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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대 내 흡연자들 거의 여자일 거 같지 않아요?

니가가라하와이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22-09-14 18:18:42
아파트 단지에 담배 피우는 남자들이
길바닥에 버린 꽁초들 볼 때마다 진짜 부글부글 하는데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나와서 담배피는 여자는 단 한명도 못 봤단 말이죠.
관리사무소에서 이웃에 피해주지 말라고 그리 방송을 해대지만 화장실에 슬렁슬렁 올라오는 담배 냄새
그거 누가 피우는거겠어요?
차마 밖에 나와서 못 피우니 화장실에서 그러고 피우겠죠
진짜진짜 싫으네요.
내 집에서 좀 건강하게, 쾌적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담배 피는 여자분들 단지 내에서 당당하게 나가서 피세요 제발!! 꽁초는 잘 버려주시고!!

IP : 222.236.xxx.2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2.9.14 6:19 PM (14.32.xxx.215)

    그럴수도요 남자야 길바닥에서 피우지만 여자는...

  • 2. ..
    '22.9.14 6:21 PM (1.11.xxx.59)

    학생이요. 중학생들 담배많이 피워요

  • 3. ..
    '22.9.14 6:22 PM (218.236.xxx.239)

    울 밑에집은 60대 아저씨였어요. 꼰대인지 부인도 못말리나봐요.

  • 4. ...
    '22.9.14 6:23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자기집 변기에 담배꽁초가 있다고 사진 올린 사람 생각나네요
    자기는 범인이 아니고 와이프도 비흡연자이고 애는 어린아기인데, 담배꽁초가 변기물에 떠 있는 걸 발견하고 아랫집 배관을 타고 담배가 올라올 수 있냐고 질문했던 사람...

  • 5. ...
    '22.9.14 6:24 PM (125.252.xxx.31)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여자분들이랑 타면 흡연자 특유의 쩐내 맡아본 적이 없어요

  • 6. ..
    '22.9.14 6:25 PM (175.119.xxx.68)

    동 앞 큰 나무밑에서
    젊은 남녀가 쌍으로 담배피우는거 봤어요

    남자쉐이들은 피우러 나오면 좀 멀리가서 피지
    꼭 1층 남의집 베란다 앞 화단옆에서 피고요. 집에서 피나 나와서 피나 민폐덩이들

  • 7. 확장방
    '22.9.14 6:25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딸 방으로 직통으로 연기 들어와서
    내려다보니 바로 아랫층 남학생이
    올려다보며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대학가고 기숙사에 있는지 연기 안 올라와요

  • 8. ...
    '22.9.14 6:2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는 밖에서도 피고 안에서도 피고
    여자는 안에서만 피울 확률 높고.
    실내흡연자 남자 여자 다 합쳐져있을껄요. (여기에 어른이 아닌 청소년 엄청 많고. 울집 도우미 이모님이 애들이 집에서 담배 엄청 핀대요. 부모가 맞벌이거나 바쁜 집들 일가면 애들이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담배냄새 엄청 난다고.)

  • 9. .....
    '22.9.14 6:28 PM (124.51.xxx.24)

    우리 아파트는 대부분 남자에요.
    계단에서 피우던 사람들도 남자
    집에서 피우는 사람도 남자
    청소년들도 많이 피더라구요.

  • 10. ㅇㅇㅇ
    '22.9.14 6:30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귀찮아서 안나갈수도 있는데 여기서 왜 여자 타령
    촌구석 이세요? 어딜 가나 남녀 다 대놓고 피는데

    남성우월주의에 길들여 진 명예 남성 인가

    시모가 요새 젊은 여자 애들 술 퍼먹고 담배피고
    남자랑 싸돌아댕긴다고
    기지배들이 문제라며 핏대세우고 쯧쯧 하던데
    숨겨둔 따님인가

  • 11. 원글
    '22.9.14 6:33 PM (222.236.xxx.238)

    어머나. 어린애들이 핀다고요.....생각도 못했어요.
    하기사 그 애들도 밖에서 시원하게 못 피니 숨어서 그렇게 하겠어요. 담배는 또 어떻게 샀대요. 애들한테 안 팔지 않아요??

  • 12. 원글
    '22.9.14 6:38 PM (222.236.xxx.238)

    촌구석 아니고 서울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만?나와서 담배 피는 패기 넘치는 여자분은 한번도 못 봐서요. 그래서 당당하게 나와서 펴달라고 쓰지 않았겠어요?

  • 13. 층간소음
    '22.9.14 6:38 PM (121.174.xxx.176)

    관리실에서 층간소음보다 더 방송 많이 하는게 담배냄새예요
    피지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집에서 피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지? 했는데
    여자들 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 14. ...
    '22.9.14 6:41 PM (122.38.xxx.134)

    제가 낮에 운동으로 아파트 산책로 몇바퀴 돌거든요.
    구석 구석 여자분들 담배 많이 피워요.
    오히려 남자들은 흡연구역이 지정되어있어서 저녁이면 아저씨들 나와서 피우는거 보이는데
    여자들은 낮에 저러고 피우나보다 생각했네요

  • 15. ..
    '22.9.14 6:44 PM (182.216.xxx.30)

    담배냄새에 너무 예민해서..화장실 문 깜박하고 열어놨더니 새벽 5시,6시...시도때도 없이 냄새나서 관리실에 애기해도 방송도 그때뿐이고...엘리베이터 안에 호소문을 붙여놨어요..어느 집인지 다 안다? 다음번에 냄새 또 올라오면 어느집인지 공개한다!! 지금 5일째인데 아직까지는 냄새 안올라와요~~ 웃긴건 남편이 같이 엘리베이터 타더니 자기같은 사람 또 았나봐!! 이거 붙여놨어~~ 내 글씨체를 몰라보다니~~ 나야 나!!! 내가 붙였어~...언제까지 효과 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살 것 같아요~

  • 16. 근데
    '22.9.14 6:47 PM (223.39.xxx.136)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여자분들이랑 타면 흡연자 특유의 쩐내 맡아본 적이 없어요 222

  • 17. ..
    '22.9.14 6:48 PM (27.162.xxx.252)

    방송하고 올라가서 항의해도 계속 냄새 났는데
    알고보니 성격 드런 60대 남자였어요

  • 18. ㅡㅡ
    '22.9.14 6:54 PM (39.124.xxx.217)

    꼭 평일 낮? 시간대 냄새가 올라오는데
    어느날인가 아이방 창으로 올라오는중.
    바로 방충망 열고 아래층 ㅡㅡ보니까.
    여자 손에 길다랗고 날씬한 댐배가 ㅡㅡ

  • 19. ㅇㄱ
    '22.9.14 6:55 PM (222.236.xxx.238)

    우리 라인에 젊은 애기 아빠 항상 나와서 피는데 엘베같이 타도 쩐내는 안 나요. 담배 핀다고 다 쩐내나는건 아닌듯요.
    하아..부인 성화에도 꾸역꾸역 집에서 펴대는 성격드런 남자들..있을 수 있겠네요.

  • 20. ...
    '22.9.14 6:57 PM (39.7.xxx.42)

    그러네요 번화가만 나가도 젊든 늙었든 길에서 담배피는 여자들 많은데 백화점 직원휴게소가 너구리굴이라고...
    낮시간엔 주부나 학생일 가능성이 많겠네요

  • 21. ...
    '22.9.14 7:03 PM (210.98.xxx.184)

    여자들은 담배피고 바로 손씻고 이 닦고 옷 자주 갈아입으니
    표시안날뿐이죠.
    말하면 다 냄새나요.

  • 22. 예전집
    '22.9.14 7:05 PM (116.127.xxx.253)

    저희집 바로 아래가 공부방이었는데
    낮에 안방화장실에서만 담배냄새가 진동했어요.
    너무 이상해서 엘베에서 공부방선생님 만났을 때
    혹시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안나세요?
    그냥 물어봤는데 (낮에 초딩들 수업중 흡연했을 거라고는 생각못함)
    그 후로 담배냄새 전혀 안났어요.
    그 선생님이 피우셨던 거라 생각합니다...

  • 23.
    '22.9.14 7:07 PM (223.39.xxx.136)

    우리 라인에 젊은 애기 아빠 항상 나와서 피는데 엘베같이 타도 쩐내는 안 나요. 담배 핀다고 다 쩐내나는건 아닌듯요.
    ㅡㅡㅡ

    근데 대부분은 나지 않아요?
    흡연자 일부는 자기들은 관리 열심히 해서 안난다고 주장하던데
    회사에서 담배피는 직원들 담배 냄새 안 나는걸 본적이 없어요
    옅게라도 나요
    다들 청결관리 열심히 해도 비흡연자는 느낄 수 있는
    배인 냄새가 있거든요

  • 24. dlf
    '22.9.14 8:28 PM (180.69.xxx.74)

    여자도 많긴해요
    위층 골초 할머니
    아래층 30대 딸

  • 25. ..
    '22.9.14 8:46 PM (222.104.xxx.175)

    맞는 말씀이네요
    가끔 부엌 창으로 담배 냄새 올라오는거보면
    밑에집 아줌마가 부엌 환풍기 틀어놓고
    담배 피우는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 26. ..
    '22.9.14 9:10 PM (118.235.xxx.207)

    저희아파트는 남자였어요.

  • 27. ..
    '22.9.14 9:20 PM (223.38.xxx.44)

    그럴수있긴해요.
    대학때도 그렇고 술집근처 길가에서는 여자들도 많이 피는데
    여기도 2000세대 넘는 아파트인데 여자 흡연자들은 별로 못본듯요.

  • 28. ㅋㅋㅋ
    '22.9.14 9:57 PM (118.235.xxx.228)

    낮에 애엄마둘만 집에 있을꺼란 착각을 버리세요 ㅋㅋㅋ
    그리고 담배피는 남자들 귀찮아서 안나가는 사람들 많아요.

  • 29.
    '22.9.14 10:10 PM (14.138.xxx.214)

    노인분들이 집안에서 많이 피우시더라고요ㅠ 아무리 방송해도 소용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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