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천대 이과 계통이면 괜찮지않나요?

ㅇㅇ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22-08-31 13:04:48
애들 대학 얘기하는데 누구누구가 가천대 이과 같잖아 했더니 가천대가 어디야? 과천에 있는거야? 이러네요 기가차서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남쪽 지방 5시간 걸리는데 살고 애들 중학생이면 모를 수 있나요?
IP : 61.77.xxx.7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22.8.31 1:0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어디 어느 학교라도 학생이 만족하는 곳이면 좋은 곳입니다

  • 2. T
    '22.8.31 1: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모를 수도 있지요.
    일부러 무시하려고 한건지 아닌지는 보통 대화해보면 알잖아요.
    가천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까일일인지 모르겠네요.

  • 3.
    '22.8.31 1:09 PM (116.34.xxx.184)

    충분히 모를수 있습니다 - 솔직히 명문대는 아니잖아요. 저도 여기 몇년전에 첨 들었는걸요.

  • 4. ...
    '22.8.31 1:10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아랫지방 살면 모를수 있죠
    서울 살면서 지방대 공부 좀 잘해야 가는곳도 잘 모르는데요

  • 5. ..
    '22.8.31 1:10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가천대가 위치가 좋아 먹힌거지 지명도 있는 대학은 아니죠

  • 6.
    '22.8.31 1:10 PM (125.176.xxx.8)

    가천대가 강남 송파 이런데하고 가까워서 여기에 있는 애들이 많이 가더라고요.
    강북하고는 머니까 오히려 인지도는 떨어지고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오히려 강남애들이 많이가요.
    지리적으로 가까우니까 .

  • 7. ..
    '22.8.31 1:11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님은 남쪽지방 5시간 걸리는 곳 대학
    다 아시나요?
    모두가 서울 경기권 대학 다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더군다나 자녀가 중학생이라면 그럴 수 있죠
    지방에서는 가성비 있는
    어지간한 이름있는 학교 아니면 몰라요
    저도 82에서 처음 알았음

  • 8. ..
    '22.8.31 1:1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5시간거리 남쪽지방. 중학생맘이면
    아는 사람이 드물죠.

  • 9.
    '22.8.31 1:11 PM (218.37.xxx.36) - 삭제된댓글

    세종대가 세종시에 있는거냐는 사람도 있어요..ㅋ

  • 10. 어제
    '22.8.31 1:11 PM (210.178.xxx.44)

    서울, 수도권 신도시에서만 살았지만 애가 고등 가면서 처음 들었어요. 많이들 모르는 학교 맞아요.

  • 11. ㅡㅡㅡ
    '22.8.31 1:12 PM (58.148.xxx.3)

    서울 몇개대학만 알고있는 사람들 많아요 가천대가 안괜찮아서가 아니라

  • 12.
    '22.8.31 1:12 PM (211.244.xxx.144)

    이재명땜에 알게되었네요,..가천대...가천대...뉴스에 계속나와서..
    강남애들이 인서울 못할경우 가더라...들었어요,

  • 13.
    '22.8.31 1:13 PM (59.16.xxx.46)

    가천대는 음대로 유명했죠 예전이름 경원대 음대

  • 14. @@
    '22.8.31 1:15 PM (223.38.xxx.129)

    누가 다닌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 대답하고 마는것도 예의입니다
    거기가 어디냐 첨들어본다 이런 반응
    상당히 배려없어 보입니다

  • 15. ....
    '22.8.31 1:17 PM (118.235.xxx.98)

    모를수있죠. 경원대가 통합돼서 이름바뀐지 10년 정도 밖에 안됐을걸요? 아이 입시해보기전엔 근처 사는 사람 아님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않나요?

  • 16. ..
    '22.8.31 1:17 PM (112.145.xxx.43)

    중학생이면 당연히 모르지요
    특히나 같은 지역도 아닌데 아는게 신기하지 않을까요?
    서울 사는 저도 고3 원서 쓸때 알았어요
    애가 고3 중위권 되면 대학 이름을 많~이 알게됩니다

  • 17. 가천대
    '22.8.31 1:20 PM (175.116.xxx.138)

    예전엔 경원대일때는 후기여서 은근 셌어요
    전기 떨어진 아이들이 많이 갔고
    강남 서초 송파 아이들이 많아서 잘사는 애들이 많았죠
    지리적 덕 본다는 분들 있는데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서울에 있는 학교들 다 쳐주는 거랑 같은 이유죠
    재작년에 3등급인데 안될거라고 근데 무리해서 쓴다고하더니
    역시 마지막 후보자돌때까지 안되더라고요
    결국 강남 송파 내신 2점대까지 아이들이 주로 들어갈수있는데
    자기가 모르면 인지도없다라고 말하는군 아닌듯
    자신이 너무 모르는구나 해야지않나 싶네요

  • 18. 영통
    '22.8.31 1:24 PM (106.101.xxx.57)

    원래 경원대. 개명해서 가천대
    개명했으니 잘 모를 수 있죠.
    조카가 경원대 출신인대 가천대가 요즘 떠서 좋다 싶어요.

  • 19. 동네에있으니알지
    '22.8.31 1:27 PM (125.132.xxx.178)

    솔직히 우리동네에 있으니 저는 알지만 남쪽지방 5시간 중학교 부모면 알면 더 신기한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사람들 은근히 대학이름 몰라요. 서운하게 생각지 마세요. 조카애도 가천대 다니고 친구 딸도 가천대 나왔어요. 다 공부 열심히 한 성실한 친구들이에요

  • 20. 모를수있어요.
    '22.8.31 1:29 PM (182.219.xxx.35)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고1아이 있는 학부모인데 서울에 있는
    대학들 이름도 잘 모르더군요. 대학서열은 아예 모르고
    중경외시 아래 대학들은 이름도 잘 몰라서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 서울학생들은 공부 못해도 다 서울에 있는 대학 가는줄
    알고 있더라고요. 먼 지방도 아니고 서울에서 두시간도
    안되는 거리에 사는 중소도시인데 그래요.

  • 21. ..
    '22.8.31 1:31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

    남쪽지방 5시간 거리에 사는 중학생이
    가천대를 모르는 것보다
    과천을 아는게 더 신기해요..

  • 22. 의대
    '22.8.31 1:32 PM (124.111.xxx.105)

    의대 준비하다 처음 접했어요.
    서울권 아이들 인서울의대 다음으로 가천대의대 많이 준비하는것 같더라구요.

  • 23. ㄱㄱ
    '22.8.31 1:33 PM (125.177.xxx.232)

    애가 중딩이면 모를수도 있죠. 더구나 지방에서 지거국 마다하고 하숙하며 자취하며 올라올만한 대학도 아니고요.
    요새 위상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인서울로 치기 애매한 영역??
    강남에서 가까와 강남애들 통학하기 쉽다.뿐이지 솔직히 강북 사람 입장에선 그다지 끌리지 않는 대학이에요. 일산 살아봐요. 가천대가 얼마나 멀게 느꺼지나.. 그냥 가까운 명지, 상명, 한남대.. 그런데보내는게 낫다 생각되는 그런 라인 같아요.

  • 24. 모르죠
    '22.8.31 1:34 PM (223.62.xxx.237)

    저도 애 중딩인데 최근에 알았어요
    가천대..

  • 25. 어제
    '22.8.31 1:35 PM (210.178.xxx.44)

    경원대가 가천대예요?
    이제 알았네요.

  • 26. ...
    '22.8.31 1:39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지방 사는 친정 식구들 가천대 들었을때 과천에 있는 대학이냐는 똑같은 반응. 지거국 출신에 지방 대기업, 공무원 들입니다. 아이가 아직 초등이라 대입 잘 몰라요

  • 27. ..
    '22.8.31 1:48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경기동북부 강원도 사람들도 강원대나 한림대 가지 일부러 찾아가는 학교는 아니죠

  • 28. 어쨌건
    '22.8.31 2:06 PM (14.32.xxx.215)

    소견이 좁은건 맞죠
    평생 자기가 경험한거만 알고 산다면 얼마나 갑갑한 인생이겠어요 ㅠ

  • 29. ----
    '22.8.31 2:07 PM (121.133.xxx.174)

    최근 애들 대학보내보신 분 아니면 영 감이 떨어지죠
    가천대 이과면 인서울에 속하고..하위권이지만..
    취직 걱정없을거예요....

  • 30. 모르겠죠
    '22.8.31 2:13 PM (223.38.xxx.165)

    경원 전문대에서 가천대로 바뀐것도 모르는 사람 수두룩.
    길여사 동안 비결로 궁금한 학교지 뭐 다른게 있나요?
    지방 사는 애들 모를 수도 있죠 그것도 중딩이면.
    별걸 다 기대하네요.

  • 31. 몰라서
    '22.8.31 2:29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가천대 미대도 괜찮나봐요
    우리애가 인턴과 대외활동 하면서
    알게된 학생이 대기업으로 둘 다 취직을 잘했더군요

  • 32. ㅡㅡㅡㅡ
    '22.8.31 3: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현실은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 33. ㅎㅎ
    '22.8.31 3:0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정도야 뭘..

    이십년전에 어떤회사에 취업했는데
    거기 사장 조카 며느리가 있었는데 -가족회산지 몰랐음- 인하대란 대학도 있냐던데요?

    자긴 인천은 인천대 밖에 모른다는, 본인은 조선대 나왔다는 여자였음.
    그 여자 때문에 조선대 이미지까지 이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 34. ㅎㅎ
    '22.8.31 5:23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원서 써보면 다 알게되죠

  • 35. 고등
    '22.8.31 6:09 PM (112.154.xxx.39)

    작년올해 입시 치루는데 가천대 입시원서 쓰면 많이 알아요
    저도 잘몰랐어요 남편은 가천대??
    대기업임원인데 본인회사에 가천대는 한명도 못봤다고
    올해 이과공대 원서 안정권으로 하나 가천대 쓰러니 거길 왜? 진짜 왜? 이러길래 입결표 보여주니 놀라더라구요

    이름바뀌고 최근에 올라오는 학교라 대기업에 선배라인도 거의 없고 나이든 4050대는 잘몰라요

  • 36. ..
    '22.8.31 6:18 PM (180.231.xxx.63)

    당연 모를수있죠
    인서울도 아니고 성남에 있는 학교 아닌가요?
    경원대가 가천대로 바꼈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원서 쓰면서요
    공사 다니는 남편한테 물어봐도
    인하대 서울산업대 출신은 있어도 가천대는 없다고 윗분과
    똑같은말 했었어요

  • 37. 수시
    '22.8.31 7:10 PM (211.211.xxx.245)

    그래도 수시 2등급대
    작년에 가천대 갑자기 상승해 2등급대도 힘들었어요.
    아이가 고등가면 다르게 보이는 학교
    예전 후기대인 경원대학교에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87 부산왔는데요 09:18:03 110
1589686 눈물의 여왕은 내용은 둘째치고 영상이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 1 여왕 09:16:10 261
1589685 글씨 교정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예쁜글씨 09:06:07 92
1589684 아침부터 디저트까지 다먹었어요 3 .. 09:02:54 307
1589683 의대 다 돌고 서울대 공대라고 2 미쳤나 09:00:57 756
1589682 끝까지 복 많은 홍해인 5 부럽네 09:00:37 856
1589681 부모님생신 동생한테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요? 19 ㅇㅇ 08:53:42 898
1589680 쉬운 동남아지만 해외 자유 여행인데 스케쥴 보는 거 짜증 났다는.. 5 여행계획 08:51:43 485
1589679 광화문 식당에서 전광훈 봤어요 3 어제 08:50:41 717
1589678 본인이 가장 중요한 아이엄마 3 ..... 08:50:22 730
1589677 전여옥을 봐도 그렇고 대체로 보수 지지자들이 그쪽인가 보네요 15 정치적성향 08:44:43 841
1589676 갱년기 여성호르몬 2 갱년기 08:43:37 388
1589675 밤에 기침에 너무 심해지네요 6 ..... 08:43:24 301
1589674 아들이 고등어구이 먹고난 후 하는 말이 ㅎㅎ 5 고등어 08:40:59 1,570
1589673 묵묵하게 살고 싶어요 2 세렝게티 08:38:38 630
1589672 자녀학폭 하차한 김승희 호**바 출신 12 08:35:13 2,450
1589671 아침마당 진짜 끝판왕이네요 4 저녁 08:33:21 1,963
1589670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21 hippos.. 08:30:25 2,225
1589669 손연재가 은퇴 뒤 정도를 걸으며 잘사는거같아요 25 ㅇㅇ 08:26:24 2,613
1589668 박민수차관 중국인의사 들여오나요? 3 ㅇㅇ 08:23:57 467
1589667 포케의 보리밥 ㅇㅇ 08:23:43 326
1589666 윤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 6 리얼미터 08:20:44 655
1589665 심리스 브라 추천 부탁드려요 ... 08:18:28 141
1589664 어떤게 좋은가요 연근 08:13:06 152
1589663 혹시 우드 샐러드볼 쓰시는 분~ 1 uㅈㄷ 08:07:32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