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여아 토플 단어 힘들어하는데
내내 집에서 엄마표로 하다가 초5학년부터 어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려서 부터 단어 스펠링 외우기를 안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단어 스펠링 외우기가 안되는지 학원 가면서부터 힘들어 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토플반으로 이번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단어가 리딩관련 단어 35개 무작위단어 35개 이렇습니다.
예전에 35개 외우는것도 힘들었는데 70개 외우기 불가능해 보입니다.
보아하니 고2영어 수준은 되보이는데 리딩튜터 수능플러스 정도는 쉽게 하더라구요.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단어외우기를 계속 할까요?
샘은 당분간 어려우면 좀 두고보겠다 하시는데,
갑자기 자신감 훅 떨어지네요.
여기서 고민 아이를 수능 어법 학원으로 옮길까요? 아님 계속 토플반에 있게 할까요?
단어숙제 무시하고 토플 리딩 단어나 스펠링은 제끼고 뜻이나 외우게 하고 칭찬해주고 넘어갈까요?
사실 그렇게 빠릿한 아이가 아니라서요.그동안 영어교과서로 수업하는 몰입반에 있다가 국내용반?인 토플반 으로 넘어 왔는데 기대도 안했는데 토플반이라고 대견해 했더니 단어숙제를 도저히 소화 못할거 같아요.
고급리딩을 위해서 그냥 계속 있을지 어찌할까요?
1. 휴.....
'22.9.1 12:00 AM (211.198.xxx.220)초6, 토플 봐서 뭐하시려고요
늦은 밤 웬만해선 로그인까진 안 하는데
뭐하러 애를 그 고생 시키시는지 이해가 안 가서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저 애들 공부 많이 시킨다고 뭐라 하려는 사람 아니고
영재원 강의했고 현재 영어학원 운영중이에요2. ...
'22.9.1 12:01 AM (118.37.xxx.38)초6이 토플반이라니...
그러다가 힘에 부치고 공부에 자신을 잃으면 영어를 놓게 될까봐 걱정되네요.
적당히 시키시지요.3. 번아웃
'22.9.1 12:02 AM (49.196.xxx.25)애들 보는 청소년용 은근히 드라마 재밌던 데 그런 거 보는 게 나을 거에요
4. 사실
'22.9.1 12:03 AM (14.32.xxx.215)수능이나 토플이나 크게 차이가 있진 않은데요
왜 단어를 못외우는지 알아보세요
뭐든 단어 외우기가 기본이고
파닉스알면 예외만 외우면 되는데 의외로 기본이 안된건 아닌지요5. 번아웃
'22.9.1 12:05 AM (49.196.xxx.25)https://m.imdb.com/title/tt4129004/?ref_=ext_shr_lnk
스쿨 오브 롹스.
중학교 애들 학급 이야기 인데 재미있어요6. ...
'22.9.1 12:13 AM (223.39.xxx.156)고등 영어 수업하는데요.
초등 어학원에서 아이들 토플 시키는거...
상술이죠. 쓸 데 없는
그러다 중학쯤 영어에 완전 흥미잃고
고등에 손놓는 아이들 간간히 봅니다.7. ...
'22.9.1 12:14 A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영어 포기 시키려고 작정했나 봅시다
8. 아이가
'22.9.1 12:17 A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힘들어하면 옮겨 주세요. 아이 생각이 젤 중요하죠.
9. 초등에
'22.9.1 12:23 AM (124.111.xxx.105)토플이라…
나중에 영어뿐 아니라 공부에 흥미 잃을수도 있어요.
잘하는 아이든 못하는 아이든 지금 토플은 안해도 충분하다 봅니다.10. ...
'22.9.1 12:24 AM (180.70.xxx.60)그걸 초등에 왜해요
고3엄마입니다11. 중2맘
'22.9.1 12:25 A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아이가 영어를 좀 잘해서 학원 레벨이 높으니 매번 토플만 하더라구요
초4부터요 ㅠㅠ
결론은... 다시 돌아간다면 그 시기에 토플은 안해요
차라리 책을 많이 읽히고 문법 다지고 수능공부 차근차근 시킬거예요12. 토플
'22.9.1 12:26 AM (211.210.xxx.50)외우고 있는 토플 단어들의 한글뜻을 아이에게 설명해보라고 하세요. 한글로도 이해 못하는 단어들이 많을거예요. 모국어로도 모르는 단어를 무슨수로 아이들이 외우나요.
초등 6학년 아이들이 토플 공부할 필요 없습니다. 그 시간에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한글책 읽으면서, 생각 주머니를 키워 주세요. 모국어로 탄탄한 문해력이 다져져야만, 외국어 습득이 용이해집니다. 수능 지문 해석은 되는데, 정작 내용 이해 못하는 아이들 고등학교에 많아요.
영어권에서 학부, 석사, 티이쳐스 칼리지까지 마쳐서 교사 자격증있는 사람이라서 댓글 달았습니다.13. 안타까운 맘에..
'22.9.1 12:28 AM (45.35.xxx.26)학원 상술에 넘어가고 있는건 아닌지도 냉정하게 잘 생각해보세요.
내 아이를 잘 파악해서 지금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살펴보심 좋겠구요.
그 즈음엔 당장은 다른아이들 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들더라도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게 좋아요.
작은 경쟁에 욕심부리다 오히려 더 큰걸 잃을수도 있음을 늘 생각하시구요..14. ..
'22.9.1 12:31 AM (104.28.xxx.58) - 삭제된댓글흥미있어하는 분야 영어권 유튜브 보게하세요
다큐부터 게임 여행 등등 많습니다
영어로 된 영화 보는것도 좋구요
비영어권국가, 제 아이 일주일에 한 번 두시간
영국문화원에서 수업하는거 들은게 다인데
(그 외의 학원은 전혀 다닌적 없음)
처음엔 게임으로 온라인으로 영어권 시람들과 소통하고
유튜브 다큐나 영화보고
듣고 말하고 이러면서 지금은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합니다
17세 IELTS C1 뛰어나게 높은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혼자 터득한것에 비하면 충분하고
아이가 영어권 사람들 만나 대화 하면
부모중 한명이 영어권출신이냐고 묻는대요
영어는 학문분야가 아니고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입니다15. 덧붙여..
'22.9.1 12:32 AM (45.35.xxx.26)진심 토플을 잘 보고 싶다면, 그 시기엔 책을 많이 읽게 해주세요.
학원보다 차분히 책 많이 읽는게 훨씬 도움 됩니다.
(학원 안다니고 토플 만점인 서울대생의 엄마입니다)16. ,,
'22.9.1 12:39 AM (119.65.xxx.138)안타까운 마음에 로그인해요.
엄마표로 한 중3아이 키우고 있어요.
작년까지 단어 외우는 학원은 안보냈어요.
엄마표로 한 아니라서 단어를 안외워 봤거든요.그래서 거부감이 심했죠.
중3되면서 단어도 외우고 테스트도 보는 학원으로 갔는데
국어 어휘가 급격히 늘어서 인지 그동안 책을 많이 읽어서 인지
힘들이지 않고 70~100개 가량을 외워요.
6학년이면 윗분들 말씀대로
책 많이 (한글.영어 가리지 않고) 읽히고, 미드 많이 보여주세요.
지금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17. ,,
'22.9.1 12:39 AM (119.65.xxx.138)아니라서 ____아이라서
18. ..
'22.9.1 12:53 AM (104.28.xxx.58) - 삭제된댓글(수정 후 다시올립니다)
흥미있어하는 분야 영어권 유튜브 보게하세요
다큐부터 게임 여행 등등 많습니다
영어로 된 영화 보는것도 좋구요
비영어권국가, 제 아이 일주일에 한 번 두시간
영국문화원에서 수업하는거 들은게 다인데
(그 외의 학원은 전혀 다닌적 없음)
처음엔 게임으로 온라인으로 영어권 시람들과 소통하고
유튜브 다큐나 영화보고
듣고 말하고 이러면서 지금은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합니다
17세 CEFR C1 (토익880-973에 해당)
뛰어나게 높은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혼자 터득한것에 비하면 충분하고
아이가 영어권 사람들 만나 대화 하면
부모중 한명이 영어권출신이냐고 묻는대요
영어는 학문분야가 아니고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입니다19. ㅇㅇ
'22.9.1 12:53 AM (211.231.xxx.229)외국 대학 보낼 거 아님 무쓸모요.
20. ᆢ
'22.9.1 1:11 AM (119.193.xxx.141)엄마표로 쭉 하셨다면 외우기 힘들거예요
뇌가 벌써 다르거든요
중등 가야하니 단어 외워야 하지만 토플 단어말고 중등 단어부터 갯수 늘려가며 외워보게 하시고 문법도 같이 조금씩 하시길요 ㆍ그리고 엄마표는 양을 줄여 놓지 말고 중3까지 하면 좋아요 ㆍ21. ㅇㅇ
'22.9.1 1:13 AM (124.49.xxx.240)저희 아이도 영어도서관만 다니다가 초5에 처음 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이 친구들 토플 책 보니 제가 보기에도 어려워서 일부러 레벨 올라가도 토플 안 하는 학원 보냈어요
아이따라 잘 소화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우리 아이는 아니었거든요22. 늦은밤
'22.9.1 1:15 AM (125.182.xxx.65)소중한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지방이라 마땅히 초딩 수능엥어 할만한곳도 없어서 그냥 모르겠다하고 보냈는데 첫날인데 좀 거시기하네요ㅜㅜ
저도 고민해 보겠습니다.23. …
'22.9.1 1:20 AM (184.148.xxx.98) - 삭제된댓글애가 못하면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거기까지인 애 몰아부치지 말고.
24. ...
'22.9.1 1:21 AM (1.251.xxx.175)어른 책도 잘 읽을 정도로 우리말 어휘가 풍부한 아이인가요?
제 아이가 중1때 "재정"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어요. financial 단어 뜻이 "재정의"라면서요.
워낙 책을 많이 읽어서 '이지적인' '고지식한'(요새 젊은애들은 모른다는 대표적인 단어) 이런 단어도 알고 있는 애였는데도
영어 단어의 우리말뜻이 어려워서 힘들어했어요.
위에 주옥같은 댓글들 새겨서 들으시길바래요.25. …
'22.9.1 1:25 AM (184.148.xxx.98)영어권 사는 사람으로서 이런거 보면 어이없어요. 언어는 그냥 언어일 뿐 이예요. 학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쓰지도 않는 토플단어를 초등학생이 왜.. 어차피 안쓰면 잊어버리는데..차라리 그 시간에 아이가 좋아하는 걸 오래 하게 해서 인내심을 기르고 한국어 독해력을 높이는게 나아요. 한국어 책 잘 읽는 애가 영어 책도 잘 읽게 됩니다. 고 2,3이 외국대학 입시 때문에 보는거라면 이해 하겠는데 초6 아이;;; 좋아하는 영어 만화나 보여주세요.
26. ㅅㄴ
'22.9.1 2:15 AM (220.94.xxx.134)수능반도 토플반도 다 의미없어요ㅠ초6인데
27. 티니
'22.9.1 6:53 AM (116.39.xxx.156)초딩한테 토플…
영어가 절대평가 되고 갈수록 과목 비중 적어지는데
영어학원 강사들 학원들은 먹고 살아야하고 하니
상술이예요 상술28. ...
'22.9.1 7:04 AM (218.156.xxx.164)차라리 집에어 영어책을 계속 읽히세요.
한글로 해도 어려운걸 왜 합니까?
지금 직장 다니는 딸이 있는데 그런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29. ㅍㅎㅎ
'22.9.1 7:19 AM (183.210.xxx.76)ㅍㅎㅎㅎㅎ 웃고지나갑니다
어머니 애 한테 왜그러시나요30. ㅋㅋ
'22.9.1 8:18 AM (125.190.xxx.180)ㅊㄷ2년 보냈는데
레벨 꾸준히 올라가다가 어느순간 막히더라구요
그만두면 아이들의 정신을 이상하게 만드는 학원이라고 신고하고 싶다고 농담을 해서 막 웃었는데 지금 그만두고나니 왜 보냈나 싶다가도 그나마 이거라도 보냈으니 이만큼 하는가 싶기도하고 혼란스럽긴해요31. .....
'22.9.1 9:25 AM (222.99.xxx.169)청담인가요? 어느정도 레벨부턴 주니어토플로 공부해서 단어나 지문이 시사, 과학 이런 분야라 어렵긴 한데 오히려 내신 문법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원보다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고 많고 그때 해놓은게 어디 안가고 수능독해 수월하게 따로 공부안하고 잘 해요. 초등때 에세이 숙제하느라 힘들었는데 중고등 수행평가에 도움이 많이 돼서 나중엔 고마웠구요.
그학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라면 전 만족해서... 단어는 힘들어해서 완벽하게 외우면서 다니진 않았고 적당히 반타작쯤 하면서 다녔습니다.ㅎ32. ..
'22.9.1 9:43 AM (175.223.xxx.229)저도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그 맘때 토풀 준비하는 맘들 많이 봤는데 그게 참 쓸데없어요. 토플단어 잘 외우고 점수 잘나온다고 좋은 단어쓰고 영어에세이 잘쓰는게 되는게 아나더라구요. 당장 그만두시고 차라리 스토리텔링이나 영문법 공부나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33. ....
'22.9.1 10:12 AM (110.13.xxx.200)정말 영어단어 한글로 아는 단아나 좀 외우게 했음 좋겠어요
청담이 토플로 공부시키고 그런 단어 외우게 하죠.34. 689
'22.9.1 12:02 PM (42.29.xxx.162)초6이 왜 토플을 하나요?
한글로 배워도 어려운(아직 쓸데없는) 단어 투성이입니다.
또래 한글, 혹은 쉬운 영어책 읽는 게 훨 이득일 것 같아요.35. 다인
'22.9.1 3:46 PM (121.190.xxx.106)아이고 전형적인 영어 잘 하는 초딩고학년 코스를 멋모르고 시작하셨군요.
흔히들 영유 나오고 꾸준히 영어 한 초딩들이 5학년즘 가서는 올라갈 반이 더이상 없어지죠. 그래서 내놓은게 토플반이에요. 한다는 학원들마다 토플반이 있어요. 자기 수준 넘어서게 이미 잘하는 아이들 더 머 할 거 없을까 해서 어거지로 만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말로도 이해 한가는 토플 지문과 단어를 공부해서 해석을 하고 문제를 맞추고 그런 시간들이 6학년 어린이에게 과연 적합할까요? 정 불안하시면 영어 문법 학원이나 하나 보내시고, 시간이 있으시면 책을 많이 읽히시는게 어떨까요. 영어 도서관 학원을 보내셔도 되구요.
중학 대비 문법을 세심하게 한번 훑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토플같은거 다 쓸데없는 겁니다
수능 시험 20년도 21년도 기출 문제 한번 풀어보세요..수준을 한번 가늠해보시고 공부 방향을 잡아보심이...
간혹 토플 비스무리한 지문들도 많지만 독서를 꾸준히 해왔다면 무리 없는 수준입니다.
굳이 영어가 싫어지는 코스로 공부를 할 필요가 없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