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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데 커피는 맛있는 커피숍이 있다면 가시나요?

으흠 조회수 : 5,783
작성일 : 2022-09-11 20:46:25
회사근처에 커피숍이 딱 한군데가 있어요.
커피를 직접 볶는집인데 사실 커피맛은 아주 좋아요~
그런데 사장님이 너무 불친절해서 갈때마다 기분이 상해서 안가거든요.
뭔가 그 사장님과의 기싸움에서 진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82쿡 온니들은 불친절한데 커피는 맛있는 커피숍이 있다면 가시나요?
IP : 119.71.xxx.20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1 8:48 PM (112.166.xxx.103)

    당연히 가죠.

    전 맛을 바라지
    친절을 바라고 커피사러 가진 않거든요

  • 2. 안갑니다
    '22.9.11 8:50 PM (211.252.xxx.156)

    제 기분을 망칠정도면 절대 안갑니다. 저는 커피맛보다 제 기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 3.
    '22.9.11 8:50 PM (39.7.xxx.11)

    매번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면 커피 맛이 있다한들 만족할 수가 없겠네요. 커피숍에 가는 목적이 맛난 커피와 아름다운 공간을 즐기며 힐링하러가는 거라면요. 저는 안가요.

  • 4. 안갑니다
    '22.9.11 8:50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커피 상향평준화된지 오래
    맛있어봤자고 맛있는데는 천지깔렸어요 맛은 미묘한 차이예요 커피 15년차 스페셜티 찾아 먹는사람

    로스터는 기술직이라 이해가도
    바리스타는 서비스직 접객이 기본인데
    불친절은 기본이 안된거죠

  • 5. 안감
    '22.9.11 8:50 PM (124.54.xxx.74)

    전 안가요.대단한 친절을 자라는건 아니지만.
    내 돈 쓰는데 기분 나쁘면서까지 먹어야 하나요.
    차라리 편의점 커피 마시고 말겠어요.

  • 6. ㅡㅡ
    '22.9.11 8:50 PM (211.109.xxx.122)

    불친절한데 가서는 절대 한푼도 안씁니다. 제 철칙이에요.
    먹기도 전에 기분 나빠서 들어가지도 않아요.

  • 7. 아니오
    '22.9.11 8:51 PM (59.6.xxx.68)

    맛도 기분좋은데서 나오지 불친절로 기분 상한 상태에서 좋은 맛을 느낄 여유가 안 생겨요
    돈내고 불친절을 되돌려받을 생각도 없고요
    장사의 기본이 안되어있는 곳은 가지 않습니다
    불친절함을 장착한 사람들에게서 얼마나 좋은 맛이 나온다고…

  • 8. 안갑니다
    '22.9.11 8:51 PM (222.106.xxx.251)

    대한민국 커피 상향평준화된지 오래
    맛있어봤자고 맛있는데는 천지깔렸어요 맛은 미묘한 차이예요 커피 15년차 스페셜티 찾아 먹는사람

    로스터는 기술직이라 이해가도
    바리스타는 서비스직 접객이 기본인데
    불친절은 기본이 안된거죠. 그런데가 맛있어봤자
    커피하는 사람중 스타의식 건방보면 같잖다는 생각이들어요

  • 9.
    '22.9.11 8:51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아뇨. 가기전부터 긴장되고 얼굴 찌푸려져요.

  • 10. 안가요
    '22.9.11 8:52 PM (223.33.xxx.201)

    욕쟁이 할매 아재들이 하는 데는 전국구 맛집이라도 안 가요

  • 11. ㅇㅇ
    '22.9.11 8:53 PM (58.23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포인트가 단순히 뻣뻣하고 살갑지 않는 정도라면 가요
    하지만 신경질적 대면대면 정도라면 안가요
    내 자신이 남에게 이런 대접 받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요

  • 12. 고민
    '22.9.11 8:53 PM (39.113.xxx.159)

    입에 맞는 커피를 만나기 어려워서. . 커피 장사면 그냥 불친절해도 테이크 아웃으로 자주 사먹을것같아요. ㅎ ㅎ
    근데 음식장사면 불친절한 곳은 안갈듯요 ㅜㅜ

  • 13. 절대
    '22.9.11 8:5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안가요
    며칠전에 송리단길 갈치조림집 생각만해도 빡치네요

  • 14. 안가요
    '22.9.11 8:54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

    식당이 한 군데 밖에 없어서 점심을 굶어야 한다면 가지만
    커피는 안 마셔도 되는 기호 식품이니 기분 상해가면서는 안 갑니다.

  • 15. ...
    '22.9.11 8:55 PM (58.120.xxx.66)

    안가요
    불친절한 편의점이 있는데
    물건 사고 계산하는 그 잠깐도 불편해서 안가요
    커피숍은 더 안가죠
    1시간 이상 머무는데

  • 16. 안 가요
    '22.9.11 8:55 PM (122.36.xxx.234)

    내 돈 내면서까지 기분 나쁜 집엘 굳이 왜 가요?
    장사의 기본이 안 된 거죠.

  • 17. ..
    '22.9.11 8:56 PM (14.36.xxx.129)

    저는 커피맛이 중요해서요,
    커피맛이 안좋으면 잘생기고 친절해도 안가요.
    대신 맛이 좋으면 테이크아웃으로 살거 같아요.
    맛있는 커피는 몇 시간이 행복하니까요.

  • 18. 안가요
    '22.9.11 8:56 PM (1.229.xxx.73)

    기분이 나쁜데

    커피맛을 제대로 느낄리가,,?

  • 19. ...
    '22.9.11 8:58 PM (106.101.xxx.162)

    커피 한잔 사는 동안 사장이 불쾌하게 할게 얼마나 될까 싶은데...
    욕을 할 것도 아니도 불쾌한 농지꺼리를 할 것도 아니고...
    혹시 무뚝뚝한 걸 불친절하다고 하는 건가요?
    그에 따라 다르겠죠
    어디까지가 친절이도 불친절이란 건지에 따라서뇨

    전 지나치게 감정 요구 안하거든요

  • 20. 싫어요
    '22.9.11 8:58 PM (59.6.xxx.84) - 삭제된댓글

    위생개념과 더불어 친절함이 없는 가게는 절대 안갑니다. 세상은 넓고 카페는 많아요.

  • 21. 소비요정
    '22.9.11 8:58 PM (211.206.xxx.204)

    안가요.
    내 돈쓰고 왜 기분을 상하게 하나요?

    그 커피 안먹고
    카누 더블샷으로 먹어도 됩니다.

  • 22. 불친절의 정도
    '22.9.11 9:01 PM (121.162.xxx.174)

    친절하지 않다
    면 가고
    불쾌하게 한다 면 안 가죠
    돈 내고 상품 받고 그 외 친절은 필요없고
    툴툴 이나 찌푸린 정도면, 기호인 커피의 기호성을 깎아먹는 거라서요

  • 23. 젊을떈
    '22.9.11 9:01 PM (59.16.xxx.1)

    갔어요....
    이게 아닌데 이러면서..
    지금은 안가요
    내 정신을 스스로 학대하는거라서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점점 맛이 없어져요
    맛없는 집 말고 어느정도 맛있으면서 친절한곳을 찾으세요 돈이 좀 들더라도

  • 24. 식당도
    '22.9.11 9:02 PM (14.32.xxx.215)

    아니고 카페에서 주인히고 말 섞을 일이나 있나요??

  • 25. 그레이스79
    '22.9.11 9:02 PM (112.214.xxx.6)

    커피를 사러가시는 거잖아요?
    친절함은 플러스 알파의 개념이라...
    전 커피맛만 있다면 괜찮아요
    테익아웃커피에서 뭐 얼마나 대단한 매너를 원하겠어요

  • 26. 저는
    '22.9.11 9:02 PM (106.101.xxx.203)

    커피맛은 포기가 안돼요. 불친절해도 가요. 맛이 좋다는건 좋은 원두를 사용해서 로스팅도 전문적으로 잘한다는건데 그건 나름 프로의식이 있다는거잖아요. 전 무조건 가요ㅎㅎ
    더 맛있는 집 생기기 전까지는요..

  • 27. ....
    '22.9.11 9:02 PM (175.113.xxx.176)

    그사람이 굉장히 신경질적이면 안가구요... 그냥 좀 무뚝뚝한 스타일이라면 갈것 같아요...

  • 28. ...
    '22.9.11 9:05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안 가요
    지인들이 가자고 해도 안 갑니다

  • 29.
    '22.9.11 9:06 PM (122.37.xxx.185)

    단골 커피가게 사장님 평가가 안좋아요.
    근데 전 오픈때부터 8년은 지켜본 결과 그 사장님은 약간의 미신을 믿고 자기의 철학이 있고 자기 상품의 가치를 알아주는 손님을 원하더라고요.
    전 그분과 아주 잘 지내요.

  • 30. ..
    '22.9.11 9:07 PM (112.144.xxx.137)

    불친절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걍 친절하지 않으면 불친절로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저는 걍 무뚝뚝한 정도는 별 느낌없어요. 웃지않고 사무적으로 할말만 하는게 더 편해요.
    사실 우리동네 커피볶는 카페 주인 아주머니도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단골이에요 ㅎㅎ
    하지만 요즘은 컴포@을 더 즐겨 다녀요

  • 31. 안감
    '22.9.11 9:08 PM (211.234.xxx.155) - 삭제된댓글

    무뚝뚝한거랑 불친절은 다름

  • 32. ...
    '22.9.11 9:08 PM (112.147.xxx.62)

    안 갈래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불편하게 먹으면 체해서요

  • 33. dlf
    '22.9.11 9:09 PM (180.69.xxx.74)

    커피주문하는데 딱히 친절할게 있나요

  • 34. 커피는
    '22.9.11 9:14 PM (115.22.xxx.125)

    분위기도 한몫해요
    테이크 아웃을해도 느껴집니다
    결국엔 안갔어요

  • 35. 원글
    '22.9.11 9:14 PM (119.71.xxx.205)

    원글입니다.
    저도 꽤나 무던한 사람인데 그 사장님은 너무 신경질적이세요. 살때 테이크아웃으로 하는데 그 잠깐도 기빨리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오래 못버틸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잘 영업하시는게 사실 좀 신기해요.

  • 36. ..........
    '22.9.11 9:16 PM (180.65.xxx.103)

    호구인가요

    그깟 맛이 뭐라고 감정 상해가면서 내돈내산하느건가요

  • 37. 저도
    '22.9.11 9:17 PM (110.11.xxx.233)

    안가요

  • 38. 전직 커피집 사장
    '22.9.11 9:18 PM (223.33.xxx.187)

    저라면 절대 안가요
    커피가 배고파서 먹는것도 아니고
    기분전환하려고 마시는데 무뚝뚝한건 참아도
    신경질적인거면 커피맛도 떨어질듯

  • 39. ----
    '22.9.11 9:18 PM (211.254.xxx.116)

    아무것도 아닌것에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이제 좀 피하고 싶어요.

  • 40. 원글님
    '22.9.11 9:18 PM (115.22.xxx.125) - 삭제된댓글

    혹시 ㅌ ㅍㅅㅌ 아닌가요?

  • 41. ditto
    '22.9.11 9:2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성격에도 불구하고 원글님처럼 극복하고 사 드시는 분들이 많은 가봐요 마성의 커피맛인가요

  • 42. ...
    '22.9.11 9:29 PM (1.235.xxx.28)

    저도 안가요.
    음식 특히 커피는 그 자체 맛도 중요하지만 바리스타 성격 성품도 반영되고 마시는 사람의 기분상태에 따라 즐기는 맛이 달라지는데 왜 기분나쁨을 안고가나요?

  • 43. 원글
    '22.9.11 9:31 PM (119.71.xxx.205)

    처음에는 윙? 뭐지 하고 두번,세번째도 갈때도 쎄하길래 전 발끊었어요~발끊으면서 여기 장사 오래 못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 9년차인가 그래요~저 위에 분이 적어주신 커피숍과 같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
    그 사장님도 커피철학은 투철하신것 같았거든요.

  • 44. 내돈내고
    '22.9.11 9:33 PM (113.199.xxx.130)

    먹는거 불친절하면 아무리 맛있어도 입맛이 뚝 떨어져요
    안갑니다

  • 45. ...
    '22.9.11 9:36 PM (1.242.xxx.61)

    음식점은 맛 청결 친절 모두갖춰져야 가고 헤어샵이나 옷가게 기타등등 불친절하면 두번다시 안감

  • 46. 울동네
    '22.9.11 9:37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잘되는 집 두집 있는데,

    개인카페집( 엄마가 딸 차려줌), 솔직히 맛은 별로에요. 로스팅 별로.
    근데 오고 나가는 손님들에게 인사 잘하고 친절해요.
    그러니 근처 회사 사람들 거기서 회의하고, 커피 사고 있으면 3분안에 계속 들어와요. 맛 없어서 망할 줄 알았는데 커피걊 5천원 안 넘고 친절하니 오래 가네요.

    다른 체인점은 올 4월에 생기고, 알바직원 무뚝뚝하고 그저 그런데 가격 3500원대에 맛은 중타정도이니 사람들 줄 서서 사먹어요. 테이블 3개로 코딱지만한데 다 테이크아웃에 키오스크로 하니 시간절약되어 더 많이 팔고.. 그 작은 가게가 오후 3시에 이미 150잔( 번호표) 팔았더라구요. 저도 갈 때마다 기다리는데 6개월만에 성공한듯..
    이 두집 보면 친절함이나 저렴한 가격 장착하면 성공하는 듯 해요.

  • 47. 아니요
    '22.9.11 9:41 PM (211.185.xxx.26)

    안가요
    갈때마다 기분 상하게 한다는 건 오지말라는건데
    굳이 돈 내면서 가요?

  • 48. 20년도 훨씬
    '22.9.11 9:44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전에 저 다니던 학교 근처에 숨은 커피 고수가 계셨는데
    인사 꼬박꼬박 해도 꼬박꼬박 씹으시고 하시던 일만 계속 하는 ㅋㅋ
    그래도 커피 땜에 계속 갔어요. 인사말고는 기분 나쁘게 대하진 않으시니까.
    졸업하고 해외 좀 오래 살다 다시 왔는데 그 사이 그 분이 커피 장인으로 여러가지 활동 하고 계시더라고요.

  • 49. ..
    '22.9.11 9:46 PM (58.148.xxx.236)

    기분 상하면서까지 먹어야할 커피인가...?

  • 50. ㅇㅇ
    '22.9.11 9:49 PM (223.39.xxx.180)

    안가요

  • 51. 절대로
    '22.9.11 9:51 PM (108.2.xxx.165)

    그런덴 절대 다시 안가죠. 서비스도 상품이에요.

  • 52. 그래봐야
    '22.9.11 9:5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지가 커피.
    널린게 커피샵.
    안갑니다.

  • 53. 음.
    '22.9.11 9:52 PM (119.71.xxx.203)

    맛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불친절은,
    나중에 외면당합니다.
    음식은, 맛이외에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대접을 해주어야
    다음에 또 오거든요,
    내돈을 주면서까지 단골이 되어줄 사람은 그리 많지않아요,

  • 54. ...
    '22.9.11 10:07 PM (121.166.xxx.19)

    주문하는거조차 너무 불쾌할 정도면 안가요
    근데 왠만하면 가요
    저는 커피맛이 좋다면
    마인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하거든요

  • 55. 미나리
    '22.9.11 10:50 PM (175.126.xxx.83)

    커피맛 없는데가 많아서 맛있으면 갑니다
    전 맛있어야 갈수있어서 친절은 기준에 없어요

  • 56. ...
    '22.9.11 10:51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커피는 스비스업 입니다.
    커피를 직접 볶는다고 다 맛집도 아니고 손님응대 못 할 깜냥이면 응대직원을 뽑던지요 .

    간혹 커피로 예술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있어요.
    선민사상 쩌든 사람 제법있어요. 무뚝뚝한거와 불친절 손님이 그 차이 못느낄까 하루이틀 마신것도 아니면 구분되죠.

    그럼 최소한 잔커피 팔지말고 원두 납품만하던가
    커피 맛 아무리 좋아도 장사꾼이면 기본도 안되야
    대단한 기술도 아닌데 그런가게 안가야 되요

  • 57. 안가요
    '22.9.11 10:51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친절을 강요하지도 않지만 불친절을 용인할 맘 없어요.

  • 58. ...
    '22.9.11 10:51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커피는 스비스업 입니다.
    커피를 직접 볶는다고 다 맛집도 아니고 손님응대 못 할 깜냥이면 응대직원을 뽑던지요 .

    간혹 커피로 예술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있어요.
    선민사상 쩌든 사람 제법있어 커피인끼리도 욕함. 무뚝뚝한거와 불친절 손님이 그 차이 못느낄까 하루이틀 마신것도 아니면 구분되죠.

    그럼 최소한 잔커피 팔지말고 원두 납품만하던가
    커피 맛 아무리 좋아도 장사꾼이면 기본도 안되야
    대단한 기술도 아닌데 그런가게 안가야 되요

  • 59. 기본
    '22.9.11 10:52 PM (183.98.xxx.33)

    커피는 스비스업 입니다.
    커피를 직접 볶는다고 다 맛집도 아니고 손님응대 못 할 깜냥이면 응대직원을 뽑던지요 .

    간혹 커피로 예술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있어요.
    선민사상 쩌든 사람 제법있어 커피인끼리도 욕함. 무뚝뚝한거와 불친절 손님이 그 차이 못느낄까 하루이틀 마신것도 아니면 구분되죠.

    그럼 최소한 잔커피 팔지말고 원두 납품만하던가
    커피 맛 아무리 좋아도 장사꾼이면 기본은 해야죠
    대단한 기술도 아닌데 그런가게 안가야 되요

  • 60. 미나리
    '22.9.11 10:53 PM (175.126.xxx.83)

    근처 몇몇 개인점 주로 가고 잘하는데는 첫 입에 감탄할 때가 좋아요.

  • 61. 너무궁금함
    '22.9.11 11:32 PM (116.44.xxx.80)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요!
    하는 와중에 불친절해서 못먹겠다 할 상황이 뭐가있을까? 생각이들어요

  • 62. 자영업
    '22.9.11 11:34 PM (116.44.xxx.80)

    전 반대입장에서 눈웃음 안한다고 지적받은적 있어서 별 인간이 다있네 했던적이 있습니다

  • 63. 위에서
    '22.9.12 12:06 AM (71.202.xxx.97)

    자꾸 묻는데 딱히 대답은 안하네요.
    두번 세번 갔다고 하면서
    커피 잠깐 주문하고 계산하고 받고 하면서 뭐가 그렇게 불친절 할 일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어땠는지 설명을 좀 해보세요.

    카드 냈다고 개ㅈㄹ을 떨던가요 아니면
    한잔만 주문했다고 얼굴에 침을 뱉았나요
    아님 쌍욕을 했나요?

    실제 대면은 10초도 안 걸릴 상황에서 그렇게 불친절하다고 느낄 뭔가가 도대체 뭔지 너무 궁금해요.
    뭘 어떻게 해야 너무 불친절해서 갈까말까를 고민할 정도가 되는건지.

  • 64. 그게요
    '22.9.12 1:37 AM (211.212.xxx.146)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음식에 반영된다고 생각해요
    보이는 부분조차 손님에게 잘하지 않는데
    보이지 않는 부분인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드는 부분을 신경 쓸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봐요

  • 65. ....
    '22.9.12 6:24 AM (223.39.xxx.251)

    안 친절한건 괜찮지만 불친절해서 내기분까지 나빠지면 당연히 안갑니다.

  • 66. 원글
    '22.9.12 6:24 AM (119.71.xxx.205)

    한 예를 들면 그 커피숍 바로 옆가게가 토스트 가게이거든요.
    토스트를 사갖고 와서(포장_매장에서 먹는거 아님!!!-토스트 가게 사장님이 랩에 싸주고 봉지에도 넣어줬었음 )하고 커피집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토스트 사셨어요? 라고 하더니 냄배가 가게에 밴다고 나가서 기다리래요. ㅡ.ㅡ;;;
    그때 한여름이었고 가게에는 손님이 한분도 안계셨거든요;;;
    출근길에 아침식사로 포장하는거였는데;;;;
    아~~혹시나해서 말씀드리지만 로스팅하는 시간도 아니었어요!

  • 67. 원글
    '22.9.12 6:26 AM (119.71.xxx.205)

    기억하다보니 그 말투가 생각났는데!!!!꽤 시간이 지난 지금도 다시 기분 나쁘네요!!!

  • 68. 안 가요
    '22.9.12 6:26 AM (211.206.xxx.180)

    사장 때문에 밥맛도 떨어질 판인데 커피맛도 떨어짐

  • 69. 해맑음
    '22.9.12 6:57 AM (211.234.xxx.180)

    널려빠진게 커피숍인데 그런델 왜 가지?

  • 70. moioiooo
    '22.9.12 9:11 AM (211.178.xxx.187)

    왜 가긴요….커피숍이 딱 한 군데라잖아요

  • 71. ..
    '22.9.12 11:58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거 근무하시는 회사가 어딘가요?
    근처에 커피숍이 하나밖에 없다니
    제가 빽다방이라도 차리게요..
    근처에저가 프랜차이즈가 생겨야 바짝 정신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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