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들이 창밖에 떼를 지어 있어요
1. 저는
'22.8.26 5:41 PM (122.32.xxx.124)제비 못본지 오래 됐네요. 요즘 서울에는 제비 없죠?
2. 유튜브검색하니
'22.8.26 5:46 PM (116.41.xxx.141)뭐 이상한 꽃뱀만 나오고 ㅎㅎ
저도 정보가 없어서요
아고 철새들 안쓰러워요 물이랑 견과류라도 주면 알아서 와서 먹으려나요~
저도 가끔 베란다에 황조롱이 먹으라고 고기덩이나 생선같은거 다져놓아둔적 많거든요3. ㅇㅇ
'22.8.26 5:47 PM (106.102.xxx.251)쉬었다가 가는거 맞아요 동남아시아로 겨울지내러 바다건너 가는도중에 날개가 아프니까원양어선이라든지 큰배들 지나가면 전기줄에 앉자서 쉬엇다 가기도 한다네요 근데 우리나라로 오는배에도 쉬엇다 가서 않쓰럽기도 하다고 합니다 역방향 이라서요
4. 쓸개코
'22.8.26 5:51 PM (39.7.xxx.194)제비 정말 드물게 한 두마리나 겨우 보이던데 떼로 목격되기도 하는군요.^^
원글님 참 정있으시네요.
먼길 떠나는 새 손님들 끼니도 챙기시고^^5. 아고..
'22.8.26 5:53 PM (115.40.xxx.65)힘들게 날아 내려갔는데.. 다시 위로 올라오는 배에 쉬어가면 ㅠㅠ
제비 강남 가는 시즌엔 남쪽 가는 큰 배들이 더 많음 좋겠어요 ㅠ
어제 있던 제비팀이 며칠 쉬는건지.. 아니면 다른 팀들이 와서 쉬는건지 모르겠네요.6. ^^
'22.8.26 5:5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먹을거 줘보세요.
안먹으면 마는거고
먹으면 흐뭇하고 다행인거고요.7. ㅜㅜ
'22.8.26 5:55 PM (115.40.xxx.65)인간들이 무차별 개발만 해대니.. 동물들 서식지가 자꾸 줄어드는거 같아서요.
이 제비떼들도 자기네들 가던 곳이 분명 있을텐데 쫓겨 여기까지 왔을 생각을하니.. 작은거라도 도움이 되면 뭐라도 주고 싶네요.8. ^^
'22.8.26 5:5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제비가 육식성이면 강아지 고양이 사료 먹지 않을까요?
까치들도 잘 먹던데요 ㅎㅎ9. 쓸개코
'22.8.26 6:00 PM (39.7.xxx.194)지구 온난화 영향을 받아 점점 그 수가 줄어든다고 본것 같아요.
10. 그렇네요
'22.8.26 6:01 PM (115.40.xxx.65)먹음 좋고 아님 아닌거고 ㅎ 댓글 달아주셔서 지금막 1회용기 큰거에 시원한 물 가득 담아 실외기 위에 올려두고 그 옆에는 냉동실에 있던 분쇄 견과류, 건포도 놔뒀어요.
11. ㅠㅠ
'22.8.26 6:02 PM (115.40.xxx.65)온난화 때문에 재난으로 사람도 죽고 동물들은 더 죽고 ㅠㅠ
12. 앗,
'22.8.26 6:04 PM (115.40.xxx.65)냥이 사료 있어요 소심한 울 냥이 TV쇼가 되어 준 고마운 제비들이에요 ㅎ
근데 사료 알이 좀 커서 잘게 잘라줘야 저 조그마한 제비입에 들어가겠어요 ㅋ13. 고양이
'22.8.26 6:04 PM (123.254.xxx.15)길고양이 밥줄려고 가게앞에 사료놔두면 온갖새들이 다와서 먹드라고요 제비도와서 먹고요
14. ^^
'22.8.26 6:0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먹었나 안먹었나 꼭 후기 올려주세요. ㅎㅎ
15. 어머나
'22.8.26 6:18 PM (61.82.xxx.156)상상만해도 예쁠거같아요
떨어져 다치는 애 있음 꼬 치료해주세요ㅋ
근데 요즘은 도시에서 자주 보여요
속초관광시장 그처에서도 많이 봤어요16. 어머나
'22.8.26 6:19 PM (61.82.xxx.156)꼬->꼭
17. 111
'22.8.26 6:19 PM (58.238.xxx.43)여긴 지방광역시 논밭보이는 외곽인데도
제비 못본지 오래됐어요
제비라니 신기하고
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제비한테 양산이라니 ㅎㅎ18. ㅠㅠ
'22.8.26 6:25 PM (115.40.xxx.65)처음 내 놨을 땐 제비들이 관심을 보이고 몇마리가 근처로 날아오긴했는데 10분 지나니.. 해가 져서 그런가 그 많응ㄴ 제비들 다 사라졌어요. 조금 더 기다려보고 해 더 지면 치우고 내일 아침 일찍 다시 내놔봐야겠어요. 좋은 소식 못 전해드려 죄송해요 ㅠ
19. ㅁㅁ
'22.8.26 6:29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걔네들이 갈때되면 그렇게 모여요
신비롭죠20. 요즘
'22.8.26 7:05 PM (221.143.xxx.13)지구온난화 농약과다 살포로 제비 보기 어려운 세상인데
원글님은 제비를 떼로 보셨군요~
먼길 가는 철새의 안녕과 건강을 생각하는
원글님 마음 너무 예뻐서
제비들한테도 전해졌을듯요~21. 으싸쌰
'22.8.26 8:01 PM (218.55.xxx.109)제비 못 본 지 오래되었는데 제주도 가서 봤어요
22. 건강
'22.8.26 8:47 PM (61.100.xxx.10)환경이 좋은 곳에서 사시나봐요
집지을 지붕처마도 있고 집지을 흙도 있고
볏집도 있고
넓고 뻥 뚫린 곳도 있나봐요~~23. ㅇㅇ
'22.8.26 9:0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각자새끼치고 살다가
남쪽갈때모인데요
2.3일 모여서 회의하고
언제갈까 그러다가 다같이 떠난데요
ㅣ차 모여서 한팀 가고 다시 못간 2차팀 가고..
땅콩 쪼개서 주고그럼잘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