잤을 텐데
    어찌 그렇게 혼인 후까지도 몇 년을 더 자라라고 ㅋ 배려하셨을까
    할아버지가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어떤 일을 겪으셨던 건지는 모르지만
    본인도 몇 년을 죽어라 힘들게 일해서 얻은 신부를
    진정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서 그리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절대 불능이 아니었단 건
    할머니가 끌어당겨 안은 후 낳은
    그후의 자녀 숫자가 증명하니까 그 방면에서 의심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ㅋ)


    성이 남용되는 사회는 남자들에게 그만큼
    욕정과 사랑을 구별 못하게 하고 눈멀게 하는 사회같습니다
    성향상 사람은
    테스트를 거친 것,
    귀하게 얻어진 것,
    귀한 것으로 입증된 것에 가치를 두어 지키려고 하겠죠

    지금 우리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남녀 관계의 경로가
    얼마나 인간의 심리 매커니즘을 야만으로 몰아 형성되는 것인지
    그에 대한 반성이 먼저 아닐까 싶네요















    사랑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 169. ㅇㅇ
    '22.9.22 12:06 AM (223.42.xxx.36)

    ㅎㅎ 이혼변호사가 보는 사람들이 다 그렇잖아요.
    보는 사람이 다 그런데 좋은 소리 나오겠나요.
    적당히 걸러들읍시다.

  • 170. uu
    '22.9.22 12:18 A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느꼈던 거네요..
    능력 좋고 가족 화목하고 아내와 사이 좋던 유부남 상사들
    젊은 여직원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보는지 보면서
    내가 생각하던 찐사랑이란 없는거구나 깨달았어요
    다 각자 처지, 수준에 맞게 사람같이 살아갈뿐이지
    예쁘고 어린 여직원이 여지만 줬다면
    얼마든지 넘어가고도 남았을 아저씨들이었죠

  • 171. 제목 보충하자면
    '22.9.22 12:18 AM (218.39.xxx.124)

    ㅡ남자는 여자 (여자처럼) 사랑 안해요.ㅡ

    또는

    ㅡ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자기만 사랑해요.ㅡ


    요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남자의 이기주의본능 ㆍ 여자의 이타주의본능
    모두 생물학적 필요에 따른 결과이고
    영원불변하지 않으며 조건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


    요즘 많이들 접하는 웹툰이나 장르문학만 봐도

    남성향 작품에 사랑은 없거나 아주 적은 요소
    여성향 작품에 사랑은 필수이고 거의 절대요소

    새삼스레 이걸 깨닫고 참 재밌다 싶었어요.ㅋㅋ

  • 172. 원글 다시
    '22.9.22 12:32 AM (119.207.xxx.82)

    읽어보니, 아까도 댓글 하나 달았지만, 진리네요.

  • 173. ..
    '22.9.22 12:40 AM (39.7.xxx.140)

    성자로 돌아가신 교수이자 작가인 분

    우정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라고 하셨죠

    여자의 우정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건만
    성자가 됐어도 남자는 남자니까요
    그분에게 우정은 같은 취미 생활을 하던 친구가 나쁜 일이 생기면
    굳이 아는 척 않고 생색내지 않고
    말없이 도와주고는
    전과 다름없이 평등하게 활기차게 취미를 같이하는 것
    같이 울어주는 게 먼저가 아니고
    일상을, 즐거움을 지속시키도록 돕는 것

    학창 시절 한 반 남자들 무리는
    한 무리거나 두 무리로 나뉜다죠
    단짝이 꼭 있고 몇몇이 뭉쳐지는 여자들과 달라요
    어느 땐 이름을 몰라도 축구를 같이 하는 친구가 되죠

    우리,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나둬요
    사랑이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란 것은
    어린 아기도 압니다.

    작세들도 좀 작작 합시다.

  • 174. ㅏㅏ
    '22.9.22 12:42 AM (182.216.xxx.245)

    근데 이 글 읽고 번득 하나가 생각났어요. 여기 무수히 많이 올라오는 섹스리스 부부..심지어 섹스안하고 잘 사는 부부들 남자는 다 다른여자가 있단건가요? 섹스= 사랑이고 남자는 그게 원동력이라면 부부랑 안하면 다르사람과 해야 하는데..

  • 175. ..
    '22.9.22 12:44 AM (39.7.xxx.140)

    남초 커뮤엔 허구헌날
    헌신적 남편 v.s
    이기적인 와이프 성토 글이 올라오는 것과 아주 대조적이네요

  • 176. 이거보니
    '22.9.22 12:52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한테 정말 고맙네요 ㅜ
    친정가난한 20년 넘은 전업 20년째 월 천몇백씩
    벌어다주며 꾸미는거 좋아하는 철없는 딸같은
    와이프한테 잔소리 하나없이 사랑해 주고 ㅜ

  • 177. 변호사 아님
    '22.9.22 1:48 AM (217.149.xxx.40)

    주작.

    설겆이라고 쓰는 변호사 없어요.
    기본적 맞춤법도 모르는 변호사는 없습니다.

    저 글은 주작.

  • 178. 김종국
    '22.9.22 1:56 AM (118.36.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이글을 모든 여자분들이
    다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정 하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구요

    그리고 덧붙여서
    연예인중에 김종국이나 (결혼하면)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할아버지같은 남자라면
    그건 찐사랑입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인거죠

    우리가 아는 많은 남자들이
    글쓴이 말이 맞아요
    100 프로... 씁쓸하지만요

  • 179. ......
    '22.9.22 2:11 AM (39.113.xxx.207)

    극소수 남자 제외하고 대부분 저런거 맞습니다.
    헤어지자는 이유가 자기는 늦게 자는데 여자는 11시에는 자야되서 생활 패턴이 다르다 뭐 이런것도 있음

  • 180.
    '22.9.22 2:44 AM (198.52.xxx.7)

    여긴 자기인생 남자한테 갈아바쳐 결혼생활 유지하는 아줌마들이 대다수라 절대 인정 못하죠… 돌이킬수도 없는데 내남편은 달라 정신승리라도 해야 남은 인생 편하게 살죠… 다만 앞으로 선택의 기회가 남아있는 20-30대 여성들은 절대 예전 여자들처럼 세상물정 모르고 남자만나서 애낳고 키우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워가며 수십년 헌신하면 남는건 말안듣는 애 밖으로 도는 남편 그런 하녀 인생으로 전락하는 삶을 사느니 비혼 비출산 결심 하는거죠

  • 181. 진짜
    '22.9.22 3:03 AM (61.254.xxx.115)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이글에 전적으로 동감.거의 그러함.

  • 182. 여기만 봐도
    '22.9.22 3:42 AM (211.212.xxx.141)

    여자는 남자 사랑하잖아요. 이 글 부정하는 것부터 그렇죠ㅎㅎ
    남초가봐요. 여자는 이기적이다 돈만 본다 이럴때 부정하는 사람 여기처럼 많을까요?

  • 183. ㅇㅇ
    '22.9.22 7:10 AM (180.229.xxx.220)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네요

  • 184. 남자는
    '22.9.22 7:13 AM (121.134.xxx.205)

    여자 사랑 안해요

  • 185. 경험상
    '22.9.22 7:15 AM (211.203.xxx.11)

    원글에 동의 합니다

  • 186. 000
    '22.9.22 7:36 AM (106.101.xxx.18)

    남자의 사랑 ㅡ공감가는 부분

  • 187. .....
    '22.9.22 7:54 AM (119.149.xxx.248)

    평생 남편에게 헌신하고 사랑하는 여자중에 남편에게 뒷통수맞는 여자들 많죠

  • 188. dfd
    '22.9.22 8:10 AM (211.184.xxx.199)

    간혹 있다는 분은
    사실 알고보면 그 여자를 사랑한 게 아니라
    그 여자를 사랑하는 자신을 사랑한 것일수도
    전 원글님 의견에 100% 공감해요
    남자 자체가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는 거 같아요

  • 189. ..
    '22.9.22 8:11 AM (117.111.xxx.129)

    맞는 말.

  • 190. 백퍼
    '22.9.22 8:33 AM (182.213.xxx.217)

    공감 100000000
    그래서 사랑한다소리도 참 잘해요.
    한두번 만난사인데도 사랑한다를
    어찌 그리 찰지게 하는지..

  • 191. ????
    '22.9.22 8:34 AM (175.213.xxx.163)

    김종국은 정말 어이 없네요.
    김종국 엄마세요?

  • 192. 찌질남들의사랑
    '22.9.22 8:40 AM (175.223.xxx.69)

    한마디로 찌질남들의 사랑방식이네요.
    뭐 유유상종 끼리끼리 만나는거예요.
    상대가 찌질하게 굴면 나라도 정신차리고 손절하든지 찌질거리는거 상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원글님 말대로 여자들만 울고 있으니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군에 있는 아들이 자기 입대한지 1주년이라며 전화가 왔더군요.
    울 아들 고생했다, 기특하다고 칭찬해줬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제게 전화한 이유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여친이 자기 없는 1년 보내느라 힘들었을거라며 선물 보내야 한다고
    미리 사다놓은 선물이 책상서랍에 있다며 곧 집으로 도착할 편지와 함께 여친에게 택배를 보내달랍니다.
    제 아들은 여친과 아주 이쁜 사랑을 시작하는 중이고,
    울부부는 결혼 23년째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남편의 아버지 즉 시아버님도 생전에 어머님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셨었습니다.

    찌질남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뭐 세상에 찌질남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 193. 글쓴분이
    '22.9.22 8:52 AM (220.85.xxx.140)

    이혼 전문 변호사이면
    일단 이 분이 겪은 [남성]의 표본 자체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요.

    표본집단이 아닌거죠

    표본집단이 아닌데서 겪은 사항을 무슨 엄청난 비밀 털어놓는 것 처럼 쓰시고
    그걸 또 우와 하면 곤란합니다.

    내가 이혼소송에서 겪은 남성들의 특징이라고 적으시면 맞을 듯요

    정상적인 부부들은 이분과 만날일이 없죠.

    부부는 어차피 take care each other 입니다.
    서로를 보살피고 도와서 가정을 만들어내는 거에요.
    두사람이 같이.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이분과 만나러 가는 거고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만 만나놓고는
    어쩌고 저쩌고라..

  • 194. 솔직히
    '22.9.22 8:5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런 논리라면
    여자도 남자 사랑 안해요
    3년정도 지나고 나면
    남여 구분없이 의무만 남아요
    사랑이 영원하다면
    드라마나 책에 그렇게 아름답게 묘사되지도 않을거에요
    모든 인간이 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만
    아무도 그렇게 영원히 사랑하며 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어느 친구와
    인간이란 존재가 한사람과 남은 평생을 사는걸 미화시키고 있는건
    너무 잘못된 것 같아라고 말했던 친구의 말에
    그냥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우리들이 논하던 거였었는데요
    인간의 사랑이 아름다움을 유지 하려면
    유효기간이 끝날때쯤 새로 호르몬이 준동하는 사람을 만나면된다
    그럼에도 일부일처제로 종속시켜 놓은것은
    종족을 안전하게 번식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 종족 번식을 위해
    호르몬이 준동하는 시기에 사랑이라 착각하고
    결혼해서 자식낳고
    그 후엔 남자고 여자고 거의 많은것들을 포기 하고 사는거다로 마무리 했어요
    저도 역시 동의 했구요
    호르몬이 눈을 가릴때가 지나면
    남자만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
    여자도 남자를 사랑하지 않아요
    그냥 자식에 대한 의무를 지려니
    가정에 대한 의무도 지는겁니다
    여자나 남자나 같아요

  • 195. 사람은 사람
    '22.9.22 9:11 AM (116.34.xxx.234)

    사랑안해요와 같은 수준의 글.

    한심합니다

  • 196. ...
    '22.9.22 10:23 AM (223.62.xxx.134)

    저는 어느 정도 공감해요

  • 197. 사랑이 뭐길래..
    '22.9.22 10:2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남자의 습성은 그냥 사냥과 정복
    하나를 정복하고 나면 또 다른걸 사냥하고 정복하고의 반복

    반면 , 여자는 소유를 사랑이라 착각
    자기의 소유욕을 채워주는 남자에게 올인

    그러다보니 버림받는건 당연히 올인하는 여자들 ..

  • 198. 저도
    '22.9.22 10:37 AM (223.32.xxx.72)

    이혼하는 사람들만 보고 일반화한 글인데요.

  • 199. 이혼하는사람들
    '22.9.22 10:44 AM (203.237.xxx.223)

    당연히 사랑안하니 이혼하는 건데
    이혼하는 사람들만 보고
    마치 자기 말이 진리인양 확신에 차서 가르치듯 설교하듯
    당신이 아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시고,
    당신이 보는 사람들은 이혼하는 사람들에 국한해서 라는 것도 인지하시길

  • 200. 참나
    '22.9.22 10:49 AM (118.42.xxx.171)

    남자 사랑 이혼 읽어보게 지우지 말아요

  • 201.
    '22.9.22 10:58 AM (115.22.xxx.131)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고 사는 남자도 저런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아내랑 사이도 좋구요
    그런거랑 별개로 남자본성이 저러한건맞아요
    꼭 이 글을 통해서 알게 되는 새로운 사실도 아니에요
    살아보면 다 알게되는 건데요 뭐 요즘 애들은 어릴때부터
    알거다알구요

  • 202. dddd
    '22.9.22 11:00 AM (211.192.xxx.145)

    여자가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행위들은
    자기 생존을 위한 응분의 값이지 '사랑해서' 하는 희생이 아니에요.
    남자들도 남자들의 생존방식을 따르는 것 뿐입니다.
    여자들이, 여자들의 사랑에 남자들을 우겨 넣고
    여자들의 규격과 '틀리다'고 우기는 거에요.
    남자들도 남자들 사랑의 규격에 니가 '틀리다'고 말할 권리가 있답니다.
    어차피 우기는 인간들은 다른 것과 틀린 걸 구별 못한다고요.

  • 203. ㄷㄷ
    '22.9.22 11:06 A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여기만 봐도 여자는 남자 사랑하잖아요. 이 글 부정하는 것부터 그렇죠ㅎㅎ
    남초가봐요. 여자는 이기적이다 돈만 본다 이럴때 부정하는 사람 여기처럼 많을까요?
    222

    여긴 자기인생 남자한테 갈아바쳐 결혼생활 유지하는 아줌마들이 대다수라 절대 인정 못하죠… 돌이킬수도 없는데 내남편은 달라 정신승리라도 해야 남은 인생 편하게 살죠… 다만 앞으로 선택의 기회가 남아있는 20-30대 여성들은 절대 예전 여자들처럼 세상물정 모르고 남자만나서 애낳고 키우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워가며 수십년 헌신하면 남는건 말안듣는 애 밖으로 도는 남편 그런 하녀 인생으로 전락하는 삶을 사느니 비혼 비출산 결심 하는거죠
    222


    맞는 말이에요
    그리고 남녀 모두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해요
    타인은 내게 어떤 효용가치가 있어야만 좋아하구요
    그게 미모라던지 살림을 해주던지 돈, 성이나 자식 등등
    여기에 아무것도 해당안되는데 아끼고 사랑하면
    그 이야기는 방송나오죠
    왜냐면 극히 희귀한 경우니까..ㅋ

  • 204. ㄷㄷ
    '22.9.22 11:07 A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여기만 봐도 여자는 남자 사랑하잖아요. 이 글 부정하는 것부터 그렇죠ㅎㅎ
    남초가봐요. 여자는 이기적이다 돈만 본다 이럴때 부정하는 사람 여기처럼 많을까요?
    222

    여긴 자기인생 남자한테 갈아바쳐 결혼생활 유지하는 아줌마들이 대다수라 절대 인정 못하죠… 돌이킬수도 없는데 내남편은 달라 정신승리라도 해야 남은 인생 편하게 살죠… 다만 앞으로 선택의 기회가 남아있는 20-30대 여성들은 절대 예전 여자들처럼 세상물정 모르고 남자만나서 애낳고 키우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워가며 수십년 헌신하면 남는건 말안듣는 애 밖으로 도는 남편 그런 하녀 인생으로 전락하는 삶을 사느니 비혼 비출산 결심 하는거죠
    222


    맞는 말이에요
    그리고 남녀 모두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해요
    타인은 내게 어떤 가치가 있어야만 좋아하구요
    그게 미모라던지 살림을 해주던지 돈, 성이나 자식 등등
    여기에 아무것도 해당안되는데 아끼고 사랑하면
    그 이야기는 방송나오죠
    왜냐면 극히 희귀한 경우니까..ㅋ

  • 205. iii
    '22.9.22 11:51 A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좋아죽고 못사는 부부 어디 많던가요
    다 적당히 눈감아주고 뭐 그리 사는거지

  • 206. ...
    '22.9.22 11:56 A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

    맞는말. 서로 이득이있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서로의 니즈가 맞으면 성공

  • 207.
    '22.9.22 12:15 PM (108.172.xxx.149)

    아주 막 사람을
    다 바닥으로 끌어내리네

    이런게 있으려나”부부의 이혼화” “가족의 해체화”

    사랑이 없는게 아니라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변하는 것 뿐


    행복한 결혼이 짜증좀 나는 누군가 쓴고 같네

  • 208. 에휴
    '22.9.22 12:33 PM (1.250.xxx.97)

    느끼는건데 남녀의 입장차이를 건설적으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혐오를 부추켜서 와해시키고 단절시키려는 모종의 작업이 있지않나하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한국에 상당수 살아가는 일본정부와 맞닿아 있는 겉만 한국인들. 중국의 공자학원을 통한 사람들. 오바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중국과 일본의 최종목적은 한국사회의 분열이라지요. 남북통일은 꿈도 못꾸게 하고 지역, 남녀. 직업, 세대등 다양하게 파고들어서 서로에게 저주만 품게하면서 화합은 하지 못하도록 끊어버리는거라고
    222222

  • 209. ...
    '22.9.22 12:42 PM (222.106.xxx.11)

    저는 남편이 이런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남자는 다 그렇다고..
    젊을 때는 안 믿었어요. 당신만 그런 거라고..
    아직 여자가 젊고 이용가치가 있을 때는 안그런척 하겠죠.

  • 210. 공감합니다.
    '22.9.22 1:53 PM (118.45.xxx.153)

    사랑을 입에 달고사는 남편
    집안일에 잔소리도 같이 입에 달고살아요.
    맞벌이하는데 자기는 집안일 안하면서 내가 게으른건 못보고
    또 다시태어나도 나와 결혼하겠다는...

    이기적에 끝판왕이죠.

    진정 날 사랑한다면 다음생엔 다신 보지말자

  • 211. 오공감
    '22.9.22 2:02 PM (211.178.xxx.78)

    옳은.....

    동감입니다.

    감정이라는 일렁이는 허울 밑에는.....

  • 212. ...
    '22.9.23 10:08 AM (61.80.xxx.154)

    최근 본 글 중 가장 최고의 글이네요.
    이글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핵공감할 글이에요
    자신들이 스스로를 더 잘 알테니

  • 213.
    '22.9.23 8:01 PM (125.176.xxx.57)

    공감 안되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들..
    너무 공감되서 슬픔

  • 214. ㅇㅇ
    '22.9.23 11:16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여자분들 꼭 아셨음 해요
    너무 관계에 집착할 필요도 상처받을 필요도 없어요

  • 215. 마른여자
    '23.2.21 12:23 AM (117.110.xxx.203)

    ㅋㅋ재밌다

  • 216. …..
    '23.2.21 12:34 AM (210.223.xxx.229)

    흥미롭네요
    동의하기도 안하기도 합니다

  • 217. ㅇㅇ
    '23.2.21 12:57 AM (182.226.xxx.17)

    남자의 사랑 특징

  • 218. 원글몇짤?
    '23.2.21 7:53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변호사라는 사람이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없고
    남녀갈등을 부추기는 페미에 퐁당 뇌를 담궈놓으시고 세상을 삐딱한 눈으로 보는군요.

    세월이 흘러 본인이 쓴 이글을 다시 읽어보고 부끄러움 좀 느끼길 바래요.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 219. ....
    '23.2.21 9:25 AM (1.216.xxx.195)

    재밌네요. 대다수 남자들이 그런 경향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랑에 빠지는 순간읃 남자들이 은근 순진하다고 들었어요.

  • 220. 이글에...
    '23.2.21 1:24 PM (114.201.xxx.27)

    다소 반감을 느끼는 분은,1년뒤,3년뒤 다시 읽어보길...

  • 221. 윗님아
    '23.2.21 11:20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내년 환갑 나이에 읽으면 뭐가 달라져요?
    그러게 좋은 남자 만나야죠
    끼리끼리법칙이라고 본인이 좋은 여자면 좋은 남자가 보입니다 오케이?

  • 222. 윗님!
    '23.2.23 10:22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다시 읽고 달라져보아요.

  • 223. 윗님!
    '23.2.23 10:22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다시 읽고 달라져보아요.
    환갑이 뭐라고..아직 도를 못터셨네

  • 224. 바로 윗님아..
    '23.2.23 10:24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 다시 읽고 달라져보아요.
    환갑이 뭐라고..아직 도를 못터셨네,너도 오케이?
    글을 읽고 끼리끼리 미련 소리내는거보니...

  • 225. 바로 윗님아..
    '23.2.23 10:27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 다시 읽고 달라져보아요.
    환갑이 뭐라고..아직 도를 못터셨네,너도 오케이?
    글을 읽고 끼리끼리,착한남자 미련 소리내는거보니...
    차라리 공감안된다하시지...

  • 226. 에효,바로윗님아
    '23.2.23 10:31 AM (114.201.xxx.27)

    그러니.. 다시 읽고 달라져보아요.
    그깟 환갑이 뭐라고..아직 도를 못터셨네..
    난 좋은여자라 너두 좋은남자인줄로 착각마라가 이 글인뎅...

    해석안되면 그래요, 다시 읽지마요.
    지금 해석안되는게 나중에라도 되는 사람 몇일까...ㅉ

  • 227. ....
    '23.5.21 1:45 PM (14.52.xxx.138)

    재밌게 읽었어요.. 원래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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