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주인공이

[mnml]

진무라는데 맞나요?
머 이런 그지같은 결말이 있나요.
홍자매. 왜 이러죠?

[dlfjs]

2부를 위한 끝인가봐요

[..]

그러게요
진짜 진무 꼴보기 싫어서
말도 안되네요
진무 빼고는 다 바보

그래도 장욱이 부활해서 위로는 되네요
장 욱 홧팅!

[재미있네요]

진무 방울 ㅎㅎㅎㅎ

[...]

시즌제 가더라도 결말 좀 지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2부 여주는 낙주 본체네요. 장욱과 비주얼로 너무 잘 어울릴거 같아요. 설마 장욱이 흑화하진 않겠죠?!

[ㅁㅁ]

그럼 무덕이 몸은 죽은거고.
마지막엔 진무편에서 구해갔을까요?

부연인 얼음돌 나왔을때 죽은건가요?
이번에 폭주한거보니 없어졌나 싶기도 하고
아닌데. 남의 몸에 얹혀사는 주제가 했으니 죽은건 아닐듯하고

[허허...]

시즌제 할꺼면 횟수 뻥튀기나 말던가. 농락 당한 기분.

[아쉬웅]

좀 그렇긴한데
그래도 시즌2로 이어가기에 나쁘진않은데

시즌1의 초반에 나온 낙수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2에그 모습 볼 수 있을까 기대돼요

그 배우 목소리 나오는 연기는 못봐서
연기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초반에 무사옷 입고 모자쓰고 나왔을때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근데]

마지막에 무덕이 구하는 장면은 뭐예요?? 갑자기..

[ᆢ]

낙수 멋지게 보일라고 무덕이진부연은 저렇게 죽나요 ㅠ
요망한 낙수 무덕이 살려내라

[..]

진부연은 술사들 힘은 못쓰게 가둘수 있다더니
무당 방울에는 맥 없이 무너지는 이뭐병!

[ㄷㄷ]

무덕이 살린 두명은 어린 진부연과 본체 진부연?
아무리 시즌2를 위한 전개지만 너무 오래기다려서
다들 화나는듯 ...쩝~

[왜요]

재밌던데 ...

[...]

근데 그 와중에 낙수 머리 푼 마지막 모습 느무 이쁘더라고요.

[무덕이]

끌어 올리는건
진부연의 혼인거 같아요

[ᆢ]

이쁜건 이쁜거고
우리 무덕이 살려내라

[...]

선방한 것 같은데요.

[아놔~]

드라마보고 주인공 살려내라고 격렬하게 시위하고싶어지긴 또 첨이네요 ㅠ

[이쁘거나말거나]

무덕이 살려내라고요. ㅠㅠ

[이거]

이 드라마 원래 여주 하차하면서 급하게 대타로 정소민이 들어간걸로 아는데 뭔가 엔딩이
정소민 고맙다 마지막을 아름답게 떠나보내주마가 아니라
팽 당한거 같지 않나요ㅋ 엔딩 왜 이래요?ㅋ

[...]

엄청난 신력+낙수가 당골네 방울에 아바타되고
2부에 나온다해도 이미 캐릭터 대참사.
왕좌의게임 피의결혼식 뭐 이런거 하고싶었나본데
막방내용이 그지같아 말하고싶지도 않아요ㅋㅋ
세자 또한 지금껏 쌓아온 서사 다 날려버리는 병신짓.
진무가 주인공이라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듯ㅋㅋ

[내말이ㅠㅠ]

아니 무덕이가 엄청 센 신녀라면서
갑자기 왜 아무힘도 없어지고,
왠 폭주래요.
진짜 뜬금포 ㅠㅠ

[..]

얼음돌이 개연성 쌈싸먹는 치트키네요.
꽉 찬 짜임새 보다가 막판에 뭐죠??
제왕성이면 영웅이 되던가 해야지 생사를 초월하는 존재로 만드는 건 뭡니까?
왕좌의 게임처럼 불 속에서 살아돌아오는 장면 만들고 싶었다면 그 멀쩡한 옷차림은 에러 아닌가요?
스토리가 나가도 너무 나갔는데 저거 어찌 수습할려고 그러는지..

[.....]

진부연의 혼이라기에는 두명이 끌어올렸는데요. 하나는 낙수 하나는 진부연인가?
시즌 2를 위한 아쉬움과 궁금증을 남기는건 괜찮은데,
밑도 끝도 없는 이 결말은 좀 아니죠.
진부연의 힘은 어디갔어요? 그동안 컨트롤 해준 진부연은 갑자기 사라지고,
로봇처럼 죄다 쓸어버리고는 환혼인의 무덤에서 자살해버려요?
제왕성이고 나발이고 나 세잔데를 외치며 마이웨이를 가던 세자가 바보 천치가 되어 진무한테 휘둘려버리고,
매력적인 캐릭터 한순간에 병신 만들어 놓고는 장욱이는 부활해요.
결말이 이거 뭔지..

[맞아요]

왕좌의게임 피의 결혼식 딱 생각났어요. 그거 따라하려고 무덕이 안의 진부연은 팽개쳐두고 결말 이따위로 했나봐요. 도대체 진부연의 신력은 어디 갔냐고요?

[하~]

진짜..그 사랑스럽던 캐릭터들을..
진짜 죽여도 좀 납득이 되게 죽이던지..

부연 신력에 낙수 술력을
딸랑이 따위로 허접쓰레기로 만들어버리다니~

아오~됐다그래요~나 안봐~

[..]

얼음돌 때문에 살아난 걸 압니다. 그런데 마의 이선생이 그러자나요. 너는 제왕성의 별이라구요.
초반부터 제왕성 운운할 때 스토리 연개성이 장욱이 영웅으로 서사를 쌓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고작 얼음돌 하나 얻었다고 불 속에서 부활이라니 실소가 나오더군요.
죽은 사람 혼 살리는 얼음돌은 어마무시한 개연성이다 싶어서요.
장욱이 죽고 얼음돌로 부활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며 얼음돌을 없애는 영웅 노릇의 제왕성 스토리라 생각했단 거예요.
아무튼 제 기대와 다르게 흘러간다 비난하는게 좀 웃기기도 한데요.
얼음돌 가졌다고 주인공 죽이고 불 속에서 저리 우스꽝스럽게 살리는 스토리라니 얼척이 없어서 그래요.

[..]

막방 시작부터 과도하게 b급 코믹으로 가더니 결국 엉터리로 마감하네요 진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배신당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아니]

아쁜 낙수로 돌아오면 뭐하냐구요.
자기아버지 그렇게 만든 진무 죽이는거 말고 할게 있나요?
장욱도 죽였겠다 자기 몸의 아버지도 죽였겠다 심지어 얄밉긴해도 그래도 진부연 동생에다 내내 자기를 잘 봐주던 박당구도 죽이려하고 낙수가 살아돌아와봤자 어디로 가냐구요
혼자 그 계곡에 처박히던가 그냥 경천호수에서 영원히 잠들던가 선택할게 없잖아요
장욱도 전 그 무덕이가 폭주할때 그때 막아주며 어떻게 해결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죽어서 부활이라니요
그것도 화장하는데 진짜 왕좌의 게임이 감명깊긴했나보네요
용엄마가 용애들 데리고 나오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에라이,,,

[호호맘]

ㅋㅋㅋ
왕좌의 게임이 잘못했네요 ㅋㅋㅋ

환혼 2 나오면 봐야 하나요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