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담배'에 '2만원'반말 응대한 20대 편의점알바생

ㅇㅇ 조회수 : 6,063
작성일 : 2022-08-29 23:19:23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29/115192234/1




흠...할많하않


IP : 175.223.xxx.16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9 11:20 PM (218.159.xxx.228)

    반말해놓고 반말들으니 왜 난리? 법원판결도 매우 공정ㅇㅇ

  • 2. 링크
    '22.8.29 11:21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잘못 거신듯요.~

  • 3. 단비
    '22.8.29 11:29 PM (183.105.xxx.163)

    담배!
    그 말이 반말인가요?
    담배 줘!
    이게 반말 아닌가요?
    말 하다보면 말이 좀 짧을수도 있는데
    판매자로써 좀 부족하군요.
    저 판매업 하는 입장에서 서로 말 하다보면.서로 편하게 말 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죠.

  • 4. ㅡㅡ
    '22.8.29 11:37 PM (211.109.xxx.122)

    제가 보기엔 알바생이 화를 자초했네요.
    어르신도 잘한건없지만 저 알바생도 ㄸㄹㅇ기질이 다분

  • 5. ...
    '22.8.29 11:41 PM (180.69.xxx.74)

    담배가 반말이 아니면 2만원 도 반말이 아니죠
    서로 예의 지키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판매인에게 어디서나 반말 하는거 고쳐야죠

  • 6. .....
    '22.8.29 11:43 PM (211.221.xxx.167)

    나이든게 무슨 벼슬이라고 여기저기
    반말 찍찍하고 다녔나본데 잘 걸렸네요.

  • 7. 200만원
    '22.8.29 11:44 PM (223.38.xxx.211)

    때려야지 왠 50만원을.

  • 8. 추가
    '22.8.29 11:46 PM (1.235.xxx.28)

    저 70대 세대에서는 반말해도 뭐 그러려니해요.
    아무리 20대가 반말 세대가 아니라해도 70대 노인세대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어야.

  • 9. 꼴값
    '22.8.29 11:50 PM (211.201.xxx.144)

    나이들었다고 무조건 존댓말해줘야햐다는건가요. 저 늙은이 재수없네요

  • 10. ㅡㅡ
    '22.8.29 11:51 PM (211.109.xxx.122)

    “어디다 대고 반말이냐, 내가 너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고 따졌고 B 씨는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라고 응수했다.

  • 11. 그린
    '22.8.29 11:51 PM (121.136.xxx.82)

    그러려니... 이런걸없애야해요
    융통성 때문에 갑질이 만연합니다.

  • 12. 잘했다
    '22.8.29 11:52 PM (211.201.xxx.144)

    ㅡㅡ
    '22.8.29 11:51 PM (211.109.xxx.122)
    “어디다 대고 반말이냐, 내가 너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고 따졌고 B 씨는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라고 응수했다.
    ------------------------------
    아주 잘했는데 왜요?
    211.109는 70대인가요

  • 13. 이뻐
    '22.8.29 11:54 PM (211.251.xxx.199)

    참 이상한 댓글 많네
    저 알바생 아주 잘했구만
    뭔 판매자자질타령과 70대 노인세대는 그러려니한다니
    본인이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본인부터 남을 존중하길
    괜히 나이나 직업의식 들이밀지 말고

  • 14. ...
    '22.8.29 11:56 PM (1.11.xxx.145)

    틀딱꼰대들 부들부들

  • 15. ㅎㅎㅎ
    '22.8.29 11:57 PM (223.38.xxx.224)

    윗분 나중애 툴니하면 어쩔려고 ㅎㅎㅎ

  • 16. ..
    '22.8.30 12:00 A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70대가 욕하는건 아니죠.어리면 무조건 반말인가요? 저 할배 못고치면 또 금융치료 받아야죠.

  • 17. ..
    '22.8.30 12:04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알바생 아주 잘했네요!!

    제가 요즘 알바를 나가는데 진짜 노인들 답 없어요
    화내고 짜증에 명령질을 아주 습관처럼 해요 ㅠ

  • 18. ....
    '22.8.30 12:1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여자알바경험으로서
    담배이름만 말하는아저씨들 엄청많은데..
    할아버지뿐만아니고 40대아저씨들도...에쎄원 하나, 말보로하나
    되게 잘아는사이끼리 툭툭말하듯이..
    저거에 신경거슬리면 편의점알바못함. 너무 많아서

  • 19.
    '22.8.30 12:20 AM (118.235.xxx.148)

    담배 반말아니라는 분들..그렇게 짧은말 들으면 좋아요? 싫어요?
    당연히 싫을듯..담배가 반말이 아니면 이만원도 반말이 아닌데 왜 알바생 뭐라하죠? 자기가 모르는 사람에게 반말할땐 자기도 반말들어도 괜찮아야죠

  • 20. 예전
    '22.8.30 12:23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자게에 의사들이 반말하는거 기분 나쁘다는 글이 올라온 적 있었어요.
    그 글에 어느 댓글러가 의사가 반말로 묻길래 의사질문에 '응'이라고 대답하니 의사가 벙찐 얼굴로 쳐다보더란 글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아요.
    그러려니 넘어갈 게 아니라 그 댓글러나 저 알바생처럼 대응을 해야 나이 많다고 혹은 전문직이라고 찍찍 반말하는 분위기가 없어지죠

  • 21. **
    '22.8.30 12:32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강남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대학생들중... 가정형편 좋은 학생들 있어요.

    저희 아들도 편의점에서 잠시 알바 했는데.
    저희도 아들 이름으로 15억대 아파트 해줬고..
    사회경험 겸 스스로 용돈 벌러 나간 학생이지만
    어릴적부터 윗어른 공경하고
    본인도 자존감이 강한 아이로 자랐기때문에

    저런 어른들의 태도에는 항의 했을것 같습니다.
    물론..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 응대는 과한면이 있지만요..

  • 22.
    '22.8.30 12:33 AM (211.36.xxx.18)

    제발.노인분들
    본인보다.나이어린 사람들에게도 존대해주세요.

    자기가.반말들으니.발작하는거보니
    웃기네요

  • 23. 잘한다
    '22.8.30 12:42 AM (182.212.xxx.185)

    대응좋고 판결좋고

  • 24. 한국어
    '22.8.30 1:17 AM (210.2.xxx.31)

    안 좋은 점임/ 반말 존대말 구분이 너무 확실해서...피곤함

    나이차이 많으면 서로 언어적 권력 관계 때문에 친구 되기 어려움.

    마찬가지로 평등한 토론되기도 쉽지 않음.

  • 25. 아유
    '22.8.30 2:25 AM (211.114.xxx.107)

    꼬시다.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하는 사람은 저도 당해봐야 함.

  • 26. 링크
    '22.8.30 2:52 AM (121.131.xxx.13)

    링크 기사 댓글들은 다 할배들인가봄.

  • 27. 이런
    '22.8.30 3:09 AM (74.75.xxx.126)

    뉴스 보면 우리 말 우리 문화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요.
    저는 아이가 해외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말이 서툴어요. 올 여름에 한국에 가서 친정에서 두달 보냈는데 아이가 종종 할머니한테 '너'라고 했어요. 그래도 할머니랑 대화하고 싶어서 서툰 한국어를 쓰려고 애쓴 건 알겠는데 존댓말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기까지 갈 길이 머네요. 다 제가 부족한 탓이죠 ㅠㅠ

  • 28. 영통
    '22.8.30 7:24 AM (124.50.xxx.206)

    저 알바 잘한 거에요
    나 50대지만
    저 알바가 선구적으로 이슈 만든 거에요.
    나이 대접은 가족끼리 나누는 시대에
    성인은 서로 존칭이 맞죠

  • 29. 또 끌올
    '22.8.30 8:13 AM (121.190.xxx.146)

    나이유세하고픈 분들이 또 끌올했나보죠?
    나도 나이 50이지만 저 알바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평소에 얼마나 반말찍찍하고 다녔을까

  • 30. 또 끌올
    '22.8.30 8:16 AM (121.190.xxx.146)

    끌어올린 글인줄 알았더니 2심 판결이 난거네요
    진짜 추한 노인네...반성할 줄도 모르고 항소까지 한거네요?

  • 31.
    '22.8.30 8:58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항소까지??
    참노인네도 어지간하시네요
    한국어가 불편하다는분은대체
    무슨생각이신지
    아무리 외국에살았다해도 어른한테
    너라는 말은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86 방광염을 침, 뜸, 부황으로 완치하신분 찾아요 이런저런 07:31:41 30
1591685 감기로 병원가면 빨리 낫나요? 07:31:37 17
1591684 산 지 두달된 계란...먹을까요? 버릴까요? 5 ... 07:26:01 218
1591683 고1 애가 범죄도시 보고 왔어요ㅠ 10 .. 07:24:12 341
1591682 90세 시어머니와 외식 참 어렵네요. 3 ㅇㅇ 07:23:21 473
1591681 어린이 무덤들 2 가다언읽어주.. 07:06:29 599
1591680 저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할것 같아요 17 07:00:23 2,049
1591679 이런날 올 줄알고 해외 망명준비 완료 7 06:45:21 1,995
1591678 화장대신 마스크쓴지 5 화장싫다 06:39:20 801
1591677 여성 청결제요... 1 청결제 06:38:53 403
1591676 재래시장갈때도 카메라때문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되는 14 후진국 06:33:18 1,194
1591675 신용카드 번호 4 .. 06:19:48 514
1591674 하늘에서 보고 있을 故채해병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가져옵니다 .. 06:15:51 673
1591673 2마트에서 레녹스 4 이마트 05:44:03 1,266
1591672 지마켓(스마일클럽회원) 메가박스 6천원!! 1 ㅇㅇ 05:42:18 516
1591671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3 걱정 05:17:10 817
1591670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이혼요구하는 남편들 24 게시판 04:35:15 6,318
1591669 다시 수능보고 싶다고.... 2 반수 04:32:30 1,384
1591668 서민이 영양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달걀이랑 두부인가요? 14 ... 04:06:02 2,282
1591667 소변을 자꾸 참음 어떻게 되나요? 7 03:55:42 1,507
1591666 정경심 녹취록이 뭔가요 13 냥냥 03:52:17 2,760
1591665 발등 통증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2 급질문 03:38:11 491
1591664 바퀴 나왔는데 지나간곳 물건 다 버리시나요? 12 ..... 03:16:34 2,148
1591663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2 ㆍㆍ 02:09:07 1,075
1591662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12 정말 02:06:05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