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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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주인 목숨 구한 충견 복순이…보신탕집에 넘겨졌다
뇌졸증으로 쓰러진 주인을 구한 개를 괴한의 공격을 받고 심하게 상처를 입었는데 주인이 병원비가 많이 든다고 보신탕집으로 넘겼다네요.
토나오네요.
저런것들과 같은 인간이라는게....
1. ....
'22.8.26 8:43 PM (211.36.xxx.87)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chosun.com/na...
2. ..
'22.8.26 8:44 PM (223.33.xxx.118)어제오늘 가슴이 답답한 사건이었어요
복순이가 너무 가여워서요
시골 노인들은 상대하면 안 되겠어요3. ...
'22.8.26 8:46 PM (203.226.xxx.89)원래 시골에서 개 묶어놓고 키우는 사람들 개 목숨 따윈 아무 관심 없어요
4. ff
'22.8.26 8:49 PM (156.146.xxx.30) - 삭제된댓글개가 심하게 다쳤고 병원비가 시골노인한테는 부담이 됐을 수는 있는데
병원비 감당 못하겠으면
차라리 안락사를 해서 장례라도 치뤄주지 보신탕집이라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5. 사람이길
'22.8.26 8:49 PM (61.254.xxx.115)포기하고 사는 종자들인가봐요 8년을 식당에 묶어두고 키운애라네요 생명을 살려줬다는데 금수만도 못하게 살고는 싶은가봐요
인간에 대한 회의가 물려오는 밤입니다6. 저두
'22.8.26 8:55 PM (39.7.xxx.197)인간이 너무 싫어지는 사건입니다. 사악한 인간과 인간으로서 의리라고는 반푼어치도 없는 속물이 만들어낸 비극이에요 ㅜ.ㅜ
강아지가 살아있고 저 두 사람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 일을 만들어서 가여운 생명 더 불쌍하게 만들고
여러 사람 마음 무너지게 하는지..7. 강아지가
'22.8.26 8:57 PM (39.7.xxx.197)많이 다치긴 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었대요. 동물병원에서도 놀랐다는데 결국 주인이 목숨 잃게 한거에요. 그냥 놔뒀으면 단체에서 구조했을텐데...원통합니다.
8. ㅇㅇ
'22.8.26 8:59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저런것도 사람이라고 같이 숨쉬는게
부끄럽네요
복순아 미안하다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기만 해라
기도 할께9. ㅠ
'22.8.26 9:12 PM (220.94.xxx.134)죽게 두지ㅠ 불쌍한복순이 살릴필요없는 주인 살렸다 ㅠ 개만도 못한 인간을 ㅠ
10. 제발
'22.8.26 9:12 PM (125.178.xxx.135)이런 건 제목에 적지 말아주세요.
동물학대 내용이라고 적어주시면 정말 고맙겠어요.
트라우마가 있어 너무 후유증이 큽니다.11. 복순이라는
'22.8.26 9:20 PM (61.254.xxx.115)이름도 할배구하고서야 누군가 분여주이름이라니 저우가 어땠을지 짐작이 됩니다 그냥 묶어놓은개.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백만원을 쓰기도 아까왔던거죠 사람으로 태어나서 저러고 살진 맙시다 진짜~
12. 사진 보니
'22.8.26 9:34 PM (219.249.xxx.181)넘 순해뵈고 이쁘게 생겼던데 어후.....ㅡㅡ
복순아 하늘 나라가선 맘껏 뛰어 놀아.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들은 잊어버리고 행복하게......13. ㅇㅇ
'22.8.26 9:35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너무 이쁜 복순아..
부디 아픔없는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 ㅜㅜ
비글네트워크.. 소액이라도 정기결제해야겠네요
복순이 찾아와서 장례지내주어 고맙습니다 ㅜㅜ14. ㅇㅇ
'22.8.26 9:39 PM (106.102.xxx.130)너무 이쁜 복순아..
부디 아픔없는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 ㅜㅜ
비글네트워크.. 소액이라도 정기기부 해야겠네요
복순이 찾아와서 장례지내주어 고맙습니다 ㅜㅜ
혹시 함께하실 분들 여기로..
https://www.beaglerescuenetwork.org/%EA%B8%B0%EB%B6%8015. :;
'22.8.26 10:31 PM (211.246.xxx.90)106님 비글네트워크 에서 복순이을 구해서 장례치뤄준곳인가요.
저도 정기 후원해야겠네요.
썩을놈의 노인네들. 복순이 칼로 찌른놈.
평생을 멈추지않는 고통속에 살다 죽기를 빌어봅니다16. 곰곰이
'22.8.26 10:56 PM (14.36.xxx.228)오늘 읽은 젤 슬픈 뉴스였습니다.
소소하게 받는 알바비 후원업체 찾는중이였는데 비글네트워크로 정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어라 아가아17. ᆢ
'22.8.26 11:3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인간이 아니지요
학대범과 목숨값 뒤통수로 갚은 그 구더기같은 주인이란 인간 죄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18. ᆢ
'22.8.26 11:37 PM (118.32.xxx.104)인간이 아니지요
학대범과 목숨값 뒤통수로 갚은 그 구더기같은 주인이란 인간 죄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복순아 인간이 미안하다
그냥 이세상 뒤도돌아보지말고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해라ㅠ19. 저두
'22.8.26 11:42 PM (39.7.xxx.197)제가 못하는 일 대신하는 단체에 정기후원 했어요. 2주전에 평택역 사건때도 단체 후원 신청했는데..학대 받는 강아지들 안타까워만 했지 이런 방법도 있다는걸 이제 알았나 싶어요
20. ..
'22.8.27 12:01 AM (223.62.xxx.37)저도 후원해야겠어요. 저런거 보면 보신탕 먹는
노인들 혐오스러움21. 노인들뿐
'22.8.27 1:07 AM (122.37.xxx.36)아니라 4,5십대도 많이 먹어요.
이와중에.........22. 네
'22.8.27 6:11 AM (110.70.xxx.76)비글네트워크 저기서 할매가 누구줬다구 계속 거짓말하는거 설득해서 보신탕집 냉동고에서 아이 찾아서 장례치러준 업체에요
비글네트워크 저도 후원할겁니다23. 저도
'22.8.27 10:11 A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후원 약속할게요.
24. 저도
'22.8.27 10:21 AM (219.249.xxx.181)방금 소액이지만 정기후원 신청했어요.
감사의 뜻으로....25. 110.70
'22.8.27 10:32 AM (122.37.xxx.36)비글네트워크 활동가분 인터뷰 어디에도 할매라는 말은 없어요.
주인이라고 칭하고 있지...
보신탕집인간도 그냥 아줌마가 부탁했다고 했을 뿐이고...
노인혐오 부추기는글 쓰고 싶으면 다른곳에 써요.
진짜 기가막히네...26. 저는
'22.8.27 10:39 AM (61.254.xxx.115)여러 신몬기사를 보고 할매인거 안거에요 할아바지 쓰러지고 할머니가 개를 걷게해서 동물병원에.찾아왔다가 돈든다고 다시 데리고갔다고했어요 신몬기사 한개보고.할매라고 한줄 아시나요? 관련기사 10개는 봤어요 할머니가 보신탕집 보냈다구요
27. 저는
'22.8.27 10:40 AM (61.254.xxx.115)뇌졸중으로 쓰러진건 할아버지고 병원왔다 돈드다고 보신탕집 남긴건 할머니에요
28. 아
'22.8.27 11:08 AM (211.36.xxx.245)그런가요?
그럼 링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