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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로 현숙 발레하는모습후에 오히려 인기가 떨어진이유

.. 조회수 : 15,380
작성일 : 2022-09-08 09:25:04
자기소개때 발레하는모습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전엔 이쁘단 생각은 안들고 옷만 잘입었네 그랬는데
발레할때 넘 이뻐서 그후부터 얼굴도 이뻐보이고
뭣보다 그때 남자들이 넋나가서 입벌리고 쳐다보던데

그후 인기 더 폭발일줄 알았더니
의외로 남자들이 다 이런저런 미적지근함 이유로 인터뷰때 현숙 선택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이쁜모습 보고 반한표정 짓더니 오히려 선택 안하는 남자들
이유가 뭘까요?
IP : 106.101.xxx.6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8 9:27 AM (203.234.xxx.11)

    그뒤에 데프콘이 설명해주잖아요
    아 예쁜데~!내여자는 안되겠다 그럼 포기~!~!

  • 2. ..
    '22.9.8 9:28 AM (183.78.xxx.76)

    빠른 포기..

  • 3. ..
    '22.9.8 9:28 AM (118.35.xxx.17)

    예체능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아서일까요

  • 4. ㅇㅅ
    '22.9.8 9:28 AM (61.105.xxx.11) - 삭제된댓글

    급이 다른 느낌 ?

    편하게 다가가기에
    부담 스러워서

  • 5.
    '22.9.8 9:28 AM (221.149.xxx.187)

    재혼이잖아요 남자들 최대한 계산적으로(좋은 의미로) 행동해요 영호인가? 거기 변호사가 예체능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이 많은 걸 말해주죠. 초혼의 실패를 경험 삼아 그냥 봐서 예쁜 거 좋은 거 선택하지 않고 자기한테 촤대한 실리적으로 맞는 사람 좋은 사람 선택하게 되니까요

  • 6. 거기서
    '22.9.8 9:28 AM (116.34.xxx.184)

    데프콘이 너무 예쁜 여자는 내것이 될수 없으니 미리 포기 이런 심리라고 하던데요 ? 현숙이 31세라서 너무 어리기도 하고 ... 발레했긴 하지만 현재 케이팝 댄스 강사라하고 현실적으로 안끌릴수도 있을것 같고 ...

  • 7.
    '22.9.8 9:29 AM (116.49.xxx.9)

    예체능이라 괜히 선입견 있는것 같았어요. 혹시 high maintenance 여자일까봐..
    재혼할 여자 찾는거라 직장인 선호하는듯..

  • 8. 근데
    '22.9.8 9:30 AM (121.133.xxx.137)

    현숙 인상만 봤을때랑
    성격은 좀 다른듯해요
    은근 쎄더라구요
    여러모로 남자들이 겁?먹은듯 ㅎㅎ

  • 9. ...
    '22.9.8 9:34 AM (14.6.xxx.83) - 삭제된댓글

    직업이 별로라 결혼하면 내가 먹여 살려야 하니 남자들이 기피하죠.

    게다가 초혼도 아니니 굳이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겠죠.

  • 10. ...
    '22.9.8 9:35 AM (14.6.xxx.83)

    직업이 별로라 결혼하면 내가 먹여 살려야 하니 남자들이 기피하죠.

  • 11. ㅡㅡㅡㅡ
    '22.9.8 9:3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돌싱들이라 그런지 확실히 현실적이더라구요.
    무조건 예쁘다고 선택하지는 않는.

  • 12. sstt
    '22.9.8 9:36 AM (125.178.xxx.134)

    미혼이었으면 좋다고 했겠지만 돌싱들은 아무래도 현실적이라서 안정적인 직업을 원할 수 있어요 발레녀는 직업안정성이 거의 없던데

  • 13. ..
    '22.9.8 9:39 AM (1.225.xxx.234)

    예체능이어도 직업이 안정적이면 거부할 이유가 없죠

  • 14. ..
    '22.9.8 9:40 AM (180.67.xxx.134)

    벽을 느끼겠지요.

  • 15. ㅇㅇ
    '22.9.8 9:41 AM (211.114.xxx.68)

    재혼은 더욱 더 현실적인 짝을 원하니까
    봐서 이쁜 것보다 함께해서 편안한 상대를 원해서이지 않을까요?
    현숙인 보기엔 여리여리 해보이지만 고집있고 거침없는 쎈언니 같아 보였어요.

  • 16. 근데
    '22.9.8 9:43 AM (39.7.xxx.66)

    현숙 발레할때만 여성스럽고
    말할때나 표정보면 성격 쎄 보여요

  • 17. 그냥
    '22.9.8 9:4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안정적 직장 아니잖아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같은 무용이라도
    입시무용학원 원장이었음 달랐을 거예요.
    저 남자들 마인드가 지밥벌이 정도는 지가 할 여자 찾는겁니다.
    차라리 말단 공무원 선택할듯요.

  • 18.
    '22.9.8 9:44 AM (58.231.xxx.119)

    예체능은 눈이 높거나 집이 잘 살아 사치할수 있으니
    자기들 수준에 감당 안 되니 그러겠죠

  • 19. 그냥
    '22.9.8 9:4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안정적 직장 아니잖아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같은 무용이라도
    입시무용학원 원장이었음 달랐을 거예요.
    저 남자들 마인드가 지밥벌이 정도는 지가 할 여자 찾는겁니다.
    차라리 말단 공무원 선택할듯요. 참한 교사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얼굴이라도 뜯어먹게 연예인급이던지요.
    이도 저도 아님...

  • 20. 그냥
    '22.9.8 9:47 AM (124.5.xxx.96)

    안정적 직장 아니잖아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같은 무용이라도
    입시무용학원 원장이었음 달랐을 거예요.
    저 남자들 마인드가 지밥벌이 정도는 지가 할 여자 찾는겁니다.
    차라리 말단 공무원 선택할듯요. 참한 교사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얼굴이라도 뜯어먹게 연예인급이던지요.
    이도 저도 아님...다른 프로 보니 귀염상 여의가 엄청 인기 많더라고요. 연하들도 줄줄이 남자는 반듯한 의사나 아이돌급 외모의 헬스장3개 사장 인기고요.

  • 21. ㅎㅎ
    '22.9.8 9:4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외모 이미지가 단정하니 직업도 그럴거같았던거죠.
    그게 아니니
    남자도 현실적인거 보죠.

  • 22. ...
    '22.9.8 9:48 AM (165.194.xxx.185) - 삭제된댓글

    출연자 중 변호사가 차라리 그냥 보통의 직장인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하니까 광수도 맞장구 치죠. 예체능하는 사람들의 예민한 성향, 자기와 같은 직종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월급쟁이들이 공감하는 그런것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한 거 아닐까요?

  • 23. 그래요?
    '22.9.8 9:48 AM (106.101.xxx.130)

    남자들 특성이 지 수준 생각안하고 잘나고 이쁜 여자한테 대쉬한다 들었거든요.
    반대로 여자들은 넘사벽 남자는 자기가 먼저 단념하고

  • 24. 심리전문가
    '22.9.8 9:48 AM (220.72.xxx.50) - 삭제된댓글

    변호사가 먼저 현숙은 자기소개 이후로 팬들이 떨어져나갔다느니,
    예체능 출신은 자기 걸른다 하고 현숙을 매력없는 여자로 몰아갔아요.
    이 변호사는 첨부터 초지일관 현숙이었는데 자기한테 눈길 한번 안주고
    농협맨 영철한테만 겁나 질문하고 영철한테 직진할거 같으니 질투, 아쉬움,
    속상함이 섞여서(어차피 자기랑 매칭이 안될 여자이니) 일부러 후려치기
    한 걸로 봤어요;; 이 여자 별로란 식으로 해서 다른 남자들이 관심 못가지도록.
    굉장히 찌질한 거죠.
    남자들이 모여서 속마음 얘기하는 그 부분 한번 잘 보세요. 변호사가
    현숙 별로란 식으로 말하니 바람둥이 영식도 현숙이 별로라는듯
    호응하고(지 맘은 숨긴채),
    가장 솔직하게 말한 사람은 미국에서 온 몸 좋은 주류도매상이었어요.
    호감은 가지만 자기랑 나이차이가 15살 차이라 자기는 연결될
    확률이 아예 없다고. 그리고 농협맨 영철이 호감가는 분은 영자와 현숙이라고
    말하구요. 거기서 현숙을 후려치기한 건 비호감 변호사와 스킨십 매니아
    영식이었어요. 키큰 회계사, 미국 보디빌더, 찌질한 변호사, 스킨십 영업맨
    모두 자기소개 이후에 발레리나 현숙한테 맘이 많이 간 상태로 보여요.
    지들끼리 걍 속마음을 숨긴 채 어케든 경쟁자 떨굴라고 페이크 뒷담인걸로
    전 느꼈어요.
    찌질한 변호사와 비슷하게 현숙을 후려치기 하고 있는 건 미용사 영자구요.
    여왕벌이라고 꼭 현숙 앞에 수식어를 붙여요. 마치 남자들 거느리고 다니면서
    인기를 즐기는 여자인듯 그런 프레임을 씌우죠. 누군가를 지칭할 때 그런
    부정적인 수식어를 붙이는 거야말로 가장 교양없고 치졸한 행동이라고 봐요.
    외모, 스펙, 조건 모두 자기가 딸리니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참가자를 여왕벌이라고
    몰아가는거 굉장히 실례되는 행동이죠. 영철이랑 말할때도 현숙을 꼭 여왕벌이라고
    지칭해요. 영철은 영자의 귀염귀염한 면과 애교에 마음이 많이 간 상태인데 현숙이
    진국 영철을 알아보고 다가가려고 하니 영자가 엄청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지어요.
    이제 겨우 첫날 지났고 자기 둘이 커플도 아닌데 말이죠. 영자가 마치 우리 둘 사이에
    낀 여자 취급을 해버리잖아요. 현숙이 영철을 택하니 굉장히 불쾌한 표정으로 몸을
    돌려서 허공을 보죠. 자기 남자 뺏으러 온 여자 땜시 자긴 억울하고 불쾌하다는걸
    온몸으로 드러내요. 프로그램이 여러명과 데이트 하며 자기 짝 찾는 건데도
    현숙한테 그런 불쾌감을 드러내니 현숙이 치사해서 영철한테 맘 접을까 할 때
    스킨십 매니아 영식이 찝쩍거려서 현숙이 영식한테 넘어갈까 조마조마 하네요

  • 25. 직업
    '22.9.8 9:48 A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직업 때문인 거 같아요
    그 변호사 남자..본인이 먹여살려야 하는 여자는 싫은 거 같아요 ㅎㅎ
    무용전공이면 아무래도 공연도 같이 보러 다녀야 하구 그런데..수준 맞추기 쉽지 않구요
    아마 무용전공 + 학교 체육(무용) 교사였으면 바로 대시했겠죠. 근데 교사였으면 그 자리까지 나오기 전에 애기 없는 돌싱녀를 바로 채 가는 남자 있었을 거구요 ㅎ

  • 26. ㅇㅇ
    '22.9.8 9:50 AM (110.12.xxx.167)

    발레리나도 아니고 방과후 교사라잖아요
    그남자들이 봤을때 거의 직업이 없다로 본거죠

    돈만 들이고 거의 취미생활 수준의 돈을 버는 여자

    변호사 회계사가 굳이 그런여자 만나려고 솔로까지 출연했겠어요
    영철은 이미 영자랑 케미 느끼는중이고
    상철은 나이차가 너무 나니 포기하는거구요

    너무 예뻐서 미리포기는 그냥 포장해주는 워딩

  • 27. ㅇㅇ
    '22.9.8 9:52 AM (110.12.xxx.167)

    발레리나로 성공하기엔 얼굴과 두상이 너무커요
    입시학원 강사도 아니고 방과후 교사라니 실망했나봐요

  • 28. 근데
    '22.9.8 9:57 AM (27.165.xxx.71)

    현숙 제외하면 선택지가 없을거에요.
    미모인 옥순은 자녀가 있어서 조금 어렵다 느끼고..남자들이요.
    공무원 여성들은 직업은 괜찮은데 나이가 조금 많잖아요.
    저도 현숙 내려치기가 맞다 생각 되어요.

  • 29. 가을
    '22.9.8 10:03 AM (122.36.xxx.75)

    재혼이니 남자들이 현실적인거죠
    이쁜거보단 직업있는 여자 찾는듯

  • 30. 직업때문
    '22.9.8 10:04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안정적 직업이 아닌 알바수준의 직업이고
    씀씀이는 클 거 같은 예체능이고...딱 견적이 나오는거죠.

  • 31. 00
    '22.9.8 10:05 AM (210.57.xxx.160)

    발레리나로 예쁘다 하는건 젊고 어릴 때나 매력적이지, 나이 들어서 발레리나인데 직업은 방과 후 교사이다 하면 능력 없어 보이잖아요.. 젊을 때는 친정 부모 지원 받아 예술하고 그걸로 자리 못잡아서 빨리 취집해서 남자에게 기대려는 여자 정도로 밖에는.
    온실 속에 곱게 자란 꽃은 한창 젊게 피었을 때나 예쁘고 매력적이라 지켜주고 싶지, 이제 시드는게 뻔히 보이는데 실용성도 없으면 그 온실 굳이 되고싶어하는 남자가 있을까요?

  • 32. ...
    '22.9.8 10:07 AM (165.194.xxx.18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재력가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여자는 친정재력이 최고라면서요.

  • 33. 00
    '22.9.8 10:13 AM (180.69.xxx.85)

    심리전문가 말이 다 맞네요

  • 34. 부담
    '22.9.8 10:27 AM (211.234.xxx.222)

    어디 유명한 발레단의 일원이거나 관련직종 정규직정도 된다면
    남자들도 혹했을텐데
    그모든걸 넘어서는 호감은 아닌거죠
    이번기수는 다 별로네요
    옥순이 충격적인 배꼽이랑 예고편에 영식이가 손대고 얹고
    이런거밖에 안보여요
    청양청년이 돋보일밖에요..
    그래도 영자는 쫌...

  • 35. ..
    '22.9.8 10:28 AM (211.246.xxx.51)

    집이 부유한 발레리나면 우아하게
    친정에서 차려준 발레스튜디오 하지
    방과후 교사 안하겠죠

  • 36. 방과후
    '22.9.8 10:38 AM (112.186.xxx.86)

    강사라고하니 다 떨어져나간 느낌
    정규직도 아니고 벌이도 시원찮고...

  • 37. 어찌됐든
    '22.9.8 10:43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영자는 진짜 너무 별로네요.
    말하고 행동하는게 꽝이예요.

  • 38. ㅇㅇ
    '22.9.8 10:44 AM (106.102.xxx.28)

    무용했다고 수준 높아서 남자들이 포기했다는 댓글들 웃겨요
    방과후 교사라니까 관심 거둔거죠

  • 39. --
    '22.9.8 10:50 AM (210.57.xxx.160)

    무용했다고 수준 높아서 남자들이 포기했다는 댓글들 웃겨요
    방과후 교사라니까 관심 거둔거죠 22222

    맞아요. 과거에 발레리나면 뭐해요 현재는 방과후 교사
    과거가 아니라 다 현재를 보는 거죠

  • 40. ...
    '22.9.8 10:56 AM (14.52.xxx.1)

    발레 스튜디오를 하거나 좀 직업이 안정적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요즘 남자들은 정말 너무 현실적이라서.. 낭만은 어디로 간건지...

  • 41. ...
    '22.9.8 10:59 A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집이 좀 사는거겠지만
    안정적이지 못한 직업에
    명품으로 휘감고 있으니 부담스러울만 하죠

  • 42. ㄱㄱ
    '22.9.8 11:06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인생 한치앞을 모르는 건데...
    다 자기 경험치와 사고 틀로만 보니 안 보이겠죠.

    친구가 30대 때 딱 현숙같은 상황이었어요.
    예체능 전공에 방과후교사, 학교도 좋은 대학 나옴.
    결혼해서 애 키우는데 대기업 다니는 저보다 시간 여유로와 아이 케어 충분히 하고,
    친정 학원 차려줄 정도는 안 되어도 넉넉한 편이라 부모에게 들어갈 돈 없고,
    40대 넘으니 부모님 재산 정리하시면서 아파트 하나 받더라구요. ㅎㅎ

    당장은 예체능 방과후교사가 초라한 직업 같아 보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득이 많은 직업이에요.
    적게 버는 대신 오래 우려 먹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친구도 애들 대학 보내고나면 강사 채용해서 학원 운영할 계획이라 하던걸요.

    그리고 위에 심리전문가님 댓글이 제가 보기에도 맞는 말입니다.

  • 43. ...
    '22.9.8 11:16 AM (203.244.xxx.25)

    방과 후 교사는 계약직 아니에요?
    물론 한번 개설된 건 오래가긴한던데.
    그리고 지인은 친정에게 받은 아파트 한 채가 있으니까 그렇지.
    그냥 사람만 놓고 봤을 때는 soso 죠.

  • 44. ㄱㄱ
    '22.9.8 11:2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주변 보니 부모님들 대체로 70대 이후 되어서야 재산 정리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예체능 시킨 집이고 현숙 차림도 그렇고
    아무리 그래도 돈 없는 집은 아닐 거라는 말이에요.

    당장 빡쎄게 같이 맞벌이 해줄 안정된 직장 여성이
    남자에게 이득으로 보이겠지만
    결혼생활은 자녀양육 비용 및 시간과 양가부모 챙기는 비용도 만만치 않잖아요.

    그런 거 생각하면 예체능 전공 계약직이
    안정된 직장 정규직보다 꼭 나쁘지만은 않더라는 말입니다.
    저도 40대 되니 알았어요.

  • 45. 아마도
    '22.9.8 11:47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현실적이어서 아닐까요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잘먹고(?) 활기차게 가정을 이끌어가기는
    적당해보이지않는 모습이라서
    차라리 에어로빅 강사면
    나았을거같사요

  • 46.
    '22.9.8 11:48 AM (49.172.xxx.28)

    심리전문가님 대박
    진짜 심리하시는 분인가요? 저도 인간관계에서 저렇게 판을 딱 읽을줄 알면 좋겠어요

  • 47. ㅇㅇ
    '22.9.8 11:56 AM (110.12.xxx.167)

    방과후 교사는 알바수준이에요 계약직 기간제 교사랑은 달라요
    자녀 양육비용 시간 따지면 전업을 택하죠
    혼자 생각으로 부모가 70대에 재산 정리하고 아파트한채 받을거다
    라고 계속 상상의 나래 펼치는게 진짜 이상하게 보이네요
    현숙이 부자일지 생계형일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ㅎㅎ

    학벌좋고 공부잘한 남자들은 예체능은 머리 나쁠거라는
    선입견 가진 사람 많아요
    그래서 기피하는 사람들 있고

    전문직이고 상대방을
    부자집 예체능 만날생각이면 결정사 가는게 빠르지
    연애로 만날생각은 안하죠

  • 48. ㅇㅇ
    '22.9.8 12:00 PM (106.101.xxx.136)

    예체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건 너무 우물안개구리고요
    보통 예체능 시킬 수 있는집은 여유가 있는 집입니다
    힘들게 맞벌이하고 월급받아서 저축하는 돈보다 나중에 유산 한번에 크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 49. ㅇㅇ
    '22.9.8 12:05 PM (106.101.xxx.136)

    당장은 알수가 없으니 일단 안정적인 직장으로 가는거죠
    이해는 갑니다

  • 50. .....
    '22.9.8 12:15 PM (222.99.xxx.169)

    왠지 사치할것 같고 그런데 안정적인 직업도 제대로 없는것 같고 그러니 맞춰주기 피곤하겠다 싶은가보네요. 돌싱이니 안정적인 맞벌이에 자기 맘편하게 해줄 사람 찾겠죠.
    그런데 보통은 발레전공 방과후교사도 재력있는 집 딸들이 대부분이라 그냥 용돈 정도 벌고 레슨생 연결하려고 타이틀겸 해놓는거지 진짜 쓸돈은 집에서 다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죠.

  • 51. ㅇㅇ
    '22.9.8 12:22 PM (106.101.xxx.9)

    심리전문가님 말이 정답 특히 그 변호사는 여자에대한 안좋은 인식과 열등감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요 지한테 관심없어보이니 자기방어차원에서 내려치기시작 영철이도 호감 그대로고

  • 52. ㄱㄱ
    '22.9.8 12:25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혼자 생각으로 부모가 70대에 재산 정리하고 아파트한채 받을거다
    --> ㅎㅎ 혼자 생각 아니구요. 40대 되니 주변에 흔해요.

    학벌좋고 공부잘한 남자들은 예체능은 머리 나쁠거라는
    선입견 가진 사람 많아요
    그래서 기피하는 사람들 있고
    --> 네 그래서 선입견 가진 사람들에게 꼭 그렇지는 않다는 얘기 한 거죠?

    관점이나 의견은 다양한 것인데
    비아냥대는 식으로 반박할 필요 있나요~

  • 53. 재혼이다보니
    '22.9.8 12: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자를 볼때 현실적으로 보고싶어서
    예체능 전공자를 안좋아하는거죠.
    만약 친정재력 있다면
    딸 재혼하길 바래서
    학원이나 집이라도 장만해 뒀을거고.

  • 54.
    '22.9.8 12:48 PM (118.32.xxx.104)

    현실적으로 생각한 거죠

  • 55. ...
    '22.9.8 1:04 PM (1.241.xxx.220)

    40대에 집한채 받는게 흔하다구요?
    님 주변 통계인듯ㅎㅎ

  • 56. ...
    '22.9.8 1:2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위에 심리전문가라고 글쓴분 변호사한테 열등감 있어요?
    닉네임부터 심리분석? 어이가 없네요
    그 변호사분 제일 현실적이고 사람 잘보던데요
    게다가 그정도 변호사면 돌싱 아닌 싱글녀도 줄섰을텐데 이번 기수에서 눈에 드는 여자 없다는거 충분히 이해가요

  • 57. 에효
    '22.9.8 2:28 PM (124.5.xxx.96)

    윗분아 그 변호사 방송 괜히 나왔다고 전해요.
    결혼전에 본인 수양이 우선에요.
    장항준처럼 생겨서 노잼에 툴툴인데 무슨 의미가

  • 58. 으음
    '22.9.8 2:43 PM (221.142.xxx.166)

    추측인데 변호사랑 현숙이랑 될거 같은 느낌.

  • 59. ...
    '22.9.8 5:52 PM (59.14.xxx.42)

    재혼이잖아요 남자들 최대한 계산적으로(좋은 의미로) 행동해요 영호인가? 거기 변호사가 예체능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이 많은 걸 말해주죠. 초혼의 실패를 경험 삼아 그냥 봐서 예쁜 거 좋은 거 선택하지 않고 자기한테 촤대한 실리적으로 맞는 사람 좋은 사람 선택하게 되니까요

    22222222222222
    이쁜거 몇년이나 갈까요?
    능력있는게 더 낫죠!

  • 60. ——
    '22.9.9 2:06 A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아는 사람들 보면 재혼한 남자들은 뭘 모를땐 이쁜 여자 탖았다 결혼 폭망한지라 이쁜 여자랑 살아보았으면 이쁜 여자가 아니라 생활력 좋고 예쁘진 않고 순하거나 아예 생활력 강한 여자랑 결혼하더라고요 엄청 현실적으로… 가령 이승철… 이혼 사유랑도 상관 있을거구요…

  • 61. ㅠㅠ
    '22.9.9 2:34 AM (211.58.xxx.161)

    저도 좀 별볼일없다싶어서 그런거로 봤는데요
    무용정교사거나 했으면 다들 좋아했을거에요
    방과후교사 게다가 발레한사람이 무용으로 안풀려서 케이팝댄스강사라니
    솔직히 능력이 너무없어보이잖아요

  • 62. ...
    '22.9.9 3:01 AM (210.204.xxx.132)

    다른건 모르겠고 영자가 현숙더러 여왕벌이라느니 이러고 프레임씌우고 노골적으로 불편해 하는거 개추잡함.

    현숙이 여왕벌 노릇한 거 없고, 데이트 때도 본인이 치고 나가는 게 오니라 영자 먼저 나가는거 기다리며 나름 배려하던데요.

    글구 언니들
    여자는 곧 죽어도 외모라면서, 맨날 올라오는 게 동안 어쩌구에 여자 연옌 나노 얼평하면서 왜 갑자기 능력들 찾고 너리심?? 좀 영자같다. 열폭 인정? ㅋㅋ

    현숙은 발레 전공이면 집에 돈은 많겠네요.
    딸램 발레 시켜본 사람들은 알거임.

    집에 돈많고 노후준비 다되어 있으면 그깟 능력이죠.
    현실적으로 어쩌면.

  • 63. . .
    '22.9.9 4:06 AM (89.246.xxx.218)

    딱히 미인도 아님

  • 64. ..
    '22.9.9 5:58 AM (1.251.xxx.130)

    국립악단 발레단원이거나 발레학원장이었음 괜찮아요. 방과후 시간강사인데 결혼하면 외벌이잖아요. 변호사가 6급선택한 이유도 있겠죠 현질적 문제

  • 65.
    '22.9.9 6:48 AM (121.132.xxx.211)

    현숙한테 여왕벌거리는 영자는 정말 저질이구요.
    근데 현숙 발레하는게 그렇게 예뻤나요?
    전 얼굴이 촌스럽게 느껴져서 사실 예쁜지 모르겠어요.전체적으로 뭔가 부조화로 느껴졌고 여지껏 봐온 발레리나들과는 다르던데요.

  • 66. ..
    '22.9.9 8:36 AM (180.70.xxx.249)

    영자라는 여자 진짜 재수없음.
    변호사한테 손석구 닮았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남자 1번한테 오바하면서 동안이라고 거짓말하고 정말 질 떨어지는 행동 다하고 있음. 관상은 과학이라고 변호사 관상이 제일 드럽고 안좋음. 변호사 괜찮다고 하는 분은 사람 보는 눈을 키우시면 좋겠네요.영자관상도 코가 삐뚤어져 심뽀도 삐뚤어지고 못됐음

  • 67. ..
    '22.9.9 8:37 AM (180.70.xxx.249)

    영식도 관상은 별루. 사기꾼 이미지

  • 68. 무용전공자
    '22.9.9 8:49 AM (1.241.xxx.242)

    방송을 안봐서 유튭으로 잠시봤더니 현숙은 국립이나 유니버설발레단 들어갈 실력으로는 많이 부족해보이더군요 부산은 현재 무용과가 부산대만 홀로 외롭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입시무용생의 수가 적은 부산에서 무용학원을 새로 오픈한다는건 위험한 도박같은거라... 댓글 읽고 느낀점은 여기까지

  • 69. 그니까
    '22.9.9 9:05 AM (61.254.xxx.115)

    다 사람 수준이 보임.영자는 미용사..얌전히 있는 현숙에게 계속 여왕벌 프레임 쓰우는거 못된거고 영식이는 인상 안좋음.모든 여자들한테 매너좋게 하겠지마관상 안좋음.영숙이도 이혼 두번은 평범치않은거임.이혼탓도 다 남자탓으로만 돌리고 영식이가 매너로 사준 커피한잔에 홀랑 넘어가서 자랑했는데 옥순이랑 둘이 밤에 나가니 상처받고 울고 어휴 나이 마흔에 철들려면 멀었고 또 걸혼해도.쉽지않을거임.자기성격땜에.변호사도 남자들 사이에만 있던 모쏠출신이라 생각하는 사고가 특이하고 괴이함.광수 어리고 얼굴 밝히니 순자랑 안될거고 .현숙은 방과후에 케이팝댄스해선 백만원이나 벌라나

  • 70. 재혼인데
    '22.9.9 9:18 AM (218.48.xxx.98)

    나같아도 상대 배우 안정적이고 반듯한 직업 보겠네요!
    발레해서 뭐해써멀을까 싶었겠죠~

  • 71. 오우
    '22.9.9 9:38 AM (106.102.xxx.190)

    심리전문가님
    아주 정확하십니다
    국민들이 그런 예리한 눈을 가졌다면 부익부 빈익빈이 조금이라조 줄어들었을텐데요
    그리고 현숙이 도대체 왜 예쁘다고 하는 거죠?
    얼굴은 길고 턱은 주걱턱이고 사투리에 눈썹은 또 왜그리 숯검댕이로 그리는지...
    성격도 주도면밀하고 아마도 슈퍼 T일 듯

  • 72. . .
    '22.9.9 3:16 PM (180.70.xxx.249)

    현숙은 77년도 미스코리아眞 김성희 분위기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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