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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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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시어머니께 한 말

... 조회수 : 19,081
작성일 : 2022-09-05 10:47:41
저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친정엄마가 시어머니를 차로 데려다 드렸는데

엄마 : ##(저)이가 이래이래 사주가 좋아서 하는일마다 다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게 잘 되지도 않네요.

시어머니 : 인제 시작인데요 앞으로 잘 되겠죠 

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엄마가 제 사주때문에 시댁에서 저를 붙잡는 거라며 

제 사주 얘기를 잘 해야된다고 강조하시다가 나온 얘기거든요 .. 

엄마가 한 말이 넘 기분 나쁜데 제가 이상한가요 ?  

사주가지고 자랑하는 것도 이상하고.. 
거기다 또 저를 갑자기 안된 케이스로 만든 것도 기분 나쁘고 .. 
혹시 시어머님이 '우리아들과 결혼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얘긴가?' 오해하실까 싶기도 하고요 .. 
사주때문에 나랑 결혼했다는 얘기도 황당하고
저희 시댁 식구들은 궁합도 안 보셨고 다 알고 있는 사실이거든요..

저희 남편이 저보다 능력도 좋고 집이며 뭐며 다 해왔지만
저희 시어머님은 한번도 자랑을 한 적이 없으세요 .. 
IP : 39.119.xxx.3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어머니
    '22.9.5 10:49 AM (163.152.xxx.57)

    말씀을 줄이시는게 원글님에게 도움이 될 상황이시네요.
    단단히 당부 드리세요.
    말로 빚을 지시는 분이네 ㅠㅠ

  • 2. ㅇㅇ
    '22.9.5 10:50 A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에따라 이건 달라질거 같아요. 무던하신 분이면 괜찮구요.
    근데 저런말은 도움이 안되는 말이긴 하네요

  • 3. 엄마
    '22.9.5 10:50 AM (223.38.xxx.190)

    못나신 심리표출이네요.

  • 4. ㅇㅇ
    '22.9.5 10:51 AM (106.101.xxx.237)

    앞으로 잘되겠죠,
    긍정적인 시어머니 품위가 돋보이네요.
    노인이라고 다 구구절절 신세한탄 하는거 아니네요.
    좋은 시부모 만난것도 원글님복~

  • 5. ...
    '22.9.5 10:51 AM (211.248.xxx.41)

    앞으로 친정엄마는 입꾹하는걸로..

  • 6. ...
    '22.9.5 10:51 AM (222.116.xxx.229)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기분 좋진 않았을듯 하네요

  • 7. ...
    '22.9.5 10:51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대인배네요.ㅋㅋ

  • 8. ...
    '22.9.5 10:51 AM (49.161.xxx.218)

    친정어머니랑 시어머니 만날상황을 만들지마세요
    어머니가 적절하게 말하실줄 모르셔서
    또 실수할수도있어요
    어머니본인도 실수했나싶어서 말씀하시잖아요

  • 9.
    '22.9.5 10:52 AM (223.62.xxx.191)

    결혼한 딸 두고 그만큼은 안되네요 한건 결혼을 못했다로 들려요
    엄마가 주책이시네요 사돈앞에서

  • 10. ..
    '22.9.5 10:52 AM (70.191.xxx.221)

    가급적 친정모 단속하시면 될 듯 해요. 굳이 사돈끼리 연락 안 하시도록.

  • 11. ....
    '22.9.5 10:52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실수했나봐 말한게 아니라 자기가 이렇게 말해놨으니 너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 이런 맥락이었어요 ...... ㅠㅠㅠㅠ

  • 12. ........
    '22.9.5 10:53 AM (112.104.xxx.243)

    사돈에게 굉장히 실례되는 말을 하셨네요

  • 13. 나야나
    '22.9.5 10:53 AM (182.226.xxx.161)

    엄마의 자격지심이죠..어른들이 그런분 계시더라구요 말로 점수깍는,

  • 14. 요즘세상에
    '22.9.5 10:54 A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현명한시모 사주미신 신봉하는 며느리 친정
    너무 안어울려요. 며느리 이미지만 싼티나보일거같아요.
    같이 만남은 최소화하세요.
    깉이 만날 일도 잘 없던데..

  • 15.
    '22.9.5 10:55 AM (116.37.xxx.63)

    엄마 찌질이
    시모는 점잖고 어른답네요.

  • 16. ...
    '22.9.5 10:55 AM (211.212.xxx.60)

    시어머니 승!
    품격 있게 대처하셨어요.
    기분 나쁠 말인데.

    두 분 마주칠 일 없게 만드셔야 겠어요.
    반성 1도 없이 너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니 헐~
    원글님 부터 정신 차리셔야죠.ㅎㅎ

  • 17. 요즘세상에
    '22.9.5 10:55 AM (106.101.xxx.237)

    어머니가 배움이 짧으신티가 너무 나요.
    현명한시모와 사주미신 신봉하는 며느리 친정
    너무 안어울려요. 며느리 이미지만 싼티나보일거같아요.
    같이 만남은 최소화하세요.
    깉이 만날 일도 잘 없던데..

  • 18. T
    '22.9.5 10:56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매우 무례한 발언입니다.

  • 19. ..
    '22.9.5 10:57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열등감은 모든 관계의 파행 원인

  • 20. 아이구
    '22.9.5 10:58 AM (211.245.xxx.178)

    이건 친정엄마가 대단히 큰 실례를 한 상황..
    어쩌겠어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사위 맘에 안 찬다는소리로 당연히 들립니다.ㅎㅎ

  • 21. ㅇㅇ
    '22.9.5 10:59 AM (110.12.xxx.167)

    친정 어머니가 푼수시네요 죄송

    듣기에 따라서는 우리딸이 결혼을 잘못해서 서운하다로 들려요

    결혼잘하고 사위 잘봤으면 감사하게 여기면되지
    내딸 사주좋아서 사돈이 좋아할거라는건
    착각에 오버죠
    겸손이라곤 모르고 상황판단도 미숙한 분이네요

    여기서 시어머니 인품은 돋보이네요
    그런 소리 듣고도 좋은 말씀만 하시네요

  • 22.
    '22.9.5 10:59 AM (106.101.xxx.237)

    우리애가 전국 등수 몇등 이상이라 판사정도 될줄 알았는데, 판사는 못되고 공기업 다닌다 그정도 레벨은
    되어야 조금 양해되는 말.

  • 23. ㅇㅇ
    '22.9.5 10:59 AM (61.101.xxx.136)

    너무 없어보여요 ㅠㅠ 저같이 예민한 사람이 시어머니였으면 엄청 짜증나고 불쾌했을듯

  • 24. 솔직히
    '22.9.5 11:01 AM (223.62.xxx.45)

    사주 운운하는 사람들,
    어딘가 의지박약에 푼수 같아 보여요.
    시모님 눈에 친정 어머님도 그렇게 보였을 수 있어요.

  • 25. ㅇㅇ
    '22.9.5 11:02 AM (222.234.xxx.40)

    죄송합니다.
    친정어머님께서 우리 올케 어머니같으시네요 상견례에서 ㅇ서방(제 남동생) 사주를 봤는데 처복이 있대요 ㅎ호홋..

    아 진짜 저분 푼수구나

  • 26. ㅇㅇ
    '22.9.5 11:03 AM (222.234.xxx.40)

    친정어머님과 시어머님 앞으로 사석을 만들지 마세요

    시어머니 대인배이심

  • 27. 솔직히
    '22.9.5 11:05 AM (218.237.xxx.150)

    하아
    그냥 교양없구나 생각되고요
    사위감 맘에 안든다고 들려요

    게다가 신랑이 집도 해온 상황인데
    더더욱 보탠것도 없는 쪽이 왜 저러지?

    내 아들이라면 말리고 싶은 결혼

  • 28. ㅇㅇ
    '22.9.5 11:05 AM (118.235.xxx.26)

    사주 좋다는걸 잘 전달하려면
    딸이 사주가 아주 좋다더니 그래서 이런 남편을 만났나 봐요 하셨어야 기분좋게 전달하는ㅈ건데 요령이 없으시네요

  • 29. ㅇㅇ
    '22.9.5 11:06 AM (110.12.xxx.167)

    내세울게 사주밖에 없는 어머니 너무 없어 보임

  • 30. 푼수
    '22.9.5 11:09 AM (118.46.xxx.169) - 삭제된댓글

    시모가 저말했으면 며느리 평생 안심 픔을말…
    친정엄마 입단속시키새요.

  • 31. 어머님께서
    '22.9.5 11:09 AM (59.6.xxx.68)

    말씀 조심하는게 최우선이네요
    생각이 없으세요
    사돈에게 그런 얘기를 하시다니요
    사주찾는 사람들은 자기 안풀리는 것을 남탓할 태세가 갖춰진 사람들처럼 보여서 엮이고 싶지 않아요
    어머님이 시가쪽 사람들과 말씀을 나눌수록 원글님에게 안 좋아요

  • 32. 푼수
    '22.9.5 11:10 AM (118.46.xxx.169)

    시모가 저말했으며 며느리 평생 앙심 품을말.
    친정엄마 입단속시키세요.

  • 33. ...
    '22.9.5 11:11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내딸 사주가 좋은데 그만큼 안풀린다는게
    맥락이 사돈이 듣기따라서
    사주에 맞는 결혼을 못했단얘기잖아요
    님친정모친 푼수고 와중에 시모 젊잖네요

  • 34. ....
    '22.9.5 11:13 AM (39.119.xxx.3)

    엄마 생각은
    우리 딸의 장점을 부각시켜야 한다 : 사주자랑
    너무 자랑만 하면 안되겠지? 겸손한 모습도 보여주자 : 그만큼은 안되네요 ..

    이런거 같은데 ... 결과가 너무 .... ㅠㅠ

  • 35. 그러니까
    '22.9.5 11:16 AM (1.227.xxx.55)

    엄마의 생각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 거죠.

    제가 시모 입장이면 매우 불쾌할 거 같습니다.
    사주가 좋은데 결혼 상대가 맘에 차지 않는다로 들릴 거 같아요.

    비꼬아서 '왜요...아주 잘 풀린 걸로 보이는데요? 사주 정말 좋은가봐요' 할 거 같아요.

  • 36. ㄱㄱㄱ
    '22.9.5 11:18 AM (125.177.xxx.151)

    이미 엎지른 물 포기하시고
    다음을 조심시키는게 좋겠네요
    시어머님 멋있는 분이시네요.
    그러려니하는듯해요.
    그래도 자주 들으면 기분 나쁘실듯

  • 37. dlfjs
    '22.9.5 11:18 AM (180.69.xxx.74)

    사돈끼리 안만나야죠
    말실수 쉬워요

  • 38. 엄마나 딸이나..
    '22.9.5 11:19 AM (124.59.xxx.119)

    지금 저런 발언들이 얼마나 무삭하고 없어보이는 말들인지 못느끼시나요? 울엄마가 저런 스타일이면 아예 만남의 자리를 안만들듯.
    어디가서도 말로 실수 많이하고 뒤에서 손가락받을 스탈입니다

  • 39. dlfjs
    '22.9.5 11:19 AM (180.69.xxx.74)

    친모께서 좀 말많고 주책스러우신가봐요

  • 40. 모모
    '22.9.5 11:20 AM (222.239.xxx.56)

    시엉서니께서
    품위가있으시고
    그릇이크시네요
    나같으면
    기분나쁠건 같은데 ᆢ

  • 41. 모모
    '22.9.5 11:21 AM (222.239.xxx.56)

    시엉서니ㅡ오타 시어머니

  • 42. 어휴
    '22.9.5 11:22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가 푼수시네요 죄송222
    어머니 말 줄이셔야겠어요

  • 43. 모모
    '22.9.5 11:25 AM (222.239.xxx.56)

    뭘 사주때문에
    시댁에서 붙잡아요
    친정엄마 정신 승리 오지네요

  • 44. ㅇㅇㅇㅇ
    '22.9.5 11:26 AM (106.102.xxx.23)

    걱정마세요. 시어머니 말투를 보아하니 그런 쓰잘데기없는 말은 신경도 안 쓰는 타입인 것 같은데요?

    이런 말씀 죄송한데 친정어머니 너무 유치하네요

  • 45. ..
    '22.9.5 11:27 AM (58.182.xxx.106)

    원글님 엄니 너무 지혜롭지 못해요.
    원글님이 중간에 중재를 잘 해야 할 듯..
    시엄니가 원글님 좋게 봤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엄마의 그딸이라고 생각 하지 않게 친정 엄마한테 싫은건 딱 끊으세요.

  • 46. 에구...
    '22.9.5 11:39 AM (121.166.xxx.61)

    좀 푼수이신 거 같은데 그래도 나쁜 의도는 아닌 것 같으니 원글님이 봐드리셔야죠. 뭐
    좋게 한 번 얘기해보세요.
    그렇게 계산하면서 하는 말들 없어보인다고요.

  • 47. ..
    '22.9.5 11:41 AM (210.179.xxx.245)

    친정모 딸에게 도움이 안되네요.
    시어머니 저거 당연히 기분 안좋을 말인데 아무말씀 없다면 무던하고 성숙한 분인둣.
    저거 듣자마자 바로 받아칠 시모 많을듯한 멘트네요

  • 48.
    '22.9.5 11:41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친정모 너~무 무식해보여요 ㅡㆍㅡ

  • 49. ㅡㅡㅡ
    '22.9.5 11:45 AM (222.117.xxx.9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멋지시네요.
    친정어머니는 말을 줄이심이.

  • 50.
    '22.9.5 11:46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실수했나봐 말한게 아니라 자기가 이렇게 말해놨으니 너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 이런 맥락이었어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정어머님 혼자 나온 (어리석은 사람들 본인딴에는 그게 자존심 세우는건줄 착각하죠)
    말도 아니고
    헐 심지어

  • 51.
    '22.9.5 11:59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심지어 딸인 너도 우리쪽이 쥐뿔도 없더라도 기죽지말고 나는 이정도 살 사람이 아니였으니 당당해라?


    그걸보고

    시거든 떫지나 말던가 하는겁니다 ㅜ

    사람이 고마운줄 알고 미안한줄 알아야
    염치라도 있어야 차라리 상대쪽에서 그나마
    양반일때 좋게좋게 넘어가는데
    저런식이 잦으면

    가만 안두죠 ㅡㅡ

    친정어머님 나중에 따님이던 친정어머님한테건
    시어머님도 바보 아니구서야
    된통 직구 듣고 깨갱 하지마시고

    원글님이 친정엄마 현실파악 단단히 인지시켜드리고
    일찌감치 미리 단단히 단속 시키세요


    결혼 앞둔 상대 사돈쪽에서 저 정도말은 상대 배우자쪽에
    대한 굉장히 무례하고 생각없는 발언이에요
    내 딸이 댁에 아들에 비해 너무 아깝고
    나는 이결혼이 탐탁치 않다 ... 라는

  • 52. 자랑할게
    '22.9.5 12:01 PM (218.48.xxx.92) - 삭제된댓글

    고작 딸사주 밖에 없다니..무식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저런 사람 너무 싫어요..

  • 53. 절대
    '22.9.5 12:01 PM (220.75.xxx.191)

    두 분 만나서 대화할 자리
    만들지 마세요 앞으로요

  • 54. 나는나
    '22.9.5 12:03 PM (39.118.xxx.220)

    하나도 안이상해요. 친정어머니때문에 속 좀 끓이시겠네. ㅜㅜ

  • 55.
    '22.9.5 12:04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이런 사돈 안만나야하는데~
    자격지심을 입으로 스스로 얘기한거네요

  • 56. oo
    '22.9.5 12:05 PM (118.221.xxx.50)

    친정 어머니가 푼수시네요 죄송3333
    절대 두 분 만나서 대화할 자리만들지 마세요 앞으로요222222222

    저런 분들은 조심시킨다 해도 또 다른 방향으로 실수하게 되어있어요

  • 57.
    '22.9.5 12:35 PM (223.38.xxx.135)

    가랑비 옷 젖는다고
    시부모님이랑 친정부모님 같이 만나지마요
    친정엄마 이상하다고 하다가
    갑자기 며느리 보기싢어집니다

  • 58. ㅇㅇ
    '22.9.5 12:48 PM (110.12.xxx.167)

    다른 시어머니였으면 사주 좋아서 신랑 잘만난건데
    사부인 욕심이 너무 과하신거 아닌가요 라고 받아쳐서
    싸움 났을듯
    시어머니가 대처도 품위있게 잘하시고
    아들한테 말도 안옮기시고
    좋으신분이네요

  • 59. ..
    '22.9.5 12:49 PM (180.69.xxx.31)

    친정어머니 때문에 고생 좀 하시겠어요.

  • 60. 시어머니가
    '22.9.5 12:53 PM (14.32.xxx.215)

    그랬으면 연끊으라는 댓글이 250개 달릴걸요

  • 61. ㅜㅜ
    '22.9.5 12:55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아이 돌잔치 양가 경조사등 꼭 필요한 일 외에는 만나지 않게 하세요.
    사돈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
    실체가 안 보이는 사주 들먹이며 내 딸 치켜세우고
    눈에 보이는 능력있는 사위를 내려까는 발언을 하시나요?
    그 소리 듣고도 님에게 불똥 튀기지 않은 시어머니는 처음이라 참은 걸 수도 있어요.
    반복되면 며느리도 역시 그 엄마 딸이란 소리 나옵니다.

  • 62. 필요한
    '22.9.5 12:59 PM (211.212.xxx.60)

    일도 안 만나게 하는 게 원글이를 위하는 길.
    세상에 내새울 것이 얼마나 없으면 사주 자랑 밖에 없습니까?
    안 하는 것이 낫습니다.
    원글도 상황 판단 안 되는 듯,
    사주 좋아 남편, 시가 잘 만났나 봅니다.

  • 63. ..
    '22.9.5 1: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니
    사돈이랑 골프에 여행에
    그렇게 왕래 많더니
    이젠 거의 원수같이 지낸다고....

  • 64. 그냥
    '22.9.5 1:03 PM (117.111.xxx.21)

    두분 통화헐알도 만날일도 만들지를 마세요~~친정어머니 말 실수인줄도 모르고 사고치실 분이세요

  • 65. ....
    '22.9.5 1:06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울엄마를 넘 챙겨요 .. 엄마가 남편을 매우 예뻐하거든요 ..
    엄마가 종종 실수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일단 성격이 어른치고는 부드러운 편이고
    제가 한소리하거나 뒤에서 엄청 뭐라하거든요 ..
    지지난주에도 만났고 추석 다음 주말에도 만나기로 되어있는데
    남편이 추석때 양가 어머니들 모시고 식사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었는데
    제가 방금 시어머님만 모시고 식사하자고 양쪽에 취소했습니다..
    너무 자주니까 이번에는 스킵하자고요 ..양쪽 다 그러자고 하셨어요 ..

    이 글, 댓글들 엄마한테 보여주는게 나을까요 ?
    아까 전화로 글 내용대로 잘못했다고 한바탕 뭐라하긴 했는데..
    엄마는 이미 작년 일인데 뭘 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말라고 강조하니.. 알겠다고 하던데 ..
    글을 보여줄지 말지 고민이네요..

  • 66. 말주변이
    '22.9.5 1:09 PM (113.199.xxx.130)

    없으시네요
    사주가 좋다더니 좋은 댁에 시집간다고
    좋은짝 만난거 같다고 했으면 나았을걸

    이건 사주좋다는 어필도 안된거고
    사주가 좋다는데 하는일이 안된건 또 뭐며...

    말이란게 의도와는 다르게 나올수도 있긴하지만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셨네요

    여튼뭐 어쩌겠어요 사돈자주 만나지 마셔야죠
    또 무슨말을 이상하게 하실지 모르니....

  • 67. ...
    '22.9.5 1:09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울엄마를 잘 챙겨요 .. 둘 사이는 되게 좋아요
    남편이 그 전 여자친구 엄마들을 엄청 드센 사람을 만나서 (결혼 준비까지 진행하다가
    서로 부딪혀서 파토남 .. 제 남편도 상대방이 세게 나오면 절대 안 지거든요 고집 장난아님)
    엄마가 종종 실수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일단 성격이 어른치고는 부드러운 편이고
    제가 한소리하거나 뒤에서 엄청 뭐라하거든요 ..
    지지난주에도 만났고 추석 다음 주말에도 만나기로 되어있는데
    남편이 추석때 양가 어머니들 모시고 식사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었는데
    제가 방금 시어머님만 모시고 식사하자고 양쪽에 취소했습니다..
    너무 자주니까 이번에는 스킵하자고요 ..양쪽 다 그러자고 하셨어요 ..

    이 글, 댓글들 엄마한테 보여주는게 나을까요 ?
    아까 전화로 글 내용대로 잘못했다고 한바탕 뭐라하긴 했는데..
    엄마는 이미 작년 일인데 뭘 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말라고 강조하니.. 알겠다고 하던데 ..
    글을 보여줄지 말지 고민이네요..

  • 68. 다인
    '22.9.5 1:20 PM (121.190.xxx.106)

    글을 보여주거나 하실 필요 없어요. 님 어머님 연뱅의 어른이 사돈한테 그렇게 말을 하고 그걸 자랑이라고 딸한테 까지 강요 하신걸 보면 걍 견적 나오는거에요. 그냥 님은 앞으로 엄마가 시가쪽이랑 같이 만나는 기회를 무조건 차단하세요. 사위까지도 차단할 수는 없겠지만 가급적이면 만남을 줄이시고. 틈나면 어머니 교육에 힘쓰셔야겠어요. 물론 내 엄마니까 아이고 엄마가 왜 저래 하고 실수로 넘어갈 수 있지만 남이라면 말 한마디에 원한을 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남편도 신혼초니까 멋모르고 잘하는 거지 이런 사람들은 자주 만나게 되면 반드시 탈이 납니다. 왜냐면...현재 본인 상태에 열등감이 있다는것이고 그 열등감이 어지간해서는 해소가 안될거거든요. 님 엄마 단속 열심히 하셈

  • 69. 그니까
    '22.9.5 1:26 PM (38.34.xxx.246)

    사주 좋다는걸 잘 전달하려면
    딸이 사주가 아주 좋다더니 그래서 이런 남편을 만났나 봐요 하셨어야 기분좋게 전달하는건데 요령이 없으시네요. 222222222222222222

  • 70. ㅎㅎ
    '22.9.5 1:32 PM (221.139.xxx.111)

    시모가 그런 스타일인데 되도록 안만나고 싶어요.
    친정에도 그런 사람 한명 있고
    남편데리고 너무 친정 자주 가지마세요.
    이제 2년차 같으신데 지금은 남편과 친정모가 친하다고 해도 년차 지나면 ㅡㅡ
    큰시누남편 결혼초에 자주 마주쳤는데 요즘은 경조사외엔 시누만 와요. 여전히 다른 사위 며느리에게 허걱스러운 말 하시죠. 아 물론 악의는 없어요 생각이 짧을실 뿐입니다.

  • 71. ...
    '22.9.5 1:5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생각: 저 사람은 자랑할게 저것밖에 없어 저거라도 내세우는구나

    이게 엄마와 어떤 대화를 하다 엄마 입에서 나온 얘기에요
    나는 어이없다고만 생각했지 그렇게 생각은 안했는데
    그사람은 내세울게 없으니 그거라도 내세운거라고
    너는 그것도 모르냐고

  • 72. ...
    '22.9.5 1:5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생각: 저 사람은 자랑할게 저것밖에 없어 저거라도 내세우는구나

    이게 엄마와 어떤 대화를 하다 엄마 입에서 나온 얘기에요
    나는 저 인간은 저것도 크게 하는구나 어이없다고만 생각했지 그렇게 생각은 안했는데
    그사람은 내세울게 없으니 그거라도 내세운거라고
    너는 그것도 모르냐고

  • 73. 나는나
    '22.9.5 1:57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님도 엄마 약간 닮으셨네요(죄송). 글을 뭘 보여주고 그래요. 뒤에서 엄청 뭐라한다고 하시는데 좀 더 지혜를 발휘해서 뭐라할 일 안발어지게 단도리 하세요. 안그러면 님 남편의 어머니 좋아하는 마음 금방 식습니다. 어머니가 조용히 멕이시는 타입이신거 같아요.

  • 74. ...
    '22.9.5 1:58 PM (1.237.xxx.142)

    사돈끼리 꼭 만날 필요 없어요
    님 어머니 푼수끼 보니 또 실수할거 같고요

  • 75.
    '22.9.5 1:58 PM (202.14.xxx.161)

    사주 자랑은 사람이 없어보이긴 하는데 어머니가 말씀하신 내용이 딱 저대로라면 결혼에 대한 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지금까지 일이 잘 안풀려 좋은 직업을 그지거나 재산을 일구지 못했다 정도로 들려요

  • 76. 129
    '22.9.5 2:03 P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

    사주가 좋다더니
    이런 짝을 만났네요.
    라고 하시지..

    앞으로 입꾹ㅡ하도록 하세요.
    어휴.ㅠㅠㅠㅠㅠㅠㅠ

  • 77. 사주자랑
    '22.9.5 2:1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들으면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사주 자랑이라도 하냐고 생각해요
    꼴만 더 우스워지는거에요
    인품 괜찮은 연배 어머니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78. ㅇㅇ
    '22.9.5 2:11 PM (106.101.xxx.237)

    사위랑 친정어머니도 점점 줄여서 최소한으로요.
    지금은 신혼이라 다좋게 보여도,
    가풍차 교육수준차가 크니, 장모 아내 무시하는 마음 생길수도 있어요.
    여자쪽도 집값 반반 보태는 세태인데,
    내세울게 사주밖에 없는집에,
    조건 쳐지는 님이 그나마 주도권 잃지 않으시려면
    사위와 장모 덜 만나게 하고
    그냥 님이 조용히 잘해주면 됩니다.

  • 79. 사주자랑
    '22.9.5 2:11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들으면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사주 자랑이라도 하냐고 생각해요
    꼴만 더 우스워지는거에요
    인품 괜찮은 그연배 어머니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 80. 사주자랑
    '22.9.5 2:12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들으면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사주 자랑이라도 하냐고 생각해요
    꼴만 더 우스워지는거에요
    인품 괜찮은 그연배 어머니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막줄이 기분나쁜것도 나쁜거지만

  • 81. ...
    '22.9.5 2:12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네네 엄마 뜻은 그냥 본인 딸에 대한 내용으로 '그만큼 잘 안되네요 ' 이렇게 말한 것 같은데
    그것도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뭐 그렇게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친엄마가 굳이 그런 말을 해야하나 ..
    키우는 동안 본인 능력되는 한에서는 최대한 지원해주시고 잘해주시려 한 면도 있지만
    악의는 없는데 말을 너무 이상하게 해요

    폭력 가정에서 자라서 전 제가 자살, 자해, 범죄 저지르지 않고 바르게 자란것만 해도 스스로 넘 대견하거든요..

    홀어머니에 외동딸이라 안 챙기면 마음이 안됐고 만나면 늘 열불이 터지고
    자랄 때 쌓였던 분노까지 일어나 만나고 나면 항상 엄마한테 뭐라할 게 있고

    얼마전에는 남편이 중고로 엄마 최신폰을 사줬었는데 (남편이랑 제 폰도 그렇게 사곤 했었거든요
    나온지 얼마안된 폰 중고모델 자급제로 사서 쓰기)

    엄마가 폰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두달 엄청 고생을 하긴 했어요
    그리고 남편이 미개봉 폰으로 다시 사줬는데

    엄마가 얼마전에 태블릿을 새로 샀는데 보여주면서 얘기하다가
    "나는 이제 절대로 중고는 안 사야겠다는 걸 배웠다"
    이렇게 얘기해서 또 제가 뭐라 했거든요 ...
    제가 눈으로 엄마에게 눈치를 주니 엄마가
    "##이는 (남편) 잘 사서 쓰는데 나는 운이 안 좋았던가.. 운도 좀 따라줘야 되더라"
    하던데
    제가 엄마한테 남편은 큰 돈 쓰고 혼난 기분일거라고 했어요..

    남편은 장모에 대해 되게 편하게 생각해서 같이 살 상가주택도 알아보고 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따로 사는 걸로 마음 굳힌 상태고 ..
    저혼자만 엄마 보게 하거나 되도록 다같이 안 만나야겠네요 ..

  • 82. 사주자랑
    '22.9.5 2:12 PM (1.237.xxx.142)

    상대방이 들으면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사주 자랑이라도 하냐고 생각해요
    꼴만 더 우스워지는거에요
    인품 괜찮은 그연배 어머니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특히 사주 관심도 없는 사람이면 더 그랬겠네요
    막줄이 기분나쁜것도 나쁜거지만

  • 83. 왜요
    '22.9.5 2:24 PM (211.201.xxx.137)

    글 보여드리세요 뭐 어때요
    원글엄마는 지금도 그게 뭐 어때서 라고 정신승리 하고
    계실것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거라고
    지적하는 모습도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두분 만나는 자리는 되도록 만들지 마시고
    친정어머님 이글 보신다면 사위네서 집도 등등 많이 해왔는데
    딸은 왜 내세울것도 없게 고작 사주자랑이나 하면서
    많이 보태주지도 않으셨는지 여쭙고 싶네요ㅠㅜ

  • 84. 그나마
    '22.9.5 2:28 PM (218.48.xxx.92) - 삭제된댓글

    딸을 정상적 사고라 다행이네요..

  • 85. 아휴
    '22.9.5 4:32 PM (172.107.xxx.148)

    무슨 사주에 운 타령.
    자격지심 열등감 많은 스타일인데 자랑할게 없고 딸 기죽을까봐 하는 말이 고작 사주 좋다는거…
    딸을 더 볼품 없게 만드네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한 분.
    시어머니께 한 말 자체는 아주 크게 무례하지는 않았지만
    사고방식이 너무 못났어요.
    어떤 스타일인지 제가 너무 잘 알아서 흥분했네요. ㅠ

  • 86. 원글님
    '22.9.5 4:41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님 행복위해 가능하면 시집뿐 아니라 남편도 어머니와 최소로 만나게 하세요.
    님은 딸이니까 이해되지만
    솔직히 시어머니가 님에게 저런 언사 쌓인다고 생각해보세요.
    한두번이어야 실수로 생각되지 반복되면 감정 쌓이고 남(님 남편은 어머님과 남남이에요. 중간에 님이 껴있을뿐)이면 인성 나쁜 어른으로 느껴져요.

    원글님은 객관화 잘되는 분 같은데
    어머님은 죄송하지만 판단력이 많이 모자라는것 같아요.
    사위 존중하는 마음 있으면 아무리 눈치없어도 저런 말 안나옵니다.

    어렵게 살아온 분들이 의외로 권위주의적인 태도와 윗사람은 아래 사람 다소 편하게 대해도 된다 생각하고 어른이 아래 사람에게 실수 해도 된다고 편향적으로 사고하는 분들 많은 경향있던데 원글님 어머님도 그런가봐요.

    사위나 사돈집 존중하는 마음 없으니 실수 반복될거에요.

    아쉽고 미안해도 어머님과 남편 자주 만나지 말게 하세요.

  • 87. 두분이
    '22.9.5 5:3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만날일 만드지 마세요.

  • 88. 두분이
    '22.9.5 5: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만날일 만드지 마시고 원글님도 거리두세요.
    사고가 이상하신 분이네요.
    폭력가정에 지금도 만날때마다 불편한데
    뭐그리 잘하려고 애쓰세요.

  • 89. 비슷한
    '22.9.5 6:42 PM (112.155.xxx.109)

    친정엄마를 둔 입장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앞으로 양가 어른들 만남의자리를 최대한 피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남자형제는없나요? 저는 올케에게도 어찌나 말실수를하는지…해맑게^^ 하… 친정 가족모임엔 엄마맞은편에 앉아 밀착마크하느라 피곤쓰…

  • 90. ...
    '22.9.5 7:31 PM (39.117.xxx.84)

    헐...보통의 시엄마라면 2번처럼 생각했지만 겉으로 표현을 안하셨을듯요
    친정엄마가 열등감이 쩌시네요
    시엄마가 원글님조차 우습게 보일 듯하네요

  • 91. ㅇㅇ
    '22.9.5 9:48 PM (118.37.xxx.7)

    어머니 요즘 시절에 수능 보는 시대라서 수능 보셨으면 9등급 찍으셨겠어요 ㅠㅠ 화작(화법과 작문)은 거의 다 틀리셨을듯.

  • 92. ...
    '22.9.5 9:48 PM (211.186.xxx.26)

    사주 얘기하실 거면 차라리. 사주가 좋다더니 이렇게 좋은 배우자를 만났네요 하시지 ㅠㅠ

  • 93. ....
    '22.9.5 9:50 PM (106.102.xxx.21)

    딸 사주가 좋았으면
    결혼할 때 집도 사가고 차도 사깄어야죠.

    원글님아
    원글 사주가 좋아서
    시가복 있는거랑 남편복있는것 제외하고
    좋은게 뭐 있나요????

    반대로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께 저렇게 말하면
    시가랑 연 끊는다는 댓글 250개 달릴꺼예요.

  • 94. ..
    '22.9.5 9:52 PM (58.182.xxx.106)

    이제 알겠네요..
    님이 "홀어머니"지금 써 주시니 친정 엄마가 왜 저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자격지심..
    암튼 글은 보여주시 마시고 월글께서 계속 잔소리 뿐

  • 95. ㅇㅇ
    '22.9.5 9:59 PM (175.207.xxx.116)

    친정엄마의 말을 시가쪽으로 기분 좋게 어거지로 해석해보자면

    좋다는 사주와 다르게
    A급 남편과 달리 많이 부족한 B급 아내다..

    이런 뜻?

  • 96.
    '22.9.5 10:01 PM (39.118.xxx.220)

    딸 사주가 그렇게 좋은데 초년운이 저런가요.
    사리 판단이 인되는 분이시네요.

  • 97. ㅇㅇ
    '22.9.5 10:09 PM (118.37.xxx.7)

    이런 눈치없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원글님이 대인배 시댁에 장모에게 잘하는 남편 만났으니 대운 맞네요.

  • 98.
    '22.9.5 10:33 PM (175.196.xxx.165)

    진짜 너무 푼수 어머니… 절대 시어머님 앞에 내놓지 마세요 정말 걱정된다

  • 99. 어휴
    '22.9.5 10:42 PM (124.49.xxx.217)

    저도 사주 믿는 편이고 제가 볼줄도 알지만
    거기서 사주 얘기 꺼낸 것부터가 에러...
    내용도 그렇고 ㅠㅠ

  • 100. ...
    '22.9.5 11:18 PM (221.151.xxx.7)

    홀어머니 밑에서 남자가 능력도 떨어지는데 여자가 집이고 뭐고 다 해가면 그런 결혼 아무도 안할텐데요. 결혼할때 님이 아무것도 못해간 거 보면 노후준비도 안되어있는 것 같고.

    이런 결혼은 성별이 반대면 난리났을텐데
    여자가 개꿀이니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다른 글에는 이혼하라 난리난리

    암튼 원글님이 팔자좋은 건 맞고
    남편이 장모 폰도 다 사주고.

    어머니는 좀....;;;;

  • 101. ...
    '22.9.5 11:25 PM (125.178.xxx.184)

    이집은 시모가 그릇이 크네요. 원글이 친정엄마 진정 열폭 쩌네요

  • 102. ..
    '22.9.5 11:40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번 추석 때 왜 장모님 안 오시냐고
    우리가 가면 어떠냐고 묻네요
    본 지 얼마 안 됐고 좀 있으면 또 만날거니까 이번엔 스킵 하자고 했는데
    자꾸 왜 그러냐고 물어봐서
    엄마가 말실수 할까봐 나는 항상 좀 걱정이 돼서 사실 그것도 약간 스트레스다 그러니까
    장모님은 자기한테 강요하는 것도 없고 뭐라 하는 것도 없고 아무것도 말을 잘못한 게 없대요

    그래도 좋게 봐주니 다행이네요
    엄마도 제가 얘기를 많이 해서 본인도 신경 쓴다고 하는데 자기 능력 밖인거 같아요
    아무리 우아한 사람의 말을 하려고 해도 본인이 그런 사람이 아니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말이 생각이 안나잖아요

  • 103. 같이 볼일이
    '22.9.6 12:29 AM (58.236.xxx.51)

    사돈끼리 볼일이.......제경우 딸아이 결혼11년

    상견례
    애들결혼때
    바깥사돈칠순때
    외손주돌잔치 큰애작은애 2번
    사돈총각결혼때

    양가어른 같이 식사기회 줄이시고 더구나 두분이 따로 있으실일은 없애셔야겠네요

    사위하고의 일련의 사태들도 결코 쉽게 말할수있는 상황이 아닌데도 저리 말씀하시는거보니
    이런사태에 제가 저리 말했으면 전 앞으로 딸네집 출입금지각입니다

    여튼 친정어머님 사돈이나 사위앞에 조심하셔야하겠네요!!!

  • 104. 궁금이
    '22.9.6 12:43 AM (211.49.xxx.209)

    남편이 참 착하네요. 그 마음 변치 않도록 어머니 단속을 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105. ...
    '22.9.6 1:04 AM (118.235.xxx.19)

    시어머니가 대인배시네요

  • 106. 어머니
    '22.9.6 1:14 AM (124.53.xxx.169)

    입단속 시키셔야 겠어요.
    우린 동서가 연애라 어차피 자기들 뜻대로 했겠지만
    직장이 좋아 그 거 하나보고 시모가 딸만 빼오면 되지 라고 하시던데
    그건 뭐냐면 양가 부모가 만나보고 나서 너무 아니다 싶으셧던지..
    결혼식때도 웃지도 못할 챙피할 상황을 연출하던 동서네 부모..
    그런데요?
    아무도 입밖에 내지는 않지만
    그동서 완전 무시받아요.
    챙피하니까 열두폭 치마로 가려줄려 해도 가려지지 않는 게 있어요.
    저와는 동서사이라 그어떤 말도 함구하지만
    나중에 들어온 사촌 동서들까지 은근 무시해요.
    직장 좋고 튼튼한 직장 있는데 왜겠어요.
    저런 환경에서 자랐구나 부모가 저런 사람들이구나 ..
    사돈은 어려운 관계이니 서로 멀리하고 조심하고 속 보이는 거 하면 안되요.
    님이 아무리 긴장하고 잘한다 해도
    님 어머닐 떠올릴수밖에 없어요.

  • 107.
    '22.9.6 7:15 AM (122.34.xxx.194)

    안 좋은 걸 좋게 봐주는 건 다행인 일 아닙니다. 지금은 그냥 문제삼을 만큼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드러내지 못하거나 드러내지 않거나 하는 것뿐이죠. 애써 핸드폰 사준 거 가지고도 그렇게 말하는 분인데… 되도록 자주 덜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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