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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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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남편과 이런식으로 싸워요

매번 조회수 : 7,637
작성일 : 2022-09-09 16:47:39
지역화폐를 충전하는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20만원 결재하면 22만원 쓸 수 있는거 아냐? 하고 물으니
보통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그게 충전금액을 선택하는 문제고 니가 22만원을 충전해야하는거지 20만원을 결재하는게 아니라는거에요.
그거나 그거 아니냐고 결국 내가 20만원쓰고 22만원을 받을 수 있지 않냐니까 그게 그렇지가 않대요.
니가 22만원을 충전하면 거기서 차감해주는 형태래요.
아니 그러니까 중간과정 빼고 결론만 20만원으로 22쓰는거자나.
결론적으론 그렇지만 충전을 22를 해야 하는것이고 그것을 차감해 주는 것이지 결재를 이십을 하는것은 맞는 말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해요.
매번 모든 문제를 이렇게 넘어갑니다.
좋은 대학에서 박사까지 받았어요.
공대생이고요.
말꼬리를 이런식으로 잡는게 한두번이 아니고요.
결론적으로는 맞는 말을 저런식으로 해놓고
제가 소리지르면 슬픈 표정으로 입을 닫아버립니다.
저는 죽을거 같아요. 정말.
왜 늙어갈 수록 점점 저래지나요. 남편에겐 냉장고속 물건도 정확하게 위에서 두번째 칸 바라보는 방향에서 우측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또 말에 대해 한소리를 장황하게 들어야 합니다.
일처리가 엉망이 된다면서요.
낼 추석날 시댁에 몇시에 출발하냐는 문제도 정확하게 몇시냐고 해요. 본인과 둘이 그냥 되는데로 일어나 느즈막히 가자. 이렇게 말했는데 그 느즈막히가 정확하게 몇시냐고 합니다.
제가 숨막히는게 그런거에요.
남편도 제게 불만은 있겠죠.
하지만 모든걸 이런식으로 대화하는 부부가 또 있응까요.
저는 그냥 결론적으로 딱 한번에 파악헤 말하는 편이고 이사람은 과정이 없으면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그리고 뭔가 저와 사물을 보는 관점이 이상하게 달라요.
저는 그걸 똑똑해서 그런가 생각해왔는데 잘 모르겠어요. 지역화폐에 대한 말은 저를 반대로 무시하고 싶어서 저런거 아닌지요.
IP : 222.117.xxx.17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9 4:51 PM (122.37.xxx.185)

    이과라서 그럴까요? 몇년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못 바꾸세요. 그냥 딱 말이 길어질 포인트가 보이잖아요. 살짝 끝내요. 대화도 아니고 말꼬리잡기를 왜 당하고 계세요?!

  • 2.
    '22.9.9 4:56 PM (41.73.xxx.71)

    남편분이 틀리게 말하는것 같지 않는데요
    당연 시간 정확히 말해야 아침에 준비도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원래 정확한 사람이구나 아는데 왜 그걸 못 견뎌 하시죠 ?
    둘 다 흐지부지 흐릿한거보다 한 사람이라도 정확한게 좋죠
    그냥 장점으로 받아 들이세요
    남편분도 같은 생각 아니겠나요? 일거리를 흐지부지 계획도 제대로 없고 …
    객관적으로 누구를 편 들겠나요

  • 3. sandy
    '22.9.9 4:57 PM (1.235.xxx.108)

    성격이 안맞는듯 몇시에 출발하냐고 묻는데
    느즈막히 일어나서 가자라고 하면 답답할 것 같아요
    저라면

  • 4. 시비
    '22.9.9 4:57 PM (106.102.xxx.34)

    이과라서요???
    절대 아닙니다.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 여자를 아는데
    일부러 시비거는 거예요.
    그게 삶의 방식이고 수십년간 쌓인거거든요.

    본인이 을이면 저렇게 말 안해요.
    그래서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것인지 아는거죠.

  • 5.
    '22.9.9 5:03 PM (175.120.xxx.151)

    지역화폐는 남편말이 맞아요.
    저라면 응 그래~~. 하고 말겠어요.
    서로 지지 않을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제3자 입장에거는

  • 6. 다른건 몰라도
    '22.9.9 5:07 PM (218.39.xxx.50)

    출발 시간은 말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남편분도 답답하고 짜증나실듯요.
    저도 두리뭉실 말하는거 싫어해서요.
    그 느지막히는 라는 시간은 본인 이기적인 성격 같구요.
    상대에 대한 배려심도 없는듯 보여요.

    시간관념은 꼭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7. gma`
    '22.9.9 5:09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충전을 20만원 이상을 하면 2만원 포인트가 생기는 거고, 총 22만원어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그냥 본인이 똑똑하다 인정받고 싶고 실제로 그만큼은 아닌 사람들이 쓰는 말 같아요.
    ========
    충전을 22를 해야 하는것이고 그것을 차감해 주는 것이지 결재를 이십을 하는것은 맞는 말이 아니다

  • 8.
    '22.9.9 5:09 PM (58.230.xxx.134)

    22만원 충전하면 19만 8천원을 내는 거라서 20만원이 아니긴 해요…

  • 9. .....
    '22.9.9 5:11 PM (211.185.xxx.26)

    지역화폐는 원글이 말대로 20만원 입금하면 22만원 사용할 수 있는게 맞고
    내일 가는 문제는 몇시쯤 이라고 시간을 알려주는게 맞아요.
    사고체계가 시작부터 다른 거예요
    저도
    중간 지점에서 만나~하면 서로 다른 길로가서 매번 길이 엇갈려 버리는 남편과 살고 있어요
    냉장고 음식도 두번째 칸 하면 저는 위에서 두번째
    남편은 밑에서 두번째를 세고 있더라는
    밑에서 만나 하면 나는 1층 그인간은 지하에서 기다리고요
    이제는 포기하고 군대처럼 2시 방향 4시 방향 이렇게 말해요. 서로 이해안된다하고 답답해 죽어요.

  • 10. ,,,
    '22.9.9 5:13 PM (121.167.xxx.120)

    20만원 충전하면 22만원 사용 할수 있는 금액이라고 떠요.

  • 11.
    '22.9.9 5:13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남편의 아래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충전을 20만원을 2만원 포인트가 생기는 거고, 총 22만원을 결제할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그냥 본인이 똑똑하다 인정받고 싶고 실제로 그만큼은 아닌 사람들이 쓰는 말 같아요.
    ========
    충전을 22를 해야 하는것이고 그것을 차감해 주는 것이지 결재를 이십을 하는것은 맞는 말이 아니다

  • 12. 어휴
    '22.9.9 5:14 PM (117.111.xxx.92)

    저는 여자분이 답답한데요 정확한 시간을 정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위치도 그렇고 이래가 안가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인게 더 웃기네요

  • 13. ㅇㅇ
    '22.9.9 5:1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지역화폐 사용법에도 충전이라고 나오잖아요
    그리고 느즈막히 라는 표현도 정확한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답답한거죠
    원글님이 여유있게 시간계산해서 4시 5시 정해서 전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4. 혹시
    '22.9.9 5:1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향이 충청도인가요

  • 15. ㆍㆍㆍㆍ
    '22.9.9 5:20 PM (118.235.xxx.88)

    mbti 가 사물인식과 생활양식이 반대인 것 같아요
    제가 감각형 S에 판단형 J이라 남편분 쪽이라 좀 이해가 되네요
    원글은 직관형 N 인식형 P이고요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가끔 만나 놀면 재밌고요 그런데 같이 일하고 싶지는 않음

  • 16. 에겅
    '22.9.9 5:20 PM (121.133.xxx.137)

    저는 남편분이 속 터질듯ㅋ
    저도 완전 문과성향입니다만
    원글님같이 두루뭉실한거
    못견뎌요

  • 17. 경기도민
    '22.9.9 5:22 PM (218.37.xxx.36) - 삭제된댓글

    지역화폐 20만원 충전하면 2만원이 인센티브로 따라붙어서 22만원이 되요. 22만원어치 물건을 살수 있는거구요
    저도 이과인데 남편말 못알아들음..ㅠㅠ

  • 18. 성향과 성장과정
    '22.9.9 5:23 PM (106.101.xxx.21)

    다 봐야하지 않을까요? 일단 mbti T성향이 극단적인 사람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어릴 때 지적을 많이 받고 자랐던지 자기가 좋아하는 걸 못해보고 책임감, 의무감으로 가득한 삶에 가면을 쓰고 잘 적응하는 척 살아온 사람, 인생에 쌓인 게 많은 사람이 풀지를 못하고 살면 성격이 이상하게 꼬여요.

    저런 사람과 살면 당연 암걸릴 것 같죠. 저희 남편도 명문대 경영학과 나와 맞춤법, 정확성을 추구하는데 뭐 냉장고 둘째칸에 있다고 했는데 실제론 셋째칸에 있으면 싫어하고 뭐라해요. 근데 많이 삐딱하신 것 같은 님 남편, 마음이 아프고 인생이 재미없거나 허무하진 않은지, 하고 싶은 취미같은 거 있음 좀 해보라고 하세요.

    김창옥 tv나 즉문즉설같은 것도 옆에서 일부러 틀어놔보시구요. 힘드시겠네요, 토닥토닥.

    원래 못되쳐먹고 지잘난 맛에 사는 인간도 있지만 그래도 혹시 마음속에 곪고 있는 상처가 있다면 저렇게라도 드러내야 찢고 고름을 짜내 앞으로의 인생을 건강하게 사는거니까 아무 티도 안 내다 불쌍하게 뒤지는 인간보단 낫다하고 한번 마음속을 들여다봐 주심 어떨까요?

  • 19. ??
    '22.9.9 5:25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지역화폐는 20만원 구입하면 18만원 계좌에서 이체되서 빠져요
    남편분말이 맞고요
    출발 시간도 정해야 준비를 하죠
    그냥 느즈막하게라면 도대체 몇시를 맞춰서 준비하나요??
    남편분이 답답할듯

  • 20. ..
    '22.9.9 5:25 PM (1.241.xxx.48)

    냉장고나 지역화폐 얘기는 꼬치꼬치 따지는것 같아 피곤하긴 한데 느즈막히는 저라도 싫을것 같아요.
    느즈막한게 대체 언제쯤을 말하는건가요?;;;
    대충 몇시쯤 이라고 말해야 맞지요.

  • 21. 사고체계 차이임
    '22.9.9 5:27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공대 학자적 사고체계면 저런 정확성이 당연합니다.
    계획형인데 두룽뭉술 대충 일과를 짤 수도 없을 거고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최대한 예측가능성 있는 범위에 대비하는 걸 좋아해서
    매사 정확하게 대비하려고 하죠.

  • 22. 이상
    '22.9.9 5:27 PM (106.101.xxx.153)

    저희지역 20만원 충전하면 2만원 인센티브 붙어서
    22만원 쓸수 있어요. 남편분 잘 모르면서 잘난척?

  • 23. 나는
    '22.9.9 5:27 PM (118.223.xxx.44)

    그래 너 잘났다 하구 반찬 하나 줄입니다.
    둘러치나 메치나. 쓰잘데기 없는 시비.

  • 24.
    '22.9.9 5:28 PM (211.206.xxx.180)

    공대 학자적 사고체계면 저런 정확성이 당연합니다.
    계획형인데 두룽뭉술 대충 일과를 짤 수도 없을 거고.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최대한 예측가능성 있는 범위에서 대응하는 걸 좋아해서
    매사 정확하게 하려고 하죠.

  • 25.
    '22.9.9 5:29 PM (219.248.xxx.248)

    저 아는 이도 남편분처럼 얘기해요. 자기처럼 말해야 정확한 거라고 하죠.
    지켜보는 입장에서 답답해요.

  • 26.
    '22.9.9 5:31 PM (59.7.xxx.183)

    지역화폐는 남편이 잘못알고있는거아닌가요?
    10만원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1만원 주는 건데요.
    나머지 문제는 남편분처럼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두리뭉실하게
    말하는거 넘 싫어요...

  • 27. ...
    '22.9.9 5:33 PM (118.235.xxx.178)

    전 남편님 지지.
    님같은 스타일은 홧병나요

  • 28.
    '22.9.9 5:34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나도 공대나오고 했는데 지역화폐건은 남편말이 이해가 안가요.
    정확성을 떠나 이해가 안가는 비문같아요

  • 29. 시가 가는
    '22.9.9 5:38 PM (211.212.xxx.60)

    시간은 일어나봐야 알겠지만
    이라는 전제를 달고
    몇 시쯤 출발하자고 정확히 말해 주는 게 좋죠.

  • 30. 20만원
    '22.9.9 5:39 PM (223.62.xxx.239)

    충전함 10% 안센티브 22만원 입금되는데, 뭔 내가 22만원을 충전해야 그걸 쓴단건지...

  • 31. 서로 다른 거에요.
    '22.9.9 5:43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남편분 타입, 제 남편이 원글님 타입이에요.
    언제 출발해? 물으면
    한참을 우물거리다 돌아오는 대답이란게 봐서!
    젊을때는 그 흐릿함에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나이드니 너랑 나랑 다른 사람이구나 서로 포기하는 지점이 생깁니다.

  • 32. 역지사지
    '22.9.9 5:43 PM (122.37.xxx.131)

    우리남편이 님같은데 속 터져요

  • 33. Dd
    '22.9.9 5:4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지역화폐는 사용안해고 잘 모르겠고
    왜 몇시쯤 갈지 말을 안해요?
    느즈막히라고 하는게 너무 막연한거
    아닌가요? 저희집은 어디 갈일 있음
    그 전날 저나 남편이나 내일 몇시쯤 갈거라고
    말해요 그래야 그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죠

  • 34. 00
    '22.9.9 6:00 PM (222.233.xxx.115)

    지역화폐 충전방법은 시마다 조금씩 다리더군요 10만원 충전하면 9만원 출금되고 10만원 쓸수있는곳도 잇고 10만원 충전하면 10만원 출금되고 11만원 쓸수있는곳도 있어요

  • 35. ㅡㅡㅡ
    '22.9.9 6:02 PM (58.148.xxx.3)

    아~ 이게 지역마다 다르군요 서울은 20만원으로 22만원을 쓸 수 없어요
    정확히198000원 내면 22만원 충전이 되거든요. 만약 이런 시스템이면 남편이 속터져 죽을거고요
    댓글보니 20만원 내면 22만원 충전되는 지역이 있나봐요 이런거면 남편분이 너무 융통성 없는거고요;;;

  • 36. ㅡㅡㅡ
    '22.9.9 6:05 PM (58.148.xxx.3)

    그런데 추석처럼 이벤트가 있는 날 몇시에 갈까 하는데 상대가 느즈막히~~라고 대답하면 전 속터져 죽을거 같아요.

  • 37. dlf
    '22.9.9 6:20 PM (180.69.xxx.74)

    대화 안하죠

  • 38. 그냥
    '22.9.9 6:24 PM (14.32.xxx.215)

    기운도 좋다 싶네요

  • 39. ㅇㅇ
    '22.9.9 6:34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저 충청돈데요.
    느즈막히 같은 두루뭉술 화법 속 터집니다.
    지역화폐는 제가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슬픈 얼굴로 입 닫는다는 남편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데요.

  • 40. rosa7090
    '22.9.9 6:43 PM (222.236.xxx.144)

    님도 문제있는 화법이요
    느즈막히가 11시, 12시, 오휴 2시 도대체 몇시인가요..

  • 41. ???
    '22.9.9 6:53 PM (1.229.xxx.73)

    저희는 만원 정액을 9천원에 사는 것 처럼 되던데요

  • 42. Empty
    '22.9.9 7:50 PM (217.230.xxx.91)

    느즈막히는 저도 짜증이 나네요..
    정확히 몇시 라고 말해야 알람도 설정하고 시간에 맞춰서 준비할거 아니예요...친구랑 약속을 해도 느즈막히 이렇게는 안하젆아요..

  • 43. Empty
    '22.9.9 7:54 PM (217.230.xxx.91)

    아마 남편분도 쌓인게 많을 듯해요...죄송해요 원글님 편 못들어줘서...전 이과하고 아주 먼 과인데도
    그런 답변 들으면 열이 확 뻗쳐오르거든요...속이 넘 답답해서 하루도 깉이 있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ㅠㅠ
    남편이 오죽하면 일일이 저렇게 정확하게 토론식으로 대화하려는지 이해가 되요 아마 원글님 ㅘ법에 반작용 하는 심리로 그런거 같아요...

  • 44. 워워
    '22.9.9 8:14 PM (61.83.xxx.125)

    지역화폐 헷갈리시는분들.
    인센티브 방식이 시마다 차이가 있어요.

    20마원 충전하면 2만원 인센티브 지급돼서 금액이 22만원 충전되는곳도 있고요.

    저희시는 20만원 충전 선택하면 2만원 할인해서 18만원
    통장에서 빠져나가요.
    원글님 지역은 후자인거죠. 남편말이 맞는거죠

  • 45. ...
    '22.9.9 8:18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의 지역화폐 얘기는
    사람들 사이에 설왕설래(이렇다 저렇다, 이거 왜 이러냐, 얼마 충전했는데 왜 안되냐)가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그거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한거라서 그래요.
    본인이 알고있는 지역화폐 관련한 이슈를 정확하게 설명한거라서 그런거죠.
    님은 결과만 얘기한거지만
    그렇게 하면 현실에서 에러가 나잖아요?
    님 남편의 반응이 굉장히 합리적인 대답인데 왜 그렇게 화가 나신건지.
    님이 말한대로 하면 현실생활에서 제대로 사용이 안되는거니까
    실제로는 얼마를 충전해야한다 알려준거잖아요.
    원글님 질문이 틀렸잖아요.
    원글님:20만원 결재하면 22만원 쓸수있는거잖아?
    남편:아니야~ 22만원 충전해야하는거야
    이렇게 대답해준건데..

  • 46. 느즈막히
    '22.9.9 9:12 PM (49.174.xxx.101)

    기준이 몇 시일까요?
    제 기준에서라면 대략 오전 10시~11시 정도인데

  • 47. 시간은...
    '22.9.10 1:14 AM (116.255.xxx.72)

    지역화폐가 지역마다 다른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하시고 각자 사서 쓰면됩니다...ㅎㅎ
    그리고 가는 시간은 정합시다...ㅠ
    저는 시간정해서 그시간에 맞게 밥차라고 치우고 씻고 나가야하는데
    남편은 지가 일찍깨면 가자고 난리
    깨우면 깨운다고 난리
    그냥 지맘
    근데 같은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맞추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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