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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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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왕궁이고 대통령이 왕인가?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22-08-25 13:55:17
언제부터 청와대가 왕궁수준으로 격상됬고 거기 있던 쥔장들이었던 대통령들이 무슨 왕인가요?
뭐가 그리 신성하고 고귀해서 침해당했느니 분노스러운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적으로는 윤통이 뭐하러 구지 청와대를 나와서 백일 겨우 되었음에도 무슨 3년된 대통령처럼 이런저런 구설이 많나 싶어 좀 한심하긴 해도 청와대를 개방하고 국민에게 돌려준건 뭐 나쁘지않다 생각하네요.
진보 방송인인 김형민 피디 페이스북에서 비슷한 얘길 하네요


이전 청와대에서 무슨 패션쇼가 열렸다고 분노하는 포스팅이 많다..... 나는 별 감흥 없지만 분개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굳이 저런 걸 지금 해야 했을까 싶기도 하다.....
.
하지만 이걸 창경궁에 동물원 들여놨던 일제에 빗대거나 '국격' 운운하는 건 많이 나간 얘기라고 생각한다.
.
첫째 청와대는 '왕궁'이 아니었다. 그저 대통령 관저였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역사적 장소인 것은 분명하지만 신성(?)한 곳이거나 범접하지 못할 곳이거나 대통령이 떠난 뒤에도 엄숙해야 할 곳은 아니다. 그리고 거기서 패션쇼가 아니라 락 콘서트가 열려도 국격이 떨어질 것은 없다.
.
둘째. 창경궁을 창경원 만든 것에 빗대는 건 더욱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당연히 청와대는 '청와궁'이 아니거니와 대통령도 왕이 아니다. 즉 비유가 애시당초 잘못됐다는 뜻이다.
.
씹을 일이 널려 있는 사람 엄한 걸로 씹다가 대통령 자리 헌납한 지난 봄이 떠올라서 더 마음이 그렇다..... 씹으려면 씹을 일을 제대로 씹자.
IP : 118.235.xxx.10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5 1:56 PM (116.125.xxx.12)

    건희스러운 글이네요
    역사를 모르는 무지한 인간

  • 2.
    '22.8.25 1:57 PM (124.58.xxx.70)

    윗님 청와대에 어떤 역사성이?

  • 3. 근데
    '22.8.25 1:58 PM (223.38.xxx.52)

    왜옮겼냐
    그냥 집무실이고 사택인데 들어가지

    일하고 먹고자면 될곳인데

    같잖지도 않은 글이네

  • 4.
    '22.8.25 2:00 PM (59.13.xxx.53)

    이번에 누드집도 찍고 동물원도 짓고 변태소굴로 댁같은 오케이?

  • 5. 이런 ㅇㅂ
    '22.8.25 2:01 PM (121.127.xxx.3)

    왕궁이라서 뭐라는 겨?
    우리 근현대사의 무대이자 국가의 상징적 장소인데
    콜걸 부부 따위가 아무런 국민적 합의도 없이 졸속으로 날려 버린 게 문제 아님?

  • 6. 원글
    '22.8.25 2:02 PM (116.125.xxx.12)

    그럼 1조 들여 왜 이사해요?
    그게 건희돈이에요?
    국민세금이에요
    국민들 의견 무시하고 지멋대로 하면서
    출퇴근도 지멋대로
    경제도 엉망 민생도 엉망
    방역도 엉망
    잘하는것
    압수수색 건희가대통령인지 설쳐대는것
    돈 1조면 전국민 나눠줘도 될돈이에요

  • 7. Don't
    '22.8.25 2:02 P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

    국민이 이렇게 개돼지가 되면안되요

  • 8. ..
    '22.8.25 2:03 PM (223.38.xxx.226)

    일본애들이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어 동물원 만들었던것과 비슷하죠

  • 9. --
    '22.8.25 2:03 PM (117.110.xxx.201)

    이젠 쉴드칠게 없어서?
    청와대에서 잠만 잔게 아니라
    외국 국가 원수를 접대하고
    국가를 대표하여 외교의 장을 펼치며
    어떨 땐 헬기로 긴급 이착륙을 해야 할 뿐 아니라
    비상시 국가 안위를 유지할 컨트럴 타워 시설이
    최첨단 현대화 장비로 구축된 곳이라는 것입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덜컥 나가놓고
    청와대를 뭘 돌려줘요?

    이상한 이파리옷 입고 벌러덩 누울라고요?

  • 10. ..
    '22.8.25 2:04 PM (211.186.xxx.26)

    말 같지도 않네요. 패션쇼 아니라 락콘서트? 락콘서트가 뭐 어때서 국격 운운하나요? 듣는 락커들 기분 나쁘겠어요. 베를린 장벽 허물 때도 락 공연 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가 역사성과 의미가 없다구요? 집무실일 뿐이라구요? 남의 나라 사람은 그리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의미가 다를 수 밖에요. 그곳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국가적 결정과 국제적 관계, 그 곳을 다녀간 세계 정상들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쇼파 광고나 찍고 왜색 짙은 의상에 하이힐에 버선 차림으로 곳곳을 밟고 누웠어요.

  • 11. Don't
    '22.8.25 2:04 P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

    국민이 이렇게 개돼지가 되면 더한꼴도 보게됩니다

  • 12.
    '22.8.25 2:04 PM (183.102.xxx.119)

    이파리 ...ㅋㅋㅋ

  • 13. ...
    '22.8.25 2:05 PM (58.234.xxx.222)

    그럼 대통령을 아무나 하냐? 국민이 뽑은 나라의 대표인데.
    국민을 대표해서 외국 정상들 만나고 맞이하는 인물이 별개 아니냐?
    국민을 대표해서 나라일을 하는 청와대가 그럼 동네 놀이터로 보이냐?

  • 14. 국가위기관리센터
    '22.8.25 2:07 PM (47.32.xxx.156)

    잘 돌아가는 청와대 버리고, 겨우 5년짜리 윤석렬은 왜 지맘대로 용산으로 옮기고 난리?
    임시관저에 돈 쳐부어 공사하고, 국민들한테는 허리띠 졸라매라는 하찮은 윤정권!
    청와대 가지고 하는 짓거리도 어쩜 그렇게 천박한지. 이게 딱 굥명신 수준인거죠.

  • 15. 김형민이
    '22.8.25 2:07 PM (223.38.xxx.11)

    누군대요?

  • 16. 네?
    '22.8.25 2:07 PM (121.141.xxx.133)

    청와대 돌려달라는 국민이 있었어요?
    청와대가 왕궁이라는 국민 있었어요?
    청와대가 언제 페쇄된 적이 있었어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건물을 놀이동산으로 만들어 달라고 건의한 국민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간직한 건물에서 왜놈 디자이너가 왜스러운 옷을 촬영하라고 허락한 국민이 있었어요?

  • 17. ㅇㅇ
    '22.8.25 2:10 PM (106.102.xxx.119)

    왕궁은 신성한곳이고 청와대는 신성하지가 않다?

    무슨 기준이죠?

    몰락한 왕조가 살던곳보다 현대통령이 살던곳이 더 의미있는거
    아닐까요
    시각에 따라서는요
    100년전만 역사고 지금 현대는 역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현대사도 시간이 흐르면 역사의 한부분이고 어떤면에서는
    고대 중세보다 더 의미가 있죠
    청와대는 그현장이고요
    왜 아무의미도 없는 역사성도 상징성도 없는 곳으로
    폄훼하려고 애쓸까요
    현대통령이 불과 석달전에 버리고 왔기때문에
    갑자기 무가치한곳이 되어야 하는건지

    잘 보존하고 의미있는 상징물로 남기면 좋잖아요
    싸구려 상업공간으로 전락시키는것 보다는요
    흔하디 흔한 돈만주면 들어가서 밥도 먹고 술도먹고
    행사대여도 하는 곳보다는
    가치있는 역사적 공간으로 남아 있는게 의미있을 텐데
    그러는걸 너무 싫어하는 누군가가 조종하는 느낌이 들어요

  • 18. 그렇게
    '22.8.25 2:11 PM (218.48.xxx.92)

    따지면 지켜야할 문화유산이 뭐가 있나요?
    경복궁도 그저 예전 왕이 살았던거 뿐이고 남대문도 그저 문에 지나지 않고..원글에게 중요한것이 있기나 해요?
    그즈 윤정부와 거니가 욕 안먹는거 외에 아무것도 중요한게 없어요?

  • 19. ..
    '22.8.25 2:11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사회성이라고 하죠
    대다수에게 널리 통용되고 이해되는 사고가 있어요
    님이 아무리 그렇게 생각한다 한들,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심지어 청와대를 우습게 만들려는 쪽도 철저히 사회적 언어로 비꼬고 짓밟는식으로 움직이는거에요
    님은 그조차도 갖추지 못한거구요
    어쨌든 야수와 야만적사람들로 부터 보호받고 사는건 틀을 갖추고 제도하에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서거든요, 그덕에 오늘도 안전하게 마트갔다오고 이런글도 쓰는줄 깨달으셔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 20. **
    '22.8.25 2:11 PM (112.216.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청와대 안들어가면서 왜 용산 외교공관으로 가요?거기 외국 국빈들 오면 만찬하는 곳이라 리모델링도 했는데 15억들여서 수의계약업체랑 또 인테리어한다면서요? 대통령 왕 아닌데.. 그럼 세종시 내려가면 되겠네. 지금 윤석열 김건희 하는짓은 제왕적인데요? 말을 좀 앞뒤 맞게했음 좋겠어요.

  • 21. 왕이
    '22.8.25 2:11 PM (121.129.xxx.166)

    지냈던 곳이면 문화유적이고 대통령이 지냈던 곳이면 문화유적이 아니라는 얘긴가요?
    누가 있었던 곳이든 문화유적이잖아요. 하물며 근대 적산 가옥 같은 것도 산업화 시대의 공장, 탄광까지 문화유적이라 생각하고 보존하고 또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 있죠, 그런데 청와대는 성급하게 개방해서는 아직 국민들은 청와대라는 곳의 상징성에 대해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고 갑자기 용산으로 옮겨간 것에 어리둥절 한 상황이에요. 그런데 청와대에서 이상한 패션쇼를 하면 당황스러운게 당연하죠. 청와대가 신성한 곳이라 생각해서 기분나쁘다 생각하는 게 아닙니다.

  • 22. **
    '22.8.25 2:12 PM (112.216.xxx.66)

    근데, 청와대 안들어가면서 왜 용산 외교공관으로 가요?거기 외국 국빈들 오면 만찬하는 곳이라 리모델링도 했는데 15억들여서 수의계약업체랑 또 인테리어한다면서요? 거기야 말로 구중궁궐 아방궁이라면서요? 축구장 몇개 합친 크기라던데..
    대통령 왕 아닌데.. 그럼 세종시 내려가면 되겠네. 지금 윤석열 김건희 하는짓은 제왕적인데요? 말을 좀 앞뒤 맞게했음 좋겠어요.

  • 23. 저도
    '22.8.25 2:12 PM (14.32.xxx.215)

    원래 기대했던것보다 참 상스럽게 활용한다 싶기는한데
    가끔 보면 아직도 우리가 왕조에 살고있는 기분이 들어요

  • 24. ...
    '22.8.25 2:15 PM (117.111.xxx.199)

    윤석열광신도들은 이런글에 댓글 절대로 안쓰네요. ㅎㅎ

  • 25. **
    '22.8.25 2:15 PM (112.216.xxx.66)

    윤석열 김건희 하는짓이 제왕적이죠.. 지들맘대로 다 뜯어고치고.. 시장한번 가서 사진찍으면 민생돌보는거고. 도대체 왜 월급받고 수천억들여서 국방부 밀어내고 용산집무실쓰고 용산외교부공관 사용한데요? 지들 맘대로쟎아요?

  • 26. ...
    '22.8.25 2:17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청와대 출입 기록 안남길려고 하는게 첫째 목적이죠..
    외국 정상들도 부러워 하는 장소가 청와대인데...
    윤석렬이 왜구와..?

  • 27. 이런 낙서할시간에
    '22.8.25 2:17 PM (110.70.xxx.149)

    누구처럼 박사나 나가요 복사하기 5분이면 될텐데 그걸 못하고 방구석에서 낙서질이네

  • 28. **
    '22.8.25 2:17 PM (112.216.xxx.66)

    김건희 얘는 남에 논문 다 베껴, 남에 숙제까지 베껴서 박사 논문이라고 쓰고 그걸 경력으로 해먹은 돈이 얼마인데요.. 왜 이런건 처벌안받죠? 이거야말로 지가 왕이고 법인거 아닌가요?

  • 29. ...
    '22.8.25 2:17 PM (211.186.xxx.26)

    100년전만 역사고 지금 현대는 역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현대사도 시간이 흐르면 역사의 한부분이고 어떤면에서는
    고대 중세보다 더 의미가 있죠
    청와대는 그현장이고요
    왜 아무의미도 없는 역사성도 상징성도 없는 곳으로
    폄훼하려고 애쓸까요
    현대통령이 불과 석달전에 버리고 왔기때문에
    갑자기 무가치한곳이 되어야 하는건지222

  • 30. dd
    '22.8.25 2:19 PM (218.158.xxx.101)

    청와대를 창경궁과 같은 왕의 거처로 생각한다기보다는
    그간 청와대에대한 용도변경이 너무 빠르게 이루어진 탓이 크겠죠.
    국민 정서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탓이랄까요.
    역사적으로 대통령의 거쳐였던 청와대를 너무나 급하게 버리고
    속전속결로 용산 이전한다고 ㅈㄹ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국민들 가슴속에 쌓인 분노랄까 허탈함이랄까
    그런 것들이 해소될 틈도 없었잖아요.
    그런공간에서 패션쇼하네 상업광고를 찍네 콘서트를 하네
    하는 게 곱게 받아들여지겠어요?

    국민정서라는 것도
    정치하는 사람들, 대통령이 살피고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
    윤가 정권 들어선 내내
    안중에도 없다는 듯 행동하고 있잖아요.
    모든 감정이 복합돼서 날선 비난이 나올 수밖에 없죠.

    여기다대고 청와대가 왕의 거처라도 되냐? 신성한 공간이냐?
    라고 묻는다면 어리석다고 밖에는...

  • 31. ....
    '22.8.25 2:19 PM (211.58.xxx.5)

    청와대 개방해달라 요청한 국민들 있었나요?
    지 맘대로 지 것도 아닌데 돌려준다 시전하더니 천문학적인 세금 들여 용산기지에 있던 사람들 이전을 시키질 않나..외교관 공관도 빼앗다 싶이해서 고치질 않나..
    누가 돌려달랬냐구요..
    왜 나왔는지 뻔히 아는데...
    게다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재임기간 살았던 곳인데 신성히 여기진 않더라도 역사적인 공간은 맞지 않나요?
    진짜 헛소리를 공들여 하네요..참나

  • 32. 양심좀
    '22.8.25 2:20 PM (1.237.xxx.217)

    빨갱이 운운하던 것들이 이제와서
    지들이 빨갱이 짓을 서슴치 않고 하네
    윤 다음 대통령이 청와대 다시 들어갈지 모르는데
    거길 그렇게 함부로 이용하고 다 보여주는게
    아무렇지 않다구요?
    그럼 그 전에 보안유지하고 그런건 어쩔건데요
    우리나라 아직 휴전국가에요
    간첩이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하고 그럴건데
    저게 아무렇지도 않다구욧
    국힘 지지자들은 보수 어쩌구 하더니
    기밀 보안 따윈 상관도 안하나 보네..
    양심도 없어

  • 33. ...
    '22.8.25 2:21 PM (112.187.xxx.78)

    국민 대다수가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사건입니다.

    논리적인 척 하지말고, 왜구는 제발 꺼지세요.

  • 34. 왕궁이고
    '22.8.25 2:27 PM (223.38.xxx.157)

    왕이고를 떠나 지금도 서민들은 생활고로
    가족단위로 삶을 버리고 있는 중차대한 시대에 왜 쓸데없이 1조원을 탕진하냔 말이죠

  • 35. 저기요
    '22.8.25 2:28 PM (110.13.xxx.57)

    원글님,

    "왕궁", "왕"라서 신성한 것이 아니라 이 나라 "리더쉽"의 상징적 공간이라 중요한 겁니다.

    작은 조직이든 큰 조직이든 리더가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체스나 장기에서 킹 잡으면 이기는 것이고, 이순신 장군님이 전투 중에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한겁니다.
    리더쉽이 흔들리고 훼손되면 조직 전체가 흔들리고 조직원들 사기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선생님 가정에서도 가족들이 가장을 존중하겠지요. 가장의 공간에 아들 딸 친구들이 함부로 들어와서 떠들고 놀지는 않겠지요.
    회사에서도 사장실에 방문객들이 아무 때나 들어와서 쉬다 가지는 않겠지요.

    소양있는 사람이라면 공간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절히 행동할 수 있을 겁니다.
    식당에서 밥먹고, 도서관에서 책읽고, 운동장에서 운동해야지요.

    청와대는 우리나라 리더쉽의 본진입니다.
    시민들이 나들이오고 광고 찍고 모델 사진 찍는 곳이 아니라요.

    왕궁 아니고 왕도 아닌데 뭐가 신성하냐는 소리는 대체 어느 유튜버 워딩이길래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앵무새처럼 따라들하는지요. 왕이 아니면 리더가 아닙니까?

    민주사회에서는 국민이 투표로 뽑은 대통령이 리더입니다. 저는 비록 저딴 대통령 안뽑았지만 투표로 선출되었으니 존중은 합니다. 그래서 청와대가 공원으로 전락하고 잡지사 배경으로 사용되는 것이 불쾌합니다.

  • 36. ...
    '22.8.25 2:3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문통이 있었으니 그렇죠.
    이름만 들어도 지지자들의 가슴이 뭉클하고 울컥하는 곳을 패션쇼 따위로 함부로 드나들고 야한포즈하고.. 내소중한 곳이 먹칠당한 기분.
    그 마지막이 문이 아니고 이명박이 사는 청와대여서 청와대 이름만 들어도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했던때라면 과연 지금같이 분노했을까요

  • 37. ...
    '22.8.25 2:35 PM (222.239.xxx.66)

    마지막에 문통이 있었으니 그렇죠.
    이름만 들어도 지지자들의 가슴이 뭉클하고 울컥하는 곳을 패션쇼 따위로 함부로 드나들고 이상한포즈하고.. 내소중한 곳이 먹칠당한 기분.
    그 마지막이 문이 아니고 이명박이 사는 청와대여서 청와대 이름만 들어도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했던때라면 과연 지금같이 분노했을까요

  • 38. ㅇㅇ
    '22.8.25 2:35 PM (106.102.xxx.119)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 밖 광화문 청사로 이전하는것 까지는
    어느정도 국민적 합의가 돼있었다고 봅니다
    역대 대통령의 공약이었으니까요
    단 거기 까지였죠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많아 실천되지 못했죠

    그 불가한 현실적인 문제 무시하고
    그것도 광화문이 아닌 국방부로 이전 강행해서
    너무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죠
    국방부 합참 이전으로 인한 국방력 문제 천문학적인 비용
    거기다 공약에도 없던 한남동 관저 이전까지

    국민들 대다수가 용산 국방부와 한남동 외교공관 뺏어가면서
    이전하는거 반대했어요
    당시 여론 조사보면요
    그럼에도 공청회 한번 안열고 윤정권은 강행했죠
    역대 어느정부보다도 제왕적이었던거죠

    그래놓고는 집무실 이전을 정당화하기위해
    청와대 국민에게 돌려준다며?
    청와대의 의미 훼손하는데 열일을 하고 있잖아요
    그게 국민눈에는 다 속보이거든요
    청와대가 별거 아니어야 정당성이 있는것마냥요
    그런
    일련의 행위들이 생경하고 졸속이고 품위라곤 없으니
    다들 어이없어 하는겁니다

  • 39. 개방할 생각이면
    '22.8.25 2:4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수있도록 차근차근 절차를 밟았어야지
    저 싼티나는 부끄러운 행동은 국민의 몫인지 ..

    죽어도 이전하겠으니 이전비용 내놓으라고 문정부에게 협박
    갈곳없어 갈팡질팡하다 국방부 몰아내고 그 건물 차지하더니

    여러분 아무도 못한걸 내가 했는데 나 잘했지요?
    다들 구경하고 칭찬좀 해주세요

    다른나라에서 어떻게 보는지는 안중에도 없으니 ..

  • 40.
    '22.8.25 2:50 PM (61.255.xxx.96)

    이해가 안된다면 당신은 외국인이거나 토왜일 가능성이 높음

  • 41.
    '22.8.25 2:51 PM (61.255.xxx.96)

    당신의ㅡ논리라면 창경궁이 뭔 신성장소라고 창경원이었던 걸 창경궁으로 복원했을까나?

  • 42. 원글아
    '22.8.25 2:55 PM (1.237.xxx.156)

    200~300년뒤 지금을 배울 미래 학생들은
    청와대를 어떤곳이었다 생각할까요?
    왕궁은 의미있고
    청와대는 의미없는곳 맞습니까?

  • 43. 00
    '22.8.25 3:12 PM (211.252.xxx.226)

    한심하네 굥과 명신은 자기들
    기록 안남기고 비선으로 하려고 용산으로 국방부 외교부 해체 시키고 일조나 되는 혈세 들여 이전 한거고

    그리고 역사 말하는데 흥선대원군이 무리 하게 경복궁을
    재건 하려 해서 세금 낭비 결국 백성들 원성에 부딪치고
    동학 농민운동 일어나고 결국

    일제 강점기가 왔죠.
    민심 버리고 뻘짓 하면 결국 그 지도자는 망해요.
    역사가 다 말해 줍니다

  • 44. ...
    '22.8.25 3:15 PM (106.101.xxx.156)

    정권 뺏겨 울화통이 치미는거죠
    석달전까지 문재인 문다혜가 살던곳인데 확 열어재끼니 문재인정권의 실패를 마주하는거잖아요
    또 민주당이 정권 잡았다면 이재명이 청와대정원 문재인돌 옆에다 이재명돌 박으며 민주당정권의 재창출 태평성대타령하며 자화자찬할텐데
    현실은 문재인정권의 부정이잖아요
    안미치게 생겼어요 민주당원들이
    하지도 않는 나라걱정타령하며 아주 곧 나라망하고 전쟁날꺼라며 고사를 지내잖아요 ㅎ
    광화문광장에서 촛불들고 청와대를 민주당과 당원들에게 돌려달라고 시위추천
    원래 사람은 잘하는거 하고 살아야죠

  • 45. 이해합니다
    '22.8.25 3:22 PM (211.115.xxx.203)

    안됐네요. 이런 상황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느끼는 모멸감을 공감 못하다니.
    게다가 자기 주장이 맞다는 신념까지..
    몇 살 이신지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 46. .....
    '22.8.25 3:25 PM (211.58.xxx.5)

    당신의ㅡ논리라면 창경궁이 뭔 신성장소라고 창경원이었던 걸 창경궁으로 복원했을까나?......222222222

    굥과 명신이가 왜 청와대 안 들어갔는질 한번 생각해보고..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하고 사시길

  • 47. ....
    '22.8.25 3:50 PM (1.225.xxx.36) - 삭제된댓글

    너 탬버린 콜걸이지?
    나대지 말고 찌그러져 있어라
    이 천박한 것아

  • 48. 106 101
    '22.8.25 4:05 PM (110.12.xxx.167)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 집이었어요?
    역대 12명의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괸저였는데
    무슨 문재인 대통령 살던곳 개방해서 문제라는건지

    그렇다면 윤석열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게
    문재인 대통령이 살던집이어서 그랬던거군요
    국가의 상징이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치졸하게 복수심만 품고 사니까 졸속으로 천박한 행사나
    감행하는거지요
    국가의 품격따위는 개나 줘버려라하고요

    문화적 소양도 없고 역사인식도 모자르는 집단이
    생각해내는게 이런 수준이니 손가락질 받아도
    이유를 모르고 개소리나 해대고

  • 49. ......
    '22.8.25 4:19 PM (39.113.xxx.207)

    안 그런적이 있어요?
    정권 뺏기니 왕 운운하네

  • 50. lllll
    '22.8.25 5:03 PM (121.174.xxx.114)

    원글이나
    김형민이라는 인간이나
    역사의식없는 천박함은 동급일세

  • 51. 영통
    '22.8.25 7:53 PM (106.101.xxx.181)

    말이 되는 논리다.
    그런데 논리는 되는데 인식이 비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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