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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작은아씨들 잼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22-09-18 22:50:07

올만에 재미난 미스터리물 같아요 ㅎ
난초니 뭐니하는거 사실 일본 미스터리물에 자주나오는 소재인데
요즘 이런소재 만화도 드라마도 없었는데(코난이나 김전일, 트릭등등)
올만에보니 잼나네요.
장르물이예요 장르물 ㅎ 좀 생소하신가봐요
IP : 106.101.xxx.8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8 10:51 PM (211.212.xxx.60)

    우왕좌왕 너무 분주하고 산만해서 몰입이 안 되네요.
    장르물이고 뭣이고 간에.ㅠㅠ

  • 2. ...
    '22.9.18 10:51 PM (122.38.xxx.134)

    축하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는 삶의 활력소죠.

  • 3. ㅇㅇ
    '22.9.18 10:52 PM (112.151.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안분주한데 ㅎㅎ

  • 4. ㅇㅇㅇ
    '22.9.18 10:52 PM (116.122.xxx.50)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수리남도 재미있었어요.

  • 5. 저두요.
    '22.9.18 10:52 PM (27.1.xxx.45)

    원래 두서없는것도 좋아하구.. 딱 저의 스타일

  • 6. 저는
    '22.9.18 10:52 PM (106.101.xxx.88)

    저는 하나도 안분주한데요 ㅎㅎ
    오히려 무슨 집안 두개만 엮이나 싶어서 등장인물 참
    김전일같이 좁다 싶은데 ㅋ

  • 7. ..
    '22.9.18 10:52 PM (211.212.xxx.60)

    여유롭게 음미하며 즐기세요.

  • 8.
    '22.9.18 10:53 PM (59.14.xxx.40)

    재밌어요
    음침한데 재밌네요

  • 9. ㆍㆍ
    '22.9.18 10:54 PM (119.193.xxx.114)

    장르물이건 뭐건 간에 3회부터 재미가 없어요. 전.
    장르물이 생소한 게 아니고 시청자를 계속 붙들어두는게 없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죠.

  • 10. 원글
    '22.9.18 10:54 PM (106.101.xxx.88)

    저는 소재가 난초라서 더 좋아요 ㅎㅎ 미스터리할려면 이렇게 확 미스터리한게 좋네요 저는 ㅎ 그렇다고 완전히 막장도 아니고
    막녀 두 소녀는 굉장히 잘어울리고
    살짝 고딕스러운 색감이랑 등장인물들도 딱 미스터리 정극같고
    좋네요 ㅎ

  • 11. 원글
    '22.9.18 10:55 PM (106.101.xxx.88)

    계속 붙들린 시청자 여기 한명있어요 ㅎ

  • 12. ...
    '22.9.18 10:59 PM (106.101.xxx.117)

    재밌어요
    그런데 또 빡쳐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중인뎌

    아 작가가
    대중의 눉높이를 너무 높게봤거나
    아님
    본인 하고픈대로 하는건가 합니다

    재밌지만
    오늘은 빡칩디다 ㅋ

  • 13. jㄴㄷㄱㄷ
    '22.9.18 11:00 PM (58.230.xxx.177)

    장르물 생소하면 애초에 접었겠죠
    세자매가 너무 답답하고 지멋대로라 짜증이나는거지.

  • 14. ㅋㅋ
    '22.9.18 11:01 PM (106.101.xxx.88)

    왜빡치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근데 저는 이런장르물 좀 허술한가 좋아하거든요 ㅎㅎ
    돌이켜보면 김전일 코난 트릭등도 다 허술했는데 그냥 얽힌이야기를 묘하게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ㅎ
    미스터리한 느낌그자체를 살리는게 목적인듯한 ㅎㅎ
    저는 나오는 색감이랑 그림 그리고 난초 옷들 저택
    그리고 소녀들 특히 막내랑 그친구 분위기가 넘 전체적으로 맘에드네요 ㅎㅎ

  • 15. ㅇㅇ
    '22.9.18 11:02 PM (106.101.xxx.88)

    그럼 그냥 평범한 회사 경리가 갑자기 이렇게 큰일에 휘말렸는데 기지와 지혜로 너무잘헤쳐나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ㅎ
    셋다 살던대로 사는 자기 모양새에서 사건만 엄청난걸 만나서 우왕좌왕 성장해가는거같은데요 ㅎ

  • 16. 저도...
    '22.9.18 11:07 PM (223.38.xxx.135)

    계속 붙들린 시청자 여기 한명있어요 ㅎ
    ....여기 한 명 더 추가요.

    난초 맥거핀이 있어서 더 재밌어요.
    세자매의 캐릭터가 좀 갑갑한데...오히려 그게 더 현실적이고요.
    딱..그 나이대, 그 환경 속에서 특출나지 않은 평범한 아가씨들이
    (좀 달랐던 캐릭터인 추자현이 일찍 빠지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과,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궁금하고요.
    초반부터 세 자매가 아주 대차고 현명하게 정답 풀듯이
    비상하게 머리늘 굴려 시원스럽게 풀어갔다면
    오히려 더 비현실적일듯...
    아직까지는 재밌네요.

  • 17. ...
    '22.9.18 11:08 PM (121.135.xxx.82)

    저도 재밌어요. 이정도로 악평받을만 한가?? 이해가 안가요
    원래 추리소설도 마지막전까지 아리송하고 이것저것 의미심장 복잡하다가 마지먁에 퍼즐이 끼워맞춰지며 확 재밌거든요...
    저는재밌어요!!
    개인적으로 김고은 별로지만...딱히 연기구멍인 사람도 없고...

  • 18. 어제
    '22.9.18 11:11 PM (210.178.xxx.44)

    저도 재밌어요.
    전 김고은이랑 남지현도 좋아요.
    다들 왜 이리 못 잡아뜯어 난리인지...

  • 19. ...
    '22.9.18 11:12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난초 설정이 말도 안되게 어색해서.
    환각을 일으킨다는 정도는 뭐 그렇다 쳐도
    정량을 복용하는 것 보다 더 직빵.

  • 20. ㅇㅇ
    '22.9.18 11:21 PM (106.101.xxx.88)

    그니까요 간만에 막장없는 장르물 추리소설 보는 기분이네요 ㅎ
    보다보면 엉성한 설정도 나중에 퍼즐이 맞고 하니까...

  • 21. ditto
    '22.9.18 11:2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지난 주까지는 거의 본방사수에 가깝게 봤는데 어제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요 ㅠ 특히나 오늘 마지막 장면 보고는,, 아 얘네들은 더 이상 답이 없구나 싶었어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으려고 기를 쓰는 인물들 같아서,, 현실에서도 그런 캐릭터가 널리고 날렸잖어요 지금은 저런 캐릭터가 드라마에서조차 나오면 안되는 시기인 것 같아요 ㅠ 환타지일지라도 유쾌상쾌통쾌하거나 복수가 팡팡 터지거나 아니면 스피드있게 진행되거나 해야 되는데 저 세 자매는 노답 캐릭터 ㅠㅠ 지금 현실에도 노답 부부가 한국 망신 시키며 돌아다니는데 드라마에서조차 저런 인물들은 도저히 못 봐주겠어요 ㅠ

  • 22. ㅇㅇ
    '22.9.18 11:27 PM (106.101.xxx.88)

    좋아하는 장르나 스타일이 다르신거같아요 ㅎ

  • 23. 장르물이
    '22.9.18 11:39 PM (217.149.xxx.133)

    생소하기는 개뿔.
    고구마 드라마가 싫을 뿐이에요.
    시청자들 분통터지게 만드는 주인공 발암 세자매.

  • 24. 혹시
    '22.9.18 11:47 PM (218.234.xxx.10)

    추자현이 엄지원이 된거는 아닐까요?

  • 25. 본부장님?
    '22.9.18 11:56 PM (47.136.xxx.249)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 인상 너무 좋아요.
    오징어게임에 나온 젊은 분.
    이름이 뭐여요?

  • 26. ㆍㆍ
    '22.9.19 12:15 AM (119.193.xxx.114)

    못 잡아뜯어 난리가 아니구요.
    그냥 누군가에겐 재미있고, 또다른 누군가에겐 재미없을수 있는거죠.

  • 27.
    '22.9.19 12:15 AM (106.101.xxx.247)

    작가천재임
    그냥 어디서본드라마가 아니라 기대돼요

  • 28. 뭐여
    '22.9.19 12:58 AM (211.38.xxx.132)

    작가가 알바 풀었냐 정서경 개거품
    개망작임

  • 29. 저도
    '22.9.19 1:43 AM (211.208.xxx.226)

    유일하게 본방사수 재밌어요

  • 30. 저도
    '22.9.19 2:08 AM (213.208.xxx.115)

    생각보다 훨씬 몰입담 있고 재밌게 보고있어요.
    혹평들 보고 안맞으면 바로 그만 봐야지 생각했는데
    전 재밌어요.

  • 31. 재미
    '22.9.19 3:15 AM (12.160.xxx.128)

    저도 재미있고 김고은도 예뻐요
    너그럽게 세상을 좀 바라 봅시다

  • 32.
    '22.9.19 7:20 AM (118.235.xxx.191)

    이 드라마가 이렇게 욕먹으니 흥할것같네요
    저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캐릭터들이 고구마 맞는데 어린 아가씨들이니 당연한거 같아요

  • 33. ...
    '22.9.19 8:03 AM (106.101.xxx.25)

    반응이 '괴물' 때랑 비슷해요 ㅎㅎㅎ
    전 이 드라마나 괴물이나 3차원 직소 퍼즐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작가는 밑그림 판은 다 짜놓았고 회차마다 이 사건 한번 저 사건 한번 툭툭 조각을 놓는 거죠
    중반까지도 뜬금없다가 어느 순간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큰 그림으로 진행하는...

    다만 원래 짜놓은 큰 그림이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것이었냐는 끝나고서야 알겠지만요

    이 작품은 어리버리한 등장인물들의 헛발질이 현실적이어서 재미있더라구요
    예쁜얼굴로 취집이 지상 최대의 목표였으나 실패한 큰딸
    언니와 달리 제대로 교육받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지만 치기어린 정의감의 사도 둘째
    어린나이에 시니컬하지만 독자적인 성공의 방법을 찾는 셋째

    퍼즐이 한곳에 엮이는 재미로 봐요
    작가 방향이 신선해서...
    등장인물이 마음 줄곳 없는 선인도 악인도 아닌 사람들 뿐이라 이런 반응 익숙해요

  • 34. ...
    '22.9.19 8:22 AM (106.101.xxx.25)

    아직 기대하는 건 효린이와 셋째가 본인이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못한 게 자꾸 떠오르느냐를 어떻게 풀건지...

    하필 양가의 동갑 아이들이 언니의 병사, 살인 현장이 떠오르는지...

  • 35. ......
    '22.9.19 9:00 AM (125.240.xxx.160)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보고있어요
    유일한 본방사수 드라마에요
    저윗님 엄지원 추자현설 오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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