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일자리 카페갔는데

카페 조회수 : 6,014
작성일 : 2022-09-06 12:46:03
삭감소식을 들었었는데요.



전 어르신들 한달에 몇일씩 조금씩 움직이심

용돈도 벌고 건강도 챙기시게되니.

국가적으로도 의료비도 덜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겠다 ...좋은거다 생각했구요.

그분들도 무척 좋아하시며 다니시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명색이 카페인데 어쩜 11시부터 한상펴놓고

냄새나는 음식을 드세요.

점심식사 하신다고...



냄새나고 보기도 안좋고

공.사 구별을 못하시는듯



냄새나고 모여앉아 드시며 떠드는총에 시끄러서 걍 나왔어요.

좋은취지 카페라 싸고 맛도 좋아서 일부러 갔는데...



아따 아래 택시글 보다...



또 공공 화장실에 왜 걸레를 화장실안에 두는지..

따로 창고에 두던지..세면대에도 걸레를 똭...아휴
IP : 39.7.xxx.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2.9.6 12:47 PM (211.58.xxx.161)

    판깔아준거죠
    놀으라고

  • 2. ㅅㄴ
    '22.9.6 12:48 PM (39.7.xxx.162)

    노인들 사고는 옛날에 머물러있는듯 시장바닥도 아니고 어른이니 누가 말도 못할듯

  • 3. 노인일자리
    '22.9.6 12:49 PM (116.123.xxx.191)

    까페는 시장형 사업이라 안 없어져요. 시장형 사업을 더 키울려는 중
    어르신들이 직접 일해서 수익금을 가져가는 내용이거든요.
    기본 15만원 외에 수익금 배분요.

    음식냄새난다고 직접 이야기하세요.
    담당 사회복지사한테도 이야기 하시구요.

    그나마 까페면 어느 정도 인지나 경력 등등 노인일자리에서 최상급 어르신들예요.

  • 4. 노인일자리
    '22.9.6 12:49 PM (116.123.xxx.191)

    기본 15만원은 수행기관마다 사업별마다 다릅니다.

  • 5. ㅇㅇ
    '22.9.6 12:59 PM (222.100.xxx.212)

    가게가 협소해서 식사 하실데가 없나보죠 한국 음식중에 냄새 안나는게 있을까요? 혹시 청국장 드시던가요? 시끄럽게 떠드는건 조심해야 할 부분이지만 식사를 몇시간 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건 좀 이해해야죠

  • 6.
    '22.9.6 1:02 PM (220.94.xxx.134)

    돌아가며 나가서 드시고 오셔야죠

  • 7. ...
    '22.9.6 1:03 PM (211.48.xxx.252)

    직장이란 개념이 없는거죠.
    국가에서 나 소일꺼리하고 놀라고 판깔아준거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세상에 어느카페에서 직원들이 음식늘어놓고 밥먹고 있나요?
    저라면 그런카페는 다신 안갑니다.

  • 8.
    '22.9.6 1:07 PM (211.114.xxx.77)

    정말 싫으네요. 그런 마인드로 무슨. 있다가도 금방 없어지거나 짤리거나.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죠.

  • 9. 888
    '22.9.6 1:07 PM (39.7.xxx.28)

    협소해요.

    전에 그담당자에게 말을 했는데
    같이 드시더라는...^^;;

    말을해도 듣질않고
    첨엔 냄새안나는걸로 조심하더니
    점점 ..쌈에 냄비째에 각종김치에
    집반찬 서로 자랑하듯 가져와
    담당자까지 우기고우겨 먹여버리니
    말릴사람은 손님뿐이에요.

    그나마 손님적을때 드시니...
    겨울엔 춥다고 문닫고 드시니..
    근처 자주갈일있고 쿠폰도 있어 단골인데

    가는 시간대가 딱 식사하실때..
    제가보기엔 서너시간 하시고 교대하시니
    드시고 와도 될거같은데요

    게다가 다른곳도 또 있는데 거긴 아예 싸오시질 않아요
    거리상 못가지만 잘 알거든요

  • 10. dlf
    '22.9.6 1:09 PM (180.69.xxx.74)

    식사를 왜 거기서 해요?

  • 11. 888
    '22.9.6 1:10 PM (39.7.xxx.28)

    전엔 뜨개질 바느질꺼리까지...
    야채도 다듬고

    놀이터라 생각하기는거 맞아요

  • 12.
    '22.9.6 1:10 PM (122.36.xxx.160)

    서비스의 개념과 수준이 세대차이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담당 복지사가 교육을 잘 시켜드려야하는데‥건의해 보세요.

  • 13. .....
    '22.9.6 1:12 PM (211.221.xxx.167)

    복지사가 같이 먹는다구요?
    복지사가 문제네요.
    관리하기는 커녕 같이 어울리다니

  • 14. ...
    '22.9.6 1:22 PM (218.234.xxx.192)

    노인들 말 안들어요. 말하면 왜그랴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하면서 반찬 꺼내는 장면이 자동재생되네요

  • 15. 노인들이나
    '22.9.6 1:23 PM (211.206.xxx.180)

    가는 카페 되면 딱 좋겠네요.
    서로들 많이 가서 이해해주며 어울리길.

  • 16. 휴식같은너
    '22.9.6 1:24 PM (125.176.xxx.8)

    교육을 시키면 잘 하실텐데 담당 복지사가 문제네요.
    그러면 안되죠.
    엄연한 직장 그것도 카페에서 ᆢ
    노인이라고 그런걸 이해 해달라고 하면 안되죠
    냄새나는카페를 누가 가겠어요.
    하긴 노인들만 가는 카페라면 몰라도 ᆢ

  • 17. dlf
    '22.9.6 1:24 PM (180.69.xxx.74)

    그래서 젊은사람은 안가죠
    그분들끼리 편하게 먹고 노시면 되겠어요
    남 눈치 안보고 맘대로 하시니 고치기 어려워요

  • 18. 사복샘이 아니구
    '22.9.6 1:37 PM (116.123.xxx.191)

    노인일자리 반장아닌가요?
    사복이 거기서 같이 밥먹을리는 없어요.
    그런 분위기면 당연 수익떨어지고 어르신들 임금을 못받아가죠.
    본인들이 노력해서 수익을 내야 하는건데요.
    원글님이 민원을 수행기관 담당 사회복지사한테 제대로 넣으세요.

  • 19. 흠...
    '22.9.6 2:0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식사를 카페에서 할거면, 냄새나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겠죠?
    커피숍 갔는데 빵냄새 맡고 싶지 김치 냄새 맡고 싶은 사람 없음.

  • 20. 888
    '22.9.6 2:21 PM (39.7.xxx.28)

    사복 멎아요.
    제가 확인하고 얘기한적 있어서요
    근데
    하도 먹어라먹어라하고 점심때 다가오니
    마지못해 먹기시자관거 같아요

    나름,바쁜곳이라 사복이 점심때쯤 도와주러 오는걸로 알아요

    기관에 민원넣었어요

  • 21. 노인일자리가
    '22.9.6 2:21 PM (210.95.xxx.43)

    아니라 노인놀이터네요.
    우리 동네에는 나이드신 분이 하는 카페가 있는데
    첨엔 괜찮았는데
    나중엔 점점 자기집처럼 되가더라구요ㅠ

    아침에 커피사러 가면 음악대신 뉴스시청에
    김치찌개를 비롯해 각종 냄새에
    손자들 사진까지..
    그냥 아는 분 댁 방문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안 가게 되더라구요.

  • 22. ...
    '22.9.6 2:25 PM (221.145.xxx.152)

    노인일자리 카페 처음 들어보네요. 간판이름이 일반카페와 좀 다른가요?

  • 23. 888
    '22.9.6 3:17 PM (39.7.xxx.28)

    별반 다르지않아요.
    일반카페랑~

    맞아요..
    점점
    개인공간처럼..ㅋㅋ
    뭔가 늘어놓고 ㅋㅋ

  • 24. 노인 일자리좀
    '22.9.6 5:14 PM (1.224.xxx.239)

    늘어났으면

    학교 녹색도 노인들이 하고
    각종봉사에 돈 조금씩 주고
    일자리도 좀 다양했으면요
    노인들 일 잘알텐데.
    무릎아프면 앉아서 단순노동도 엄청 잘할 것 같음


    노인들이 집에서 아프다아프다
    전화왜안하냐 소리 안하고
    다들 바삐 살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25. 888
    '22.9.6 5:18 PM (39.7.xxx.28)

    그쵸..늘면요.
    지난 정권때 엄청 늘었어요.

    근데....아이러니한게
    일하시는분즐 나와서 돈도벌고 좋다고 악착같이 다니시며
    나라서 쓸데없이 돈ㄴ다 욕해요.
    그리곤 일자리만들어준 정당 욕하며 안찍어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68 미국 서부 10일 여행 후 80일 뒤 동부 여행 10일 일 때 .. ........ 05:14:05 146
1714667 티비 요리 프로찾아주세요! 4 궁금 04:54:06 104
1714666 자다가 눈떴는데 25년전 일이 막 떠올라요 3 .... 04:41:41 557
1714665 요양원 엄마가 집에 가고 싶다고… 8 요양원 04:24:53 986
1714664 김문수 의총발언보니 희망 없네요.( 자아 분열) 7 ㄷㄷㄷㄷ 04:03:11 1,203
1714663 일하기 너무 싫어요ㅠㅠ ㅠㅠ 03:49:39 431
1714662 서희원님 가족 단체사진에 올라온 구준엽님 사진 4 자기전에 03:45:16 1,541
1714661 안동찜닭 택배되나요? 1 .. 02:41:05 304
1714660 순천 호스텔 추천해요 3 teatre.. 02:15:37 480
1714659 김문수 전재산 현황 23 ㅇㅇ 02:06:55 3,174
1714658 아들 키우며 제가 꼭 기억하는것 7 엄마 01:43:00 2,011
1714657 우엉 말려보신 분… 6 01:42:38 407
1714656 정청래의원 페이스북.jpg 5 윤석열씨에게.. 01:42:22 1,847
1714655 에어팟 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내 기기 찾기) 8 ㅇㅇ 01:41:59 407
1714654 오늘부터 선거법 조심합시다. 4 .. 01:37:19 887
1714653 정말 이재명 돌풍 맞네요 4 .. 01:26:51 2,830
1714652 소파 살까요 말까요? 7 가구고민 01:23:07 696
1714651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눈물이 나요. 9 .. 01:21:47 1,335
1714650 퍼그 키우시는 분 있나요? 3 퍼그 01:17:16 297
1714649 GS shop, 롯데on 에서 나이키 사면 정품이겠죠? 6 운동화정품 01:11:14 659
1714648 챗gpt에게 셀카 보여주고 나이를 물었더 14 귀신을 속여.. 00:51:26 2,923
1714647 우리나라 상위 10%가 소유한 부동산은 19 ㅇㅇㅅ 00:47:30 2,239
1714646 서정희 쌍수 한건가요? ... 00:43:44 1,046
1714645 윤수괴 그냥 순리대로 놔두지 왜 굳이 한덕수 밀려고 한건가요? .. 8 ddd 00:40:50 1,499
1714644 고어텍스운동화 디스커버리나 아이더건 별루일까요? 1 디자인은 이.. 00:32:01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