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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때 담임이 한 아이를 무척 팼는데

ㅇㅇ 조회수 : 7,550
작성일 : 2022-09-12 22:42:38

평소에 농담도 잘하고 그런 곱슬머리 생물 남자 샘이었는데

이게 거의 오래전이라 요즘은 저런 샘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당시에 아들 하나 키우던 40대 생물 남자 담임

9월인가 10월에 생물시간에 담임이 들어왔는데

어떤 아이가 하나가 안보였어요

샘이 어디갔냐고 물으니 아파서 양호실 갔다고하니까

당장 데려오라고 ...

그래서 데려오니 막 손과 주먹으로 패더라구요

왜 말안하고 허락안받고 갔냐고..

우리모두 그 폭력성에 울기까지 했는데요


지금도 여고 동창들 만나면 그사람 얘기하면서

ㄱㅅㄲ라고 욕합니다만..


평소에도 잘 때리고 화내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저런 돌변하듯이 폭력쓰니까 그 트라우마가

지금 까지 목격한 우리까지 남아있고요


저게 그리 화낼일인지....

그학생이 평소에 찍힌 애냐면 그냥 얌전한 학생이었어요

IP : 61.101.xxx.6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새끼
    '22.9.12 10:45 PM (116.39.xxx.162)

    화풀이를 학생들에게 하는
    년놈들 많았어요.

  • 2. 옛날에
    '22.9.12 10:45 PM (211.234.xxx.222)

    그런 선생많았죠
    아이들 따귀도 때리고
    지들 감정 쓰레기통

  • 3. 폭행한 짐승새끼
    '22.9.12 10:46 PM (223.62.xxx.229)

    이름은 뭔가요? 어느여고?

  • 4. 미친놈
    '22.9.12 10:48 PM (211.200.xxx.116)

    그 맞은 아이는 엄마에게 말안했나봐요
    말했으면 그 미친놈 가만히 안놔뒀을텐데
    조용한 아이였다니 엄마 속상할까봐 말 못안했겠죠..

    경기여고 학주 끼룩아
    너 92년,93년? 그때 우리반 날라리과 여자애가 니 수업시간에 메니큐어 바른다고 앞으로 끌어내서 돌려차기 옆차기 연속으로 따귀때리기 발로차서 이벽에서 저벽으로 날아가게 하기 온갖 폭행 다 휘둘렀지

    그때 날라리는 메니큐어 바른 죄로 부모님께 말도 못했겠지.
    근데 그게 그렇게 개처럼 쳐맞을 일이냐?
    끼룩이 그때 40대였나 , 마누라 피아노 학원 원장이라고 자랑하며 수업중에 치질땜에 엉덩이 긁고
    너 한번씩 애들 패며 니 스트레스 해소했지? 지금 어떻게 사니

  • 5. ....
    '22.9.12 10:49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선생들 중 개같은 사람들 많았던 건 팩트죠. 지금은 전혀 다르고요.

    저 고등학교때 쌤이 해준 얘기가 뭐였냐면 남자애들 교복안에 런닝셔츠 입었잖아요? 보통은 흰색입었죠. 자기 고딩때 한 남자아이가 줄무늬 런닝셔츠를 입었더래요. 남자 선생이란 놈이 그 남자애를 개패듯이 때렸답니다. 아이는 맞으면서도 흰색 런닝이 없어서 입었다고 얘기를 하고요. 애를 그렇게 패놓고도 분이 안 풀린 선생새끼가 집에 전화를 거니 세탁해놓은 런닝이 다 안 말라 부득이하게 줄무늬 런닝을 입혀보냈다고 그 남자아이의 엄마가 얘기를 한거죠.

    그 남자아이의 대답이 더 압권이었대요. 그렇게 개패듯 맞았으면서 어떻게 된 건지 선생님이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하면서 웃었다고요.

    저때는 여전히 체벌이 당연했던 시대였고요. 저는 그 얘기를 여전히 기억해요. 그 얘기를 해준 선생님은 일년 내내 단 한번도 매를 든 적 없었고요.

    야만의 시대가 분명히 있었죠.

  • 6. ㅇㅇ
    '22.9.12 10:50 PM (223.62.xxx.234)

    경기여고 학주 그분 진짜 나쁜 xx 네요. 폭행죄로 고소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됴

  • 7. ㅆ노무새ㄲ들
    '22.9.12 10:52 PM (223.62.xxx.254)

    연금 쳐받으며 교육자 집안이니 뭐니하며 갑질하고 다니겠죠
    같잖은것들
    하찮은것들
    제 나이 또래한텐 덤비지도 못 하는것들이
    애들한테 무슨 짓이야
    미친것들

  • 8. ,,
    '22.9.12 10:52 PM (222.238.xxx.250)

    여중때 반 단체기합 주던 체육 여교사 지금도 기억나요
    중학생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체대 군기잡을때 하던 벌칙을 애들에게 1시간내내 시켜 끙끙거리고 울고 난리도 아니였음

  • 9. 가끔 생각나요
    '22.9.12 10:53 PM (182.224.xxx.41)

    쌤들 약간 무섭게 변한 눈빛들
    저도 대학졸업하고 중고등 몇년간 가르칠 때 느꼈는데
    중고등 가르치면 생각하고 기싸움하고 그러는게 중고딩이랑 같아지더라구요
    여기 중고등 교사님들 혹시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일반화해서...

  • 10. 하아
    '22.9.12 10:54 PM (59.26.xxx.88)

    그땐 왜그리 쓰레기 선생들이 많았는지.. 저희도 고딩때 별일 아닌데 거지같은년이라며 교탁부터 뒤 사물함까지 뺨때리던 선생놈이 있었어요. 미친놈 그런것도 선생이라고 선생님이라고 부른게 억울하네요. 지금은 법으로 금지니 애들 보내는 입장에서 걱정은 덜하네요.

  • 11. ㅇㅇ
    '22.9.12 10:58 PM (61.101.xxx.67)

    또 생각하는 중1 담임..서울대를 나왔다는 32세 총각샘..그전에는 강남 논현동에서 근무하다 강북 서민동네왔는데 자기가 솔직히 고백하더라구요..처음에 애들이 다들 허름하게 입고 다녀서 실망했는데 겪어보니 착하다고요..그러고는 첫날 첫시간에 칠판에 부모님 직업, 사는집이 자가인지 월세인지 전세인지 등 쪽지에 적어내라고..자기가 여러분 지도에 알고 싶다고..그리고 절대 비밀보장이며..이런걸로 여러분을 차별하지 않겠다고(???)..진짜 차별안하는 사람은 이런말도 안하는데...근데 그분 지금 교직 관두고 목사하고 있죠...사람들이 교회싫어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 12. ...
    '22.9.12 10:59 PM (122.36.xxx.161)

    저도 80년대 초중 다녔지만 교사들이 약간 모범생이면서 얌전한 아이 하나 패는 경우 종종 있었어요. 체육교사들 중에 그런 사람들 많았고... 오히려 주요 과목 교사들은 꼬투리 잡아서 학생 패는 경우는 못봤거든요. 체육교사들은 성적이랑 별 상관없으니 그냥 좀 약해보이는 애 하나 매 시간마다 트집잡고 걸고 넘어지고요. 정말 정신이상자 같은 사람들 많죠. 성인이 되고 보아도 그런 인간들은 학교에서밖에 마주칠 일이 없더라구요. 아니면 뉴스에서 보거나요. 정말 폭력적이죠.

  • 13. 그것들은
    '22.9.12 10:59 PM (183.99.xxx.254)

    그래도 애잖아요
    뺨을 후려치고 봉걸레 자루로 패고나면
    아무렇지도 않았을까요.
    지가 뭐라고 사람을 그리 팼는지

  • 14. ㅇㅇ
    '22.9.12 11:00 PM (112.160.xxx.1)

    쓰레기 개잡년놈들 참 많았어요
    지들 감정의 쓰레기통이라 생각했는지 개패듯 패고 따귀날리는건 예사에 아주 그때 애들 패던 년놈들이 지금은 나라에서 주는 연금 받으며 편하게 법쳐먹구 살고 있겠죠 일부는 뒤졌을거구요

  • 15. 하유
    '22.9.12 11:08 PM (59.26.xxx.88)

    미친년놈들 다른직업 많았는데 왜 선생이 됐는지..지금 생각하면 뉴스에 나올 인간들이 참 많았어요. 그 와중에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셨지만..

  • 16. ..
    '22.9.12 11:09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미친개 선생 졸업하고 학교 찾아갔어요. 앞문 차고 들어가서 노려보고 뒷문 차서 닫고 나왔죠. 우리 선배언니랑 둘이 잔거 제가 알고 있고 미친개가 저한텐 함부로 못했죠.

  • 17. 아웅
    '22.9.12 11:11 PM (117.110.xxx.203)

    세상에

    개죽일새끼

    아주 화풀이로 때렸구만

    진짜 살인충동일어나네

  • 18. ..
    '22.9.12 11:12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초6때 공부 못하고 좀 지저분한 가정환경
    어렵게 보였던 반아이
    평소 오락실 다녀서 자주 혼났었는데
    어느날 교탁앞으로 나오라고 하더니 날라차기를.
    아이가 반대편까지 날라가듯 내동댕이.
    얼마나 무서웠던지..그 친구가 너무 불쌍했음
    누가봐도 유복한 집 아이 공부못해도 이뻐해주고
    부반장까지 만들어 줌
    고 3여고생 발작으로 쓰러지게 만든 *쓰레기
    수업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야말로 자기주도학습 원조ㅋ
    체벌만 없을 뿐 말로 아이들 상처주고
    편협한 시각 갖게하는 자질없는 교사는 아직도 존재

  • 19. 미친
    '22.9.12 11:14 PM (175.119.xxx.194)

    리종용 이라고 꼭 성을 ' 리 '라고 쓰던 미친 선생. 우리반 애가 약간 반항적으로 대답했다고, 가뜩이나 몸이 약했던 애를 교실 앞에서 부터 뒤까지 따귀로 날려서 애가 쓰러져가며 맞았었어요. 진짜 개패듯 팼다고 봐야해요.

    그리고 우리한테 매일 미친년들아 공부좀해라 하면서 욕하던 선생이 있는데 그땐 그쌤 싫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애들 때린적도 없고 애정이 담긴 욕이었던거 같아요. 시험예상문제를 프린트에서ㅇ거의 다 내도 애들이 다 틀리니까 매일 욕했거든요ㅎㅎ

  • 20.
    '22.9.12 11:15 PM (122.37.xxx.12)

    저는 인문계 여고 나왔는데 고등학교때 담임이 학주였어요 저희 학교 교칙이 머리카락 귀밑3센티였고 그리 자르면 너무 똑단발이 되어버리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컷트머리였어요
    저희반에 한 친구가 한국 무용입시 준비한다고 한국무용 학원다니며 가끔 대회나간다고 조퇴하던 친구가 하나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무용학원 학기초에 이미 그만뒀고 대회도 예선 잠깐 나갔다가 탈락했고...암튼 한국무용 그만두고 어영부영 학원 핑계로 조퇴한거였어요
    문제는 그 친구가 우리학교에서 그 한국무용 핑계때문에 유일하게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길었으니 전교생의 시기,질투 대상이었는데 다들 그만둔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담임이 알게되서 너 이제 무용 안하니 다른 애들이랑 형평성에 안맞으니까 머리카락을 잘라라 하고 본인에게도 그 친구 엄마한테도 심지어 엄마한테 말이 통하지 않아( 교무실 주번이 선생님이 그 친구 엄마랑 통화하는거 몇번 봤다고)그친구 아버지하고도 통화를 하고 나중엔 면담까지 했으나 어차피 1년쯤 후면 졸업할 학교 머리기른게 아까우니 안 자르겠다고 했다고...

    안그래도 한 성질하는 우리담임 결국 아침 조회시간에 그 친구 나오라고 하더니 머리카락을 가위로 쑹덩 어깨길이정도까지 잘라버렸어요
    그 친구 엄마가 교실로 쫓아와 담임한테 감히 선생주제에 내딸한테 손을 대??? 하며 담임 따귀 때리는 진풍경까지 저희반 아이들이 다 보고 담임은 담임대로 "이 학교에 어머니딸만 머리를 기른다, 다른 애들은 바보 등신이라 머리카락 저러고 다니는 줄 아십니까!!어머니 딸 머리카락은 금덩어리고 쟤들 머리카락은 흙덩어린줄 아십니까!!!"
    그 친구 엄마는 교장 교감 다 찾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겠다 아는 사람이 검사다 뭐다....저희반 애들이 전부 성질 더러운 담임 뒷담화하기 바빴는데 그 사건 이후로는 우리 담임을 지켜주자며 똘똘 뭉쳤더랬죠 뭘 어떻게 지켜주겠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하면 가위로 여자 아이 머리카락을 쑹덩 잘라버린 그 담임도 참 대책없다 싶고 그 친구도 그 친구 엄마도 ....머리카락 길게 냅두면 좀 어때서 교칙을 그렇게 정한 그 학교도 참 우습고...

  • 21. 저도
    '22.9.12 11:16 PM (1.252.xxx.104)

    중2때인가?
    ㅁㅊ싸이코 수학이 별의별이유같지않은 이유로 동급생을 정말 심하게 때렸어요. 귀싸대기라고 하나요 그건 수십대때리고
    그 써이코는 다른반가서도 애하나를 그렇게 잡고 해서 선생님들 끼리 회의도하고 난리도아니였는데 30년전 시골이라 ㅜㅜ 누구하나 부모님들도 안나서고 공포의 수학시간이였어요.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 울반친구가 그렇게 당한직후 모르는 문제있다고 싸이코한테 물어보던 친구가 생각나네요ㅜㅜ 진짜 그건 쏘시오스패스인지

  • 22. ㅇㅇ
    '22.9.12 11:16 PM (182.227.xxx.171)

    저도 하나 생각나네요 교수남편둔 우아하고 고상한척은 다하면서 말로 매로 때리는 건 말도못하게 사악했던 국어선생.. 고딩땐데 아빠차가 엑셀.이란차 그리 좋은차 아니었는데 등원길에 봤는지 교무실에서 아빠차 엑셀이지 ? 하고 묻던... 지금생각하니 왜물었나 싶네..

  • 23. ㅎㅎ
    '22.9.12 11:17 PM (59.10.xxx.175)

    90년대 초반 연희여중 한문 고석부. 매번 술냄새에 여중생들 개패듯 패는걸로 유명했지. 얼굴 벌게 갖고 돌아다니던 루저새끼

  • 24. ㅇㅇ
    '22.9.12 11:1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대부분 못살고 공부 못하는 애들 주로 팼어요.
    기억이 남아있는게 약간 지적장애우가 있었는데 조회시간에 운동장 앞에 불러내서 얼마나 패던지... 왜 그때 아무도 선생님들조차도 안말렸을까요. ㅠ

  • 25. 명성여중
    '22.9.12 11:20 PM (220.117.xxx.61)

    76년 명성여중 영어
    경상도 발음으로 영어
    애들 난데없이 따귀때림

  • 26. 그니까요
    '22.9.12 11:21 PM (61.83.xxx.125)

    어느 학교나 쓰레기 선생들 여럿 있었죠.
    당하는 본인도 끔찍하지만 지켜보는 사람도 트라우마로
    남아요. 진짜 야만의 시대. 그지경인데도 교사 체벌금지 된거 몇년 안됐을걸요.

  • 27. 맞아요
    '22.9.12 11:34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수학시간에 햇빛 강하다고 커튼 닫았는데 날라갈 정도로 맞았어요. 진짜 쓰레기들 많았죠.
    아직도 선생하겠네요. 정년까지 할테니 ㅠ

  • 28. 저도
    '22.9.12 11:41 PM (124.51.xxx.14)

    중2때 덩치 이만기느낌나는 체육선생님이
    여중생을 주먹으로 때리던 장면이 잊혀지지않아요ㅠㅠ

  • 29. 88년 동명여고
    '22.9.13 12:06 AM (112.161.xxx.191)

    화학샘 별명이 미친개였는데 이유없이 막 패고 지 기분 좋아짐 웃고다님 ㅜㅜ 그 반 반장 출석부로 얻어맞아 실신하고 늘 다크써클이 턱까지 ㅜㅜ 결국 재수해서 고려대 갔는데 미친개 살아있음 70대. 반성하고 살아라 인간아.

  • 30. ..
    '22.9.13 12:28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산빽돼지
    널 잊지못한다 죽었겠지?
    죽어있으면 좋겠다
    매번 학기초 애들 부러 후드려패고..
    엄마한테 안 이른게 후회막심이다

  • 31. 죽었어요
    '22.9.13 12:30 AM (59.17.xxx.122)

    학교다니면서 딱 한 번 부당하게 얼굴 맞았는데 그 새끼 저 졸업하고 몇 년 후 간경화로 죽었대요.
    그리고 초6 담임 한씨였는데 딸년도 동갑인디 우리반 여자애들 치마 속에 손 넣고 만짐

  • 32. ...
    '22.9.13 12:52 AM (125.252.xxx.31) - 삭제된댓글

    요새 교권이 땅에 떨어졌네 어쩌네 하는데
    지금보면 차라리 그런 교권은 땅에 떨어진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양아치 선생 후레자식 새끼들 생각하면... 진정한 스승님들은 절대 폭력 쓰시지 않았죠. 양아치들은 돈봉투만 찾고 지 스트레스를 애들 패는데 썼고요. 어떤 인간은 늙어서 길다가 옛 남자 제자들 마주치면 도망간다더군요. 두들겨 맞을까봐.

    어차피 요샌 떨어질 교권도 없으니까요. 저도 학부모지만 요즘 선생들 특히 나이어린 선생들은 스승이라기보단 그냥 무책임하도 무능한 월급쟁이들 같아요. 교대 출신들 이기적인 이유로 데모하는것 봐도 그렇고요.

  • 33. 예원학교
    '22.9.13 12:55 AM (211.234.xxx.92)

    예원음악과장
    지금은 학교교장인거같은데
    내가 구로동산다니까 구로동이어디냐고..ㅋ
    인간취급도안했지
    서초동사는게그렇게자랑이었을까? 돈밝히는대머리
    강남살아보니 별것도아니드만. 세금만 뭐빠지게내고

  • 34. 저는
    '22.9.13 2:19 AM (74.75.xxx.126)

    이상하게 학교 다닐때 애들이 싫어하는 선생님들하고는 잘 지냈는데 애들한테 인기있는 선생님들하고는 자주 싸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기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잘 지내고 본인들의 수업 퀄리티가 훌륭하다는 프라이드가 대단한데 그런 수업시간에 졸고 있는 저를 보면 감히 내 수업에 자? 하면서 돌변을 해서 그렇게 화를 내시더라고요. 마지못해 다니는 늙다리 선생님들은 누가 조는지 땡땡이를 쳤는지 관심없이 로봇처럼 들어와서 몇십년 반복한 수업내용 읊고 나가시니 평화로웠고요. 특히 세계사 가르치신 중년 여선생님 모두다 존경하는 인품좋고 실력있는 선생님이었는데 제가 그 선생님 시간에 연거푸 잤다고 어느날 갑자기 나오라고하더니 철제 락커앞에 새우고 계속 얼굴과 머리 주먹을 날렸어요. 피도 나고 아이들도 너무 충격을 받고 옆 교실 선생님이 달려오셔서 뚣어 말려야 할 정도로 분을 못참고 길길이 날뛰었어요. 요새 같았으면 경찰에 신고했을 일이죠. 사과 한 마디 없이 저는 그 선생님 수업에 졸업할 때까지 안들어가고 혼자 자습하는 걸로 처분이 났어요.

  • 35. ,,,,,
    '22.9.13 3:17 AM (39.113.xxx.207)

    지금은 인권때문에 애들이 교사와 다른애들에게 그런짓해요.

  • 36. ㅇㅇ
    '22.9.13 4:08 AM (1.247.xxx.190)

    중학교때 체육이 남자애들 벌이라고 중요부위를 막 꼬집는 행동을 했는데 남자아이들 괴로워하더라구요 여자애들은 그냥 놀라서 쳐다보기만
    근데 졸업식때 남자아이들이 그 체육 차를 박살냈어요
    페인트도 뿌리고 막 그랬나
    정말 쌓인게 많았나싶더라고요 대단한 아이들

  • 37. 하..
    '22.9.13 4:28 AM (76.146.xxx.217)

    지금은 90이 다되어갈 동구여상 이소명 .....
    이쁘고 돈많은 애들만 이뻐하던.....
    아는사람 있으려나?

  • 38. ...
    '22.9.13 6:56 AM (125.252.xxx.31)

    요새 교권이 땅에 떨어졌네 어쩌네 하는데
    지금보면 차라리 그런 교권은 땅에 떨어진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양아치 선생 후레자식 새끼들 생각하면... 진정한 스승님들은 절대 폭력 쓰시지 않았죠. 양아치들은 돈봉투만 찾고 지 스트레스를 애들 패는데 썼고요. 어떤 인간은 늙어서 길다가 옛 남자 제자들 마주치면 도망간다더군요. 두들겨 맞을까봐.

  • 39. 헐.
    '22.9.13 9:02 AM (210.218.xxx.49)

    끼룩이 새끼 변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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