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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를 요양원에 모셨는데 적응 기간 동안 연락하지 말라고 하네요 이게 맞나요?

.... 조회수 : 7,185
작성일 : 2022-09-20 10:26:50
원장님이 부탁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지난주말에 요양원에 입소하셨고, 그 전에는 데이케어 센터에 다니시다가 센터장님 권고로 다니던 병원을 바꿔 검사 받아보니 파킨슨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처음에는 말씀이 어눌해지고, 다리 아프다고 안 걸으려고 하시다가, 정형외과 가보면 근육이 없어서 그런거지 관절이나 뼈에는 이상없다고 그래서 저희는 아빠에게 운동 부족이라고 무조건 움직이라고 했었어요.
다니던 대학병원에서는 우울증이랑 치매 예방약만 처방았고 혹시 파킨슨 아니냐고 물으면 의사가 아니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점점 증세가 심해지고 엄마가 힘들어 하셔서 데이케어센터에 다니신건데, 파킨슨이 진행되고 있었나봐요..ㅠㅠ 
이제는 새벽에 기저귀를 벗어버리고 매트에 소변을 보시고, 세수 양치도 혼자 안 하시고, 데이케어 셔틀 탑승하러 가는데도 거동이 불편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툭하면 바닥에 주저 앉으시니 엄마가 너무 많이 고생하시고 힘드셨어요.
이번에 엄마도 수술을 받게 되어 아빠를 요양원에 모셨는데, 일부러 면회 자주 가려고 가까운데 모시고 전망 좋고 꺠끗한 1인실로 모셨어요. 
그리고 어제 엄마랑 아빠가 드실 음식을 조금 가지고 첫 면회를 갔는데, 저희가 데리러 온 줄 알고 기대하시다가 엄마 수술이 있어서 안 된다고 하니 실망하시고, 유리문 너머로 비대면 면회를 해야 하니 고개를 숙이고 한숨을 푹 쉬시더라고요 ㅜ
원래 말씀이 없으신 분이라 평소 어디가 불편해도 표현을 잘 안 하셔서 제가 아침 점심 저녁 전화를 드렸어요.
저도 저 살기 바쁘다고, 애 키우기 힘들다고 외면하다가 아빠가 요양원에 들어가신 다음에야 아빠 하루가 궁금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원장님이 아빠가 자꾸 집에 가겠다고 하신다고, 여기 며칠 안 있을거라 하신다고, 
그리고 전화 자주 하면 전화 받겠다고 일어나다 낙상 사고 위험이 있다고 전화도 자주 하지 말고 면회도 자주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원래는 적응 2-3주 기간에는 면회도 전화도 하면 안 된다고요.
아빠처럼 인지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적응이 더 힘들다고요.
전화기는 아빠가 움직여 봤자 휠체어랑 침대인데, 아빠 이동시키실때 같이 이동시켜 주시면 안 되냐고 묻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그런데 전화롤 혼자 받기도 하다가 못 받기도 하시니, 도움이 필요하시기도 하겠죠.. 그래도 하루 세번 통화인데... 
아빠를 맡겨놓은 입장이라 원장쌤이 하라는대로 해야겠다 싶었는데...
면회 자주 가려고 가까운데 모시고 좀 더 편하게 계셨으면 싶어서 일부러 1인실로 잡았는데 마음이 참 무거워요.. 
원래 적응 기간이 이런건가요...? ㅠㅠ 
IP : 211.245.xxx.16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0 10:3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네. 저희 할머니도 입원하시고 초반에 전화 못하게 하던데요.

  • 2.
    '22.9.20 10:31 AM (58.143.xxx.239)

    네 맞습니다

  • 3.
    '22.9.20 10:35 AM (218.37.xxx.36)

    병원처럼 환자한명당 간병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요양원은 1인실이 오히려 안좋던대요

  • 4. 제제하루
    '22.9.20 10:36 AM (125.178.xxx.218)

    서서히 포기하고 받아 들이는시는 분,난리난리쳐서 다시 나가시는분..
    그렇더라구요.

  • 5. ,,,,
    '22.9.20 10:36 AM (115.22.xxx.236)

    초반에는 다들 힘들어하세요..평생사시던곳에서 벗어나셨으니 오죽하실까요..우리엄마도 한달은 힘들어하셨는데 지금은 너무 씩씩하게 잘지내시네요..적응 한달여는 서로 죽을맛이었던듯

  • 6. 근로자
    '22.9.20 10:37 A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끔 입원 상담할 때 그렇게 말씀드려요.
    최소 2주는 면회 안하시는게 좋다 -코로나 전 상황일 때.
    전화도 자주 하지 말아달라.
    특히 님 아버지처럼 인지 있으신 분들은 적응이 더 힘들 수 있어요.

    전에 아침 저녁으로 오던 아들 있었는데, 결국 일주일만에 다시 집으로 모시고 갔어요.
    적응이 뭔가요.
    아들도 엄마 못 잊어, 엄마는 아들 못 잊어.
    며느리가 속이 터진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서 케어하는건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잖아요.

  • 7. ...
    '22.9.20 10:39 AM (128.134.xxx.7)

    제대로 파킨슨 진단받으신건가요? 의사가 아니라고 했다는데.
    우리 아버지도 비슷했는데 치매예방약을 끊으니 다시 돌아왔어요. 약 부작용일수도 있어요. 약이 안맞아 가성파킨슨증후군 나타날 수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중요해요. 미리 포기하지 마시구요.
    약 관련해서는 면밀히 관찰하시고 무엇보다 제대로된 진단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 8. 면회 하세요
    '22.9.20 10:44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요양원이야 가족이 안오면 더 좋지요.
    갑자기 혼자 되신건데 더 자주 찾아뵙고 눈맞춤 해야지요.
    유치원고 아침에 데려다 주려고 가면 애사 울고 불고 하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샘들이 애를 혼내고 억지로 시키는 놀이가 있었더라고요.
    어른이소 인지 능력있는데 억지로 저러는 요양원 별로에요

  • 9. 이상하네요
    '22.9.20 11:03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한국식 처방;;;;
    극기훈련 시키는 건가요. 힘들어도 이겨내!!!

    더 자주 전화드리고 살갑게 해드리세요.
    가족들한테 버려진 기분 느끼시지 않도록이요.
    사정상 여기 있지만 가족의 지지와 사랑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제가 원장이라면 얘기할 것 같습니다.

    원장이 저러는 건 자기네들 말 잘 듣게 하려고 길들일 셈인 거죠.
    자식이 외면하면 기댈데 없으니 고분고분해진다는 계산이겠죠.
    가족이 신경쓰는 노인들은 기세가 다르거든요.

  • 10. 이상하네요
    '22.9.20 11:04 AM (116.34.xxx.234)

    한국식 처방;;;;
    극기훈련 시키는 건가요. 힘들어도 이겨내!!!

    더 자주 전화드리고 살갑게 해드리세요.
    가족들한테 버려진 기분 느끼시지 않도록이요.
    사정상 여기 있지만 가족의 지지와 사랑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제가 원장이라면 얘기할 것 같습니다.

    원장이 저러는 건 자기네들 말 잘 듣게 하려고 길들일 셈인 거죠.
    자식이 외면하면 기댈 데가 없으니 고분고분해진다는 계산이겠죠.
    가족이 신경쓰는 아무래도 노인들은 기세가 다르거든요

  • 11. 치매라면 몰라도
    '22.9.20 11:0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증상으로
    감옥같은 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숨이 나올듯

    친정엄마는 한달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밤에 잠을 못드시고 집에 가겠다고 소리만 지르신다고 해서
    병원에 가봤더니 엄마침대를 간호사사무실로 옮긴상태..

    겨우 안심시키고 손을 어루만져드리니까 그제야 좀 안정

  • 12.
    '22.9.20 11:08 AM (220.94.xxx.134)

    윗님은 요양원 이용해보신분이 아닌듯 입소해 저난리치시는톡원안시키시려면 적응기간 필요해요 어린이랑 비교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

  • 13. 적응기간
    '22.9.20 11:0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두어달 필요할것 같아요
    저희 어머닌 본인이 원해서 가셨기에
    그리고 워낙 사람을 좋아하셔서 두세분이 한방에 계셨어요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원장수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대다수 분들이
    한두달은 집에 가겠다고 하시다가
    주변 프로그램이나 말동무 사귀면서 서서히
    적응하셔서 나중엔 집에 가시라 해도
    싫다고 한다고.
    저희 어머닌 독실한 가톨릭 신자셔서
    종교때문에 더 잘 적응하신것 같아요
    미사시간도 있고 하루 한번씩 모여서
    묵주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만들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요.

  • 14. 가족들이
    '22.9.20 11:11 AM (116.34.xxx.234)

    외면하면 자포자기 심정으로 만들어 적응시킨다는 건가요?
    이런 분들은 비인간적이고 미성숙한 사회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사람일 듯..

  • 15. 에휴
    '22.9.20 11:12 AM (118.235.xxx.89)

    다시 모시고 올 형편이 안되면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시아버님은 암으로 인한 통증때문에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아 거동이 어렵고 선망도 오고 해서 어머님이 집에서 모시기 너무 힘들어하시고 빨리 요양병원으로 모시자해서 모셨더니 말도 없이 머리도 빡빡 깍아놓고 들어가신지 5일만에 돌아가셨어요.ㅠ
    나이가 들어 늙은 것도 슬프고 스스로 내 몸을 건사하지 못해 가족들에게 밈폐가 되는 상황도 너무 슬픈 것 같아요.

  • 16. ㅇㅇ
    '22.9.20 11:23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자주 연락 하세요 하루 세번은 좀 많은거 같구요,
    시간을 정해서 정확히 그 시간에 전화 하시면 어때요.
    아무때나 전화 하면 받느라 급히 몸 움직여야 해서 힘든건 맞긴 맞데요.

  • 17. 유치원도
    '22.9.20 11:36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돈받고 자기들 편하려고 수면제 제시간에 맞춰서 줘서 잠재운다는
    기사 못봤나요?
    특출나게 행동하면 때려서 사망한 사고가 작년에도 있었구만 뭔 윗님 어쩌구에요. 어린이랑 비교를 왜못해요.
    요즈 애들만 유치원 있나요? 노치원도 있거든요.
    작년에 유치원에서 단체로 휴양림 숲체험 왔나보단데 꽤 규모그 큰 유치원이던데 샘들이 늦는 아이한테 쫓아가 소리치더라고요. 애들 듣고 있고요. 사람없음 때렸을거에여. 끝까지 노려보니 급 상냥한척 해서 어느 유치원인가 유심히 봐놓긴 했는데 어디다 전화해야 할지몰라 말았지만요.
    집에서 지내던 분들 몸 불편해 원치 않는 요양시설 간건데 14일간 연락도 오지도 말란건 그만큼 지들일에 협조해서 일 수월하게 하려고 길들이는거지 뭐에요. 기죽여서요.
    예전 아부지 다리 교통사고 나셔서 병원은 입원일수 때문에 입원치료로 주변 요양병원 알아보고 가셨는데 잠만 주무시고 급디야 약부작용인지 밤에 심장 두근댠다고 죽을거 같다 하셔서 바로 퇴원했는데
    급 좋아지셔서 전 요양병원 색안경씨고 보게 됐어요. 몸이 병들어 가는거지 돈줘가며 갈곳은 아닌거 죠.

  • 18. 유치원.어린이집.
    '22.9.20 11:43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돈받으면서 자기들 편하려고 수면제 제시간에 맞춰서 줘서 아이들
    잠재운다는 기사 못봤나요?
    특출나게 행동하면 때려서 사망한 사고가 작년에도 있었구만 뭔 윗님 어쩌구에요. 어린이랑 비교를 왜못해요.
    애들만 유치원 있나요? 노치원도 있거든요.
    작년에 유치원에서 단체로 휴양림 숲체험 왔나보단데 꽤 규모가 큰 유치원이던데 샘들이 도시락 싸오라 해서 싸온 모양인데 시간되니
    먹던거 다 못먹고 도시락 닫으라고 하고 늦는 아이한테 쫓아가 소리치더라고요. 애들 듣고 있고요. 사람없음 때렸을거에여.
    그상황 끝까지 노려보니 급 상냥한척 해서 어느 유치원인가 유심히 봐놓긴 했는데 어디다 전화해야 할지 몰라 말았지만요.
    집에서 지내던 분들 몸 불편해 원치 않는 요양시설 간건데 14일간 연락도 말고 오지도 말란건 그만큼 지들일에 협조해서 일 수월하게 하려고 길들이는거지 뭐에요. 기죽여서요.
    예전 아부지 다리 교통사고 나셔서 병원은 입원일수 때문에 입원치료로 주변 요양병원 알아보고 가셨는데 주사 꼽고 수액 맞기 싫다해도 입원은 꼭 수액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는데 잠만 주무시고 급기야
    약부작용인지 밤에 심장 두근댄다고 죽을거 같다 하셔서 바로 퇴원했는데
    급 좋아지셔서 전 요양병원 색안경씨고 보게 됐어요. 몸이 병들어 가는거지 돈줘가며 갈곳은 아닌거 죠. 입원헸다고 강제로 꼭 수액을 꼽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 19.
    '22.9.20 11:53 AM (183.98.xxx.31)

    참나...
    요양원 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쌩남을 어떻게 다 믿어요??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연락을 덜할지 말지는 보호자가 결정할 문제이죠.
    지금 요양원비용도 자식들이 대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대는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평생 고생해서 자식들 먹여살리고

    몸 나빠졌다고 참...이런 말로를..

  • 20. 요양병원
    '22.9.20 11:59 AM (188.149.xxx.254)

    무섭네요.
    자주 찾아뵙도록 해야지 저게 뭐야.

    길들이는거 맞네요.
    죽기 직전까지 내 손으로 밥해먹는게 소원 되었어요.

  • 21. ㅁㅇㅇ
    '22.9.20 12:05 PM (125.178.xxx.53)

    집에서 돌볼수있다면 당연히 집이 좋죠
    하지만 집에서 도저히 돌볼 상황이 안되면 가슴이 아파도 요양원에 적응하시도록 협조하는게 낫지 않겠나요

  • 22.
    '22.9.20 12:34 PM (115.41.xxx.112)

    계속 요양원서 있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그럼 본인부터 여기서 나가겠다는 생각을 버리는게 마음 편할거예요.
    아버님한테는 아직 말 안했나보네요.
    의식도 있는데 괜한 기대 가지지 않는게 차라리 나을듯요

  • 23. ..
    '22.9.20 12:38 PM (121.163.xxx.14)

    요양병원에 모시기 전에
    큰병원에 파킨슨 검사 먼저 하셨어야 해요

    요즘 약이 좋아서 파킨슨이어도 약먹고 걷고 운동하면서
    삶의 질을 어느 정도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어요
    먼저 파킨슨 검사부터하세요
    대학병원급 되야 가능합니다
    서두르세요

  • 24. 요양원
    '22.9.20 12:43 PM (125.142.xxx.167)

    요양원 말이 맞습니다.
    아빠가 적응하기까지는 협조하셔야 해요.
    매일 하루종일 반항하고 나갈 생각만 하고 있는데, 저러다 사고 나요.

  • 25. 지혜절제
    '22.9.20 12:45 PM (175.125.xxx.203)

    적응기간
    적으신 댓글님
    카톨릭 요양원 어디신가요?
    저 필요해요

  • 26. 가톨릭 요양원
    '22.9.20 3:11 PM (123.108.xxx.197)

    검색결과인데 2018년 자료입니다.
    https://www.mariasarang.net/bbs/bbs_view.asp?index=maria2000_popfolder&no=961

  • 27. 에효
    '22.9.21 11:28 AM (210.180.xxx.20)

    인지력도 있으신데 그냥 병원에서 계속 죽을때까지 있어야 하면 감옥도 아니고 너무 힘들것 같아요.. 도대체 늙어 병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부모님은 늙어가시고 저도 중년이 되니 그게 제일 걱정되요.

  • 28. 감사
    '23.10.2 6:15 AM (49.1.xxx.153)

    카톨릭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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