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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결혼하면 끝일까요?

지나다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22-09-08 11:04:38
82에만 외모를 무지 챙기는데 외모로 결혼하면 끝이고 편할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외모 한때 대학 퀸 나갈 것까지 종용 받았지만 숫기가 없어서 못 나갔다고 아쉬워하는 울 친정 엄마.

네~ 

외모 하나 만 보고 할머니의 맘에 들어서 결혼했는데 신데렐라는 결혼하고 행복하지는 않더라고요.

80년대 돈 걱정 해보지 않았고 늘 집 마련해 주시던 시댁이지만 아버지 월급 관리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집을 사고 파는 등 큰 문제 (자꾸 부동산만 이야기해서 덧붙여서 친정엄마가 사업을 하든지 직장을 가지려해도)

들은 늘 개입하셔서 친정 엄마를 미치게 만들었죠.


시댁 말을 듣지 않을 경우 그때 보태 주었던 것 다 토해내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일삼으셨죠.

아버지는 그냥  YES 맨 이셨고요.

또한 집안에 숙모들보다 가장 친정이 못 살다 보니 늘 저를 통해서 친정에 뭔가를 가져다 주나 어쩌나 

슬쩍슬쩍 할머니 할아버지가 물어 보시다보니 제가 때 아니게 철드는 게 빨랐고요.

그런 이야기를 전해드리다보니 친정 엄마는 친정과 단절하다시피 하게 되시더라고요.

친정 엄마가 친정에 금전적인 지원은 해 주셨는지 안 해 주셨는지는 저도 어릴 때라 모르던 일이고요.

엄마 친구들 보면 엄마는 카드 마음대로 쓰고 편한 집에서 전업으로 사는 거 되게 부러워 하셨는데 

정작 엄마는 불행했죠.

그래서 신데렐라의 이야기의 끝은 결혼이지 그 뒷이야기가 안나오나봐요.

친정엄마는 쇼핑중독으로 마음 허한 걸 달래셨고요.

뭘 하려고 해도 늘 시댁의 간섭에 의해 제재 당하셨죠.


다른 숙모들은 친정 돈으로 뭘 했다 친정에서 지원해줬다 라는 이유로  뭔가 

사업이나 부동산 구입 등 그런 것을 할 수 있었는데 친정 엄마는 전혀 할 수가 없었어요.

무일푼으로 부부가 자산을 열심히 일구고 재테크를 해서 아버지보다 자산을 몇배 더 불린

이모들을 보면서 더 우울은 심해지셨죠.

문제는 어머니가 이야기했던 사업들 부동산들이 다 대박이 나서 

엄마말 듣고 투자했던 이모들이 다 잘 되었어요.

이모들이 잘 된 것은 행복하나 자신도 거기에 오르지 못한 것이

불행의 원인이예요.~ ( 참 아이러니죠? =.=;;; ) 덧붙여



여기는 전업이고 그냥 일 안하면 모든 것을 다 이룬 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장 단점이 있어요.

단 자신의 능력으로 일군 자산은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 

당연하지만 너무 달콤하네요.



IP : 119.203.xxx.7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9.8 11:07 AM (210.96.xxx.10)

    동전의 양면
    물좋고 정자좋고 와이파이까지 터지는 곳은 없다
    세상에 공짜 없다
    빛과 그림자

    모두 맞는 말이죠

  • 2. ㅁㅇㅇ
    '22.9.8 11:07 AM (125.178.xxx.53)

    시댁돈으로 집을 사줬으니 그렇죠..

  • 3. ㅇㅇ
    '22.9.8 11:08 AM (118.235.xxx.247)

    아니 뭐 집이 단가요 부동산 사고팔고 얘기밖에 없네요 본인도 뭔가 능력이 있어야죠 시댁이 집해주심
    된거고 시댁돈인데 뭘 미쳐요 풍족하게 사신것 같구만 그쪽 어머니경우는 자신의 일이 없고 개인능력이 없는게 문제같은데요 그러니 마음도 허한거고

  • 4. Re
    '22.9.8 11:08 AM (211.246.xxx.211)

    근데 요즘 누가 외모”만” 보나요?

    외모 좋으면 배운거 없고 생활력 없나요?
    어지간하면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부모 써포트
    받는 시대인데.. 다 고만고만할때 외모가 갖는
    강점이 어마어마한 거지. 외모”만” 가지고 승부나는
    세계는 어차피 화류계 빼곤 없죠 현실에선..

    그리고 결혼은 외모고 자시고 어차피 복불복 아니던가요

  • 5. ㅇㅇ
    '22.9.8 11:16 AM (133.32.xxx.15)

    쇼핑중독에 할거 다하고 살았으면서 아쩌런건지

  • 6. 결론
    '22.9.8 11:24 AM (112.144.xxx.235)

    모든 돈을 완전히 주물러야 행복하다.

  • 7. 원글
    '22.9.8 11:26 AM (119.203.xxx.70)

    그래서 행복했냐가 관건인거죠.

    쇼핑중독은 보통 보면 마음이 허한 사람들이 잘 걸리는 증세에요.

    할거 다 한 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아버지랑 결혼하지 않고 직장을 다녔으면 더 행복했을거라는 거죠

  • 8. ㅁㅇㅇ
    '22.9.8 11:27 AM (125.178.xxx.53)

    모든 돈을 완전히 주물러야 행복하다.222

  • 9. 원글
    '22.9.8 11:32 AM (119.203.xxx.70)

    대학 메이퀸에 나올 정도의 미모와 학력 이었어요.

    근데 대학 4학년때 할머니 눈에 띄어서 아버지랑 결혼하고 전업했는데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요?

    전문직이 아닌 다음에야~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같이 자산을 일구고 독립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게 제 결론이예요.

  • 10. ㅇㅇ
    '22.9.8 11:35 AM (118.235.xxx.163)

    결혼해서 쇼핑 안하고 그돈으로 뭘 배우거나 대학을 다니거나 능력 개발할수도 있었는데 안하신거잖아요. 일을 못하게했다해도…부동산 사고팔고 못하게 했다고 우울증등은 시댁핑계같아요.

  • 11. ㅇㅇㅇ
    '22.9.8 11:35 AM (221.149.xxx.124)

    요즘 2030대는 점점 더 끼리끼리니까.. 그런 걱정 안해줘도 됨 ㅋ
    있는 사람이 더 있는 사람 찾는 시대라서..

  • 12. ...
    '22.9.8 11:36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비교는 상대적으로 해야죠
    님 어머니는 외모 하나만 있는 사람이였고
    별 노력없이 그냥 살았어도 주변 도움으로 기본 의식주는 잘 해결되고 살았어요
    그럼 잘 산거에요
    본인 능력 노력 환경에 비해서요
    남이 가진 환경이나 개인 능력으로 일군것까지 바라는건 본인 능력 밖에 욕심이에요
    어리석어서 비교질에 더 못가져 징징거리는 거임

  • 13. 원글
    '22.9.8 11:37 AM (119.203.xxx.70)

    대학은 졸업하셨고요. 능력개발은 할 수 있지만 다른 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못 잡게 하셨다고요.

    위에 글 적었는데요.

    다른 숙모들은 친정핑계 대고 대출내서 작은 카페 같은 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사거나 했다고요. 하지만

    친정엄마는 아예 전업만 하시기를 고집하셨어요.

  • 14. ....
    '22.9.8 11:39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비교는 상대적으로 해야죠
    님 어머니는 외모 하나만 있는 사람이였고
    별 노력없이 그냥 살았어도 주변 도움으로 기본 의식주는 잘 해결되고 살았어요
    그럼 잘 산거에요
    본인 능력 노력 환경에 비해서요
    남이 가진 환경이나 개인 능력으로 일군것까지 바라는건 본인 능력 밖에 욕심이에요
    어리석어서 비교질에 더 못가져 징징거리는 거임
    내가 가진 환경 달란트 노력에 비해 내가 누리는것이 이만하면 큰거다 생각할 줄 아는것도
    현명함이 필요하죠

  • 15. 외모만
    '22.9.8 11:41 AM (113.199.xxx.130)

    가지고 결혼생활이 행복할거란건 잠시일뿐 맞지요
    결혼이 어디 얼굴만으로 사는 일인가요
    무수한 많은 것들이 작용하는거고 복병도 수두룩하고요

    남보기 부러워도 정작 본인은 쭉정이 일수 있고
    남보기 하찮아도 본인은 여왕 안부러울수도 있고요

    오늘도 지나간 날들처럼 변함없이 살지만
    참 용하게들 사는거 같어요

  • 16. ...
    '22.9.8 11:44 AM (1.237.xxx.142)

    비교는 상대적으로 해야죠
    님 어머니는 외모 하나만 있는 사람이였고
    별 노력없이 그냥 살았어도 주변 도움으로 기본 의식주는 잘 해결되고 살았어요
    그럼 잘 산거에요
    본인 능력 노력 환경에 비해서요
    남이 가진 환경이나 개인 능력으로 일군것까지 바라는건 본인 능력 밖에 욕심이에요
    어리석어서 비교질에 더 못가져 징징거리는 거임

  • 17. 원글
    '22.9.8 11:44 AM (119.203.xxx.70)

    221님

    네 하지만 아직도 여기는 고인물처럼 외모 하나 면 모든 것을 다 가질 것처럼 이야기해서요.

    많은 능력중 +1은 되어도 외모 하나만 가지고 뭘 평가하기는 애매한데 모든 것들이 외모중심일때가 많더라고요

    그냥 현실은 이렇다고요.

    개인능력이 있어야 당당 할 수 있다고요 어디에서든지 그러니까 딸들에게 능력 키우라고 키우는거 아닌가요?

  • 18. 원글
    '22.9.8 11:47 AM (119.203.xxx.70)

    1237님

    문제는 어머니가 이야기했던 사업들 부동산들이 다 대박이 나서 고스란히 이모몫으로 돌아간 것이

    불행의 원인이예요.~ ㅋㅋㅋ

  • 19. 쇼핑이라도
    '22.9.8 11:47 AM (123.199.xxx.114)

    실컷 하셨잖아요.
    남들은 쇼핑도 못하고 돈벌어서 의식주만 해결하다 죽는 사람도 많아요.
    치열하게 살았어요.
    어머니 잘 사신거에요.
    이쁜 얼굴로 편안하게
    전기세 수도세 걱정 안하고

    다른사람은 돈도 없으면서 시집살이 살아요.

  • 20. ...
    '22.9.8 11:49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능력 있었으면 시댁 핑계대지 말고 뭐라도 벌어 머니 마련하지 그랬어요
    그걸로 약소하게라도 부동산 시작하면 되잖아요
    주변보면 똑실하면 늦게라도 가만있지 않더만요

  • 21. ....
    '22.9.8 11:49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시댁 핑계대지 말고 뭐라도 벌어 머니 마련하지 그랬어요
    그걸로 약소하게라도 부동산 시작하면 되잖아요
    주변보면 똑실하면 늦게라도 가만있지 않더만요

  • 22. ....
    '22.9.8 11:51 AM (1.237.xxx.142)

    그러니까 시댁 핑계대지 말고 뭐라도 벌어 머니 마련하지 그랬어요
    그걸로 약소하게라도 부동산 시작하면 되잖아요
    주변보면 똑실하면 늦게라도 가만있지 않더만요
    본인 의지도 약해 돈도 없어 놓친걸 왜 남이 간섭해 그랬다 탓하나요

  • 23. 원글
    '22.9.8 11:52 AM (119.203.xxx.70)

    123님

    쇼핑중독자들은 늘 허해요. 물건을 봐도 산 그 순간이 최고이지 그 담날부터 또 다른 것을 찾더라고요.

    친정엄마땜에 제가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었잖아요 ㅋㅋㅋ

    가장 중요한게 채워지지 않아서 쇼핑으로 채우는 것 같더라고요.

  • 24. 원글
    '22.9.8 11:54 AM (119.203.xxx.70)

    1227님

    그러기에는 울 할아버지 할머니가 장난 아니셨어요.

    40대에도 무릎 꿇여서 혼내시던 분들이셨어요.

    최근 들어 주식 손대다 좀 벌고 다 팔고 관망태세 같아요.

  • 25. ㅇㅇ
    '22.9.8 11:5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요즘에 외모로만 살수 있나요
    능력도 있어야하고 성격도 괜찮아야죠
    원글님 어머니는 외모 학벌은 되나
    아주 소극적으로 사신 분이네요
    시집에선 오로지 전업주부로 살 며느리를
    원한거고 원글님 엄마도 그걸 받아들여서 결혼한거고..
    본인이 그게 싫었음 하지 말았어야죠
    어차피 시집의 돈으로 재테크하는건데
    시집에서 돈 안나왔으면 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남의 돈으로 내돈처럼 쓸수는 없죠
    그게 싫었음 반대하기나 말기나
    능력을 키웠어야죠 반대한다고 못했다는거는
    그정도의 절박함이 없었던 엄마의
    핑계에 불과해요

  • 26. 원글
    '22.9.8 11:58 AM (119.203.xxx.70)

    99님

    네~ 그래서 공짜돈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거에요.

    차라리 그때 결혼하지 않고 직장다니면서 사회생활도 좀 하고 적당한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행복하지 않았을

    까 했죠.

    근데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자신을 알고 결혼하는 건 아니잖아요.

    반대한다고 못한다는 건 이혼을 불사해야 했어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장난 아니셨거든요.

    이혼시키고도 남았고 문제는 울 아버지가 엄청난 효자라 이혼하라면 하실 분이셨죠 ㅠㅠ

  • 27. 원글
    '22.9.8 12:01 PM (119.203.xxx.70)

    아버지가 엄마랑 이혼 안한다고 해도 그냥 집안 내쫓으실 분 ㅋㅋㅋ

    당장 모든 돈 내놓고 키운 돈 이자쳐서 받고 떠나라 하셨을 분이세요.

  • 28. ....
    '22.9.8 12:02 PM (1.237.xxx.142)

    하다못해 쇼핑에 쓸돈이라도 모았겠네요
    그시절은 주식도 잘됐다는데
    일군 사람들이 돈 잘 벌고 억대 돈으로 집 산줄 알아요
    몇년전에도 단돈 몇백 몇천으로 집 샀어요
    쇼핑 할 돈 모아 비상금 마련해도 됐고 주식해도 됐겠네요

  • 29. 원글
    '22.9.8 12:06 PM (119.203.xxx.70)

    카드로 돈은 쓰게해도 못 모으게 했어요.

    부자집며느리 처럼 보이기를 원했죠.

    집 사는 것 자체를 못하게 하셨다고요. 관리 하는 것 힘들다고요. 괜히 대출 내고 하면 힘들다고요.

    제가 이야기 했잖아요, 모든 큰일을 의논하시기를 원하셨다고요.

    그래서 할 수 있는게 쇼핑이나 뭘 배우거나 소비하는 것만 하시기를 원했다고요.

  • 30. 원글
    '22.9.8 12:08 PM (119.203.xxx.70)

    주식조차도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고 시작하셨어요.

    뭐 몰래 하셔도 되지만 늘 손자 손녀들에게 뭔가 물어보며 뭘 하는 것을 물어보셨고요.

    다른 숙모들은 친정에서 뭐 하는 거 잠시 맡겼다 이런 식으로 바뀌었고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든 자식들을 컨트롤 하기 원했어요.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들 보니 똑같더라고요. ㅋㅋㅋ

    좀 산다는 집들중에 이런 집들도 있다고요.

  • 31. 에잉
    '22.9.8 12:10 PM (211.107.xxx.74)

    친정어머님이 남편능력보다 시댁 재력보고 결혼하신게 문제가 아닐까요. 외모는 잘 활용하고 스스로 현명하고 똑똑하면 최고애 날개로 잘 쓸 수 있죠. 만약 친정어머님이 시댁 재력보다 능력있고 다정한 남편 만났다면 위에 말씀하신 이모님들보다 더 잘 사셨을수도 있지만 . 사실 그런 남편을 선택하신 것도 어머님의 선택이니 외모로 인한것과는 별 관련성이 없어보여요,,

  • 32. dd
    '22.9.8 12:1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보니 완전 엄마의 핑계가 맞네요
    시잡에서 집해주고 금전적 지원해주니
    돈 열심히 모을 필요도 못느껴서 겡제적 자립도
    못했나보네요 딱히 돈 나갈데 없고 지원 많이 해주니
    마음먹고 돈모으면 충분히 돈 모으고 집도 샀겠구만
    돈보태주는건 좋고 그돈도 마음대로 하고 싶고
    본인 경제적 능력은 전무하고 편안한 삶은 누리고
    싶고… 좀 심한거 아닌가요?

  • 33. ㅇㅇ
    '22.9.8 12:1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순응적인
    엄마의 성격이네요 시집에서 하란다고 다
    하나요? 누구는 이혼을 불사하면서까지
    싸우고 싶어서 싸웁니까
    다들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면서 사는건
    내 인생 휘둘리고 싶지 않아서죠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소극적인
    태도가 문제인거네요

  • 34.
    '22.9.8 12:26 PM (125.176.xxx.8)

    그래도 외모가 예쁘니 그나마 잘 사셨네요.
    그 소극적인 성격에 못생겨봐요.
    시장에서 생선팔고 살았을지 ᆢ
    요즘은 외모가 예쁜것들이 성격도 좋아서 당차게 잘 살더라고요..

  • 35. .....
    '22.9.8 12:27 PM (180.224.xxx.208)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 36. 반납
    '22.9.8 12:27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시댁돈과 집을 반납하거나
    더 뻔뻔했어야죠
    더 못생기고 학벌없는 여자들도
    시댁돈 다받고 지맘대로 살잖아요
    못사는친정을 의식하지 말고 주눅들지 말았어야 했는데
    남편이 나만을 위한 왕자님이 아니다보니
    의지할데가 없으셨나보네요.

    제가 같은입장에
    시댁 지원 0원인데도
    주눅들어 살아서

    님 어머니 백퍼 이해합니다.
    돈걱정않고 사신것에만족하셔야해요

    저는 51살에 맨날 돈걱정합니다. 이 외모에도..

  • 37. 원글
    '22.9.8 12:30 PM (119.203.xxx.70)

    네~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요.

    엄마가 문제였다고 하지만 울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보시면 그런 말씀 안 나오세요.

    제가 직장생활 오래 하고 온갖 진상 상사 다 만나도 울 할아버지 할머니보다는 덜 하세요.

    웬만한 진상 상사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던 것도 그것에 해당하고요.

    제가 말 하고 싶은것은 울 친정엄마가 못 살았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능력으로 자기가 이룬 것을 자기 맘대로 할때가 가장 행복하다고요.

    울 친정엄마가 자신의 능력보다 더 누렸을지 덜 누렸을지는 모르지만 시댁 어른들의 간섭에 대한

    앙금은 크게 남아 있다고요.

  • 38. ㅁㅇㅇ
    '22.9.8 12:31 PM (175.223.xxx.29)

    외모가 예쁘니 그나마 잘 사셨네요.222

  • 39. 에휴
    '22.9.9 8:2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그나마 외모 가 빼아나서 호강에 겨워
    징징 거리는 팔자 사신거지

    못생긴 여자는 길바닥에 넘어져도
    누구 하나 일요켜 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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