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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밀라 기사 댓글에, 이래서 딸이 있어야 한다는

조회수 : 9,292
작성일 : 2022-09-10 21:12:36
댓글이 있더라구요.추천도 많고

아들만 있으니 엄마의 억울함을 공감도 못하고

계모를 아무 거부없이 받아들였다고요.

여기 이런말 하면 반대글 많겠지만

솔직히 전 공감해요.

다이애나만 불쌍한거죠.
살아서나 죽어서나
저 왕실에 본인편 한명도 없고
본인을 파멸에 이끈 불륜녀가 본인자리 꽤차도
어느 자식 하나 반대없고요.
딸있었다면 견제 장난 아니었을텐데
IP : 223.38.xxx.22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뭐
    '22.9.10 9:14 PM (220.117.xxx.61)

    다이아나 죽었는데
    그럼 어쩌나요?
    억울하다고 아버지 재혼을 말려요?
    님 왜그러세요?

  • 2. 딸이
    '22.9.10 9:16 PM (123.199.xxx.114)

    부모의 아픔을 물려받는게 뭐가 좋아요?
    지들 좋아서 결혼해놓고 억울하다고
    여자들 진짜 뒷끝 쩔어요.

  • 3. ......
    '22.9.10 9:16 PM (222.234.xxx.41)

    아이고 남의 나라 왕실일에 무슨 ㅋㅋㅋ그집 일반 가정집아니에여 ㅋㅋ

  • 4. 제가
    '22.9.10 9:16 PM (223.38.xxx.228)

    딸이면 말리죠.
    뭐 그래도 재혼하겠지만 재혼해도
    사사건건 티가 났을테니
    어짜피 국민들에게도 다이아나를 죽음으로 몰아간 막장불륜녀기에
    호응도 받았을테구요.
    지금처럼 저렇게 순탄하게는 못살죠.

  • 5.
    '22.9.10 9:19 PM (223.38.xxx.228)

    하나 있었으면
    사실상 다 휘져었을텐데
    (국민들 호응도 좋았을테고)
    다이아나 불쌍ㅠ

  • 6. ㅁㅁ
    '22.9.10 9:19 PM (61.85.xxx.153)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죠
    그 두 아들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아름답지는 않게 자란거고
    가정문제가 심리적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윗대부터 병든 가족
    아들들도 아버지나 카밀라가 꼭 좋진 않아도 뭔가를 말릴 수 있는 건 아닐거에요

  • 7. 그들이 설마
    '22.9.10 9:20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딸이 말린다고 눈치 봤겠어요? 왕자도 아닌 공주가 뭐라고.
    여왕도 두손 두발 다 들었는데요
    저 정도면 진짜 영혼의 단짝인듯.

  • 8. 할매사이트
    '22.9.10 9:20 PM (202.166.xxx.154)

    이래서 할매 사이트. 부모를 사랑하는 독립적인 딸이라면 서로 불행한 결혼 끝낸 아빠 엄마의 각각 행복을 빕니다.

  • 9. ...
    '22.9.10 9:22 PM (61.79.xxx.23)

    연산군 잊으셨나요??
    아들 딸이 중요한 게 아니고 사람 성향입니다

  • 10. 다이아나가
    '22.9.10 9:23 PM (223.38.xxx.228)

    차라리 딸을 줄줄 낳았다면 딸들을 위해서 함부로 위험한 연애는 안 했을거고 죽지도 않았을 듯.
    여자는 본능적으로 딸이 있으면 딸은 내가 지켜내야 한다는
    압박이 있어요.
    아들은 이 정도로는 아니고요.
    더구나 정글같은 왕실.
    불륜으로 정신없는 남편은
    더욱 못 믿으니...

  • 11. 두 아들이
    '22.9.10 9:25 PM (71.60.xxx.196)

    엄마를 잃고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이 너무 길고 힘들었다고 여러 차례 밝힌 것들은 모르시나 요. 죽은 여왕도 카밀라가 사악한 여자라고 오랫동안 미워하고 멀리했다는데 친자식들 심정은 오죽했겠어요.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엇나가는 걸로 푸는게 아니라 윌리엄처럼 어머니가 가지지 못했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배우자가 되도록 노력하는게 좋아보여요.

  • 12. 연산군은
    '22.9.10 9:25 PM (223.38.xxx.228)

    다른 케이스죠. 고릿적 유교사상.
    연산군은 막 죽여대는게 취미였었고.
    더구나 늘 눈에 가시였던 배다른 형제들의 어미들이 친모를 죽음으로 이끌게 했기에.

  • 13. 두아들
    '22.9.10 9:31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특히 해리가 많이 힘들어 했죠.
    하지만 카밀라는 거침없었죠.
    아들들만 극복하려 노력. 그 노력이라는게
    억울하게 죽은 엄마자리를 꿰찬
    지저분한 불륜녀를 받아들이는걸로 결론.
    하지만 딸이라면 어땠을까요?
    불륜녀가 우선 눈치부터 보죠.

  • 14. ㅎㅎㅎ
    '22.9.10 9:34 PM (58.148.xxx.110)

    아이고 의미없다
    전국민 눈치도 안보는데 딸 눈치 퍽이나 봤겠네요 ㅋ

  • 15. 되게
    '22.9.10 9:36 PM (223.38.xxx.180)

    황당한게 두아들들
    특히 해리가 많이 힘들어 했죠.
    하지만 카밀라는 거침이 없었죠.
    두아들 눈치 1도 안 봤어요.
    엄마 잃은 아들들만 극복하려 노력. 그리고 그 노력이라는게
    억울하게 죽은 엄마자리를 꿰찬
    지저분한 불륜녀를 받아들이는걸로 결론.

    하지만 딸이라면 어땠을까요?
    불륜녀가 우선 눈치부터 보죠.
    다이아나야 말로 딸만 줄줄이 낳았어야 했는데..

    왕실에서 아들 줄줄이 둘을 낳고
    더할 나위없는 역할을 했는데
    오히려 딸이 없는게ㅠ

  • 16.
    '22.9.10 9:38 PM (118.32.xxx.104)

    참~~ 사고가 좁아 좁아..
    어쩔수 없어 ㅎㅎ

  • 17. 나릉
    '22.9.10 9:39 PM (124.50.xxx.106)

    딸도 딸 나름이죠

  • 18. ㅎㅎ
    '22.9.10 9:39 PM (58.182.xxx.106)

    원글님 너무 한국식 사고네요 ㅎㅎ

  • 19. 당장
    '22.9.10 9:40 PM (223.38.xxx.180)

    눈앞에 없는 국민이야 신경쓸거 없고
    시모야 더 눈치볼거 없지만
    딸(들)은 다르죠.
    아버지로써 딸(들) 눈치 안 볼수가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다이아나가 저리 쉽게 딸들 두고 자리 박차고 안 나갔죠.
    그럼 안 죽었을거고요.
    자리 지키면서 보복성 바람을 피웠을지라도

  • 20. ..
    '22.9.10 9:40 PM (180.69.xxx.74)

    자기이익에 맞게 사는거라
    죽은 엄마보단 산 아버지 할머니쪽에
    서는거죠

  • 21. 할매
    '22.9.10 9:42 PM (223.38.xxx.189)

    할매 거리면서 왜 82쿡에 와?


    '22.9.10 9:20 PM (202.166.xxx.154)

    이래서 할매 사이트. 부모를 사랑하는 독립적인 딸이라면 서로 불행한 결혼 끝낸 아빠 엄마의 각각 행복을 빕니다.

  • 22. 본인이익이
    '22.9.10 9:43 PM (223.38.xxx.180)

    우선이긴 합니다만 카밀라가 무슨 파워가 있나요.
    아버지야 언제 왕될지 기약 없고
    설사 왕이 된들 옛날처럼 무슨 무소불휘 권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왕비(할머니)와 함께 또는 할머니를 더 구워 삶아
    국민들여론까지 있으니
    카밀라 왕실 입성자체부터 막았겠죠

  • 23. 너무나 한국식
    '22.9.10 9:44 PM (148.252.xxx.46)

    카밀라도 고통 많이 받았어요. 굴욕도 다 견디어내구요.
    비즈니스로 거의 꽉찬 남의 나라 왕실얘기에 너무 한국적 정서를 집어넣었네요.

  • 24. ㅡㅡ
    '22.9.10 9:46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카밀라가 무슨 딸 눈치를 봐요….ㅋㅋㅋ
    여왕도 무시하고 마이웨이 해서
    결국 그 자리 꿰어 찬 난 뇬이구만…

  • 25. 카밀라는요
    '22.9.10 9:46 PM (223.38.xxx.180)

    결혼후 유부녀이면서 자신의 집에서 불륜을 저질렀어요.
    다이애나를 조롱하고요. 결국 남의 가정 파탄내고 다이애나 자리 꿰차고요.
    이런 여자가 무슨 굴욕타령요?

  • 26. 고릿적
    '22.9.10 9:49 PM (223.62.xxx.12)

    왕실 얘기를 ..

  • 27. 카밀라는
    '22.9.10 9:49 PM (223.38.xxx.180)

    딸 눈치를 안 봤겠죠.
    하지만 찰스는 봤겠죠?
    더구나 카밀라를 극도로 싫하는 게 엄마뿐 아니라 딸들도 반대하는데
    눈치 안 볼까요
    안 그래도 왕실 무용론도 심한데 국민들도 매우 미워하는 여자인데.

  • 28. ...
    '22.9.10 9:52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다이아나 편을 다들 드는지 이해가 안감
    저학력 귀족에 어리다는 거 외에 아무것도 아닌 여자와 결혼하게 한 여왕이 이상한거

  • 29. 답답
    '22.9.10 9:52 PM (217.149.xxx.122)

    진짜 답답하다.
    삼성가 비롯 재벌가에서
    아빠가 외도하고 자식낳아오고 이혼해도 찍소리 못하고
    조용히 사는 이유가 뭔데요?
    속은 몰라도 겉으론 다 숨기고 살아야죠.
    자기가 왕위에 오를때까진.
    좀 멀리보고 큰그림 그리세요.

  • 30. 중국인?
    '22.9.10 9:52 PM (211.55.xxx.134) - 삭제된댓글

    이건 한국식도 아니고
    기저에 깔린 딸부심의 연장선의 망상하는거죠

    딱 스토리가 중국 여자들이 커뮤에서 지껄이는 수준

    아들맘이란 개소리 할까봐 미리 말하지만 외동딸맘이요

  • 31. 중국인?
    '22.9.10 9:53 PM (211.55.xxx.134)

    이건 한국식도 아니고
    기저에 깔린 딸부심의 연장선의 망상하는거죠
    자식을 남자 바람피는 바람막이로 보나?

    심지어 딱 스토리가 중국 여자들이 커뮤에서 지껄이는 수준

    아들맘이란 개소리 할까봐 미리 말하지만 외동딸맘이요

  • 32. 딸바보도 아니고
    '22.9.10 9:55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촬스가 평생 카밀라 바라기인데
    바람난 아빠가 딸 눈치를 봤을 리가요..
    왕위계승자도 아니고 적절한 남자 정해서 시집 보내면 그만인 것을…
    애들이 마음에 걸렸으면 그 더러운 짓을 했겠어요.
    영국 왕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

  • 33.
    '22.9.10 9:57 PM (114.205.xxx.84)

    친척집 얘기하듯 하는게 놀랍다

  • 34. 무식
    '22.9.10 9:59 PM (217.149.xxx.122)

    무소불위


    맞춤법이나 제대로.

  • 35. ㅎㅎ
    '22.9.10 10:00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그게 가쉽에 몰이되면
    자기나 주변인냥 빙의되요
    이 또한 전두엽 망가지거나 퇴화굳
    게임만 그런게 아닙니다.
    유튜브, TV 중독도 현실과 구분을 잘 못하고
    자기일체화 주변일체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오죠ㅡ

  • 36. ,,
    '22.9.10 10:00 PM (222.238.xxx.250)

    지금보니 큰그림으론 불륜으로 갈등유발 찰스 이혼후 그자리 들어올 계획이었던 거 같아요

  • 37. ㅎㅎ
    '22.9.10 10:00 PM (223.38.xxx.29)

    그게 가쉽에 몰입되면 자기나 주변인냥 빙의되요

    이 또한 전두엽 망가지거나 퇴화로 굳어진 현상
    게임만 그런게 아닙니다.
    유튜브, TV 중독도 현실과 구분을 잘 못하고
    자기일체화 주변일체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오죠ㅡ

  • 38. 찰스와
    '22.9.10 10:05 PM (223.38.xxx.129)

    우리나라 재벌이 비교가능해요?
    찰스가 무슨 힘이 있어요ㅎㅎ
    우리나라재벌아빠가 훨 막강하죠.
    재벌아빠에게 내 미래가 달렸으니 찍소리 못하지만
    찰스라는 아빠는 무슨 파워가 있어요?

  • 39. 아..
    '22.9.10 10:06 PM (211.211.xxx.184)

    딸의 필요성이 이런데에서도 나오는건가요?
    유치...

  • 40. 자꾸
    '22.9.10 10:07 PM (14.32.xxx.215)

    다이애나 죽였다는 식으로 말한것도 웃겨요
    찰스는 어차피 바람난 놈에 찌질이 맞는데
    그렇다고 맞바람피우고 이혼하고 저러고 염문 뿌리고 다닌건 뭐 잘했나요
    본인도 할거 다 하고 산거죠 뭐
    어차피 썬팅 다 해놓은 차...빨리 달린다고 파파라치가 안붙는것도 아니고 ㅜ
    다이애나가 피해자에 선한 편도 아니에요

  • 41. 웃긴다
    '22.9.10 10:09 PM (217.149.xxx.122)

    재벌보다 파워있는게 영국왕이지.
    그깟 재벌따위 누가 알아줘요?

    부부사이는 원만하지 못했어도
    촬스가 아들 사랑은 지극했는데

  • 42.
    '22.9.10 10:12 PM (39.7.xxx.239)

    영국왕실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딸타령 하며 수준이하의글을 쓰네
    보는내가 부끄러워
    저도 할매소리 하기싫은데
    할매도 치매걸린 할매같어

  • 43. 여기
    '22.9.10 10:14 PM (223.38.xxx.187)

    또 할매거리는 인간있네~~~~~


    '22.9.10 10:12 PM (39.7.xxx.239)

    영국왕실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딸타령 하며 수준이하의글을 쓰네
    보는내가 부끄러워
    저도 할매소리 하기싫은데
    할매도 치매걸린 할매같어

  • 44. 그들 정서
    '22.9.10 10:20 PM (211.54.xxx.209)

    요즘도 쿨하게 아빠 이혼 엄마 이혼 따로 생각하는 자식들 많은데

    누가 아빠 엄마 정서에 함몰 되어서 살아요?

    지금 우리 40-50대 이상이나 그렇지

    요즘 애들 오히려 쿨하게 차라리 부모 이혼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여학생들도 많아요.

    딸이 그렇게 너무 나대면 영국국민들 오히려 황실 폐지 말 거론되어서

    엄청 조심해요.

  • 45. 원글
    '22.9.10 10:23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딸둘맘인듯ㅎ
    무슨 찰스가 딸 눈치를 봐요
    고리타분 전형적 꼰대사고

  • 46.
    '22.9.10 10:38 PM (209.35.xxx.9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웃긴글이네요

    철수가 무슨 힘이 있냐니 ㅋㅋㅋㅋ
    영국 왕인데요 ㅋㅋㅋㅋ
    재산도 한국 재벌보다 많아요 ㅋㅋㅋ

  • 47.
    '22.9.10 10:39 PM (209.35.xxx.96)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웃긴글이네요

    찰스가 무슨 힘이 있냐니 ㅋㅋㅋㅋ
    영국 왕인데요 ㅋㅋㅋㅋ
    재산도 한국 재벌보다 많아요 ㅋㅋㅋ

  • 48.
    '22.9.10 10:50 PM (209.35.xxx.96) - 삭제된댓글

    영국 왕실 총자산 추정 40조
    찰스 왕세자 시절 개인 자산만 1조 5천억 추정
    이번에 엘리자베스 개인 자산 물려받는 거만 7천억 추정
    왕실은 상속세도 안냄

  • 49. 그깟 재벌 ㅎㅎ
    '22.9.10 10:56 PM (14.32.xxx.215)

    헤롯백화점은 아시는지...
    영국왕실 상속세 안내나요?? 납세의무는 여왕부터 지킨걸로 아는데...좋겠다 ㅠ

  • 50. ㅋㅋ
    '22.9.10 11:07 PM (24.147.xxx.227)

    뭐시라고라? 영국왕실이 일반 한국가정집하고 똑같나요 ㅋ
    카밀라네 집안은 할머니의 할머니대부터 대대로 영국왕의 첩으로 들어갔던 유서깊은(?) 전통이 있던 집안내력.ㅋ
    실제로 챨스의 증조부와 커밀라의 증조모가 연결된 사이라고도 하던데..
    카밀라의 전남편은 챨스랑 결혼전 다같이 어울려다니던 아는 사이…다이애나는 카밀라의 존재를 알고도 왕실에 들어온거고 ..
    그냥 거긴..파워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왕비 그자리 차지하는데 인생 걸고 파워게임 하다가 진것뿐.
    서양놈들 사회에 윤리 도덕 없음.

  • 51.
    '22.9.10 11:51 PM (221.149.xxx.179)

    집안내력이 남다르네요. 왕비로 못넣고 왜 하필 첩으로 넣었을까요?
    .조상대부터 걸어오던 길 조금 기우는 면이 있었나?
    다이애나 그냥 자리지키고 있었음 지금 왕비인거죠.
    비위가 약한 사람은 견디기 힘들죠.
    다이애나는 파워게임을 즐기기에는 그야말로 순수한 사람이라
    겉과 속 다른 이중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천성적으로 비위 강한 사람들이 결국은 감투차지
    카밀라의 존재를 알고 왕실에 들어왔어도 결혼 후니 그때는
    배우자에 대한 신뢰있었을테고 설마했을거 같아요.

  • 52. 여왕이
    '22.9.11 12:17 AM (211.178.xxx.78)

    영국 왕실의 의중에는

    혹시 인척간의 결혼이 될까봐 카밀라과 찰스의 결혼을 처음에 허용 안 한 듯 해요

    그래도 둘이 나이 먹고도 좋다 하니까

    카밀라가 출산 불가능해지는 나이가 지나서야 동반자로 같이 지내는 걸 허용해준

    빅토리아여왕 때 근친상간으로 입은 피해 중 하나가 아이들이 혈우병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걸

    너무너무 아파했기에 같은 일 되풀이 되지 말라고

    근친상혼 비슷한 머시기의 일말의 가능성도 용납하지 않은......

    그래서 왕실 직계 후손은 무조건 다이애나 온리로 귀착!

  • 53. 이바나
    '22.9.11 12:24 A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트럼프 보면 딸이라고 뭐 달라요?
    서양 정서에서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가 결혼 몇번을 하든 다들 쿨하게 지내던데
    다이애나가 딸없어서 안됐다는 이 비약은 뭔가요?

  • 54. 찰스가
    '22.9.11 12:47 AM (14.32.xxx.215)

    뭐냐니 ㅋ
    이젠 영국왕도 82에선 별거 아닌게 되네요
    보통 부자의 기준을 말할때 비교급이 영국왕실이죠
    폴 매카트니가 여왕보다 부자다 뭐 이런거요

  • 55. 영통
    '22.9.11 12:53 AM (124.50.xxx.206)

    조선일보 집안 방사장이 자기 부인에게 모진 일 했는데 자식들이 아빠편 들고
    동아그룹 회장 바람기에 이혼 시에도 아들이 엄마 배인순보다 아빠편 들고
    .
    그냥 재벌 왕족은 돈 힘있는 부모 편 듭니다. 딸이라도 마찬가지.
    딸 있다면 달랐을 거라니. .왕족 세상일에 일반 서민 정서로 보다니요.

  • 56. 희망사항이겠지
    '22.9.11 8:14 AM (121.162.xxx.174)

    나이로 나 50대 후반 할매 연령대 맞는데
    별개로 할매는 사투리라도 너무 상스럽게 느껴져 아줌마보다 싫음
    하지만 남편들이
    바람 핀 아부지 넘 불쌍한 울 어매 요러면
    독립적이지 못한 븅딱 소리 안함??
    내용이야 맞는 말이구만.
    글고 재벌이 파워가 크니 왕족이 크니 ㅋ
    그리고 저 대대손손 첩
    의 첩, 정부는 개념이 현대와 다릅니다
    유럽 왕의 정부는 비공식적인, 동시에 공식적인 실권자요 왕의 채널이에요
    (꼭 유럽만은 아니지만 좀 더 공공연한)
    암튼 일개 왕? ㅋ 그럼 프린세스 다이애너도 일개 프린세스. 전직 왕비?
    그리고,,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다이애너는 맞바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상대들이 회고록 쓰고 인터뷰하면서 결정적인 실책이 된 거고요

  • 57. ...
    '22.9.11 10:06 AM (125.187.xxx.52)

    다이애나는 멍청했잖아요. 바람 핀 상대들이 수준도 더럽게 낮고... 카밀라는 결혼 전부터 찰스가 목을 맸는데 죽은 여왕 엄마, 즉 할머니 퀸 머더가 죽어도 안된다고 해서 카밀라를 딴 사람이랑 결혼시켰죠. 근데 카밀라 전남편이 찰스 여동생 앤이랑 연인 관계였어요.
    카밀라랑 카밀라 전남편이랑 약혼관계였나 뭐 그런거였는데 앤 공주랑 연인이었어요. 그래서 퀸 머더가 앤이랑 찰스 보호하겠다고 카밀라랑 전남편 결혼시킨거고요. 둘이 애 둘 낳고 살다가 찰스가 다시 연락해서 불륜한거고.

    앤 공주는 결혼 두번 하더니 지금은 다시 카밀라 전남편이랑 연인으로 지낸다고 하던데요.

    다이애나 비가 억울하게 이혼당한거 아니고요. 바람을 결혼상태에서 두번인가 폈는데 하나는 경호원, 하나는 승마선생인데 승마선생이 다이애나랑 불륜한거 밝히고 책으로 내고 별벌 난리 다 쳤을걸요. 게다가 승마선생이 붉은 머리인데 둘째 해리가 붉은 머리여서 배다른 자식 아니냐 의혹도 받았고. 이혼 계기인 비비씨 인터뷰도 다이애나가 최측근들 다 속이고 자기가 비비씨 인터뷰한거에요.. 지 이복남동생이랑 짜고. 심지어 그 궁궐에서요.

    최근에 밝혀진건데 비비씨 인터뷰한게 그 비비씨 기자가 다이애나 측근들이 자기에게 뭘 말했다 이런식으로 문자 조작해서 한거라는데 다이애나도 밝혀지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어서 비비씨에게 끌려다닌게 아닐까요.

  • 58. ㄴㄴㄴㄴ
    '22.9.11 8:26 PM (218.39.xxx.62)

    디카프리오나 지금 이야기나
    한국 서민 사고방식에 서양식 재산 많고 귀족을 억지로 구겨 넣는 황당함

  • 59. 근데
    '22.9.11 11:27 PM (74.75.xxx.126)

    원글님은 남의 집 얘기를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나요. 좀 오버이신듯.
    윌리엄이랑 해리가 카밀라하고 잘 지낸다고 인터뷰도 여러번 했는데요.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밖으로만 나돌아서 어린 아들들도 불안하게 만들었던 엄마를 잃고 맘둘 곳 없었던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였을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게 딸이냐 아들이냐의 차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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