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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렵게 사는 여동생들

언니 조회수 : 21,313
작성일 : 2022-09-01 19:14:56
여동생 둘이 있습니다.
둘다 저보다 많이 배우고 결혼전엔 화려하게 살다가
결혼후 남편이 돈벌이가 시원치않아 어렵게 삽니다.
제가 경제적으로는 제일 나아요.
전 물욕도 없고 우리 가족 모두 쓰기보다는
한푼이라도 저축하는 그런 타입들이예요.
동생둘이 너무 사는게 힘드니까 제가 크게는 못 도와줘도
소소하게 도와줍니다.
그런데 착하게 잘 도와주다가 오늘은 짜증이 나네요.
왜들 저렇게 못 사는거야.남들은 잘만 사는데.ㅠㅠ
친구들이 동생들이 잘해준다(돈으로)는 얘기 들으면
내 팔자는 왜 이럴까 싶네요.
그냥 한탄 한번 해봤어요.
저같은 사람 또 있으신가요?
부모님 돌아가셔서 이제 돈 쓸일 끝났나했더니
동생들한테 쓰게 되네요.
그 동안은 부모님이 동생들 많이 도와주셨어요.
남도 도와주는데 하고 해주다가 오늘 너무 힘드네요
IP : 182.161.xxx.5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2.9.1 7:17 PM (223.38.xxx.41)

    줄수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들은 속에서 울고 있을거에요

    님 적당히 적절히 선긋고 도우세요.
    그래야해요.

  • 2. ...
    '22.9.1 7:20 PM (180.69.xxx.74)

    저도 그래요 해주다가도 화나요
    부모님도 대주고있고요

  • 3. 저도
    '22.9.1 7:22 PM (182.161.xxx.56)

    제가 줄수 있는게 너무 감사하죠.
    선도 긋고 있죠.애들도 고마워하고 뻔뻔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나한테 쓸수있는돈으로 도와주는거잖아요.
    오늘 갑자기 짜증나네요.ㅠ
    난 돈 쓰는거 잊어 버린거 같아요.
    식비만 쓰는거 같아요

  • 4. 우리가
    '22.9.1 7:24 PM (223.38.xxx.41)

    우리가 아버지 없이 못살아서
    큰이모 작은이모가 쌀 사주고 용돈주고
    교복맞춰주고 그랬어요.
    우리집 애들은 보통살고
    그 두집 애들은 모두 의사에 잘됬어요.
    하늘이 보더라구요.
    님 복받으실거에요.

  • 5. ..
    '22.9.1 7:28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소소하게 일년에 몇천씩 보조해주시는건가요
    식비정도 도와주시고 이럴거면
    그냥 하지마세요 테도 안납니다.

  • 6. 그거
    '22.9.1 7:28 PM (58.233.xxx.246)

    언니가 도와준다고 동생들 사는게 나아지지 않아요.
    적당히 선긋고 넘치지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세요.

  • 7. ...
    '22.9.1 7:32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 돈벌이가 시원찮으면 본인들이 일해야죠. 본인들도 일하면 가족 누가 많이 아프거나 대학 진학이나 그런 상황 아니면 도와줄 필요 없을거 같은데 일은 하고 있는거예요?

  • 8. 반대요
    '22.9.1 7:34 PM (124.216.xxx.33)

    도움 주는거 반대에요.
    티 안나요.
    지금은 고마워하는거 같죠?
    커봐요
    모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요.
    가난한사람 이유있더라구요.
    항성 부군가 필요시 화수분처럼 돈이 많진 않아도 나오니 절실하지 않거든요.
    평생 도와주고 나중엔 당연하듯이 돈요구합디다.
    양가 다 그러네요.

  • 9. 저랑 같네요
    '22.9.1 7:37 PM (121.170.xxx.205)

    친정이 옛날부터 가난했어요 지금도 월세 살고 있고. . . . . .
    동생 셋도 가난해요
    겨우 홀로서기해요
    보기만해도 짠해요
    친정엄마한테 50만원씩 드리지 동생들한테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주니까 힘들어요
    안도와주면 제 마음이 괴로워요
    동생이라서 마음이 많이 쓰여요
    나이 드니까 이제 많이 무뎌졌지만

  • 10.
    '22.9.1 7:3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각자 가정으로 독립했는데 왜요?

  • 11. ...
    '22.9.1 7:40 PM (211.227.xxx.118)

    원글님은 부모가 아닙니다.
    손 떼도 동생들은 알아서 살아가요.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건 그만 하라는 시그널

  • 12. . .
    '22.9.1 7:42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좋은 언니이자 누나시네요
    동생들 사는거 빤하고 본인은 부자집시집가 잘사는데도 한푼도와줄 생각도않는 첫째도 있는데요.
    지는 전업이라 돈이없대요ㅎㅎ
    그러면서 맨날 옷사고신발사고 비싼먹거리 사먹고
    자식은명품입히고 아주 넉넉히 쓰고삽니다
    그럼 지 동생들앞에서 있는 티나 내지말던지
    혼자 그리잘살면 친정부모한테 돈좀ㄷ턱턱드리던지
    살기팍팍한 동생들 쥐어짜지말고
    노양심

  • 13. 반대
    '22.9.1 7:42 P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그 반대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베프들
    학창시절. 결혼전 그 20년전에도 30만언짜리 펌 척척하며 산 친구들
    결혼 후 남편들 박봉에 그중 저만 잘 사는 나 (경제적으로아주 많이 차이가 나요)
    그 차이 만큼 친구들 자주는 못만나고
    만나기막 하면 돈 쓸일 만들어 지갑 열기바빠요

    근데 솔직히 어쩔때는 받는걸 너무 당연시 하는
    친구들때문에 사실 한편으로는 (호구짓)
    마음에 한계가 느껴질때도 있어요
    차라리 아예 가족이기나 하다면 낫겠지 싶은요
    근데 이십년가까이 내가 버릇을 들여왔고
    이제까지 그래온걸
    이제 와서 달리 행동 할수도 없는 노릇.
    대신 만남 횟수를 줄입니다

    그런데요
    그 반대의 입장이라 생각해보면
    퍼주는 사람보다 받는 입장이 더
    속상하겠구나 받는입장 마음이 더 커야되지싶기도요.

    저같으면 내가 사는게 훨씬 처진 모습에 ㅜ
    차라리 안보는게 내 속안이 편할거같아요

  • 14. 반대
    '22.9.1 7:43 P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그 반대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베프들
    학창시절. 결혼전 그 20년전에도 30만언짜리 펌 척척하며 산 친구들
    결혼 후 남편들 박봉에 그중 저만 잘 사는 나 (경제적으로아주 많이 차이가 나요)
    자주는 못만나고
    만나기막 하면 돈 쓸일 만들어 지갑 열기바빠요

    근데 솔직히 어쩔때는 받는걸 너무 당연시 하는
    친구들때문에 사실 한편으로는 (호구짓)
    마음에 한계가 느껴질때도 있어요
    차라리 아예 가족이기나 하다면 낫겠지 싶은요
    근데 이십년가까이 내가 버릇을 들여왔고
    이제까지 그래온걸
    이제 와서 달리 행동 할수도 없는 노릇.
    대신 만남 횟수를 줄입니다

    그런데요
    그 반대의 입장이라 생각해보면
    퍼주는 사람보다 받는 입장이 더
    속상하겠구나 받는입장 마음이 더 커야되지싶기도요.

    저같으면 내가 사는게 훨씬 처진 모습에 ㅜ
    차라리 안보는게 내 속안이 편할거같아요

  • 15. 결혼해서
    '22.9.1 7:44 PM (39.118.xxx.71) - 삭제된댓글

    각자 가정 일구고 사는데 뭘 어떻게 도와준다는 건가요?
    매달 일정 금액을 준다는 건가요?
    그런 도움을 왜 팔자타령 해 가면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살림 아껴서 동생들 도와주는 거 남편은 좋다고 하나요?
    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해도 오케이인가요?
    우리집 보다 형편 어려운 형제들은 조카들 입학이나 졸업때 좀 크게 축하금을 준다든가..
    대학 입학금을 내 준다든가.. 그렇게 1회성으로 도움 줍니다.
    기쁘게 할 만큼만 하세요.
    이렇게 팔자 타령하면서 도움주는 거 알면 동생들도 기가 막히겠어요.

  • 16. 반대
    '22.9.1 7:45 PM (58.224.xxx.149)

    그 반대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베프들
    학창시절. 결혼전 그 20년전에도 30만언짜리 펌 척척하며 산 친구들
    결혼 후 남편들 박봉에 그중 저만 잘 사는 나 (경제적으로아주 많이 차이가 나요)
    자주는 못만나고
    만나기막 하면 돈 쓸일 만들어 지갑 열기바빠요

    근데 솔직히 어쩔때는 받는걸 너무 당연시 하는
    친구들때문에 사실 한편으로는 (호구짓)
    마음에 한계가 느껴질때도 있어요
    차라리 아예 가족이기나 하다면 낫겠지 싶은요
    근데 이십년가까이 내가 버릇을 들여왔고
    이제까지 그래온걸
    이제 와서 달리 행동 할수도 없는 노릇.
    대신 만남 횟수를 줄입니다

    그런데요
    그 반대의 입장이라 생각해보면
    퍼주는 사람보다 받는 입장이 더
    속상하겠구나 받는입장 마음이 더 커야되지싶기도요.

    저같으면 내가 사는게 훨씬 처진 모습에 ㅜ
    차라리 눈으로 안보는게 내 속안이 편할거같아요

  • 17. dlfjs
    '22.9.1 7:46 PM (180.69.xxx.74)

    동생들도 일 하는거죠?
    이젠 님 위주로 사세요
    할만큼 했다 하시고요

  • 18.
    '22.9.1 7:47 PM (39.124.xxx.166)

    왜 원글 자녀들이 누릴걸
    이모들한테 베푸시나요ㅜㅜ

    제 외가 삼촌들 엄마가 몇십년 도왔는데
    티도안나고 끝도없고
    우리 형제들은 뭐하나 누려보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참 아깝다는 생각이예요

    지금 울엄마 아픈데 아무도 오지도 않아요

  • 19. ㅁㅁ
    '22.9.1 7:49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형편 좋다고 다 그렇게 챙기며 살지않아요
    밥굶는 형편동생있어도 본인 처자식 한우 한번 더 먹이며 사는게
    자랑인 형제

    각자 팔자란게있는걸 하나도 아닌 둘을 어찌 다 채워주겠어요

  • 20. 근데
    '22.9.1 7:52 PM (1.227.xxx.55)

    못살면 왜 죄다 남편 탓을 하나요.
    본인이 능력 있으면 그리 안사는데

  • 21. 다들
    '22.9.1 8:02 PM (175.223.xxx.59)

    친정에 왜 그리 퍼주고 있어요? 저위에 친정엄마에게 50주고 동생들에게도 준다는분 그러지 마요 그거 님가족이 써야 하고 남자녀가 써야할돈 친정으로 흐르는거잖아요.
    자식에게 무슨 원망 들을려고

  • 22. 도와주는것이
    '22.9.1 8:03 PM (1.238.xxx.39)

    빌려준다는 것이 아니죠??
    입장 바꿔 원글 남편이 시동생, 시누이 도우느라 식비만 댄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 애들과 내가 쓸 돈이 기껏 그리로 간다면 어떤 심정이실까요?
    싱글이라도 본인 노후 대비 하시고 동생들 서폿 그만!!!

  • 23. 동생들도
    '22.9.1 8:07 PM (58.231.xxx.12)

    일을 해서 돈버나요?
    결혼전에화려하게 살았다면 남편탓만 하지말고 본인도 경제에 보탬이 되면 되는데...

  • 24. 보면
    '22.9.1 8:09 PM (58.234.xxx.21)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는 여전히 그런듯

  • 25. ㅡㅡㅡㅡ
    '22.9.1 8: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평생 도울수 있는거 아니면
    빨리 도움 끊는게 모두 사는 길이에요.

  • 26. 동생들
    '22.9.1 8:40 PM (182.161.xxx.56)

    다 돈 벌어요.저도 벌고요.
    그런데 제가 맘이 약해요.애 아픈데 병원비 많이 든다하면 목돈 주고, 서로 멀리 떨어져살아서 만나면 동생들 용돈주고 조카들 용돈 꼭꼭 챙겨줘요.동생들은 제 아이들 돈 준적 없구요.제가 크게 도와준건 없어요.
    그냥 또 좀 챙겨줘야할일이 또 생겨서 짜증나서 글 써봤어요.

  • 27.
    '22.9.1 8:56 PM (38.34.xxx.246) - 삭제된댓글

    심정 이해해요. 저도 친정 부모랑 친정동생
    도우니까요. 가끔은 좀 잘살지 싶고...
    가족 간에도 잘되면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 있는데
    사실 이해가 안가요.
    못살면 외면하기 힘든데 잘살아주면 얼마나
    고마운가요. 잘돼야 밥 한 끼라도 더 사죠.
    저는 맨날 저희가 잘산다는 이유로 밥값도
    다내고 그걸 당연시 여기는게 어떤 때는 좀
    기분이 안좋을 때도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잘살아 주는게 고마운 거예요.

  • 28.
    '22.9.1 8:57 PM (38.34.xxx.246)

    심정 이해해요. 저도 친정 부모랑 친정동생
    도우니까요. 가끔은 좀 잘살지 싶고...
    가족 간에도 잘되면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 있는데
    사실 이해가 안가요.
    못살면 외면하기 힘든데 잘살아주면 얼마나
    고마운가요. 잘돼야 밥 한 끼라도 더 사죠.
    저는 맨날 저희가 잘산다는 이유로 밥값도
    다내고 그걸 당연시 여기는게 어떤 때는 좀
    기분이 안좋을 때도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잘살기를 바래야 돼요.
    전 제 형제들이 저보다 더 잘살았음 좋겠어요.

  • 29. ...
    '22.9.1 10:08 PM (122.36.xxx.234)

    원글님 본인과 자식들을 위해 쓸 돈을 굳이 티도 안 나는 데에다 쓰면서 짜증내느니 그 돈 그냥 저축하세요.
    님은 엄마가 아닙니다. 아니,엄마여도 결혼했으면 알아서 살게 냅둬야죠. 짜증의 근원이 뭔지 님만 모르시는 듯.

  • 30. 12
    '22.9.2 6:38 AM (39.7.xxx.79)

    입장 바꿔 원글 남편이 시동생, 시누이 도우느라 식비만 댄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 애들과 내가 쓸 돈이 기껏 그리로 간다면 어떤 심정이실까요? 222222222

  • 31.
    '22.9.2 6:57 AM (116.37.xxx.63)

    동생들이 받기만해서
    줄 줄 모르네요.
    아무리 형편어려워도
    조카들 몇만원이라도 줄 수 있어요.
    근데
    언니한테는 그렇게 받으면서
    언니네 조카에게는
    용돈 한푼 준적없다니요
    이건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받기만 하는 관계로 고착화된거고
    동생들이 생각이 없는 겁니다.
    이제라도 끊으세요.

    제 주변보면
    씀씀이는 되려 부자보다 더 큰 집들 많아요.
    근데 그들의 특징이
    누군가에게서 원조가 있어요.
    그러니 굳이 허리띠 동여맬 필요가 없는거죠
    이건 기질적인 것도 있겠지만요.
    지금 이대로 계속하면
    더 나이들면
    님만 더 괴롭고
    동생들과도 사이 안좋아집니다.
    선 긋기 확실하게 하시는게
    자매 우애를 끝까지 지키시는 겁니다.

  • 32.
    '22.9.2 7:08 AM (121.132.xxx.75)

    다리로만 길을 내는 게 아니네요

    원글님 마음이
    길을 내주시는 거 같아요

    하늘이 보고 있다는 분
    말씀에
    공감하고요

    주변사람들이 잘살기를 바란다는 분
    말씀에도 공감되어요

    저는 무언가를 도울 때
    제가 가치있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 33. ....
    '22.9.2 7:33 AM (49.171.xxx.28)

    제 여동생과의 관계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라 댓 달아봅니다

  • 34. ..
    '22.9.2 7:34 AM (223.38.xxx.188)

    동생들이 받는데 익숙해서 그래요.
    다시 관계 정립하셔야 해요.
    목돈은 주지마세요.

  • 35. ..
    '22.9.2 8:49 AM (39.7.xxx.82)

    남편도 내돈 내가 벌어 내 형제한테 퍼주는 거
    당당해도 괜찮으신 거죠?

    우리엄마가 그렇게 친정형제 세명 챙기다가
    그 세명이 돌아가실때까지 병원비에 각종 뒤치다거리
    다 하셨거든요 (다들 결혼하고 자식들도 있음)
    제일 기막힌건 그 형제들이 다들 암이나 노환으로
    돌아가실때 병원에 보호자를 우리엄마로 하나같이
    적어놨다는거 (물주)

    돌아가실때도 그집 남편에 자식들 다 있는데
    왜 우리엄마가 장례식비용을…그럼에도 그집 자식들
    별로 고맙다 생각도 안하던데요. 딱 그거에요, 아니
    남도 도와주는데 잘사는 이모가 좀 도와주는 게 뭐
    어때서, 자기형제 자기가 돕는 건데 뭐.

    막상 우리엄마는 평생 검소하고 이런거 다 알고
    괜찮다 해주는 아빠에게 미안하고 고마워 하셨는데
    그 형제들은 젊을때 택시 턱턱 타고 다니고 좋은 옷입고
    다니고 자식들 먹이고 입히는 거 저보다 더 화려하게
    누리면서 살았어요

    퍼주는 사람, 이용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 36.
    '22.9.2 9:16 AM (121.160.xxx.11)

    주지 마셔요.
    안 줘도 다 잘 삽니다.

  • 37. ..
    '22.9.2 9:20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물고기 입에 넣어주지 말고 잡는 법을 알려주란 말이 괜히 있겠어요
    자꾸 도와주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노력하지 않아요

  • 38. ........
    '22.9.2 9:20 AM (112.104.xxx.243)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원조가 있으니 굳이 허리띠 동여매지 않는다에 동의합니다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원글님동생들은 부모님,언니로 이어지는 원조로 인해서 미혼때 잘쓰던 소비습관 못버리고 버는대로 써가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살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도와주는 게 과연 동생들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악착같이 절약하며 사는 게 책임지는 태도죠

  • 39. ........
    '22.9.2 9:28 AM (112.104.xxx.243)

    예전레 인상 깊었던 댓글이
    왜 남에게 퍼주면서 짜증이 나는가?에 대한 댓글이었는데 자신에게 인색하면서 남에게 퍼주니 그렇다는 내용의 글이었어요
    본인을 위해서는 식비 밖에 안쓰신다니,이제부터는 자신을 좀 더 돌봐주세요

  • 40. 물에 빠진 사람
    '22.9.2 9:30 AM (59.8.xxx.220)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는 말
    괜히 생긴게 아녀유
    저도 착해빠져서ㅎ 동생 앓는 소리에 매번 도와주고 집살때 억단위로 빌려줬다 떼였어요ㅎㅎ
    안본지 몇년 됐는데 앓던이가 쑥 빠진 기분이예요
    사는게 이리 홀가분할수가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은 사는게 평생 좋아지지 않아요
    그게 자연의 섭리랍디다
    걍 내 삶에 집중하세유~~

  • 41. 그만둘때가 ..
    '22.9.2 9:40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짜증나고 힘들면 그만두는게 ..

    맏이로서의 자부심도 좋지만 동생들이 미성년도 아닐텐데
    뭐든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니까요

  • 42. ..
    '22.9.2 9:54 AM (116.126.xxx.23)

    받는자보다 주는자가 복된겁니다.
    원글님이 받는자라면 더 안좋은 상황인거잖아요.
    내가 주는자인것을 감사히 여기십시오.

  • 43. ㄴㄴ
    '22.9.2 9:58 AM (112.184.xxx.238)

    116은 뭔소리야 도대체....

  • 44.
    '22.9.2 10:12 A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요.
    왜 내가 주지 않으면 안될 것처럼 생각하나요?
    본인을 위해 쓰세요.
    그들이 돈 주는 언니 없다 치고
    그래도 대충 살아갑니다.

  • 45. 다르게 생각하기
    '22.9.2 10:12 AM (118.221.xxx.11)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요.
    왜 내가 주지 않으면 안될 것처럼 생각하나요?
    본인을 위해 쓰세요.
    그들이 돈 주는 언니 없다 치고
    그래도 대충 살아갑니다.

  • 46. ㅇㅇ
    '22.9.2 10:3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님이 안 도와주면 굶어죽나요?
    그 정도 아니면 그냥 손 떼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죠.

  • 47. 그만하기다행
    '22.9.2 10:43 AM (121.166.xxx.20)

    저는 막내라서 언니들을 제가 챙깁니다.
    가끔 언니들이 제게 김치나 양념을 사서 보내주려 하면 제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언니들 진짜 힘든 거 알기 때문에 그 돈이 아까워서요.
    다 있으니 사보내지 말라, 냉장고 넣을 곳 없다고 거짓말도 합니다.
    다른 일로 조금 섭섭한 일 있었을 때도 사는 게 힘들어서, 바빠서 그랬겠거니, 이만하기 다행이다, 하고 넘어갔어요. 그래서인지 제 마음은 편합니다.
    제가 언니라면 더 많은 배려를 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동생입장이라 자존심 생각해서 조심해야 할 부분들도 있거든요.

  • 48. 쓰지마세요
    '22.9.2 11:04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쓰는사람만 쓰고 받는사람은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그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님이 부모도 아닌데 쓸데없는 책임감입니다.
    나이들면 지인생 지가 감당해야하는거 맞구요
    오래 도와주며 베푼 끝에 돌아오는건
    그정도 도와준걸로 생색내냐 거지근성 진상질이예요.
    원글님이 짜증이 났다는건
    정신적이든 말로라도 그에 싱응하는 보답이 없어서예요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
    하지 마시고 원글님 가족이나 챙기세요.
    살아보니 다 소용없습니다.

  • 49. 댓글감사
    '22.9.2 11:04 AM (182.161.xxx.56)

    댓글 다 몇번씩 읽어보았어요.
    그동안 돈을 줄때마다 제가 뿌듯하고 행복해서 줬던거같아요. 그런데 이젠 짜증나는건, 한 분이 말씀하셨듯이 제가 쓸거 다 쓰고 주는게 아니고 저 쓸거 안 쓰고 주는거라서 .. 바로 이거네요.
    추석 앞두고 동생들 용돈.선물 보내주려고 했었는데
    그 돈으로 저 맛사지나 끊으렵니다.
    이제까지 생일이고.명절이고 저만 챙겼어요.
    돈 뿐만 아니고 반찬도 보내고 과일.고기도 보내줬었어요.
    동생들은 항상 징징거리고..맘 약한 저는 도와주고
    그렇게 살았었죠.

    이제는 돈 줄때 행복하지않으니, 만날때 밥 사주는 정도만 하겠어요. 82님들 감사합니다.
    기브앤 테이크가 안되는 관계는 비록 형제라 할지라도 지속될수는 없는거 같아요.

  • 50. 하지마세요
    '22.9.2 11:11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쓰는사람만 쓰고 받는사람은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님이 부모도 아닌데 쓸데없는 책임감입니다.
    나이들면 지인생 지가 감당해야하는거 맞구요
    오래 도와주며 베푼 끝에 돌아오는건 그정도 도와준걸로 생색내냐 거지근성 보게되는 거더라구요.
    저 위에 몇천씩 도와줄거 아니고 식비정도 도와준거 태도 안난다는 댓글 있잖아요. 사람 생각이 저래요.
    나는 아무리 내 허리띠를 졸라 도와줘도 상대는 저렇게 생각하거든요.
    말로 고맙다하는건 누구라도 해요.
    하지 마시고 원글님 가족이나 챙기세요.

  • 51. .....
    '22.9.2 12:00 PM (211.209.xxx.46)

    댓글들 좋네요~ 원글님의 댓글도요~

  • 52. 그게
    '22.9.2 12:27 PM (211.211.xxx.96)

    감사해하는게 아니라 님 돈은 공돈이라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해서 언니는 잘살잖아 하는 마음
    그래서 너무 당연해지니 안주면 서운해하고 사이 틀어질수도
    그냥 적당하게만 챙기세요. 알아서 하겠거니.
    나중에 정말정말 필요할때 한번에 해주시고 쏠쏠한 돈은 쟁여두세요
    쏠쏠한 돈도 큰데 그게 티도 안나고..

  • 53. 원글님
    '22.9.2 12:36 PM (58.121.xxx.222)

    글 삭제 마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들이 좋네요.

    저도 어머니와 외삼촌 아버지와 친가 가족들 관계 보는데
    님처럼 고착되면 그거 님 죽을때까지 즉 님 80 넘어서도 똑같이 흘러가더라고요.
    주는 쪽은 엄청 검소(라 쓰고 남들 보기에는 왜 저러고 사나 싶게 소비줄이고 옹색)하게 살며 만든 돈(돈이 모일려면 안써야 모이지요) 형제들 안쓰러워 주는데 오는건 없어요. 물론 베풀때 보답 바라고 주는거 아니고 내 맘이 기뻐 주는거지만,

    진짜 저희 부모님보니 그 관계가 50년 넘어도 비슷하게 흐르더라고요. 그런데 웃기는건 받는 사람들이 더 비싼 화장품, 더 새 옷(명품 이런건 아니지만 철마다 새옷 몇벌씩 잘 사요) 잘만 사요. 모이면 밥값,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비..심지어 권사인지 뭔지 취임했다고 축하금 알뜰히 받아가고 자식들 경조사 생겨도 우리 집으로 전화오는데 그렇게 도움받고도 오는건 양말 한짝도 없더라고요.
    심지어 이제는 자식들 번듯하게 잘 풀렸는데도 돈 흐름은(일방적으로 가고 오는건 없고) 비슷하게 돌아가요.


    병원 입원해야 하는데 돈 없어 병원비 못낼 정도거나 밥 굶을 정도 아니면 형제는 각자 도생으로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경우있고 미안한 마음있는 사람은 비슷하게는 못해도 할 수 있는 작은 거라도 주고 싶어하지 받기만 하지는 않더군요.

  • 54. ....
    '22.9.2 1:08 PM (106.101.xxx.153)

    다 끊었어요
    저보다 더 좋은 신발 화장품 옷 가방 들고 다녀요
    말만 하면 돈없다 어렵다 징징대니까 마음 약해줘서
    외면하지 못하고 건넸어요
    자식들 잘 풀리고 이제 큰돈 들어갈 일
    없지만 내 아이는 안 챙겨주네요
    생각해보면 니네는 잘 살잖아 내지는
    언제든 살 수 있는거고 누가 달라했니
    자유의지로 주니까 받았잖아 란 생각이
    깔려있는 거 같아요
    이젠 조용히 지냅니다

  • 55. ㅇㅇ
    '22.9.2 1:53 PM (175.207.xxx.116)

    왜 내가 주지 않으면 안될 것처럼 생각하나요?...222

    맏딸 콤플렉스인가..

  • 56. ..
    '22.9.2 2:10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즐겁게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 도와주는 사람이 안지치고 내켜야 돕는 거지 님이 부양해야 할만큼 생계가 크게 어려운 거 아니면 굳이 그렇게까지?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짜증내면서 많이 돕는 것보다 도울 수 있을 만큼 기쁘게 돕는 걸 더 좋아할 거에요.

  • 57. .....
    '22.9.2 3:04 PM (92.184.xxx.233)

    한번 도와주기 시작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을줄만 알더라구요.
    동생 성인 되고 나서도 같이 여행가면 제가 돈내고
    뒤치닥거리 많이 했는데 결혼할 사람도 돈 지지리 없는 사람
    데리고 왔을땐 참...
    이젠 둘이에요..전 이제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해주기 싫어요

  • 58. 그냥
    '22.9.2 3:09 PM (59.15.xxx.173)

    선물할 일 있으면 나 기분 좋을 정도로만 적당히 좋은 거 사주고 현금으로 도와주는 거 하지 마세요.
    그거 받아 버릇 하면 고마운 거 하나도 몰라요.
    가난하고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평생 그러고 살아요.
    진짜 친척 중에 그런 경우가 많아서 아주 학을 뗍니다.
    예전 저희 부모 세대들이야 한 집에 형제 자매 많고 누구 하나 잘 나가면 거둬주고 하는 게 당연시 되서 그렇다고는 쳐도..근데 그 세대들조차 그러다가 연 끊고 냉랭하게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원글님은 그러지 마세요.
    위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 많네요.

  • 59. 가까운
    '22.9.2 3:2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친척 형제중 한분이 큰 성공을 해서 형제들 거의 먹여살리다시피하고
    특별히 못사는 형제네는 직장구해주고 집까지 빌려줘서 살게해줌.
    나중에 못사는집 아들이 그집 자기한테 안물려줬다고 섭섭해 합디다.
    심지어 젤 못살고 아픈 손가락이라 부모가 살던 집까지 받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받기만 하는 사람은 그냥 거지인거구나 알게됐어요.
    좋은 마음을 내는것도 분별있게 해야돼요.

  • 60. 가까운
    '22.9.2 3:2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친척 형제중 한분이 큰 성공을 해서 형제들 거의 먹여살리다시피하고
    특별히 못사는 형제네는 생활비에 직장구해주고 집까지 빌려줘서 살게해줬는데
    나중에 못사는집 아들이 그집 자기한테 안물려줬다고 섭섭해 합디다.
    심지어 젤 못살고 아픈 손가락이라 부모가 살던 집까지 받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받기만 하는 사람은 그냥 거지인거구나 알게됐어요.
    좋은 마음을 내는것도 분별있게 해야돼요.

  • 61.
    '22.9.2 3:29 PM (211.46.xxx.209)

    글 읽으니 우리 조카며느리 친정엄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초등교사 하면서 평생 언니들 뒤치다꺼리하구 명퇴하자마자 폐암 발견해 한 10년 투병하다 먼길 가셨는데
    돌아가시고 첫 명절때 우리 조카며느리하구 언니하구 선물 사들고 이모들 찾아 갔는데 분위기가 샐쭉 하더래요
    그동안 드렸던 돈을 안줘서 그런가 찝찝하고 그래서 돌아와서 아버지와 상의 후 돈 가지고 갔더니
    반색을 하며 우리 **(돌아가신 분)가 보내서 왔나보다고 막 그러더라고..ㅜ.ㅜ

    내가 볼땐 우리 조카며느리도 글케까지 할일인가 이해가 안돼고 답답했지만 워낙 맘 약하고 선한 아이라
    뭐 그런 염치 없는 사람들이 다있나 싶었어요

  • 62. 힘든상황이어도
    '22.9.2 4:20 PM (222.103.xxx.107)

    진짜 구색이 너무 없긴해도 성의표시는 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안 하는 사람은 가족이어도 진짜 걸러야되는사람이에요 ㅇㅇ
    우리집도 고모가 이혼하고 혼자 애들키우는거 짠하다고 목돈도 엄청 해주고 애들은 우리엄마가 시조카 뭐 얼마나 이쁘냐지만 상황이 짠하긴하니; 나름 육아하는것도 도와줬다고..울엄마는 그리 생각했지만
    고모는 돈받은적한번도 없고 ㅋㅋ 애들도 우리애들이 얼마나 눈치보고 컸는지 아냐고 큰 소리 내요 ㅋㅋ
    사촌언니오빠들도.. 결혼하면서 너무 당연하게 집을 사달라 이래서 우리집 잠시 뒤집어졌었던 ㅋㅋ

  • 63. 새옹지마
    '22.9.2 4:40 PM (121.183.xxx.180)

    결혼 30년,
    언니와 동생이 대기업과 자영업으로 참 괜찮게 살았어요.

    현재,
    제가 틈틈이 도와줍니다.
    10년 전만 해도 언니는 제 전화를 받으면
    아주 지긋지긋하다는 말로
    돈얘기좀 그만하라고 전화를 박살내듯 끊었어요.

    지금은

    그저 애처롭네요.
    사람일이 그런가봐요.

  • 64. ...
    '22.9.2 5:03 PM (173.54.xxx.54)

    제동생도 돈없다면서 매철 옷 새로 사고 쇼핑 이것저것하고 유기농만 먹어요. 혼자 이혼하고 사는데 제가 이거저거 도와줘도 고마움도 없고. 되게 건방질때 많아서 연락 끊었어요. 그러니 이젠 엄마에게 전화해서 징징 대더라구요. 나이드니 동생이고 뭐고 다 지겹네요.

  • 65. ...
    '22.9.2 5:05 PM (39.117.xxx.195)

    자식들 성인되면 독립시켜라 나가 살게해라...
    82에서 독립독립 난리드만
    어떻게 여자 자매들끼리는 서로 독립도 못한채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도움받는 사람이나 도와주는 사람이나....
    각자 가정에 충실하고 그돈으로 내가족 맛난거나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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