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은 안빠졌는데 온몸이 슬림해졌어요.
1. ㅎ
'22.9.1 2:56 AM (220.94.xxx.134)시간은 얼마나 걸으셨어요 너무더워 집콕하니 살이 더찜
2. 아...
'22.9.1 3:00 AM (188.149.xxx.254)구글지도로 보니까 왕복 5.6키로 나와요.
천천히 걸으면 1시간 20분 좀 넘게 걸리고 빨리 걸으면 1시간 이내로 나와요.
요즘엔 1시간 10분 정도 걸려요.
무릎과 발목 나가면 끝장이기에 조심조심 걸어요.3. ㅇㅇ
'22.9.1 3:29 AM (220.89.xxx.124)서랍속에 처박힌 s7 꺼내러 갑니다
4. ..
'22.9.1 6:46 AM (118.223.xxx.43)5.6키로면 만보도 안되는거리인데 그것갖고 빡세게 걸었다고 하긴 좀 그렇네요
5키로를 한시간 10분에 걷는건 그냥 동네 산책5. 나무
'22.9.1 7:01 AM (118.235.xxx.1)윗님
빡센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죠.
그걸 왜 굳이 아니라고 하는지 참.. ㅎㅎ6. ..
'22.9.1 7:01 AM (114.207.xxx.109)야식 끊으신게 큰 도움니 되신듯 야식끊고 소식하면 피부가 좋아지죠
7. ᆢ
'22.9.1 7:19 AM (110.11.xxx.13)뭘또 시간까지 따져가며 다는 댓글클라스
원글님 축하드려요 ~~~8. 아직도
'22.9.1 7:40 AM (122.36.xxx.234)만 보에 집착하며 태클 거는 분이 있네요.
하루 만 보 걷기는 일본 만보계 회사의 상술이라고 다 알려졌구만.
빡센 운동은 댓글님 기준이 아니라 원글님 기준예요. 5,6키로도 집중해서 빠르게 걸으면 충분히 운동 효과 있어요. 저는 허리가 아파서 요즘 새로 걷기 시작했는데 정선근 교수가 알려준 대로 평소보다 보폭을 넓게 하고 파워 워킹으로 5키로 정도 걷는데 허리도 편해지고 운동효과도 전보다 더 높아져서 좋습니다.
원글님 축하드려요. 저울눈금보다 사이즈가 중요하다더니 근육이 늘고 지방이 정리됐나 봐요.9. 눈바디
'22.9.1 8:14 AM (211.250.xxx.112)인바디보다 눈바디라고 하더군요.
눈으로 봐서 살이 빠져보여야 진짜래요.
5킬로 1시간 10분이면 빠른건 아니래도 꾸준히 걷는건 도움 많이 되죠.
잘하고 계시네요. 화이팅~10. ᆢ
'22.9.1 9:21 AM (211.36.xxx.123)야식이 진짜 안좋아요
저도 같은 경우인데요
야식 군것질 안하고 몸에 안좋은 당류
안마시는중인데요.
몸이 넘 가볍고 살빠진 느낌인데
저울은 그대로예요 ㅎㅎ
먹는거 중요합니다11. 와.
'22.9.1 10:03 A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효과 보셨네요.
지난 두달간이면 진짜 더웠을텐데
땀 적당히 흘리면 독소 배출도 되고 피부도 좋아지죠.
제대로 하셨네요.
원래 운동 오래 제대로 한 사람은 눈바디를 최고로 쳐요.
건강은 모르겠고 일단 사이즈가 줄어야 운동 제대로 한걸 오니까요.
몇끼 굶어서 1키로 빠진거랑 원글님처럼 운동해서 1키로 빠지고 피부 좋아진거랑 완전 다르죠.
중간에 동네 산책 어쩌고 하신분 심성이 꼬이셨네요.
효과 있음 된거지 정해진게 어딨다고.12. 저도
'22.9.1 11:36 AM (211.208.xxx.37)비슷한 경험.
포만감 들게 먹었지만 야식은 안먹고
매일 발레스트레칭 한시간씩 했거든요.
체중은 오히려 2키로 늘었는데 옷이 커졌어요.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더라고요.13. 오...
'22.9.1 2:09 PM (188.149.xxx.254)다들 긍정적으로 말해줘서 힘 받습니다.
처음 한 달간 몸무게 줄고나서 그 이후로는 똑같아서 기운이 빠져나가고 있었어요. 그래도 건강만 하다면야 괜찮다. 이러면서 다독이고 있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냥 근육들 아프지않은걸로 위안받고 있었구요.
걷기 1시간 이상하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파서 어쩌지를 못해요.
너무 아파서 여파가 어마어마하게 오래가는 무릎이라 절대로 더이상 오래걷기는 힘듭니다.
내수준으로서는 지금의 걷기도 엄청 빠르고 힘차게 걷는거구요.
사실 걷기할때보면 다들 나를 휙휙 지나쳐서 빠르게 사라지긴 합니다. ㅎㅎㅎㅎ
이상태에서도 땀은 흠뻑나니 나에게는 맞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