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바지음식 해 가는 것이 정석인가요?
1. ..
'22.8.31 10:44 PM (106.101.xxx.157)네 소고기랑 떡
전집에 전 과일바구니해갔어요2. 생각해보니
'22.8.31 10:45 PM (220.117.xxx.61)우린 안왔네요 ㅋㅋ
3. ㅇㅇ
'22.8.31 10:46 PM (223.38.xxx.60)이바지음식이라고 티내는 것들.. 까진 안하고 소고기랑 과일세트 떡 정도 했네요 저도..
4. 음
'22.8.31 10:46 PM (218.37.xxx.36) - 삭제된댓글아직도 폐백도 하고 이바지도 하던대요?
모두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만 하겠다는걸 어쩌겠어요5. 딸좋아
'22.8.31 10:47 PM (1.229.xxx.151)떡이랑 봉투 했어요
가까운 친척분들 호텔 식사 하
시라고요.6. 이바지
'22.8.31 10:54 PM (14.32.xxx.215)그거 얼마한디구요
요즘은 소량으로 질을 높이더라구요
저때는 편육 전 갈비찜 이런거 20인분씩 이랬는데
요샌 전복찜 새우포 갈비찜 기타등등으로 소량....7. 피힛1
'22.8.31 11:02 PM (203.125.xxx.181)저는 엄마가 직접 이바지 음식 배워서다 하셨더니 좋아하셔ㅕ어요
8. 저는
'22.8.31 11:06 PM (211.48.xxx.183)저는 안 했습니다
안 해도 뭐 흠잡힐 일 없던데요9. 이런
'22.8.31 11:07 PM (211.48.xxx.183)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해요
누가 식모처럼 싸가지고 시집 가나요10. 근데
'22.8.31 11:08 PM (14.32.xxx.215)저는 저도 해갔지만 시댁에서도 보내셔서 식모같단 생각은 안헸어요
11. 저라면..한다.
'22.8.31 11:14 PM (220.86.xxx.137)서울은 많이 안 하는 추세지만 시댁이 지방이라면 할 것 같아요. 딸 결혼시킨 집 외아들이면 더요. 보내기만 하고 이바지 음식 못 받으면 서운해할 수도 있어서요.
12. 나야나
'22.8.31 11:19 PM (182.226.xxx.161)하면되는거지 뭔 대단한거라구요
13. 하는 게 낫죠
'22.8.31 11:35 PM (218.237.xxx.150)이바지 음식
그냥 시댁어른 대접한다 생각하고 준비해가면 됩니다
어른 집에 갈 때 빈손으로 안 가잖아요
형편 어려운데 무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준비해서 보내세요14. 지방
'22.8.31 11:39 PM (218.39.xxx.99)결혼 진행을 간소하게 하여 크게 부담되지 않았는데 신랑측 어머니가 이바지는 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하여 서울서 준비하여 부산까지 들려보낸 적이 있는데 올라오는 길 답례를 보내셨어요.
아마도 일가가 서로 나눠 먹는 분위기고 대접하려는 것 같아 섭섭치 않게 했더니 그리 인사를 하더라구요.15. ᆢ
'22.8.31 11:39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강남키드에 외모 학벌 친정경제력 꿀 리지않는 스펙
조카도 의사나 판검사죠?
폐백 예물 다 할거에요
친정조카가 둘다 전문의 인데도 집도 반반 ㆍ서로할거 다해서 결혼했어요
직업이 없다면 친정에서 더 신경쓰겠죠!
강남키드 학벌 외모 친정경제력이 스펙은 아니니까요
이모생각과 친부모생각은 다르답니다
의사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도 상황은 같아요
많은돈 쓰면서 이바지음식 얼마안하는데 이걸 아낄까요?16. 룰루랄라
'22.9.1 12:01 AM (175.193.xxx.75)중상충 이상만 이바지 하는건 아니죠
부모 마음은 뭐라도 해보내고 싶고 이바지음식 시댁에 해가면 시댁에서 다시 친정에 인사차 보내죠
이건 부모입장에서 전하는 마음 같은거죠
저도 했었고 이건 할꺼 같아요17. ㅇㅇ
'22.9.1 12:05 AM (220.89.xxx.124)저희는 둘 다 개혼이었고 뭐 아는 것도 없어서 더듬더듬했어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우리집에서도 많이 보냈고
시댁에서도 우리집에 많이 보냈어요
그냥 이바지라는게 있다더라, 그럼 할건 해야지
이러면서 했는데 누가 보내는건지 그런거는 양가 다ㅜ자루몰랐음18. ㅇㅇ
'22.9.1 12:06 AM (220.89.xxx.124)양가 다 잘 몰랐음
양쪽 다 사서했어요
양은 별로 안 많았어요
가짓수는 다양했고요19. ㅡㅡㅡ
'22.9.1 12:35 AM (14.45.xxx.213)지방색이 있다하더라도 또 각 집안마다 다 다르죠. 저희도 지방에 살고 남편과 서울서 일하는 아들도 의사지만 만약 아들이 결혼하게된다면 예단이니 폐백 이바지 이런 거 하나도 서로 안주고 받고싶어요. 집값이 비싸니 그런데 쓸 비용 집값에 보태서 한 평이라도 넓은 집 구해주고 싶어요.
20. 저같으면
'22.9.1 12:41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내가 손수 좋은재료로 고급스럽게 준비하는거 아님 남의 손에 맡기면서 재료가 어디서 온것인지도 모른 음식 안하겠습니다
옛날처럼 결혼식후 집에 손님듷여 음식나눠 먹는것도 아니고 결국 그 음식들 천덕구러기 취급 받기 쉽상이죠. 남에게 보이기위한 이바지음식, 최소 수백이상인데 저같음 안주고 안받겠다 할거같아요. 차라리 다른걸로 예의차리겠네요21. ..
'22.9.1 1:09 AM (106.101.xxx.99)이바지 음식 수백 아닌데요
모둠 전집에 전 10만원 15만원선
나무 바구니에 담아 보자기 포장해주게요. 떡 맞춤떡 한박스 4만원 5만원이었나 이것도 포장해주심. 고기 20. 과일바구니 끝인데요22. …
'22.9.1 1:20 AM (122.37.xxx.185)20여년전에 저 결혼할때 이바지음식이 200정도 됐었어요. 종류가 많진 않고 진짜 크고 좋은 식재료로 만든거였었어요.
23. 우리도
'22.9.1 2:31 AM (41.73.xxx.71)생략 차라리 백화점 상품권 드리는걸 더 좋아하실듯
24. 원글이
'22.9.1 3:25 AM (185.50.xxx.171)늦은 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언니가 생각하는 이바지 가격이 너무 쎄서 제가 더 놀랬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댓글들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바지는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25. 그냥
'22.9.1 3:49 AM (180.229.xxx.203)하는게 젤 속편합니다.
결혼비용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고
형편도 되시는데
평생 찝찝 하게 남는거 보다
훨씬 두고두고 맘편하죠.
외동딸 인데
다 해보시면 좋죠.
요즘 전문점들 많아서 돈만주면
훌륭 합니다.
지방은 더 해요.
서울며느리 뭐해왔나 주변식구들 관심 갖거든요.
시부모 면도 세워 지고요.26. ...
'22.9.1 6:37 AM (121.166.xxx.19)하죠 뭐 그냥 주문하면 보내주는건데
생략할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누구집갈때
늘 먹을거라도 사가는데 결혼해서 먹을거
좀 보내는게 어때서요
여유도 있는데 못할 이유가 없어요27. 누구나
'22.9.1 6:38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맨 찰떡같은건 그냥 버리게되더군요28. 반대
'22.9.1 7:00 AM (198.2.xxx.47)아들 전문직이고 자기 집도 해줬지만
이바지 음식은 안 받고 싶어요..
바리바리 원목 그릇에 보자기들에
보기만해도 정신없고 처치곤란해요
그냥 간단한 음식 한두개 전도
거창하지 않은 포장정도로 받는다면 받을래요29. 기왕
'22.9.1 7:26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하는게 좋아요.
받아서 싫은사람없고
주변에서 이바지왔나.예단왔나 묻는사람도 많아요.
특히 살나가는 전문직신랑요.
형편되면 할건 하는게 좋아요.
우리딸은
다 할거에요.
예단.이바지30. 아뇨
'22.9.1 8:00 A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41살 이고, 유치원 때부터 35년 강남에 사는데요
늦게 결혼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최근 추세를 보면요
청담동 쪽에 최고급 이바지음식 하는 업체들 거의 문 닫았어요
사업 대박나서 본인 명의로 건물 가져가는 친구도요
폐백음식, 이바지음식에 연연하진 않더라고요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오잖아요
강남 사는 원글님 언니분은 이바지음식 한 트럭 받으시면
사돈 정성에 감동하고, 신경 많이 쓰셨구나... 하실지요?31. 아뇨
'22.9.1 8:03 AM (106.102.xxx.142)41살 이고, 유치원 때부터 강남 살았으니, 제 친구들도 전부 강남키즈들 이에요
늦게 결혼하는 경제력 짱짱한 친구들, 후배들도 있어서 최근 추세를 보면요
청담동 쪽에 최고급 이바지음식 하는 업체들 거의 문 닫았어요
이미 본인 명의로 건물 가져가는 친구들도요
폐백음식, 이바지음식에 연연하진 않더라고요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오잖아요
강남 사는 원글님 언니분은, 이바지음식 한 트럭 받으시면
사돈 정성에 감동하고, 신경 많이 쓰셨구나... 하실지요?32. ㄴㄴㄴ
'22.9.1 9:18 AM (211.192.xxx.145)동생이 결혼할 때 사돈댁이 경상도분들이셨거든요.
이바지 음식이라고 아주 큰 문어 한 마리를 삶아 보내셨어요.
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셨대요.
이바지 음식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얼른 검색해보니
그 지역은 결혼같은 큰 경사 때 문어를 먹는 풍습이 있었어요.
품목과 상관없이 매우 감사했어요.
우린 개혼이고 사돈댁은 3번째라 배운 게 많아요.33. ..
'22.9.1 9:43 AM (1.251.xxx.130)문어는 진짜 비싸요. 문어 큰거 30해요
34. 다 하세요
'22.9.1 9:54 AM (221.149.xxx.219)시댁이 지방이고, 개혼이고, 하지말자 별도 말씀이 없었다면
다 하는 것이 안전해요. 그리고 시댁에서도 대략 맞춰서 돌아오기도 하고요.
저도 강남키즈인데 제 주변 좀 괜찮은 댁으로 결혼 한 친구들은 결혼이 집안 어른들 행사란 성격이 강해서
(아버지들이 다 한자리에 있으시니까요) 간소화하되 기본적인건 주고 받았어요35. 음
'22.9.1 12:07 PM (61.254.xxx.115)저도 강남 살았는데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저는 이바지음식 바리바리 오는거 안좋아라해서..진짜 나중에 안서운하시겠냐고 예비사위통해서 물어보세요 결단코 하지말라분위기가 아님 보내시구요
36. 근데
'22.9.1 12:19 PM (61.254.xxx.115)이바지를 보내더라도 요즘은 간소히 하긴해요 그쪽 친인척분들이 모이기 좋아하고 모여 먹고 마시는 분위기라면 좀 넉넉히해야할것이고 집으로 올 친척들 별로없다하심 간소히
37. 저도
'22.9.1 12:21 PM (61.254.xxx.115)찰떡류는 냉동실두었다 몽땅 버렸어요 평소 고급떡 냉동 안된것만 조금씩 사서 먹고사는데 냉동실 한번 들어간거는 안먹거든요 사람 나름이에요
38. ..
'22.9.1 1:14 PM (1.251.xxx.130)떡이 찰떡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떡 안좋아하는데 호박설기 비싼거 맛있어요 과일바구니 백화점꺼 20해요39. ..........
'22.9.1 2:31 PM (125.178.xxx.158)강남키드정도면 이바지가 껌값일텐데요.그까짓거 하면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