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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살던 사람한테 온 택배 어떻게할까요?

조회수 : 4,834
작성일 : 2022-09-05 16:44:45
전에 살던 사람 번호를 몰라요.

이 사람한테 명절선물이 세개 왔네요.

이 사람은 온 줄도 모를수있어요

본인이 택배시킨거 주소 잘못해서 우리집에 온 적 5번있는데, 그냥 경비실에 뒀어요.

올 때마다 찾아갔더라고요. 본인도 아차 싶었겠지만 한 두번도 아니고 좀 짜증나요.

그런데 이 선물은 아마도 온 줄도 모를텐데 어쩌죠?

혹시나 동네 부동산은 알까요?

진짜 피곤하네요ㅡㅡ;저 코로나 걸려서 일욜까지 격리중이거든요.
IP : 125.186.xxx.1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관
    '22.9.5 4:45 PM (220.117.xxx.61)

    보관하고 계시면 찾으러 오더라구요

  • 2.
    '22.9.5 4:45 PM (220.117.xxx.26)

    택배 회사 전화해서 반품 시켜야죠

  • 3.
    '22.9.5 4:46 PM (125.186.xxx.140)

    그래요? 선물 하나는 고기예요.
    그냥 신경끄고있을까요?

  • 4. 원글
    '22.9.5 4:47 PM (125.186.xxx.140)

    아 반품이요? 명절이라 회수해갈랑가 모르겠네요

  • 5. 저도
    '22.9.5 4:48 PM (59.10.xxx.51)

    이전사람앞으로 시골에서 김치가 ㅠㅠ
    택배송장조회해서 기사님에게 연락해달라해서
    찾아가게했어요.

  • 6. 참나
    '22.9.5 4:49 PM (118.42.xxx.171)

    택배회사 반품해야죠.

  • 7. 수신인
    '22.9.5 4:50 PM (211.212.xxx.60)

    전화번호 있다면 연락해주고
    앞으로 택배 안 오게 신경 좀 써달라고 얘기 할 둣.

  • 8. 참나
    '22.9.5 4:51 PM (118.42.xxx.171)

    비대면이라 이런 문제가 생기는 군요.
    주소가 같아도 받는 사람 이름이 다르면 배달 하면 안되는데..
    선물 배달하면 받는 사람에게 문자 가지 않나요?
    받는 사람 모르지 않아요.

  • 9. 명절 전
    '22.9.5 4:52 PM (59.19.xxx.140) - 삭제된댓글

    출고 택배 수거 오늘까지 였는데
    태풍으로 인해 올부터 발송 금지 래서
    아까 우체국에 가서 부치고 왔어요.

  • 10.
    '22.9.5 4:53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수신인데 전화번호 없나요? 전화번호 적혀있으면 택배사에서 문자 보냈을텐데요.
    귀찮을수도 있으나 크게 힘든일 아니니 좋은마음으로 연락취해서 가져가게주면
    그분도 고마워할거예요.
    그리고 항상 좋은마음으로살면 일도 잘풀리더라구요

  • 11.
    '22.9.5 4:54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그냥두세요
    이런경우 대부분 뇌물이에요
    정상적이라면 보내기전에 바뀐주소 알려달라는 연락합니다
    아무 조치 안하고 내버려둬야 이런 꼼수 안씁니다

  • 12. 명절 전
    '22.9.5 4:54 PM (59.19.xxx.140)

    출고 택배(한진) 수거 오늘까지 였는데
    태풍으로 인해 올부터 발송 금지 래서
    아까 우체국에 가서 부치고 왔어요.

  • 13. 나야나
    '22.9.5 4:55 PM (182.226.xxx.161)

    귀찮아도 선물이면 반품보단 부동산에 연락해서 연락처 받아서 알려줄것같아요..좋은 마음으로요

  • 14. ㅇㅇ
    '22.9.5 4:55 PM (39.7.xxx.185)

    요즘 운송장에 핸드폰 번호가 다 안찍히더라구요
    택배기사한테 내 물건 아니다라고
    문자 보내세요

  • 15. ,,,
    '22.9.5 4:55 PM (116.44.xxx.201)

    저도 같은 문제로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알려 주라고 부탁했어요

  • 16. 원글
    '22.9.5 4:57 PM (125.186.xxx.140)

    네 받는사람 전화번호 전부다 안찍혀있어요.

  • 17. 라랑
    '22.9.5 4:57 PM (61.98.xxx.135)

    귀찮은 거 참고 보낸 송장 번호 전화해 반품햇더니
    가지러왓는데 반품햇냐고 ㅈㄹㅈㄹ
    똑같은 경우
    번거롭게 해드려죄송하다고 먼저 살던집에 난 읍소햇엇음

  • 18. ..
    '22.9.5 5:00 PM (39.7.xxx.83)

    부동산한테 물어보세요

  • 19. ㅇㅇ
    '22.9.5 5:02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받는순간 택배사에 연락하고 끝

  • 20. ...
    '22.9.5 5:04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는게 깔끔할것 같아요

  • 21.
    '22.9.5 5:15 PM (61.254.xxx.115)

    관리사무소는 이사나간 사람 주소 몰라요 반품접수해도 이번주에 안올겁니다 일단 집앞에 두겠어요 고기는 상할거같은데 ㅠ

  • 22. .....
    '22.9.5 5:21 PM (125.190.xxx.212)

    택배회사에 반품하거나 연락하는건 안돼죠.
    자기들은 적힌 주소로 맞게 배송한건데.. 왜 이중일을 해야하나요.
    하긴 관리실에 맡기면 관리실은 관리실대로 번거롭고.. 참 난처하네요.;;;;

  • 23. 예전에
    '22.9.5 5:25 PM (182.219.xxx.35)

    살던집이 그랬네요. 집을 진짜 엉망진창으로
    더럽게 쓰고 이사가 버려서 감정 안좋은데
    명절마다 선물이 선물이...무슨 국회위원 보좌관이라나
    뭐라나 그거 매번 돌려주느라 힘들었네요.
    되게 신경쓰이고 번거롭고 생각만해도 짜증나요.

  • 24.
    '22.9.5 5:3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은사님 생전에 명절마다 선물 보냈었는데
    돌아가시고 그 다음 명절에도 보냈어요
    근데 사모님이
    집을 비워두고
    자식집으로 가신지 몇개월 됐다고
    이웃집에서 보낸사람 번호 보시고
    전화해 주셨어요
    신선식품 같은데 집을 비운지 좀 됐고 연락처도 몰라서
    전화하셨다고
    신선 식품이라서 찾으러 가서
    작은선물 사가지고 감사 인사도 드리고 왔어요

  • 25. ..
    '22.9.5 5:38 PM (221.142.xxx.130)

    발견 즉시 택배 기사아저씨한테 전화 걸어 반송해요.

  • 26. ㅁㅇㅇ
    '22.9.5 5:41 PM (125.178.xxx.53)

    택배회사 반품이 정석이죠
    이중일을 하기는.. 잘못보낸 사람이 그 비용은 내는 시스템이겠죠

  • 27. 택배기사에게
    '22.9.5 6:03 PM (175.116.xxx.63)

    전화하니 바로 반품처리 해 주던데요

  • 28. 반품
    '22.9.5 6:28 PM (122.35.xxx.203)

    연락처 몰라도 송장번호 알면 반품접수 됩니다. 택배회사 콜센터 전화해서 송장번호 말하면 바로 수거 지시 내더라구요...주소 확인도 안하고 과일 상자 보내는 건 뭔지....

  • 29. 반품
    '22.9.5 6:30 PM (122.35.xxx.203)

    그리고 택배사에서 수신인한테 배송 문자 보내니까...전에 살던 사람도 택배 오는 건 알거같아요

  • 30. 경험
    '22.9.5 8:00 PM (114.201.xxx.27)

    명절전이라 택배사 전화안되고
    냉장고터지고 분해할 수도 없어서 놔두엇다가 깜박...

    결국 썩어서 음식물분리도 안되고..

    아직은 탹배사 접수되니..어서 택배사에다 연락하시길...

  • 31. 보내시는분들이
    '22.9.5 8:20 PM (113.199.xxx.130)

    그집에 아직도 사는지 마는지
    정도는 확인을 좀 하고 보내야지
    여러사람 고생이네요 이그

  • 32. 흠흠
    '22.9.5 10:20 PM (222.237.xxx.83) - 삭제된댓글

    지금사는곳이 전세면 집주인에게 문자로 부탁해보시면 어떨까요?
    전에살던사람거 택배가와있으니 연락처있으면 찾아가라 연락해달라고요.
    자가이면 매매계약서에 전화번호 적혀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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