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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무국의 힘

.. 조회수 : 19,761
작성일 : 2022-09-02 00:29:08
코로나로 온가족이 일주일넘게 고생을 하고 기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없었어요. 이유없이 식은땀이 종일 났다 말았다하구요.
그래서 소고기양지 사다가 무한통 넣고 다시마넣고 푹 끓여서 먹었거든요.
와 저 원래 경상도사람이라 맑은무국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진짜 먹으면서 몸이 보신된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한그릇 먹고나니 온몸에 땀이 쫙 빠지면서 국만 리필해서 두그릇을 먹었네요.
음식의 힘이란게 있는거같아요. 기력없으신분들 소고기무국 한번 해드셔보세요.
IP : 99.228.xxx.1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 12:30 AM (125.179.xxx.48)

    아... 그 느낌 알 것 같아요.
    무의 계절이 돌아오면 저도 푹 끓여 보렵니다

  • 2. 동글이
    '22.9.2 12:31 AM (175.194.xxx.217)

    그저께 해먹었는데 원글님 소고기무국이 더 찐한것 같네요.
    다시마 넣고 질 좋은 양지 넣고 다시 한번 푹 끓여 먹어보겠습니다.

    반찬 없어서 저도 소고기무국이랑 미역국으로 저글링중이거든요.

  • 3. 양지
    '22.9.2 12:31 AM (223.39.xxx.6)

    글 만 읽어도 힘 나는 거 같아요
    저도 꼭 해 먹어 보께요

  • 4. ..
    '22.9.2 12:48 AM (39.115.xxx.132)

    아이들 아픈후 기운 나게 할때
    소고기무국 먹이라고 나와요

  • 5. 냠냠
    '22.9.2 12:49 AM (14.138.xxx.214)

    저도 아플때 소고기무국 먹으면 힘이 나더라구요 맑은 거 후추뿌려서

  • 6. Dd
    '22.9.2 1:11 AM (73.86.xxx.42)

    소고기 무국 저장

  • 7. 저도
    '22.9.2 1:12 AM (1.235.xxx.28)

    저도 기력 떨어지면 소고기무국 소고기미역국 갈비탕 삼계탕 국물 한그릇 억지로라도 꼭 마셔요. ^^

  • 8.
    '22.9.2 1:14 AM (115.135.xxx.191)

    콩나물국에 된장풀어먹으면 감기가 낫더라구요..

  • 9. ...
    '22.9.2 1:17 AM (1.233.xxx.217)

    저도 몇일전에 소고기 무국이 너무 먹고파서 저만을 위한 국을 끓여서
    한 이틀 진하게 잘 먹었어요 우리집 식구들은 물에 빠진 고기국을 좋아하지
    않아 가급적이면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요리를 하는데
    소고기 무국이 너무 땡길때는 저만을 위해서 요리해요
    그랬더니 기운이 펄펄 나더라구요 ^^

  • 10. 무념무상
    '22.9.2 1:28 AM (117.111.xxx.94)

    고기 좋은거 사도
    맛이 나질 않아요 ㅠ
    다시마가 빠져서 그런걸까요?
    비법좀 ..

  • 11. 둥둥
    '22.9.2 1:35 AM (112.161.xxx.84)

    소고기무국 저장해요.

  • 12. 저는
    '22.9.2 1:50 AM (99.228.xxx.15)

    다시마 꼭 넣어요. 한두장이 아니라 작은거 한 열댓장 넣고 건져내지도 않고 끝까지 같이 끓입니다. 그리고 간을 소금 멸치액젓 국간장 섞어서 해요. 액젓이 조미료니까 이거 넣으면 왠만하면 맛있어요.

  • 13. 궁금
    '22.9.2 1:53 AM (122.42.xxx.238)

    다시마도 넣나요?
    고기가 좋으면 특별히 별거 안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 14. 다시마로
    '22.9.2 3:20 AM (188.149.xxx.254)

    국물 간을 맞춰요. 소금 안넣습니다. 아주 간간하고 입에 쩍 달라붙게 달콤한 국물맛.

  • 15. ..
    '22.9.2 4:13 AM (1.233.xxx.223)

    예전 엄마는 쇠고기 무국 마지막에
    낙지 넣고 끓여 주셨는데
    그건 정말 보양식 끝판왕

  • 16. ㅡㅡ
    '22.9.2 5:24 AM (211.202.xxx.183)

    먹고싶네요

  • 17. 어제
    '22.9.2 7:16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땀흘리며 고깃국 먹었는데.
    힘나라. 힘

  • 18. 저는
    '22.9.2 8:14 AM (211.109.xxx.57)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부산 시어머니의 소고깃국을 결혼하고 첨 먹어봤어요
    이름만 들어선 뭐지? 했는데
    육개장도 뭇국도 아닌ㅋ
    근데 원글님처럼 열나고 아플때 이 국을 한 솥 끓여
    호호 불며 먹으면 아픈게 뚝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 19. ...
    '22.9.2 8:14 AM (58.234.xxx.222)

    소고기무국에 낙지라니...너무 시원할거 같아요.

  • 20. ㅇㅇ
    '22.9.2 8:46 AM (211.206.xxx.238)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한솥 끓여야겠네요

  • 21. ㅇㅇ
    '22.9.2 8:48 AM (222.234.xxx.40)

    오늘 저녁 소고기무국

  • 22.
    '22.9.2 8:51 AM (223.62.xxx.121)

    백령도 갔을때 까나리액젓 사왔는데
    국물 맛 부족할 때 넣으면
    좋아요.
    고기무국 오징어무국 등

  • 23. 대구
    '22.9.2 8:54 AM (114.204.xxx.188)

    와 감사해요 오늘 끓여야겠어요.
    맨날 메뉴고갈인데 빛같은 글이예요♡

  • 24. 이제
    '22.9.2 3:37 PM (115.86.xxx.36)

    선선해지니 소고기 뭇국좀 끓여야겠네요
    양지넣고 푹 끓이면서 거품 계속 걷어내고
    고깃국물 충분히 우러나면 무랑 다시마 넣고 다시 끓여요
    다시마는 중간에 건져내고
    액젓과 소금으로 간 맞추고 참기름은 먹을때 떨어트려요
    참기름으로 볶다가 끓이는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 25. 지구별산책
    '22.9.2 3:41 PM (116.35.xxx.111)

    소고기무국 저장해요

  • 26. ...
    '22.9.2 4:13 PM (220.85.xxx.241)

    집에서 미역국이랑 소고기무국은 가끔 끓여먹는데 저는 딴거 안 넣고 소고기 끓이다가 나박썬 무 넣고 소금 마늘 파 후추 요렇게만 넣어요.
    시어머니가 탕국 끓일 때 다시마 커다란거 한장 넣어서 끓이다가 나중에 채썰어서 같이 주시던데 다시마가 들어가서인지 제가 끓인 거랑은 조금 색다른 맛이 더라고요.

  • 27. 저의 소고기국
    '22.9.2 4:21 PM (211.115.xxx.203)

    쇠고기 양지를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멸치액젓을 고기에 간이 배도록 넣고 조금 더 볶는다
    매운 무국을 원하면 이 때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준다.
    무우도 넣고 볶아준다, 무우에 간이 배도록
    물을 넉넉히 넣고, 고기가 무르도록 끓인다.
    콩나물을 1끼 먹을 분량만 넣고 대파를 넉넉히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흰 쌀밥에 소고기 무국 + 김치..
    이렇게 땀 흘리며 먹는다.
    ------------------
    Soul Food 에요

  • 28. 근데
    '22.9.2 4:24 PM (14.138.xxx.159)

    볶아서 하는 거랑 통으로 삶는 거랑은 육수가 달라요.
    통으로 삶아서 해야 육수가 더 깊이 우러나고 맛이 진하거든요.

  • 29. 피오니
    '22.9.2 4:27 PM (121.176.xxx.113)

    소고기 뭇국 ..저장합니다.

  • 30. 소고기무국
    '22.9.2 4:41 PM (219.248.xxx.211)

    소고기무국 레시피 감사합니다

  • 31. ..
    '22.9.2 5:21 PM (203.237.xxx.73)

    오늘아침,,코로나 확진된 아들아이가 집에 있어요,,열이 38도 이상 ..해열제 먹어도, 그댝 안떨어지는데,
    콩나물국 끓일까, 했는데, 쇠고기 무우국에 콩나물 넣은 버전이면,,엄창 좋겠어요.
    흰쌀밥에 먹여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덩달아 힘날것 같네요.

  • 32. 소고기
    '22.9.2 5:30 PM (115.40.xxx.32)

    소고기는 혹시 한우 사셨나요? 82에서 본거 같은데 호주산 먹다 한우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고 ㅠㅠ

  • 33. m,,m
    '22.9.2 6:09 PM (211.51.xxx.77)

    구워먹는건 한우 아니라도 국거리는 꼭 한우여야 맛있어요

  • 34.
    '22.9.2 6:27 PM (116.32.xxx.237)

    소고기무국 레시피 감사합니다

  • 35. ㅇㅇ
    '22.9.2 7:29 PM (106.101.xxx.62)

    무가 엄청 몸에 좋아요

  • 36.
    '22.9.2 7:39 PM (221.163.xxx.9)

    근데 양지를 통째 넣어서 끓이면 거품이 생겨서
    계속 걷어내야 하지 않나요?
    전 그게 은근 손이 많이 가던데요..ㅠ

  • 37. 수양버들
    '22.9.2 7:44 PM (124.53.xxx.58)

    방금 끓여서 지금 먹고 있어요.
    마늘 많이 넣고.. 숙두 넣고.. 버섯 넣고.. 파 송송 썰어 넣고..
    국간장과 참치액젓으로 간했어요..

  • 38. ....
    '22.9.2 7:53 PM (49.171.xxx.28)

    댓글들중 따라하고픈 소고기무국 레시피가 있네요
    감사해요

  • 39. ..
    '22.9.2 8:22 PM (114.207.xxx.109)

    소고기 무 보약이네요

  • 40. 침고인다.
    '22.9.2 9:09 PM (221.149.xxx.179)

    흑흑 제대로 끓인 국
    그 느낌 알아요.

  • 41. ㅇㅇ
    '22.9.2 9:30 PM (175.112.xxx.83)

    소고기무국 소고기는 꼭 한우로 하셔야해요 수입산은 절대 맛이 안나요

  • 42. oo
    '22.9.2 9:44 PM (116.121.xxx.193)

    오 감사합니다
    식구들 좋아해서 경상도식 소고기국 자주 먹는데
    다시마 넣고 소고기무국 끓여먹어야겠어요

  • 43. ㅎㅎ
    '22.9.2 9:46 PM (223.39.xxx.250)

    홍진경 찐천재에 홍진경식 소고기뭇국 끓이는법 나오는데
    양지를 한번끓여 핏물빼고 다시 푹 끓인다음 무넣고 까나리액젓인가랑 다진마늘 넣고 끓였어요
    두시간은 걸렸을거같은데 박휘순 빡구가 감탄을하더라구요

  • 44. ....
    '22.9.2 10:45 PM (218.155.xxx.202)

    와 레시피 감사합니다

  • 45. 나두해야쓰겄다
    '22.9.2 10:53 PM (175.114.xxx.96)

    땡큐요~~~~~~~~~~~~~~~~

  • 46. 기운없고으슬한데
    '22.9.2 11:38 PM (112.144.xxx.120)

    저도 해먹을께요. 고맙습니다.

  • 47. 초보
    '22.9.3 12:00 AM (1.241.xxx.14)

    소고기무국 레시피
    내일 따라해볼랍니다.
    감사해요

  • 48. ....
    '22.9.3 12:10 AM (125.130.xxx.23)

    간이야 뭐래도 집간장이 최고이죠~

  • 49. ..
    '22.9.3 1:32 AM (211.192.xxx.52)

    소고기뭇국
    감사합니다!

  • 50. 둥글둥글
    '22.9.3 11:08 PM (175.121.xxx.62)

    소고기뭇국
    감사합니다!22222222

  • 51. 넘 좋아요
    '22.9.8 4:53 PM (118.235.xxx.78)

    소고기 무국 레시피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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