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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명신, 안해욱이라는 벌집을 건드린 듯

자유부인 조회수 : 6,482
작성일 : 2022-09-05 20:11:12
안회장은 독신이라서, 검찰이 별건 수사로 고문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임.
자신은 줄리라는 여성을 수십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해당 여성의 신혼집에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함.
재판 가서 주소 열람하면 증언 신빙성 높아질 듯.

지금 새로운 기억들이 떠 오른다고 함.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521

 
-(안 회장님): 저런... 그런데, 아직 서초경찰서에서 내 고소사건 처리결과 연락은 없나요? 자꾸 그 일만 생각하다 보니 새로운 기억들이 막 떠올라요. 내가 ‘쥴리’ 결혼식에 갔다고 했죠? 신혼집에도 한 번 갔던 기억이 나요. 거기가 어디냐면…

(정 변호사): 안 회장님, 저는 경찰의 행태에 비춰 그 사람들이 안 회장님을 검찰에 송치할 확률은 70~80% 정도라고 봅니다. 그러면 검찰은 틀림없이 기소할 테니, 안 회장님은 형사재판 법정에서 기억 나시는 얘기 모두 하세요. 지금 저한테 그 얘기 하셔도 소용없지만, 재판 때는 판사와 기자들 앞에서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 회장님): 재판에선 기자들 앞에서 말할 수 있다면 오히려 더 잘된 일이네요. 그러면 좋겠습니다.

 
IP : 93.160.xxx.1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운 기억들
    '22.9.5 8:14 PM (221.138.xxx.122)

    이 떠오른다니 ㅋㅋㅋㅋㅋ

    콜걸의 끝이 흥미진진하군요..

  • 2. 신혼집
    '22.9.5 8:14 PM (39.125.xxx.100)

    명신해

  • 3. ㄱㄱ
    '22.9.5 8:18 PM (1.222.xxx.103)

    새로운 기억들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

  • 4.
    '22.9.5 8:18 PM (118.32.xxx.104)

    어후 음성지원되네요
    턱쳐서 바람새는 발음

  • 5.
    '22.9.5 8:28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누가 이 분 신변보호 좀

  • 6. ㅇㅇㅇ
    '22.9.5 8:29 PM (120.142.xxx.17)

    윗님, 명시니요? 저도 첨엔 목소리 듣고 깜놀했어요. 일반적이고 별일없이 사는 아줌마 목소리가 아니어서요.

  • 7. 신혼집
    '22.9.5 8:30 PM (175.127.xxx.48)

    신혼집이면 아산병원 의사때인가요??
    언제일까요?

  • 8. **
    '22.9.5 8:32 PM (42.22.xxx.126)

    평생 운동하셔서 그런지 강댠있으신듯. 그래도 안회장님 신변 걱정되요

  • 9. ...
    '22.9.5 8:36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정치에 줄서 잇속 챙기려는것도 아닌데 강단이 대단하시네요

  • 10. 열린공감을 30명이
    '22.9.5 8:44 PM (106.102.xxx.214)

    처들어와 압수수색 한게
    줄리 증거 더 있나 찾으려는 거였다죠

  • 11. ...
    '22.9.5 8:49 PM (210.178.xxx.131)

    김명신은 사람 가리지 않고 본인 집이나 행사에 사람 불러내는 버릇이 있군요
    취임식 주옥 같은 VIP 리스트가 우연이 아니었어요 명신이의 오래된 스타일인 걸로

  • 12. 106.102님
    '22.9.5 8:51 PM (116.121.xxx.209)

    줄리 증거를 찾았다기보다..폰 압색한걸로 봐선 취재원 제보자들을 찾아내 죽이려는 속셈이 더 합리적인듯요.

  • 13. 이분
    '22.9.5 8:58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몇번 더 만났다.
    자세한건 말할수 없다 하셨죠.
    이제 몇번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도 곧 풀리겠네요~^^
    일수 쎈언니도 응원합니다!!!

  • 14. 흥미진진
    '22.9.5 9:05 PM (115.164.xxx.94)

    명신이가 벌집을 건드린듯

  • 15.
    '22.9.5 9:05 PM (220.94.xxx.134)

    영화를 찍으면 시리즈 10부작은 될듯 여자가 저리 파란만장 쌩꼴값을 하며 산건지

  • 16. 저분이
    '22.9.5 9:13 PM (211.200.xxx.116)

    누군데요? 무슨 관계죠?

  • 17. 내가 아는 것
    '22.9.5 9:39 PM (58.182.xxx.106)

    시민언론더탐사에서 하고있어요.
    안해욱 태권도협회 회장을 했다네요. 그러다 우연히 호텔 볼게이노 연회장?를 갔다가 삼부토건 회장이 발을 넓히고 싶어 접대를 받았다네요. 그때 만난 사람이 김명신 지금의 김건희입니다. 그때 쥴리로 활동 하던 시절..개명전 김명신 별명도 "명신보감"으로 만들어줬다내요.

  • 18.
    '22.9.5 9:46 PM (49.168.xxx.4)

    저분 법정에서 증언하는거 생방송 해 주면
    시청률 대박일텐데요

  • 19. ㅎㅎㅎ
    '22.9.5 9:46 PM (211.223.xxx.87)

    안해욱 이자 거짓말 했다가 따끔하게 당할듯.

    나이들어서 그 옛날일을 어찌 기억이 가능한가요?

  • 20. ...
    '22.9.5 9:50 PM (222.236.xxx.135)

    이분 호텔에서 처음 줄리를 만났을때 교수라고 소개받았다고 했어요.태도가 건방졌었다고 했어요.
    어느대 교수냐고 묻고 바로 그 대학 강사 지인에게 그자리에서 전화걸어 확인, 그런 교수 없다는 답변듣고 줄리를 깨깽시킨 보통분은 아닙니다. 수상한 교통사고 당했고 다행히 피했다고.
    나를 건들면 더 많이 생각날것같다고 하셨는데 뭘 더 건드린 모양이네요. 신혼집에도 갔었다니 줄리의 성장과정 전체를 지켜보신 분이네요.

  • 21. 자유부인
    '22.9.5 9:57 PM (93.160.xxx.130)

    양재택 검사 모친 보세요. 김명신 신혼여행 어디로 갔는지, 본인 등기에 명신이네가 손 대려고 했던거, 다 차분하게 말씀하시잖아요. 나이들어도 총기가 보통이 아닌 분 많던데요.

  • 22. 기억력이란게
    '22.9.5 10:0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두살정도때 어머님 등에 옆혀서 어머니가 철길에 떨어진 석탄가루 빗자루로 쓸어 담아 양동이에 넣던것도 기억합니다.스무살적 명동,무교동에서 친구들이랑 낙지안주에 진로 소주 먹던거 어제일 처럼 생생하게 기억 납니다.
    안회장님은 저보다 기억력이 훨 좋은듯 해요. 정말 벌집 건드렸네요

  • 23. 기억력이란게
    '22.9.5 10:0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두살정도때 어머님 등에 옆혀서 어머니가 철길에 떨어진 석탄가루 빗자루로 쓸어 담아 양동이에 넣던것도 기억합니다.스무살적 명동,무교동에서 친구들이랑 낙지안주에 진로 소주 먹던거 어제일 처럼 생생하게 다 기억 합니다.
    안회장님은 저보다 기억력이 훨 좋은듯 해요. 정말 벌집 건드렸네요

  • 24. 노인은
    '22.9.5 10:32 PM (203.100.xxx.203)

    오래 된 기억에 강합니다~~

  • 25. 네네
    '22.9.5 10:41 PM (118.235.xxx.43)

    이재명 부모하고도 인연있다고...
    포레스트 검프이신듯

  • 26. 윗님
    '22.9.5 10:57 PM (93.160.xxx.130)

    현대사의 포레스트 검프 하면 윤석열 빼놓을 수 없죠.

    최근 수천억 배상 결정난 론스타-외환은행 사건 수사 담당
    장자연 수사 당시 조선일보 방상훈과 회동
    부산 저축은행 무마 검사
    조희팔 사기사건 비호 검사 영장 청구 기각

    한국 현대사 검찰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모든 거에 끼여 있음.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2344

  • 27. .....
    '22.9.5 10:59 PM (209.171.xxx.123)

    제 주변에 결혼 안하고 평생 혼자 사신 분 보니까
    기억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안해욱 이 어르신도 얘기 들어보면
    기억력이 좋으시더라구요

  • 28. ..
    '22.9.5 11:04 PM (222.236.xxx.135)

    평생 무술하신분이라 그 기가 남달라보였어요.
    아마 줄리가 좋아하는 역학에도 일가견이 있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눈빛이나 예리함이 평범한 어르신은 아닙니다.

  • 29. ..
    '22.9.6 1:09 A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

    거니를 넘쉽게 보시네요.
    그어떤 증거가 나와도 시치미 딱 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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