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입장에서
북적거리고 식구들 많더라도 다른 며느리들도 다와서 일하는게 나은가요?
1. 며느리가
'22.9.12 3:58 PM (58.143.xxx.27)일은 왜 꼭 해야해요? 시부모가 노비문서 갖고 있나요?
2. ..
'22.9.12 3:58 PM (58.140.xxx.109)다른식구없는 게 낫죠.
3. 언빌리버블
'22.9.12 3:59 PM (211.250.xxx.112)당연히 1번이예요.
사람과 소통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모든걸 내가 정하고 내식대로 하는게
좋아요4. ᆢ
'22.9.12 4:00 PM (106.102.xxx.29)전 혼자 후딱 하는게 더 좋아요
5. 원래
'22.9.12 4:00 PM (104.28.xxx.233) - 삭제된댓글제일 힘든게 사람 스트레스
비교.. 질투 .. 갈등 .. 눈치 .. 피곤
당연히 전자 입니다6. 그거야
'22.9.12 4:00 PM (121.133.xxx.125)성격이나 성향따라 다 다르겠죠.
외향적이나 내향적이냐
며느리 사이에 친밀도나 일의 량도 관곅가 있겠죠.
다들 여유롭고 취미도 비슷하면
명절에 모여 즐거울수도 있고요.7. 1번
'22.9.12 4:00 PM (61.254.xxx.115)우리식구만 이시는게 나음.2번 일거리도 많이 나오고 정신없음
8. ㅇㅇ
'22.9.12 4:01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시어머니, 저, 남편, 동서 다 일해서..
시동생은 애들보기 전담이라 제일 힘들고요9. 네
'22.9.12 4:01 PM (1.252.xxx.104)저는 어머니랑 저랑 거의 둘이 일하고 작은집들에 아들들 그 며느리들에 손주들까지 올때보다 다안오는게 좋던데요?
진짜 당일날 아침에 제를 지내러 온다곤하지만 그많은사람들 밥상차리고 거든다고 거들지만 안오는게 훨낫던데요?10. .....
'22.9.12 4:04 PM (175.113.xxx.176)다른 식구들 없는게 낫죠.. 막말로 제사가 여러번 있다고 해도 그냥 제사 혼자 지낸다고 하면 그렇게 저는 스트레스는 안받을것 같아요..그냥 일년에 몇번 있는 통과의례정도로만 생각할듯 싶어요....
11. 1번
'22.9.12 4:14 PM (182.211.xxx.77)1번은 여차하면 제사 없앨수도 있죠 눈치볼사람 도없고..ㅋㅋ
12. ㅇㅇ
'22.9.12 4:22 PM (223.39.xxx.183)우리 식구들끼리 있으면 남편도 일해요
손님 왔을 때는 손님들이랑 이야기 나눈다고 거실에 있고
그러다보니 압도적으로 1번이 편해요13. 1번
'22.9.12 4:26 PM (58.126.xxx.131)그렇긴한데 시누가 많으면 우리 먹을 거나 제사 올릴 음식을 만드는게 아니라 시누들 가족 먹을 음식을 엄청나게 만들어야 해서 별로예요
우리 가족 먹을 만큼만 조용히 만드는게 낫죠
시누들음 자기들이 와서 만들고14. 며느리가 2222
'22.9.12 4:46 PM (124.54.xxx.252)일은 왜 꼭 해야해요? 시부모가 노비문서 갖고 있나요?222222
북적거리든 아니든 일 안하고 똑같은 가족의 일원으로 명절 즐기다 오고 싶어요 하녀가 아니라요15. ㆍㆍㆍㆍ
'22.9.12 4:47 PM (220.76.xxx.3)시가에 시모만 계시고 우리집 식구만 가서 차례 지내는데요
큰댁 갔을 땐 손하나 깜짝 안하던 남편이
시가 가서는 일하더라고요
일할 사람이 애들 빼고 세명뿐이니까요16. ...
'22.9.12 5:08 PM (223.62.xxx.37)당연히 1번
17. ..
'22.9.12 5:45 PM (221.159.xxx.134)몸 편한건 1번인데 전 2번을 선호합니다.
18. 당연히
'22.9.12 6:01 PM (1.241.xxx.216)1번인데 시어머님이 기도 쎄시고 말도 툭툭 함부로 하시는 편이라
가족들 북적이는 2번이 몸은 고단해도 그게 나아요
정신없어서 어머니랑 대화를 길게 할 새도 없고요
하도 이런저런 일 많아서 20년이 넘었는데도 마주앉아 얘기하기가 꺼려져요 동서한테는 그래도 잘해주신것 같은데 동서는 더 말도 안섞네요
힘들어도 조카들이나 우리 애들 잘먹는거 보면 흐뭇한 맘으로 하네요 딱 거기까지만요19. dlf
'22.9.12 6:13 PM (180.69.xxx.74)남편도 시켜가며 내 맘대로 하는게 좋죠
20. 사람따라
'22.9.12 7:31 PM (14.32.xxx.215)다르죠
근데 전 잔소리 싫어서 남자들 부엌일 하는거 솔직히 싫어요
을 남편은 눈치는 보이는데 뭘할지 몰라서 멍하니 서있기도 해요
아들은 일머리가 저보다 나아서 얘 정도면 대환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