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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장례식 문의

문의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22-09-11 02:21:49
아주 친한 동생이 남편상을 당했는데
제가 발인 전날 문상가서
다음날 발인까지 보고와도 되나요?
장지까지 다녀와도 되는건가요?
IP : 211.49.xxx.2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9.11 2:24 AM (211.49.xxx.226)

    남편이 안된다고 극렬하게 반대를 하네요...

  • 2. ...
    '22.9.11 2:24 AM (118.37.xxx.38)

    그래도 되는데요.
    발인은 주로 새벽에 하니까
    근처 호텔에서 주무시고 참석하세요.

  • 3. ..,
    '22.9.11 2:25 AM (118.37.xxx.38)

    남편은 밖에서 자는게 싫어서 그러겠지요.

  • 4. ..
    '22.9.11 2:26 AM (73.195.xxx.124)

    안될 이유가 있습니까.
    남편이 안된다는 이유가 뭔지요?

  • 5. 원글
    '22.9.11 2:32 AM (211.49.xxx.226)

    배우자는 엄밀히 따지면 상주가 아니고,
    미망인 자꾸 울게만 할거고...
    장지에 가서도 딱히 역할이 없을거고 보여주기 싫은 장면만 보여줄 수 있어터 안가는 것이 낫다는 주의입니다

  • 6.
    '22.9.11 2:38 AM (223.39.xxx.166)

    저라면 정말 고마울거 같은데
    남편분 이해가 안되네요ㅜ

  • 7. 답변
    '22.9.11 2:42 AM (175.116.xxx.138)

    낮에 가보고 필요하면 저녁에도 가보고
    근데 자주오면 불편할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 상대하며 쉬지못하는 상황이니까요
    친한 언니라도 어쨋든 남이니 챙겨야하잖아요

  • 8. 저라면
    '22.9.11 2:43 AM (223.39.xxx.251)

    갑니다.
    평생 잊지않을 거 같아요
    가세요...

  • 9. ..
    '22.9.11 2:45 AM (73.195.xxx.124)

    가까운 사이고 형편이 된다면, 발인도 보고 장지도 함께 갑니다.
    대부분 요즘 세상에 자기형편이 안돼 못합니다.

    남편분 생각이 제게는 좀 예사롭지 않습니다.
    보여주기 싫은 장면은 뭣인지 모르겠으며, 장지에서 무슨 역할??
    장지에 함께 가는 것이 위로를 보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 10. 사실
    '22.9.11 2:47 AM (217.149.xxx.122)

    장지는 가족들이 가죠.
    문상만 가고
    나중에 따로 만나 위로해 주세요.
    사실 장지까지는 오바같아요.

  • 11. ..
    '22.9.11 3:05 AM (175.119.xxx.68)

    발인 장지까지가는거는 가족들이 거의 있고 장례식장에서도 새벽부터 일어나야하고 끝날때까지 오래걸려요
    혼자만 가실것이라면 가족이 아니라 더 신경쓰이니 거기까지는 따라가지 마세요

    발인전날에만 다녀오세요

  • 12.
    '22.9.11 3:10 AM (223.39.xxx.214)

    장지 가족만 가는거 아니어요
    정말 절친이 함께 하기도하고
    아주 가까운 사이는 동행합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절친이 끝까지 함께 했어요

  • 13.
    '22.9.11 3:11 AM (223.39.xxx.214)

    더구나 남편상을 당했는데
    저라면 꼭 갑니다

  • 14. 그런데
    '22.9.11 3:26 AM (122.34.xxx.60)

    장례식장은 당연히 꼭 가셔야하구요, 발인은 장례식장에서 분위기 보고 판단하셔요

    남편상이니 원글님 친구분이 가장 슬픈 건 당연하지만, 자녀들이나 시댁식구들이 전부 애통해하는 상황이고 또 친정식구들도 다 자리를 지킬테니, 발인 날 상황에 따라서 원글님이 눈치껏 먼발치에서만 함께 하셔야할 수도 있어요
    물론 단촐한 가족이면 끝까지 함께 하시기도 하지만요
    대부분 발인까지 보고 장지까지는 가족 아닌 사람들이 다 가진 않아요. 소천하신 분 친구들은 휴가내고 장지까지 갈 수도 있지만요.

    발인을 대체로 새벽 5시, 6시면 합니나
    그 때 식사들 하고 장례식장 정돈하고 상조회와 장례식장 전부 결제합니다.
    염하고 수의 입으신 고인과 가족들 인사하고 발인해서 화장하면 화장터 가구요ᆢ
    화장이 몇 시간 걸립니다. 이후에 납골당 가기도 하고 묘지에 모시기도 하는데요 ᆢ 산소가 선산에 있으면 포클레인 기사 불러서 땅 파고 한쪽에서는 식사들 하고 제사도 있고 ᆢ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발인 보고 만약 화장터ㆍ장지까지 같이 가시는거면 저녁까지 같이 있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원글님이 차 가지고 가셔서 화장터든 장지든 적당한 곳에서 집은ᆢ 돌아오시면 괜찮은데 아니면 내내 같이 버스로 움직입니다.

    시댁 친정 식구들 다 있고 자녀들에 사촌ᆢ 천수를 누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고인의 친구들도 더 많이 옵니다ᆢ

    아마 남편분이 발인에서 장지 그리고 고인어 집까지 대동하면, 어색하고 불편할까 걱정하시는 거 아닐까 싶네요

  • 15. 글쎄요
    '22.9.11 3:44 AM (14.32.xxx.215)

    버스 대절해서 가는거면 자리 모자랄수도 있고
    저는 그냥 발인보고 조용히 오면 될것 같아요
    요새 상가에서 밤샘도 안하고 한두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구요

  • 16. 클로스
    '22.9.11 5:12 AM (211.234.xxx.93)

    남편분말 들으세요.
    남편분이 며러모로 사려가 깊네요.

  • 17. ...
    '22.9.11 5:34 AM (175.113.xxx.176)

    문상만 가줘도 고맙죠 그렇게 남편이 가지말라고 하는데 .. 저라면 거기는 안갈것 같네요

  • 18. ....
    '22.9.11 5:53 AM (211.108.xxx.114)

    남편이 반대하면 안가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친한 동생보다 남편이 더 가까운 사람 아닌가요?

  • 19. **
    '22.9.11 6:19 AM (125.176.xxx.225)

    친한동생 남편상이라면
    무조건 시간만 괜찮다면 장지까지 따라가죠.
    그 동생은 님을 평생 고마워할겁니다.
    두고두고 잊지 못할 언니일겁니다.
    우리형부 돌아가셨을때 친구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어요.
    그중에 한 분은 장지까지 와주셨고요.
    두고두고 그 형부얘기 할때 그 친구분들 얘기도 같이 하더군요.
    마지막 가는길이 쓸쓸하진 않았겠다고요.

  • 20. 왜 못가게?
    '22.9.11 6:48 AM (112.155.xxx.248)

    집에 다시 올수 있는 곳이면..
    전날 문상갔다가 발인날 아침에 다시 가는 게 좋습니다...아니면 숙소잡고 자고..
    아주 친한 친구네는 장지까지 가는 거예요.
    장지까지 가는 건 ..
    너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니 상주측에서 차마 부탁할 수 없는 일이여서 그렇지.
    장지까지 와주신 분 두고두고 감사하구요..
    정말 올거라고 생각했는 데 안 오신 분..
    흠...그렇더라구요.
    아주 친한 동생이면 가셔야해요 .
    그 분 인생에서 가장 황망한 시간이잖아요

  • 21. 음....
    '22.9.11 7:00 AM (112.155.xxx.248)

    전날 문상가서...
    내일 장지까지 가겠다..미리 귀뜸하시구요.
    그 동생이 ...님만 따로 절대 못챙기니..
    그걸로 서운해마시구요.
    발인날 버스로 움직일텐데 ...
    친척분이 식사같은거 챙겨주고할텐데...
    혹시나 못챙기면 알아서 자비로 사드시면되고...여하튼 같이 끝을 함께 하는데 의미를 두세요.
    저는 친한 친구는 남편.부모님까지는 반드시 장지까지 갑니다.
    불교인 경우는 49제도 적어도 1.3.7(막재) 참석하구요..

  • 22. ...
    '22.9.11 7:09 AM (58.234.xxx.222)

    부모님 장례 치를때, 장지까지 따라온 형제의 손님들 있었는데, 막 울다가 눈이 마주쳤는게 흠칫했어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23. . .
    '22.9.11 7:22 AM (175.119.xxx.68)

    친구들이 따라가는 경우 있지만
    그들은 여럿이라서 신경 안 써도 되지만
    글 보니 혼자 가는 거라서 남편이 말리는거 같네요

    챙겨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
    버스대절하는 거라면 미리확인하셔서 그 버스 잘 봐야하고
    밥도 혼자 드셔야 하고
    장지서 각자 헤어집니다 집까지도 혼자 오셔야 해요

  • 24. 친한동생이면
    '22.9.11 8:00 AM (113.199.xxx.130)

    문상만 할거 같습니다
    장지까지 가시면 님은 생각해서 가는건데
    그쪽은 손님치르는 기분이에요 신경쓰이게 하는 일일수도 있어요

  • 25. 일단
    '22.9.11 8:04 AM (39.112.xxx.205)

    동생이 원하는지가 관건이요
    가주면 고마워 하는지
    부담스러워 하는지
    경황 없겠지만 물어보세요

  • 26. 장지까지는
    '22.9.11 8:12 AM (112.155.xxx.85)

    굳이 가지 마세요

  • 27. 남편말은
    '22.9.11 9:31 AM (223.38.xxx.47)

    괘변이네요.
    아내가 상주가 아니라서 안가도 된다니.
    가장 상실감이 큰 사람이 아내일텐데.

    장지까지 가주면 고맙지만
    요즘은 가족.친척들만 가는 분위기더라구요.
    화장장까지만 가주셔도 될것 같아요.

  • 28. 남편분 이야기
    '22.9.11 9:44 AM (59.6.xxx.68)

    무슨 뜻인지 이해가요
    원글님 생각도 이해가고요
    가시는건 좋은데 그분이 원글님 신경쓰이지 않게, 신경 안써도 되게 하시면서 함께 계셔주시는 것이 좋겠죠
    나도 슬픔을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은 좋지만 그렇다고 옆에서 식사나 차편이나 자잘한 거 손님으로서 챙겨야 할 정도로 존재감을 보이시면 오히려 짐이 되는거니까요
    도와줄 것 도와주시고 가족의 자리에선 빠지시고 차편이나 식사는 스스로 알아서 하시도록 하시면 제일 좋죠

  • 29. 연휴때고
    '22.9.11 9:56 AM (211.215.xxx.144)

    예전처럼 장례식에 많이 갈거같지는 않습니다.
    오신분들이 위로가 됩니다.

  • 30. 49재
    '22.9.11 10:50 AM (217.149.xxx.160)

    49재요.

    49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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