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고 싶어요 !
저도 엄청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ㅡㅡ 암튼 그랬다구요
설레하던 제가 너무 웃겨여
사람이 하관도 참 중요하구나 생각이 드네요
1. ㅇㅇ
'22.8.26 3:03 AM (154.28.xxx.182)마스크 시대를 맞이하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관이 별로였구나라는걸 깨달았어요.2. ㅋ
'22.8.26 3:11 AM (220.94.xxx.134)그런경우 많음 ㅋ
3. ㅇㅇ
'22.8.26 3:13 AM (39.116.xxx.196)진짜 고백하려고 했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 ㅇㅇ
'22.8.26 3:17 AM (156.146.xxx.43)깨달았죠. 사람들 눈이 문제가 아니었음
5. ㅋ
'22.8.26 3:20 AM (220.94.xxx.134)눈에 반해 고백까지 고민하다 하관에 순식간에 식는 ㅋㅋ 전 반할일 없는 사람인데 그맘 이해감 ㅋ
6. ㅇㅇ
'22.8.26 3:24 AM (39.116.xxx.196)진짜 하관에 이렇게 순식간에 마음이 식을수있는게 가능한가 하시죠!? 실화예요
저도 제가 피식 웃음이 날만큼 웃겨요 ㅠㅠㅠㅠ
제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것처럼 너무 낯설더라구요
살짝 블랙아웃이 왔어요7. ㅇㅇ
'22.8.26 3:33 AM (39.116.xxx.196)눈은 크고 ㅇㅖ쁜 눈은 아니예요 그냥 살짝 작기도 한 눈인데 속쌍꺼풀이 있고 서강준처럼 점막부분이 빨간 빛?이 도는 눈이예요
그 눈으로 그 목소리로 말하면 너무 설레었는데 ㅡㅡ
너무 와장창 무너져버려서 ㅠㅠ 새벽에 잠이 안와서 맥주 한잔 마시고 쓰는 글입니당8. ㅇㅇ
'22.8.26 3:43 AM (118.235.xxx.28)마스크 써서 못 생겨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시누이 남편인데
마스크 쓴 거 보고 깜놀.
평소 못 생겼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외모 생각 자체를 안했지요
근데 마스크 쓴 채 인사를 나누면서
못생겼다.. 이 생각을 했다니까요.9. ㅋ
'22.8.26 4:06 AM (220.94.xxx.134)그렇다고 술까지 드시고 잠못 이룰꺼까지는 ㅋ 그냥 나혼자 북치고 장구쳤구나하세요
10. ....
'22.8.26 5:54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눈과 미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벗으니 옹졸한 병어 주둥이.
그 조디로 어찌나 말은 많던지,저런 쪼매난 병어 입한테 잠깐이라도 설레였던 내가 싫어졌습니다.
그 자식 입은 더 싫었고요.11. 원글님 댓글보니
'22.8.26 7:01 AM (122.254.xxx.91)이해가 너무나 갑니다 ㅋㅋㅋ
세상에나 살짝 작은 그 서강준같은 눈빛이
순식간에 ㅠ
얼매나 혼자 설레셨을까 ㅋㅋㅋ
싹 잊고 새출발 합니당12. ㅂ1ㅂ
'22.8.26 8:07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다들 이런 생각하니 마스크 벗기가 두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