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도 까페에서 신발 벗고 발올리는 분 계시죠?

...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22-09-21 10:09:10
까페 등 공공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신발벗고 발 의자위에 올려서 좌식으로 앉는 분들 왜그런거에요?
심지어 쪼그리고 앉아있거나...
좌식생활만 하셔서 그런건가?

지인 중에도 있는데 차마 다른건 다 괜찮은 사람이라 뭐라고는 못했어요.
무조건 신발 벗고(여름에는 맨발이 됨) 야외 벤치건, 스타벅스건... 
한쪽 발이라도 벗어서 반가부좌라도 틈...

그게 저만 에티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가요?
특히 편하게 생긴 의자면 더 그러는데
너무 많이들 그러니 제가 까다로운건가 싶어서요.
IP : 1.241.xxx.22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1 10:10 AM (118.235.xxx.125)

    어이구 절대요.. 솔직히 에티켓도 있지만
    내 개인 위생때문에도 그렇고 너무 추접스러워
    보여서 안하고 못해요

  • 2. 이해상충
    '22.9.21 10:12 AM (211.250.xxx.112)

    살다보니 아무리 지적이고 맨날 옳은 소리만 해대는 사람도..

    행동할때는 제멋대로 자기 이익을 위해 편의를 위해 행동한다면

    그런 모습이 그 사람의 민낯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즉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인거죠

  • 3. ...
    '22.9.21 10:13 AM (1.241.xxx.220)

    심지어 그런 사람은 가족들도 전부 그래요.
    차를 타도 신발 벗고 다리 올리고...
    까페 갔는데 좀 편안한 디자인의 의자였어요.
    가족이 똑같이 신발은 전부 아래 에다가 다 벗어두고 발 올리고 각자 핸드폰 보고 있는데...
    그렇게 편하게 먹고 싶고 각자 핸드폰 볼거면 집에가서 먹음 되지 않나요?;;;
    사람 바글바글한 까페에서 그러고 있는 장면이 너무 이상하던데.

  • 4. ㅠㅠ
    '22.9.21 10:14 AM (121.160.xxx.11)

    양말을 신었어도 카페에서는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데 특정 연령대 이상이면 자주 그러더군요.

  • 5. ...
    '22.9.21 10:14 AM (112.220.xxx.98)

    회사식당에 한명 보이더라구요
    나이 30대로 보임
    다리 한쪽 올려놓고 밥처먹어요 -_-
    앞에 지보다 나이많은 직원 앉아있는데도..
    근데 말도 엄청 많아요...

  • 6. ..
    '22.9.21 10:14 AM (222.117.xxx.76)

    신발신고있기 넘 갑갑한데 억눌러요 ㅠ

  • 7. 진짜
    '22.9.21 10:16 AM (221.147.xxx.176)

    진짜 보기 싫은 행동이에요.
    공공장소에서 할머니 세대도 아니고
    사실 모지리 같아요.
    모임 몇 번 나갔다가 단체로 커피마시러 갔는데
    세상에 옆 의자 끌어다 다리올리고 맨발로 ,
    발가락 꼼지락거리며 커피 마시는데 진짜 밥맛떨어졌어요. 이후 그 분 나오는 모임은 피하게 돼요.
    그때 누가 우스개소리로 발 치워줘 이랬는데
    발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맨발로 다닌다는 소리만...

  • 8. ..,
    '22.9.21 10:18 AM (59.14.xxx.232)

    전 남들 멘발도 역겨운 사람이라 저도 절대 안해요.

  • 9. 쓸개코
    '22.9.21 10:19 AM (14.53.xxx.108) - 삭제된댓글

    영화관에서 말도 마세요; 맨발 좌석위에 올려 무릎 세우고 보는 사람이나 양반다리 하는 사람이 제 시야에 서너명은 되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의 경우 앞좌석 비어있으면 팔걸이에 신발벗고 발 올려놓기도 해요.
    연령이 상관없어요. 어차피 더러운 좌석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원글님처럼 저도 보기 싫더라고요.

  • 10. ...
    '22.9.21 10:19 AM (1.241.xxx.220)

    차라리 특정 연령대 이상이면 좌식 생활의 습관 때문이신가 하겠는데...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신발신고 있기 갑갑한건 저도 인정이요.
    그럴 땐 잠깐 살짝 헐렁하게만 벗고 탁자아래 얌전히 두어도 나쁘지 않겠죠.
    굳이 의자 위로 올릴 필요까진 없을거같아요.

  • 11. 쓸개코
    '22.9.21 10:20 AM (14.53.xxx.108)

    영화관에서도 마찬가지.. 맨발 좌석위에 올려 무릎 세우고 보는 사람이나 양반다리 하는 사람이 제 시야에 서너명은 되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의 경우 앞좌석 비어있으면 팔걸이에 신발벗고 발 올려놓기도 해요.
    연령이 상관없어요. 어차피 더러운 좌석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원글님처럼 저도 보기 싫더라고요.

  • 12.
    '22.9.21 10:21 AM (222.120.xxx.36)

    저는 그게 왜 더럽고 이상한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우리나라는 좌식행활 문화이고(점점 바뀌고 있긴 하지만요) 식당도 신발벗고 옹기종기 테이블 별로 앉아서 식사하는데... 그럼 원글님과 댓글 다신 분들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식당엔 아예 안가시나요???

  • 13.
    '22.9.21 10:25 AM (211.206.xxx.238)

    네 신발벗고 들어가는 식당 안가요
    카페에서 타인이 맨발 올렸던 의자 앉기 싫어요
    그런 행동하는 사람치고 발각질 없는 사람 없더군요

  • 14. ...
    '22.9.21 10:27 AM (61.99.xxx.199)

    직접 겪어보면 알겁니다. 공공 도서관에서 잠깐 책 빌리러 간 사이 옆사람이 제 의자에 그렇게 발 올려놓고 책 읽고 있더라구요. 남의 자리 중요한줄 모르는 정신 상태도 기분나쁘고 앉은 자리 맨발바닥 닦았을까봐 불쾌합니다.

  • 15. 글쎄
    '22.9.21 10:27 AM (59.0.xxx.53)

    맨발로 다른 의자 끌어다가 올려놓는 건 크게 거슬린다쳐도
    앉아있는 의자에 발 올려 앉는 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고 카페에서 내돈내고 차마실 권리마저 빼앗을 만큼의 혐오스런 일인가?
    세상 힘드네

  • 16. 질병
    '22.9.21 10:27 AM (14.35.xxx.165)

    하지불안증이 있어서 카페나 식당 의자에서는 안그러지만 극장에서는 신발 벗고 양쪽 다리 번갈아
    앞쪽으로 끌어 안았다 내렸다 해요.
    2시간 가량 같은 자세로 있는거 힘들거든요.

  • 17. ...
    '22.9.21 10:29 AM (175.223.xxx.76)

    저 맨발로 발 안올려요
    근데 왜 더러운지 잘 모르겠어요 발이 그리 더럽다고 생각하나요?
    더럽고 혐오스러운게 아닌데 감춰야 한다 더럽다 하는거 좀 이해가 안되요
    앞자리에 발 올리고 있는건 더러워서싫다기 보다 무지한 행동 맞습니다

  • 18. 어제.
    '22.9.21 10:30 AM (122.36.xxx.85)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는 식당과 비교하는건 억지죠.

    어제 피부과 갔는데, 거기 사람이 되게 많거든요.
    어떤 젊은 여자분이 맨발로 쇼파에서 양반다리하고 앉아있더라구요.

  • 19. ,,,
    '22.9.21 10:31 AM (118.235.xxx.127)

    근데 외국 나가면 까페에서 그러고 앉아서 노트북 작업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봤어요 오히려 연세 드신 분들 보다 젊은 사람들이 더 그러고 앉아 있던데요

  • 20. ...
    '22.9.21 10:33 AM (1.241.xxx.220)

    장소에 맞는 행동이 있는거죠. 그게 결국 에티켓, 옷이면 TPO아닌가요.
    좌식 식당은 그렇게 앉을 수밖에 없는 곳이고요. 방석깔고 앉죠.(그래서 많이 없어지는 추세)

    본인 집 쇼파와 까페 쇼파의 차이가 구분이 안가신다면 할 말이...
    내 돈내고 차마시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면 까페에 앉아서 발톱을 깍아도 되겠네요? 나중에 깨끗이 치우기만하면요?

  • 21. ...
    '22.9.21 10:34 A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신발벗고 양반다리가 괜찮다고 하는걸 보면요. 공공장소 매너 교육을 일일히 시켜줘야 하나 봅니다.

  • 22. 까다롭
    '22.9.21 10:34 AM (124.50.xxx.106)

    그게 왜 문제인지 이해 못하는 1인 여기 있어요
    내 얼굴 앞에 발 두는것도 아니고 빈자리에 잠깐 발 올려놓는게 뭐그리 문제 되나요?
    저는 안하지만 까끔 연세 드신 중노년분들 그러는거 이상하게 안보여요

  • 23. ...
    '22.9.21 10:37 AM (112.220.xxx.98)

    82에도 수두룩하네요
    이정도일줄은 ;;;

  • 24. ㅁㅇㅇ
    '22.9.21 10:37 AM (125.178.xxx.53)

    피곤...

  • 25. ???
    '22.9.21 10:37 AM (222.120.xxx.36)

    발보다 손이 더러워요 손에 세균이 월등히 많아요 왜 발 보이면 안되죠? 무좀이 있거나 발냄새 심한 특정 몇몇 빼고는 손보다 발에 세균이 더 적어요 발을 터부시하는거 이상해요

  • 26. ..
    '22.9.21 10:3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니...

  • 27. 까페에선
    '22.9.21 10:4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안하는데 영화관은 어둑해서 그런지
    편하게 이런저런 자세도 하게되는거같아요

  • 28. 까페에선
    '22.9.21 10:42 AM (222.239.xxx.66)

    안하는데 영화관은 어둑해서 그런지
    편하게 이런저런 자세도 하게되는거같아요.
    위에 발올리는건 안하지만;

  • 29. ...
    '22.9.21 10:42 AM (220.116.xxx.18)

    늘 생각하지만 지나친 사람 너무 많아
    그게 보기 싫을 수는 있겠지만 더럽다는 거 이해 못하겠군요
    보기싫다고 문제라고 하는거 너무 과합니다

  • 30. ...
    '22.9.21 10:43 AM (220.116.xxx.18)

    엉덩이가 발보다 얼마나 깨끗하려나

  • 31. 윗댓글 센스 짱
    '22.9.21 10:46 AM (222.120.xxx.36)

    ㅋㅋㅋ 마자용 방귀뀌고 똥싸는 엉덩이는 의자에 앉아도 괜찮고 발은 안된다???? 내가 앉았던 카페 의자에 똥방귀 엄청 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ㅋㅋㅋ

  • 32. ㅇㅇ
    '22.9.21 10:47 A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그저께 식당에서 맞은편에 젊은 부부 보조 의자에 앉힌 아기
    두 세살쯤 돼 보이던데 남편이 신발벗고 의자에 발올리고 먹더라고요.
    생긴 건 부부 다 깔끔하게 생겼던데......

  • 33.
    '22.9.21 10:48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신발 절대 못벗는 사람은 백퍼 발톱무좀있어요.
    더 드럽죠. 본인 발이 드럽기때문에 그것만 보이는 거에요.
    그리고 다리 하나 올리는건 좌식생활
    때문이 아니라 허리디스크 때문이죠.
    골반이 넓어지면 디스크가 들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허리 아픈분은 무슨 얘긴지 아실거에요.
    전 식당서 그러진 않는데 오래 운전하다보면
    허리가 아파서 내 차안에서 그러곤합니다.
    드럽다고 난리치는 분들은 식당을 가질 말아야죠.
    외식이 그 사람 발보다 드러울텐데.

  • 34. ...
    '22.9.21 10:48 A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 전국민 매너 교육이 필요합니다.

  • 35. ...
    '22.9.21 10:52 AM (1.241.xxx.220)

    이건 위생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에티켓이라는게 전부 위생개념이던가요?
    위생에만 문제 없으면 공공장소와 개인의 공간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건지?

    그렇다면 이건 어떠세요?
    쇼파 테이블이 낮아서 거기에 신발벗고 발을 올리고 있는 분도 봤어요.
    위생상 문제가 없으니 그것도 가능하다고 보세요?

    어떻게 보면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 같고 법적으로 정해진 것도 없으니 사실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질병으로 불편해서,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하는데 테이블이 낮거나 없어서 높이 맞추려고 불가피하게 올리는 것까지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 36. 맨발
    '22.9.21 10:54 AM (211.223.xxx.123)

    맨발은 땀이 직접묻을수 있고 옆좌석은 암묵적으로 타인의 자리고 해서 두 경우는 문제지만
    단순히 신벗은발 이라는게 왜 무례?고 더러워요?
    그게 더럽고 혐오스런분들은 국제선은 평생 못타시나요?
    비행기탄발은 또 괜찮나요

  • 37. 지구별
    '22.9.21 10:56 AM (220.75.xxx.238)

    커피 마시고 잠시 휴식하러 가는 카페 얘기하는데,,,


    신발 벗고 들어가는 한식당 같은곳이랑 비교하는건 뭔가요?......ㅎㅎㅎ


    이런 분들의 뇌구조는 난 어디서든 신발도 벗고 의자에 발올려도 괜찮다는거지요,,,

  • 38. 보이는 것도 중요
    '22.9.21 10:57 AM (123.108.xxx.197)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 돈 내고 차 마신다지만 당신 옆의 사람도 그 사람 돈 내고 차마시는 겁니다. . 도덕이나 에티켓이 논리만을 바탕으로 하는 게 아니잖아요. 암묵적인 사회적 약속이라 모호한 부분도 있고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고, 이런 거 다 알죠. 하지만 카페에서 신발 벗지 말라는 게 이렇게 긴 설명이 필요한 사항이라는 게 놀랍습니다.

  • 39. ...
    '22.9.21 10:58 AM (112.220.xxx.98)

    그니까요 왜 위생으로 몰고 가나요?
    엉덩이 더 더럽??
    이런사람들은도대체 뭐죠?
    내주변에 이런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있으면 열불날듯 -_-
    내집구석이면 의자위에서 서서먹던
    두다리 다 올리고먹던 신경안쓰는데
    공공장소에서는 제발 그러지좀 마세요

    정말 공공장소 전국민 매너교육이 필요합니다 22222222222

  • 40. 매너 에티켓
    '22.9.21 11:10 AM (222.120.xxx.36)

    만약 공공장소에서의 매너 에티켓을 전국민을 상대로 만든다면 그걸 만드는 곳에서부터 논란일거예요 100% 카페에서 발을 보이면 안된다에 동의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지금 여기서 처럼^^

  • 41. ...
    '22.9.21 11:17 AM (220.116.xxx.18)

    그눔의 매너는 매우 선택적이구만요

  • 42. 어휴
    '22.9.21 11:26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까페는 아니지만
    저번에 식당대기의자에 순서대로 앉아있는데
    가족끼리 온 앞팀 남자 아저씨
    의자에 앉아 슬리퍼벗고 의자에 발올리고
    손으로 발을 계속 비벼대고
    본인팀 순서되자마자 들어가서 손닦지도 않고 밥먹더군요
    와이프가 비위가 좋은건지 위생개념이 둘다 비슷한건지
    발 비벼대는거보고도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43.
    '22.9.21 11:27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그게 보이는게 뭐 어때서요
    이게 혐오를 가질 문제냔 말이에요.
    드러워서 혐오를 가질거면 똥구멍 센조이하는
    동성애그룹이 더할거고 드러운거 따질거면
    체액이 섞이는 키스는 왜하며 합체는 왜하는지?
    각질이 있다면 그 발은 말라있다는 것이니
    신발속에서 축축하게 곰팽이 기르고 있는 발보다
    백배 낫죠. 유튜브에 내성무좀발톱 교정해주는
    영상을 좀 보세요. 하루 열시간 구두를 신고 근무하는
    남자발의 처참한 발상태를 보면 출근하는 사람들도
    맨발에 슬리퍼신고 근무하게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솟구칠거에요. 발은 싸놓는거보다 맨발이
    건강해요. 여자들 성기도 마찬가지고 바람을 쐬주는게
    훨씬 좋은건데 인간에게 유익하지 않은 쪽의 에티켓이란게
    가치가 있는 에티켓인가요? 그건 에티켓이 아니죠.
    무슨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보기에 그렇다
    이게 가치가 있는 일일까? 차라리 화장실서 손씻고
    털지않는거부터 배우세요. 똥닦은 물 지 몸에 닿는건
    싫어서 팔뻗쳐 튀기며 다른 사람 얼굴에 털지마시구요.

  • 44. ㅇㅇ
    '22.9.21 11:37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왜냐면 허리가 안좋아서요
    그게나쁜자세인건아는데

  • 45. ..
    '22.9.21 11:39 AM (1.241.xxx.220)

    윗님은 똥을 맨손으로 닦으시나봐요. 똥물이 튀길 정도라니 저런...
    아, 참고로 저는 핸드타올이 없으면 손수건 갖고 다니면서 물기를 닦아내니 염려접으시구요.
    그리고 까페에서 10시간씩 수다 떠시나봅니다.
    네 그정도면 벗으셔도 될거같네요.ㅎㅎ

  • 46. 푸푸패밀리
    '22.9.21 11:44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할말이 없어진 모양이네요
    비꼬기 시전하는걸 보니.
    님 조상은 맨손으로 똥닦았나부죠?
    대한민국에서..그럼 이만.

  • 47. 와아
    '22.9.21 11:44 AM (220.79.xxx.166) - 삭제된댓글

    이런 매너 없는 인간들 때문에
    사는게 힘드네요

    공공장소라구요!!

  • 48. 쓸개코
    '22.9.21 11:46 AM (14.53.xxx.108)

    검색해보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카페에서 신발벗는 에티켓에 대한 얘기들이 나옵니다.

  • 49. ...
    '22.9.21 11:48 AM (1.241.xxx.220)

    118.235님. 님이 쓴 덧글부터 보세요.
    비꼰 것도 아니고요. 님이 쓰신 덧글에 고대로 돌려드린 것 뿐입니다. 오버하지마세요.
    그냥 난 벗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안한다. 라고 하면 될 것을 동성애, 성기는 왜...? ㅎㅎㅎ

  • 50. 생각차이
    '22.9.21 12:12 PM (222.120.xxx.36)

    개를 극혐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해요. "도대체 개를 왜 길거리에 끌고 나오냐. 집에서 부등켜 안든지 뽀뽀하든지 하지 왜 집밖으로 더럽게 끌고나와" 라구요.
    어떤이는 개를 싫어하지만 어떤이는 개와 산책하는 자유를 누리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질병 및 위생 문제가 아니라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게 너그러워야 하지 않을까요?
    커피를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취향의 차이처럼요.
    발을 보이는게 매너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건 아무렇지도 않고 고양이는 절대 싫어 등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건 누가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51. 식당에서도
    '22.9.21 12:16 PM (116.34.xxx.234)

    그러는 사람 봤어요.
    미치는 줄

  • 52.
    '22.9.21 12:21 PM (121.141.xxx.66)

    글로벌 애티켓에 따라야지요. 외국에선 기겁ㅜㅜ
    우리야 좌식생활해서 예전엔 익숙했지만 이제는 바뀌었으면 하는데 오히려 젊은 여성들이 더 그러는것같아요.

  • 53. ㅇㅇㅇ
    '22.9.21 12:23 PM (125.128.xxx.85)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은 모습이 안흉해요??
    위생은 나중 문제고... 딱 보기엔 흉하면서 더러워 보이죠.
    그건 맞아요!! 알아서 좀 잘 하세요. 벗는 분~
    논리로 이길 일이 아니라... 내 집안 아니니까요.

    위생으로 따지면, 더러운 사람은 너무 많아요.

    외국인처럼 어지러운 체취 안나는 한국사람이 자랑스러울 지경~
    대중 교통안에 요즘 외국인 너무 많고 그들 1인의 역겨운 체취가
    지하철 한칸을 꽈악 채우고도 남아요. 어지러워서 토할 뻔..

  • 54. 호주
    '22.9.21 12:24 PM (222.120.xxx.36)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맨발로 다녀요. 그냥 길거리를요. 글로벌 에티켓ㅋ
    또 외국애들도 신발 벗고 의자에 발 올려요

  • 55. ...
    '22.9.21 12:4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요지는 취향 차이를 어디까지 허용하느냐... 겠죠.
    커피 테이블이나, 다른 의자에 발을 올려놓는 행위는 매너 아님에 대부분 동의하시는 것 같고
    내가 앉은 의자에 내 발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군요.

    저도 남의 발만 스캔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
    대부분 눈에 띄는 경우는 발을 올린 것 뿐만아니라... 자기집 안방같은 느낌으로 반쯤 드르누워있다거나
    온 식구가 다~같이 신발벗고 쪼그리고 앉아서 핸드폰 보고 있다거나...(저집 안방인가 싶은 느낌) 그런 경우가 인상깊었습니다.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다리를 구부리는게 무릎에 굉장히 안좋다곤 합니다. 이건 그냥 참고하셔요.

  • 56.
    '22.9.21 12:46 PM (61.255.xxx.96)

    이러니 공공장소에서 발 올리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거죠 ㅎ
    하..

  • 57. ...
    '22.9.21 12:50 PM (1.241.xxx.220)

    요지는 취향 차이를 어디까지 허용하느냐... 겠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는거. 그 만큼 한 쪽 말만 옳다고 볼 수도 없겠죠.

    커피 테이블이나, 다른 의자에 발을 올려놓는 행위는 매너 아님에 대부분 동의하시는 것 같고
    내가 앉은 의자에 내 발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군요.

    저도 남의 발만 스캔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
    대부분 눈에 띄는 경우는 발을 올린 것 뿐만아니라... 반쯤 드르누워있다거나
    온 식구가 다~같이 신발벗고 쪼그리고 앉아서 핸드폰 보고 있다거나.. 그런 경우가 인상깊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기가 네 집 안방이냐?"라는 말을 하듯이 그런 느낌이 주는 경우에 좀 보기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발 일 경우에요.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알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본능적으로 다리에 계속 피가 쏠리므로 혈액순환 상 올리고 싶은 욕구,
    신발의 답답함. 신체 말단이라 춥거나 하는 이유로 올리고 싶은 생각은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리를 구부리는게 무릎에 굉장히 안좋다곤 합니다. 이건 그냥 참고하셔요~

  • 58. ...
    '22.9.21 12:55 PM (1.241.xxx.220)

    그런데 까페에서 발올리는 것 괜찮은 분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발을 올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실까요? (진심 궁금해서요)

  • 59. 대중교통
    '22.9.21 1:01 PM (59.0.xxx.53)

    에서는 직접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다리를 접진 않습니다만 카페에서는 종종 다리 접습니다.

  • 60. ...
    '22.9.21 1:08 PM (1.241.xxx.220)

    버스는 1인석에서 안전벨트하면 괜찮을까요, 지하철도 사람이 없이 한산해서 옆자리 텅텅이면 신발 벗고 올리고 가도 뭔가 어색함이 없으실까요?

  • 61. 글쎄
    '22.9.21 1:17 PM (59.0.xxx.53)

    카페에서도 어려운 사람과 함께 했을때 다리를 접는건 아니라서 내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일때 접는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대중교통은 제 아무리 널럴해도 심적으로 그리 편치 않아서 그러질 않는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이런걸 용납하지 못하는 분들은 매사에 타인을 어려워하는 심리들이 있는건가보네요 그런게 그 분들의 예의일테고
    저같은 부류는 내가 우선이고 직접적인 피해만 아니면 괜찮다는 부류인가 봅니다. 아님 님 말이 다 맞는걸로...^^

  • 62. ...
    '22.9.21 1:23 PM (1.241.xxx.220)

    심리적으로 이 장소는 되고, 안되고 그런것도 있겠죠.
    편한 사람과 편한 장소로 인식되면 편한거...
    그게 사람마다 다른건데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해주심 되죠모.
    저도 글쓰다보니 이해는 가네요^^;

  • 63. ..
    '22.9.21 3:0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카페는 좌식문화가 아닌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예요.
    내가 우선시 되어야 할 공간이 아닌
    타인과 함께 하는 장소인데
    신발 벗고 테이블이나 의자에 발을
    올려 놓는 행위는 예의에 벗어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이 발보다 더 더럽다 하시는데
    우리는 손으로 음식을 하고 먹습니다.
    발로 요리하고 먹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손은 하루에도 여러차례 씻지만
    발은 아침, 저녁 2번 씻잖아요.

  • 64. ——-
    '22.9.21 4:05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그냥 더럽고 똥매너에요.
    남 보이는데서 방구 뀌는것처럼
    남들은 사적거리 유지하고싶은데 안방이랑 공적공간 구분 못하는것 자체가 남에게 공격적으로 느껴져요. 변명하지 마시고 그냥 비매너인데 진상처럼 뭔 말들이 이렇게 많담

  • 65. ——-
    '22.9.21 4:05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남들이 싫어하는거 하는건 비매너니까 그냥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97 평산책방1주년 1 ㅇㅇㅇ 12:39:00 72
1588596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 12:38:30 28
1588595 양배추 쪄서 쌈싸서 드세요 5 .. 12:38:27 154
1588594 K패스 체크카드 일반인? .. 12:37:21 39
1588593 경로당 개소식 음식 문의합니다 ... 12:34:28 46
1588592 전문 중매쟁이 괜찮은 분 있나요 2 . . 12:29:12 144
1588591 유투브에 패키지 해외여행 후기 보면 마음이 식네요 8 ㅡㅡ 12:22:57 548
1588590 범죄도시4 하루만에 백만이래요 또 천만 찍겠네요 2 허거덩 12:16:31 360
1588589 세상 초라한 루마니아 대통령 환영식 좀 보세요 7 /// 12:11:36 1,192
1588588 민희진 순진한 거 같아요 14 .. 12:08:28 1,580
1588587 인도에 주차해놓은 차 신고 어디에 하나요??? 14 ㅎㅎ 12:07:42 563
1588586 결혼식이 3시30분이면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5 오늘은 오늘.. 12:07:39 540
1588585 저녁도시락 배달 1 ... 12:07:33 216
1588584 된장위에 흰곰팡이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보관 12:07:02 269
1588583 폐시티 일반으로 정기적으로 보시는분 계시나요 그리고 저선량과 일.. ........ 12:04:32 124
1588582 만날 인연이면 어떡하든 만나게 될까요 3 운명 12:04:12 504
1588581 어제 오늘 부자전업글 7 …. 12:01:45 628
1588580 유지어터 오픈톡방 4 봄되니 11:58:04 226
1588579 발가락 골절 3 ㅇㅇ 11:55:00 281
1588578 부모님 비데 좀 추천해주세요 현소 11:54:08 73
1588577 눈앞이 번쩍거리는 현상 15 이 증상 11:52:34 1,138
1588576 요즘도 선 보나요? 3 지나다 11:51:05 378
1588575 댓글중에 새글판다고 뭐라하는글 6 .. 11:46:35 271
1588574 옷 하나 봐주세요. 26 ... 11:39:28 1,328
1588573 민주당 경북 비례 당선자 임미애 부부 현장인터뷰 2 ㅇㅇ 11:37:30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