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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나눠줄때 손이적아요

ㅇㅇ 조회수 : 5,536
작성일 : 2022-08-27 19:41:01
가난했어서 그런거 같아요
아까워서 쪼금주고나서
늘 마음 찜찜해해요 ㅠㅠ
IP : 220.79.xxx.1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2.8.27 7:44 PM (1.222.xxx.103)

    주기 싫은 마음 있어서 그래요.
    그럴땐 안주는게 나아요.

  • 2. ㅇㅇ
    '22.8.27 7:46 PM (106.101.xxx.237)

    저도 그래요 별로 안주고싶어요
    왜그럴까몰라요 안받아도되고 안주고싶고그래요 저는
    주고받고가 너무 어색하고 싫어요
    저도 제가 왜그런지모르겠어요
    오히려 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 3. ㅇㅇ
    '22.8.27 7:49 PM (115.22.xxx.125)

    주지마세요 받는사람도 아까워 하면서준것 다느껴요

  • 4. 너무 많이 줘도
    '22.8.27 7:49 PM (223.38.xxx.2)

    상대가 고마워하지 않는대요.
    호구 안 될정도로 또는 받는 상대가 아쉬울정도로 주래요.

    그란데 표나는 일엔 이왕쓰는거 더 크게 쏘는것이 낫겠죠.

  • 5. 주지마세요
    '22.8.27 7:51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상대고 다 느끼고 오히려 기분 나빠해요. 정말이에요.

  • 6. 제발
    '22.8.27 7:52 PM (117.110.xxx.203)

    그런식으로

    주려거든 주지마셔요

    받는사람은

    기분 더러우니깐

  • 7. ..
    '22.8.27 7:53 PM (1.241.xxx.48) - 삭제된댓글

    너무 많이 님이 댓글 다신것처럼 하시면 될것 같아요.
    너무 많이 줘도님은 어쩜 저렇게 현명하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단박에 주시지…배우고 싶다.

  • 8. 가난하고
    '22.8.27 7:53 PM (59.23.xxx.218)

    상관없어요.

    님 성격.

  • 9. 직원중에
    '22.8.27 7:58 PM (117.111.xxx.34)

    한번도 지꺼 준적 없는 사람이 있는데
    다들 신기해해요

    사실을 얘기하는데도 말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남 험담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이라
    다들 싫어해요

  • 10. 주지마요
    '22.8.27 7:59 PM (223.62.xxx.59)

    받는사람도 다 압니다

  • 11. 그래도
    '22.8.27 8:11 PM (121.134.xxx.78)

    원글님은 잘못을 아시잖아요 뭐라지 마세요
    저한테 봉투 하나 내밀며 천하의 별미인양 생색내던 지인 떠올라서요
    뭔지 의아했는데 왜 동남아산 피쉬스낵 손각락 두개 만한거 몇장 넣어왔어요
    내가 초딩도 아니고 이게 뭔가 진짜 별미라고 생각해서 주는건가 몇백원 하지도 않는 불량식품을?
    얼마나 작고 종잇장처럼 얇은지 편지봉투에 넣어왔더라구요 받고도 누구 놀리나 싶었네요

  • 12. ㅡㅡ
    '22.8.27 8:16 PM (116.37.xxx.94)

    제발주지 마세요
    안줘도 됩니다
    제가 그 받는입장인데 다 티나거든요
    저는 이제 제쪽에서 칼거절합니다 절대안받아요
    저원래 받으면 두배주는 성격인데
    안주고안받기합니다

  • 13. 에고
    '22.8.27 8:19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뭘 줄 때, 자신과 어떤 관계에 있는 대상일 때 그런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봐요.
    어쩌면 나눠야 한다는 강박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여기 적어주면 할 것과 말 것을 판별하는 지혜를 줄거예요.
    줄 때 뭐든 누구에게든 다 그렇다고만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어져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과 좀 더 해야할 것들을 구분하는 기준을 배울 수 있을거예요.

  • 14. 129
    '22.8.27 8:20 PM (125.180.xxx.23)

    그냥 주질 마세요.
    주고도 욕 먹습니다.

  • 15. ㅇㅇ
    '22.8.27 8:28 PM (125.180.xxx.21)

    회사에 그런 남자분이 계세요. 맞벌이 가정이고 공직에 몇십년 계셔서 연금도 나온다는데... 와... 손만 작은 게 아니라, 거기에 따라서 오는 문제가 많아요 ㅠ ㅠ 정작 본인은 자기가 그런지 몰라요. 그래도 원글님은 문제라고 느끼시는 거 같으니, 조금 노력해보시면 나아지겠죠.

  • 16. 맞아요
    '22.8.27 8:39 PM (115.140.xxx.4)

    손 작은거 다 티나고 상대방 빈정상하게해요
    제 친구도 제가 놀러갈 때는 진짜 이거저거 바리바리 사서 사는데
    과일이든 케잌이든 뭐든요 어느 날도 참외 체리 비쌀 때
    사먹기는 그렇고 한 과일들 일부러 사갔는데
    저한테 주는 건 자기가 먹던 바나나 하나 ㅋ
    어휴 요즘 먹을게 없어 신랑줘야겠다 하고 쟁여두고
    냉장고로 직행 그러다 목이 말라서 친구 화장실 갔을 때
    물 좀 꺼내려 냉장고 열였더니 각종 반찬에 또 선물 받은듯한
    망고까지 있더군요 이렇게 꽉꽉 채워넣고 바나나 하나라니
    그것도 멍들어서 흐물흐물 한 걸 … 우리집에 올 때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하나만 달랑 들고 와서 밥까지 다먹고 가고
    몇번 당한? 뒤 연락와도 안만나요 먹는거에 나누는거에 인색한 사람
    잘되면 본전이고 사람 다 잃어요

  • 17. No
    '22.8.27 8:46 PM (220.79.xxx.118)

    사과 15개…
    적지않아요
    제가 착해서 그래요

  • 18. 아니
    '22.8.27 8:52 PM (211.112.xxx.173)

    사과 15개가 손이 적은거에요? 명절선물이면 웃기지만 그냥 나눔이면 손이 큰데요?

  • 19. 네.ㅎ
    '22.8.27 9:06 PM (220.79.xxx.118)

    그런데 제가 사과가 40개 있었는데..
    쫌 적게준거같은..ㅠ

  • 20. 쓸개코
    '22.8.27 9:07 PM (218.148.xxx.121)

    원글님 대상이 누구였는가는 몰라도.. 40개 중에 15개 주신거면 손 안 작으신데요?

  • 21. ㅋㅋ
    '22.8.27 9:09 PM (1.241.xxx.48) - 삭제된댓글

    아 참 원글님 뭐예요…
    40개 중에 15개가 뭐가 적어요.
    나 먹을거 남겨두고 나누는거지 다 퍼주시게요? ㅋ
    원글님 15개면 많이 나누신거예요.
    원글님 손 작지 않아요.
    10개만 나누시지…ㅋ

  • 22. 쓸개코
    '22.8.27 9:14 PM (218.148.xxx.121)

    원글님 고민 끝!^^

  • 23. 너무
    '22.8.27 9:14 PM (220.79.xxx.118)

    뭐라 해서 갯수 밝혔네요
    저 호흡하고 최대한 많이 준거에요 ㅜ

  • 24. 음.
    '22.8.27 9:15 PM (223.62.xxx.210)

    적지않아요
    제가 착해서 그래요.

    뭐라시는건지.

  • 25. 어후
    '22.8.27 9:25 PM (39.7.xxx.98)

    사과 15개면 많아요 남펴직장에 어느 남자가 승진했어요 다들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데 승진턱을 낼게 걱정됐나봐요 아침에 보자기에 싸온 전을 내놓더래요 식어빠진 축 늘어진 전을..그거 나눠먹았대요 글고 승진턱 끝.

  • 26. 아..
    '22.8.27 9:30 PM (220.79.xxx.118)

    부인이 손이 작은가봐요 …

  • 27. ...
    '22.8.27 9:57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무슨 댓글을 원하세요?

  • 28. ㅇㅇ
    '22.8.27 11:04 PM (106.101.xxx.237)

    저는... 원래 먹지도않는걸 과하게 주고받고 쌓아놓는걸 싫어해서
    진짜 손큰 사람들 부담스러워요 ㅜㅜ
    안받고싶은데 줘서 먹지도않는데 쟁여놔야하고...ㅜㅜ

  • 29. ㅇㅇ
    '22.8.27 11:06 PM (220.89.xxx.124)

    저는 뭐 받을거 있을 때 조금만 받는게 좋아요
    맛만보고 냉장고에 넣을 필요없게요

  • 30. ...
    '22.8.28 3:41 AM (49.169.xxx.138)

    적지않아요
    제가 착해서 그래요.

    뭐라시는건지.
    22222

  • 31.
    '22.8.28 4:40 AM (61.80.xxx.232)

    15개 주셨음. 많이주셨네요

  • 32. 남에게
    '22.8.28 3:26 PM (61.76.xxx.45)

    줄때는 좋은것,내가 받아도 기분좋을것 같은것,그리고 물어보고 그 사람에게 넉넉할만큼 줍니다.
    물온 다 내 돈들여서 산것이지요.
    그런데 그 중 이모는 낼름 낼름 잘 받으면서 나에게 주는것은 거의 남에게 받은것중 별로인것,자기 돈주고 샀어도 맘에 안 드는것을 나에게 주는것보고 좋은것 두개 사서 한개씩 주던 내 맘을 거두었어요.
    그래도 가끔 뭐 없다면서 ,돈 아까워 못 사는것 보고는 집에 있는 것 찾아 주는 나를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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