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는 행복할까요

며느리 조회수 : 7,817
작성일 : 2022-09-09 13:54:16
2남1녀 중 맏며느리에요.
3년 모시고도 살았는데 못마땅해 하셨죠.
막내 서방님을 유독 편애하였는데 아이 없이 이혼하고
두번째 결혼은 집안 좋은 여자랑 재혼했어요.
동서는 초혼.
그런데
그 작은 아들이 바람을 폈어요.
동서 앓아 눕고

이혼은 안하고
애들 성장할 때까지 키우기만 하겠다고.
워낙 착하고 바른 사람이라

같이 있으면 늘 좋았거든요
이번 추석 명절에 동서는 안오고

저한테는 안오겠다고 연락 왔어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늘 애들과 작은 아들이 왔는데

시모랑 넷이 놀러 나갔어요

가을 바람 쐬고 싶다고요.
저는 혼자 음식하다가 쉬고 있어요

하는거 불만 전혀 없어요.
시모는 행복할까요.
저는 시모 얼굴이 행복해 보여서 열이 나고요
동서한테 괜히 마음이 쓰여요.
시모가 염치도 부끄러움도 없으니 아들을 저렇게

키운거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요

IP : 211.57.xxx.11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모가
    '22.9.9 1:57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왜 불행해야 해요?

  • 2. dlf
    '22.9.9 1:58 PM (180.69.xxx.74)

    그러거나 말거나죠

  • 3. ..
    '22.9.9 1:59 PM (175.208.xxx.100)

    자기아들하고 놀러갔으니 좋겠죠.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생각 많이 안해요. 내아들이 소중한거지

  • 4. 원글님
    '22.9.9 1:59 PM (115.22.xxx.125)

    와이? 싸인게 많으세요

  • 5. ...
    '22.9.9 1:59 PM (175.113.xxx.176)

    글이 왜 이렇게 띄어 쓰기 해서 하나도 못보겠어요...

  • 6. 수정하면
    '22.9.9 1:59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글 간격을 올려 붙여요!! 제발.

  • 7.
    '22.9.9 1:59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이혼남은 아니고 손주도 둘이나 있고
    입꾹하고 맏며느리 노릇 잘하는 심성 착한 원글님이 있는데
    뭐가 속상한가요
    내 아들 잘나 바람도 날수 있는거고
    내 아들 잘나 둘째며느리 이혼도 안하고 같이 산다
    생각하겠죠

  • 8.
    '22.9.9 1:59 PM (112.150.xxx.31)

    그동서만 불쌍하네요.

  • 9. 시모가
    '22.9.9 2:00 PM (221.151.xxx.6)

    불행해야할 이유도 없지만 아들 가정이 아들 잘못으로 평탄하지 못하면 근심 스럽지 않을까요?

  • 10. 원글님
    '22.9.9 2:00 PM (211.212.xxx.60)

    토닥토닥.
    앞으로도 동서 얼굴 보기 힘들겠네요.

  • 11. 원글
    '22.9.9 2:00 PM (118.235.xxx.170)

    그러거나 말거나 같아서 제가 화가 나요. 바람 펴서 이혼한 아들 겨우 결혼해서 잘사나 했는데 다른 여자 또 마음 고생 시키고.
    시모는 그러거나 말거나 하니까요. 동서가 정말 잘했거든요. 며느리한테 미안함이 하나도 없이 신나게 놀러가더라고요

  • 12.
    '22.9.9 2:00 PM (223.39.xxx.217)

    행복하겠네요
    이혼도 안하고 추석이라고 아들에 손주도 보고 음식할 며느리도 있고

  • 13. 속은
    '22.9.9 2:01 PM (113.199.xxx.130)

    문드러져도 내자식이니 웃어야지 어째요
    바람쐬러 간것도 속편해서 간걸까요
    답답하니 나간걸거에요

    내자식이 그지경이면 님은 대성통곡 하실건가요
    자식새끼들 웬수 같아도 어쩌것어요
    내가 엄마인데...

  • 14. 그시모
    '22.9.9 2:01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가가서 맘 행복 하겠어요?
    애써 행복한척 마음을 다잡겠죠
    작은아들편으로 동서 근황도 듣고

  • 15. .....
    '22.9.9 2:02 PM (39.7.xxx.26)

    남편들 잘못 만나 며느리들만 고생이네요.

  • 16. ....
    '22.9.9 2:02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그 집 시모는 행복할껄요?
    사랑하는 아들 끼고 데이트 하니까

  • 17. ㅇㅇ
    '22.9.9 2:0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시모가 뭐가 속상해요
    작은아들 이혼하면 새 장가 또가면 된다 생각할텐데
    막말로 남편 바람나서 꼴보기 싫으면
    여자 능력있으면 도장 찍고 여자가 자식 키우며 살잖아요
    참고 사는 동서가 설마 자기 자식들 밥만 주고
    시동생은 굶길까요
    시동생에 대한 미움보다 시모 꼴보기싫어 시가 안오고
    팔자 핀거죠
    자식들도 보내놓고

  • 18. ....
    '22.9.9 2:05 PM (39.7.xxx.26)

    그 집 시모만 행복한 명절이니요.
    음식해바치는 노예에
    며느리 눈치 안보고 사랑하는 아들 옆에 끼고 데이트 할 수 있으니

  • 19. 줄 간격이
    '22.9.9 2:06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뭔줄 모르나보다..

  • 20. ....
    '22.9.9 2:08 PM (106.102.xxx.25)

    이런 질문을 할 생각을 ...
    시어머니가 뭐가 좋아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손주랑 밖에 나가는 그 행동만으로요 ???

    너무 단순하시네요.

  • 21. ㅇㅇ
    '22.9.9 2:0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시모가 며늘님 귀한 줄 모르네요
    원글님 혼자 고생시키고
    제대로 된 시모라면
    자기 혼자 손주랑 놀고
    큰아들 작은아들 다 같이 명절음식 도와죠

  • 22. 근데
    '22.9.9 2:09 PM (218.37.xxx.36)

    원글님은 왜 거기서 혼자 그러고 있어요?

  • 23. 나중에
    '22.9.9 2:11 PM (124.51.xxx.35)

    사랑하는 둘째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해피앤딩을 기원해주세요~~
    둘째아들 상습이네요…착한 동서 지금이라도 관두면 좋겠네요.
    아가 생겨서 족쇠 차기 전에

  • 24. 원글
    '22.9.9 2:12 PM (118.235.xxx.170)

    핸드폰으로 썼더니 글 간격이 맘대로 안되네요.
    남편이 도리는 하자고 해서 하고 있어요.
    음식하는건 불만 없어요. 제가 아들이 셋이라 우리 애들 먹인다 생각하면 되고 조카도 있으니까요

  • 25. ㅁㅇㅇ
    '22.9.9 2:14 PM (125.178.xxx.53)

    행복할거 같아요
    아들얼굴 보지 손주얼굴보지
    다른 며느리가 일은 다 해주지

  • 26. ㅁㅁ
    '22.9.9 2:14 PM (180.64.xxx.45)

    시모는 자기가 좋아하는 아들이랑 있으니 좋겠죠
    분명 그 ㅅㄲ 잘못인데 작은며느리가 이혼 안한다니 그것도 지 아들이 잘나서 그런줄 착각하고 기세등등

  • 27. 원글
    '22.9.9 2:15 PM (118.235.xxx.170)

    시모가 이번 명절에 동서 안온다고 욕 해서 어머니 저 같으면 애들도.안보낸다고 했어요.
    작은 아들오자마자 가을 바람 쐬러 드라이브 가자고 하고 다 델쿠 나가는 뒤통수까지 웃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착잡 더하기 더러웠어요.

  • 28. 그놈의도리
    '22.9.9 2:16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님남편도 좀웃기네요
    음식은 같이하고 있는거죠?
    님도그런상황이면 님남편도그럴껍니다

  • 29. 원글
    '22.9.9 2:18 PM (118.235.xxx.170)

    네. 지금 남편이 전이랑 떡 사러 갔고 고기만 재워놨어요.
    남편까지 미워지려고 했는데 눈치는 또 빨라 자긴 미워하지 말라고 하네요.

  • 30. 원글
    '22.9.9 2:21 PM (118.235.xxx.170)

    동생 욕을 어제밤부터 하더라고요. 미친 새끼라고요. 둘째는 전문직이라고 시모가 엄청 좋아해요 언제부터 그 직업이 전문직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 31. 아들가진
    '22.9.9 2:23 PM (211.244.xxx.144)

    시모들은 자기 아들 잘못인거 알아도 인정안하죠.
    그게 시모심보더라고.
    본인 남편이 똑같이 바람피고 아들까지 바람펴 며느리속을 알더라도 며느리 불쌍해하지 않는답니다.

  • 32. 남일이다
    '22.9.9 2:23 PM (175.117.xxx.137)

    치세요 님이 감정이입해서
    승질내는것도 안좋아보여요

  • 33. eunah
    '22.9.9 2:28 PM (125.129.xxx.3)

    둘째가 무슨 직업인지 궁금하고 재혼시에 이전의 이혼사유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34. ........
    '22.9.9 2:31 PM (125.178.xxx.158)

    행복하겠죠.자기가 바라는 나름 자기가 생각하는 전문직? 아들이 바람을 펴도 행복하면 다행이다 생각할거구.
    자기대신 열심히 음식해줄 몸종있으니 좋구.그래도 다행이 애들 키워줄 이혼안하다는 며느리 있으니 한숨돌릴거구.거기서 뭘 더바라겠어요.사람은 다 자기 입장에서 다행디다 생각하는거죠.
    원글님은 제발 거기서 대충하고 말아요.열심히 하지 말고..

  • 35. ...
    '22.9.9 2:38 P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아들이 바람피운거도 아들이 재미본거니 상관안하고
    며느리가이혼안한다니 된거고
    며느리 얼굴 안봐도 좋아합니다
    일할사람있으니까요

  • 36. 근데
    '22.9.9 2:40 PM (14.55.xxx.225)

    불똥이 시모에게 튀는 느낌이. .
    뭐 불행할것도 없겠지만 오늘 불해을 얼굴에 달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손주 키워줄 며느리있으니 좋을 듯해요

  • 37. ㅇㅇ
    '22.9.9 2:46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일할사람 ㅣ명은 왔으니
    그리나쁜 인생은 아닐듯 하네요

  • 38. 자유인
    '22.9.9 2:48 PM (118.235.xxx.85)

    원글님 시엄마 기분 생각보다
    님도 시엄마처럼 되지않기 위해 노력하세요
    글쓴거보니 그집안 식구로 딱 맞은듯

  • 39. ...
    '22.9.9 3:06 PM (182.211.xxx.17)

    동서 없이 혼자 부엌일 하고 있으니 열이 그쪽으로 뻗치나봐요..
    시모가 뭔 잘못이래요??? 바람피라고 한것도 아니고...
    안 행복할 이유도 없는데요?

  • 40. 여기
    '22.9.9 3:09 PM (125.130.xxx.18)

    시어머니와 비슷한 사람들 많나봐요.
    시어머니가 아들 바람 피라고 한 건 아니지만 명절에 둘째며느리 안 온다고
    욕하는 게 정상인가요?

  • 41. 이해해요
    '22.9.9 3:18 PM (58.121.xxx.222)

    그런 자식이면 오자마자 며느리 안부 묻고 아들 야단치거나 꼴보기 싫고 네 형과 형수 보기 부끄러우니 내려오지 말고 네 부인에게 싹싹 빌고 마음 풀게 하라 할것 같은데(저도 성인 아들있어요) 오기전에 며느리 욕하고 오자마자 즐겁게 나가니 님 시모 못된 사람이지요. 같은 며느리 위치라는걸 떠나서 사람은 누구나 기본 정의감이 있잖아요. 불의에 분노하고 응징하고 싶어하는. 자식이 큰 잘못 저질렀는데도(며느리뿐 아니라 손주들에게도 아버지로서 큰 잘못 저지른거죠),
    내 새끼라고 아무런 훈육없이 감싸니 옆에서 심사 뒤틀리는게 인지상정이지요.

    바람끼는 몰라도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성품은 시동생이 시어미 닮았나보네요

  • 42. 와~
    '22.9.9 3:23 PM (175.208.xxx.235)

    댓글보니 여기 원글 시어머니와 동급인 사람들 너무 많네요.
    역시 뻔뻔한 사람들은 그 끝이 없나봐요.
    동서 안돈다고 큰 며느리에게 욕을 하는 인성이라니
    그렇게 내 아들이 뭔짓을 해도 이쁘다 어쿠 내 아들한테 제 멋대로죠
    그 동서 정신차리고 얼른 이혼하길~
    그리고 원글님 위로드려요.
    그런 집안 사실 시모도 시동생도 마주치기도 싫고 내 아이들에게 그런 가족들 보여주기 부끄럽죠

  • 43. 황당
    '22.9.9 3:30 PM (106.102.xxx.186)

    왜 원글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인간적 도리와 염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동서가 안 오는 거 이해하고요

    혼자 음식하는데 빡친다 이건 시동생이 바람 펴서 동서가 안왔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의 흐름과는 달라서 고상떠는 걸로 보시나 본데
    사람이 다들 그렇게 1차원적이기만 한 게 아니잖아요

  • 44.
    '22.9.9 3:46 PM (124.53.xxx.135)

    저도 댓글들 방향이 이상해서
    놀랐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낯짝도 두껍네요 그 얼굴로 추석이라고
    왔나보네요.

  • 45. 우아
    '22.9.9 4:00 PM (112.150.xxx.31)

    어이없는
    댓글들이 있네요.
    저도 시집것들이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서 안가요. 누가봐도 고소할수있는 죄예요
    근데 저를 욕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 누나는 저를 욕하고 큰 동서는 시집에 안온다고 저를 욕하고.
    사람 무시하는거예요 그런행동
    제가 더러운 것들 보기싫어서 남편보고 해결하라했고
    남편이 해결비스무리하게 했어요.
    제맘엔 시원치는않지만
    그피가 흘러서 그래요.
    그 작은아들 대물림 어디서됐겠어요? 그엄마지
    그동서 이혼해야할텐데 안타깝네요

  • 46. 222
    '22.9.9 4:08 PM (211.51.xxx.77)

    댓글보니 여기 원글 시어머니와 동급인 사람들 너무 많네요.
    역시 뻔뻔한 사람들은 그 끝이 없나봐요.
    동서 안돈다고 큰 며느리에게 욕을 하는 인성이라니
    그렇게 내 아들이 뭔짓을 해도 이쁘다 어쿠 내 아들한테 제 멋대로죠
    그 동서 정신차리고 얼른 이혼하길~
    그리고 원글님 위로드려요.
    그런 집안 사실 시모도 시동생도 마주치기도 싫고 내 아이들에게 그런 가족들 보여주기 부끄럽죠2222

    확실히 82가 늙긴 했나봐요. 시모 빙의 댓글들 많아서 놀랍네요@.@
    정말 시모들 마음은 이런가봐요.

  • 47. ㄹㄹㄹ
    '22.9.9 4:17 PM (118.219.xxx.224)

    와 놀랍네요

    여기 그집 시어머니 같은분들 엄청 많네요
    아님 잠정적 예비 시어머니
    아들 개떡 같이 키워놓고 혼자 신나서 바람쐬러 나가는

    에휴
    부끄러운줄 아셔야지
    에휴 에휴 더러버 테테테

  • 48. 이봐요
    '22.9.9 4:22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문장 마지막에서 엔터. ㄴ 자 거꾸로 된 커서요. 그거 눌러요.
    거기서 X 버튼 누르면 커서가 마지막 문장으로 붙으면서 1줄 줄어드는거에요. 반복해서 밑의 공백 없애세요.

    데이터 잡아먹지 말고!!!!!!!!!!

  • 49. 원글
    '22.9.9 4:29 PM (118.235.xxx.170)

    동서 없이 혼자 일하는거 불만 하나도 없어요
    같은 여자로써 동서가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요.
    시모가 미운게 아들이 잘못한거에 대한 며느리에 대한 미안함이 전혀 없어서에요.
    그래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화가 나요.

    제 아들이 그랬으면 등짝 때려요. 같이 못 놀러나가요

  • 50. 원글
    '22.9.9 4:30 PM (118.235.xxx.170)

    어떻게 안오냐고 욕할 수 있는지 시모 심보가 너무 고약하고 싸패처럼 보여요

  • 51. ㅇㅇ
    '22.9.9 4:3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치명적인 매력남인가보죠 돌싱하고 결혼해서 외도해도 이혼 이혼안하는건 부인 본인인데 어쩌라고

  • 52. ㅇㅇ
    '22.9.9 4:35 PM (133.32.xxx.15)

    시동생이 치명적인 매력남인가보죠 돌싱하고 결혼해서 외도해도 이혼 이혼안하는건 부인 본인인데 원글이 왜 마음이 아픈지 뭥 어쩌라고

  • 53. 원글
    '22.9.9 4:43 PM (118.235.xxx.170)

    동서 마음이 마음이겠어요.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어요.
    정말 82쿡엔 제 시모와 시동생 같은 부류가 많이 있네요.

  • 54. 진짜
    '22.9.9 5:21 PM (49.164.xxx.30)

    댓글보고 놀랐네요. 정말 못된 시어머니들 총출동 했네요
    원글님이 뭘 잘못했죠?나같아도 꼴도 보기 싫겠네

  • 55. 원래
    '22.9.9 5:42 PM (59.6.xxx.99)

    우리 시모 본인도 시부에게 평생 가정폭력 시달리신 분인데 시동생에게 동서가 죽도록 맞으니 저에게 살짝~동서는 남자 비위하나 못 맞춰서 두들겨 맞냐는 개막장 소리하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아문니 아들이 귀해도 그렇지 저는 어른으로 안봅니다.

  • 56. 부모 특히 시모
    '22.9.9 6:10 PM (124.51.xxx.14)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저는
    시어머니 어떤표정으로 나들이갔을지
    충분히 상상이가요.
    그냥 상황자체가 좋은거예요
    인상쓰는 며느리없이 나들이 가는자체가
    좋은거죠.
    아들이 그런건 안에서 잘못해서
    그렇다생각하더라구요..그럴수있다 쩝

  • 57. 아주
    '22.9.9 6:17 PM (61.74.xxx.156)

    대놓고 뻔뻔한 댓글들 기가 막히는구만.
    나이를 어디로 먹은거여?
    아들이 그 모양이면 속은 모르겠지만
    겉으로라도 자숙하고 있어야지.
    남의 딸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어디 놀러를..
    참내 갈수록 양심도 없고 오직 자기자신만 사랑하는 세태.
    기가 막히는구만.

  • 58. 원글님이
    '22.9.9 6:2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계시니 시모 입장에서 아쉬울것 없을듯요

    들째 며느리는 이혼 안하다고 했으니
    지가 별수 있나 싶을거고

  • 59. ....
    '22.9.9 11:49 PM (110.13.xxx.200)

    원래 뻔뻔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도 하더라구요.
    뻔뻔하니 미안함을 모르고 뻔뻔하니 본인을 못보거든요.
    며느리에게 일넘기고 뻔뻔히 쳐 드라이브 가는거보니 행복하게 실컷 살 늙은이네요.
    아들 바람펴 며느리 고통스러운거 모르고 욕하는거 보면 뻔뻔함이 도를 넘어 선거죠.
    나같아도 같은 며느리로써 뻔뻔스럽고 꼴보기 싫을듯 싶네요.
    애미가 저모양이니 아들이 그따위겠죠. 모전자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42 베게 목에다 베시나요? 1 .. 16:26:37 42
1580341 나를 위한 선물- 옷보다 여행보다 꽃 모종 가드닝러버 16:21:45 137
1580340 맛있는 핫도그 추천해주세요. 1 ㄱㄱ 16:21:40 125
1580339 결혼관계는 유지하고 6 I 16:20:40 314
1580338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실비 16:20:32 131
1580337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8 ㅁㅁ 16:19:41 433
1580336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1 로로 16:18:33 116
1580335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7 횡룡 16:17:24 231
1580334 전업도 나의선택 4 ... 16:12:29 349
1580333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5 내dd 16:09:17 200
1580332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11 ... 16:06:51 614
1580331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1 ㅡㅡㅡ 16:04:50 321
1580330 똥손 우리 남편이요. 3 ㅇㅇ 16:01:13 517
1580329 한소희 돌았나 봄 34 16:00:21 3,494
1580328 리차드 프로헤어샵은 지점마다 가격이 같은가요 다른가요?? ........ 15:59:39 93
1580327 고등 일어 독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일어 15:58:00 58
1580326 하동 쌍계사 근처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1 ... 15:53:35 120
1580325 네이버 카카오 좀 담아도 될까요? 4 가을여행 15:53:12 571
1580324 송년홍신부 '사제단 협박메일'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2 투표 잘하자.. 15:52:46 535
1580323 한국인들이 답답함 3 ㅁㄴ호 15:50:28 488
1580322 고구마 찌는것과 굽는것중..뭐가 더 건강에 좋은가요? 4 ,,, 15:49:34 535
1580321 15년만에 펌 했는데 망했거든요 7 ooo 15:48:42 616
1580320 새로운미래 유세단‘로운이들’ 폼 미쳤다!! 19 .. 15:45:03 782
1580319 미국주식 휴장? 1 인디블루 15:44:03 623
1580318 김지원 지난번작품보다 확실히 더 예뻐지긴한거같아요 5 -- 15:41:25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