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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에서 살기

은퇴예정자 조회수 : 5,259
작성일 : 2022-09-06 09:56:43
50대 후반이 되어가고 있는 사람으로 동갑인 남편과 함께 4년이내 은퇴하려합니다. 대학 졸업반인 아들 하나 있습니다.(
서울에 약14억정도하는 아파트 한 채, 62세부터 월 500정도의 연금, 현금은 1억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 그 외 자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양가 도움 하나도 없이 출발하여 평생 은행 대출갚으며 살아왔고 재테크에 무지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살다 80대에 건강하면 실버타운에 가야지하고 생각했는데 은퇴가 가까워지니 다른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자산을 나누어 독립시키고 우리 부부는 실버타운에 60대 초반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주변을 보면 늙을수록 건강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먼저 살림을 대폭 줄이고 해주는 밥 먹으며 운동과 여행, 취미활동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실버타운의 좋은 인프라도 젊을 수록 더 많이 누리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요즘 직장일이 버겁고 지쳐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버타운 유튜브를 보니 종암동 노블레스타워가 좋아보입니다.
더 좋은 곳들은 비용이 엄청나 감당 못할것 같고 이것도 우리 형편에 갈만한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살고계시거나 지인이 살고 있으신분들 제게 조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꼭 서울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서울 출신이고 평생 서울에서 살아 다른 지역을 잘 모를 뿐입니다.

아직은 건강하고 취미부자이고 운동 좋아합니다. 어느곳에서도 잘자고 사교성 좋고 오지로 해외 여행도 잘 갑니다.
이런 제가 지금도 실버타운에 왜 가고싶어하는지 내향적인 아들은 이해못하겠다고하고 같은 내향인 남편은 제가 원한다면 해보겠다고 합니다.
82가입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그때부터 계셨던 선배님들은 어찌 노후를 보내실까요? 어떻게 자산을 정리하고 사는게 현명할까 고민스럽습니다.
제가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것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75.192.xxx.5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9.6 10:04 AM (180.69.xxx.74)

    60초면 지루할걸요
    노인들만 모여사는거 ..
    더구나 서울 아니면 친구만나기도 불편하고요
    월 500으로 도우미 가끔 쓰며 밥 사먹고 친구랑 놀며 집에서 사세요
    운동 취미생활 다 가능할텐대요
    저는 그렇게 살려고요
    그리고 실버타운 좋은덴 500으로 힘들어요
    자주 모여서 나가 브런치 쇼핑 등
    개인용돈도 많이 필요하고 노인 모인데선
    비교 자랑 기싸움도 장난 아니에요

  • 2. ㆍㆍ
    '22.9.6 10:04 AM (223.39.xxx.206)

    70되면 가세요. 지금은 여행 다니고 공연 많이 보고 그러는게 나을듯요

  • 3. 실버타운
    '22.9.6 10:05 A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으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참고할만한 댓글이 많아요

    부정적.....

  • 4. 실버타운
    '22.9.6 10:05 AM (223.38.xxx.54)

    으로 82쿡 내에서 검색한번
    해보세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참고할만한 댓글이 많아요

    부정적.....

  • 5. 저 같으면...
    '22.9.6 10:08 AM (203.247.xxx.210)

    집을 줄이고
    짐을 줄이고
    사서 먹고

    그러는 게 낫지 않나요?

  • 6. 원글이
    '22.9.6 10:08 AM (223.38.xxx.54)

    자산을 이야기했으니

    부동산 50억정도
    현금 10억이상
    연금 600정도 나와요


    그냥 내돈내고 도우미도움받으며
    죽을때까지 실버타운은 안들어가고

    돈으로 다 때워도 거기 들어가는거보다
    적게들고 맘편해요.


    나중에 요양원이너 요양병원은 좋은곳 골라갈거예요.

  • 7. 주변에
    '22.9.6 10:10 AM (223.62.xxx.3)

    주변에 실버타운 가셨다 나온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글 봤어요
    82에도 어느분이 쓰셨던데요 그글 한번 보셨음해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연세드실수록
    대형병원 근처(작은 병원과는 차이 많이 납니다) 아파트에
    집근처 온갖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곳이 좋은거 같아요
    아들이랑도 가깝게 살수 있고요
    예를 들어 잠실 같은 곳이요
    연세드실수록 건강하던분도 병원 찾게 되고
    방문시마다 들려야하는 과가 늘어납니다 ㅜㅜ 장담할수 없어요
    반찬이나 집안일도 남의 도움 받을 일이 생길테고요

  • 8. ...
    '22.9.6 10:15 AM (122.32.xxx.199)

    실버타운 들어갔다가 1년만에 위약금 많이 물고 나오신분도 계세요. 건강하시면 병원 가까운곳 아파트에 지내시며 맘편히 지내세요. 몸이 좀 불편해도 집에 간병인 오고 편히사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9. ...
    '22.9.6 10:24 AM (1.241.xxx.220)

    60초반이면 너무 이른데요...
    가면 막내로 10년은 사실 듯...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같이 사는게 좋더라구요
    저희 아파트가 재건축 후 신축인데... 트러블이 조금 있더라도 나이드신 분들의 넉넉함과 젊은 사람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것 보면 참 좋아요.

  • 10. 저도
    '22.9.6 10:25 AM (122.37.xxx.10)

    교회다니는데요
    실버타운은 대형교회 권사님 장로님계신곳으로 들어가서
    매일 그분들 자랑 허세 돈자랑 하는거 들어주는곳이래요
    그것도 내돈 관리비 300내고. 매일 밥먹으러 내려가는게 지옥이래요. 자식들이 언제 매주몇번오는지 자랑하고.

  • 11. ..
    '22.9.6 10:29 AM (218.50.xxx.219)

    시어머니 친구분이 종암동 그곳에 계십니다.
    올해 90되셨네요. 제가 저 나이를 언급했듯 실버타운에 들어가시기는 님은 애기나이입니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과 부대끼며 사는 곳이 아직은 나으실겁니다. 실버타운은 의무로 한달에 몇끼 이상은 드셔야 하고 오래 있으면 그 식단도 지겨워요.
    오며가며 보는 사람들은 온통 님 이모,삼촌 또래일테고요.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살림 줄이고 집 줄이고 주위 먹을것 잘되어있는 동네에 사세요.

  • 12. 애들엄마들
    '22.9.6 10:30 AM (124.56.xxx.204)

    저희 친정엄마가 실버타운 사세요. 78세에 입주하셨는데 어린 편이시래요. 부부끼리 사시는 분들 많으세요. 우선 60은 좀 어리신 것 같아요. 종암동 노블레스타워도 가 봤어요. 관리가 잘 되는 곳 같더라고요.

  • 13.
    '22.9.6 10:32 AM (59.23.xxx.71)

    60이면 시골에서 청년회 가입나이세요ㅜㅜ

  • 14. ㅇㅇ
    '22.9.6 10:33 AM (175.223.xxx.1)

    노인들하고 사는게 뭐가 좋나요
    전 싫을듯
    그냥 도우미 가끔씩 부르고 반찬주문해서 먹고 하세요

  • 15.
    '22.9.6 10:35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좀 일러요. 단체 생활이라 불편함도 있으니까요
    제 주변에 있기는 한데 연세들이 많아요. 노블레스 장점은 주택지역이라 외식도 가능하고 주변 외출도 가능해요. 고대 근처죠. 그냥 주택가지 산책할 만한 곳은 더 나가야해요.
    그 정도 나이면 좀 더 인생을 즐기다 들어가세요. 대기도 길대요. 무엇보다 밥하기 싫은 것 아니시면 들어갈 이유가 앖어요.
    잠실 석촌 호수 주변에 60대 부부들 오피스텔에 많이 사세요 추천은 절대 아니지만 밥 대충 사먹거나 배달하고 주변 인프라 누리고 석촌호수 산책하고 그러더군요 물론 오피스텔은 답답해요 저도 보고 있는 곳이 몇곳 있는데 전 실버타운은 더 나이 들어서 70쯤 생각합니다. 진짜 밥도 청소도 힘든 시기가 오면요.

  • 16. 저도
    '22.9.6 10:35 AM (114.205.xxx.231)

    50말에 퇴직했는데

    아직 배우고 싶은거 많고
    하고싶은게 널렸는데(소비하고 사치하는 일 아님)
    환자 아니고야 벌써 실버타운가서 살 나이 인가요???

    직장 다닐때 연수원 들어가면 세끼 제시간에 식당가서 줄서서 밥먹는거 너무 싫었는데………그게 일상으로 내발로 간다니

    상상이 안되네요(내 기쥰)

  • 17. ㅇㅇ
    '22.9.6 10:36 AM (222.98.xxx.185)

    자기집이 최고에요 도우미 부르시고 반찬 배달 시키시고 집안 일 줄이면서 취미생활하면서 편하게 사세요 근처에 병원 가까이 있는게 최고이구요

  • 18. ...
    '22.9.6 10:44 AM (210.205.xxx.17)

    집을 처분하지 마시고 전세놓고 들어가세요. 들어가 보고 정 안 맞으면 다시 나오면 되잖아요.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살아야 할 것도 아닌데 다들 왜 그리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참에 짐 다 줄이고 들어가서 남이 해 주는 밥 먹고 쉬다 여행도 다니고 하시다 정 안 맞는거 같으면 다시 작은 전세집 얻어 나오세요

  • 19.
    '22.9.6 10:51 AM (121.144.xxx.62)

    80되서 가세요
    70대도 물 떠오고 심부름 해야됨

  • 20.
    '22.9.6 11:00 AM (223.62.xxx.11)

    또 다른 단체생활의 시작이예요
    남의 눈 더 많이 의식해야 하고
    단체의 규칙도 많고요
    집에서 도우미 쓰면서 자유롭게 사세요

  • 21. ....
    '22.9.6 11:03 AM (172.254.xxx.133) - 삭제된댓글

    아직은 돈을 더 모으셔서 아들에게 결혼자금으로 5,6억은 주시고 5억 현금으로 가지고 계시고 10억대 작은 아파트 전세나 반전세 놓으시고 그 전세금은 실버타운 입주금으로 내고 70대 되시거든 들어가세요.
    인플레가 되니까 실버타운의 입주금도 그에 맞추어 오르니 현금화되기 쉬운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는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연금 500에 5억 현금있으니 더이상의 비상금은 필요없으실 듯합니다.
    실은 이게 제 계획이에요.
    60대까지는 실컷 여행다니고 70대 중반쯤 실버타운 들어가려고요.

  • 22.
    '22.9.6 11:04 AM (118.235.xxx.176)

    저희 시어머니 75세신데
    옆집 93세 할머니 시내나갈때
    담배심부름 해주시고
    과일이랑 용돈받고
    새대기때부터 ㅇㅇ 어마이는 착해 늙은이가 고마워이 하고
    이쁨받으시고 오셨단말듣고
    웃겨 죽는줄알았어요 이깍물 ㅋㅋ
    거기가면 진짜 잘못하면 어린이되세요 ㅎㅎ

  • 23. 아니
    '22.9.6 11:08 AM (211.212.xxx.60)

    왜 60초 부터 실버타운 들어 갈 생각을 하시는 지
    더구나 취미 부자시라면서.
    전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내집에서 내돈 내산으로 자유롭게 사는 것이 좋지.
    그리고 연금 500이면 내집에서 도우미 불러 가며 자유롭게 사세요.
    실버타운 돈 벌려고 입주 시키는 건데
    건강한 60초반 님 부부가 내집 만큼 흡족할 리가 없어요.
    70 중반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여요.

  • 24. ......
    '22.9.6 11:10 AM (172.254.xxx.133)

    저는 아들들에게 결혼자금으로 5,6억은 주고 5억 현금으로 들고있고 10억대 작은 아파트 전세나 반전세 놓고 그 전세금은 실버타운 입주금으로 내고 70대 중반되거든 들어가려고요.
    인플레가 되니까 실버타운의 입주금도 그에 맞추어 오르니 현금화되기 쉬운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는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연금 500에 5억 현금, 작은 아파트 있으니 더이상의 비상금은 필요없을 듯합니다.
    이게 제 계획이에요.
    60대까지는 실컷 여행다니고 70대 중반쯤 실버타운 들어가려고요.

  • 25.
    '22.9.6 11:16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50후반인데 벌써요?
    온통 나보다 나이 많은 노인들 뿐인데 그게 뭐가 좋다고
    거길 들어가고 싶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70대 이후에나 생각해보세요

  • 26. 읽어보세요
    '22.9.6 11:17 AM (221.151.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04668&page=1&searchType=sear...

  • 27. ...
    '22.9.6 11:29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조식 배달 서비스도 있고 반찬 배달도 많은데
    60에 거길 왜 들어가시려구요

  • 28.
    '22.9.6 12:01 PM (61.254.xxx.115)

    나이 60에 들어가는거 아니세요 후회하고 금방 나오는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내집이 편하지 단체생활이 편하겠어요? 취미도 많으시다면서 굳이 거길 왜갑니까 거기는 그안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주로 들어가요 님네처럼 활동적이고 몸 멀쩡한 사람들이 들어가는곳이 아닙니다 운동 여행 취미생활로 바쁜데 거기서 왜 가만히 계세요 해주는밥도 일주일이나 편할까 입에도 안맞고 질려서 먹기도 싫은데 기본적으로팔아줘야해서 억지로 꾸역꾸역 먹어야되요 건강관리만 잘하면 80대에도 내집에서 밥해먹고 살고 친구만나고 운동하고 취미생활하는게 최고 행복이죠 실버타운 갔다온 사람들은 다 별로라고 그래요

  • 29. 엄마
    '22.9.6 12:18 P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거기 살아요
    비추...음식 형편없고 돈받고 동네 노인들도 와서 먹어요
    엘베부터 트롯트 틀어놓고 ㅠ 정신 없고
    취미생활 별거 안해요
    건대나 삼성쪽하곤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재력도 그렇게 쓰기엔 좀 부족합니다
    60에 들어가시면 30년을 실버타운에서 지낼수도 았는데 돈 계산해보세요 ㅠ

  • 30. 님네가
    '22.9.6 12:18 PM (61.254.xxx.115)

    지금 들어가면 청년들이나 다름없는데 무슨 모임을 가도 상노인들이 자식자랑 손주자랑 지겹게 하는거 듣고 앉아있고 싶겠어요? 대화도 안통해요 잘 돌아다니시는본들은 실버타운 안맞습니다

  • 31. ......
    '22.9.6 12:18 PM (121.125.xxx.26)

    건강하신데 왜 60에 갈려구요?? 너무 젊어요

  • 32. 실버타운
    '22.9.6 12:58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 가기 젊은나이죠
    단순 살림이 버겁다 생각하면 실버타운 입주할 돈으로 집에서 가사도우미 도움받는게 낫죠

  • 33. 저는
    '22.9.6 1:34 PM (112.164.xxx.67) - 삭제된댓글

    집을 줄이고
    내가 청소하기 좋고 편한곳,
    재레시장 걸어서 가능하고 병원 택시타고 이용가능한곳으로 옮길래요
    동네에 오밀조밀 먹거리 많이 파는곳으로요
    그래서 이거저거 사다먹고 하면서 구경도 하면서 살래요

  • 34. 님이
    '22.9.6 2:06 PM (61.254.xxx.115)

    생각하는 실버타운 인프라라는게 80 노인들 기준이죠 종이접기 노래부르기 등등 상노인 기준이죠 .테니스를 하겠음 등산을 하겠음?
    수준이 안맞아서도 지미 없으실거에요 기력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 35. 실버 타운 비추
    '22.9.6 5:19 PM (1.224.xxx.239)

    시부모님 지인이 70 넘어 가셨는데
    매번 비슷한 식당 이라
    나중엔 거기서 밥 안먹는데요
    지겹데고요

  • 36. 거기서
    '22.9.6 5:43 PM (61.254.xxx.115)

    밥 안먹을수가 없음.거기도 운영해서 돈이 남아야되기땜에 매달 꼭 먹어야하는 횟수가 있음.님이 한식당만 가서 매일 밥먹어야한다고 생각해보셈.지겨워서 못먹음.

  • 37. 내 집이 최고
    '22.9.6 10:24 PM (211.210.xxx.50)

    실버타운 돈 아까워요. 그 돈이면 내 집에서 더 재미있게 잘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식재료로 밥 해먹어도 좋고, 맛집 찾아 다녀도 좋고. 국내외에서살고싶은 도시들에서 느긋하게 한달살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실버타운이 결국은 따로 함께사는 단체생활이라 피로감이 있을듯해요. 내집에서 오롯이 느끼는 편안함과 안락함과는 비교불가지요. 게다가 나이차 나는 사람들과의 사교생활은 생각보다 허들이 많더라구요.

    전 최근에 뒤에는 산이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는 작은 신축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제 취향대로 집을 꾸몄는데, 이곳에서 오래오래 노후를 보낼려구요. 집에서 홈트도 하고, 커피 마시면서 창 밖으로 바다 보면서멍 때리고, 점심 맛있게 먹고, 단지 산책도 하고, 내키면 바닷가도 다녀오고, 버스타고 도심 시장 구경도 하곤해요. 이런 호젓함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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