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코스지만 매일 산행을 3-4시간 한대요
힐링코스라 아침은 한식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두끼는 먹어요
심신을 다 비우고 싶은데 비워질까요?
여유만 되면 한달쯤 있고 싶은데 일단 일주일만 왔어요
내일부터 일정 시작인데 설레이네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단식원 왔어요~
투머프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22-08-28 19:53:19
IP : 223.39.xxx.7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이팅
'22.8.28 7:56 PM (106.102.xxx.227)알람설정을 1시간 단위로 계속 해 두시고요
매 시간마다 알람 울리면 물 드세요
규칙적으로 물 마셔주면 그나마 배고픔이 덜해요2. ..
'22.8.28 7:57 PM (118.235.xxx.22)와~ 단식원 저도 가고 싶네요.
단식만 하는곳은 아니라니 저도 가고 싶네요~~
심신을 다 비우고 가볍게 오세요. 화이팅!! 이요.3. 단식원
'22.8.28 7:58 PM (175.223.xxx.148)일주일가시면
금액이 어느정도되나요!4. ..
'22.8.28 7:59 PM (106.101.xxx.191)일주일에 얼마인가요??
5. ㅎㅎ
'22.8.28 7:59 PM (58.233.xxx.246)꼭 성공하시고 후시 올려주세요~
6. 투머프
'22.8.28 8:01 PM (223.39.xxx.72)응원 감사합니다~
물 잘 마실께요^^
전 7일에 77만원
30일하면 280만원 이군요
하루 10만원꼴로 기간에 따라 다른듯해요~7. 어디
'22.8.28 8:02 PM (211.114.xxx.241)서울인가요?
실내는 깨끗한가요? 만족스러우시면 어디인지 정보 부탁합니다~8. 와.
'22.8.28 8:04 PM (122.36.xxx.85)좋겠어요.
가끔 집에서 단식 비스무리하게 해보면, 정신이 맑아지더라구요.
거기는 다른 신경 쓸일도 업으니(눈에 안보이니)
더 좋겠어요.9. ..
'22.8.28 8:05 PM (106.101.xxx.191)그비용이면 차라리 템플스테이가 낫지 않을까요?
먹고 하는건 비슷할것 같아요10. 투머프
'22.8.28 8:10 PM (14.49.xxx.52)넓고 깨끗한편이예요
펜션 느낌~
제주도 입니다^^
전 부산이구요11. 헐
'22.8.28 8:15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많이 비싸군요
12. 몸돠마음
'22.8.28 8:21 PM (211.234.xxx.151)좋은 계절에 가셨네요
꼭 성공하셔서 82에 후기 써주세요 기다릴꼬에요~ ㅋㅋ
몸과 마음 모두 홀가분해주시길!13. 가격이
'22.8.28 8:26 PM (180.228.xxx.96)너무 사악하네요 ㅠㅠ
14. …
'22.8.28 8:42 PM (221.144.xxx.224)부럽습니다
제주도려니 단식원이려니 하면서
내일부터 비우기좀 해야겠습니다
현실은 … ㅎㅎ15. ditto
'22.8.28 8:4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단식원 한 달 다닌 분을 봤는데, 거기 있는 분들 끼리 막 친해져서, 나중에 단식원 나와서 만나서 막 먹고 해서(다들 먹는 건 좋아하시는 분들 ㅎ) 다시 쪄서 겨울에 또 단식원에서 만나고 ㅋㅋㅋㅋ 그랬대요
거기서 인간 관계도 다이어트 한다 생각하고 간결하게 단촐하게 가볍게 잘 지내다 오세요~16. 원글님
'22.8.28 8:52 PM (175.223.xxx.148)목표 감량이 어떻게 되시나요?
일주일 단식하면 어느정도 빠질까요?
제주도 가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님 혼자 가신거예요?
계속 그 안에만 계시나요?17. ㅡㅡ
'22.8.28 8:5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두번 갔었어요. 한곳은 여성전용이었고
한 곳은 스파 있는 곳.
둘다 몸도 정신도 너무 지치고 힘들 때였는데
여럿이 있던 곳은 또 그 재미가 있었고,
독방 쓸 때는 또 평안하니 좋았네요.
전, 생수단식이요.
단식을 하면, 일단 사람이 좀 순해지는 거 같아요.
배고파서 기운없어 그럴까요?ㅎ
여성전용 여럿이 쓰는 방 갔을때
스케줄이 빌때 할일이 없잖아요.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다들 입만 가지고 얼마나 재미있게요.
정말 다양하게 연령대, 직업군, 비만정도 다르지만
다같이 굶느라 전우애 같은게 생겨서
별얘기 다하고, 그걸 또 서로 다 이해해주고
밖에서는 어떨지언정, 안에서는 찜복같은 옷에 맨얼굴에 다 각자의 전투중이라 외모도 평준화거든요.
나갈때 제대로 입고 차몰고 가면, 올~~~하죠ㅎ
매일 몸무게 재는데, 산책 갔다가 음료하나라도 몰래 마시면 원장님 바로 알아요. 몸무게로.
동네 산에도 매일 가는데, 하루는 몇명이 담합?을 해서, 산밑에 사는 할머니한테 닭을 잡아달라고 해서 먹고 온거예요. 어찌어찌 들겨서 퇴소시키네 난리..장기 입소자 들이었거든요. 고도비만의 경우 몇달씩도 있고, 외출 외박도 하고.
아이가 골프치는데, 엄마가 뚱뚱하다고 경기에도 못오게 한다고 들어온 분, 필라테스강사인데 교통사고로 급 살이쪄서 들어온분, 미국유학 중에 햄버거만 먹다가 급 살이 쪄서 방학동안. 들어온 친구 등등등
인생경험이었어요.18. 와
'22.8.28 9:11 PM (211.114.xxx.241)제주라니..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어딘지 알려주세요~19. ..
'22.8.28 9:38 PM (58.235.xxx.84)저두 가고 싶네요. 꼭 살빼서 후기 남겨주세요~^^
20. ㅇㅇ
'22.8.28 10:21 PM (49.175.xxx.63)산은 어떤 산에 가시나요
21. ..
'22.8.28 10:40 PM (223.62.xxx.73)금연하려고 단식원 가는 분들도 많아요. 딱 일주일만 참으면 한달 참아지고 그럼 석달 참고.. 뭐 그러더라구요
22. 혹시
'22.8.28 11:00 PM (116.32.xxx.131)오**뭐시기어쩌고 거기 들어가셨어요?
23. 투머프
'22.8.28 11:06 PM (223.39.xxx.244)혹시나 광고랄까봐 말씀을 못드리겠고 단식원 검색하니 거의 젤 앞에 나오더라는ᆢ ㅎ
오름 올레길을 다 걷는다던데 랜덤이겠죠?
입소날이 다 다르니까요
나보다 더 뚱뚱한 시누이랑 같이 왔어요ㅎ
너무 짧다보니 2-3키로 정도 생각합니다24. 투머프
'22.8.28 11:07 PM (223.39.xxx.244)매일 산행
주3회 사우나
주1회 맛사지
주1회 된장찜질?
머 그렇다네요25. 투머프
'22.8.28 11:09 PM (223.39.xxx.244)담엔 템플스테이도 함 하고 싶네요
남편 진급 딸 임용등 빌게 많아서요26. 후기
'22.10.24 11:17 PM (223.39.xxx.91)부탁해요.시간지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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