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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좋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6,814
작성일 : 2022-09-09 21:15:45
결혼하면 남편도 생기고
신혼 살림도 생기고
애기도 생기고

평생 가족이 생기는데
든든하고 좋지 않아요?

IP : 118.235.xxx.22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9 9:17 PM (1.11.xxx.59)

    햐.. 내가 진 짐이 이리 무거울줄이야 ㅜㅜ

  • 2. ㅇㅇ
    '22.9.9 9:18 PM (124.5.xxx.30)

    뭐지 이 질문은
    비꼬는거군요!!!!!

  • 3. 장단점
    '22.9.9 9:18 PM (220.117.xxx.61)

    장단점이 있어요

  • 4. ...
    '22.9.9 9:18 PM (106.101.xxx.162)

    좋으면 빨리 하세요

  • 5. ㅇㅇ
    '22.9.9 9:21 PM (118.34.xxx.184)

    가정이 있어서 좋은데
    가정이 그냥 유지되는게 아니라
    책임도 크죠

  • 6.
    '22.9.9 9:21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좋아요
    내가 제일 잘한게 결혼한거에요
    아이도 이제 다커서 얼마나 이쁜지
    남부러울게 없네요

  • 7. ^^
    '22.9.9 9:22 PM (118.235.xxx.254)

    당연 좋죠 근데 젊을땐 잘몰라요.

  • 8. ....
    '22.9.9 9: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다 장단점이 있죠

  • 9. ㅇㅇ
    '22.9.9 9:24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좋죠~
    매일 좋은건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좋아요
    너무 감사해요 이런 배우자를 만나게 되서
    눈물날 정도로

  • 10. ㅇㅇ
    '22.9.9 9:25 PM (118.235.xxx.221)

    장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장점이 더 많아보이는데

    허구헌날 투덜거리는 이들만 눈에 띄이니 의아해서요
    장점 누리는 이들은 잠자코 있어서 그런거겠죠?

  • 11. 연어
    '22.9.9 9:29 PM (115.22.xxx.125)

    머가 글케 좋겠어요 그냥 흘러가는 삶이죠
    미혼도 마찬가지고

  • 12. 복불복
    '22.9.9 9:29 PM (115.136.xxx.138)

    행복한 사람도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저희 아랫층은 싸우는소리가 3일에 1번 나요
    나머지 2일은 행복할지

  • 13. 여기는
    '22.9.9 9:33 PM (188.149.xxx.254)

    속풀이장소라서 그런거구요.
    잘사는 분들은 충만한 마음이라서 이런곳까지 구구절절 잘산다고 글 쓸 이유가 없지요.
    나이들어보니 제일 잘한게 결혼 이에요.

  • 14.
    '22.9.9 9:33 PM (1.232.xxx.65)

    원글이 결혼이 적성에 맞는거죠.
    결혼이 안맞는 사람이 절반이고
    그들중 일부는 자발적 비혼으로 남고
    일부는 안했어야 하는 결혼을 해서
    본인도 힘들고 배우자도 힘들게하는거죠.

  • 15. 아참
    '22.9.9 9:33 PM (115.136.xxx.138)

    윗층은 애가 둘인데 엄마가 젊더군요
    24평 2억 하는 집인데 엄마가 눈치가 너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애를 저런데서 둘씩이나 낳아 기르나 싶은게...
    오늘도 층간소음이 장난이 아니네요
    애나 어른이나
    모션이 크고 과격해요
    신체는 건강하고 정신은 무식한 그런느낌의 가족이에요
    너무 싫어요
    저들은 행복할지...

  • 16. 계모
    '22.9.9 9:34 PM (58.126.xxx.131)

    다는 아니지만 며느리한테는 계모처럼 구는 시어머니가 생길수도 있어요. 인생의 급이 내려가죠.
    혼자 살면 내 감정만 신경쓰면 되지만 결혼후는 내 아이 감정도 신경써야 해요.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답니다...

    경험해 보시길

  • 17. ㅇㅇ
    '22.9.9 9:34 PM (118.235.xxx.221)

    그냥 흘러가는 삶~ 그러게요
    인생은 강물 처럼이요

    결혼이 싫으면 안 하거나 그래도 했으면 이혼하면 되는데
    결혼은 유지하면서 남에겐 꿍얼거리기만 하고
    정작 남편에게는 살가운 여자를 겪고 나니
    멘탈이 털려요

  • 18. ...
    '22.9.9 9:34 PM (211.212.xxx.71)

    다 각자 다른 거지.

    이런 초딩같은 궁금증은 뭔지.

  • 19. ㅇㅇ
    '22.9.9 9:36 PM (118.235.xxx.221)

    그래도 결혼이 좋으니까 계속 사는 거잖아요?

  • 20.
    '22.9.9 9:36 PM (116.37.xxx.176)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차태현의 한마디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더라구요
    일단 결혼이란걸 해보면 적어도 궁금해 하지는 않잖아

  • 21. ㅇㅇ
    '22.9.9 9:38 PM (118.34.xxx.184)

    결혼을 잘 한 사람은 결혼이 좋고
    결혼을 잘 못 한 사람은 결혼이 힘듬

  • 22. 115.136
    '22.9.9 9:39 PM (188.149.xxx.254)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님은 눈치가 드~럽게 없어서 24평에 2억밖에 안하는 그런집의
    층간소음 아래에 꾸역꾸역 돼지처럼 살아나가나 봅니다?

  • 23. 힘들어도
    '22.9.9 9:41 PM (124.53.xxx.169)

    장점이 훨씬 더 많죠.
    나이들어 갈수록 그래요.

  • 24. ....
    '22.9.9 9:45 PM (106.102.xxx.47)

    아빠랑 살 때는 2억 짜리 빌라에 살다가
    결혼 잘해서
    오빠가 장만한 20억대 아파트 살면서
    오빠가 사준 수입차 타고 살면서
    쇼핑하면서 전업으로 살면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는거죠.

  • 25. ㅇㅇ
    '22.9.9 9:46 PM (118.235.xxx.221)

    ㄴ 그건 너무 예외적인 케이스라 논외로 하고요

  • 26. ㅇㅇ
    '22.9.9 9:49 PM (118.235.xxx.221)

    그쵸 힘들어도 장점이 많은거죠? 그렇게 보여요.

    찡얼거리는 이들은 장점은 숨기고 힘겨움만 토로하는 이들이거나, 결혼 잘 못한 이들이겠네요.

    중매 서 준적도 없는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 잘 살아라 해야겠어요

  • 27.
    '22.9.9 9:51 PM (122.46.xxx.81)

    저같은 경우 애를 좋아해서 육아가 좋았어요
    애들 중간에 속 썩인적도 간혹있었지만
    생각해보면 잘컷고
    요즘은 덜하지만 젊었을때는 충분히 만족스런 섹스도
    할만치 했고 나이 들어가면서 대화상대로 위로도되고

    아침에 출근할때 전철역까지 차로 데려다주는데
    당연한걸 매번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주는것도 고맙고
    사실 애들 밥먹이는거나 음식만드는것
    이젠 연차가 되니 어렵지도 않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니 매일 돌려도 어렵지 않고
    애들좀 크고 그러니 청소도 별거없다는 생각들고
    요즘 청소기 좋기도 하고

    중간에 맞벌이도 하고 했지만 제가 회사생활을
    빡시게 해서그런지 전업은 늘감사하는 편이에요

    결혼이 좋은점 많다고 생각해요

  • 28. ㅇㅇ
    '22.9.9 9:55 PM (118.235.xxx.221)

    ㄴ 좋아보여요 따뜻한 삶의 풍경
    주욱 보여주시길

  • 29. 흠흠
    '22.9.9 10:08 PM (125.179.xxx.41)

    저는 결혼 육아 다 좋아요
    근데 신혼즈음엔가 친구에게 결혼해서 좋다얘기하니
    좋은사람이랑 결혼해서 좋은거라 하더군요

    제주위 지인들도 열에 아홉은 다들
    무난하고 평범하게 알콩달콩하며 살아요

  • 30.
    '22.9.9 10:14 PM (1.232.xxx.65)

    그래도 결혼이 좋으니까 계속 사는거라니요?
    여기보면 남편이 바람펴도 경제적 이유, 체면, 아이등으로
    이혼 못하고 꾸역꾸역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요.

  • 31. ㅇㅇ
    '22.9.9 10:24 PM (118.235.xxx.221)

    ㄴ?? 경제적 이유, 체면, 아이. 모두 결혼으로 인해 얻은 장점이잖아요? 그러니까 결혼이 좋아서 계속 사는 거잖아요?

    바람이 싫다보다 경제 체면 아이 가 좋다가 더 크니 살고 있는 거잖아요?
    바람이 싫다는 심정이 더 크다면 이혼하겠지요?

  • 32.
    '22.9.9 10:49 PM (1.232.xxx.65)

    바람이 더 싫으면 이혼하겠죠.
    근데 그냥 사는걸 결혼이 좋아서라고 할 수가 있나요?
    좋다는 표현을 쓰는게 이상하네요.
    이혼보단 나으니 결혼을 유지하는걸
    결혼이 좋아서 유지한다고 말할순 없죠.
    웃긴 비유지만
    윤석열이 싫어서 어쩔수없이 이재명 뽑은걸
    이재명이 좋아서 뽑은거잖아.
    너 이재명 좋아하지?
    이런 느낌.ㅎㅎ
    이혼하는게 최악인 사람이 결혼을 유지하는 차악을 선택하는걸
    좋아서 사는거잖아?
    그렇게 말할순 없겠죠.

  • 33.
    '22.9.9 10:51 PM (1.232.xxx.65)

    원글 참 단순한듯.
    흑색과 백색 사이 무수히 많은 회색이 있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좋아서 사는사람들.
    그냥저냥 사는 사람들.
    괴로운데도 사는 사람들.
    사는건 다양하죠.
    이걸 좋다. 싫다로 어떻게 딱 나누겠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 34. 잘못 걸리면
    '22.9.9 10:58 PM (123.199.xxx.114)

    25년 종살이 보장

  • 35. ㅇㅇ
    '22.9.9 11:01 PM (118.235.xxx.221)

    최악보다 차악을 택한다면 그 차악이 최악보단 좋은 거니까요

  • 36. ...
    '22.9.9 11:03 PM (106.102.xxx.245)

    우물가서 숭늉 찾지 마세요. 여기는 모쏠 돌싱 결혼실패자 사회부적응자들 넘치는 익명 게시판이란걸 아셔야..

  • 37. ㅎㅎ
    '22.9.9 11:1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해맑아서 좋겠음.
    결혼하면 남편도 생기고
    신혼 살림도 생기고
    애기도 생기고
    시집도 생기고

  • 38. 해맑음
    '22.9.10 12:17 AM (112.161.xxx.79)

    네 네. 결혼하면 남편, 신혼살림, 애기, 시집 등등등 생기는거 많죠? 그것들이 주는 무게...책임,의무같은건 상상 안해보셨나요? 그 모든것들이 다 좋기만하면...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가기만 할까요?
    과연 좋아서 다 들 결혼할까요?
    그 좋은 감정도 유효기간이 있고 그 다음엔 뭐 습관,책임같은걸로 사는게 대부분이죠.
    인류가 보편적으로 결혼을 하는 이유는 혼자 헤쳐나가기엔 너무 약하고 외로워서일거라고 보아요.

  • 39. ㅇㅇ
    '22.9.10 12:35 AM (118.235.xxx.221)

    ?? 인생을 감정만 가지고 살아가나요? 감정과 책임과 의무를 모두 짊어지고 살아가는 거죠.

    혼자 헤쳐 나가는 어려움보다 둘이 셋이 같이 사는 장점이 더 많으니 결혼하는 거잖아요.

  • 40. ㅇㅇ
    '22.9.10 12:36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시집도 생기고
    시가가 힘드시구나
    안 가면 되잖아요.

  • 41. ..
    '22.9.10 4:49 AM (175.119.xxx.68)

    혼자사는게 좋죠

  • 42. 당연
    '22.9.10 6:55 AM (41.73.xxx.71)

    뭐든 함께하는 행복이 얼마나 큰데요
    아무리 속 썩어도 아기 키우는 기쁨과 신기 ….
    전 애는 꼭 하나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인간적으로도 아이를 키워봐야, 부모가 되어 봐야 더 성숙해진다고 맞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남들이 하는 기본 삶. 하고는 살아 봐야죠 .
    장점 2가지만 보고 결혼하고 그 장점 바라보고 위하며 사세요 .
    함께 위하고 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물론 인성 좋은 배우자와의 삶이여야겠죠.

  • 43. ㅇㅇ
    '22.9.10 8:04 AM (118.235.xxx.221)

    혼자 사는 것도 장단점이 있을테고
    혼자 사는게 좋은 사람은 결혼 안 하고 살겠죠 모

  • 44. ㅅㅅ
    '22.9.10 8:29 AM (218.234.xxx.212)

    그러니까 인류가 생긴 이래 결혼제도가 대세가 되었겠죠

  • 45. ㅡㅡ
    '22.9.11 6:21 PM (1.232.xxx.65)

    원글 한국말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아요.
    외국생활을 한건지?
    암튼 좋아한다.
    검색해서 그 뜻을 잘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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