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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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1. ㅇㅇ
'22.8.27 4:50 PM (180.228.xxx.136)김밥천국 같은데의 기본김밥이 그런거 아닌가요? 부추는 여름에 시금치 쉬니까 잠깐 넣는거죠.
2. .....
'22.8.27 4:50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찾는김밥은 그냥 재래시장가면 팔지 않나요.
3. ??
'22.8.27 4:50 PM (1.222.xxx.103)부추는 왠만하면 안넣는데요.
4. ....
'22.8.27 4:51 PM (175.113.xxx.176)원글님이 찾는김밥은 그냥 재래시장가면 팔지 않나요. 아니면 윗님처럼 김밥천국에 가면 기본김밥 아닌가요 .
5. 요새
'22.8.27 4:52 PM (223.38.xxx.134)생당근 극혐이에요
볶아서 넣어야 맛있어요.6. 그냥
'22.8.27 4:56 PM (118.235.xxx.6)본인이 만들어드시면 안되는건지..
말씀하신대로 생각하는 재료 넣어서요.
기본김밥이니 재료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닐텐데..
어리둥절.7. ..
'22.8.27 4:57 PM (175.117.xxx.167) - 삭제된댓글임신했으면 젊은분일텐데 저 40인데도 부추넣은 김밥은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어요
집에서 직접 입맛따라 만들어 먹은 사람 얘기는 들어봤어도8. ...
'22.8.27 5:01 PM (175.117.xxx.167)옛날에도 드물었던 부추김밥 2022년에 찾을바에 남편한테 부추 사오라고해서 직접 만들어 먹겠네요
귀찮으니까 손도 대기 싫으시겠지만9. ㅇㅇ
'22.8.27 5:02 PM (106.102.xxx.227)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추억의 엄마표 김밥 아닌가요?
서울이고, 41살 인데, 시판김밥에 부추 들어간건 본 적이 없어서요10. 음
'22.8.27 5:04 PM (220.117.xxx.26)임산부면 재료 준비하다
입덧에 질릴수도 있죠
저도 딱 먹을만큼만 먹고
나머지 냄새는 힘들어 했어요
주변에 얼른 맛있는 김밥 드시길 바라요11. ...
'22.8.27 5:08 PM (218.156.xxx.164)반찬가게 가면 그런 김밥 팔아요.
요새 시금치 비싸서 부추 넣더라구요.
어떤집은 밥이 너무 많아서 별로인데 쌀 때 밥 조금만 넣어서
싸주세요 하면 됩니다.
임산부라니 근처 계시면 제가 싸주고 싶네요.12. 어딥니까
'22.8.27 5:11 PM (1.241.xxx.7)좀 전에 부추 잔득 넣고 김밥 쌌어요.ㅜㅜ
시금치 대신 부추 넣었는데 맛있었어요
임신하면 콕 찝어 먹고싶은게 생기죠
저도 요즘 김밥들보다 옛날 단순한 김밥이 질리지않고 맛있어서 좋아요ㆍ
임신기간 건강하게 보내고. 순산하시길 ^^13. 에고
'22.8.27 5:23 PM (180.68.xxx.158)새댁 진짜 옆집이면 한줄 말아주고싶네요..
고거 딱 한줄 먹자고
몸도 무거울텐데,
장보고 하기가 보통일이 아닌데요.
부추는 몰라도 방배동 서호김밥집
꼬마김밥이 딱 옛날김밥 맛인디…
가까우면 남편하고 먹고와요.
그집 감자 듬뿍 수제비도 정말 맛있어요.
여타 프렌차이즈 김밥집 비할바가 아니예요.14. 에고
'22.8.27 5:35 PM (211.201.xxx.28)방금 부추 넣고 만든 김밥있는데
옆집이면 한 줄 드리고 싶네요ㅜ
그렇게 먹고싶은것도 입덧인데 만들어 먹다
질려버리죠.15. 예전에
'22.8.27 5:38 PM (222.99.xxx.166)길거리 포장마차 떡볶이집이나 지하상가 우동집에서 팔던거 말씀이신가요
저두먹고싶어요 ㅋ16. 진순이
'22.8.27 5:47 PM (39.7.xxx.157)여름엔 꼭 부추를 넣어요
오이도 넣지만
옆에 계시면 해드리고 싶네요17. ㅡㅡㅡㅡ
'22.8.27 5: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김밥천국 김밥에 부추 넣었던거 같아요.
분식집에서 파는 김밥도 부추들어 갔었고,
포장마차 떡볶이 파는데도요.
꼭 드실수 있길 바래요.18. ㅇㅇ
'22.8.27 5:57 PM (119.194.xxx.243)여름이라 동네분식점에 부추 넣은 김밥집들 있을텐데요.
지역카페에 문의해보세요.19. 그립다
'22.8.27 6:00 PM (119.71.xxx.60)우리엄마가 항상 김밥말때 부추를 넣으셨어요
어묵도 간장에 졸여서 넣고요
지금은 그런김밥 잘 없더라구요
요즘엔 부추대신 시금치, 간장졸임대신 기름에 볶아낸 어묵
엄마 안계셔서 그 김밥 먹을수가 없는데
저도 집에서 직접 싸먹어야겠어요
나름 추억의 맛이고, 담백한 김밥이거든요20. .,
'22.8.27 6:02 PM (1.241.xxx.148)길동우동에서 부추 들어간 기본 김밥 파는데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3천원
21. ㅇㅇ
'22.8.27 6:17 PM (175.113.xxx.3)내가 임신했을 때 그 옛날 김밥? 그 특유의 맛이 있는. 그런 김밥이 그렇게 땡겼었는데.
22. ..
'22.8.27 6:35 PM (39.115.xxx.132)전 부추가 질기던데 생으로 넣으면 맵구요
부추 어떻게 넣으시나요?23. 원글
'22.8.27 6:51 PM (58.231.xxx.166)에구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저희 동네는 완전 새로 싹 지은 신도시라 그런지 요즘 유행하는 프랜차이즈 김밥집 말고는 없네요 입덧해서 여름에는 과일 말고는 못 먹었어요 근데 웃긴게 옆동네로 한 번 찾아가보려고 해도 프랜차이즈는 이름 검색이 가능한데 동네 분식집 같은 건 이름을 모르면 검색도 못해서 ㅎㅎ 나중에 좀 괜찮아지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나봐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셔요24. 원글
'22.8.27 6:53 PM (58.231.xxx.166)지역까페 생각 못했네요 거기라도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요즘 유행하는 계란지단 많이 들어가고 뚱뚱한 김밥 평소엔 맛있다고 먹었는데 임신하니까 김밥 먹고 싶어도 그건 아예 손이 안 가네요 ㅎㅎ25. ..
'22.8.27 7:44 PM (211.234.xxx.123)요즘 프랜차이즈김밥은 너무 달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