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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때 남편모습… 오만 정이 다 떨어져요

aa 조회수 : 29,109
작성일 : 2022-09-12 10:36:11
저는 남편이 친정부모님께 잘하기를 바라는 건
내 복이 아니다 나랑 상관없는 얘기다.. 내려놓은 사람인데
친정방문하면 여러사람 불편하게만 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쇼파 제일 끝구석 차지하고 앉아
티비에 시선고정하거나 핸드폰질…
차라리 어디 방구석에 들어가 잠이라도 자면 좋겠는데
구석에 앉아 가족들 대화에는 끼지도 않고…
밥 차려주면 먹고나서 그대로 일어나 쇼파 직행.
60넘은 부모님 두분이 설거지하려고 그릇 나르는데요
아버지는 손주들이랑 놀아주겠다고 놀이터나가시고
엄마는 설거지, 저는 걸레질.
남편은 혼자 티비 시청…
저런 ㄴ 먹이겠다고 추석음식 준비했을 엄마 생각하니
제 가슴만 아픕니다…
효도는 셀프인거 압니다. 잘해주는거 바라는게 아니라
딱 기본만 했으면 좋겠는데
말없이 설거지 하시던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눈물나네요
이제 그만 가야하나봐요
IP : 210.205.xxx.168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9.12 10:38 AM (223.62.xxx.243)

    사위들 처가 가면 대부분 그래요. 설거지하는 엄마 눈물 나는것도 좀 오버 아닌가요? 님이 설거지 하세요. 걸레질은 하지 말던가 나중에 천천히 하시구요

  • 2. ..
    '22.9.12 10:39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60이면 부모님도 엄청 젊으시고
    남편도 나이가 많지 않겠네요.
    다 산 것 처럼 울고 절망하지 마시고 호되게 대차게 가르치셔야죠.

  • 3. 야 이새끼야
    '22.9.12 10:40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휴대폰 치워.
    걸레빨아 쭉 닦아.. 왜 못해요?

  • 4. ㅇㅇ
    '22.9.12 10:40 AM (122.35.xxx.2)

    요새 트랜드인데
    눈치없는 눈치없는 척 하는
    며느리 사위 다 저래요
    제 조카 며느리는 밥먹고
    시부 있는데도 소파 가서 누워요

  • 5.
    '22.9.12 10:40 AM (122.37.xxx.185)

    뭔가 일거리를 주세요.
    자기딴엔 끝자리에 쳐박혀 있는게 잘 하는 거라 생각할지도 몰라요.

  • 6. 진짜
    '22.9.12 10:41 AM (211.234.xxx.39)

    왜그럴까요?
    아니, 뭘 처먹으면 저렇게 뻔뻔할수가 있을까요.
    빚쟁이집에 가서도 저렇게 냉랭하게는 못할텐데요.
    내가 당신들 늙은 딸 안버리고 평생 벌어먹여주고 있으니
    암말 마라 뭐 이런건가요?
    데릴사위정도 돼야 장인어른,장모님 어쩌구하면서
    어른대접해드릴려나요?
    정말 싹퉁바가지네요.
    지도 늙어서 애들한테 저런 취급 꼭 받기를.

  • 7. ㆍㆍ
    '22.9.12 10:41 AM (223.62.xxx.243)

    걸레빨아 쭉 닦아? 라니요?
    시가에 가도 걸레질은 안하는 며느리 많아요. 저도 안합니다

  • 8.
    '22.9.12 10:45 AM (211.109.xxx.17)

    원글님도 시가에 가서 남편하는행동 똑같이 하면
    됩니다. 남편에게 미리 알리시고요.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나도 똑같이 한다.
    이걸 일깨워 주세요.

  • 9. 왜 못해요?
    '22.9.12 10:45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휴대폰은 왜 봐요. 안시키니 못하는거에요.
    밀대봉으로 패면서 가르쳐야하는데..

  • 10. 솔직히
    '22.9.12 10:46 A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선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요?
    원글님이 드라마퀸같아요.

  • 11. ...
    '22.9.12 10:46 AM (106.102.xxx.57)

    요새 트랜드인데
    눈치없는 눈치없는 척 하는
    며느리 사위 다 저래요
    222

    며느리에게 일시키면
    그것을 핑계로 더 이상 시가 안가려고
    일시키기를 바란대요.
    꼬투리 잡아서 핑계꺼리 만글려구요.

  • 12. 네?
    '22.9.12 10:48 A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밀대봉으로 패면서 가르치라니...어휴
    그 집안 분위기 안봐도 비디오네요.

  • 13. 다른 형제는
    '22.9.12 10:48 AM (211.250.xxx.112)

    없나요? 식사 끝나면 행주 받아다가 테이블 닦고 숟가락 젓가락이라도 들고 주방으로 옮기라고 시키세요

  • 14.
    '22.9.12 10:50 AM (125.184.xxx.230) - 삭제된댓글

    처먹은 그릇이라도 싱크대로
    나르는 게 예의죠.

  • 15. ...
    '22.9.12 10:54 AM (1.241.xxx.220)

    뭐하라고 말해보셨어요? 그릇 좀 갖다놔줘. 식탁 좀 닦아줘. 수저 좀 놔줘... 시켜도 거부하시는건지??

  • 16. 하..
    '22.9.12 10:54 AM (175.119.xxx.79)

    울집에도 저런인간잇어요
    시누남편이 저러는데

    걸레로 얼굴문질러주고싶어요!

  • 17. 시켜요
    '22.9.12 10:5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알아서 안하면 시켜요. 쟁반 주고 그릇 옮기라 하고
    청소기 쥐어주고 청소하라고 하세요.

  • 18. ...
    '22.9.12 10:56 AM (1.241.xxx.220)

    전 남편이 친정가면 핸드폰 보고 누워있어서 저도 똑같이 해본적은 있어요 ㅋㅋㅋㅋ 저도 10년 지나니 시댁도 편하고해서.
    전에는 시어머니 주방에 계속 계시면 안절부절 못하고 옆에서 뭐 도울거 없나 미어캣처럼 있었는데... 어머님이 워낙 가만있지 않으신 분이어서 저도 이제 적당히 돕고.... 좀 드르눠요.

  • 19. 진짜
    '22.9.12 10:57 AM (49.164.xxx.30)

    요새 무슨트랜드에요?못배워먹고 싸가지없는것들이나 저러죠..진짜 한대 쥐어박고싶을듯

  • 20. ...
    '22.9.12 11:00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진짜 못배워먹은 싸가지 없는 놈이네요222

  • 21. .....
    '22.9.12 11:01 AM (211.221.xxx.167)

    어디서 저런 못된짓을 하고 있대요?
    님도 문제에요.부모님 불쌍하면 남편을 잡아서라도 시켜야죠.
    그게 안되면 명절에 각자 집에 각자 가던가
    님도 시가에 가서 남편 하는 짓 고대로 하세요.
    시부모가 뭐라하면 아들 이나 제대로 가르치고 훈계 하라고 하구요.

  • 22. ...
    '22.9.12 11:03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저런 행동 보면
    진짜 천년의 사랑도 식을 듯
    넘 재수없어요
    사위며느리를 떠나서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거예요

  • 23. ...
    '22.9.12 11:05 AM (182.208.xxx.216)

    욕 좀 할게요
    싸가지 없는 놈이네요
    다음부터는 시키세요 일하라고
    안하면 집에다 놓고 가요

  • 24. 남자는
    '22.9.12 11:05 AM (211.234.xxx.39)

    꼭 가르치고 알려줘야 인간의 도리를 알게되는
    저능한 존재에요?
    저런건 알면서도 안하는거에요.
    한마디로 개ㅅ끼인거에요.
    지가 하기 싫은거 안해도 자기 안위에 큰일이 안난다는거
    다 계산해서 저러는거라구요.
    서열, 입장 다 머릿속에 있는거에요.
    그러니 지가 저러면 사달이 일어난다는걸
    여자들이 보여줘야 조금이라도 움직일겁니다.

  • 25. dlf
    '22.9.12 11:08 AM (180.69.xxx.74)

    아버지랑 둘이 연습장으로 쫓아내요 ㅎㅎ

  • 26. ..
    '22.9.12 11:11 AM (223.62.xxx.63)

    솔직히.이제 명절는 각자 자기 부모만나러갔으면 좋겠어요

  • 27. mm
    '22.9.12 11:11 AM (218.238.xxx.14)

    장인 장모님한테 불만이 많아서 그거 티낸다고 시위하는 거 아닐까요?

    짐작가는게 없으면 물어보시죠.

    그거 아니면 기본 매너가 없고 처가어른들을 깔보는 마음이 있나보네요.

  • 28. 이런 저런
    '22.9.12 11:12 AM (119.71.xxx.160)

    일들 시키세요
    구석에 앉아 tv보는게 맘편할 것 같진
    않은데요
    시키면 시키는 일 하겠죠
    시켜보지도 않고 욕하고
    이런걸 쓰는거 오버 아닌가요

  • 29. 요즘
    '22.9.12 11:19 AM (182.216.xxx.172)

    트렌드 인가봐요
    여기서도 읽은적 있어요
    며느리가 밥만 먹고 쇼파에 앉아서 꼼짝 안한다고
    그때는 잘한다 댓글들 제법 많았었던걸로 기억해요

  • 30. 트랜드라뇨
    '22.9.12 11:19 AM (116.122.xxx.232)

    일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
    대화에 끼고 같이 시간을 보내야지
    뀌다논 보리자루처럼 사회성이 그 모양이면
    남녀 불구하고 비호감이죠.

  • 31. ...
    '22.9.12 11:21 AM (39.7.xxx.153)

    저라면 두고 혼자다녀올거같아요. 대신 시댁에도 똑같이 해주죠. 다 남인데 노력하는거지 직장상사앞에서 그러면 좋게볼까요?

  • 32. 이어서
    '22.9.12 11:21 AM (116.122.xxx.232)

    처가 식구들이 어렵고 잘 보이고 싶은 존재가 아니라
    저러는거 그게 괘씸하고 화나는거죠
    상사집이라도 방문했음 저렇게 무시하는 행동 할 수 있나요.
    수저라도 나르고 대화에도 끼고 하죠.

  • 33. 그냥
    '22.9.12 11:22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안 가고 싶단 이야기겠죠. 집에 두고 친정 오시고 님도 시가 가지마요.

  • 34. 그냥
    '22.9.12 11:23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안 가고 싶단 이야기겠죠. 집에 두고 친정 오시고 님도 시가 가지마요. 저도 시가가면 일은 하는데 입은 안섞어요. 지적질 간섭질 뒷담화하는 사람들이라

  • 35. 그냥
    '22.9.12 11:25 AM (58.143.xxx.27)

    안 가고 싶단 이야기겠죠. 집에 두고 친정 오시고 님도 시가 가지마요. 저도 시가가면 일은 하는데 입은 안섞어요. 입 섞어봐야 지적질 간섭질 뒷담화하는 사람들이라...자기 가족만 부둥부둥 피 안 섞이면 다 부정적
    억지로 끌고 가는데 안 가고 싶고 안 보고 싶어요. 남만도 못해서

  • 36.
    '22.9.12 11:27 AM (119.64.xxx.75)

    왜 안시켜요?
    걸레질 시키고, 상 정리하라 시키고
    입뒀다 뭐해요 안시키고

  • 37.
    '22.9.12 11:29 AM (112.158.xxx.107)

    여기 지능 떨어지는 시할줌들은 뭐만 하면 며느리랑 비교야
    일 안 돕는 건 둘째 치고 정신병처럼 가족들 대화하는데 끼지도 못 하고 구석에 쳐박혀 앉아있는데 그걸 "요즘 며느리도 일 안하잖아요" 이 지랄하고 있네ㅋㅋ
    저게 동물이지 사람 새끼인가요?동물은 귀엽기라도 하지
    남녀불문 저런 인간들은 제발 혼자 사세요

  • 38. ㆍㆍㆍㆍ
    '22.9.12 11:32 AM (211.208.xxx.37)

    기본이 안되어 있는거고 아내랑 처가를 무시해서 저러는 거에요. 우리집이 큰집이라 명절이면 집안 사위들 다 우리집으로 명절쇠러 왔는데 저러는 사위 진짜 한명도 없었습니다.

  • 39. 일단
    '22.9.12 11:38 AM (223.38.xxx.200)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저희 남편이 신호 초에 진짜 재수없게
    저랬어요. 제 남자 형제들 다 있는데도
    무슨 양반인양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고
    뒤에 붙박이처럼 붙어서 핸드폰이나 하고
    진짜 오만정 떨어졌죠
    어찌어찌 그냥 사는데
    남편 하는 일이 서비스직이라 근속년수 되고
    나이 먹으니 이젠 좀 말도 하고
    알아서 뭐 하기도하고 그래요
    그래도 밥상 치우고 설거지하고 하는건
    제가하죠. 설거지 하라니까 싫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가 가면 똑같이 할 생각이에요
    손님처럼.
    친정에서 편히 쉬는걸 좋아해서 제가 뭐
    시키면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청소기 밀라고
    하거나 하면 그런거 겨우겨우 하긴 해요

    그나마 많이 좋아져서 이렇지만
    근본적으로 눈치보거나 하지않고 저밑 깊은
    마음속에는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깔려있는
    거겠죠
    웃긴게 그럼 시가가서 자기가 해야 하는데
    거기선 또 며느리인 내가 해야 뭔가 체면이
    산다고 생각하는 웃긴 ..

    원글님 알아서 다정하게 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요
    시켜야해요. 그래서 하는 사람도 있고
    안바뀌는 것들도 있고.
    그럼 나도 똑같이 해줘야죠

  • 40. ㅍㅎ
    '22.9.12 11:43 AM (1.218.xxx.155) - 삭제된댓글

    트렌드는 무슨 트렌드요
    갑자기 트렌드란 단어가 넘 웃기게 들리네ㅋㅋㅋ
    저능아도 아니고 저런 기본도 가르쳐야 하나요?
    회사에서도 저러나? ㅋㅋ
    일을 안하는 게 문제라기보다는
    구석에 처박혀서 대화도 안하고 사람 무시하는 태도가 문제죠
    님도 시가가서 똑같이 해보세요
    그럼 님 남편이랑 시모가 요즘 트렌드인가보다 하고
    이해하겠죠 ㅎ

  • 41. ㅍㅎ
    '22.9.12 11:44 AM (1.218.xxx.155) - 삭제된댓글

    집안에 젊은 신혼부부 많은데
    저딴식으로 행동하는 사위, 며느리 못봤네요
    다들 예의바르고 싹싹해요

  • 42. ...
    '22.9.12 12:02 PM (115.22.xxx.131) - 삭제된댓글

    뭘 자꾸 가르치라는거예요
    개예요? 애예요?

  • 43. ㅠㅠ
    '22.9.12 12:0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아예 안데리고갑니다.
    죽어라 시댁일하고 친정가서도 올케들 죄다 친정가서
    또 밥상 술상차려대고 술취한 남편데리고
    집에갈때 운전까지해야해요.
    처가여ㆍ서도 입쳐닫고 휴대폰과 tv만 쳐다보는
    상ㅂㅅ이라서 차라리 나혼자 애데리고 일찌감치 닌옵니다
    남편과 같이갈때는 최대한 늦게 저녁때맞춰 갔거든요

  • 44. ㅉㅉ
    '22.9.12 12:11 PM (118.235.xxx.222)

    누가 82 할매들 싸이트 아니랄까봐
    어김없이 트렌드니 어쩌니 하면서 남자 편드는 댓글들

  • 45. 무슨
    '22.9.12 12:27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꺼떡하면
    사위는 다 그렇고 애들은 다 그렇고
    요즘은 다 그렇다 트랜다
    자기위안 참 쩔어요
    일이 문제가 아니라 어른 일할때 저게 정상이라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가정에서 자란 거며
    그렇게 예의 찾으면서
    귀한 자식께서 얼굴 보여줬으니 대접해라 마인드가 예의

    참 진짜..
    이래서 가정교육 중요
    밥상머리 교육이란 밥 먹을때 배우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몸에 배이는 범절을 말 합니다
    한 번 얘기하시고 그래도 계속 되면 저라면 같이 안 갑니다

  • 46. 나야나
    '22.9.12 1:07 PM (182.226.xxx.161)

    원글님 잘못도 있죠..시키면됩니다..말해줘야알아요

  • 47. 노노
    '22.9.12 2:08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 없어요
    남편이 등신같은거지 ㅋㅋ

  • 48. ...
    '22.9.12 3:02 PM (1.241.xxx.157)

    왜 못 시키세요? 저는 시켜요 남편한테 다 먹으면 설거지좀 해줘. 커피좀 사다줘. 애들좀 봐줘 이런거 시킵니다. 안 시키니까 더 몰라서 그런거예요..

  • 49. 각지게
    '22.9.12 3:14 PM (76.171.xxx.124)

    이건 시댁 친정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 함량미달인 거죠
    어디서 밥 얻어처먹었으면 지 밥그릇 정리는 해야지
    노인들이 챙겨주는 밥 처먹고 핸드폰에 티비라니
    원글님도 참. 저걸 남편이라고. 아오

  • 50. 시키세요
    '22.9.12 3:15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등신같이 해야할껄 시켜야 아는것들은 시켜야지요

  • 51. ...
    '22.9.12 3:15 PM (59.7.xxx.180)

    몰라서 개처럼 앉아 일어서 명령해야 아는구나...
    지능보소

    저런 몰라서 안움직이는 남자들 불쌍하니까 여자가 현명하게 잘 해야?

  • 52.
    '22.9.12 3:15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시켜요!!!쫌!!!입 두고 가만히 있는 님이나 팔다리 붙어서 가만히 있는 넘이나 둘이 똑같구만 시키라구요!!!
    그릇 날라 !!숟가락 날라!!반찬 갖다 놔!!!
    아끼는거에요 ?말을 못하는거에요?
    그 나이 되도록 그것도 모를까요?
    에미가 어화둥둥 우리아들 궁뎅이 붙이고 공부만해라 왕자님~ 로 가르쳤는데 알긴 뭘 알아요?

  • 53. 자랄때도
    '22.9.12 3:1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도 안했으면
    처가에서는 어색해서 더 못할걸요

    제3자가 보기엔
    손님으로 와있으니 너무 불편해서 집에 갈때만 기다리는듯 ..

  • 54. 시키세요
    '22.9.12 3:50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해야할껄 시켜야 아는 사람들은 시켜야지요

    여자들은 안시켜도 하는데
    왜 남자들만 뭔 몰라서 그런다느니, 안해봐서 그런다느니.

    여자들도 결혼전에
    안하고 결혼하는건 마찬가지.

  • 55. ..
    '22.9.12 4:30 PM (211.176.xxx.188)

    행동만 꾸짖을게 아니라
    원인파악을 해야지요
    여기는 그런 사람들이 안보이네요

  • 56. 아우 진짜 ㄱㅅㄲ
    '22.9.12 4:36 PM (112.72.xxx.67)

    읽기만해도 천불나네요,싸가지가 없는거 아닌가요?대체 어찌 키우면 저따구로 눈치도 예의도 없을까요

  • 57. ㅇㅇㅇ
    '22.9.12 5:0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왜 말을못해요?
    시모 한테 정면돌파 하는것도 아니고 나랑 동급인 남편인데
    먹었음 먹은 값을 해야지
    너 먹이겠다고 노모도 지금 쓸고 닦고 하는데 쳐 앉아서 뭐 하는거야
    니가 상전이야? 하고 돌직구를 날려야 되는게 우선인데

  • 58.
    '22.9.12 5:14 PM (112.152.xxx.59)

    이혼직전의 모습같아요
    남자들이 다 누가 저래요
    어어른들 앞에서 어떻게 저러는지 가정교육,인성 다 의심스럽네요
    어머니 너무너무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이런식으로 떨어진 정은 되돌이키기 힘든데 어쩌나요ㅠ

  • 59. ,,,
    '22.9.12 5:27 PM (116.44.xxx.201)

    요새는 며느리들도 손님처럼 왔다가 가는데요

  • 60. 남의 집에
    '22.9.12 5:34 PM (1.224.xxx.239)

    가서 뭐 한다고 돌아다니나요 ?
    일을 주던지
    본인도 일을 하지 말던지요

    엄마대신 설겆이 하고 잠깐 떨어진거 뭐 닦을거면
    남편한테. 좀 부탁해서 해줄래 하면 될 것을
    그래도 안하면 역을 하던지

    사람은 대개 알아서 하는사람 , 부탁하면 해주는 사람 ,
    부탁해도 거절하는 사람 3 부류에요
    남편이랑 살만큼 살았음 어떻게 써먹는지 파악을 하세요
    괜히 욕하고 싸우지 말고요

  • 61.
    '22.9.12 5:38 PM (116.121.xxx.196)

    손님도저렇게안해요
    며느리들 갖다붙이지마요

    한국며느리들이 저러고있음 가만있을 시부모 없네요. 우리나라누

  • 62. ,,,,
    '22.9.12 5:56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

    그러ㄴ 뭐하게 데리고 가세요,,먹는거 아깝게,,그런 ㄴ 처먹기는 또 돼지처럼 잘 처먹을껄요,,그렇게 눈치없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 63. ..
    '22.9.12 6:03 PM (39.115.xxx.64)

    집에서 그냥 쉬라하면 안 되나요 그럼 싸움될까요
    맘이 편해야지 엄마하고 이야기해고 좋다 하시면
    남편한테 살짝 이야기해봐요

  • 64. ..
    '22.9.12 6:04 PM (223.39.xxx.27)

    세상 둘도 없는 호랑말코 같은 놈과 결혼을 하셨나요.
    언능 이혼하세요

  • 65. ....
    '22.9.12 6:43 PM (58.124.xxx.80)

    처갓집이 세상 불편한 사람이니
    본인도 괴롭고, 보는 사람은 더 괴롭고 ,,,,에효.
    빨리 집에 가기만을 기다리는 겁니다.
    담에 시가에 가서 며느리가 똑같이 해야 반면교사를 삼을지 ,,,,

  • 66. 가만히
    '22.9.12 7:15 PM (1.233.xxx.103)

    며느리가 시댁가서 가만히 앉아있음 불편한거처럼
    남편도 친정가서 먹고 티비만 보는게 불편할수도 있어요.
    남편도 아들도 알려주지 않으면 몰라요..

    시누들이 올케가 우리엄마 생일챙겨주나 안챙겨주나
    두고 보다가 안챙겨주면 고부간의갈등을 심어주는 시누같은글이네요.

  • 67. 지능
    '22.9.12 7:21 PM (112.155.xxx.61)

    특별히 처가와 문제가 없다면..
    남편분 지능이 좀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상황 인식 능력이...
    아니면 자폐 경향 있나..
    뭔가 문제 있어 보입니다.

  • 68. ...
    '22.9.12 7:52 PM (116.120.xxx.33)

    저러는 남자ㅅㄲ들도 문제지만
    남자는 잘 모른다~하나하나 달래듯이 시켜야한다~이런댓글들도 참 한심해요
    저런 일부 남자 ㅅㄲ들이 모지라고 븅ㅅ인거지
    나이 3~40쳐먹었는데도 어른들 그릇 나를동안 그거 도와야겠단 생각조차 스스로 못할정도면 그냥 뒈지는게 낫지않나?ㅋ

  • 69. 여자도
    '22.9.12 7:56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결혼하죠. 남자랑 비슷하게요.

    왜 남자는 하나하나 안알려줘서 그런다고 쉴드치나요.
    여자는 남자가 하나하나 알려줘서 시댁가서 알아서 일하나요?

    남자도 처갓집가서 빈둥빈둥할꺼면
    여자도 시댁가서 똑같이 해도 욕하지 말길.

  • 70. 그린 티
    '22.9.12 10:04 PM (39.115.xxx.14)

    저러고서 사회생활은 잘해내나봐요?

  • 71. 이글
    '22.9.12 10:18 PM (117.111.xxx.224)

    이글 보여주세요
    댓글도 보라하시고..

  • 72. ㄴㄴ
    '22.9.12 10:28 PM (121.141.xxx.84)

    깜놀…. 제 얘기하는줄…..ㅠㅜ
    저런놈란테 댓글 보여줘도 절대 안읽고 만약이라도 읽는다면 난리칩니다. 동네방네 소문냈다고….
    끝내자고 얘기한지 3개월 되가요. 아이땜에 액션으로 안 옮겨지고 밥 안차려주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삽니다 ㅠㅜ

  • 73.
    '22.9.12 10:42 PM (122.37.xxx.12)

    여자는 뭐 날때부터 눈치 봐야하는 존재냐 하시는분들, 딸들은 엄마가 노예처럼 부려먹고 공부대신 밥상 제사상 차리게 한줄 아느냐 하시는분들...본인들 눈치 보지 말고 안하고 뻗대고 계심 되겠네요
    여자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가정교육의 문젠데 어릴때야 시키죠
    초등학생때까지 아니 좀 시키시는 분들은 중학생때까지도 시키실거에요
    근데 이넘의 대학이 뭔지 고딩되면 숨은 쉬고 사는지 어찌된게 화장실 앉아 있을 시간도 아까워해야하는 세상에 되서 그저 내새끼 공부해라..딸 아들 구분 없이 다 그렇게 하죠
    대학생되서 부모랑 같이 살면 그나마 시킬 수 있는데 요즘은 따로 살고 기숙사 가고 남자애들 군대빨도 3시간도 안간다는데 그런 애들이 내집에서도 안 놓던 수저 반찬을 놓겠냐구요
    그걸 안 놓는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걸 시키지 않은 부모들 우선 잘못이구요
    말 안하면 몰라? 하는 연애할때 흔히 들은 그 대사
    말안하면 당연히 모르죠
    척하면 착하고 알아듣는 눈치빠른 사람들 빼고 말 안하면 모릅니다
    그러니 부지런히 시키세요
    시켰는데도 모른다 안한다 그럼 잡들이해야죠
    갖다 달라는데 왜 안들어? 니네 집가서 너하고 우리집가서 나하자...하세요

    그리고 ㄴㄴ님 동네방네 소문냈다고 난리치면 어때요 어차피 끝내실거 같은데...난리를 치건말건 상관없죠
    그리 소문내는게 두려우면 행동을 똑바로 해!!!그럼 똑바로 한것도 소문낼테니까!!!!

  • 74. 남편이
    '22.9.12 11:54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다음엔 각자 집으로 고고!
    남편이 자기네 부모집에서
    일을하든 손하나 까딱안하든 알아서.

  • 75. 한대좀맞자
    '22.9.13 12:36 AM (39.115.xxx.147)

    저희집에도 비슷한 사람 있어요.

  • 76. 미국
    '22.9.13 6:37 AM (211.224.xxx.56)

    변호사 여자랑 결혼해 사는 한국유트버 방송보는데 처남도 돈 잘벌고 성공한 변호사던데 크리스마스때 처남집으로 초대해서는 처남과 그 아버지가 주방서 주로 활동하더군요. 주로 고기요리를 남자가 하고 그 배급을 남자가.

    한국도 남자도 요리하는 문화로 바꿔나가야 될것 같아요. 요리하면 집안일을 안할수가 없고 안거들수가 없죠.

  • 77. ...
    '22.9.13 7:58 AM (58.140.xxx.63)

    며느리가 시댁가서 가만히 앉아있음 불편한거처럼
    남편도 친정가서 먹고 티비만 보는게 불편할수도 있어요.
    남편도 아들도 알려주지 않으면 몰라요..

    시누들이 올케가 우리엄마 생일챙겨주나 안챙겨주나
    두고 보다가 안챙겨주면 고부간의갈등을 심어주는 시누같은글이네요2222222

    일단 시켜보세요 내성적이고 어려워서 뭘해야하나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처가를 우습게 본다는건 색안경 같아요
    그렇지만 원글님이 더 잘 아시겠죠

  • 78. 일을 안해서
    '22.9.13 9:51 AM (222.108.xxx.47)

    문제가 아니잖아요 장인장모님과 대화에 끼지도 않고 쇼파
    끝에 앉아 그러고 있는거 자체가 처가집 무시해서죠 아마 본인은 불편하게 아니라 불평만 있을걸요

  • 79. ㅇㅇ
    '22.9.13 9:55 AM (211.206.xxx.238)

    그래서 혼자가요

  • 80. 트렌드긴
    '22.9.13 10:20 AM (121.129.xxx.166)

    뭐가 트렌드에요. 아무거나 트렌드래.
    억지로 온 듯하게 앉아 있는 꼴이 미운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며느리도 사위도 어쨋거나 가족이 되었으면 어울리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겁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면 당연히 가족의 역할을 해야 하는 거죠.
    아무리 세월이 바뀌어도 처갓집과 시댁에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죠.

  • 81. ....
    '22.9.13 10:47 AM (112.220.xxx.98)

    님 친정집 님부모 완전 무시하는행동인데요
    남의집가서 식사대접받아도 저렇게 행동 안하잖아요
    집에와서 한번 뒤집어버리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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