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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혼자 450만원을 씁니다. 교육비포함

고3 조회수 : 27,347
작성일 : 2022-09-05 21:06:54
자식 하나 잘못 낳으면 평생을 속은 속대로 썩고
돈은 돈대로 들고
맘껏 사먹고 독서실에 학교에선 공부안된다며 매일같이 결석하고 병원소견서 끊는데만 7700원을 쓰고 따지고보면 뭐 줄여라 할게 없는데 450이네요하하하
아기때부터 뭐하나 힘들지 않은게 없고 자는거 먹는거 입는거 공부하는거
다른집은 당연스레 걱정거리도 안되는것들이
정말 맘에 드는거 하나도 없고
의무감에 가르칩니다만
이번에 끝나면 다행인데
저따구로 해서 이번에 갈까싶고
인생 정말 뭐같네요.
IP : 118.34.xxx.250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은
    '22.9.5 9:07 PM (220.117.xxx.61)

    자식은 원래 전생의 빚을 받으러 온 사람

  • 2. ㅇㅇ
    '22.9.5 9:08 PM (113.10.xxx.90)

    저 아이 대학 가고 500짜리적금들었습니다.
    ㅡㆍㅡ

  • 3. happy
    '22.9.5 9:09 PM (175.223.xxx.160)

    그 돈 대줄 여력은 되니 나름 감사하다 위안 삼으시길
    아이는 부모 복이 있는 거네요.

  • 4. 애가
    '22.9.5 9:10 PM (211.200.xxx.116)

    한명인가요? 그럼 이제 곧 끝나네요....
    전 애가 둘입니다. 늙은몸 이끌고 학원비 벌러 나가는게 남의 일이 아니네요... 이 나이에 구직시작 했어요

  • 5. ㅇㅇ
    '22.9.5 9:10 PM (116.42.xxx.47)

    그래도 자녀분은 능력있는 부모를 둔 복이 있네요
    빚 받으러 온 사람..그렇군요

  • 6. ...
    '22.9.5 9:14 PM (220.84.xxx.174)

    그래도 고3이면 얼마 안 남았네요
    힘내세요~

  • 7.
    '22.9.5 9:15 PM (219.240.xxx.24)

    우리집에도 고3 한달에 600들어가는 녀석있어요.
    딱 보니 한 해 더 해야할 것 같은데
    본인은 돈쓰는데 심각성이 없네요.
    직장인 연봉 1억 세후 월 600일텐데..
    누굴탓하겠습니까..

  • 8. 아휴
    '22.9.5 9:15 PM (119.149.xxx.34)

    저도 넘넘 힘겹네요.
    서민이 무슨 생각으로 아이를
    둘이나 낳았는지. .
    교육비며 용돈 점점 버거워요.

  • 9. dlf
    '22.9.5 9:16 PM (180.69.xxx.74)

    애 하나에 월 450 .500요?

  • 10.
    '22.9.5 9:16 PM (118.32.xxx.104)

    나중에 그만큼 효도하겠죠~

  • 11. ....
    '22.9.5 9:21 PM (14.42.xxx.136)

    원글님 힘드신데..진짜 궁금해서 여쭤요(제가 현실을 너무 모를수도) 예체능 아니고도 그렇게 많이 드나요?
    전과목 과외인가요? 대치동이라도 학원비는 그렇게 많이 드는건 아니잖아요.....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 12. ...
    '22.9.5 9:21 PM (118.37.xxx.38)

    그놈에게 나중에 갚으라고 하세요.
    요양병원 1인 간병사 쓰니 간병비만 450
    입원비 물품비 포함 600 드네요.
    꼭 받아내세요.
    울엄마는 나 과외 한번 안시키고
    고3 여름방학에 종로학원 등록한게 다인데
    알뜰하게 받아내시네요.

  • 13. ..
    '22.9.5 9:22 PM (219.254.xxx.117)

    부럽네요. 그런 여력이 되신다니..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절로 드네요.

  • 14. ..
    '22.9.5 9:29 PM (110.15.xxx.133)

    근데 뭣하러 그렇게 밑빠진독에 물붓기를 하세요?
    저도 고3부모인데요...

  • 15. 영통
    '22.9.5 9:30 PM (124.50.xxx.206)

    위 댓글들...자식이 갚으리라고 보는지 갚으라고 하네...
    갚을 마음 있는 자식도 드물겠지만.
    갚을 마음이 생기면 그 때 여친이나 아내가 그런 것은 갚을 필요가 없다고 가르쳐버리지요
    요즘 아내들은 남편이 부모 은혜 갚도록 가만히 안 둡니다. 적극적으로 말리지요.
    그냥 빚 갚으러 온 전생 빚쟁이로 여기고 잊어야죠

  • 16. 궁금
    '22.9.5 9:35 PM (125.129.xxx.181)

    원글님 힘드신데..진짜 궁금해서 여쭤요(제가 현실을 너무 모를수도) 예체능 아니고도 그렇게 많이 드나요?
    전과목 과외인가요? 대치동이라도 학원비는 그렇게 많이 드는건 아니잖아요.....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222222

  • 17. ..
    '22.9.5 9:36 PM (218.155.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고3이도 대충 써봅니다.

    이번달만
    기숙사학교 50
    학원+교재비 (수학90+국어영어40+면접50+독서실20+식비30+교재비20+추석특강비60+자소서50+컨설팅50)
    용돈 20

    대충해도 480만원이네요.

    외동이라 다행입니다.
    재수 없이 올해 끝내기를 희망해 봅니다.

  • 18. ..
    '22.9.5 9:37 PM (118.235.xxx.61)

    요즘 애들은 저렇게 돈 들여도 노후는 당연히 부모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아이 안 낳는 게 본인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떤지 뻔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19. 과외합니다
    '22.9.5 9:41 PM (118.34.xxx.250)

    잘하면 이쁘기라도 하고 보람이라도 있을텐데요.
    울집 지출이 7~800인데 혼자 저러고 쓰고있으니 어이없네요.
    고집은 또 하... 입은 있으나 암말 않고 있는게 최선..휴...
    그냥 부모는 atm싸가지도 없어요.

  • 20. ..
    '22.9.5 9:43 PM (218.155.xxx.56) - 삭제된댓글

    저희집 고3이도 대충 써봅니다.

    이번달만
    기숙사 50
    학원+교재비 (수학90+국영40+면접50+독서실20+식비30+교재비20+추석특강비60+자소서50+컨설팅50)
    용돈 20

    대충해도 480만원이네요.

    재수 없이 올해 끝내기를 희망해 봅니다.

  • 21. ...
    '22.9.5 9:44 PM (175.204.xxx.136)

    저도 속썩이는 자식 있지만..
    애가 어찌되었든 공부한다고 하니 끌려다니시는 건지. 아님 원하는대로 다 해줘야 향후 원망 안 들으니 그런 식으론 공부 따위 안해도 된다 생각하지만 해달라는대로 해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 22.
    '22.9.5 9:46 PM (118.34.xxx.250)

    안한다고는 안하니 해주는 것이죠... 대학은 간다나 뭐라나

  • 23. ㅇㅇ
    '22.9.5 9:48 PM (110.8.xxx.17)

    저런애 지금 재수 중입니다
    뭐하나 쉽게 가는게 없는아이
    하다못해 군대 신검도 재검 나왔더라구요 ㅜ
    제발 올해는 끝냈으면 좋겠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나마 님은 애가 하나인듯 하네요
    전 저런애 또 하나가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ㅜㅜ

  • 24. ..
    '22.9.5 9:49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20대 여자애 엄마가 주기적으로 명품백 사주고 아이돌 덕질 비용 한 달에 백만원은 기본이더라구요
    할 거 없으니 대학원 가고
    부모가 스트레스 안 주고 낳았으니 해주는 거다 생각하는 거 같아요

  • 25. ㅁㅁㅁ
    '22.9.5 10:06 PM (211.51.xxx.77)

    요즘 아내들은 남편이 부모 은혜 갚도록 가만히 안 둡니다. 적극적으로 말리지요.
    그냥 빚 갚으러 온 전생 빚쟁이로 여기고 잊어야죠
    ...
    아니 딸들은 공짜로 공부시켰나요? 그런 논리면 사위들은 자기부인이 친정에 부모은혜갚는다고 매달 돈 백씩 드리면 그냥 두고 보나요?

  • 26. ......
    '22.9.5 10:08 PM (211.49.xxx.97)

    와.........내가 나가서 벌어도 400벌기도 힘든데~

  • 27. 꼭~~~
    '22.9.5 10:10 PM (218.48.xxx.98)

    부모가 능력있고 잘나가면
    저런 자식이 있더라고요
    근데 아이사주봄 부모복있다고 분명나올거예요

  • 28. 지방 사립대
    '22.9.5 10:20 PM (123.199.xxx.114)

    보내세요.

  • 29. 제가
    '22.9.5 10:25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6모까지 대치 다니며 그렇게 시켰었는데 정말 돈 낭비였어요.
    총 520만원.
    국어 수학 대형하나 소수학원하나 또는 학원하나+ 과외에 전과목.
    수학학원 180만원짜리도, 80만원짜리도 시켜봤는데 다 헛돈.
    아무리 일타 강사가 욕심나도 과목당 두개씩은 울아이에게 비효율적인 방법이었어요.
    혼자 정리하고 생각하는 공부를 해야 하는데 기계적으로 듣기만하고
    머리엔 하나도 안 남는 공부. 마이동풍이었어요.
    오히려 3대인강에서 부족한 부분만 찾아 듣게 하고, 매일 꾸준히 기출푸니 10점은 더 나오던데 50씩이나 주고 과탐을 다녔으니..
    대치는 파이널 3과목 정도만 듣고, 최대한 실력있는 인강 이용해요.
    나머지돈은 저축해서 대학 변변챦은 곳 가면 나중에 월세받는 부동산이나 사주는 게 더 나을 것 같더라구요.ㅡㅡ

  • 30. ㄱㄷㅁ
    '22.9.5 10:38 PM (211.186.xxx.247)

    저희집 고3은 학원 가라해도 안가네요ㅜ
    수학 45외엔 안들어요
    다 인강들으며 혼자해요
    작년보다 돈이 덜드네요
    교과로만 쓴다고
    면접 자소서등 비용도 없고
    이러다 재수하면 수억 깨질듯;;;

  • 31. 0000
    '22.9.5 10:51 PM (58.78.xxx.153)

    아는 언니가 자식이 대학가니 돈이 안들어간다고 ㅎㅎㅎ

  • 32. 대학입학 쉡게
    '22.9.5 11:10 PM (61.84.xxx.71)

    바꾸기 전까진 돈 많이 들어가고 대학,결혼까지 생각하면...
    독일같이 대학 학비도 무료로 해야해요

  • 33.
    '22.9.5 11:33 PM (211.206.xxx.180)

    다른 집 아이들이라고 다 무난한 거 아님.
    6등급 이하는 다 공부 안하려고 하는 애들이죠.

  • 34. ...
    '22.9.6 12:10 AM (211.108.xxx.113)

    와 다들 부자시네요
    저는 때려죽여도 그렇게 못시킬것 같은데 ㅠㅠ

    돈은 많이 벌지만 ... 한명에 450이라니 기절

  • 35. aaa
    '22.9.6 12:55 AM (183.102.xxx.89)

    저희도 고3 논술학원비만 42만원 들고 학원은 안다녀요. 컨설팅도 안했고..샘이랑 상담해서ㅜ정하고~~~근데 수학이 문제풀다 걸리면 물어볼때가 없어서 곤란……

  • 36. 아니
    '22.9.6 4:11 AM (114.206.xxx.112)

    고3이 450쓰는게 많은건가요…
    사교육비가 초등 150 중등 200 예사고
    중등만 돼도 중간중간 공차에 마라탕에 인생네컷 올리브영 현질 덕질용품 하루에 2-3만원씩은 쓰던데요

  • 37.
    '22.9.6 4:48 AM (61.80.xxx.232)

    자식 키우는게 힘들죠

  • 38. 비정상
    '22.9.6 6:35 AM (222.235.xxx.172)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면 진짜 공교육은 아무짝에도
    쓸모가없고 일케 다비들여 해버리니.
    편한건 교사들.대체 시스템자체가
    이건아니죠.이러니 요즘젊은사람들ㅇ
    아이를 안낳죠.ㅠ공부못하믄
    너무올인마세요.저렇게 투자해도
    안하는애들은 지방대 이런데가는데
    그때 내가이런대학을 보내려
    돈을몇백을썼나할꺼예요.

  • 39. 비정상
    '22.9.6 6:36 AM (222.235.xxx.172)

    이런글보면 진짜 공교육은 아무짝에도
    쓸모가없고 일케 사비들여 해버리니.
    편한건 교사들.대체 시스템자체가
    이건아니죠.이러니 요즘젊은사람들ㅇ
    아이를 안낳죠.ㅠ공부못하믄
    너무올인마세요.저렇게 투자해도
    안하는애들은 지방대 이런데가는데
    그때 내가이런대학을 보내려
    돈을몇백을썼나할꺼예요.

  • 40. 교사들 수시로
    '22.9.6 6:53 AM (61.84.xxx.71)

    애들 꽉잡고 살기는 하는데 애들하고 학부모만 힘든게 수시제도입니다.

  • 41. ...
    '22.9.6 7:16 AM (221.140.xxx.205)

    애들 꽉잡고 살기는 하는데 애들하고 학부모만 힘든게 수시제도입니다.2222

  • 42. ..
    '22.9.6 7:27 AM (175.119.xxx.68)

    없는 집 월급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믿는 구석이 있으니 공부는 안하고 부모 돈 먹고 있는 거겠죠
    어릴때부터 몇백씩 들여 공부시키면 상위권은 지키나요

  • 43. ....
    '22.9.6 7:33 AM (125.180.xxx.131)

    아이는 엄마의 찡그린얼굴보며 무엇을 생각하겠어요
    내가 왜 태어나서 엄마를 힘들게할까하며 스스로 한탄하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희망을 주셔야지 돈든다 맘에 드는것 하나도없다 매일그러면 아이가 무슨생각을하겠어요

    오늘부터 아이의 잘하는것만 찾아 칭찬해보세요
    하루에 하나라도

  • 44.
    '22.9.6 7:40 AM (38.34.xxx.246)

    공부를 돈으로 하게 만드나요?
    공부할 애들은 돈 안들어도 공부해요.
    공부 안하는 애들은 돈 들여도 공부 안해요.
    돈 있는 집이야 돈 있으니 써도 상관없지만
    돈 없는 집은 없는 돈 써가며 하지 말아요.
    자기 그릇대로 살거고 정신차리면 스스로 합니다.
    더이상 교육비에 없는 돈붓는 거 바보같은 짓이예요.

  • 45. ㅇㅇ
    '22.9.6 8:12 AM (112.165.xxx.57)

    제 애들도 고3때는 1명당 300 만원이상 들었네요.
    못하는 애는 못하는대로, 잘하는애는 잘하는대로...

    애들 고3때 진짜 쪼달렸는데 재수시키면 10달동안 5000천만원 쯤 든다고 해서 재수안시키려고 무리했어요.

    애들 대학들어가니 돈이.....모이네요.

  • 46. 대학들어가도.ㅡ
    '22.9.6 8:28 AM (223.38.xxx.239)

    용돈 학원
    그리고 여행다니고..연수가고
    그외 옷값 태블렛등 기기값
    꽤 들어요

    다행이 학교가 왠만해서
    대치동 알바도하고 해서 스스로 어느정도 충장해요

  • 47. ㅇㅇ
    '22.9.6 8:57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대학가면 돈 더드는데 우째요...
    대학원까지 나와서 겨우 앞가림하며 사는게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난 자식은 안낳아야지 생각이 드네요

  • 48. bu
    '22.9.6 9:00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대학가면 돈 더드는데 우째요... 취직해도 월 450은 못벌건데

    대학원까지 나와서 겨우 앞가림하며 사는게
    부모님께 미안하고 난 자식은 안낳아야지 생각이 드네요

  • 49. 저도
    '22.9.6 9:01 A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고2, 재수해서 의대보냈더니 다시 반수중인 아이까지 둘인데
    저는 교육비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큰애는 공부를잘해서 재수중에도 독서실로만 버텼는데 업고다녀야겠네요. 솔직히 그렇게쓰실수있는 경제력이 부럽습니다.

  • 50. 정말
    '22.9.6 9:16 AM (49.164.xxx.30)

    자식이 아니라 웬수네요. 돈많이 들어도 애가 말잘들어주면..원글님도 이런글 안올릴텐데ㅠ

  • 51. ..
    '22.9.6 9:22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돈은 얼마든지 들어도 좋으니 공부 잘했음 소원이 없겠네요.
    고2 아들 4~5등급;; 공부 욕심 없는 아들한테 미안해야는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론 티는 안내지만 이도저도 아닌 등급..
    차라리 공부 욕심 많은 상위등급이던지 아예 포기가 편한 하위등급이면 편할텐데...이도저도 아닌 4~5등급..
    여기서 말하는 지잡대 가야할듯..
    공부 욕심 없는 애라 학원비 40 야자급식비 밖에 안드는데 대학 가면 돈은 더 들거 같아요.학비에 교재비에 용돈도 지금 10인데 50은 줘야할테고 지금은 교복이라 의류비 별로 안드는데 대학 가면 의류비도 많이 들겠죠. 그래도 대학 나와 전공 살려서 밥벌이하면 몰라도 창업해서 같이 일할 생각도 있으니 교육비 아껴서 돈 열심히 모아보려고요.

  • 52. dd
    '22.9.6 9:23 AM (123.108.xxx.97)

    좌절을 안 가르치고 자식 키우는 댓가입니다.
    안되는 건 안된다고 못가르치는 부모가 바보죠.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가랑이 찢어져가며 돈 부어보세요
    나중에 애 어떻게 되나
    집도 거덜나고 애도 거덜납니다.

  • 53. ..
    '22.9.6 9:27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돈은 얼마든지 들어도 좋으니 공부 잘했음 소원이 없겠네요.
    고2 아들 4~5등급;; 공부 욕심 없는 아들한테 미안해야는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론 티는 안내지만 이도저도 아닌 등급..
    차라리 공부 욕심 많은 상위등급이던지 아예 포기가 편한 하위등급이면 편할텐데...이도저도 아닌 4~5등급..
    여기서 말하는 지잡대 가야할듯..
    공부 욕심 없는 애라 학원비 40 야자급식비 밖에 안드는데 대학 가면 돈은 더 들거 같아요.학비에 교재비에 용돈도 지금 10인데 50은 줘야할테고 지금은 교복이라 의류비 별로 안드는데 대학 가면 의류비도 많이 들겠죠. 그래도 대학 나와 전공 살려서 밥벌이하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동종업계 일해 경력 쌓은후 창업해서 같이 일할 생각도 있으니 교육비 아껴서 돈 열심히 모아보려고요.
    프렌차이즈 하나 창업하는것도 생각보다 돈 많이 들더군요.
    어차피 저도 사양사업이라 길게 10년 보고 있는데 접고 겸사겸사 같이 창업 할 의향도 있어서 생각하고 있긴합니다.

  • 54. 사랑
    '22.9.6 9:42 AM (221.159.xxx.134)

    돈은 얼마든지 들어도 좋으니 공부 잘했음 소원이 없겠네요.
    고2 아들 4~5등급;; 공부 욕심 없는 아들한테 미안해야는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론 티는 안내지만 이도저도 아닌 등급..
    차라리 공부 욕심 많은 상위등급이던지 아예 포기가 편한 하위등급이면 편할텐데...이도저도 아닌 4~5등급..
    여기서 말하는 지잡대 가야할듯..
    공부 욕심 없는 애라 학원비 40 야자급식비 밖에 안드는데 대학 가면 돈은 더 들거 같아요.학비에 교재비에 용돈도 지금 10인데 50은 줘야할테고 지금은 교복이라 의류비 별로 안드는데 대학 가면 의류비도 많이 들겠죠. 그래도 대학 나와 전공 살려서 밥벌이하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동종업계 일해 경력 쌓은후 창업해서 같이 일할 생각도 있으니 교육비 아껴서 돈 열심히 모아보려고요.
    프렌차이즈 하나 창업하는것도 생각보다 돈 많이 들더군요.
    어차피 저도 사양사업이라 길게 10년 보고 있는데 접고 겸사겸사 같이 창업 할 의향도 있어서 생각하고 있긴합니다.
    그냥 이 생각은 저 혼자 속으로 하고 있어요..티 내면 그거 믿고 아예 손 놔벌리니까.

  • 55. 열심히
    '22.9.6 9:43 AM (211.248.xxx.147)

    열심히라도 하면 아깝지 않을텐데요. ㅠㅠ 재수하면 더 들어요. 올해 꼭 보냅시다

  • 56. ..
    '22.9.6 9:54 AM (1.233.xxx.223)

    우리나라는 대학입시 못고쳐요.
    사교육 시장 너무 커서
    그 원리로 움직이니 아이들도 고생하고..
    이런게 출산율 저하에도 한 몫해요.

  • 57.
    '22.9.6 10:02 AM (122.36.xxx.75)

    대학 들어가도 만만치않아요
    교환학생 간대지
    또 대학원 갈수도 있고
    하나만 낳을걸 싶네요 ㅜ

  • 58.
    '22.9.6 10:07 AM (118.235.xxx.151)

    중2도 그 정도 써요.
    Adhd라 전문과외만 해서 그렇구요
    곧 해외로 나가는데 그땐 연 1억 2,3천 들것 같아요
    학비와 홈스테이만...

    근데 어쩌겠어요
    낳아놨으니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줘야지

  • 59.
    '22.9.6 10:13 AM (116.126.xxx.23)

    밑에 돈이 숨을 못쉰다면 해주시고,
    저라면 돈이 많아도 안해줍니다.
    자식 망치는 길이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는 것.
    부모가 분별력 있어야 합니다.

  • 60. 같은맘
    '22.9.6 10:20 AM (223.39.xxx.149)

    글을 보니 공감100배네요. 고3 수시 원서 쓰는데 본인 상황 아직도 파악 못하고 속터지네요. 과외비 학원비 이제 두달 남짓으로 마무리 하고픈데 이번 수시 원서가 내년 몇천만원이 안되길 바랄뿐입니다. 모두 힘내시게요.

  • 61.
    '22.9.6 10:30 AM (1.238.xxx.15)

    아이고 저두 고3 엄마
    재수할까 무섭습니다

  • 62. 문제는 입시제도
    '22.9.6 10:4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무슨죄 일까요.

    교육비 때문에 출산율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 63. 가만보면
    '22.9.6 10:51 AM (211.58.xxx.161)

    어릴땐 몸종 커서는 돈주는호구

    전생빚쟁이 맞는듯요
    자식없는게 젤좋은팔자

  • 64. ..
    '22.9.6 10:55 AM (1.232.xxx.73)

    학원 보내지마세요
    전 안보냈어요

  • 65. 역대급
    '22.9.6 11:10 AM (106.101.xxx.92)

    이번년도 역대급 재수생 숫자라네요
    애들은 암생각없어요
    키워보니 그래요
    부모가 대줄만하니 시켜주지 이런마인드
    그렇게 자라서 생각이 없더라구요

  • 66. ...
    '22.9.6 11:29 AM (61.108.xxx.132)

    재수보다는 저렴하다고 누가 그러던데.. 입시 문제네요

  • 67. 님들
    '22.9.6 11:32 AM (112.167.xxx.92)

    자식한테 저래 돈 쓰고 갸가 그걸 감사하게 생각할거 같나요 아님 당연한걸로 여기지 더구나 부모 지원사격 받은 자식일수록 받는 것에만 젖어 있어 더 요구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

    그니까 그게 끝이 아님 차후로 돈 들어갈 일이 계속~~~

  • 68. , ,
    '22.9.6 11:37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당연히 속터지겠지만 솔직히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는 느낌도 들어요 ㅜㅜ

    월수 500 버는 집에서 200~300 쓰는 거나 원글님댁 소득에서 450 쓰는거나죠.
    문제는 액수가 아니라 자녀분이 공부에 뜻이 없는데 돈으로 끌고 가려니 힘드신것 같아요.
    다른 말인데 아는집 아이가 중고등때 그렇게 속을 썩였어요.
    공부 안하고 노는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돈쓰고 게임하고
    그 어머니가 어마어마한 결단으로 고등학교를 그만두게하고 아들이랑 같이 배낭메고 히말라야 원정을 떠났습니다. 일 년 넘게 다녀왔어요.
    돈 쓰는 여행 아니고 네팔 파키스탄 배낭 하나 메고 다녔대요.
    다녀와서 아이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 댁은 아버지가 사업해서 부유한 환경이었어요.
    다른 댁은 부부가 학자 스타일 공부잘하고 사회에서도 꽤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구요.
    역시 자녀가 머리는 좋아 보이는데 놀기만... 목표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기력
    여기는 아예 미국으로 유학보냈어요.
    영어라도 배우고 뭐 하고 싶은지 찾아보라고요.
    그 아이도 철들고 적성 찾아 유명 공대 입학하고 취업도 잘 했어요.
    나중에 하는 말이 여기에서는 부족한게 없고 부모가 모두 너무 잘나서 약간 주눅 들었달까
    뭐 핑계 같지만 그랬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부모 그늘 벗어나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엇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될 놈은 될 듯하고
    부모가 간절하게 자녀를 믿고 손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만 아니면 좋을것 같아요.

  • 69. 박수
    '22.9.6 11:41 A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공차에 마라탕에 인생네컷 올리브영 현질 덕질용품 하루에 2-3만원씩은 쓰던데요ㅡㅡㅡㅡ

    ㅎㅎ 하나도 빠짐없이 어찌 이리 아이템이 같은가요? ㅋㅋ ㅜㅜ ㄲ쿠ㅜㅜㅜ
    격하게 공감하고갑니다

  • 70. 궁금
    '22.9.6 12:01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들어가는 금액이 600이라고 하셨는데
    그 중 교육비 비중이 클텐데 아이가 꼭 저거 받게 해달하고 해서 다니고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교육비는 부모가 선택이잖아요.
    바라지도 않은 고액과외 붙이고 내가 너한테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 줄 아냐, 이 돈이면 강남 아파트를 샀는데 결과가 겨우 이거다 푸념하는 부모님이 너무 싫었다는 친구 생각나요.

  • 71. 질문
    '22.9.6 12:01 PM (121.132.xxx.204)

    들어가는 금액이 450이라고 하셨는데
    그 중 교육비 비중이 클텐데 아이가 꼭 저거 받게 해달하고 해서 다니고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교육비는 부모가 선택이잖아요.
    바라지도 않은 고액과외 붙이고 내가 너한테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 줄 아냐, 이 돈이면 강남 아파트를 샀는데 결과가 겨우 이거다 푸념하는 부모님이 너무 싫었다는 친구 생각나요.

  • 72. 5년후
    '22.9.6 12:08 PM (223.38.xxx.50)

    그래도 소득이 되시니 다행인지. 아이에게는 복이네요.
    월 실수령 450을 받으려면 연봉이 6500은 넘어야하는데..
    아이복이 부럽네요.
    돈들이면 언젠가는 효과 나오더라구요

  • 73. ..
    '22.9.6 12:38 PM (203.210.xxx.158)

    애있는 집들 정부에서 엄청 지원 많이 해주는거아니었어요..? 충격ㅡㅡ 그리고 뭔 과외를 시키길래 450이나 와 진짜 충격 그자체네요

  • 74. 연봉1억도
    '22.9.6 2:1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매달 애들 과외비 400정도 쓰고나면 1년 남는데 없을걸요.
    재수종합학원 1년 4천 넘게 들어가요.

  • 75. 와 진짜
    '22.9.6 2:24 PM (125.131.xxx.232)

    많이들 쓰네요.
    이번에 대학갔는데
    유치원 때부터 재수까지
    교육비 월평군 100 많이 쓰는달은 200 정도 들었어요,
    아이가 학원 과외 싫어하는 편이라서
    고3땐 자료 받으려고 최소한의 단과헉원만 등록했고
    재수도 종합반 싫다해서 독재학원 다녔어요.

    정시는 이 정도만 해도 명문대까진 아니라도 인서울은 가네요.

  • 76. 와 진짜
    '22.9.6 2:24 PM (125.131.xxx.232)

    물론 야 앞으로 먹고 입고 병원비 등까지 합하면 더 들긴 했겠죠.

  • 77. 글쎄요
    '22.9.6 2:25 PM (175.116.xxx.138)

    남들 기본으로 하는 영수 학원~ 기본이 30이면 영수니 60만원
    거기에 이것저것 추가하면 그냥 기하급수적으로 늘죠
    아이가 밖에서 용돈이랍시고 쓰는 돈도
    어른도 쓰면 다 그정도 쓰죠
    어른들도 쓰는 편차가 있기나름이죠
    쓰고싶은거 다 쓰고 하고싶은 사교육 다하고
    돈 많이 든다고하면?
    대학교 보낸 아이도 있고 중학생 아이도 있지만
    중학생은 한달 인강12만원 말고 드는 돈이 없어요
    최상위권입니다
    가끔 운동을 하면 15 만원 추가되는데 이건 하다말다해요
    아이 친구들보다는 학원비 기본 60 내고 학원에서 서로 놀고 썸 타고ㅠㅠ
    대학생보다 더 놀아요
    돈내고 노는 사회생활하는것같아요
    대학생은 장학금 받고 다니고 학교는 걸어서 20 분거리
    용돈은 30 만원 통장에 넣어주는데 거의 안써요
    친구들이랑 가끔 모임에서 밥 먹고 그외엔 집에서 먹고
    진짜 돈은 쓰기 나름입니다

  • 78. ...
    '22.9.6 3:13 PM (58.140.xxx.12)

    의지 없는 학생한테 학원비 450만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요. 거기에 재수하면 년 5천만원이고요.

  • 79. ..
    '22.9.6 3:50 PM (39.118.xxx.150)

    아이고 ㅠㅡㅠ

  • 80. ..
    '22.9.6 4:35 PM (59.14.xxx.173)

    고등 200 은 우습죠..ㅠㅠ

  • 81. 세상에
    '22.9.6 4:43 PM (211.206.xxx.238)

    정말 안타깝네요
    부모나 애나 헛수고 하는거 같네요
    저라면 결단을 낼듯요
    계속 끌고 갈 일이 아닌데요

  • 82. ㅁㅁㅁㅁ
    '22.9.6 5:43 PM (211.192.xxx.145)

    학원비 10만원 들이면
    옆에선 그럼 난 20만원짜리 시켜야지
    또 옆에선 30만원짜리 시켜야지
    인풋만큼 아웃풋 나오는 거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유전이라고 말하면서도
    돈 들인만큼 나올 거라고 기대하는 부모들이 사교육 커지게 하고 공교육 무력화 하는 주범들이잖아요.
    5백 써봤자 천만원 들이는 애들한테 밀리겠죠.

  • 83. 고3맘
    '22.9.6 6:40 PM (1.240.xxx.19)

    오늘 시대인재 단과 수업 결제하고 왔는데 과목당 43만원 엣지 교재비 18천원 강사교재비 38천원.
    한과목만 해도 50만원인셈인데 과탐 2개, 국어, 영어,수학까지 다 수강하며 독서실 다니니 한달300 우습게 나가네요.
    수업료 외에 강사들이 교재비를 왜그리 비싸게 받나요.
    진짜 시대인재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게 수업료 올리는것 같아요. 목동 우리동네는 시대인재가 다 잡아먹는것 같아요.
    소규모 학원들도 덩달아 내년이면 수업료 다 인상할것같아요 ㅠㅠ

  • 84. ㄷㄷㄷㄷ
    '22.9.6 6:41 PM (118.42.xxx.57)

    재수해서 스카이 공대 들어간 큰 녀석 (재수도 강남대성에서 했으니 돈 들만큼 들었어요 ) 군대 다녀오더니 다시 입시 도전하고 싶다고 휴학했어요
    ㅠㅠ
    둘째 딸아이 지방 사립대 의대 입학했는데 지금 반수 중입니다
    아이들은 언제 돈이 안들어가나요ㅠㅜ

  • 85. ㅇㅇ
    '22.9.6 7:42 PM (211.177.xxx.133)

    재력이부럽네요 중딩,초딩 있는 저희가족 한달생활비네요

  • 86. ㅁㅇㅇㅁㅁ
    '22.9.6 8:27 PM (125.178.xxx.53)

    돈 대줄테니 공부하겠다고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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