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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 시부모님들이 큰아들 큰며느리를 힘들게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6,058
작성일 : 2022-09-13 20:24:02

결혼해서부터 20년 넘게 장남이니까 해야하는 의무에 대해서 항상 말씀하셨어요.

명절 제사 생신 병치레 가족행사등등.. 일이 있을때마다 원하는게 참 많으셨고

항상 맘에 안들어하셨어요. 
 

제대로 못한다고 시누랑 시동생이 지적질하고

시부모님까지 큰아들 권위를 세워주기보다는 못한다고 화내는 일이 많았어요.

항상 서운하다는 말은 달고 사시고요.

친척들도 언제 모실건지 참견하고 잔소리하는건 예사이고

큰아들집에서 신경써서 해드려도 고마운건 잠깐이고

못하는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이 모두가 지적질을해댔어요.

그러면서 막내아들 며느리 그집 손주들만 이뻐하는 차별대우와

입에 걸레를 물은듯한 시어머니의 독설이 제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네요.

그 뒤에는 항상 큰아들한테 재산을 가장 많이 줄거니까  너희가 당하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이었어요.


결국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뚜껑열어보니 얼마 되지 않는 재산가지고

20년을 큰아들을 가스라이팅하며 휘두른거였어요.

남편도 이렇게 없는줄 몰랐다네요.

뭐. 대단한거라도 물려주려고 저러나. 싶을정도로 유세가 심하셨어요.


그동안 큰아들 큰며느리 도리에 대해 지적질하던 시누와 시동생은

이제와서 재산은 똑같이 나눠야된다네요. (이제까지 돈들어가는건 저희 한테 다  미루던 사람들이예요)

그까짓 재산 얼마안되니 똑같이 나누는거 문제안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장손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의무를  정해주고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막말했던거 생각하면 용서가 안되네요.

저는  시어머님의 독설이 용서가 안되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많이 속상한가봅니다.

장남이라고 좀 챙겨주실줄 알았는데 갈구기만하고 그냥 가신거죠.

시아버지(본인)가 장남이라 받은 땅까지 팔아서 통장에 넣어놓고 가셨더라구요.

시골땅이라 몇천만원밖에 안되는 땅이지만 남편은 그것도 너무 서운한거 같더라구요.

시댁 식구들 꼴도 보기싫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참으면 해결되는문제인것같은데 용서가 안돼요.

특히, 저희 아이 못생겼다고 싫어하신 건 조부모로서 자격을 일찍 저버리신건데

뭘 위해 이렇게 살았는지 너무 억울하고 분하네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 

아님 안보고 살면 제 맘이 편해질까요?

아님 이제라도 시댁 식구들에게 사과를 요구할까요?

제 맘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IP : 117.110.xxx.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3 8:26 PM (223.33.xxx.141)

    토닥토닥ᆢ위로해요
    힘든 세월 살아내느라 맘의 병 들었나보네요

  • 2. 토닥토닥
    '22.9.13 8:29 PM (211.250.xxx.112)

    그래도 남편의 혈육인데..따지고 들어가면 더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 3. ....
    '22.9.13 8:30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달라요
    둘째 아들, 둘째 며느리에게만 그러는 사람도 있고요
    셋째 아들, 셋째 며느리에게만 그러는 사람도 있고요
    딸한테만 그러는 사람도 있어요


    그 중 최고는 자식이고 손주고 남편이고 다 개나 물어가라, 세상에 나만 소중하다는 사람이에요

    자식이고 손주고 아프든 죽든 말든 오늘 저녁 내가 평안하고 맛있는 거 먹는 게 더 중요한 사람도 있어요
    이런 사람은 첫째고 둘째고 막내고 상관 안해요

  • 4.
    '22.9.13 8:31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원래 많이 줄 거였으면 애처부터 힘들게 안 했을거예요.

    많이 힘드시죠?
    밤에 잠도 안 오더라구요..이러다 병나지 싶고..
    지금이라도 손절하세요
    홧병생겨요

    몇년 안 보니 마음에 평화가 오더라구요.

  • 5. 원글
    '22.9.13 8:33 PM (117.110.xxx.24)

    211님. 그래서 더 따지고 들지 않으려고 제맘을 제가 다스리고있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걷고 혼자 카페앉아 생각도 해보고 82에 글도 올려보네요.

    제 맘이 제 뜻대로 되지 않고 자꾸 안좋은 기억을 곱씹고 있어요.

    뭐라도 집중할 거리를 찾아야겠지요 ㅠㅠ

  • 6. ㅇㅇ
    '22.9.13 8:36 PM (223.39.xxx.16)

    저희 시어머니는 저에게 부담 안주려고 하셨어요
    뭐 장남 며느리라 동서보다 일이 많기는 하지만 큰 차이 안나고요

    시어머니 본인이 외며느리에 시누 많은 집에서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거 대물림 안하려고 하심

  • 7. 위로
    '22.9.13 8:37 PM (175.194.xxx.61)

    지난일 따져서 뭐하겠어요
    내기분만 더 나빠져요 그냥 재산도 얼마 안되니 나누시고
    이제부터 내가정 내식구 위주로 살면 됩니다
    앞으론 상대 하지도 마시고 잊혀지려면 많은 시간이 지나야
    되는데 그들을 내맘에서 지워버리고 덮어버리세요^
    그들이 아쉬워서 먼저 연락하더라도 그냥 무시하세요

  • 8. ㅇㅇ
    '22.9.13 8:37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살면서 보면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요구하는것, 퍼주는 것은
    본인이 장녀 장남이었나 큰며느리였나
    그런게 영향 주는거 같아요

  • 9. 님...
    '22.9.13 8:49 PM (1.241.xxx.216)

    어쩜 저희랑 그리 똑같나요
    맨날 하는건 장남맏며느린데 잘하면 그때뿐이고
    입에 서운하다를 달고 사셨어요
    저희한테 그리 바라고 바라고 둘째아들네는 일절 바라는게 아예 없으셨어요
    그렇다고 맏이 위신 세우신게 아니라 차별도 하셨지요 중간에 못참고 터트리면서 둘째네가 알아서 모시면 되겠다 했더니 시동생네 쑥 빠지더라고요
    본인 쿨한 성격이라시며 전화로 툭툭 내밷은 말들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저는 전화 안드려요
    저희 남편 모범생였고 말 잘듣는 효자라 제가 더 힘들었는데 많은 일 겪고 지금은 제편에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지요
    그깟 1억(저희는 그것도 없어요) 맘에 넣지 마세요
    없는거라 생각하시고요 님이 고생한 만큼 그 복 님 아드님이 받을거라 생각하세요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게 더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대물림만 안해도 잘 사는 인생인거고요
    고생 많으셨고 건강 생각해서 넘 맘쓰지 마세요

  • 10. 귀한 자식에게
    '22.9.13 8:57 PM (115.21.xxx.164)

    막하는 부모, 친척이 사람인가요? 보통 집안에서 장손이면 더 위해주고 잘 해주지요

  • 11. ..
    '22.9.13 9:01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같은 큰며느리 입장에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유산에 관한 문제..며느리는 아무 입장 취하지 않는 게 좋아요
    시어머니와 자식들이 정리하게 하세요
    법적인 지분을 떠나서 솔직히 자녀들도 부모의 재산형성에
    어떠한 기여도 한 것이 없습니다
    주시면 주시는대로 감사한 것이고
    안주셔도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남편분이 그래도 님 마음 알아주고 서운함을 느낀다니 잘됐습니다
    오히려 얼마안되는 허울뿐인 유산으로
    지난날 부모님의 불합리한 처사를 깨닫게 됐고
    더이상 장남으로서의 도리와 의무를 강요할 명분이 없어졌으니
    자유롭게 사시면 됩니다
    유산은 받든지 말든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고
    시가일에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다 남편분께 말하시고
    마음고생 그만 하시길.

  • 12. 원글
    '22.9.13 9:09 PM (117.110.xxx.24)

    시댁유산에 욕심없습니다
    친정이 더 잘사셔도 그 동안 내색한번안하시고
    필요할때마다 도와주셨어요

    이제 안받고 자유롭고 싶은데
    그동안 당한 폭력의 상흔은 쉽게 없어지질 않을것같네요

  • 13. ...
    '22.9.13 9:13 PM (58.140.xxx.63)

    그러니까 재산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그런거예요
    진짜 있으면 그러지도 않아요

  • 14. 저랑 비슷
    '22.9.13 9:14 PM (124.53.xxx.169)

    답이 없어
    가급적 안보고 삽니다
    명절과 제사 (이젠 산소)갈때만 ..
    솔직히 옆집 아주머니 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
    남의 어머니일뿐
    물귀신 같이 자식 발목 붙들고 있으면서도
    최소한의 양심도 없고 미안함도 없어요.
    늙어 판단력이 흐려진거 같이 행동 하는거 더 가증스러운데
    나는 뭔죄냐 하고 억울하다고 한번씩 남자에게 짜증도 내지만
    지엄마 닮은 남편도 별 다를게 없어 그부분은 포기하고..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반박,
    그집 형제 자매?
    저는 대접해 줄 마음이 없기에 마음을 안줍니다.
    옛어른들 큰며느리가 잘못 들어오면 어쩌고...
    잘 못 들어온 며늘이 되어 내집에서 시모의 자식들을
    치다꺼리 한다거나 그런 일 아예 안만들 겁니다.
    만날 일 있음 늘 식당 전전하게 내비둘거예요.

  • 15. ㅇㅇ
    '22.9.13 9:16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살면서 보면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요구하는것, 퍼주는 것은
    본인이 장녀 장남이었나 큰며느리였나
    그런게 영향 주는거 같아요

    님 시누, 시동생처럼 도리 어쩌고 하면서
    형과 형수한테 일 미뤄놓고 형수 못살게 굴던 인간들이
    자기들 며느리가 여럿인 경우 큰며느리를 잡더군요

  • 16. ㅇㅇㅇ
    '22.9.13 9:17 PM (220.89.xxx.124)

    살면서 보면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요구하는것, 퍼주는 것은
    본인이 장녀 장남이었나 큰며느리였나
    그런게 영향 주는거 같아요

    님 시누, 시동생처럼 도리 어쩌고 하면서
    형과 형수한테 일 미뤄놓고 형수 못살게 굴던 인간들이
    자기들 며느리가 여럿인 경우 큰며느리를 잡더군요

    님 시부모가 젊을 때 지금 시누, 시동생 같은 짓 하던 사람임

  • 17. 원글
    '22.9.13 9:23 PM (117.110.xxx.24)

    저희 시부모님도 장손이셨어요

    큰집이라 억울한게 많았다고
    욕하면서

    큰아들 내외한테 더 못되게 하셨어요

  • 18. 저라면
    '22.9.13 9:43 PM (122.32.xxx.116)

    얼마 안되는 돈
    동생들 다 가지라고 하고
    절연합니다 ㅎㅎㅎ

    장남으로서 한 일도 없는데 재산 받기 뭐하다고
    그 동안 잘했던 동생들 나눠가지라고
    어머니 다 쓰시라고
    앞으로 용돈 쓰시고 필요한 일 쓰시라고 하고

    절연합니다

  • 19. 동의
    '22.9.13 10:00 PM (58.236.xxx.51)

    위 "저라면" 님의 댓글에 동의

    엿먹어라하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을듯요

    남편분 혹여라도 어머님에 대한 마음은 본인이 알아서(효도를 하던지 찾아가던지) 하라고 하세요!

  • 20. 저도맏며느리
    '22.9.13 10:29 PM (99.228.xxx.15)

    결혼하자마자 맏이라고 제사 물려받고 나보다 한살많은 시동생은 늘 어린애 취급하면서 니가 챙겨줘라 너희가 돌봐줘라. 시동생 결혼할때조차 우리부부가 제대로 형노릇 안했다며 결혼식당일 앉혀놓고 훈계.
    가족모임을 해도 형이니까 니가 돈내. 형이 하게해 형이.. 다큰 시동생 관공서일까지 시모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는걸 제 남편이 그냥 동생이 알아서 할테니 냅두라고 해도 말안듣고 니동생이 바쁜데 내가 가야지. 기어코 장남이 가서 해결하게 만드는 성격. 둘째는 바빠서 안되고 장남은 무슨 노는 사람인가 염병.
    말만들으면 무슨 시동생이 얼빠진 미성년인줄 알겠지만 형보다 가방끈 더길고 좋은직장 다니고 제앞가림 저희보다 잘하고 살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대소사는 장남에게 의지하고 시키고 중간중간 니가 맏이라 더 듬직하다 너밖에 믿을사람없다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면서(둘째보다 공부좀 못하고 시모성에 안차는 아들이었던 남편은 또 이런소리들으면 죽도록 충성 맹세를 다지죠)
    둘째는 하다못해 운전하느것도 못미덥다며 일시키는건 무조건 장남이 장남이.
    웃긴건 이제 나이들어 유산얘기 나올즈음되니 그땐장남 아무필요없고 무조건 반반 주겠대요. 장남타령 형타령이나 하지말든지.

  • 21. 253689
    '22.9.13 10:37 PM (121.138.xxx.95)

    똑같이 이제라도 퍼붓고.....재산은 나누던지..장남이 다 갖던지 마음가는대로 하면 됩니다.

  • 22. 위로
    '22.9.13 10:41 PM (175.194.xxx.61)

    이제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또 장남집에서 명절모임 하자는데
    안한다고 했어요^^ 집안 대소사 돈들어가고, 인력 들어가는일은
    동생이라고 쏙빠지고 형이 해야하고^^ 일일히 말하기 더러워서
    참고 살았습니다^^ 이젠 마음에서 지웠어요 아들 결혼식도
    안부를 예정 입니다^^ 그들은 나에게 남입니다

  • 23.
    '22.9.13 10:42 PM (211.109.xxx.17)

    얼마 안되는 돈
    동생들 다 가지라고 하고
    절연합니다 2222233333

  • 24. 위로
    '22.9.13 10:49 PM (175.194.xxx.61)

    나는 절연 할수 있어도 시간 지나면 남편이 혈육이라 끊어내기
    어렵습니다
    유산은 포기 한다고 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포기에 ''포'' 자만 나와도 물고 늘어집니다

  • 25. 원글
    '22.9.13 10:51 PM (117.110.xxx.24)

    배우자 집안 유산은
    부부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못받아오더라도 원망하지 않기로요

    남편이 받던지 말던지 신경끄려고 노력중입니다

  • 26. 제몫 받으세요
    '22.9.13 11:02 PM (122.37.xxx.94)

    유산 포기하지 마세요 기분나빠서 그까짓 유산 안받겠다 하면 얄미운 시동생 시누 좋은일만 하는겁니다 법대로 받으시고 대신 시집일에 신경끄세요 그간 넘치게 큰아들 맏며느리노릇했는데도 똑같이 받으면 이제부턴 시동생 시누들이 하라고 하세요 왜 넘치게 하고 유산을 동생들에게 양보하나요

  • 27. ㅠ.ㅠ
    '22.9.13 11:20 PM (211.117.xxx.46)

    저도 차별당하는 맏며느리라 무슨 마음인지 이해 되어서 옆에 있으면 안아드리고, 하소연 다 들어드리고 싶네요.

    시가에 신경끄는건 잘 생각하셨어요.

  • 28. 저희랑
    '22.9.14 11:40 AM (121.165.xxx.45)

    저희랑 상황이 비슷한데요, 저보다 나으시네요. 직접대놓고 저랬다면 대들어보기라도 했을텐데, 착한사람코스프레인지 진짜 착한건지 구분도 안되게 행동하셔서 상황을 몰고가고 장남내외만 힘들게 30년 버티고 있어요. 홧병만 들었어요. 제발 싸우고 끝내고 싶은데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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