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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가문일 수록 골격이 얇을까요?

…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22-09-02 08:56:18
일을 하지 않아도 되니 아내를 고를 때 얇은 뼈대를 가진
여린 여자들을 선택하면서
그 후손들이 굵지 않은 얄쌍한 골격을 유전적으로 물려받게 되지 않았을까요?
IP : 209.52.xxx.8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9.2 8:57 AM (58.148.xxx.110)

    왕족도 아니고 양반끼리 결혼했으면 배우자 풀이 넓은것도 아니었을텐데 설마요

  • 2. 어머
    '22.9.2 8:59 AM (122.32.xxx.124)

    골격이 얇다니요? 몸이 앞뒤로 납작하다는 뜻인가요?

  • 3. ㅇㅇㅇ
    '22.9.2 8:59 AM (221.149.xxx.124)

    일한다고 뼈대가 굵어지고 안한다고 가늘어지는 게 아니라... 혈통/가문이랑 전혀 상관없죠 ㅋ

  • 4. 조선이 망하면서
    '22.9.2 9:00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반서구별이 없어져서.
    양반가문들 보면 대부분 피부가 희다는 공통은 많아보여요.
    옛날부터 햇볕에 일을하거나 거친일을 안해서 그러지 얺을까 싶네요

  • 5. 00
    '22.9.2 9:01 AM (1.232.xxx.65)

    가문을 따지지 굳이 골격을 따졌을까요?
    어차피 정략결혼인데 뼈대타령?ㅎ
    얼굴도 아니고요.ㅎㅎ
    첫째가 가문이고
    그 다음은 얼굴이었겠죠.
    너무 박색이거나 비만이거나
    그럼 탈락이겠지만
    보통만 되어도 상관없음.
    그리고 그냥 날씬하고 보기좋은 몸을 선호하지
    굳이 얇은 골격을 선호했을까요?
    초딩몸매는 대부분 안좋아하죠.

  • 6. ...
    '22.9.2 9:02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용가리 통뼈인가봐요

    조상들 원망하지 마세요

  • 7. ...
    '22.9.2 9:04 AM (211.246.xxx.1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종이도 아닌데 얇다니

  • 8. 남편이 정승가문
    '22.9.2 9:06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남편, 큰아이가 피부가 눈에 띌 정도로 희고 고운편이죠.
    여름에 검게 태워도 한철 지나면 다시 하얗게 변해요. 그것도 나이드니까 피부회복력이 줄긴하지만.

  • 9. 하하
    '22.9.2 9:06 AM (70.58.xxx.48)

    앵반 가문이 양반가문이랑 해야죠.
    얇은 뼈대 어린 여자가 아니라 같은 신분끼리하는거죠.
    얇은 뼈대 여리고 어린 여자는 첩으로 데려와도 되는구만..

  • 10. ...
    '22.9.2 9:10 AM (1.238.xxx.180)

    자손보는 걸 중시하던 시대에 뼈 얇은 여자를 뭐그리 선호했을까요? 요즘 기준에 맞춰 생각하시는 듯

  • 11. ....
    '22.9.2 9:1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죠. 오히려 반대죠.

    여리여리는 기생집으로 해결하면 될 일....

  • 12. ㅇㅇ
    '22.9.2 9:12 AM (112.184.xxx.238)

    한복입어서 통뼈인지 아닌지는 절대 못알아볼듯 한데요 ㅋㅋ

  • 13. ,,,,
    '22.9.2 9:12 AM (115.22.xxx.236)

    애 잘낳게 생겨야지...비리비리하면 엇다 쓰냐 했을듯

  • 14. ....
    '22.9.2 9:18 AM (221.154.xxx.34)

    가늘다 굵다
    얇다 두껍다

  • 15. 푸하하
    '22.9.2 9:18 AM (110.70.xxx.28)

    근거없는 낭설유포하지 말아주세요

  • 16. 말이 한민족이지
    '22.9.2 9:18 AM (116.122.xxx.50)

    많이 섞였대요.
    조선시대엔 양반문서 사고 팔고..
    족보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집안일수록 사서 만든 양반일 확률이 높다고..
    부모 중 한사람만 노비여도 자식은 노비가 되기 때문에 양반되기 힘들었대요.

  • 17. ㅁㅇㅇ
    '22.9.2 9:22 AM (125.178.xxx.53)

    웃기다...

  • 18. ,,,,
    '22.9.2 9:22 AM (115.22.xxx.236)

    사진으로 남은 고종의 후궁 엄비만봐도 여리여리한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죠..옛날사람들은 달덩이처럼 복스러운스타일을 선호한듯

  • 19. ...
    '22.9.2 9:30 AM (123.254.xxx.136)

    오히려 예전엔 골격이 좀 있고, 허우대가 좋은 여자를 양반가에서 선호했죠.
    뼈대가 얇은 스타일은 일본인들이 대표적이고요.
    아무래도 뭐 많이 섞였겠죠.

  • 20. ㅎㅎㅎ
    '22.9.2 9:3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장수, 장군 집안도 있을텐데. ㅎㅎ 기골이 장대하다 이런 표현 쓰잖아요.
    그리고 어짜피 양반이어도 역적이 되면 다 노비로 계층이 떨어지는데. ㅎㅎ
    별로 상관없어 보임.

    피부 흰거야 유전자 타고나는거지 정승가문과는 무관해 보이구요. ㅋ

  • 21. 햇빛에 타서
    '22.9.2 9:33 AM (59.8.xxx.220)

    까맣게 됐어도 유전자까지 까맣게 변하지는 않습니다요ㅋㅋㅋ

  • 22. ..
    '22.9.2 9:33 AM (124.53.xxx.169)

    몸을 많이 쓸수록 뼈대도 굵어지는지 ...
    의외로 똑똑한 사람들,
    사회의 한 축을 담담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외소해서 놀랍긴 하더라고요,
    티비는 거짓쟁이

  • 23. 달덩이선호
    '22.9.2 9:33 AM (1.228.xxx.58)

    예전 미인들은 다 달덩이 같은 얼굴이더라구요
    여리여리는 기생집에나
    예전 유럽도 눈썹없고 배에 살있는 두툼한 스타일 미인이라고 했었잖아요
    시대마다 선호하는 미인이 다른듯
    공통적인게 애들 잘 낳고 키우도록 가슴크고 엉덩이 큰 여자 선호한거

  • 24. ...
    '22.9.2 9:35 AM (222.97.xxx.194) - 삭제된댓글

    때는 이때다하고 근거없는 낭설 편향하는데 일조하는 사람들
    남편이 정승가문 저 댓글 ㅋㅋㅋ

  • 25. ..
    '22.9.2 9:35 AM (58.79.xxx.33)

    그냥 웃겨요.. 무인도 양반이에요. 그딸들 아빠 닮았으면 다들 장군감이죠. ㅎ

  • 26. ..
    '22.9.2 9:36 AM (125.186.xxx.181)

    유전자 알아보는 어플에 의하면 전혀 관계 없는 저희도 일본도 아주 적은 수치로 있고 난데 없는 핀란드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 27. 미안합니다
    '22.9.2 9:37 AM (121.190.xxx.146)

    미안합니다.
    나름 검증된 양반집안입니다만 시조부터 무관인 집안이라 뼈대가 튼실합니다 ㅜㅜ

  • 28. 울엄마
    '22.9.2 9:38 AM (124.50.xxx.207)

    뼈대 굵어요 양반집가문

  • 29. 이게
    '22.9.2 9:39 AM (211.51.xxx.221) - 삭제된댓글

    문이냐, 무냐에 따라서 다르지요
    문 인 집안에서는 대체로 여리여리
    무인 집안에서는 기골이 장대

    결국은 조상따라 가는겁니다,
    양반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문이냐, 무냐

    지금도 문인 사람들은 대체로 여리합니다

  • 30. 무식한 사람들
    '22.9.2 9:39 AM (163.152.xxx.38)

    밭일하다 얼굴이 탔다고 그게 유전이 되나? ㅎㅎㅎ
    유전이 뭔지 모르는게 분명!!

  • 31. ..
    '22.9.2 9:4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보통 양반댁 맏며느리감이라하면 호리호리함은 아니잖어요? ㅎ 천한 여리여리 첩을 두어 아이도 낳고..뭐 구분을 왜 하는지요

  • 32. 남자들이
    '22.9.2 9:41 AM (70.58.xxx.48)

    뼈대얇고 여리여리한 여자를 좋아한다고들 여자들은 굳게 믿는듯한데 아닐껄요?
    물론 기골이 장대하고 거구인 여자를 선호하지는 않겠지만 어린아이같이 얇고 작고 비리비리한 여자가 진정 매력있어보이세요?

  • 33. ㅇㅇㅇ
    '22.9.2 9:44 AM (61.255.xxx.115)

    양반가문은 인성교육을 더 시켰어요.
    그래서 독립운동에 인생 바친 집도 많구요.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은 쌍놈의 집이 많을 걸요.
    지 배때기 부르면 그만인…

  • 34. 확실히
    '22.9.2 9:45 AM (211.217.xxx.233)

    여자 새로 들어와서 집안 인물이 더 나아지더라고요.

  • 35. ㅎㅎ
    '22.9.2 9:4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양반가문에서는 며느리를 맞을때, 가문과 건강, 교육, 교양 수준으로 평가해서 들이지
    얇은 뼈대를 가진 여리여리한 여자 선호하지 않아요.

    그 시절 남자는 첩을 둘수 있었는데. 본처는 가문에 걸맞는 여자로 맞이하겠죠.

  • 36. 으음
    '22.9.2 9:46 A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 사람들 가늘고 피부 희고
    그런데 양반은 커녕 행동보면 무식하기가 말로 다 못하는데요
    양반집안은 아니었을 듯 ㅎ

  • 37. 양반집
    '22.9.2 9:51 AM (123.199.xxx.114)

    뼈대 있는 가문이라고 굵다는 뜻

  • 38. ..
    '22.9.2 9:52 AM (175.119.xxx.68)

    모임금 자식들이 키도 작고 이마가 얼굴 반을 차지하던데 여자 얼굴도 안 봤나 생각이 들던데요

  • 39. Rossy
    '22.9.2 9:58 AM (223.38.xxx.208)

    제 남편 안동권씨 권율장군 직계 후손인데 뼈대가 엄청 굵어요...

  • 40. .....
    '22.9.2 10:00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도 가난하지만 족보 꽤나 길고 글 좀 읽었다는
    양반 집안인데 한 떡대 합니다.
    그 집 딸인 저만 해도 어깨가 웬만한 역도 선수 뺨칠 듯...
    ㅠㅠ

  • 41. ㅊㅊ
    '22.9.2 10:01 AM (223.62.xxx.187)

    이성계가 장군출신인데
    이씨 집안은 뼈대 굵겠네요

    어쩌다 이렇게 비생산적인 생각을?

  • 42. 오마나..
    '22.9.2 10:02 AM (70.58.xxx.48) - 삭제된댓글

    Rossy님 저랑 일가예요.
    저 외국에서도 외국 아짐들에게 지지않는 골격을 가졌어요.
    뚱뚱한게 아니라 어깨 딱 각잡히고 튼튼한거요.
    자라면서 죽 들은말이 잘 생겼다~입니다.

  • 43. 오마나..
    '22.9.2 10:03 AM (70.58.xxx.48)

    Rossy님 저랑 일가예요.
    저 외국에서도 외국 아짐들에게 지지않는 골격을 가졌어요.
    뚱뚱한게 아니라 어깨 딱 각잡히고 등근육으로 허리 꼿꼿하고 튼튼한거요.
    자라면서 죽 들은말이 잘 생겼다~입니다.

  • 44. 아
    '22.9.2 10:05 AM (124.5.xxx.96)

    집집마다 사정이 달라요.
    제사 많고 손귀하다고 일대 양반 처자 중
    가장 덩치 크고 힘 세 보이는 아가씨로 정한 집이 제 외가입니다.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첫날 신부를 결혼식에 보고 너무 놀랐다는...
    갑바 있는 키 큰 요즘으로 치면 운동 선수급 아가씨가 있더래요.

  • 45. ..
    '22.9.2 10:08 AM (125.142.xxx.69)

    저 김수로왕 집안 ㅋㅋ

    뼈대 가늘어요
    골절 두번 왔어요

    얼마전에도 발골절
    왕족이라 이러려니 할께요 ㅜㅜ

    팔목도 발목
    뼈대가 다 가늘해요 ㅠㅠ

  • 46. ㅇㅇ
    '22.9.2 10:17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부잣집 맏며느리상이라는 말 못 들어 봤어요?
    얼굴 달덩이 같고 엉덩이 펑퍼짐해 아들 잘 낳게 생겼고....
    뼈대 가늘가늘하고 흰피부는 기생 상이라고
    남편 잡아 먹겠다고 했대잖아요.

  • 47. 지금의
    '22.9.2 11:00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미의 기준이 예전에도 같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데서 무식이 철철.
    조금만 더 사고의 깊이를 더해보세요.

  • 48. ㅁㅇㅇ
    '22.9.2 11:28 AM (175.223.xxx.36)

    결혼으로 피가 섞이고 섞여 그집안 피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알수없고
    족보사서 양반된집이 수두룩한데
    뭔 양반타령....

  • 49. ᆢ
    '22.9.2 11:44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아 웃기다 ㅋㅋㅋㅋ

    진짜 랜덤게임으로 아빠가 한따까리하면
    집안끼리 결혼하는거라
    인물 1도안보고 결혼이라 양반이 더 못났을거예요

    그리고 제친구가 옥씨인데

    옥씨가 원래 고려왕실 왕씨자손이라
    세계를 재패하던 몽골 대제국의
    무슨무슨대장공주가 대대로내려와서
    자기가 몽골틱하게
    넓적ㅡ후덕ㅡ 하다고ㅜㅜ
    옥씨여자 이쁜이가 명절에모여도 하나없다고
    게르에서 모임하는것같다고

    자기가그래요ㅋㅋㄲ
    공주의

  • 50. ᆢ
    '22.9.2 11:45 AM (118.235.xxx.208)

    아 웃기다 ㅋㅋㅋㅋ

    진짜 랜덤게임으로 아빠가 한따까리하면
    집안끼리 결혼하는거라
    인물 1도안보고 결혼이라 양반이 더 못났을거예요

    그리고 제친구가 옥씨인데

    옥씨가 원래 고려왕실 왕씨자손이라
    세계를 재패하던 몽골 대제국의
    무슨무슨대장공주가 대대로내려와서
    자기가 몽골틱하게
    넓적ㅡ후덕ㅡ 하다고ㅜㅜ
    옥씨여자 이쁜이가 명절에모여도 하나도 없다고
    게르에서 모임하는것같다고

    자기가그래요ㅋㅋㄲ
    이죽일놈의혈통 차라리 러시아에서 오지 그러고 ㅋㅋ

  • 51. 이성계 쪽이
    '22.9.2 12:43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여진족인가? 아무튼 우리나라 혈통이 아니라서 정권 옹립할 때 힘들었다는 썰도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ㅎㅎ

  • 52. 전혀.
    '22.9.2 12:45 PM (119.69.xxx.42)

    저 윤두서 후손인데 자화상 보시면 아시죠?

    뼈다구만 튼튼 합니다.

  • 53. ᆢ
    '22.9.2 1:00 PM (118.235.xxx.204)

    그리고 가늘가늘은 샤넬패션등장한 근대 이후나 장점이지
    신라 선덕여왕의 풍채는 근엄장대하고 위압감이넘쳤다하고

    고대는 어느정도 지배계급의 파워 위압감이 없인
    유지가안됐어요

    지증왕은 성기가 커서 짝이없다가
    북만한똥을 눈 여인을 찾았고

    설문대할망도 거대한 거인의형태

    가늘가늘 유약은 미덕이아니라 못먹는 하위층상징이었을거예요

    미와파워를 동급으로여기니까요

  • 54. cls
    '22.9.2 2:00 PM (125.176.xxx.131)

    듣고보니 일리가 있네요....

  • 55. ..
    '22.9.2 4:04 PM (112.159.xxx.188)

    그럼 영국을 봐봐요
    왕비랑 다들 종이처럼 날라가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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